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그녀 옆에서 다른 여자와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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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0:59 조회 833회 댓글 0건본문
잠자는 그녀 옆에서 다른 여자와
미애가 운영하던 의상실을 정리 하기로 마음을 먹고 시원 섭섭한 마음으로 같이 술이나 하자면서 희영이
와 내가 있는 오피스텔로 전화를 걸어 왔다.
희영이와 난 흥쾌히 대답을 하고 미애가 있는 곳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탔다.
" 안녕하세요? 아저씨. 신촌 부탁드려요."
희영이는 항상 인사성이 바르고 친절 했다. 택시 운전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하고 택시 뒤편에 나와 나란히
앉아서 희영이는 내 팔에 팔짱을 끼었다.
미애는 이미 혼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소주 반병을 넘게 먹으면서 한손엔 담배를 들고 있었다.
" 어서와. 상철씨도 오서 오세요."
미애가 긴 담배연기를 내 뿜으면서 우리를 맞이 했다.
그렇게 허전한 마음이 든다면 왜 하던 의상실을 접었단 말인가. 미애가 앉아 있는 자리는 원탁이었다. 난
미애의 눈치를 살피면서 희영이에게 가까운 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 왜요? 제가 싫어요 상철씨? "
미애는 옆자리를 손으로 쓸면서 나를 미애의 옆자리로 오라고 했다.
" 상철씨. 여기도 깨끗해요. 이리와서 앉아요. 나랑 술 좀 마셔요. 희영이 젠 별루 관심 없어요. "
" 어머 기집에 그래두 남자좋은건 알아가지고 그래 너 가져라 가져. "
" 어? 정말 나 상철씨 갖어도 돼? 나혼자 찾이 할까? "
" .... "
희영이는 그 말까지 답변하지는 않았다. 미애의 옆자리에 앉아서 미애의 잔을 받고 입에 털었다. 소주잔으
로 소주를 마시면 감칠맛이 나서 난 항상 글라스로 마셨지만 그날은 미애의 눈치를 살피느라 그냥 소주잔
을 받아 마셨다.
" 제 잔도 좀 받으시죠. "
내가 미애에게 술잔을 따르는데 미애는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잔을 받았다. 앉아 있는 의자가 너무 간
이식 의자처럼 좁아서 혹시 미애가 넘어 질 까봐 난 미애를 한손으로 감싸 안았다.
" 미애씨 뭐 안좋은 일이라두 었나요? "
" 네. 상철씨 엄마때부터 했던 의상실을 오늘 딴 사람에게 넘겼어요. 엄마가 싫어 할텐데...."
미애의 엄마는 한 3년전에 병환으로 돌아 가셨다. 의상실은 엄마가 남겨준 유산이고 엄마의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엄마의 떼가 탄 그런 의상실이었다.
미애도 희영이처럼 착한고 얌전한 여자였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아버지도 다른 여자와 결혼해서 외국
에 나가서 살고 있었다. 그때부터 미애는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남자에 대한 편견이 생겼던 것이다.
하지만 미애는 산속에서 내려온 나를 그나마 사회에 대한 떼가 묻지 않아서 나를 다른 남자들 처럼 심하게
대하지는 않았다.
오피스텔과 의상실 그리고 아파트 한 채를 전세를 주고 있어서 미애는 젊은 여자치고는 많은 재력을 가지
고 있었다.
희영이는 가진게 없었지만 미애와 네돈 내돈 하며 따지는 사이는 아니었다. 그리고 희영이 엄마가 집을 나
온 이후에 꼬박 꼬박 희영이 통장에 돈을 넣어 주어서 희영이돈 돈에 대해서는 궁색하지 않았다.
미애가 술이 많이 취했다. 내 어깨에 기댄채 졸고 있는 것 같았다. 가끔씩
" 씨팔놈..."
하고 욕을 할 때 말의 앞뒤를 잘 이어보니 아버지를 욕하고 있는 것 같았다.
희영이와 마지막 잔을 건배하고 술집을 나왔다. 생각보다 미애의 몸은 가벼웠다. 자고 있는 미애를 깨우기
미안해서 그냥 내가 안고 나왔다. 미애의 잠든 모습을 보니 애처로왔고 가엽게 느껴졌다.
그날 따라 미애의 입술이 예뻐 보이는 것 같았다. 그렇게 드세던 여자가 약한 모습을 보이니 연민도 느꼈
고 동정심까지 발동을 했다. 미애의 처음 봤을 때 뽀글뽀글 하게 파마된 머리가 그때 봤을 땐 별로 뽀글거
려 보이지도 않았다. 난 미애를 안고 가면서 미애에게 힘내라고 하는 의미에서 미애를 꼭 안아 주었다.
" 택시!. "
" 고마워요. 아저씨. 강남 부탁드립니다. "
희영이가 택시의 앞자리에 앉고 내가 미애를 안고 뒷자리에 앉았다. 미에의 하이힐을 벗기고 편하게 해 줄
려고 다리를 피게 했고 미애를 내 허벅지 위에 머리를 얹고 자게 했다.
택시가 오피스텔에 도착할 때까지 난 계속 미애의 얼굴을 내려 보았다. 하얀 얼굴이 너무 작게 보였다. 입
술 옆에 난 점이 그날따라 크게 보였다. 미애의 머리를 쓸어 주었다. 미애가 시원하게끔....
오피스텔에 돌아온 나는 미애를 침대에 눕히고 욕실에 들어가서 간단히 씻고 나왔다. 희영이가 미애의 옷
을 벗겨 주려고 하다가 나를 보자 멈추었다.
" 상철씨. 나 더워서요. 오늘은 거실에서 자고 싶네요. 상철씨가 미애의 옷을 벗겨주고 여기서 같이 주무
세요. "
그렇게 희영이는 너무 착했다. 친구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일 따위는 그녀에게 특별한 일이 아니고 일
상 생활일 뿐이었다.
먼저 미애의 자킷을 벗겼다. 세련된 미애의 블라우스 천이 실크로 되어 있는지 부드러웠다. 미애의 살결을
그대로 느낄 정도로 보드라운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 하나 풀어 내려 갔다. 정장 차림의 치마를 벗기기는 쉽지 않았다. 옆의 쟈크를 다
내렸는데 치마의 통보다 미애의 히프가 더 큰 것 같았다.
옷을 잘못 벗겨 주다가 치마를 찢기라도 한다면 미애가 좋아할 리가 없을 텐데 고민이었다. 아무래도 쟈크
가 망가질 것 같아서 희영이를 불렀다.
희영이는 어렵지 않게 미애의 치마를 벗겼다. 팬티 스타깅을 입고 있었는데 그것도 희영이가 도와 주었다.
미애의 하얀 팬티와 하얀 허벅지 살이 조화를 이룬 광경은 여자라도 만지고 싶을 것 같았다.
희영이가 미애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중얼 거렸다.
" 기집에 피부 한번 곱군...."
침대를 떠나려는 희영이를 내가 잡았다.
" 희영씨. 같이 있어 주세요. "
희영이가 내 눈을 응시 하더니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희영이가 미애의 하얀 허벅지에 먼저 입을 댔다. 그리고 난 미애에게 팔베개를 해 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고 미애의 입술에 살짝 키스를 해 주려고 했는데 내 키스는 생각보다 길었다.
브래지어를 풀자 흔들리는 미애의 예쁜 봉우리 두 개가 보였다. 미애의 유방은 희영이보다 훨씬 컸다. 그
리고 늙지 않은 나이라서 늘어지지도 않았고 기분 좋을 만큼 적당한 탄력을 자랑 했다.
미애의 젖꼭지를 너무 맛있게 빨았다. 한손을 다른 젖꼭지를 비틀 듯이 조물락 거렸다.
희영이가 미애의 팬티를 내렸다. 잠을 자고 있는 미애가 그래도 애처러웠는지 느끼지 못할 미애의 보지에
희영이가 입술을 댔다. 부드럽게 미애가 깨지 않을 정도로 희영이가 미애의 보지를 빨아 주는 것이 보였
다.
나도 미애의 보지를 빨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미애의 보지를 빨다보면 거기엔 희영이의 침도 묻혀져 있을
텐데 두여자를 좋아 하고 있는 나에게 미애의 보지를 빨아 보라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기라도 한 것 처럼
난 희영이를 밀치고 미애의 보지속으로 내 혀를 찔렀다. 아주 부드럽게...
어느새 희영이가 미애의 입술에 키스를 퍼붓고 있었다. 난 미애의 보지를 한참 빨다가 희영이의 엉덩이에
시선이 멈추었다.
" 희영씨 잠깐만요."
난 희영이의 엉덩이를 놓치지 않고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희영이는 그대로 미애의 입술에 키
스를 하고 있었고 난 희영이의 팬티를 희영이 허벅지까지 내려 놓은 채 희영이의 항문에 먼저 입술을 댔
다.
" 으음..."
희영이의 신음소리와 더블어 난 희영이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조물럭 거리면서 희영이의 보지와 항문을 번
갈아 가면서 핥아 주었다.
계속된 희영이의 신음소리와 함께 미애의 허벅지를 살짝 꼬집어 봤지만 미애가 요동을 하지 않았다. 그래
서 나와 희영이가 벌거벗고 자고 있는 미애 옆에서 침대를 흔들 게 되었다.
희영이가 좋아 하는 자세는 누워있는 내 몸위에 희영이도 똑같이 누워서 둘다 천장을 바라보면서 허리를
돌릴 때 희영이는 행복한 괘성을 질렀다.
" 아아아아아아앙 .. 아아아아아앙.."
이 자세에서는 내가 희영이의 엉덩이나 허리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어 주기만 해도 희영이는 자지러 지는
소리를 냈다.
난 섹스를 하면서 만나는 여자마다 내가 좋아 하는 자세는 바뀌게 되는 것을 알았다. 여자들의 보지가 저
마다 같은 위치에 있는 것 같지만 조금씩 틀리게 열려 있었다.
어떤 여자랑 정상체위를 하면 삽입하고 허리 운동을 할 때 여자의 보지와 엉덩이 부분이 내 자지 주위와
허벅지 부분에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서 이 자세가 정말 좋은 여자도 있었고 엉덩이가 예쁜고 허리선이 예
쁜여자는 뒷치기가 좋았다. 샴프냄새와 향기가 좋은 여자는 옆치기를 하면서 먹덜미를 빨아 주는 기분이
좋았다.
희영이가 좋아 하는 자세는 특이 했지만 나도 희영이와 할땐 그 자세가 좋았다.
희영이는 그 자세에서 끝을 맞이 했고 나는 희영이와 정상체위를 하면서 끝을 맞았다. 희영이는 날씬한 몸
매에 허벅지 부분에 적당한 살이 있어서 난 그래도 희영이가 좋아 한느 체위 보다는 희영이랑 할 때는 정
상체위가 더 좋았던 것 같다.
한 바탕 일을 치르고 옆에 자고 있는 미애를 보았다.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잠자는 미애의 얼굴 이마에 키
스를 해 주었다. 그것을 본 희영이가 말했다.
" 상철씨... 내일 미애 깨어나면 같이 한적한 곳에 드라이브나 갔다 오세요.... 상철씨가 먼저 가자고 얘기
하면 아마 미애가 좋다고 할겁니다. "
드라이브를 하자고 미애를 설득하는데 어렵지는 않았다. 처음엔 피곤하니 그냥 있자고 하던 미애는 나의
한마디에 그냥 따라 나서게 되었다. 아니 내가 따라 나서게 되었다.
" 상철씨. 우리 동해안 바닷가로 회나 먹으러 갔다 올까요? "
" 좋죠."
산속에서 생식을 주로 했던 나는 회를 먹어 본 적은 없었지만 전에 희영이랑 먹어 본 적이 있었는데 희영
이가 너무 많이 먹으면 해롭다고 해서 아쉬움을 남긴 적이 있었다.
미애의 옷차림은 산들거리는 바람에도 날아갈 정도로 화려 했다. 아마도 나랑 둘이 처음을 데이트를 한다
고 생각 해서 나름데로 예쁘게 꾸민 것 같았다. 다른 때와는 달리 화장도 진하지 않았다. 미애가 입은 옷은
상의는 나시차림이고 아래는 무릎 위를 겨우 오는 치마였고 흰색바탕에 커다란 꽃들이 그려져 있었다.
그 위에 하얀색의 망사를 걸치고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 볼 정도로 화려하고 상큼한 느낌을 전
해주었다. 특히 테가 넓은 하얀색 모자가 잘 어울렸다. 그모자에 있는 꽃은 금방이라도 시들어 버릴 것 처
럼 화려하게 활짝 펴 있었다.
" 자. 가요. 상철씨. "
미애와 난 서울을 빠져 나와 중부고속도로를 달렸고 차들이 좀 한가한 영동고속도로로 접어 들었다. 햇살
이 미애의 시선을 방해하자 미애가 선글래스를 꺼내어 꼈다.
미애의 화려한 차림과 선글래스. 갑자기 낯선 여자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미애의 망사 사이로 드러
난 팔의 흰 살결이 만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자꾸 미애를 힐끗 거리자 미애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 상철씨. 저 이뻐요? 왜 자꾸 쳐다보죠? "
" 네. 예뻐요 미애씨. 정말 예쁜데요? "
하지만 미애가 아름답다고 느껴질 때 난 희영이도 예쁘다. 그리고 지금쯤 희영이는 뭘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같이 들었다. 내가 미애보다 희영이를 좋아 하는 것도 아니고 희영이 보다 미애를 좋아 하는 것은
아니었다. 물론 내 감정이 틀릴 수도 있지만 난 그렇게 믿고 싶었다.
희영이도 내 여자고 미애도 내 여자였다.
미애의 허벅지 살이 조금 보였다. 봉긋한 가슴은 내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강릉까지 두시간이 더 걸릴 것
이라 미애가 말했다. 그 긴 두시간동안 그냥 차 안에서 미애만 바라보며 가기에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 미애씨."
" 네? "
" 운전 방해하지 않을테니... 저 ...제가 미애씨를 좀 만지고 싶습니다."
" 후후"
미애가 싫다고 하지 않는 것은 긍정이라는 것을 난 잘 알고 있었다. 미애의 허벅지 위에 손을 얹었다. 특히
미애가 어떤 색의 팬티를 입었을지 궁금해졌다.
미애의 치마를 살짝 올려 보았다. 끈으로 된 야한 하얀 색의 팬티였다. 미애의 보지털만을 겨우 가릴 수 있
는 천으로 앞을 가렸고 나머지는 가느다란 끈으로 구성된 것 같았다.
미애가 다리를 조금 벌려 주었다. 팬티위를 살며시 더듬었다. 미애의 보지 속까지 만질 수는 없었지만 난
그것으로 충분 했다.
커브길을 달릴 때 하머터면 미애에게로 몸을 던질 뻔 하기도 했다.
" 미애씨. 전 미애씨를 좋아 해요.... 제가 싫으신가요? "
" 아니? 왜 그런 생각을 하시죠? 제가 왜 상철씨를 싫어 하죠? "
고마운 말이었다. 미애와 왜지 모를 어색함이 자꾸 생겼는데 일이 잘 풀릴 것 같은 기대감이 전해 졌다. 미
애에게 잘 해주고 오라는 희영이의 당부도 있었다.
미애의 가슴에 손을 얹고 깜짝 놀랬다. 처음으로 미애가 노브래지어 차림을 한 것이다. 톡 튀어 나온 젖꼭
지가 만져졌다. 손을 떼고 미애의 옷차림을 자세히 보니 미애의 젖꼭지가 조금 나와 있는 것 같았다. 미애
의 옷차림의 전체를 볼 때는 몰랐는데 자세히 관심을 가지고 봤을 때 미애의 젖꼭지를 볼 수 있었다.
미애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안아주고 싶었지만 미애는 운전을 하고 있었다. 중간에 휴게소에 한번 들렀다.
휴게소에서 일을 마치고 다시 차에 오를 때 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런 미애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미애도
내 목을 감아 않아 주었다.
" 상철씨. 저 오늘 죽여 주세요. "
그냥 낮에 보면 보통 여자였고 조금 가꾸면 청순하고 화려한 여자가 미애였다. 하지만 밤이 되어 침대에서
만나면 섹스를 온 몸으로 즐기는 여자였기 때문에 쾌감이 극에 달하면 에이 씨팔 이란 소리도 거침없이
하며 항상 리드를 하는 미애였다. 그래서 미애는 나에게 강인한 여자로 생각되어 져 왔다.
과연 오늘도 그럴까? 난 미애의 예쁜 모습에서 그리고 알몸으로 드러난 침대에서의 모습을 번갈아 가면서
그려 보았다.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다.
강릉 경포대에 도착했다. 미애와 팔짱을 끼고 모래 해변을 걸어서 파도치는 바닷가로 나갔다. 미애는 깜찍
한 하얀색 샌달을 벗어서 손에 들고 있었다.
" 이리 주세요. 제가 들어 드릴께요. "
" 고마워요. "
미애의 샌달을 한손에 들고 한손은 미애에게 주었다. 바다에서 불어 오는 찬 바람에 피부가 소름을 돋는
것 같았다. 미애가 장난으로 나를 바닷물 쪽으로 밀었는데 난 일부러 물에 빠져 주었다. 충분히 비킬 수 있
는 시간이 있었지만 미애를 위해서 물에 빠져 주었다.
" 어? 왜이러세요? "
어색함을 품은 나의 말이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있는 미애가 모자를 한손으로 눌렀다. 그리고 바람에
의해 들어난 미애의 몸매....
치마가 미애의 뒤로 꼬리를 치는 것 같았고 바람을 마주 하고 서 있는 미애의 사타구니가 쑥 들어가 보였
다. 보지의 살짝 나온 언덕이 그대로 들어날 정도로 바람이 미애의 치마를 몸에 붙여 주었다. 가슴도 툭툭
튀어 나와 보이는 것이 미애의 알몸을 여러번 본 나에게 충분한 상상을 가져다 주었다.
" 상철씨.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예요? 응큼하게시리..... 여자가 이렇게 바람을 맞으면 바람막이가 되어 주
셔야지요. "
멋적었다. 그리고 여자에 대한 배려를 하나 배웠고.
미애는 횟집에서 주문을 나보에게 하라고 했지만 난 메뉴를 잘 몰랐다. 광어를 대자로 시켰더니 횟집 종업
원이 말했다.
" 저 대자를 시키시면 아마 좀 남을 텐데요...."
" 신경쓰지 마시고요. 추가 할테니 다른 걸로 하나 더 준비 해 주세요. "
" ??? "
횟집 종업원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주방쪽으로 갔다. 잠시 후 회가 나오고 소주 한병이 나왔다.
" 저기 소주를 한 댓병 더 주십시요. "
" 네? 아~ 네. "
내가 소주를 더 달라고 하자 종업원은 자기의 귀를 의심하는 것 같았다. 난 글라스에 그리고 미애는 소주
잔에 술을 가득 따르고 우린 건배를 외쳤다.
" 건배! "
미애가 상치로 자꾸 회를 싸 주었다. 회를 너무 많이 넣어서 입이 터질 것 같았지만 난 고맙게 받아 먹었
다. 입가에 횟장을 묻혀 가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미애는 내 입가에 고추장이 묻으면 물수건으로 엄마
가 장난기 어린 아들 녀석의 얼굴을 닦아 주듯 나에게도 정성스레 미애가 고추장을 닦아 냈다.
" 상철씨. 우리 회 다 먹고 뭘 하까요? "
" 전 오늘 처럼 예쁜 미애씨를 그냥 둘 수 없습니다. "
" 호호호. 그래요? "
" 네 곧바로 호텔로 가죠. "
" 호호호. 오늘 되게 터프 하시네요. "
소주를 둘이서 여섯병이나 마셨지만 나에겐 취기가 오지 않았다. 미애의 얼굴을 적당히 발갛게 홍조를 띠
고 있었다.
" 소주 두병만 더 주세요. "
" 넵. "
종업원이 내 주량을 감지 했던지 자연스레 대답을 하고 술을 가져다 주었다.
우린 언덕에 있는 호텔에 투숙을 했는데 바다를 향한 전망이 나무랄 것 없이 너무 좋았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샤워를 마치고 나온 미애가 시원한 몸으로 내 등뒤에서 내 허리
를 감싸 않았다.
" 상철씨. 저 그동안 상철씨에게 너무 막 대해서 정말 죄송해요. 본 마음은 그게 아닌데 결과가 그렇게 되
었네요. 죄송해요. "
그렇게 미애는 내 등에 얼굴을 대고 속삭였다.
" 아닙니다. 전 괜찮아요. 오히려 제가 죄송합니다. "
" 아니예요. 이젠 그러지 않을게요. 상철씨도 저를 좀 이뻐해 주세요. 알았죠? "
" 네 여부가 있겠습니까? "
미애의 촉촉한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미애의 혀는 뱀처럼 휘감아 오고 달아나고 했었지만 느낌은 뱀이 아
닌 달콤한 솜사탕 같은 느낌을 전해 주었다. 미애의 혀를 꼭 깨물고 싶었다.
" 아~ 상철씨. 저 상철씨 사랑 할 것 같애요. "
" 저두요. 미애씨. "
우린 급했다. 난 씻지도 못했는데 미애가 기다리질 못했다. 그리고 나도 씻을 시간을 참지 못했다.
샤워를 마친 미애의 몸은 적당한 습기를 가지고 촉촉함을 나에게 주었다. 미애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미애
의 몸 어느 한 구석을 놓치지 않고 애무를 해 나갔다.
내 옷을 벗는 시간도 우리에게 부족했다. 미처 단추를 풀지도 않은 옷을 힘으로 벗다가 툭 하고 단추가 떨
어지는 것을 느꼈다. 바지의 허리띠도 급히 풀려고 하니 점점 조여 들기만 했고 푸는데 결국 더 시간을 허
비하는 결과를 가져 왔다.
미애의 귓볼을 핥아 줄 때 미애는 천진 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간지러움을 참았다. 귓볼을 빨다가 미애의
눈에 뽀뽀를 했고 목을 핥다가 미애의 코에 뽀뽀를 했고 다시 미애의 어깨를 빨다가 미애의 볼과 입술에
뽀뽀를 했다. 그러면서도 어렴풋이 떠올라 오는 희영이의 모습....
" 허 억 ..."
미애의 등을 들어 올리면서 젖봉우리 사이에 얼굴을 묻어 살짝 가슴을 깨물어 주자 미애가 소리를 냈다.
몸에 작은 경련도 이는 것 같았다.
미애의 겨드랑이와 손가락 발까락 모든 곳을 빨아 주었다. 미애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렀다. 그 눈물
은 내가 해주 애무를 참지 못해서 내는 눈물도 아니었고 슬퍼서 내는 눈물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기뻐서
흘리는 눈물도 아니었다.
지금까지 미애가 남자들이 접대부로 있는 술집까지 다니면서 남자들을 데리고 나가 학대 하듯이 그 남자
들과 섹스를 즐겼었고 남자들이란 인간 자체를 부정하고 살아 왔기 때문에 자기가 했던 행동에 대한 후회
와 나에 대한 감정이 어우러져 흘렸던 눈물이었다.
내가 침대에 걸터 앉아 있게 되었고 미애가 침대 밑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내 자지를 빨고 있었다. 내가
여자들을 가장 사랑스럽게 볼 때였다.
여자들이 남자의 자지를 핥고 빨고 할 때는 자지를 아주 사랑스럽게 잡고 입으로 이뻐해 준다. 그 자지는
남자들이 가장 염려하고 보살피는 물건이다. 그런 남자의 상징을 여자들이 예뻐해 주는데 어찌 여자들의
모습이 아름답지 않을 수 있을까?
미애가 먼저 내 몸 위로 올라 왔다. 미애는 내 자지를 몽땅 충분히 집어 넣을 수 있는 여자였다. 내 자지를
받은 미애가 몸을 전후로 막 흔들 때 색다른 쾌감을 느깨며 미애가 지속할 경우 더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할
것 같기도 했다.
" 우~~ 아 ... 하..."
나의 만족된 얼굴을 미애도 보았을 것이다. 워낙 심하게 몸을 떨던 미애도 더 이상 진행 하지 못하고 등에
땀줄기를 내렸다. 미애가 사정을 했는디 미애의 보지에서 물이 많이 흘러 내리는 것을 소리와 느낌으로 알
수 있었다.
" 미애씨. 좀 쉬세요. "
미애를 쉬라고 하는 것이 미애를 아주 쉬라는 건 아니었다. 단지 내가 위에서 리드를 하겠다는 말이었다.
미애의 보지를 내려다 보면서 내 자지가 미애의 보지 속으로 쑤욱 들어 가는 것을 보고 다시 슥 빼는 것을
보는 기분은 묘했다. 좋았다는 말이다.
전에 미애와 희영이랑 또 나와 같이 포르노 영화를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보던 느낌보다 지금 내가 직접
미애의 보지와 내 자지를 보면서 즐기는 것과는 판이하게 틀릴 정도로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미애의 보지를 쪼옥 빨아 먹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럽고 예쁘게 보였다. 그 예쁜 보지속을 내 자지가 들어
갔다가 나왔다가 하면서 숨박꼭질을 하고 있었다.
미애가 업드려서 엉덩이를 들어 주었다. 요구 하는 것은 보지가 아닌 항문이었다. 이미 미애와 항문에 했
던 적도 있어서 별 어려움 없이 우리의 행위를 이어 갔다.
미애의 항문..... 쉽게 얘기하면 똥구멍.... 사투리를 섞으면 똥구녕......
조여주는 괄약근의 힘은 상상을 초월했다. 내 자지의 핏줄기틀이 터질 것만 같았다.
" 으~... 미애씨. 아~.. "
난 여자들의 보지를 공격할 때는 충분한 시간을 컨트롤 할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미애만 나와 항문 섹스를
했었다. 희영이랑은 시작 하려다 실패 했었다.
그런데 내 자지가 점점 미애의 항문에만 들어가면 나 스스로도 컨트롤이 되지 않았다. 한마디로 미애가 항
문으로 조여주는 힘은 대단했고 죽여주는 기술이었다.
미애와 내가 항상 끝내는 체위는 내가 뒤에서 미애의 항문에 삽입을 하고 손을 뻗어 미애의 유방을 만지는
것이었다. 나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미애의 항문 뿐이었다.
미애가 운영하던 의상실을 정리 하기로 마음을 먹고 시원 섭섭한 마음으로 같이 술이나 하자면서 희영이
와 내가 있는 오피스텔로 전화를 걸어 왔다.
희영이와 난 흥쾌히 대답을 하고 미애가 있는 곳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탔다.
" 안녕하세요? 아저씨. 신촌 부탁드려요."
희영이는 항상 인사성이 바르고 친절 했다. 택시 운전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하고 택시 뒤편에 나와 나란히
앉아서 희영이는 내 팔에 팔짱을 끼었다.
미애는 이미 혼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소주 반병을 넘게 먹으면서 한손엔 담배를 들고 있었다.
" 어서와. 상철씨도 오서 오세요."
미애가 긴 담배연기를 내 뿜으면서 우리를 맞이 했다.
그렇게 허전한 마음이 든다면 왜 하던 의상실을 접었단 말인가. 미애가 앉아 있는 자리는 원탁이었다. 난
미애의 눈치를 살피면서 희영이에게 가까운 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 왜요? 제가 싫어요 상철씨? "
미애는 옆자리를 손으로 쓸면서 나를 미애의 옆자리로 오라고 했다.
" 상철씨. 여기도 깨끗해요. 이리와서 앉아요. 나랑 술 좀 마셔요. 희영이 젠 별루 관심 없어요. "
" 어머 기집에 그래두 남자좋은건 알아가지고 그래 너 가져라 가져. "
" 어? 정말 나 상철씨 갖어도 돼? 나혼자 찾이 할까? "
" .... "
희영이는 그 말까지 답변하지는 않았다. 미애의 옆자리에 앉아서 미애의 잔을 받고 입에 털었다. 소주잔으
로 소주를 마시면 감칠맛이 나서 난 항상 글라스로 마셨지만 그날은 미애의 눈치를 살피느라 그냥 소주잔
을 받아 마셨다.
" 제 잔도 좀 받으시죠. "
내가 미애에게 술잔을 따르는데 미애는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잔을 받았다. 앉아 있는 의자가 너무 간
이식 의자처럼 좁아서 혹시 미애가 넘어 질 까봐 난 미애를 한손으로 감싸 안았다.
" 미애씨 뭐 안좋은 일이라두 었나요? "
" 네. 상철씨 엄마때부터 했던 의상실을 오늘 딴 사람에게 넘겼어요. 엄마가 싫어 할텐데...."
미애의 엄마는 한 3년전에 병환으로 돌아 가셨다. 의상실은 엄마가 남겨준 유산이고 엄마의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엄마의 떼가 탄 그런 의상실이었다.
미애도 희영이처럼 착한고 얌전한 여자였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아버지도 다른 여자와 결혼해서 외국
에 나가서 살고 있었다. 그때부터 미애는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남자에 대한 편견이 생겼던 것이다.
하지만 미애는 산속에서 내려온 나를 그나마 사회에 대한 떼가 묻지 않아서 나를 다른 남자들 처럼 심하게
대하지는 않았다.
오피스텔과 의상실 그리고 아파트 한 채를 전세를 주고 있어서 미애는 젊은 여자치고는 많은 재력을 가지
고 있었다.
희영이는 가진게 없었지만 미애와 네돈 내돈 하며 따지는 사이는 아니었다. 그리고 희영이 엄마가 집을 나
온 이후에 꼬박 꼬박 희영이 통장에 돈을 넣어 주어서 희영이돈 돈에 대해서는 궁색하지 않았다.
미애가 술이 많이 취했다. 내 어깨에 기댄채 졸고 있는 것 같았다. 가끔씩
" 씨팔놈..."
하고 욕을 할 때 말의 앞뒤를 잘 이어보니 아버지를 욕하고 있는 것 같았다.
희영이와 마지막 잔을 건배하고 술집을 나왔다. 생각보다 미애의 몸은 가벼웠다. 자고 있는 미애를 깨우기
미안해서 그냥 내가 안고 나왔다. 미애의 잠든 모습을 보니 애처로왔고 가엽게 느껴졌다.
그날 따라 미애의 입술이 예뻐 보이는 것 같았다. 그렇게 드세던 여자가 약한 모습을 보이니 연민도 느꼈
고 동정심까지 발동을 했다. 미애의 처음 봤을 때 뽀글뽀글 하게 파마된 머리가 그때 봤을 땐 별로 뽀글거
려 보이지도 않았다. 난 미애를 안고 가면서 미애에게 힘내라고 하는 의미에서 미애를 꼭 안아 주었다.
" 택시!. "
" 고마워요. 아저씨. 강남 부탁드립니다. "
희영이가 택시의 앞자리에 앉고 내가 미애를 안고 뒷자리에 앉았다. 미에의 하이힐을 벗기고 편하게 해 줄
려고 다리를 피게 했고 미애를 내 허벅지 위에 머리를 얹고 자게 했다.
택시가 오피스텔에 도착할 때까지 난 계속 미애의 얼굴을 내려 보았다. 하얀 얼굴이 너무 작게 보였다. 입
술 옆에 난 점이 그날따라 크게 보였다. 미애의 머리를 쓸어 주었다. 미애가 시원하게끔....
오피스텔에 돌아온 나는 미애를 침대에 눕히고 욕실에 들어가서 간단히 씻고 나왔다. 희영이가 미애의 옷
을 벗겨 주려고 하다가 나를 보자 멈추었다.
" 상철씨. 나 더워서요. 오늘은 거실에서 자고 싶네요. 상철씨가 미애의 옷을 벗겨주고 여기서 같이 주무
세요. "
그렇게 희영이는 너무 착했다. 친구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일 따위는 그녀에게 특별한 일이 아니고 일
상 생활일 뿐이었다.
먼저 미애의 자킷을 벗겼다. 세련된 미애의 블라우스 천이 실크로 되어 있는지 부드러웠다. 미애의 살결을
그대로 느낄 정도로 보드라운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 하나 풀어 내려 갔다. 정장 차림의 치마를 벗기기는 쉽지 않았다. 옆의 쟈크를 다
내렸는데 치마의 통보다 미애의 히프가 더 큰 것 같았다.
옷을 잘못 벗겨 주다가 치마를 찢기라도 한다면 미애가 좋아할 리가 없을 텐데 고민이었다. 아무래도 쟈크
가 망가질 것 같아서 희영이를 불렀다.
희영이는 어렵지 않게 미애의 치마를 벗겼다. 팬티 스타깅을 입고 있었는데 그것도 희영이가 도와 주었다.
미애의 하얀 팬티와 하얀 허벅지 살이 조화를 이룬 광경은 여자라도 만지고 싶을 것 같았다.
희영이가 미애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중얼 거렸다.
" 기집에 피부 한번 곱군...."
침대를 떠나려는 희영이를 내가 잡았다.
" 희영씨. 같이 있어 주세요. "
희영이가 내 눈을 응시 하더니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희영이가 미애의 하얀 허벅지에 먼저 입을 댔다. 그리고 난 미애에게 팔베개를 해 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고 미애의 입술에 살짝 키스를 해 주려고 했는데 내 키스는 생각보다 길었다.
브래지어를 풀자 흔들리는 미애의 예쁜 봉우리 두 개가 보였다. 미애의 유방은 희영이보다 훨씬 컸다. 그
리고 늙지 않은 나이라서 늘어지지도 않았고 기분 좋을 만큼 적당한 탄력을 자랑 했다.
미애의 젖꼭지를 너무 맛있게 빨았다. 한손을 다른 젖꼭지를 비틀 듯이 조물락 거렸다.
희영이가 미애의 팬티를 내렸다. 잠을 자고 있는 미애가 그래도 애처러웠는지 느끼지 못할 미애의 보지에
희영이가 입술을 댔다. 부드럽게 미애가 깨지 않을 정도로 희영이가 미애의 보지를 빨아 주는 것이 보였
다.
나도 미애의 보지를 빨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미애의 보지를 빨다보면 거기엔 희영이의 침도 묻혀져 있을
텐데 두여자를 좋아 하고 있는 나에게 미애의 보지를 빨아 보라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기라도 한 것 처럼
난 희영이를 밀치고 미애의 보지속으로 내 혀를 찔렀다. 아주 부드럽게...
어느새 희영이가 미애의 입술에 키스를 퍼붓고 있었다. 난 미애의 보지를 한참 빨다가 희영이의 엉덩이에
시선이 멈추었다.
" 희영씨 잠깐만요."
난 희영이의 엉덩이를 놓치지 않고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희영이는 그대로 미애의 입술에 키
스를 하고 있었고 난 희영이의 팬티를 희영이 허벅지까지 내려 놓은 채 희영이의 항문에 먼저 입술을 댔
다.
" 으음..."
희영이의 신음소리와 더블어 난 희영이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조물럭 거리면서 희영이의 보지와 항문을 번
갈아 가면서 핥아 주었다.
계속된 희영이의 신음소리와 함께 미애의 허벅지를 살짝 꼬집어 봤지만 미애가 요동을 하지 않았다. 그래
서 나와 희영이가 벌거벗고 자고 있는 미애 옆에서 침대를 흔들 게 되었다.
희영이가 좋아 하는 자세는 누워있는 내 몸위에 희영이도 똑같이 누워서 둘다 천장을 바라보면서 허리를
돌릴 때 희영이는 행복한 괘성을 질렀다.
" 아아아아아아앙 .. 아아아아아앙.."
이 자세에서는 내가 희영이의 엉덩이나 허리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어 주기만 해도 희영이는 자지러 지는
소리를 냈다.
난 섹스를 하면서 만나는 여자마다 내가 좋아 하는 자세는 바뀌게 되는 것을 알았다. 여자들의 보지가 저
마다 같은 위치에 있는 것 같지만 조금씩 틀리게 열려 있었다.
어떤 여자랑 정상체위를 하면 삽입하고 허리 운동을 할 때 여자의 보지와 엉덩이 부분이 내 자지 주위와
허벅지 부분에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서 이 자세가 정말 좋은 여자도 있었고 엉덩이가 예쁜고 허리선이 예
쁜여자는 뒷치기가 좋았다. 샴프냄새와 향기가 좋은 여자는 옆치기를 하면서 먹덜미를 빨아 주는 기분이
좋았다.
희영이가 좋아 하는 자세는 특이 했지만 나도 희영이와 할땐 그 자세가 좋았다.
희영이는 그 자세에서 끝을 맞이 했고 나는 희영이와 정상체위를 하면서 끝을 맞았다. 희영이는 날씬한 몸
매에 허벅지 부분에 적당한 살이 있어서 난 그래도 희영이가 좋아 한느 체위 보다는 희영이랑 할 때는 정
상체위가 더 좋았던 것 같다.
한 바탕 일을 치르고 옆에 자고 있는 미애를 보았다.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잠자는 미애의 얼굴 이마에 키
스를 해 주었다. 그것을 본 희영이가 말했다.
" 상철씨... 내일 미애 깨어나면 같이 한적한 곳에 드라이브나 갔다 오세요.... 상철씨가 먼저 가자고 얘기
하면 아마 미애가 좋다고 할겁니다. "
드라이브를 하자고 미애를 설득하는데 어렵지는 않았다. 처음엔 피곤하니 그냥 있자고 하던 미애는 나의
한마디에 그냥 따라 나서게 되었다. 아니 내가 따라 나서게 되었다.
" 상철씨. 우리 동해안 바닷가로 회나 먹으러 갔다 올까요? "
" 좋죠."
산속에서 생식을 주로 했던 나는 회를 먹어 본 적은 없었지만 전에 희영이랑 먹어 본 적이 있었는데 희영
이가 너무 많이 먹으면 해롭다고 해서 아쉬움을 남긴 적이 있었다.
미애의 옷차림은 산들거리는 바람에도 날아갈 정도로 화려 했다. 아마도 나랑 둘이 처음을 데이트를 한다
고 생각 해서 나름데로 예쁘게 꾸민 것 같았다. 다른 때와는 달리 화장도 진하지 않았다. 미애가 입은 옷은
상의는 나시차림이고 아래는 무릎 위를 겨우 오는 치마였고 흰색바탕에 커다란 꽃들이 그려져 있었다.
그 위에 하얀색의 망사를 걸치고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 볼 정도로 화려하고 상큼한 느낌을 전
해주었다. 특히 테가 넓은 하얀색 모자가 잘 어울렸다. 그모자에 있는 꽃은 금방이라도 시들어 버릴 것 처
럼 화려하게 활짝 펴 있었다.
" 자. 가요. 상철씨. "
미애와 난 서울을 빠져 나와 중부고속도로를 달렸고 차들이 좀 한가한 영동고속도로로 접어 들었다. 햇살
이 미애의 시선을 방해하자 미애가 선글래스를 꺼내어 꼈다.
미애의 화려한 차림과 선글래스. 갑자기 낯선 여자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미애의 망사 사이로 드러
난 팔의 흰 살결이 만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자꾸 미애를 힐끗 거리자 미애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 상철씨. 저 이뻐요? 왜 자꾸 쳐다보죠? "
" 네. 예뻐요 미애씨. 정말 예쁜데요? "
하지만 미애가 아름답다고 느껴질 때 난 희영이도 예쁘다. 그리고 지금쯤 희영이는 뭘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같이 들었다. 내가 미애보다 희영이를 좋아 하는 것도 아니고 희영이 보다 미애를 좋아 하는 것은
아니었다. 물론 내 감정이 틀릴 수도 있지만 난 그렇게 믿고 싶었다.
희영이도 내 여자고 미애도 내 여자였다.
미애의 허벅지 살이 조금 보였다. 봉긋한 가슴은 내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강릉까지 두시간이 더 걸릴 것
이라 미애가 말했다. 그 긴 두시간동안 그냥 차 안에서 미애만 바라보며 가기에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 미애씨."
" 네? "
" 운전 방해하지 않을테니... 저 ...제가 미애씨를 좀 만지고 싶습니다."
" 후후"
미애가 싫다고 하지 않는 것은 긍정이라는 것을 난 잘 알고 있었다. 미애의 허벅지 위에 손을 얹었다. 특히
미애가 어떤 색의 팬티를 입었을지 궁금해졌다.
미애의 치마를 살짝 올려 보았다. 끈으로 된 야한 하얀 색의 팬티였다. 미애의 보지털만을 겨우 가릴 수 있
는 천으로 앞을 가렸고 나머지는 가느다란 끈으로 구성된 것 같았다.
미애가 다리를 조금 벌려 주었다. 팬티위를 살며시 더듬었다. 미애의 보지 속까지 만질 수는 없었지만 난
그것으로 충분 했다.
커브길을 달릴 때 하머터면 미애에게로 몸을 던질 뻔 하기도 했다.
" 미애씨. 전 미애씨를 좋아 해요.... 제가 싫으신가요? "
" 아니? 왜 그런 생각을 하시죠? 제가 왜 상철씨를 싫어 하죠? "
고마운 말이었다. 미애와 왜지 모를 어색함이 자꾸 생겼는데 일이 잘 풀릴 것 같은 기대감이 전해 졌다. 미
애에게 잘 해주고 오라는 희영이의 당부도 있었다.
미애의 가슴에 손을 얹고 깜짝 놀랬다. 처음으로 미애가 노브래지어 차림을 한 것이다. 톡 튀어 나온 젖꼭
지가 만져졌다. 손을 떼고 미애의 옷차림을 자세히 보니 미애의 젖꼭지가 조금 나와 있는 것 같았다. 미애
의 옷차림의 전체를 볼 때는 몰랐는데 자세히 관심을 가지고 봤을 때 미애의 젖꼭지를 볼 수 있었다.
미애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안아주고 싶었지만 미애는 운전을 하고 있었다. 중간에 휴게소에 한번 들렀다.
휴게소에서 일을 마치고 다시 차에 오를 때 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런 미애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미애도
내 목을 감아 않아 주었다.
" 상철씨. 저 오늘 죽여 주세요. "
그냥 낮에 보면 보통 여자였고 조금 가꾸면 청순하고 화려한 여자가 미애였다. 하지만 밤이 되어 침대에서
만나면 섹스를 온 몸으로 즐기는 여자였기 때문에 쾌감이 극에 달하면 에이 씨팔 이란 소리도 거침없이
하며 항상 리드를 하는 미애였다. 그래서 미애는 나에게 강인한 여자로 생각되어 져 왔다.
과연 오늘도 그럴까? 난 미애의 예쁜 모습에서 그리고 알몸으로 드러난 침대에서의 모습을 번갈아 가면서
그려 보았다.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다.
강릉 경포대에 도착했다. 미애와 팔짱을 끼고 모래 해변을 걸어서 파도치는 바닷가로 나갔다. 미애는 깜찍
한 하얀색 샌달을 벗어서 손에 들고 있었다.
" 이리 주세요. 제가 들어 드릴께요. "
" 고마워요. "
미애의 샌달을 한손에 들고 한손은 미애에게 주었다. 바다에서 불어 오는 찬 바람에 피부가 소름을 돋는
것 같았다. 미애가 장난으로 나를 바닷물 쪽으로 밀었는데 난 일부러 물에 빠져 주었다. 충분히 비킬 수 있
는 시간이 있었지만 미애를 위해서 물에 빠져 주었다.
" 어? 왜이러세요? "
어색함을 품은 나의 말이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있는 미애가 모자를 한손으로 눌렀다. 그리고 바람에
의해 들어난 미애의 몸매....
치마가 미애의 뒤로 꼬리를 치는 것 같았고 바람을 마주 하고 서 있는 미애의 사타구니가 쑥 들어가 보였
다. 보지의 살짝 나온 언덕이 그대로 들어날 정도로 바람이 미애의 치마를 몸에 붙여 주었다. 가슴도 툭툭
튀어 나와 보이는 것이 미애의 알몸을 여러번 본 나에게 충분한 상상을 가져다 주었다.
" 상철씨.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예요? 응큼하게시리..... 여자가 이렇게 바람을 맞으면 바람막이가 되어 주
셔야지요. "
멋적었다. 그리고 여자에 대한 배려를 하나 배웠고.
미애는 횟집에서 주문을 나보에게 하라고 했지만 난 메뉴를 잘 몰랐다. 광어를 대자로 시켰더니 횟집 종업
원이 말했다.
" 저 대자를 시키시면 아마 좀 남을 텐데요...."
" 신경쓰지 마시고요. 추가 할테니 다른 걸로 하나 더 준비 해 주세요. "
" ??? "
횟집 종업원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주방쪽으로 갔다. 잠시 후 회가 나오고 소주 한병이 나왔다.
" 저기 소주를 한 댓병 더 주십시요. "
" 네? 아~ 네. "
내가 소주를 더 달라고 하자 종업원은 자기의 귀를 의심하는 것 같았다. 난 글라스에 그리고 미애는 소주
잔에 술을 가득 따르고 우린 건배를 외쳤다.
" 건배! "
미애가 상치로 자꾸 회를 싸 주었다. 회를 너무 많이 넣어서 입이 터질 것 같았지만 난 고맙게 받아 먹었
다. 입가에 횟장을 묻혀 가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미애는 내 입가에 고추장이 묻으면 물수건으로 엄마
가 장난기 어린 아들 녀석의 얼굴을 닦아 주듯 나에게도 정성스레 미애가 고추장을 닦아 냈다.
" 상철씨. 우리 회 다 먹고 뭘 하까요? "
" 전 오늘 처럼 예쁜 미애씨를 그냥 둘 수 없습니다. "
" 호호호. 그래요? "
" 네 곧바로 호텔로 가죠. "
" 호호호. 오늘 되게 터프 하시네요. "
소주를 둘이서 여섯병이나 마셨지만 나에겐 취기가 오지 않았다. 미애의 얼굴을 적당히 발갛게 홍조를 띠
고 있었다.
" 소주 두병만 더 주세요. "
" 넵. "
종업원이 내 주량을 감지 했던지 자연스레 대답을 하고 술을 가져다 주었다.
우린 언덕에 있는 호텔에 투숙을 했는데 바다를 향한 전망이 나무랄 것 없이 너무 좋았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샤워를 마치고 나온 미애가 시원한 몸으로 내 등뒤에서 내 허리
를 감싸 않았다.
" 상철씨. 저 그동안 상철씨에게 너무 막 대해서 정말 죄송해요. 본 마음은 그게 아닌데 결과가 그렇게 되
었네요. 죄송해요. "
그렇게 미애는 내 등에 얼굴을 대고 속삭였다.
" 아닙니다. 전 괜찮아요. 오히려 제가 죄송합니다. "
" 아니예요. 이젠 그러지 않을게요. 상철씨도 저를 좀 이뻐해 주세요. 알았죠? "
" 네 여부가 있겠습니까? "
미애의 촉촉한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미애의 혀는 뱀처럼 휘감아 오고 달아나고 했었지만 느낌은 뱀이 아
닌 달콤한 솜사탕 같은 느낌을 전해 주었다. 미애의 혀를 꼭 깨물고 싶었다.
" 아~ 상철씨. 저 상철씨 사랑 할 것 같애요. "
" 저두요. 미애씨. "
우린 급했다. 난 씻지도 못했는데 미애가 기다리질 못했다. 그리고 나도 씻을 시간을 참지 못했다.
샤워를 마친 미애의 몸은 적당한 습기를 가지고 촉촉함을 나에게 주었다. 미애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미애
의 몸 어느 한 구석을 놓치지 않고 애무를 해 나갔다.
내 옷을 벗는 시간도 우리에게 부족했다. 미처 단추를 풀지도 않은 옷을 힘으로 벗다가 툭 하고 단추가 떨
어지는 것을 느꼈다. 바지의 허리띠도 급히 풀려고 하니 점점 조여 들기만 했고 푸는데 결국 더 시간을 허
비하는 결과를 가져 왔다.
미애의 귓볼을 핥아 줄 때 미애는 천진 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간지러움을 참았다. 귓볼을 빨다가 미애의
눈에 뽀뽀를 했고 목을 핥다가 미애의 코에 뽀뽀를 했고 다시 미애의 어깨를 빨다가 미애의 볼과 입술에
뽀뽀를 했다. 그러면서도 어렴풋이 떠올라 오는 희영이의 모습....
" 허 억 ..."
미애의 등을 들어 올리면서 젖봉우리 사이에 얼굴을 묻어 살짝 가슴을 깨물어 주자 미애가 소리를 냈다.
몸에 작은 경련도 이는 것 같았다.
미애의 겨드랑이와 손가락 발까락 모든 곳을 빨아 주었다. 미애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렀다. 그 눈물
은 내가 해주 애무를 참지 못해서 내는 눈물도 아니었고 슬퍼서 내는 눈물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기뻐서
흘리는 눈물도 아니었다.
지금까지 미애가 남자들이 접대부로 있는 술집까지 다니면서 남자들을 데리고 나가 학대 하듯이 그 남자
들과 섹스를 즐겼었고 남자들이란 인간 자체를 부정하고 살아 왔기 때문에 자기가 했던 행동에 대한 후회
와 나에 대한 감정이 어우러져 흘렸던 눈물이었다.
내가 침대에 걸터 앉아 있게 되었고 미애가 침대 밑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내 자지를 빨고 있었다. 내가
여자들을 가장 사랑스럽게 볼 때였다.
여자들이 남자의 자지를 핥고 빨고 할 때는 자지를 아주 사랑스럽게 잡고 입으로 이뻐해 준다. 그 자지는
남자들이 가장 염려하고 보살피는 물건이다. 그런 남자의 상징을 여자들이 예뻐해 주는데 어찌 여자들의
모습이 아름답지 않을 수 있을까?
미애가 먼저 내 몸 위로 올라 왔다. 미애는 내 자지를 몽땅 충분히 집어 넣을 수 있는 여자였다. 내 자지를
받은 미애가 몸을 전후로 막 흔들 때 색다른 쾌감을 느깨며 미애가 지속할 경우 더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할
것 같기도 했다.
" 우~~ 아 ... 하..."
나의 만족된 얼굴을 미애도 보았을 것이다. 워낙 심하게 몸을 떨던 미애도 더 이상 진행 하지 못하고 등에
땀줄기를 내렸다. 미애가 사정을 했는디 미애의 보지에서 물이 많이 흘러 내리는 것을 소리와 느낌으로 알
수 있었다.
" 미애씨. 좀 쉬세요. "
미애를 쉬라고 하는 것이 미애를 아주 쉬라는 건 아니었다. 단지 내가 위에서 리드를 하겠다는 말이었다.
미애의 보지를 내려다 보면서 내 자지가 미애의 보지 속으로 쑤욱 들어 가는 것을 보고 다시 슥 빼는 것을
보는 기분은 묘했다. 좋았다는 말이다.
전에 미애와 희영이랑 또 나와 같이 포르노 영화를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보던 느낌보다 지금 내가 직접
미애의 보지와 내 자지를 보면서 즐기는 것과는 판이하게 틀릴 정도로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미애의 보지를 쪼옥 빨아 먹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럽고 예쁘게 보였다. 그 예쁜 보지속을 내 자지가 들어
갔다가 나왔다가 하면서 숨박꼭질을 하고 있었다.
미애가 업드려서 엉덩이를 들어 주었다. 요구 하는 것은 보지가 아닌 항문이었다. 이미 미애와 항문에 했
던 적도 있어서 별 어려움 없이 우리의 행위를 이어 갔다.
미애의 항문..... 쉽게 얘기하면 똥구멍.... 사투리를 섞으면 똥구녕......
조여주는 괄약근의 힘은 상상을 초월했다. 내 자지의 핏줄기틀이 터질 것만 같았다.
" 으~... 미애씨. 아~.. "
난 여자들의 보지를 공격할 때는 충분한 시간을 컨트롤 할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미애만 나와 항문 섹스를
했었다. 희영이랑은 시작 하려다 실패 했었다.
그런데 내 자지가 점점 미애의 항문에만 들어가면 나 스스로도 컨트롤이 되지 않았다. 한마디로 미애가 항
문으로 조여주는 힘은 대단했고 죽여주는 기술이었다.
미애와 내가 항상 끝내는 체위는 내가 뒤에서 미애의 항문에 삽입을 하고 손을 뻗어 미애의 유방을 만지는
것이었다. 나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미애의 항문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