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여럿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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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1:58 조회 614회 댓글 0건본문
웨이드 클레멘츠는 아버지가 주말이면 취미삼아 목공일을 하는 작업장으로 쓰는 오두막에 처
박혀 있는게 보통이었다. 특히, 거기서 아버지의 포르노 잡지들을 찾아낸 다음에는 틈만 나면
거기서 살다시피 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의자에 걸터앉아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는 잡지를 보
고 있었다. 17살난 좆대를 천천히 주물럭거리면서 "엄마와 아들, 제3호"라는 이름의 잡지의 페이
지를 넘겼다. 잡지엔 자기 또래 남자들이랑 40,50대 여자들이 섹스하는 장면들이 아주 세밀하게
사진으로 나와 있었다.
왠일인지 그는 젊은 여자들보다 나이든 여자를 볼 때 더 흥분하곤 했다. 가뜩이나 그런 판에,
오늘 보고 있는 이 잡지에 나온 여자는 자기 엄마랑 꼭 같이 생겼다. 불뚝선 자지에 핏줄이 툭
툭 불거져 나올만큼 열이 올랐다.
"씨발.... 이런 보지에 한 번 박을 수만 있다면 불알 한 쪽을 줘도 아까울게 없겠다..."
[그래? 그래도 된단 말이지?]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 오는 음성.
웨이드는 깜짝 놀라 급히 바지를 올렸다. 잡지가 바닥에 떨어졌다.
"누.. 누구야?! 어디야?" 그는 당황해서 주변을 둘러보며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았다.
[여기야, 여기. 나무에]
"응?"
일어나 창가로 가서 밖을 내다본 웨이드의 입에선 자기도 모르게 낮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무 그늘에 있는 거라곤 커다란 까마귀 한 마리였다.
[그나저나 너 자지 한번 쓸만하다. 얼마나 되냐? 20센티? 25센티? 굵기도 쓸만하고.... 여자들
이 껌뻑 넘어가겠는데?]
"너...... 너 대체 뭐야?"
[누굴거 같애?]
"새잖아.. 새!! 어떻게 말을.....?"
[더 생각해 봐..]
"............ 설마.... 아니, 그럴 리가 없지"
[그럴 수가 있지 왜 없어. [내 이름은 여럿이니...]]
"너...... 악마, 악마구나!!!!!"
[악마, 사탄, 루시퍼, 바울셉, 어둠의 제왕, 오랜 상처... 이름은 여러개지만, 귀찮으니까 그냥 루
체라고 불러라]
"..........무슨 수를 부리려고?"
[아니. 무슨 수를 부릴 생각은 없어. 그러는 너는? 너는 나한테 무슨 수를 부릴려고? 이봐
이봐, 난 인간들의 잔꾀에 걸려드는게 제일 싫어. 너, 만일 아무 대가도 치를 생각도 없이 나를
소환했다면 호되게 경을 칠거야]
"소환? 내가 언제?"
[보지에 한번 박을 수 있다면 불알 한 쪽을 줘도 된다고 했잖아, 안 그래?]
"...... 그, 그런 말은 했지만" 웨이드는 머리털이 쭈뼜 서는 듯한 공포를 느끼며 간신히 대답했
다.
[그런 말을 한 이상 뭔가 교환할 건 생각해 놨겠지?]
"교환.....? 아니, 아무 것도.......... 근데 뭐랑 뭘 교환한다는 거야?"
[흠... 자 일단, 나는 더 이상 불알이 필요없다는 것부터 분명히 해 두자고. 불알은 벽장 속에
넘쳐 날만큼 모아놨으니까]
"무슨 뜻이야?" 웨이드는 거듭 물었다.
[더 실속있는게 필요해. 무슨 말인지 알겠어?]
"뭐?"
[불알이 아니라 영혼이 필요하다고]
"아.. 나.. 난... 뭐가 뭔지......" 공포심이 웨이드의 척추를 타고 흘렀다.
[어이, 어이, 말해 봐. 내가 뭘 해 주면 영혼을 주겠냐?]
"모, 몰라..."
[흠...... 역시 보진가...]
"그래...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너같은 악마랑 교환같은거 하고 싶지 않아"
[뭐랑 뭘 교환하자고 아직 정한것도 아닌데 왜 성급하게 교환을 하네마네 그러지?]
"......."
웨이드는 악마랑 대화를 하면서도 도저히 이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분명히 자기는 아버지
의 작업실에 앉아 있는데, 지금 그는 벙어리 새랑 얘기하고 있는 거다. 설마 미쳐버린 건 아닐
까.
[내가 벙어리라고?]
"뭐?"
[지금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 벙어리라고?] 다시 새의 음성이 들려왔다.
아--, 이 새는 마음까지 읽고 있는거다.
[어이, 웨이드, 다신 그런 말 하지마]
어떻게 마음 속을 읽지? 아... 역시 진짜 악마구나...
[물론 진짜지]
마음이 읽히고 있다는 걸 확실히 알게 된 웨이드는 충격에 휘청거렸다.
[자 자, 본래 얘기로 돌아가 보자고.] 커다란 까마귀는 한번 날개를 푸득여 창가에 걸터앉았
다.
[흠.. 이런 건 어떨 거 같애? 세상 어떤 여자든 니 맘대로 박을 수 있게 해 주는 마법의 주문
을 가르쳐 주지. 언제 어디서건 써먹을 수 있는 주문으로 말야. 일단 니가 그 주문만 외면 어떤
여자든 니 살노리개가 되는거지]
"헤에----?!" 웨이드는 그 말을 듣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일단 그런 힘만 얻게 되면 세상 어
떤 여자도 자기의 악마적인 자지 앞에 성한 몸으로 있을 수가 없을거다.
"정말 그럴 수가 있단 말이지?"
[물론이지. 내가 거짓말을 할 거 같냐?]
"대신에 내가 너한테 영혼을 줘야 한다는 거지?"
[뭐, 그런 셈이지]
"............. 지옥에 영원히 있는 건 싫어"
[어차피 지옥에 가게 될거라면? 밑져야 본전 아냐? 거기다 혼을 팔면 너도 악마가 되니까 괜
찮잖아?]
"그래도 지옥에 있는건 마찬가지야"
[흠.. 하지만 계약이 성립될 경우 네가 니 맘대로 주무를 수 있는 공짜 보지들을 생각해 봐]
웨이드는 어느새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영혼을 판다는 건 너무 위
험했다.
"그래도 난 별로야"
[알았어, 알았어. 그럼, 한번 주문을 욀떠마다 지옥에 1년동안 있는 걸로 하면 어때? 주문을 10
번 쓰면 지옥에 10년 있는다는 거지. 100번이면 100년이고.]
웨이드는 묵묵히 머리를 굴리면서 새를 가만히 쳐다봤다.
"그래도... 별로야. 100년은 너무 길어"
[허, 이거 참... 지옥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잖아? 설마 니가 어릴 때 들은걸 곧이곧대로 믿는
건 아니지? 목사들이 한 말말야.]
"그래.. 그건 그렇지..."
[이런이런, 생각해 보자고. 지옥이 진짜 그렇게 안 좋은 곳이라면 목사들이 왜 설교를 하겠냐?
목사질 그만 두고 각자 생업에 종사했겠지, 안 그래? 이봐 이건 진짜 밑지는 장사라니까. 넌 그
냥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바보같은 농담만 하면 되, 그게 지옥이란 말야.]
"음.. 그건 그렇겠지.... 하지만..."
[하지만 뭐?]
"만일 도중에 맘이 바뀌면?"
[그야 별 문제 아니지. 주문을 안 쓰면 되잖아. 네가 밑질 건 하나도 없어]
"음...." 웨이드는 웅얼거렸다. 머리 속이 온갖 생각들로 뒤죽박죽이 되는 걸 간신히 정리하려
고 하면서. "으... 잘 모르겠어"
[1분. 딱 1분 뒤에 난 여길 떠날거야. 너말고도 계약할 사람들은 천지니까. 그러니까 빨리 결
정하라고. 자기 엄마를 박고 싶어 하는 아들은 너말고도 쌔고 쌨어]
"?!!!!..... 그걸 어떻게 알았어? ... 아, 그렇지, 넌 마음을 읽지...."
[자, 어떻게 할래?]
"알았어, 계약하는 걸로 하지" 웨이드는 중얼거리듯 말했다.
(주문을 안 쓰면 지옥에 안 가는 거고 쓰고 싶으면 쓰는 거야. 누가 강요하는 건 아니니까 됐
잖아?)
[그래, 잘 생각했어!!] 까마귀는 날개를 퍼덕이고 깔깔대며 좋아했다.
"휴우......"
[자 그럼 이제 계약하는 거지?]
"으, 응... 알았어" 웨이드는 주저주저 말했다.
[좋아, 그럼 주문을 말해주지. "몰록 몰록 몰록, 그녀를 복종케 하라"]
"그게 다야? 몰록 몰록 몰록, 그녀를 복종케 하라, 달랑이거야?"
[헤--?! 나한테 써 먹으려고? 나한텐 씨도 안 먹혀. 그 주문은 여자한테만 통하는 거야]
"아니, 아니, 너한테 써먹는게 아니라 주문이 제대로 된 건지 확인 것 뿐야"
[알았어, 그럼 이번 건 무효로 해 주지. 하지만 이제부턴 그 말을 할 때마다 1년씩이야, 명심
해]
"알았어, 알았어"
[아, 그리고, 주문을 깰 때는 이렇게 말해. "몰록 몰록 몰록 모든 것을 원래대로"]
"알았어"
[또 다른 질문은? 난 이제 가봐야 하니까 궁금한 게 있으면 지금 물어] 까마귀는 숨죽여 웃으
며 말했다.
"우웅..... 아니 없어" 웨이드는 창가에서 날 준비를 하고 있는 까마귀를 내려다보며 중얼거렸
다.
[나중에 다시 와서 잘 되고 있는지 보도록 하지. 궁금한게 있으면 그때 다시 물어]
이 말을 마지막으로 한 번 푸드득! 소리를 내고 까마귀를 길고 새카만 날개를 펴 하늘로 날아
올라 시야에서 사라졌다.
웨이드는 멍하니 그 자리에 앉아 아직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주위를 두리번거
렸다. 정말로 악마랑 계약한 걸까? 아니면 사춘기 소년의 욕정이 그런 환상을 보여준 걸까?
1년. 한 번 주문을 쓸 때마다 자기는 지옥에 1년 동안 있어야 한다.
"젠장, 그 자식은 날 진짜 지옥에 쳐넣을거야"
하지만 이제 지구상의 어떤 여자도 웨이드 앞에선 안전할 수 없다는게 확실해졌다. 그는 자기
앞의 여자가 누구든지간에 그 보지에 대고 박을 태세가 되 있으니까. 살아있는 여자라면 누구
든.
야호! 생각만 해도 몸이 부르르 떨렸다.
그는 허리를 굽혀 악마가 처음 나타났을 때 깜짝 놀라 바닥에 떨어뜨린 잡지를 주워들었다.
엄마랑 닮은 잡지 속의 여자를 쳐다 봤다.
"흠..... 지옥에서 적어도 1년은 보내야겠군"
그는 신음하듯 말하고는 책을 덮어 원래의 은닉처에 숨겼다.
웨이드는 바지를 다시 입고 지퍼를 올린 뒤 문으로 향했다.
잔디밭을 어슬렁거리며 가로질러 뒷문까지 갔을 때야 웨이드는 자지가 여전히 빳빳이 서 있는
걸 깨달았다. 그래, 만일 악마가 한 말이 전부 맞다면 그는 이제 곧 그 힘을 자신의 사랑스럽고
상냥하고 아들 말이면 뭐든 믿는 엄마한테 쓰게 될 거다. 주문이 통하기만 한다면 말이다.
뒷문을 들어섰을 때 엄마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는 발꿈치를 들어 부엌문 쪽으로 살금살금 걸어가서 안을 들여다 봤다.
싱크대 앞에 엄마가 있다. 아들 쪽으로 등을 돌린 채 두 손을 부지런히 위아래로 움직여 접시
의 물기를 훔치고 있다.
웨이드는 거기 잠시 선 채로 엄마를 쳐다봤다. 새로이 얻은 힘을 쓸 순간을 초조히 기다리며.
주문이 통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초조해하며. 동시에, 주문이 통했을 때 어떻게 할지
를 초조히 그려보며.
엄마는 밝은색 여름옷을 입고 그 위에 앞치마를 걸치고 있다. 그 길다란 금발을 쪽을 져서 정
수리에 동여맨 채로. 모든게 정지한채 있는 부엌에서, 천천히 접시를 닦는 엄마의 목덜미로 땀
이
빛을 반사하면서 흘러내리는게 보였다. 엄마는 아들이 거기 있는 낌새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채 뒷뜰로 열린 창문을 응시하고 있었다.
웨이드는 크게 숨을 들이쉬고 잽싸게 목청을 가다듬었다.
"몰록 몰록 몰록 그녀를 복종케 하라"
북받치는 감정으로 들뜬 목소리가 울렸다.
그가 주문을 외자 마자 엄마는 갑자기 동작을 멈췄다. 그리고는, 여전히 아들 쪽으로 등을 돌
린 채 조용히 접시와 행주를 내려 놓았다.
웨이드가 잔뜩 긴장한 채 보고 있는 앞에서, 그녀는 등 뒤로 손을 돌려 앞치마 끈을 풀었다.
아직도 아들이 여기 있다는 낌새는 못 알아차린 듯, 그녀는 기계적으로 앞치마를 접어 싱크대
옆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웨이드 쪽으로 돌아섰다.
그녀의 눈을 들여다 봤을 때, 웨이드는 그 눈동자 속에 뭔가 기묘한 개구쟁이같은 것이 스치고
지나가는 걸 봤다. 이윽고 그녀는 웨이드를 보고 미소짓더나 옷의 제일 위 단추를 풀기 시작했
다.
아마도 더워서 푸는 게 아닐까? 그냥 제일 위 단추 하나만 푸는 걸거야..
아, 아니잖아, 그게 아니잖아..
웨이드는 자기 눈을 의심했다. 엄마는 천천히 다른 단추들도 하나씩 하나씩 풀기 시작했고 마
침내 허리께에 있는 단추까지 풀었다.
단추를 차례로 푸는 엄마의 손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들의 눈 앞에 놓여 있는 건 수줍게 자기를 바라보는 엄마, 그 열려진 옷깃 사이로 보이는 평
범한 흰색 브래지어.
엄마는 그 귀여운 입술로 요염하게 웃더니 손가락을 느릿느릿 옷의 한쪽 어깨 밑으로 집어넣
어 천천히 팔을 따라 밀어내렸다.
나머지 한쪽 어깨도 그렇게 노출시켰을 때, 웨이드는 아무런 꾸밈도 없는 수수한 브래지어, 엄
마의 가슴을 꽉 조이고 있는 그 브래지어를 온전히 볼 수 있었다.
주문이 통했다!
무표정한 얼굴로 엄마가 등 뒤로 손을 뻗는 걸 보면서 웨이드는 속으로 외쳤다.
숨을 죽이고 다음 동작을 기다리고 있는 아들의 눈 앞에서 엄마가 팔을 내렸다. 순간, 갑자기
브래지어가 헐겁게 출렁이더니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엄마의 크고 예쁜 유방을 노출시켰다.
아... 거기에 그게 있었다. 크고 신비로운 유방.... 크고 동그스름한 유두.... 너무나 섹시한....
엄마의 가슴에 달린 두 개의 커다란 과실을 아들은 눈 한 번 깜짝 안 하고 정면에서 쳐다 보
았다. 엄마는 한 쪽 손을 들어 가슴 한가운데에 자리잡은 동그스름하고 짙은 색의 유륜(乳輪)을
손가락으로 빙빙 돌려가며 만지작거렸다. 엄마가 그 짙은색 유륜 중심부의 빳빳이 선 유두를 톡
톡 튕기는 걸 웨이드는 놀라움 속에 쳐다 봤다. 엄마의 유두는 꼭 산봉우리같다..... 웨이드는 입
안이 온통 마른 걸 느끼면서 그렇게 생각했다.
"마음에 드세요?" 엄마가 물었다.
"으, 응. 정말 멋있어!!" 그는 외치듯 대답했다.
"좋아하신다니 다행이에요" 그녀는 활짝 웃고는 정수리에 틀어올린 머리로 손을 옮겼다.
갑자기, 무슨 마술이라도 걸린 듯 쪽지어 올린 머리가 쫙 펴지면서 천사같이 예쁜 엄마의 얼굴
위로 폭포수처럼 흘러내렸다. 눈부신 금발이 어깨 위를 뒤덮고, 가슴팍에 가서야 그 금빛 물결
이
멈췄다.
엄마가 우아하고 조그만 허리띠를 풀어서 바닥에 던졌을 때 웨이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엄마는 풀려진 옷깃을 부여잡고 천천히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를 지나 아
찔한 곡선을 그리며 넓어지는 엉덩이와의 경계, 그 아슬아슬한 지점까지.......
바로 이 때 밖에서 자동차가 집 쪽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났다.
마지 못해 엄마에게서 눈길을 돌렸을 때 웨이드는 쇼크를 먹고 비로소 냉장고에 걸린 시계를
봤다. 5시 15분.
"젠장!"
웨이드는 낭패해서 소리를 질렀다. 엄마는 자동차 소리는 안중에도 없는 표정으로 계속해서
천천히 옷을 벗어내리고 있었다. 옷은 엄마의 엉덩이 한가운데까지 내려왔다.
"몰록 몰록 몰록 모든 것을 원래대로"
그는 신음하듯 중얼거렸다. 시간을 전혀 생각지 않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원망할 수밖에.
주문을 왼지 한 시간도 안 되서 손을 들어야 하다니....
"뭐?! 뭐야... 도대체 뭐야..." 벌거벗은 자기 가슴과 앞에 서 있는 아들을 보고 다시 자기 가슴
을 보고는 엄마가 흥분상태에 빠져 당황한 목소리로 말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거지---?" 엄마는 급히 옷을 당겨올려 출렁거리는 유방을 아들의 시선
에서 숨기려 하면서 신음소리처럼 말했다.
"아빠가 왔어요" 웨이드는 정신 똑 바로 차리자고 다짐하면서도 자기가 들어도 뜻도 안 통할
말을 엄마한테 했다.
"뭐? 뭐라고?" 엄마는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웅얼거렸다.
"빨리 욕실로 가요, 빨리요! 좀 있으면 아빠가 올 거에요" 웨이드는 소리지르듯 말하고는 문
을 가리키며 다시 채근했다. "빨리요!!!!"
"오.. 이게 왠 일이람..." 엄마는 놀란 나머지 숨도 제대로 못 쉬면서 거실을 가로질러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문이 닫히는 동시에 아버지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가 났다.
"오우-- 웨이드" 아버지는 부엌으로 들어오면서 웨이드에게 인사했다.
"어서오세요, 아버지" 웨이드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 있는 걸 의식하면서 간신히 말했다.
"엄마는 어딨냐?"
"욕실에 있는 거 같아요" 웨이드는 중얼거리듯 대답하곤 부엌을 나가려 했다.
"뭐, 무슨 일이라도 있는게냐?" 문을 나설 때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예? 아, 아뇨.. 그냥 제 방에 가는 거에요. 저녁 준비가 되면 불러 달라고 엄마한테 전해 주
세요"
휴우우우우-------
위기일발, 위기일발...
웨이드가 자기 방으로 들어와 문을 닫았을 땐 긴장감으로 거의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있었다.
거의 들킬 뻔 했다. 위기일발, 위기일발..... 다음 번에는 좀 더 주의깊게 해야지...
일단 시작된 걸 끝을 볼려고 1년을 더 지옥에 있겠다고?
물론, 물론. 물으나 마나.
젠장, 엄마 유방은 진짜 예뻤어. 크고, 출렁이고, 섹시했어...
바로 그때 문을 작게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웨이드, 안에 있니?" 엄마가 속삭이듯 말하는 소리.
"예"
"잠깐 들어가도 되겠니?"
"그럼요" 웨이드도 소리를 죽여 대답했다. 과연 엄마가 뭘 할지, 무슨 말을 할지 감이 안 잡
혔다.
조용히 문이 열리고 엄마가 잽싸게 들어왔다.
"오... 진짜 진짜 미안해.." 엄마는 숨가쁘게 말했다.
"아무래도 너한테 사과해야겠더구나.. 도대체 내가 정신이 나간게지, 뭔가에 홀려서 그렇게 된
거야, 이해할 수 있겠니?" 엄마는 수치심 때문에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 있었다.
"괜찮아요, 엄마" 웨이드는 웅얼거리듯 말했다. 달리 뭐라 할 말이 없었다.
"정말 창피해서 죽고만 싶어! ..... 날 용서해 줄 수 있겠니?"
"걱정말아요, 엄마.. 엄마랑 나만 아는 일이에요, 아무한테도 말 안할 거에요" 웨이드는 이제
서야 자기가 엄마한테 얼마나 엄청난 짓을 했는지 깨닫기 시작했다.
엄마가 웨이드를 쳐다볼 때 기묘한, 뭔가 개구쟁이같은 것이 그 얼굴을 스쳐갔다. 그리고는
금새 원래의 엄마의 표정으로 돌아왔다.
"정말 미안하구나... 다신 그런 일이 없을거야"
"괜찮아요 엄마, 정말이에요"
엄마가 웨이드를 보는 표정이 다시 이상해졌다.
"그래.... 10분만 지나면 저녁준비가 다 될거야" 그녀는 고개를 한번 젓고는 일어나 방에서 나
갔다.
웨이드는 엄마가 복도를 내려가는 발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다신 그런 일이 없지가 않을걸요, 엄마" 그는 씨익 웃었다.
다음날 아침, 웨이드는 자명종 소리에 잠을 깼다. 손을 뻗어 자명종을 끄고는 이불을 턱까지
끌어당기고는 가만히 기다렸다. 알아서 아침 식탁에 가지 않으면 얼마 안 가 엄마가 자기 방으
로 찾아올거란 건 빤히 알고 있다.
역시, 5분이 지나자 문에서 작은 노크 소리가 났다.
"웨이드, 일어났니?"
"예, 엄마, 일어났어요"
"서둘러야지, 안 그러면 지각한다" 문 너머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늘은 학교에 안 갈래요... 몸이 너무 안 좋아요 엄마"
"뭐?"
그제서야 비로소 문이 스르르 열리고 엄마가 고개를 빼꼼 들이밀었다.
"알카 셀츠를 좀 먹으렴, 아마 훨씬 나아질거다"
"고마와요 엄마"
아침부터 제산제를 먹고 싶진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웨이드는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나중에 얻게 될 과일에 비하면 이쯤이야... 그는 엄마가 문을 닫고 나가는 걸 보면서 속
으로 웃었다.
엄마는 금새 돌아와서는 거품이 부글부글 이는 음료를 주고 웨이드가 그걸 다 마시는지 끝까
지 지켜 봤다. 웨이드가 빈 컵을 주자 그제서야 엄마는 말했다.
"그래 착하지... 일단 아버지 식사가 끝난 다음에 다시 올게, 알았지?"
"예, 엄마, 고마워요"
"천만에" 엄마는 살짝 웃음짓고는 웨이드의 이마를 가볍게 쓰다듬었다. "다행이다, 열은 없구
나"
웨이드는 엄마가 문을 나서는 걸 보자마자 이불을 걷어던지고 굵고 딴딴한 자지를 부여잡았다.
"엄마, 엉뚱한데서 열을 쟀잖아요" 그는 엄마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천천히 자지를 잡고 위
아래로 움직였다.
아버지의 차에 시동이 걸리는 소리가 들릴 때까지 한시간은 지난 것처럼 느껴졌다. 그제서야
바퀴가 자갈 위를 구르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마침내 천식환자의 기침 소리같은 엔진 소리를
내면서 아버지의 자동차는 시내로 향했다. 엔진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멀어질 때까지 다시
몇분이 걸렸다.
오오오-----! 드디어 때가 왔다!!!
이제 웨이드는 엄마의 발소리에 주의를 집중했다.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엄마가 복도를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좀 어떠니.... 오..세상에----!"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본 첫 광경이 아들의 딸딸이치는 모습이라니! 엄마는 놀라 입이 다
물어지지 않았다.
"몰록 몰록 몰록 그녀를 복종케 하라"
엄마가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온 몸이 뻣뻣하게 굳어 문가에 서 있는 걸 보고 웨이드는
웃으면서 주문을 외웠다.
주문은 엄마의 머리 속에 있는 스위치를 딸각하고 제치는 것 같았다.
너무 놀라 크게 벌린 채 있던 엄마의 입이 천천히 다물어지더니 장난기어린 미소를 지어냈다.
엄마는 천천히 문에 기대더니 아들이 크고 단단한 자지를 치는 걸 가만히 보았다.
좀 있다가 마침내 그녀가 입을 열었다. "아..... 너무 잘생긴 자지에요.........."
그리고 엄마는 손을 올려 옷의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했다.
웨이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저 침대에 누워 자지를 만지면서 엄마가 손가락을 움직여
단추를 풀어가는 걸 볼 뿐이었다.
이번엔 저번과 달랐다. 엄마는 허리에서 멈추지 않고 마지막 단추 하나까지 다 풀었다.
엄마는 요염하게 웃으면서 허리띠를 거칠게 풀고 옷을 벗어제쳐 바닥에 던졌다.
엄마의 브래지어는 저번이랑 비슷했지만 오늘은 레이스가 가장자리에 약간 달려 있는 거였다.
경솔한 행동에 대한 자기 나름의 묵인일까? 웨이드는 엄마가 등 뒤로 손을 돌려 브래지어 호크
를 푸는 동안 이렇게 생각했다.
마침내 호크가 풀리고 브래지어가 헐렁해지는 듯 하더니 이내 팔을 따라 주르르 흘러내려 바
닥에 떨어졌다. 엄마가 손가락을 평범한 흰색 팬티끈에 걸치자 유방이 크게 출렁거렸다. 팬티
는
정말로 평범했다.
그래 엄마한테 야한 속옷이 있을 리가 없지..
엄마가 팬티를 엉덩이에서 아래로 밀어내리는 동안 웨이드는 이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 눈은 엄마의 배 밑에 그려진 Y자 계곡을, 그 밑으로 쭉 뻗은 다리를 따라 흘러내려
갔다. 좀 있으면 보게 될 엄마의 성스러운 비밀을 기대하면서.
엄마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엉덩이의 동그스럼한 곡선을 따라 팬티를 내리자 눈 앞에 엄마의
하복부를 덮은 금빛 보지털이 선명히 드러나 웨이드는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팬티는 엉덩이를
벗어나 허벅지가 시작되는 곳에 이르자 갑자기 가속도가 붙어 빠른 속도로 바닥에 떨어졌다.
엄마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바닥에 떨어진 팬티에서 발을 뗐다. 음탕한 웃음을 띤 채 엄마는
한 쪽 발에 팬티를 걸더니 톡 걷어차 웨이드 쪽으로 날렸다. 팬티는 침대에 앉아 있는 웨이드의
발치에 떨어졌다.
크게 웃는 웨이드에게 엄마가 말을 걸었다.
"자... 당신의 사랑스런 나이든 엄마를 보니까 어때요?" 엄마는 발꿈치를 세우고 빙글빙글 돌
면서 말했다.
"멋있어, 멋있어"
그는 엄마를 칭찬하면서, 철저히 금지된 영역이었지만 이젠 자기 앞에 버젓이 드러나 자기맘대
로 써먹을 수 있게 된 그 육신을 샅샅이 눈으로 훑었다.
물론 엄마는 미의 여왕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보기에 괜찮은 여자인 건 사실이다... 벌거벗
은 그녀의 몸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으면서 웨이드는 생각했다. 몸에 있는 군살을 다 합쳐도
300그램도 안 될거다. 무엇보다도 지금 내 눈 앞의 벌거벗은 미녀는 내 엄마다. 그래서 더 흥
분
되고 그래서 더 섹시해 보이는 거다. 엄마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눈 앞에 서서
자기가 맘에 드냐고 물어보는데 달리 뭐라고 하겠나?
"내가 대신 해 줄까요?" 엄마는 침대 쪽으로 살금살금 걸어오면서 물었다. 몸 속의 암컷이 눈
을 뜬 것같은 모습으로....
"물론이지"
웨이드는 히죽 웃으면서 엄마가 한 발짝 뗄 때마다 좌우로 출렁거리는 유방을 쳐다봤다.
엄마는 한치도 주저하지 않고 침대 위로 기어올라 쭉 뻗은 웨이드의 다리 사이에 들어갔다.
그리고는 몸을 웅크리더니 아직도 자지를 쥐고 있는 아들의 손을 부드럽게 밀쳐냈다.
자기 사타구니에서 뻗쳐 나온 남자의 뿌리를 엄마의 부드러운 손이 살포시 감싸안는 순간 웨
이드는 심장이 멎는 것만 같았다.
"아..... 이렇게 딱딱하다니........" 엄마는 부드럽게 속삭이더니 아들의 도끼자루를 살며시 쥐고는
위아래로 딸딸이쳐 주기 시작했다.
"아... 너무 커.... 너무 커!!!!" 그녀는 소리지르듯 말하면서 귀두 바로 밑을 꽉 쥐고는 위아래
로 쳤다가 좌우로 비틀다가 했다.
웨이드는 자기 다리 사이에 웅크린채 자지를 부여안고 온갖 짓을 다하는 이 여자가 정말 자기
가 계속 엄마라고 불러 온 여자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이 여잔 엄마가 아냐..... 평소 상스런 소린 하나도 안하던 그 엄마가 아냐........ 이 여자가 정말
우리 엄마란 말야? 엄마는 정말 이런 여자였단 말야? 아니, 그냥 악마의 마술이 엄마를 이런
음탕한 여자로 만든건가?
그녀는 웨이드가 생각에 빠져들 틈을 주지 않았다. 아들의 자지를 급하게 자기 쪽으로 끌어당
겼기 때문이다. 퍼뜩 정신을 차린 웨이드는 자기 사타구니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보고 아무 생각
도 할 수 없었다.
엄마는 천천히 입을 벌리고는 좆대가리를 입안에 집어넣더니 쪽- 쪽- 빨기 시작했다.
엄마의 입이 펄떡거리는 자기 좆대를 조금씩 조금씩 빨아들이기 시작하자 불알이 부글부글 끓
어올라 정액이 언제든 발사될 준비를 갖추는게 느껴졌다.
엄마의 입술은 점점 더 밑으로 밑으로 내려가 빳빳이 곤두선 좆대에 더 깊이 박히고 있었다.
엄마의 머리가 밑으로 조금씩 박혀들기 시작하자 금발머리가 허벅지를 간질였다. 페니스를 너무
강하게 빤 탓에 꼭 구식 진공청소기를 페니스에 박아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들의 굵고 긴 소세지는 벌써 반 정도가 엄마의 입 속으로 들어갔지만 엄마는 전혀 멈출 생
각이 없는 것 같았다. 엄마의 머리는 계속해서 밑으로 밑으로 내려갔다. 어느 정도 아들의 자
지
에 입을 박아넣은 엄마는 좆대에서 손을 떼서는 불알을 만지기 시작했다.
엄마는 불알을 두 손으로 받쳐들고는 주물럭주물럭거렸다가 잡아당기곤 했다.
불알 속에선 아들의 정자가 아우성을 치면서 출동준비를 하고 있었다. 정액이 발사될 때 엄마
의 머리가 날아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였다.
웨이드는 드러누운채 머리를 뒤로 젖히고 최대한 사정을 억제하려고 애썼다. 참느라고 몸을
부르르 떨고 있는데 침대가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다. 엄마가 뭘 하나 살며시 눈을 떴을 때.....
.......거기 있었다.
예쁜, 분홍색의 오물락조물락하는 구멍. 엄마의 크고 살집이 도톰하게 오른 보지가 아들의 얼
굴 위에 있었다. 입에서 3센치밖에 안 떨어진 거기에. 그 황홀한 광경에 넋을 읽고 있을 때 엄
마의 입이 천천히, 천천히 좆대를 타고 올라가는게, 마침내 자신의 성난 자지가 엄마의 입에서
쏙
하고 빠져나오는게 느껴졌다.
"원하는 건 그거였죠?"
엄마는 천천히 엉덩이를 돌려 아들의 얼굴 위에 보지로 원을 그리면서 물었다.
"응" 웨이드는 갈라진 목소리로 대답했다. 자기 얼굴 바로 위에 있는 천국의 살동굴에서 눈
을 떼지 않은 채.
"생각하던 거랑 같은 거에요?"
자기 입 바로 밑에서 팔딱거리는 아들의 자지를 꼭 물기도 하고 잘근잘근 씹기도 하면서 엄마
가 다시 물었다.
"아...... 너무 좋아, 너무 예뻐!!"
웨이드는 오래전에 자기가 거쳐 나온 살 동굴을 보면서 신음하듯 말했다. 말도 안돼 내가 여
기서 생겨나서 자라나고 태어났단 말야?
"얼마나 젖었는지 보여요?"
엄마는 아들의 귀두를 혀로 핥으면서 중얼거리듯 물었다.
"응------"
아들은 자기 얼굴 위에서 아직도 천천히 원을 그리고 있는 촉촉한 보지를 보면서 대답했다.
"당신이 날 젖게 한 거에요"
바로 이때, 엄마의 보지 입구를 둘러싼 보지입술이 잠시 빳빳이 긴장하더니 뭔가 끈적한 액체
한 방울이 조그만 구멍에서 흘러나왔다. 웨이드는 꼭 최면술에 걸린 것같이 느껴졌다. 그 액체
는 길게 선을 그으며 아주 느리게 엄마의 보지구멍에서 똑 떨어졌다.
웨이드는 그 액체가 떨어지는 걸 빤히 쳐다봤다. 액체는 선을 그으며 웨이드의 입술에 떨어졌
다. 선의 한쪽 끝에 웨이드의 입술이, 다른 쪽 끝에 엄마의 보지구멍이 있었다. 웨이드는 잽싸
게 그 액체를 혀로 핥았다. 맛있다.. 뜨겁고 시큼한 여자의 맛.... 엄마의 맛.... 달아오른 엄마의
맛...... 아들에게 보지를 대주려고 달아오른 엄마의 맛.....
순간, 엄마가 준비됐다는 냄새가 그를 질식시킬 정도로 강렬하게 전해져 왔다. 후각이 엄마에
대한 욕구를 최대한으로 상승시켰다. 엄마를 가져야 한다... 하지만 그 전에 엄마의 육체에 진수
성찬을.....
웨이드는 팔을 뻗어 엄마의 허리를 꽉 쥐고는 촉촉하게 젖은 구멍을 자기 입으로 밀어눌렀다.
부드럽고 축축한 살이 입술에 닿자마자 그는 얼굴을 그 촉촉한 구멍에 박아넣었다. 웨이드는 쾌
락의 환성을 지르면서 맘껏 엄마의 여성성을 찬미했다. 엄마의 보지에서 풍겨나오는 강한 육욕
의 냄새가 그의 뇌를 자극하고 머리속을 육욕과 욕정으로 가득 채워갔다. 이제 원시인들이 어떻
게 성욕을 느꼈는지 알 것 같다....
자신의 죄악 가득한 정자로 엄마를 임신시키고 싶다는 욕구가 온 몸을 지배했다. 엄마의 몸
속에 자기 살덩이를 박아넣고 그 사악한 정액을, 모든 걸 빨아들이는 엄마의 뜨거운 동굴 속에
발사하고 싶다는 욕구. 다른 건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엄마가 입으로 정액을 받으려고 할지라도 웨이드에겐 그럴 마음이 조금도 없었다. 그는 엄마
의 텅 빈 자궁을 자기 씨앗으로 채워야 했다. 익을대로 익은 엄마의 자궁을 자기 씨앗으로 채우
지 않고선 직성이 안 풀릴 것 같았다.
"으으으으으------씨이--------팔----!!!!!"
웨이드는 몸을 비비 꼬면서 으르렁거렸다.
"우웁--푸웁--- 프----읍----"
엄마도 아들의 굵은 자지를 입에 물고 그르렁거렸다.
"박아야 돼, 엄마를 박아야 돼, 널 박아야 된다고!!"
그는 엉덩이를 뒤로 빼서, 자지 자지를 게걸스럽게 빨아먹고 있는 엄마의 입에서 좆대를 빼냈
다.
웨이드는 빙그르 몸을 돌려 엄마 몸 위로 올라탔다.
자기의 크고 단단한 자지가 애액을 줄줄 흘리는 엄마의 웅덩이 위에서 까딱거리는 걸 보면서
웨이드는 엄마가 손을 뻗어 아들의 좆대를 쥐는 걸 뚫어져라 응시했다. 엄마는 애액으로 번들거
리는 아들의 도끼자루를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입을 벌리고 있는 구멍으로 끌어당겨서 자주색으로
충혈된 버섯머리를 보지구멍에 맞추려고 이리저리 움직였다.
"넣어, 넣어, 밀어넣어!!!!"
마침내 위치를 정조준시킨 엄마는 아들의 엉덩이에 손톱을 박아넣으며 달뜬 목소리로 외쳤다.
"우우우---욱!!!"
웨이드는 있는 힘을 다해 엄마의 보지 속으로 좆대를 쑤셔박으면서 알아듣지 못할 괴성을 질
렀다.
근친상간의 맹렬한 의식이 치뤄지는 동안 엄마와 아들의 배가 부딪히는 소리가 천둥처럼 울려
퍼졌다.
"아아아----- 하아악------"
엄마는 보지에 힘을 넣어 아들의 자지를 꽉 쥐어짜 아들의 커다란 불알에 대기중인 정자들을
불러들이면서 쾌락의 환성을 질렀다.
"우우욱..... 엄마 보진 최고야---"
아들은 이를 악물고 간신히 내뱉었다. 아들의 엉덩이가 엄마를 더 세게 찌르기 위해 뒤로 한
번 쑥 나왔다 들이박히곤 했다. 아들은 정복감이 주는 쾌감에 휩싸인채 엄마의 꽉 조이는 보지
속으로 다시 돌진했다.
아들이 한 번 이럴 때마다 엄마는 다리를 번쩍 치켜들어 아들의 엉덩이에 발을 대고는 꽉 눌
러 금지된 보지 속으로 아들의 분신이 더 깊이 들어오게 도와줬다.
아들은 마치 귀신쓰인 사람같이 엄마의 보지에 대고 자기 자지로 해머질을 하기 시작했다. 엄
마는 열에 달떠 아들을 할퀴고 쳤다.
"박아, 박아, 박아, 박아!! 박아!!!! 박아!!!!!"
아들은 미친 듯이 소리를 질러대면서 엉덩이를 들썩거려 단단히 날이 선 자기 무기를 엄마의
촨 감기는 금단의 보지 속으로 찔러넣었다.
순간 갑자기 엄마가 괴성을 지르고는 몸을 뻗뻗히 굳히고 아들 밑에 깔린 채 부르르 떨기 시
작했다. 아들은 엄마의 손톱이 자기 엉덩이에 더 깊이 박히면서 자지를 더 깊이 박아넣게 끌어
당기는 걸 느꼈다. 꽉 조이는 보지살이 아들의 자지를 있는 힘껏 빨기 시작했다. 아들은 불알
이
끓어오르는 걸 느끼고 밀려오는 사정감에 저항했지만 아무 소용 없었다.
흥분할 대로 흥분한 고환이 폭발하면서 정액의 물줄기를 분출했다. 자지 안을 다 태워버릴 정
도로 뜨거운.....
그녀 속으로 사정이 시작됐다. 엄마 안에 싸기 시작했다. 과열된 정액으로 엄마 몸 속을 가
득 채우고, 엄마의 뜨거운 자궁 속에 또 다른 자기를 채우면서....
마치 한번 분출할 때마다 폭탄이 자지 안에서 터지는 것 같았다. 다시는 사정할 수 없을 때까
지 아들의 사악하고 진한 씨앗은 엄마의 몸 속을 채워갔다.
박혀 있는게 보통이었다. 특히, 거기서 아버지의 포르노 잡지들을 찾아낸 다음에는 틈만 나면
거기서 살다시피 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의자에 걸터앉아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는 잡지를 보
고 있었다. 17살난 좆대를 천천히 주물럭거리면서 "엄마와 아들, 제3호"라는 이름의 잡지의 페이
지를 넘겼다. 잡지엔 자기 또래 남자들이랑 40,50대 여자들이 섹스하는 장면들이 아주 세밀하게
사진으로 나와 있었다.
왠일인지 그는 젊은 여자들보다 나이든 여자를 볼 때 더 흥분하곤 했다. 가뜩이나 그런 판에,
오늘 보고 있는 이 잡지에 나온 여자는 자기 엄마랑 꼭 같이 생겼다. 불뚝선 자지에 핏줄이 툭
툭 불거져 나올만큼 열이 올랐다.
"씨발.... 이런 보지에 한 번 박을 수만 있다면 불알 한 쪽을 줘도 아까울게 없겠다..."
[그래? 그래도 된단 말이지?]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 오는 음성.
웨이드는 깜짝 놀라 급히 바지를 올렸다. 잡지가 바닥에 떨어졌다.
"누.. 누구야?! 어디야?" 그는 당황해서 주변을 둘러보며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았다.
[여기야, 여기. 나무에]
"응?"
일어나 창가로 가서 밖을 내다본 웨이드의 입에선 자기도 모르게 낮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무 그늘에 있는 거라곤 커다란 까마귀 한 마리였다.
[그나저나 너 자지 한번 쓸만하다. 얼마나 되냐? 20센티? 25센티? 굵기도 쓸만하고.... 여자들
이 껌뻑 넘어가겠는데?]
"너...... 너 대체 뭐야?"
[누굴거 같애?]
"새잖아.. 새!! 어떻게 말을.....?"
[더 생각해 봐..]
"............ 설마.... 아니, 그럴 리가 없지"
[그럴 수가 있지 왜 없어. [내 이름은 여럿이니...]]
"너...... 악마, 악마구나!!!!!"
[악마, 사탄, 루시퍼, 바울셉, 어둠의 제왕, 오랜 상처... 이름은 여러개지만, 귀찮으니까 그냥 루
체라고 불러라]
"..........무슨 수를 부리려고?"
[아니. 무슨 수를 부릴 생각은 없어. 그러는 너는? 너는 나한테 무슨 수를 부릴려고? 이봐
이봐, 난 인간들의 잔꾀에 걸려드는게 제일 싫어. 너, 만일 아무 대가도 치를 생각도 없이 나를
소환했다면 호되게 경을 칠거야]
"소환? 내가 언제?"
[보지에 한번 박을 수 있다면 불알 한 쪽을 줘도 된다고 했잖아, 안 그래?]
"...... 그, 그런 말은 했지만" 웨이드는 머리털이 쭈뼜 서는 듯한 공포를 느끼며 간신히 대답했
다.
[그런 말을 한 이상 뭔가 교환할 건 생각해 놨겠지?]
"교환.....? 아니, 아무 것도.......... 근데 뭐랑 뭘 교환한다는 거야?"
[흠... 자 일단, 나는 더 이상 불알이 필요없다는 것부터 분명히 해 두자고. 불알은 벽장 속에
넘쳐 날만큼 모아놨으니까]
"무슨 뜻이야?" 웨이드는 거듭 물었다.
[더 실속있는게 필요해. 무슨 말인지 알겠어?]
"뭐?"
[불알이 아니라 영혼이 필요하다고]
"아.. 나.. 난... 뭐가 뭔지......" 공포심이 웨이드의 척추를 타고 흘렀다.
[어이, 어이, 말해 봐. 내가 뭘 해 주면 영혼을 주겠냐?]
"모, 몰라..."
[흠...... 역시 보진가...]
"그래...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너같은 악마랑 교환같은거 하고 싶지 않아"
[뭐랑 뭘 교환하자고 아직 정한것도 아닌데 왜 성급하게 교환을 하네마네 그러지?]
"......."
웨이드는 악마랑 대화를 하면서도 도저히 이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분명히 자기는 아버지
의 작업실에 앉아 있는데, 지금 그는 벙어리 새랑 얘기하고 있는 거다. 설마 미쳐버린 건 아닐
까.
[내가 벙어리라고?]
"뭐?"
[지금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 벙어리라고?] 다시 새의 음성이 들려왔다.
아--, 이 새는 마음까지 읽고 있는거다.
[어이, 웨이드, 다신 그런 말 하지마]
어떻게 마음 속을 읽지? 아... 역시 진짜 악마구나...
[물론 진짜지]
마음이 읽히고 있다는 걸 확실히 알게 된 웨이드는 충격에 휘청거렸다.
[자 자, 본래 얘기로 돌아가 보자고.] 커다란 까마귀는 한번 날개를 푸득여 창가에 걸터앉았
다.
[흠.. 이런 건 어떨 거 같애? 세상 어떤 여자든 니 맘대로 박을 수 있게 해 주는 마법의 주문
을 가르쳐 주지. 언제 어디서건 써먹을 수 있는 주문으로 말야. 일단 니가 그 주문만 외면 어떤
여자든 니 살노리개가 되는거지]
"헤에----?!" 웨이드는 그 말을 듣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일단 그런 힘만 얻게 되면 세상 어
떤 여자도 자기의 악마적인 자지 앞에 성한 몸으로 있을 수가 없을거다.
"정말 그럴 수가 있단 말이지?"
[물론이지. 내가 거짓말을 할 거 같냐?]
"대신에 내가 너한테 영혼을 줘야 한다는 거지?"
[뭐, 그런 셈이지]
"............. 지옥에 영원히 있는 건 싫어"
[어차피 지옥에 가게 될거라면? 밑져야 본전 아냐? 거기다 혼을 팔면 너도 악마가 되니까 괜
찮잖아?]
"그래도 지옥에 있는건 마찬가지야"
[흠.. 하지만 계약이 성립될 경우 네가 니 맘대로 주무를 수 있는 공짜 보지들을 생각해 봐]
웨이드는 어느새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영혼을 판다는 건 너무 위
험했다.
"그래도 난 별로야"
[알았어, 알았어. 그럼, 한번 주문을 욀떠마다 지옥에 1년동안 있는 걸로 하면 어때? 주문을 10
번 쓰면 지옥에 10년 있는다는 거지. 100번이면 100년이고.]
웨이드는 묵묵히 머리를 굴리면서 새를 가만히 쳐다봤다.
"그래도... 별로야. 100년은 너무 길어"
[허, 이거 참... 지옥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잖아? 설마 니가 어릴 때 들은걸 곧이곧대로 믿는
건 아니지? 목사들이 한 말말야.]
"그래.. 그건 그렇지..."
[이런이런, 생각해 보자고. 지옥이 진짜 그렇게 안 좋은 곳이라면 목사들이 왜 설교를 하겠냐?
목사질 그만 두고 각자 생업에 종사했겠지, 안 그래? 이봐 이건 진짜 밑지는 장사라니까. 넌 그
냥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바보같은 농담만 하면 되, 그게 지옥이란 말야.]
"음.. 그건 그렇겠지.... 하지만..."
[하지만 뭐?]
"만일 도중에 맘이 바뀌면?"
[그야 별 문제 아니지. 주문을 안 쓰면 되잖아. 네가 밑질 건 하나도 없어]
"음...." 웨이드는 웅얼거렸다. 머리 속이 온갖 생각들로 뒤죽박죽이 되는 걸 간신히 정리하려
고 하면서. "으... 잘 모르겠어"
[1분. 딱 1분 뒤에 난 여길 떠날거야. 너말고도 계약할 사람들은 천지니까. 그러니까 빨리 결
정하라고. 자기 엄마를 박고 싶어 하는 아들은 너말고도 쌔고 쌨어]
"?!!!!..... 그걸 어떻게 알았어? ... 아, 그렇지, 넌 마음을 읽지...."
[자, 어떻게 할래?]
"알았어, 계약하는 걸로 하지" 웨이드는 중얼거리듯 말했다.
(주문을 안 쓰면 지옥에 안 가는 거고 쓰고 싶으면 쓰는 거야. 누가 강요하는 건 아니니까 됐
잖아?)
[그래, 잘 생각했어!!] 까마귀는 날개를 퍼덕이고 깔깔대며 좋아했다.
"휴우......"
[자 그럼 이제 계약하는 거지?]
"으, 응... 알았어" 웨이드는 주저주저 말했다.
[좋아, 그럼 주문을 말해주지. "몰록 몰록 몰록, 그녀를 복종케 하라"]
"그게 다야? 몰록 몰록 몰록, 그녀를 복종케 하라, 달랑이거야?"
[헤--?! 나한테 써 먹으려고? 나한텐 씨도 안 먹혀. 그 주문은 여자한테만 통하는 거야]
"아니, 아니, 너한테 써먹는게 아니라 주문이 제대로 된 건지 확인 것 뿐야"
[알았어, 그럼 이번 건 무효로 해 주지. 하지만 이제부턴 그 말을 할 때마다 1년씩이야, 명심
해]
"알았어, 알았어"
[아, 그리고, 주문을 깰 때는 이렇게 말해. "몰록 몰록 몰록 모든 것을 원래대로"]
"알았어"
[또 다른 질문은? 난 이제 가봐야 하니까 궁금한 게 있으면 지금 물어] 까마귀는 숨죽여 웃으
며 말했다.
"우웅..... 아니 없어" 웨이드는 창가에서 날 준비를 하고 있는 까마귀를 내려다보며 중얼거렸
다.
[나중에 다시 와서 잘 되고 있는지 보도록 하지. 궁금한게 있으면 그때 다시 물어]
이 말을 마지막으로 한 번 푸드득! 소리를 내고 까마귀를 길고 새카만 날개를 펴 하늘로 날아
올라 시야에서 사라졌다.
웨이드는 멍하니 그 자리에 앉아 아직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주위를 두리번거
렸다. 정말로 악마랑 계약한 걸까? 아니면 사춘기 소년의 욕정이 그런 환상을 보여준 걸까?
1년. 한 번 주문을 쓸 때마다 자기는 지옥에 1년 동안 있어야 한다.
"젠장, 그 자식은 날 진짜 지옥에 쳐넣을거야"
하지만 이제 지구상의 어떤 여자도 웨이드 앞에선 안전할 수 없다는게 확실해졌다. 그는 자기
앞의 여자가 누구든지간에 그 보지에 대고 박을 태세가 되 있으니까. 살아있는 여자라면 누구
든.
야호! 생각만 해도 몸이 부르르 떨렸다.
그는 허리를 굽혀 악마가 처음 나타났을 때 깜짝 놀라 바닥에 떨어뜨린 잡지를 주워들었다.
엄마랑 닮은 잡지 속의 여자를 쳐다 봤다.
"흠..... 지옥에서 적어도 1년은 보내야겠군"
그는 신음하듯 말하고는 책을 덮어 원래의 은닉처에 숨겼다.
웨이드는 바지를 다시 입고 지퍼를 올린 뒤 문으로 향했다.
잔디밭을 어슬렁거리며 가로질러 뒷문까지 갔을 때야 웨이드는 자지가 여전히 빳빳이 서 있는
걸 깨달았다. 그래, 만일 악마가 한 말이 전부 맞다면 그는 이제 곧 그 힘을 자신의 사랑스럽고
상냥하고 아들 말이면 뭐든 믿는 엄마한테 쓰게 될 거다. 주문이 통하기만 한다면 말이다.
뒷문을 들어섰을 때 엄마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는 발꿈치를 들어 부엌문 쪽으로 살금살금 걸어가서 안을 들여다 봤다.
싱크대 앞에 엄마가 있다. 아들 쪽으로 등을 돌린 채 두 손을 부지런히 위아래로 움직여 접시
의 물기를 훔치고 있다.
웨이드는 거기 잠시 선 채로 엄마를 쳐다봤다. 새로이 얻은 힘을 쓸 순간을 초조히 기다리며.
주문이 통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초조해하며. 동시에, 주문이 통했을 때 어떻게 할지
를 초조히 그려보며.
엄마는 밝은색 여름옷을 입고 그 위에 앞치마를 걸치고 있다. 그 길다란 금발을 쪽을 져서 정
수리에 동여맨 채로. 모든게 정지한채 있는 부엌에서, 천천히 접시를 닦는 엄마의 목덜미로 땀
이
빛을 반사하면서 흘러내리는게 보였다. 엄마는 아들이 거기 있는 낌새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채 뒷뜰로 열린 창문을 응시하고 있었다.
웨이드는 크게 숨을 들이쉬고 잽싸게 목청을 가다듬었다.
"몰록 몰록 몰록 그녀를 복종케 하라"
북받치는 감정으로 들뜬 목소리가 울렸다.
그가 주문을 외자 마자 엄마는 갑자기 동작을 멈췄다. 그리고는, 여전히 아들 쪽으로 등을 돌
린 채 조용히 접시와 행주를 내려 놓았다.
웨이드가 잔뜩 긴장한 채 보고 있는 앞에서, 그녀는 등 뒤로 손을 돌려 앞치마 끈을 풀었다.
아직도 아들이 여기 있다는 낌새는 못 알아차린 듯, 그녀는 기계적으로 앞치마를 접어 싱크대
옆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웨이드 쪽으로 돌아섰다.
그녀의 눈을 들여다 봤을 때, 웨이드는 그 눈동자 속에 뭔가 기묘한 개구쟁이같은 것이 스치고
지나가는 걸 봤다. 이윽고 그녀는 웨이드를 보고 미소짓더나 옷의 제일 위 단추를 풀기 시작했
다.
아마도 더워서 푸는 게 아닐까? 그냥 제일 위 단추 하나만 푸는 걸거야..
아, 아니잖아, 그게 아니잖아..
웨이드는 자기 눈을 의심했다. 엄마는 천천히 다른 단추들도 하나씩 하나씩 풀기 시작했고 마
침내 허리께에 있는 단추까지 풀었다.
단추를 차례로 푸는 엄마의 손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들의 눈 앞에 놓여 있는 건 수줍게 자기를 바라보는 엄마, 그 열려진 옷깃 사이로 보이는 평
범한 흰색 브래지어.
엄마는 그 귀여운 입술로 요염하게 웃더니 손가락을 느릿느릿 옷의 한쪽 어깨 밑으로 집어넣
어 천천히 팔을 따라 밀어내렸다.
나머지 한쪽 어깨도 그렇게 노출시켰을 때, 웨이드는 아무런 꾸밈도 없는 수수한 브래지어, 엄
마의 가슴을 꽉 조이고 있는 그 브래지어를 온전히 볼 수 있었다.
주문이 통했다!
무표정한 얼굴로 엄마가 등 뒤로 손을 뻗는 걸 보면서 웨이드는 속으로 외쳤다.
숨을 죽이고 다음 동작을 기다리고 있는 아들의 눈 앞에서 엄마가 팔을 내렸다. 순간, 갑자기
브래지어가 헐겁게 출렁이더니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엄마의 크고 예쁜 유방을 노출시켰다.
아... 거기에 그게 있었다. 크고 신비로운 유방.... 크고 동그스름한 유두.... 너무나 섹시한....
엄마의 가슴에 달린 두 개의 커다란 과실을 아들은 눈 한 번 깜짝 안 하고 정면에서 쳐다 보
았다. 엄마는 한 쪽 손을 들어 가슴 한가운데에 자리잡은 동그스름하고 짙은 색의 유륜(乳輪)을
손가락으로 빙빙 돌려가며 만지작거렸다. 엄마가 그 짙은색 유륜 중심부의 빳빳이 선 유두를 톡
톡 튕기는 걸 웨이드는 놀라움 속에 쳐다 봤다. 엄마의 유두는 꼭 산봉우리같다..... 웨이드는 입
안이 온통 마른 걸 느끼면서 그렇게 생각했다.
"마음에 드세요?" 엄마가 물었다.
"으, 응. 정말 멋있어!!" 그는 외치듯 대답했다.
"좋아하신다니 다행이에요" 그녀는 활짝 웃고는 정수리에 틀어올린 머리로 손을 옮겼다.
갑자기, 무슨 마술이라도 걸린 듯 쪽지어 올린 머리가 쫙 펴지면서 천사같이 예쁜 엄마의 얼굴
위로 폭포수처럼 흘러내렸다. 눈부신 금발이 어깨 위를 뒤덮고, 가슴팍에 가서야 그 금빛 물결
이
멈췄다.
엄마가 우아하고 조그만 허리띠를 풀어서 바닥에 던졌을 때 웨이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엄마는 풀려진 옷깃을 부여잡고 천천히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를 지나 아
찔한 곡선을 그리며 넓어지는 엉덩이와의 경계, 그 아슬아슬한 지점까지.......
바로 이 때 밖에서 자동차가 집 쪽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났다.
마지 못해 엄마에게서 눈길을 돌렸을 때 웨이드는 쇼크를 먹고 비로소 냉장고에 걸린 시계를
봤다. 5시 15분.
"젠장!"
웨이드는 낭패해서 소리를 질렀다. 엄마는 자동차 소리는 안중에도 없는 표정으로 계속해서
천천히 옷을 벗어내리고 있었다. 옷은 엄마의 엉덩이 한가운데까지 내려왔다.
"몰록 몰록 몰록 모든 것을 원래대로"
그는 신음하듯 중얼거렸다. 시간을 전혀 생각지 않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원망할 수밖에.
주문을 왼지 한 시간도 안 되서 손을 들어야 하다니....
"뭐?! 뭐야... 도대체 뭐야..." 벌거벗은 자기 가슴과 앞에 서 있는 아들을 보고 다시 자기 가슴
을 보고는 엄마가 흥분상태에 빠져 당황한 목소리로 말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거지---?" 엄마는 급히 옷을 당겨올려 출렁거리는 유방을 아들의 시선
에서 숨기려 하면서 신음소리처럼 말했다.
"아빠가 왔어요" 웨이드는 정신 똑 바로 차리자고 다짐하면서도 자기가 들어도 뜻도 안 통할
말을 엄마한테 했다.
"뭐? 뭐라고?" 엄마는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웅얼거렸다.
"빨리 욕실로 가요, 빨리요! 좀 있으면 아빠가 올 거에요" 웨이드는 소리지르듯 말하고는 문
을 가리키며 다시 채근했다. "빨리요!!!!"
"오.. 이게 왠 일이람..." 엄마는 놀란 나머지 숨도 제대로 못 쉬면서 거실을 가로질러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문이 닫히는 동시에 아버지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가 났다.
"오우-- 웨이드" 아버지는 부엌으로 들어오면서 웨이드에게 인사했다.
"어서오세요, 아버지" 웨이드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 있는 걸 의식하면서 간신히 말했다.
"엄마는 어딨냐?"
"욕실에 있는 거 같아요" 웨이드는 중얼거리듯 대답하곤 부엌을 나가려 했다.
"뭐, 무슨 일이라도 있는게냐?" 문을 나설 때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예? 아, 아뇨.. 그냥 제 방에 가는 거에요. 저녁 준비가 되면 불러 달라고 엄마한테 전해 주
세요"
휴우우우우-------
위기일발, 위기일발...
웨이드가 자기 방으로 들어와 문을 닫았을 땐 긴장감으로 거의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있었다.
거의 들킬 뻔 했다. 위기일발, 위기일발..... 다음 번에는 좀 더 주의깊게 해야지...
일단 시작된 걸 끝을 볼려고 1년을 더 지옥에 있겠다고?
물론, 물론. 물으나 마나.
젠장, 엄마 유방은 진짜 예뻤어. 크고, 출렁이고, 섹시했어...
바로 그때 문을 작게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웨이드, 안에 있니?" 엄마가 속삭이듯 말하는 소리.
"예"
"잠깐 들어가도 되겠니?"
"그럼요" 웨이드도 소리를 죽여 대답했다. 과연 엄마가 뭘 할지, 무슨 말을 할지 감이 안 잡
혔다.
조용히 문이 열리고 엄마가 잽싸게 들어왔다.
"오... 진짜 진짜 미안해.." 엄마는 숨가쁘게 말했다.
"아무래도 너한테 사과해야겠더구나.. 도대체 내가 정신이 나간게지, 뭔가에 홀려서 그렇게 된
거야, 이해할 수 있겠니?" 엄마는 수치심 때문에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 있었다.
"괜찮아요, 엄마" 웨이드는 웅얼거리듯 말했다. 달리 뭐라 할 말이 없었다.
"정말 창피해서 죽고만 싶어! ..... 날 용서해 줄 수 있겠니?"
"걱정말아요, 엄마.. 엄마랑 나만 아는 일이에요, 아무한테도 말 안할 거에요" 웨이드는 이제
서야 자기가 엄마한테 얼마나 엄청난 짓을 했는지 깨닫기 시작했다.
엄마가 웨이드를 쳐다볼 때 기묘한, 뭔가 개구쟁이같은 것이 그 얼굴을 스쳐갔다. 그리고는
금새 원래의 엄마의 표정으로 돌아왔다.
"정말 미안하구나... 다신 그런 일이 없을거야"
"괜찮아요 엄마, 정말이에요"
엄마가 웨이드를 보는 표정이 다시 이상해졌다.
"그래.... 10분만 지나면 저녁준비가 다 될거야" 그녀는 고개를 한번 젓고는 일어나 방에서 나
갔다.
웨이드는 엄마가 복도를 내려가는 발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다신 그런 일이 없지가 않을걸요, 엄마" 그는 씨익 웃었다.
다음날 아침, 웨이드는 자명종 소리에 잠을 깼다. 손을 뻗어 자명종을 끄고는 이불을 턱까지
끌어당기고는 가만히 기다렸다. 알아서 아침 식탁에 가지 않으면 얼마 안 가 엄마가 자기 방으
로 찾아올거란 건 빤히 알고 있다.
역시, 5분이 지나자 문에서 작은 노크 소리가 났다.
"웨이드, 일어났니?"
"예, 엄마, 일어났어요"
"서둘러야지, 안 그러면 지각한다" 문 너머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늘은 학교에 안 갈래요... 몸이 너무 안 좋아요 엄마"
"뭐?"
그제서야 비로소 문이 스르르 열리고 엄마가 고개를 빼꼼 들이밀었다.
"알카 셀츠를 좀 먹으렴, 아마 훨씬 나아질거다"
"고마와요 엄마"
아침부터 제산제를 먹고 싶진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웨이드는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나중에 얻게 될 과일에 비하면 이쯤이야... 그는 엄마가 문을 닫고 나가는 걸 보면서 속
으로 웃었다.
엄마는 금새 돌아와서는 거품이 부글부글 이는 음료를 주고 웨이드가 그걸 다 마시는지 끝까
지 지켜 봤다. 웨이드가 빈 컵을 주자 그제서야 엄마는 말했다.
"그래 착하지... 일단 아버지 식사가 끝난 다음에 다시 올게, 알았지?"
"예, 엄마, 고마워요"
"천만에" 엄마는 살짝 웃음짓고는 웨이드의 이마를 가볍게 쓰다듬었다. "다행이다, 열은 없구
나"
웨이드는 엄마가 문을 나서는 걸 보자마자 이불을 걷어던지고 굵고 딴딴한 자지를 부여잡았다.
"엄마, 엉뚱한데서 열을 쟀잖아요" 그는 엄마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천천히 자지를 잡고 위
아래로 움직였다.
아버지의 차에 시동이 걸리는 소리가 들릴 때까지 한시간은 지난 것처럼 느껴졌다. 그제서야
바퀴가 자갈 위를 구르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마침내 천식환자의 기침 소리같은 엔진 소리를
내면서 아버지의 자동차는 시내로 향했다. 엔진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멀어질 때까지 다시
몇분이 걸렸다.
오오오-----! 드디어 때가 왔다!!!
이제 웨이드는 엄마의 발소리에 주의를 집중했다.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엄마가 복도를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좀 어떠니.... 오..세상에----!"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본 첫 광경이 아들의 딸딸이치는 모습이라니! 엄마는 놀라 입이 다
물어지지 않았다.
"몰록 몰록 몰록 그녀를 복종케 하라"
엄마가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온 몸이 뻣뻣하게 굳어 문가에 서 있는 걸 보고 웨이드는
웃으면서 주문을 외웠다.
주문은 엄마의 머리 속에 있는 스위치를 딸각하고 제치는 것 같았다.
너무 놀라 크게 벌린 채 있던 엄마의 입이 천천히 다물어지더니 장난기어린 미소를 지어냈다.
엄마는 천천히 문에 기대더니 아들이 크고 단단한 자지를 치는 걸 가만히 보았다.
좀 있다가 마침내 그녀가 입을 열었다. "아..... 너무 잘생긴 자지에요.........."
그리고 엄마는 손을 올려 옷의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했다.
웨이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저 침대에 누워 자지를 만지면서 엄마가 손가락을 움직여
단추를 풀어가는 걸 볼 뿐이었다.
이번엔 저번과 달랐다. 엄마는 허리에서 멈추지 않고 마지막 단추 하나까지 다 풀었다.
엄마는 요염하게 웃으면서 허리띠를 거칠게 풀고 옷을 벗어제쳐 바닥에 던졌다.
엄마의 브래지어는 저번이랑 비슷했지만 오늘은 레이스가 가장자리에 약간 달려 있는 거였다.
경솔한 행동에 대한 자기 나름의 묵인일까? 웨이드는 엄마가 등 뒤로 손을 돌려 브래지어 호크
를 푸는 동안 이렇게 생각했다.
마침내 호크가 풀리고 브래지어가 헐렁해지는 듯 하더니 이내 팔을 따라 주르르 흘러내려 바
닥에 떨어졌다. 엄마가 손가락을 평범한 흰색 팬티끈에 걸치자 유방이 크게 출렁거렸다. 팬티
는
정말로 평범했다.
그래 엄마한테 야한 속옷이 있을 리가 없지..
엄마가 팬티를 엉덩이에서 아래로 밀어내리는 동안 웨이드는 이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 눈은 엄마의 배 밑에 그려진 Y자 계곡을, 그 밑으로 쭉 뻗은 다리를 따라 흘러내려
갔다. 좀 있으면 보게 될 엄마의 성스러운 비밀을 기대하면서.
엄마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엉덩이의 동그스럼한 곡선을 따라 팬티를 내리자 눈 앞에 엄마의
하복부를 덮은 금빛 보지털이 선명히 드러나 웨이드는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팬티는 엉덩이를
벗어나 허벅지가 시작되는 곳에 이르자 갑자기 가속도가 붙어 빠른 속도로 바닥에 떨어졌다.
엄마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바닥에 떨어진 팬티에서 발을 뗐다. 음탕한 웃음을 띤 채 엄마는
한 쪽 발에 팬티를 걸더니 톡 걷어차 웨이드 쪽으로 날렸다. 팬티는 침대에 앉아 있는 웨이드의
발치에 떨어졌다.
크게 웃는 웨이드에게 엄마가 말을 걸었다.
"자... 당신의 사랑스런 나이든 엄마를 보니까 어때요?" 엄마는 발꿈치를 세우고 빙글빙글 돌
면서 말했다.
"멋있어, 멋있어"
그는 엄마를 칭찬하면서, 철저히 금지된 영역이었지만 이젠 자기 앞에 버젓이 드러나 자기맘대
로 써먹을 수 있게 된 그 육신을 샅샅이 눈으로 훑었다.
물론 엄마는 미의 여왕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보기에 괜찮은 여자인 건 사실이다... 벌거벗
은 그녀의 몸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으면서 웨이드는 생각했다. 몸에 있는 군살을 다 합쳐도
300그램도 안 될거다. 무엇보다도 지금 내 눈 앞의 벌거벗은 미녀는 내 엄마다. 그래서 더 흥
분
되고 그래서 더 섹시해 보이는 거다. 엄마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눈 앞에 서서
자기가 맘에 드냐고 물어보는데 달리 뭐라고 하겠나?
"내가 대신 해 줄까요?" 엄마는 침대 쪽으로 살금살금 걸어오면서 물었다. 몸 속의 암컷이 눈
을 뜬 것같은 모습으로....
"물론이지"
웨이드는 히죽 웃으면서 엄마가 한 발짝 뗄 때마다 좌우로 출렁거리는 유방을 쳐다봤다.
엄마는 한치도 주저하지 않고 침대 위로 기어올라 쭉 뻗은 웨이드의 다리 사이에 들어갔다.
그리고는 몸을 웅크리더니 아직도 자지를 쥐고 있는 아들의 손을 부드럽게 밀쳐냈다.
자기 사타구니에서 뻗쳐 나온 남자의 뿌리를 엄마의 부드러운 손이 살포시 감싸안는 순간 웨
이드는 심장이 멎는 것만 같았다.
"아..... 이렇게 딱딱하다니........" 엄마는 부드럽게 속삭이더니 아들의 도끼자루를 살며시 쥐고는
위아래로 딸딸이쳐 주기 시작했다.
"아... 너무 커.... 너무 커!!!!" 그녀는 소리지르듯 말하면서 귀두 바로 밑을 꽉 쥐고는 위아래
로 쳤다가 좌우로 비틀다가 했다.
웨이드는 자기 다리 사이에 웅크린채 자지를 부여안고 온갖 짓을 다하는 이 여자가 정말 자기
가 계속 엄마라고 불러 온 여자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이 여잔 엄마가 아냐..... 평소 상스런 소린 하나도 안하던 그 엄마가 아냐........ 이 여자가 정말
우리 엄마란 말야? 엄마는 정말 이런 여자였단 말야? 아니, 그냥 악마의 마술이 엄마를 이런
음탕한 여자로 만든건가?
그녀는 웨이드가 생각에 빠져들 틈을 주지 않았다. 아들의 자지를 급하게 자기 쪽으로 끌어당
겼기 때문이다. 퍼뜩 정신을 차린 웨이드는 자기 사타구니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보고 아무 생각
도 할 수 없었다.
엄마는 천천히 입을 벌리고는 좆대가리를 입안에 집어넣더니 쪽- 쪽- 빨기 시작했다.
엄마의 입이 펄떡거리는 자기 좆대를 조금씩 조금씩 빨아들이기 시작하자 불알이 부글부글 끓
어올라 정액이 언제든 발사될 준비를 갖추는게 느껴졌다.
엄마의 입술은 점점 더 밑으로 밑으로 내려가 빳빳이 곤두선 좆대에 더 깊이 박히고 있었다.
엄마의 머리가 밑으로 조금씩 박혀들기 시작하자 금발머리가 허벅지를 간질였다. 페니스를 너무
강하게 빤 탓에 꼭 구식 진공청소기를 페니스에 박아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들의 굵고 긴 소세지는 벌써 반 정도가 엄마의 입 속으로 들어갔지만 엄마는 전혀 멈출 생
각이 없는 것 같았다. 엄마의 머리는 계속해서 밑으로 밑으로 내려갔다. 어느 정도 아들의 자
지
에 입을 박아넣은 엄마는 좆대에서 손을 떼서는 불알을 만지기 시작했다.
엄마는 불알을 두 손으로 받쳐들고는 주물럭주물럭거렸다가 잡아당기곤 했다.
불알 속에선 아들의 정자가 아우성을 치면서 출동준비를 하고 있었다. 정액이 발사될 때 엄마
의 머리가 날아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였다.
웨이드는 드러누운채 머리를 뒤로 젖히고 최대한 사정을 억제하려고 애썼다. 참느라고 몸을
부르르 떨고 있는데 침대가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다. 엄마가 뭘 하나 살며시 눈을 떴을 때.....
.......거기 있었다.
예쁜, 분홍색의 오물락조물락하는 구멍. 엄마의 크고 살집이 도톰하게 오른 보지가 아들의 얼
굴 위에 있었다. 입에서 3센치밖에 안 떨어진 거기에. 그 황홀한 광경에 넋을 읽고 있을 때 엄
마의 입이 천천히, 천천히 좆대를 타고 올라가는게, 마침내 자신의 성난 자지가 엄마의 입에서
쏙
하고 빠져나오는게 느껴졌다.
"원하는 건 그거였죠?"
엄마는 천천히 엉덩이를 돌려 아들의 얼굴 위에 보지로 원을 그리면서 물었다.
"응" 웨이드는 갈라진 목소리로 대답했다. 자기 얼굴 바로 위에 있는 천국의 살동굴에서 눈
을 떼지 않은 채.
"생각하던 거랑 같은 거에요?"
자기 입 바로 밑에서 팔딱거리는 아들의 자지를 꼭 물기도 하고 잘근잘근 씹기도 하면서 엄마
가 다시 물었다.
"아...... 너무 좋아, 너무 예뻐!!"
웨이드는 오래전에 자기가 거쳐 나온 살 동굴을 보면서 신음하듯 말했다. 말도 안돼 내가 여
기서 생겨나서 자라나고 태어났단 말야?
"얼마나 젖었는지 보여요?"
엄마는 아들의 귀두를 혀로 핥으면서 중얼거리듯 물었다.
"응------"
아들은 자기 얼굴 위에서 아직도 천천히 원을 그리고 있는 촉촉한 보지를 보면서 대답했다.
"당신이 날 젖게 한 거에요"
바로 이때, 엄마의 보지 입구를 둘러싼 보지입술이 잠시 빳빳이 긴장하더니 뭔가 끈적한 액체
한 방울이 조그만 구멍에서 흘러나왔다. 웨이드는 꼭 최면술에 걸린 것같이 느껴졌다. 그 액체
는 길게 선을 그으며 아주 느리게 엄마의 보지구멍에서 똑 떨어졌다.
웨이드는 그 액체가 떨어지는 걸 빤히 쳐다봤다. 액체는 선을 그으며 웨이드의 입술에 떨어졌
다. 선의 한쪽 끝에 웨이드의 입술이, 다른 쪽 끝에 엄마의 보지구멍이 있었다. 웨이드는 잽싸
게 그 액체를 혀로 핥았다. 맛있다.. 뜨겁고 시큼한 여자의 맛.... 엄마의 맛.... 달아오른 엄마의
맛...... 아들에게 보지를 대주려고 달아오른 엄마의 맛.....
순간, 엄마가 준비됐다는 냄새가 그를 질식시킬 정도로 강렬하게 전해져 왔다. 후각이 엄마에
대한 욕구를 최대한으로 상승시켰다. 엄마를 가져야 한다... 하지만 그 전에 엄마의 육체에 진수
성찬을.....
웨이드는 팔을 뻗어 엄마의 허리를 꽉 쥐고는 촉촉하게 젖은 구멍을 자기 입으로 밀어눌렀다.
부드럽고 축축한 살이 입술에 닿자마자 그는 얼굴을 그 촉촉한 구멍에 박아넣었다. 웨이드는 쾌
락의 환성을 지르면서 맘껏 엄마의 여성성을 찬미했다. 엄마의 보지에서 풍겨나오는 강한 육욕
의 냄새가 그의 뇌를 자극하고 머리속을 육욕과 욕정으로 가득 채워갔다. 이제 원시인들이 어떻
게 성욕을 느꼈는지 알 것 같다....
자신의 죄악 가득한 정자로 엄마를 임신시키고 싶다는 욕구가 온 몸을 지배했다. 엄마의 몸
속에 자기 살덩이를 박아넣고 그 사악한 정액을, 모든 걸 빨아들이는 엄마의 뜨거운 동굴 속에
발사하고 싶다는 욕구. 다른 건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엄마가 입으로 정액을 받으려고 할지라도 웨이드에겐 그럴 마음이 조금도 없었다. 그는 엄마
의 텅 빈 자궁을 자기 씨앗으로 채워야 했다. 익을대로 익은 엄마의 자궁을 자기 씨앗으로 채우
지 않고선 직성이 안 풀릴 것 같았다.
"으으으으으------씨이--------팔----!!!!!"
웨이드는 몸을 비비 꼬면서 으르렁거렸다.
"우웁--푸웁--- 프----읍----"
엄마도 아들의 굵은 자지를 입에 물고 그르렁거렸다.
"박아야 돼, 엄마를 박아야 돼, 널 박아야 된다고!!"
그는 엉덩이를 뒤로 빼서, 자지 자지를 게걸스럽게 빨아먹고 있는 엄마의 입에서 좆대를 빼냈
다.
웨이드는 빙그르 몸을 돌려 엄마 몸 위로 올라탔다.
자기의 크고 단단한 자지가 애액을 줄줄 흘리는 엄마의 웅덩이 위에서 까딱거리는 걸 보면서
웨이드는 엄마가 손을 뻗어 아들의 좆대를 쥐는 걸 뚫어져라 응시했다. 엄마는 애액으로 번들거
리는 아들의 도끼자루를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입을 벌리고 있는 구멍으로 끌어당겨서 자주색으로
충혈된 버섯머리를 보지구멍에 맞추려고 이리저리 움직였다.
"넣어, 넣어, 밀어넣어!!!!"
마침내 위치를 정조준시킨 엄마는 아들의 엉덩이에 손톱을 박아넣으며 달뜬 목소리로 외쳤다.
"우우우---욱!!!"
웨이드는 있는 힘을 다해 엄마의 보지 속으로 좆대를 쑤셔박으면서 알아듣지 못할 괴성을 질
렀다.
근친상간의 맹렬한 의식이 치뤄지는 동안 엄마와 아들의 배가 부딪히는 소리가 천둥처럼 울려
퍼졌다.
"아아아----- 하아악------"
엄마는 보지에 힘을 넣어 아들의 자지를 꽉 쥐어짜 아들의 커다란 불알에 대기중인 정자들을
불러들이면서 쾌락의 환성을 질렀다.
"우우욱..... 엄마 보진 최고야---"
아들은 이를 악물고 간신히 내뱉었다. 아들의 엉덩이가 엄마를 더 세게 찌르기 위해 뒤로 한
번 쑥 나왔다 들이박히곤 했다. 아들은 정복감이 주는 쾌감에 휩싸인채 엄마의 꽉 조이는 보지
속으로 다시 돌진했다.
아들이 한 번 이럴 때마다 엄마는 다리를 번쩍 치켜들어 아들의 엉덩이에 발을 대고는 꽉 눌
러 금지된 보지 속으로 아들의 분신이 더 깊이 들어오게 도와줬다.
아들은 마치 귀신쓰인 사람같이 엄마의 보지에 대고 자기 자지로 해머질을 하기 시작했다. 엄
마는 열에 달떠 아들을 할퀴고 쳤다.
"박아, 박아, 박아, 박아!! 박아!!!! 박아!!!!!"
아들은 미친 듯이 소리를 질러대면서 엉덩이를 들썩거려 단단히 날이 선 자기 무기를 엄마의
촨 감기는 금단의 보지 속으로 찔러넣었다.
순간 갑자기 엄마가 괴성을 지르고는 몸을 뻗뻗히 굳히고 아들 밑에 깔린 채 부르르 떨기 시
작했다. 아들은 엄마의 손톱이 자기 엉덩이에 더 깊이 박히면서 자지를 더 깊이 박아넣게 끌어
당기는 걸 느꼈다. 꽉 조이는 보지살이 아들의 자지를 있는 힘껏 빨기 시작했다. 아들은 불알
이
끓어오르는 걸 느끼고 밀려오는 사정감에 저항했지만 아무 소용 없었다.
흥분할 대로 흥분한 고환이 폭발하면서 정액의 물줄기를 분출했다. 자지 안을 다 태워버릴 정
도로 뜨거운.....
그녀 속으로 사정이 시작됐다. 엄마 안에 싸기 시작했다. 과열된 정액으로 엄마 몸 속을 가
득 채우고, 엄마의 뜨거운 자궁 속에 또 다른 자기를 채우면서....
마치 한번 분출할 때마다 폭탄이 자지 안에서 터지는 것 같았다. 다시는 사정할 수 없을 때까
지 아들의 사악하고 진한 씨앗은 엄마의 몸 속을 채워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