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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성교육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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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0:28 조회 68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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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성교육



"자,자 다들 조용히 해라"
신나는 종례시간을 맞아 교실은 시끌벅적 한 상태였다. 학생들이 말을 듣지 않자 담임은 목을 가다듬고는 다시 시선을 집중시켰다.

"종례 한 30분 할까?"
정적...

"그래, 진작에 그럴것이지. 안그러냐 박성주?"
"예이~"
반의 얼굴 마담급 성주가 장난스레 대답했다.

"자, 좀있다 8교시엔 자습대신 성교육을 한다. 뭐 특별 초빙강사분이 오신다니까, 에, 집중하고 들어라. 그리고 남구준 너 좀 그만 좀 쳐 자라 자슥아!
"음냐.. 예에!!!"

반의 졸음신 남구준이 놀라서 번쩍 일어나 대답했다.

"종례는 끝이고... 그럼 잘 들어라. 자습 째는놈은 알지?"
담임은 그러고는 교실 밖으로 나갔다. 수성이는 어리둥절 했다.
"야, 알거 다 아는애들 데리고 무슨 성교육이야?"
"글쎄말이다..."
수성이의 친구인 현주가 대답했다. 현주는 마냥 여자답지 않게 당차고 야무진 학생으로 수성이와 3년째 같은 중,고등학교를 다닌 친구다.

이윽고 교실문이 벌컥 열렸다.
"떠헉!!!!"
남자애들이 동시에 놀라서 비명을 지르다 시피 했다.

교실 문을 열고 들어온 초빙교사는 사무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검은색 정장을 입은 30대 초,중반의 여자였다. 다만 블라우스 윗 단추 두개가 풀려있었고, 브라가 보일듯 말듯 했다. 게다가 유방의 사이즈 자체도 커서 최소 D컵이상은 되 보였다. 그 때문에 그나마 잠근 단추도 터지게 직전이었다. 치마도 검은색 스타킹도 덮지 못하는 최소 무릎위 30센치는 되는, 소녀시대 무대 의상 수준으로 짧았다.

치마 밑으로는 검은색 스타킹이 각선미를 돋보이게 섹시함를 더했다. 검은테 안경을 쓰고 머리를 틀어올려 단정하게 묶은 그녀는 마치 학생들을 유혹하는 아름다운 마녀의 이미지마저 풍겼다.

"안녕하세요... 신영미 라고 합니다..."
그녀가 나지막히 말했다. 남학생들은 웬만한 수준이면 같이 선생 몸매에 대해 농담을 주고받을 만 했지만 수위가 세다보니 황당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있었다. 여학생들은 수근거리고 있었다.

"하하... 놀리지 말아요... 저는 오늘의 초빙교사로 온거지, 여러분을 잡으러 온건 아니에요..."
그제야 학생들은 억지로 웃는 얼굴을 하려 했지만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했다.

"전... 유인물도, 미디어 수업도 하지 않을겁니다...... 오로지 실습으로만 수업을 진행하겠어요."
학생들이 실습이란 말에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겉옷을 벗고는 교탁위에 올라가서 앉았다. 요염하게 다리를 꼬고 앉은 모습이 고양이를 연상시켰다. 그러고는 그녀는 확 꼬고있던 다리를 사악 풀더니 쫙 벌렸다.
"자, 여러분 집중해줘요."

집중을 할수록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녀는 치마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데다가 치마가 워낙 짧다보니 다리를 벌리자 치마가 밀려올라가 보지가 훤히 들여다보였다.
여학생들은 물론이고, 남학생들은 마저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할 뿐이었다.

"이 성교육의 목적은... 진정한 섹스의 의미를 아는 거에요... 지금 제가 여러분에게 보이고 있는 건 여자의 성기겠죠..."
그녀는 자신의 음부 윗부분에 튀어나온 돌기를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여기가, 바로 클리토리스입니다. 가장 민감한 곳이라고들 하죠? 거기 남학생, 나와봐요."

그녀는 당황하다 못해 멍하게 앉아있던 병석이를 가리켰다. 그는 놀라서 말까지 더듬어댔다.
"저,저,저요?!"
"네... 이...병석군? 와서 내가 시키는대로만 해요..."

병석이는 우물쭈물 거리며 교탁앞으로 나갔다. 학생들은 계속 수군거렸고, 뒤편에서 교실문이 밖에서 남겼다는 말이 어디선가 들려왔다. 수성이는 도무지 영문을 알수 없었다. 현주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놀라서 벌어지려는 입을 손으로 틀어막고 있었다.

"자...병석군... 여기를 살살 만져봐요..."
선생은 병석이의 손을 잡아 검지를 펴서 자기 음부에 갖다 댔다. 병석이가 헉 하고 소리를 냈다.
"살살... 좋아요... 여러분... 섹스의 철칙은... 상대를 배려하는 거에요... 병석이는 저에게 배려를 했으니 저도 좀 있다 그에대한 포상을 해야겠죠? 병석군, 이제는 입으로 핥아봐요..."
"예에?!"

병석이가 놀라서 반문했다. 선생은 병석이의 귀에 가까이 대고 귓속말을 했다. 병석이에겐 그녀의 검고 풍성한 속눈썹과 오똑한 콧날의 강도가 보일정도였다.
"배려를 해줘야죠.... 그러면 저는 그에대한 감사의 표시로 느껴보지 못한 쾌락을 안겨줄게요... ."

그러자 병석이는 마법에라도 걸린듯 스르륵 자세를 낮추더니 입을 선생의 음부에 맞추었다. 그녀가 눈을 감고 신음성을 내뱉기 시작했다. 병석이가 잘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으흐음... 흐음... 아아... 좋아요 병석군.... 예상외로 훌륭하네요...으음... 그만해도 좋아요..."
병석이는 말이 떨어지자 마자 입을 떼고 황급히 일어났다.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있었다. 선생은 교탁에서 사뿐히 내려와서 병석이를 뒤에서 살며시 껴안았다. 그러고는 손을 밑으로 가져가고 병석이의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섹스의 철칙은 두번째는.... 쾌락이에요... 단, 상대와 내가 동시에 쾌락을 느낄 수 있어야 되겠죠?"

그녀가 병석이의 바지를 쑥 내리자 반쯤 발기된 자지가 튀어나왔다. 여학생들은 25센치를 거뜬히 넘기는 병석이의 육봉을 보고는 비명을 지르거나 입을 틀어막았다. 교사는 스르륵 몸을 움직여 자세를 낮추고는 그의 자지를 입안 가득 물었다. 처음 느껴보는 여자의 입안의 느낌에 병석이는 거칠게 신음할 수 밖에 없었다.

"으으윽... 으허억...."
츄웁... 츄릅...츕 츕...

선생은 소리를 요란하게 내며 자지를 빨아댔다. 곧 병석이의 자지가 타액에 번들거렸고, 여학생들은 구역질난다는 표정을 지었다. 어느정도 빨더니 두 사람이 동시에 표정을 찌뿌렸다. 병석이 사정한 것이었다. 하지만 선생은 그 정액을 다 받더니 꿀꺽 소리를 내며 삼켰다.

"파하아!!! 후우...으음... 병석군 수고했어요... 하지만 여러분 모두 기억해둬요... 상대방에게 자신이 절정에 달하기 직전이라고 알리는건 매우 중요한 배려의 한 부분이에요... 병석군은 내가 특별히 봐 줄게요... 하지만 저기 구석에 바지를 벗고 서 있어요... 몇가지 심부름을 더 해야 할거에요... 혹시... 반에 서로 사귀는 커플?"

학생들이 고개를 한 쪽으로 돌렸다. 그들은 사귄지 1년 남짓된 선호, 아영 커플을 보고 있었다. 선생은 그들도 앞으로 나오라는 손짓을 했다. 두 사람은 우물쭈물 하며 앞으로 나가 나란히섰다.
"자... 여러분은 서로 사랑하겠죠? 사랑이 없이는 사귀지도 못할테니... 지금부터 여러분은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시연할 겁니다..."

반 전체가 웅성거렸다. 앞에선 두사람 역시 놀란 표정이었다. 선호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말했다.
"싫습니다. 사랑하고 서로 위해주기에 그러지 않는 것도 배려 아닌가요?"
반 전체가 숙연해졌다. 교사는 감탄했다는 표정을 짓더니 이윽고 웃음을 터뜨렸다.

"후훗... 선호군... 자기의 여자친구에게 고통을 주고싶지 않다는 그 배려심... 좋아요. 하지만 명심해요... 선물이나, 이벤트, 꽃다발 따위는 사랑을 대강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일 뿐... 사랑의 표현은 될 수 없어요... 하지만 뜨거운 포옹, 키스, 그리고... 섹스는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죠. 그렇기에 선호군의 주장은 모순이 되죠... 그리고... 아영양은 내심 원하고 있는데... 눈치 못챘어요?"

아영이의 얼굴이 붉어졌다. 선호는 그녀를 돌아보고는 "저,정말이야?" 하고 물었다.
"으,응.... 난 너랑은 하고싶어..."

둘 사이에 미묘한 정적이 흐르더니 서로 밀착하기 시작했다. 교복으로 가려진 몸을 더듬으며 그 둘은 조금씩 옷을 벗어나가기 시작했다.

"사랑은... 텔레파시 같이 무언의 신호로도 전달이 되죠... 그러면... 거기... 민현주양? 짝하고 같이 나와보세요..."

수성이와 현주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듯 했다. 하필이면... 왜 하필이면 우리지??? 하고 생각했다.

그 사이 선호는 아영이의 옷을 다 벗기고는 가슴을 애무해댔다. 아영이는 신음을 조금씩 뱉어냈다. 그 모습을 본 일부 남학생들은 침을 꼴깍 삼키기도 했다.

현주와 수성이는 일을 치르는 커플로부터 떨어져 서 있었다. 교사는 그들은 가리키고는 미소를 지었다.
"자,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제가 보기엔 두사람... 매우 돈독한 사이 같은데요?"
선호는 책상 위에 아영이를 앉혀두고는 성기를 결합시키고 있었다. 선호의 자지가 아영이의 질 안으로 파고 들어가자 아영이는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아아앙!!!!"
그녀의 눈가엔 고통과 환희에 젖은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수성이는 주먹을 쥐고는 당당하게 말했다.
"현주는 제 친구입니다. 친구한테..."
"그러나... 수성군은 친구관계 그 이상을 원하고있죠... 제가 알수 있어요..."

수성은 슬슬 이 여자가 무서워졌다. 실제로도 수성이는 현주글 여자친구로서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 사랑을 표현하면... 그녀가 넘어올지도 모르는데... 아니면 뭐... 병석이한테 시킬까요?"

수성이는 갈등했다... 병석이놈이 현주를 괴롭히게 놔둘순 없다... 하지만 교사의 행동을 봐선 현주는 이 자리에서 처녀성을 뺏길것이 불보듯 뻔했다. 수성이는 자신이 하는것이 그래도 최선일 것이라고 자기 합리화를 시켰다. 그러고는 현주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갔다.

"수,수성아.... 너 왜그래..."
"미안하다... 현주야... 어쩔수 없어..."
"수성아... 우리 친구잖아... 이러면 안되... 야아!!!"
수성이는 현주를 잡아서 책상위에 걸터앉혔다. 수성이는 바지를 쑥 내리고 현주의 하의도 벗겼다. 현주는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고 있었다.
"수,수성아 제발... 우리... 이러지 말자... 응? 우린 단짝 친구잖아... 제바알..."
"현주야... 그렇기 때문에 이것밖엔 방법이 없다.... 미안해..."
"수,수성아? 수성아!! 안돼!! 제발!!! 우린 이러면 안돼!! 아아아악!!!"

수성이는 현주의 보지에 자지를 끼워맞추고는 그대로 돌진했다. 현주의 보지는 의외로 촉촉하게 수성이의 자지를 감싸고 있었다. 수성이는 몸을 앞뒤로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수,수성아!! 그만!!! 안돼!! 아앙!!! 제,제발...!! 으앙! 우리 친구잖아..!"
수성이는 몸을 더욱 격렬히 움직이며 현주의 보지를 헤집기 시작했다. 교사는 수성이와 선호을 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반 전체를 보고 말했다.
"여러분 모두... 자신의 짝을 찾아서 그녀, 혹은 그에대한 사랑을 표현하세요... 그것이 이 성교육의 목적입니다. 육체의 결합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고 나누는 것... 병석군은 나와 못하던 걸 마저 하죠?"

반 전에는 기다렸다는 듯이 움직였다. 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이 서로 짝을 짓고 자리를 잡거나 여기저기서 일을 치루기 시작했다. 일부는 바닥에 무릎담요을 깔고 그 위에 포개 진 채 격렬한 애무를 하는 커플도 있었다. 교실 앞에선 수성,현주 커플, 선호,아영 커플과 교사와 병석이가 격렬한 사랑의 표현을 하고 있었다.

"허억... 하앙... 제발... 수성아... 이러지마..."
"현주야... 사실 나 너 좋아해.... 저여자 말이 맞아..."
수성이가 고백하자 현주는 놀란 표정을 짓더니 곧 기쁨에 찯 표정으로 바꾸었다.

"저,정말이야?!"
"물론이지... 현주야..."
"진작에 말을 하지... 흐앙... 으윽..."
"현주야 사랑해...!!!"
"나...나도!!!! 으아아아앙!!! 으앙!!! 으항!!"

현주는 상의도 모두 벗고 알몸이 되었다. 수성이도 옷을 다 벗은 현주의 도움을 받아 알몸이 되었다. 현주는 수성이에게 안겼다. 그들은 서로의 온기와 심장박동을 느낄 수 있었다.

반 전체가 살과 살이 마찰을 일으키며 내는 야릇한 소음으로 가득 찼고, 여기저기서 여학생들의 앳된 신음이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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