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안에서 - 단편 > 기타야설

병원에서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

그때의 누구나가 다 그러하였겠지만, 나역시도 엄청 성(Sex)에 민감할 때였다.
도색잡지와 포르노테이프를 거의 끼구 살다시피 했으니까...

그러던 어느날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농구를하며 놀다가 그만 발목인대를 다치게 되었고, 그로인해 약 일주일정도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다.

왼만해서는 4인실이나 6인 실 정도를 써도 상관은 없었는데, 귀한 아들이라고 아버지가 빡빡 우겨서 2인실에 있게 되었다.
옆 침대에는 대 여섯살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겉보기에는 멀쩡하여서 도무지 환자라고는 보이지 않았다.

그 애 곁에는 항상 엄마가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찾아오는 건 한번도 보지 못하였다.

나이는 삼십대 초반정도 되었을까...

그저 평범한 용모에 무릎까지 오는 넓은 스커트에 몸에 붙는 티셔츠를 즐겨 입었는데, 볼록한 가슴을 보면 만져보고 싶은 마음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너무 일찍 잠에 들었는지 깨어보니 이제 겨우 12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나는 어둠 속에 천정을 잠시 응시하였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옆 침대를 바라보았는데, 아이는 침대에서 그리고 아이의 엄마는 간이침대에서 자고있었는데, 몸을 좀 뒤척거려서인지 치마가 무릎위로 약간 올라가 있었다.

어둠 속에서도 그녀의 하얀 다리가 선명하게 보이는 듯 했다.

이미 나의 그곳은 환자복을 높게 밀치고 있었고, 마법에 걸린 듯 그녀에게로 걸어갔다.

나는 그녀의 잠이 깨지나 않을까 무척이나 경계하며 그녀의 가슴에 코를 대 보았다.

무언지 향기가 나는 것 같았고 내 몸은 너무 뜨거워저 곧 폭발할 것처럼 느껴졌다.

조심스럽게 그녀의 종아리를 쓰다듬었다. 손이 부들부들 떨려왔고 병실은 나의 심장소리로 가득찬 것처럼 느껴졌다.

포르노 잡지와 영화를 그렇게도 많이 보았지만 역시 실제행위와는 엄청난 거리가 있었다. 나는 용기를 내었다.

한 손은 부드럽게 가슴을 쓰다듬었고 다른 손으로는 치마를 들추고 허벅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손가락 끝으로 다른 촉 감이 전해졌다. 팬티에 손이 닿은 것이었다.





나는 벌써 사정할 것처럼 좆이 마구 부풀어올랐다. 그래서 아예 바지를 반쯤 벗어버렸다.

좆에서는 맑은 액체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치마를 허리께까지 올렸다. 손바닥만한 분홍 천조각이 눈에 띄었다.

나는 코를 가져가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 손을 가져가 살짝 만져보기도 하였다.

정말 기분이 좋았고 그녀가 깰 거라는 걱정은 이미 잊어버린 후였다. 나는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보았다.

머리카락과는 약간 다른 감촉이 느껴졌다. 태어나서 처음 만져보는 보.지털이었다.

정말 기분 캡이었고 손을 조금 더 밑으로 움직였다. 무언가 끈적이며 아주 미끄러운 액체가 만져졌다.

그 순간 무언가가 내 좆을 꽉 붙잡았다. 나는 심장이 멎을 듯이 놀라서 그녀의 팬티속에서 손을 빼내는 것조차 잊어버리고 멍하니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언제 깨었는지 그녀의 두 눈이 내 얼굴을 쏘아보고 있었다. 그리고 내 좆을 잡고 있는 것은 그녀의 오른손이었다.


"저... 저... 죄... 죄송합니다. 정말"


그리고는 얼른 팬티에서 손을 빼었다. 그녀는 서서히 몸을 일으켰지만 내 좆을 놓지는 않았다.


"이런짓 자주하니!?"


서릿발같은 그녀의 음성이 들려왔다.


"아... 아니예요. 오늘 처음... 정말 죄송합니다."


나는 막막한 기분에 죽고싶은 심정이었다. 그때


"아무도 모를 꺼야"


나는 내 귀를 의심했다. 그리고 내 눈도... 이미 그녀는 내 좆을 한입에 넣어버렸다.

그리고는 이빨로 귀두를 살살 깨물기도 하고 좆을 뿌리 채 뽑을 듯이 강하게 빨아대기도 하였다.


"으~ 윽!"


나는 꿈을 꾸듯 정신이 없었다. 그러나 내 좆은 이미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아... 아줌마! 쌀 것 같아요"


"푸~악"


내 몸에서 무언가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그제서야 그녀는 좆에서 얼굴을 떼었다.

그녀의 입 주위에는 나의 정액이 꽤 많이 묻어 있었고, 가슴에도 약간의 정액이 묻어 있었다.

그녀와 나는 내 침대로 왔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티셔츠를 유방위로 걷어올리고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그 분홍색 팬티를 벗어버렸다.

그리고 내 침대위로 올라가 치마를 허리위로 올리고 두 다리를 쫙 벌린 채로 누웠다.


"너 몇 살이지? 나는 나이가 좀 많은데 그래도 괜찮다면 너 하고싶은 것 다 한번 해보렴"


나는 정말 하늘을 붕붕 날아갈듯 좋았다. 생전 처음 보는 여자 나체인데 십대면, 이십대면 또 삼십대면 어쩌랴...
나는 두손을 그녀의 유방에 얹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 나의 입을 부볐다. 내 생에 첫 키스인 것이다.
그녀는 기다렸다는듯 나의 목을 휘감고 내 정액이 잔뜩 묻은 혀를 내 입 구석구석에 부딪 혀왔다.

나는 유방을 마구 주물러대다가 한 손을 그녀의 보.지로 향했다. 그녀의 보.지는 축축 하고 또 따뜻했다.

갈라진 틈 사이로 손가락을 디밀자 마치 늪이 사람을 먹어치우듯 내 손가락을 당기는 것이었다.

나는 입을 떼고 그녀의 보.지로 향했다. 병실은 어두웠지만 나는 그녀의 보.지 생김새를 확연하게 볼 수 있었다.

마법의 동굴인양 갈라진 틈새, 그것은 가볍게 떨고 있었다. 그리고 나를 부르는 것 같았다.

나는 얼굴을 들이밀고 그 촉촉한 구멍을 빨았다.


"쯔-읍! 쭙"


"아~ 아~ 음..."


그녀의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키스를 하듯이 그녀의 보.지에 입을 밀착시키고 그 틈새로 혀를 집어넣었다.

그사이 나의 좆은 다시 거대하게 솟아올랐다. 나는 일어나서 당당하게 그녀의 다리사이로 나의 엉덩이를 밀어 넣었다.

보기만 해도 자랑스런 거대한 좆이 하늘을 향해 끄덕이고 있었다.


"어서... 어서 넣어줘"


나는 한 손으로 좆을 잡고 거칠게 쑤셔 박았지만, 미끈거리며 옆으로 빠져 버렸다.

그렇게 하기를 대여섯 번 나는 서서히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그때 그녀의 손이 좆을 잡고 보.지구멍으로 안내를 하였다.

좆 끝에 보.지가 밀착되는 순간 나는 강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 아~~~ 으~~음..."


그녀가 요염한 신음을 토해냈다. 나에게 속도제한 같은 것은 애초에 없었다. 나는 젖먹던 힘까지 다하여 보.지를 쑤셔댔다.


"퍽! 퍽! 푹, 푹, 푹 퍽!"


살과 살이 부딪히는 요란한 소리가 병실을 울렸다.


"음... 아, 나... 나 좀 어떻게... 아~~~ 아~~~ 좋아. 너무 너무 세..."


그럴수록 그녀의 신음소리는 거칠게 흘러나왔다.


"아, 아줌마! 저 쌀 것 같아요..."


나는 더욱 속도를 높였다.


"퍽! 퍽! 퍽!"


나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또 한번 그녀의 몸 속에서 뜨겁게 폭발한 것이다.

그녀도 전기에 감전된 듯 몸을 부르르 떨며 양다리로 내 허리를 꽉 조였다. 마치 한방울의 좆물도 남기지 않겠다는 듯이...

우리는 그 상태로 약 오분에 걸치는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나는 그녀의 몸에서 몸을 떼어냈다.

좆은 벌겋게 상기되어 뜨거웠던 격전의 흔적을 보여주는 듯했다.

나는 만족한 듯 옷을 추스리고 휴지를 가지고 그녀의 다리사이로 갔다.

그녀는 가뿐 숨을 내쉬고 있었고 보.지에서는 내 좆물과 그녀의 좆물이 뒤섞여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는 휴지를 뜯어 깨끗이 닦았고 내 혀로도 다시 한번 깨끗이 닦아주었다.

그녀는 침대에서 내려와 티셔츠를 내리고 팬티를 입으려고 하다가 나를 보더니 싱긋 웃었다.

그리고는 보.지털을 몇 개 뽑아내더니 자신의 팬티와 함께 내게 주는 것이었다.

기념이래나 뭐래나, 어쨋든 나는 그것을 소중하게 받아 고이 감추어 두었다.

그날 이후로도 이틀을 더 머물다 퇴원하였지만, 그녀는 두 번 다시는 내게 몸을 허락하지 않았다.

퇴원 후 나는 병원을 한번 찾아가 보았지만 이미 그녀의 아들은 퇴원한 후였다.

그후로 나는 그녀가 준 팬티와 보.지털을 꺼내놓고 자위를 즐기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