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 가정부 2명 따먹은 이야기 6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7:44 조회 1,520회 댓글 0건본문
아, 떡볶이까지는 아니지만 존슨에는 피가... 의외로 순희는 숫처녀였고 그래서 그렇게 아파했던 거야.
아니 얘는 되게 성숙한 척 하더니..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어.
순희가 계속 울었어. 몰라...나 흑흑흙......
그때였어.
"지훈아, 지영아. 집에 아무도 없니."
우리 부모님이 외출하셨다 집에 돌아오셨어. 순희가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니 급하게 두루마기 휴지로 뒷수습(?)을 하고 다리를 휘청거리면서 문을 나섰어.
그 날은 사건은 그렇게 끝났어.
다음날 아침에 부모님과 여동생과 같이 식탁에서 밥을 먹으면서.. 밥챙겨주는 순희 얼굴을 살폈더니 표정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어.
약간 홍조가 있을 뿐이었어.
그즈음 어머니가 내가 피곤할까봐 등교 때 마다 까만색 로얄 살롱으로 날 학교에 태워다 주셨지. 지금은 DJ 정부때 해산당한 대우에서 나온 차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는 그 차 타고 다니면 가오 제대로 잡혔어. 승용차가 많이 없던 시절이야.
난 학교에서 공부도 안되고 계속 고민했어. 순희는 숫처녀면서도 왜 저항을 안했지? 혹시 진짜 나를 좋아했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해. 내가 여자들 마음을 그땐 잘몰랐는데 왜 그 나이대는 좋아하면 더 뾰롱퉁하고 일부러 괴롭히고 그런게 있지 않았나 싶어.
게다가 나이는 비슷하지만 가정부와 주인집아들이라는 신분 차이 때문일까.
난 소심하기도 하고 머리가 복잡했어. 비겁한 내가 더 겁나했던 것은 사실 이 사건을 부모님이나 알면 난 죽는다..이런 생각 뿐이었어.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집에 와서도 독서실 간다고 구라치고 오락실에서 며칠동안 갤로그만 죽어라고 해댔어.
당시 오락실의 갤로그는 국민게임으로 지금의 하스스톤 모바일 만큼 재미있고 유행이었지.
하늘을 날아다니는 벌 비슷한 곤충때를 미사일로 쏴서 맞추는 건데 30판 깨면 로보트가 나오고 그랬어.
문제는 20만점만 넘어도 오락실 주인이 너모 오래한다고 슬슬 갈군다는 거.
"학생, 뒷 사람도 생각해야지."
난 40만이 최고기록이라서 보통 할 때 기본 20만은 넘었거든. 20만 넘으면 잘 한다는 얘기 듣고 30세트 지나서 로보트 나올 때는
꼬마애들이 몰려와서 "와, 로봇트다."라고 구경하고 그러더라구. 지금 하스스톤 모바일 할 때마가 난 갤로그 생각난다.
그런데 그런 소심한 나에게 용기를 준 것 같은 반 박형우라는 친구야. 며칠있다 점심시간에 친구 서넛이서 담배피고 있는데 내가 그 얘기를 했지.
차마 내가 가정부 따먹었다는 얘기는 쪽팔려서 할수가 없었고
그냥 동네 여자애 얼떨결에 따먹었다고 구라쳤더니 두 녀석이 동시에 중지와 검지 사이로 엄지손가락을 내밀더니
"뻥치지마. 좆까!"하고 가버렸는데 박형우는 주의깊게 듣더라고.
다음 쉬는 시간에 내 자리로 오더니 "지훈아, 네가 순결을 빼앗았다면 지켜 주는게 맞다" 한마디 던지고 갔어.
이 새끼 별명이 박목사야. 그 말이 나한테 울림이 있었지.
아무래도 순희와 대화로 풀어야 했어. 1주일 정도 지났어.
그날도 마침 엄마 아빠가 외출하고 동생도 야자로 없는 내가 순희방으로 갔지.
그 당시 왠만큼 큰 주택 부엌에는 항상 아주 죽은 식모방이 옆에 딸려있었지..
똑똑..
"순희야..."
"왜?"
"잠깐 들어가도 돼?"
"그러던지 말던지.."
순희 방문을 열어보니 순희가 작은 책상에 앉아서 뭐 쓰고 있었어. 흘낏 방안을 둘러보다가 아. 뿜었다.
벽에 이용인가? 그 안경쓰고 곱슬머리 가수 대형브로마이드...씨발 ㅋㅋㅋ
저 새끼가 뭐가 좋다고...ㅋㅋ
난 오지오스본과 로니제임스 디오를 좋아하던 시절이라서 저 따위 한국 가수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지.
당시 이용은 조용필 능가하는 최고 인기 가수였던 것 같아.
"순희 너 나한테 뭐 할말 없냐?"
"없는데.."
순희는 아무렇지 않은 듯 계속 책상에 끄적이더라. 가만히 보니 무슨 편지를 쓰는것 같았어.
내가 좀 뻘춤했지. .
책상에 책이라고는 무슨 에세이집이랑 시집 한두권 달랑있고 그래도 여자 방이라고 방에서 비누 냄새가 많이 났어.
책상에 보니 가족사진이 있더라구. 순희와 유독 키작은 순희 아빠 그리고 남동생...엄마는 안보이고......
그냥 가족들 두고 서울 올라와 혼자서 식모살이 하는 순희가 갑자기 어딘가 안쓰럽고 마음이 뭉클했어.
얘가 순결을 바치면서 저항안했던 것은 분명 얘도 날 좋아했다는 확신이 들더라고.
"순희야.."
내가 뒤에서 과감하게 순희 목을 끌어안았어.
"왜...왜...."
"순희야~~~~~~~"
내가 더 다정스레 불렀어.
아..그 순간 순희가 눈물을 왈칵 쏟으면서 흐느꼈어. 으흑흑흑.......
내가 자기 따먹고 1주일 동안 쌩까서 섭섭했는지도 몰라. 난 그때 박형우가 조언해 준말이 떠올랐지. 지켜주라고.
"순희야, 내가 지켜줄게...."
"흑흑흑...."
나는 가만히 순희를 일으켜 세워 안았어. 얘가 내 품에 쏙 들어오더라. 키가 160센티 정도?
평소에 나한테 떽떽 거릴때는 몰랐는데 막상 안으니 얘가 참 보드랍고 작은거야.
그 시대를 잘 이해 못하는 애들은 주작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우린 시작하게 되었어.
다음날 부터 순희는 많이 달라졌어. 나한테 떽뗵 거리지도 않고 되게 다소곳해졌어. 말투도 고와지고.
외모도 알게 모르게 신경쓰는 눈치였고 이 핑계 저 핑계로 내방도 자주 들락거렸어.
사랑하면 은근히 간섭하게 되는건가봐.
내가 블랙새버스의 음악을 틀어넣고 테니스 채 들고 토니 아이오미 기타 치는 흉내내면서 괴성을 지를 때
"이런 음악 정서에 나쁘대" 라고 조언하기도 했고
시험 공부 하느라 아침에 일어나 푸석푸석한 얼굴로 등교준비하면 우리 부모님 몰래 내 얼굴 만지면서
"지훈아. 너 얼굴 많이 상했네"하면서 애정어린 목소리로 걱정해주기도 했어.
나는 그 때까지도 내가 순희를 사랑하는지 잘 몰랐어. 그저 10대 소년 같은 순진한 마음으로 순희의 처녀성을 빼앗았으니
순희를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었지.
아, 그러나 19살이 얼마나 밤마다 잦이가 벌떡벌떡 서는 시절이냐.
난 문득 더 이상 내가 딸딸이를 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
나는 옆동네 참새 만화방에서 비디오 테이프를 또 빌려왔지. 지금도 내가 DDR 갤러리 좋아하던 게 다 그 시절 포르노 보던 경험이 있어서 그래.
며칠 지나니 내 좆이 아주 환장을 하는거야. 우리집은 밤 11시가 되면 아버지 어머니는 무조건 주무시지. 여동생은 뭐하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방에서 거의 안나와.
난 2층에서 쥐처럼 몰래 내려와 1층 부엌 순희방으로 갔지.
똑똑....
"으응.."
하루 종일 일해서 그런지 순희가 약간 졸리운 얼굴로 고개를 빼꼼 내밀더니 문을 열어줬어.
이내 상기된 표정이 되었지. 내가 이 시간에 왜 찾아 왔는지 순희도 아는거지. 아니, 어쩌면 기다리고 있었는지 모르지.
아.....순희는 잘 때는 잠옷을 입나봐. 원래도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이지만 20살 처녀가 잠옷 입은 상태에서 그 밤에 나를 보고
빙그레 얼굴에 홍조를 띄고 웃는 모습이 얼마나 매력적이던지...
영화< Endless Love>에서 브룩쉴즈가 창문을 열고 미소짓는 모습 같았어.
나는 말없이 순희 손목을 잡고 내방으로 올라갔어. 그리고 문을 잠갔지. 순희는 여전히 상기되고 긴장한 표정이었지.
화면에는 이미 내가 틀어놓은 포르노 비디오가 돌아가고 있었어.
"야...너 맨날 이런거 보지. 너무 야해..."
난 말없이 순희 잠옷을 벗겼어. 순희 얼굴이 갑자기 빨개졌어.
"또...또 할려고?" 순희 목소리가 약간 떨려나왔어.
"응.."
난 자신있게 대답했어.
"너 이제 내 여자 잖아."
"아이..."
촌스러운 나의 말에 순희가 부끄러운 듯 더 빨개졌어.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 순희를 침대에 뉘였어. 그리고 얼굴을 처음으로 가까이 뜯어봤어.
짙은 눈썹.. 속눈썹도 길구나...수수하지만 참 예쁜 얼굴이구나. 전에는 왜 몰랐지.
내가 브래지어 후크를 또 버벅거리자 순희가 푸는 것을 도와줬어.
나 말고는 남자한테 빨려보지 않은 순희의 봉곳한 가슴을 또 개봉했지. 이건 내꺼야. 브래지어 라인안으로 핑유에 참 가슴이 하얬어.
그리고 다시 순희의 비너스표 팬티를 내렸지.
"아이....."
순희는 두손으로 또 얼굴을 가렸지만 전에 처럼 떨려하는것 같지는 않았어.
난 내 존슨에 묵직하게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