고문 중의 고문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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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9:58 조회 580회 댓글 0건본문
고문 중의 고문
사랑은
사랑은
질투의 또 다른 이름인가?
당신을 향한 사랑으로 그리움으로
내 머리 속이 꽉 찬 것 같은
포만감 한 켠에서
용트림을 하는 질투의 또 다른 싹이 자라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두려움과 자책의 엇갈림 속에서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싹은 점점 자라고 있음을 피부로 느낍니다.
살아 있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기로 한
나는
은연중에 피어 난 새로운 싹을 느끼며
두려움에 몸을 떱니다.
당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떡잎을 잘라 보지만
잘라진 싹에서 새 순이 돋음을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봅니다.
사랑한다고 수없이 외치면서
벗어 날려고 몸부림을 치지만
진드기처럼 달라붙어서 내 영혼을 갉아먹습니다.
사랑은 질투의 또 다른 이름인가 봅니다.
갓 시집온 영주는 설날을 맞이하여 새댁으로서의 첫 명절을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시댁이 있는 강원도 산골을 찾았다. 첩첩 산중이라 해는 일찍 떨어지고 산골 저녁은 찬바람이 피부로 스며드는, 핑크빛 꿈을 꾸어야할 새댁의 이상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전래동화 속의 옛날 이야기같은 풍경일 뿐이었다. 더구나 직장 일로 남편은 내일이나 올 예정이니 혼자 맞이하는 밤이 결코 좋을 수만은 없었다.
저녁 설거지까지 마치고 피곤한 몸을 눕히고 나니 눈꺼풀이 천 근처럼 무거워지며 어렴풋이 잠이 들었던거 같다.
"아이, 동서가 듣는단 말이야. 우리 내일 하면 안돼? 서방님이랑 동서 내일 일찍 갈거잖아. 응 자기야~ 내일 하자."
"듣기는 뭘 듣는다고 그래. 피곤해서 지금쯤 누가 업어가도 모를텐데. 하루라도 안하면 못참는거 알면서 그런 말을 해?"
이게 무슨 소리여? 방이라야 흙을 발라 벽지를 붙여놓은 재래식 방이라 방음이 될 리가 없고 옆 방의 시숙 내외가 잠자리에서 주고 받는 말이 바로 곁에서 말하는 것 모양 아주 또렷이 들려왔다.
"워메 어쩐다냐? 혹시 듣기라도 하면 남사스러워서 어쩐다냐?"
"윽~ 으...윽"
어딜 어떻게 하는지 형님의 신음 소리는 간간이 이어지고 조금 있으니 요즘 저녁마다 들어보았던 씹하는 소리가 천둥소리처럼 들려오는게 아닌가?
"자~ 얼른 엎드려봐."
"오늘은 그냥 해. 그 건 소리가 너무 커."
"그럼 오늘은 살살 넣었다 뺐다만 할게. 얼른~~."
말만 들어도 지금 어떤 자세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는 영주로서는 숨이 가빠옴이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루도 빠짐없이 섹스를 즐겼던 영주로서는 그렇지 않아도 오늘은 거를 수 밖에 없음이 허전하고 아쉬웠는데 곁에서 이런 신음소리를 듣고 있을려니 고문도 이런 고문이 없었다.
벌써 팬티는 축축이 젖었고 자기도 모르게 한 손은 가슴을 주무르고 한 손은 치마 속으로 들어간지 오래였다. 나중에는 신음 소리 뿐 아니라 질꺽질꺽하는 마찰음까지 영주의 귀를 파고 드니 보지에서는 물이 홍수를 이루고 온 몸은 열기에 휩싸여 손놀림은 점점 빨라지고 느낌이 올 거 같은 그런 결정적인 순간에 형님의 간드러지는 마지막 환희의 신음소리에 영주도 기어이 폭죽을 터뜨리고 말았다.
땀으로 흠뻑 젖은 몸뚱아리는 솜뭉치마냥 풀어져 힘이라고는 하나도 없이 그저 축 늘어져 그대로 잠에 흠뻑 빠져 들었다.
"아이! 이이가 오늘 왜 이래?"
"몰라 나도, 옆 방에 재수씨가 있다고 생각하니 좆이 이렇게 대책없이 꼴리네?"
"당신도 주책이요 그려~. 노망이 났나?"
"맞아 노망이 났나봐. 이 주책바가지 좆이 말이야."
"아~ 살살 해~ 지금도 보지가 화끈거려 죽겠구만."
"오늘따라 당신 보지가 예뻐 죽겠네?"
"나도 그려~ 맨날 당신 재수씨가 옆방에 있었으면 좋겠구만. 변강쇠가 따로 없다니까"
"으~ 너무 벌리지마. 가랑이 찢어져."
저녁내 고문한 것도 모자라 꼭두새벽에 다시 시작하는 시아주버님이나 형님이나 야속하고 밉살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이 열기를 식히는 방법은 저걸 막는 방법 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고 생각한 영주는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방문을 요란스레 열고 나가면서 한 소리 하는걸 잊지 않았다.
"꼭두새벽에 누가 왔나?"
한참 씹질에 여념이 없던 시숙 내외는 아마도 깜짝 놀라 지금쯤은 꼼짝 못하고 그대로 있을 것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왔다. 이왕 내친 걸음 저녁내 당한 고문을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에 방문 앞에서 형님을 불렀다.
"형님! 주무셔라~"
"형님! 이제 일어나셔야지요? 날이 다 샜는디"
한참을 부르니 그제서야 방문이 빼꼼히 열리며 형님 머리만 밖으로 나와 말을 한다.
"불렀어? 왜 좀 더 자지 않고?"
잠을 자라고? 잠을 못자게 한 사람들이 누군데 잠을 자라고?
" 지금 잠을 자라는 말이 나온다요? 어떻게 그 소리를 듣고 잠이 오겼소?"하고 쏘아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꾸욱 눌러 참고 쌀이나 씻을 요량으로 물어보려는데 아무리 봐도 형님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무얼 꾹 참는거 같기도 하고 머리가 조금씩 흔들리는거 같기도 하고.
"어디 편찮으시당가요?"
"아니, 어제 잠을 못잤더니 막 눈이 감겨오네?"
"왜 잠을 못잤어라?"
"응, 너무 피곤하면 잠이 잘 안와. 동서는 안그래?"
"예, 나는 잠만 잘 잤는디."
"윽~"
"많이 편찮으신가본디 어머님 부를까요? 그런데 아주버님은 안계신가요?"
"응, 뒤에...아니 뒤에서 주무셔."
세상에 세상에 문 밖에 제수씨가 있는데 엉덩이를 대주는 형님이나 그런다고 뒤에서 박고있는 아주버님이나 어쩌면 그리도 같은가 몰라.
"그럼 더 주무세요. 저도 조금만 더 눈을 붙일께요."
화끈거리는 얼굴을 들킬까봐 얼른 내 방으로 들어왔다.
"이이는~ 아 제수씨가 밖에 있는데 그렇게 박아대면 어쩐다요? 들키지나 않았나 몰라"
"이제 새댁이 뭘 아나? 몇 번이나 해 봤겄어~. 아마 눈치채지 못했을거여. 걱정마"
"으~ 더 세게~ 음... 좋아 아~ 좋아 음... 음... "
"좋아?"
"음 좋아~ 아~ 미치겠어. 더 빨리 더..... 더 더...."
"으~~~~ 나온다. 으~ 으~ 으~"
아예 귀를 틀어막고 싶다. 곁에 없는 신랑이 그렇게 야속하고 미울 수 없다. 다시 손가락으로 달래면서 저녁에 신랑만 와봐라. 날이 새도록 박아달라고 해야지.
첫 시댁에서의 명절. 영주는 밤새 손가락으로 보지를 달래며 애꿎은 신랑만 욕을 팍팍 해대며 동이 환히 트도록 고문을 당하고 있었다.
사랑은
사랑은
질투의 또 다른 이름인가?
당신을 향한 사랑으로 그리움으로
내 머리 속이 꽉 찬 것 같은
포만감 한 켠에서
용트림을 하는 질투의 또 다른 싹이 자라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두려움과 자책의 엇갈림 속에서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싹은 점점 자라고 있음을 피부로 느낍니다.
살아 있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기로 한
나는
은연중에 피어 난 새로운 싹을 느끼며
두려움에 몸을 떱니다.
당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떡잎을 잘라 보지만
잘라진 싹에서 새 순이 돋음을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봅니다.
사랑한다고 수없이 외치면서
벗어 날려고 몸부림을 치지만
진드기처럼 달라붙어서 내 영혼을 갉아먹습니다.
사랑은 질투의 또 다른 이름인가 봅니다.
갓 시집온 영주는 설날을 맞이하여 새댁으로서의 첫 명절을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시댁이 있는 강원도 산골을 찾았다. 첩첩 산중이라 해는 일찍 떨어지고 산골 저녁은 찬바람이 피부로 스며드는, 핑크빛 꿈을 꾸어야할 새댁의 이상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전래동화 속의 옛날 이야기같은 풍경일 뿐이었다. 더구나 직장 일로 남편은 내일이나 올 예정이니 혼자 맞이하는 밤이 결코 좋을 수만은 없었다.
저녁 설거지까지 마치고 피곤한 몸을 눕히고 나니 눈꺼풀이 천 근처럼 무거워지며 어렴풋이 잠이 들었던거 같다.
"아이, 동서가 듣는단 말이야. 우리 내일 하면 안돼? 서방님이랑 동서 내일 일찍 갈거잖아. 응 자기야~ 내일 하자."
"듣기는 뭘 듣는다고 그래. 피곤해서 지금쯤 누가 업어가도 모를텐데. 하루라도 안하면 못참는거 알면서 그런 말을 해?"
이게 무슨 소리여? 방이라야 흙을 발라 벽지를 붙여놓은 재래식 방이라 방음이 될 리가 없고 옆 방의 시숙 내외가 잠자리에서 주고 받는 말이 바로 곁에서 말하는 것 모양 아주 또렷이 들려왔다.
"워메 어쩐다냐? 혹시 듣기라도 하면 남사스러워서 어쩐다냐?"
"윽~ 으...윽"
어딜 어떻게 하는지 형님의 신음 소리는 간간이 이어지고 조금 있으니 요즘 저녁마다 들어보았던 씹하는 소리가 천둥소리처럼 들려오는게 아닌가?
"자~ 얼른 엎드려봐."
"오늘은 그냥 해. 그 건 소리가 너무 커."
"그럼 오늘은 살살 넣었다 뺐다만 할게. 얼른~~."
말만 들어도 지금 어떤 자세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는 영주로서는 숨이 가빠옴이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루도 빠짐없이 섹스를 즐겼던 영주로서는 그렇지 않아도 오늘은 거를 수 밖에 없음이 허전하고 아쉬웠는데 곁에서 이런 신음소리를 듣고 있을려니 고문도 이런 고문이 없었다.
벌써 팬티는 축축이 젖었고 자기도 모르게 한 손은 가슴을 주무르고 한 손은 치마 속으로 들어간지 오래였다. 나중에는 신음 소리 뿐 아니라 질꺽질꺽하는 마찰음까지 영주의 귀를 파고 드니 보지에서는 물이 홍수를 이루고 온 몸은 열기에 휩싸여 손놀림은 점점 빨라지고 느낌이 올 거 같은 그런 결정적인 순간에 형님의 간드러지는 마지막 환희의 신음소리에 영주도 기어이 폭죽을 터뜨리고 말았다.
땀으로 흠뻑 젖은 몸뚱아리는 솜뭉치마냥 풀어져 힘이라고는 하나도 없이 그저 축 늘어져 그대로 잠에 흠뻑 빠져 들었다.
"아이! 이이가 오늘 왜 이래?"
"몰라 나도, 옆 방에 재수씨가 있다고 생각하니 좆이 이렇게 대책없이 꼴리네?"
"당신도 주책이요 그려~. 노망이 났나?"
"맞아 노망이 났나봐. 이 주책바가지 좆이 말이야."
"아~ 살살 해~ 지금도 보지가 화끈거려 죽겠구만."
"오늘따라 당신 보지가 예뻐 죽겠네?"
"나도 그려~ 맨날 당신 재수씨가 옆방에 있었으면 좋겠구만. 변강쇠가 따로 없다니까"
"으~ 너무 벌리지마. 가랑이 찢어져."
저녁내 고문한 것도 모자라 꼭두새벽에 다시 시작하는 시아주버님이나 형님이나 야속하고 밉살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이 열기를 식히는 방법은 저걸 막는 방법 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고 생각한 영주는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방문을 요란스레 열고 나가면서 한 소리 하는걸 잊지 않았다.
"꼭두새벽에 누가 왔나?"
한참 씹질에 여념이 없던 시숙 내외는 아마도 깜짝 놀라 지금쯤은 꼼짝 못하고 그대로 있을 것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왔다. 이왕 내친 걸음 저녁내 당한 고문을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에 방문 앞에서 형님을 불렀다.
"형님! 주무셔라~"
"형님! 이제 일어나셔야지요? 날이 다 샜는디"
한참을 부르니 그제서야 방문이 빼꼼히 열리며 형님 머리만 밖으로 나와 말을 한다.
"불렀어? 왜 좀 더 자지 않고?"
잠을 자라고? 잠을 못자게 한 사람들이 누군데 잠을 자라고?
" 지금 잠을 자라는 말이 나온다요? 어떻게 그 소리를 듣고 잠이 오겼소?"하고 쏘아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꾸욱 눌러 참고 쌀이나 씻을 요량으로 물어보려는데 아무리 봐도 형님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무얼 꾹 참는거 같기도 하고 머리가 조금씩 흔들리는거 같기도 하고.
"어디 편찮으시당가요?"
"아니, 어제 잠을 못잤더니 막 눈이 감겨오네?"
"왜 잠을 못잤어라?"
"응, 너무 피곤하면 잠이 잘 안와. 동서는 안그래?"
"예, 나는 잠만 잘 잤는디."
"윽~"
"많이 편찮으신가본디 어머님 부를까요? 그런데 아주버님은 안계신가요?"
"응, 뒤에...아니 뒤에서 주무셔."
세상에 세상에 문 밖에 제수씨가 있는데 엉덩이를 대주는 형님이나 그런다고 뒤에서 박고있는 아주버님이나 어쩌면 그리도 같은가 몰라.
"그럼 더 주무세요. 저도 조금만 더 눈을 붙일께요."
화끈거리는 얼굴을 들킬까봐 얼른 내 방으로 들어왔다.
"이이는~ 아 제수씨가 밖에 있는데 그렇게 박아대면 어쩐다요? 들키지나 않았나 몰라"
"이제 새댁이 뭘 아나? 몇 번이나 해 봤겄어~. 아마 눈치채지 못했을거여. 걱정마"
"으~ 더 세게~ 음... 좋아 아~ 좋아 음... 음... "
"좋아?"
"음 좋아~ 아~ 미치겠어. 더 빨리 더..... 더 더...."
"으~~~~ 나온다. 으~ 으~ 으~"
아예 귀를 틀어막고 싶다. 곁에 없는 신랑이 그렇게 야속하고 미울 수 없다. 다시 손가락으로 달래면서 저녁에 신랑만 와봐라. 날이 새도록 박아달라고 해야지.
첫 시댁에서의 명절. 영주는 밤새 손가락으로 보지를 달래며 애꿎은 신랑만 욕을 팍팍 해대며 동이 환히 트도록 고문을 당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