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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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2:56 조회 496회 댓글 0건본문
딩동 딩동 딩동 딩동~~~~
쉴 새 없이 초인종이 울린다 마치 시끄러운 여자가 수다를 떠는 듯.......
한참 게임에 몰두하고 있었던 터라 짜증이 난다
보나마나 포교활동을 하는 정신 나간 놈들이거나 신문 외판원 또는 수도계량을 하러 온
아저씨거니 생각하고 있었다
‘지랄......한참 조조를 깨부수던 참인데 이런 중요한 턴에....쩝’
(그 당시 최고의 게임은 삼국지 2 였다)
군시렁거리면서 문을 열었을 때 예상과는 달리 친구넘이 씩씩거리며 서있다
붉게 상기된 얼굴을 하고....
그놈을 보자마자 등을 돌려 방으로 뛰듯이 돌아왔다...개쉐이....
한 턴이 급박한 상황에서 벨을 누르고 지랄이야 속으로 군시렁거리면서
친구넘도 뭐가 그리 급한지 내 뒤를 따라 뛰듯이 내방으로 들어온다
“야~~ 야 !!!!! 정국아”
녀석이 부른다
“왜 씨방새야 바빠 지금 조조를 깨고 있는 참이야 지랄 좀 하지 마”
“지금 조조가 문제가 아냐!!!!!”
모니터에서 고개를 돌려 친구를 본다.
들뜬 녀석의 표정이 기묘하다
“그럼?”
“나 수경이 먹었다”
쿵!!! 이런 젠장..........
수경이.......예쁘장하고 귀엽게 생긴 여자다
얼핏 보면 순진무구한 (상상하기 곤란한 분은 송혜교을 생각하시길.....비슷한 이미지)
같은 동아리의 계집애…….
선배들이나 동기들에게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계집애 이었다
다시 한번 친구 놈을 본다
이 새끼 ......잘 생겼다 집안 역시 잘 나가가는 집안이다
부모님이 둘 다 교수
교수가 돈을 잘 버는지는 이놈 집안을 보고 알았다
한마디로 돈 아쉬운지 모르고 자란 놈이다
그래서 여리기도 하고 때론 환상을 꿈꾸는 듯한 몽환적인 기질을 가진 놈이다
여자 꼬시는 것도 프로급이다 고넘의 수법은 선물이다
왜 여자들 그런 거에 약한 거 부인 못할 거다 이벤트성 선물
또래의 남자애들이 상상도 못할 무지 비싼 보석이 박혀있는 반지나
일반직장인이 한달월급을 털어야 살 수 있는 지갑이나 옷을 선물해 버린다
선물 하는 방식은
밤새 여자 집에서 기다리다 여자가 아침에 문을 나서자마자 선물을 안겨준다
그리곤 무관심........그러고 나면 여자들이 넘어온다
하지만 넘어온 여자와 한달을 넘기지 못한다
한 달 동안 돈 쳐 발라 가며 연애하고
여자를 세 번째 먹는 순간 싫증을 느끼고 다른 여자를 찾는 넘...........
그렇게 먹은 여자가 30명이 넘는다 스무 살 먹은 놈이
정말 불알친구만 아니면 상종도 안할 놈
거기다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까지 같은 학교를 다닌 놈 한마디로 알거 모를 거 다 아는 사이다
수경이......... 나도 은근히 마음을 두고 있던 여자 였다
걔랑 영화도 몇 번봤고 키스도 했었다
워낙에 몰래 데이트를 즐겼는지라 아는 사람이 없었다.
아마 소문이 났으면 나도 그렇고 수경이도 그렇고 학교생활 편하게 못했을 테니까.......
허나 수경 이을 마음에 두고 있던 선배의 애절한 사연을 듣고(그때 이넘도 옆에서 들었다)
불행하게도 그 선배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터라 남자들이 말하는 그놈의 의리 때문에 포기했었다
근데 그 왠수 같은 선배는 수경이 한테 말 한번 제대로 못 붙혀보고
혼자서 끙끙 앓다가 군대에 가버리고 서먹해진
그녀와 나는 그냥 그런 얼굴을 아는 사이로 지내고 있었는데....
어처구니 없게 이 쉐이가 먹었다니.......
“또 선물했냐?”
가는 말이 고울 리 없다
“아니”
이 씨방새!!!!!!!!!!!!!!! 열 무쟈게 받는다 지가 선물아님 갸를어떻게꼬셔???
“형이 다 용서하마 사실대로 불어”
“진짜 선물 안했어”
녀석의 말에 뿌듯함이 베어 나온다
“휴~~~”
일단 긴 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히 되묻는다
“그럼 이 싸가지야!!!!!! 니가 뭔 재주로 가를 먹어???? 장난해?”
정말 차분히 물었던 거다 만약에 다른 놈 같았음 발부터 나갔겠지........
“아니라니까~~ 이 쓰벌놈이 사람말을 못 믿네”
그 대답에 꼭지가 도는 줄 알았다
휴....친구놈 팰 수도 없고.......하긴 내가 팬다고 맞을 놈도 아니지만
중학교 때부터 같이 이것저것 운동을 함께 했었다
야구부는 들어가서 넉 달 정도 했을 때 해체 돼 버렸고 그담엔 태권도 부에 들어갔다
내가 운동을 한 이유는 학비 면제 때문이었고 놈이 운동을 한 이유는 나랑 놀기 위해서였다
남자들 과거에 운동 안한 사람이 어디 있으라 마는 ....쩝.....
암튼 독하게 싸우면 내가 이기지만 일방적으로 쉽게 패버릴 수 있는 놈은 아니다
“그럼?”
“오늘 학교에서 나오다가 수경이랑 같은 버스를 탔거든”
“근데?”
“학교 앞이라 학생들이 많이 타잖아”
“응”
“그래서 수경이하고 점점 몸이 붙게 됐어”
“계속해”
“수경이 엉덩이에 내 거기가 닿았거든”
속이 탄다 자리에 일어나 물을 마시러 갔다 한잔을 마시고 오자 녀석이 기다렸다는 듯 말을 잇는다
“한참을 그렇게 부비고 있으니 내 거기가 서더라”
“그래서?”
“그래서긴 뭐 본능이지 살짝 수경이 엉덩이에 찔렀는데.....”
“찔렀는데?”
“애가 반항을 안하는 거야”
다시 일어낫다 물 한잔 더 마셔야지......열 받는다
마시고 오자 이 녀석 사람 속도 모르고 헤헤거리며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첨엔 사람이 많아서 그랬나 보다 생각했거든”
그럼...그랬겠지....내가 걔랑 키스하면서 애먹은 생각을 하면....휴.........
“수경이가 살짝 고개를 돌려 보더라”
“응”
“근데 그 눈빛이 묘했어 왜 내가 여자들 하고 많이 자봐서 알잖아 뭔가를 원하는 눈빛같았어”
휴..........다시 물을 마시러 나간다 주방에서 물을 따라 마시다 열 받아서 그냥 물병을 통째로
들고 방으로 돌아왔다
이씨방새가 오늘 날 물먹일려고 작정을 했나보다
“뭔 물을 그렇게 마시냐?”
“시끄러 신경 쓰지 말고 이야기나 계속해봐”
녀석이 승리한 개선장군처럼 의기양양하게 이야기를 잇는다
“그래서 엉덩이를 깊게 찔러넣고 빼는데 수경이 엉덩이가 따라 나오더라”
“설마......”
이젠 녀석이 뻥치는구나 하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을 테니.....
“진짜라니까 그리고 내가 혹시 하는 마음으로 엉덩이를 뒤로 조금 뺏거든”
“응”
“근데 수경이 걔가 엉덩이를 딱 붙이는 거야”
“그래서?”
“엉덩이를 섹스할 때처럼 찔렀다 뺐다 했는데....”
“응”
“두정거장쯤 지나니까 수경이 손이 내 거기 쪽으로 오더니 만지더라”
흐흐흐흐..........이제는 정말 돌기 일보직전이다
수경이 영화볼때 손을 잡으면 수줍은 듯 비틀어 뺏었고
내가 어깨동무라도 할라치면 어깨를 움츠리던 여자였다
그리고 키스를 한땐 고개를 힘주어 숙이고 있어서 고개를 들게 하는데 만
2시간이 걸렸는데.....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녀석은 자신의 이야기 땜에 흥분한줄 아나보다 얼굴에 신나는 표정이 가득하다
개쉐이.........불알친구고 뭐고 이쉐이 묻어버리고 싶다
“미친놈!!! 사람들 많은 버스 안에서 그게 할 짓이냐?”
녀석이 눈을 껌벅이더니 댓구을 한다
“좋드만 뭐~~~”
“그래서....”
되묻자 놈 신났다
“첨엔 손가락 끝으로 만지작거리더니 나중엔 손전체로 안마하듯 만지더라”
“으...응” 표정관리하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나도 모르게 이을 앙당물고 댓구을 한다
“그러다 바지 자크를 열려고 하는 거야”
“그래서?”
“얼른 수경이 손을 잡았지 사람들 많은데서 쪽팔리잖아”
“좋았다며?”
“그건 사람들이 눈치 못챌때가 좋은 거지”
“암튼...그래서?”
“수경이 손을 잡고 내렸어”
“응”
“수경이 얼굴이 빨개져 있더라 눈도 풀려있고”
“수경이 데리고 근처의 공원에 갔어 왜 학교에서 4정거장 가면 공원있잖아”
“그래 있어!!!!!” 대답하면서 천불나 죽는 줄 알았다
“거기 으쓱한 벤치에 앉아있는데 수경이 하고 키스를 했어”
그렇게 간단하게 키스를 하다니!!!!!!!!!!!
“그담에 수경 이한테 눈짓을 보냈지 내거기를 보라고 좆나 커져있었거든”
“응”
“수경이가 바지크를 열고 내 자지을 잡더니 딸딸이을 쳐주더라”
“자!위!행!위! 내지는 마스터베이션!!!!! 배웠다는 새끼가 딸딸이가 뭐야 딸딸이가!!!”
평소에 자주 쓰던 말이었지만 지금은 무지 열 받은 상태 별것 아니었던 말들에도 태클을 걸고 싶어진다
“아무튼~~근데 사람들이 볼까봐 내 잠바를 벗어서 얼른 가렸지”
“응!!”“그러자 수경이가 어깨에 얼굴을 묻으면서 그러더라”
“뭐라고?”
“아…….제현아 니꺼 너무 좋다 ”
“야 계속해라 되묻기도 지친다”
“그러면서 딸딸이를 쳐주는데 물이 흘러나와서 찔꺽찔꺽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
그 소리가 엄청 커서 불안한거야
급한 마음에 공원에 데리고 오긴 했지만 이렇게 해줄 줄 몰랐거든
다행이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마음이 놓이더라
수경 이는 계속 목 부분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면서 손으로 위아래로 흔드는데 미치는 줄 알았어
수경이 티 속으로 손을 넣고 가슴을 만졌는데.....손이 녹는 줄 알았다
가슴도 탱탱하고 탄력도 죽이고 .....가슴을 만져주니까 수경이 손이 점점 빨라지더라
환장하겟더라 고개를 돌려 수경 이한테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만지고 수경 이는 내껄 잡고 흔들고 그러다 앗하는 순간에 쌌는데
수경이손으로 다 흐른 거야
수경이가 손을 빼서 하얀 정액이 묻은 손을 보여주더니 씩 웃더라“
“흠......그래서?”
“그러더니 귀엽게 웃으며 그러는 거야
아이~~이게 뭐야 더러워~~멋쩍게 웃고있는데 수경이가 정액을 입으로 가져가서 맛을 보더라”
“!!!!!!!!!!!!!!!!!” 이제는 무슨 표현을 못하겠다 열 받아서
“맛을 본담에 다시 뱉어내면서 가방에서 휴지를 꺼내 닦아내는 거야”
계속하라고 손짓을 했다 가져온 물병은 이미 바닥을 보이고.......
더 마실 물도 없었다
“그리고 내 손을 잡아 지 보지를 만지게 하는데 온통 젖은 거야 가운데 손가락을 찔러 넣는데
좌우에 빨래판의 돌기 같은 게 손가락에 걸리는데 그렇게 촘촘한 여자는 첨이었어.
한참을 돌리다 약지도 집어넣고 무명지도 집어넣었거든 손가락 세 개을 집어넣자
수경이 섹쓰는 소리가 커졌는데 비명을 지르는 것 같더라
쪽팔려서 얼른 뺏는데 수경이 보짓물에손이 다 젖었어
수경 이는 계속 내 이름만 부르다 나한테 안기고.....
쩝...일단 한번 싸고 났는데도 그 모습을 보니 너무 꼴리는 거야 데리고 가까운 모텔로 갔지
들어가자마자 바지를 벗기고 수경이가 사까시을 해주는데
그년 정말 잘 빨더라 목구멍까지 넣고 빨아주는데 죽는 줄 알았어
한참을 그렇게 빨아주니 내가 못 참겠더라
그래서 수경 이를 일으켜 세우고 눕히려는데 수경이가 안눕는거야
대신 탁자를 두 손으로 잡고 엎드리더라.
치마를 걷어 올리고 보니 보짓물에 팬티가 젖어버렸더군
엉덩이를 손으로 잡자마자 수경이 가 자지을 붙잡고 자기 보지에 맞추더라
어지간히 급했나보더라구 그래서 그대로 찔러 넣었어...
자지가 들어가자 수경이 보지가 조여오는데......미치겠더라
머릿속에선 국민교육헌장을 외우고 애국가을 부르고 난리가 아니었다
근데 수경이가 그러는거야
뒤에서 박으면 자기 보지속 깊숙이 끝까지 들어오는것같아 너무 좋다고
그말에 너무 꼴려서 그냥 싸버렸지
섹스가 끝나고 언제부터 했냐고 물어보니까 동네 아저씨랑 중학교 때부터 했다고 그러더라
그 아저씨한테 빠는법도 배우고 섹스하는것도 배웠는데
첨엔 그렇게 싫었는데 세 번째 부터는 아저씨가 안 해주면 자기가 못견디겠더라고 그러더라
근데 왜 그렇게 내숭을 떨었냐고 물어보니까........
수경이왈 그렇게 해야 좋은 남자 만나서 시집가지~~ 그러더군
근데 나한테는 왜 다 들어내냐고 물어봤더니...
고년이 배시시 웃으며 그러더라
넌~~ 선수잖아 선수끼리 피곤하게 할 필요없지 그러더라
그리곤 소문같은거 안 났으면 좋겠다고 하더군“
그 후로 수경 이와 놈과 몇 번을 같이 만나본후 녀석의 말이 뻥이 아니었음을 알았다
둘이 내 앞에서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그 미묘한 느낌 ...
함께 몸을 섞은 사람들만 하는 행동이 두년놈들의 모습에서 보였으니까......
쉴 새 없이 초인종이 울린다 마치 시끄러운 여자가 수다를 떠는 듯.......
한참 게임에 몰두하고 있었던 터라 짜증이 난다
보나마나 포교활동을 하는 정신 나간 놈들이거나 신문 외판원 또는 수도계량을 하러 온
아저씨거니 생각하고 있었다
‘지랄......한참 조조를 깨부수던 참인데 이런 중요한 턴에....쩝’
(그 당시 최고의 게임은 삼국지 2 였다)
군시렁거리면서 문을 열었을 때 예상과는 달리 친구넘이 씩씩거리며 서있다
붉게 상기된 얼굴을 하고....
그놈을 보자마자 등을 돌려 방으로 뛰듯이 돌아왔다...개쉐이....
한 턴이 급박한 상황에서 벨을 누르고 지랄이야 속으로 군시렁거리면서
친구넘도 뭐가 그리 급한지 내 뒤를 따라 뛰듯이 내방으로 들어온다
“야~~ 야 !!!!! 정국아”
녀석이 부른다
“왜 씨방새야 바빠 지금 조조를 깨고 있는 참이야 지랄 좀 하지 마”
“지금 조조가 문제가 아냐!!!!!”
모니터에서 고개를 돌려 친구를 본다.
들뜬 녀석의 표정이 기묘하다
“그럼?”
“나 수경이 먹었다”
쿵!!! 이런 젠장..........
수경이.......예쁘장하고 귀엽게 생긴 여자다
얼핏 보면 순진무구한 (상상하기 곤란한 분은 송혜교을 생각하시길.....비슷한 이미지)
같은 동아리의 계집애…….
선배들이나 동기들에게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계집애 이었다
다시 한번 친구 놈을 본다
이 새끼 ......잘 생겼다 집안 역시 잘 나가가는 집안이다
부모님이 둘 다 교수
교수가 돈을 잘 버는지는 이놈 집안을 보고 알았다
한마디로 돈 아쉬운지 모르고 자란 놈이다
그래서 여리기도 하고 때론 환상을 꿈꾸는 듯한 몽환적인 기질을 가진 놈이다
여자 꼬시는 것도 프로급이다 고넘의 수법은 선물이다
왜 여자들 그런 거에 약한 거 부인 못할 거다 이벤트성 선물
또래의 남자애들이 상상도 못할 무지 비싼 보석이 박혀있는 반지나
일반직장인이 한달월급을 털어야 살 수 있는 지갑이나 옷을 선물해 버린다
선물 하는 방식은
밤새 여자 집에서 기다리다 여자가 아침에 문을 나서자마자 선물을 안겨준다
그리곤 무관심........그러고 나면 여자들이 넘어온다
하지만 넘어온 여자와 한달을 넘기지 못한다
한 달 동안 돈 쳐 발라 가며 연애하고
여자를 세 번째 먹는 순간 싫증을 느끼고 다른 여자를 찾는 넘...........
그렇게 먹은 여자가 30명이 넘는다 스무 살 먹은 놈이
정말 불알친구만 아니면 상종도 안할 놈
거기다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까지 같은 학교를 다닌 놈 한마디로 알거 모를 거 다 아는 사이다
수경이......... 나도 은근히 마음을 두고 있던 여자 였다
걔랑 영화도 몇 번봤고 키스도 했었다
워낙에 몰래 데이트를 즐겼는지라 아는 사람이 없었다.
아마 소문이 났으면 나도 그렇고 수경이도 그렇고 학교생활 편하게 못했을 테니까.......
허나 수경 이을 마음에 두고 있던 선배의 애절한 사연을 듣고(그때 이넘도 옆에서 들었다)
불행하게도 그 선배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터라 남자들이 말하는 그놈의 의리 때문에 포기했었다
근데 그 왠수 같은 선배는 수경이 한테 말 한번 제대로 못 붙혀보고
혼자서 끙끙 앓다가 군대에 가버리고 서먹해진
그녀와 나는 그냥 그런 얼굴을 아는 사이로 지내고 있었는데....
어처구니 없게 이 쉐이가 먹었다니.......
“또 선물했냐?”
가는 말이 고울 리 없다
“아니”
이 씨방새!!!!!!!!!!!!!!! 열 무쟈게 받는다 지가 선물아님 갸를어떻게꼬셔???
“형이 다 용서하마 사실대로 불어”
“진짜 선물 안했어”
녀석의 말에 뿌듯함이 베어 나온다
“휴~~~”
일단 긴 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히 되묻는다
“그럼 이 싸가지야!!!!!! 니가 뭔 재주로 가를 먹어???? 장난해?”
정말 차분히 물었던 거다 만약에 다른 놈 같았음 발부터 나갔겠지........
“아니라니까~~ 이 쓰벌놈이 사람말을 못 믿네”
그 대답에 꼭지가 도는 줄 알았다
휴....친구놈 팰 수도 없고.......하긴 내가 팬다고 맞을 놈도 아니지만
중학교 때부터 같이 이것저것 운동을 함께 했었다
야구부는 들어가서 넉 달 정도 했을 때 해체 돼 버렸고 그담엔 태권도 부에 들어갔다
내가 운동을 한 이유는 학비 면제 때문이었고 놈이 운동을 한 이유는 나랑 놀기 위해서였다
남자들 과거에 운동 안한 사람이 어디 있으라 마는 ....쩝.....
암튼 독하게 싸우면 내가 이기지만 일방적으로 쉽게 패버릴 수 있는 놈은 아니다
“그럼?”
“오늘 학교에서 나오다가 수경이랑 같은 버스를 탔거든”
“근데?”
“학교 앞이라 학생들이 많이 타잖아”
“응”
“그래서 수경이하고 점점 몸이 붙게 됐어”
“계속해”
“수경이 엉덩이에 내 거기가 닿았거든”
속이 탄다 자리에 일어나 물을 마시러 갔다 한잔을 마시고 오자 녀석이 기다렸다는 듯 말을 잇는다
“한참을 그렇게 부비고 있으니 내 거기가 서더라”
“그래서?”
“그래서긴 뭐 본능이지 살짝 수경이 엉덩이에 찔렀는데.....”
“찔렀는데?”
“애가 반항을 안하는 거야”
다시 일어낫다 물 한잔 더 마셔야지......열 받는다
마시고 오자 이 녀석 사람 속도 모르고 헤헤거리며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첨엔 사람이 많아서 그랬나 보다 생각했거든”
그럼...그랬겠지....내가 걔랑 키스하면서 애먹은 생각을 하면....휴.........
“수경이가 살짝 고개를 돌려 보더라”
“응”
“근데 그 눈빛이 묘했어 왜 내가 여자들 하고 많이 자봐서 알잖아 뭔가를 원하는 눈빛같았어”
휴..........다시 물을 마시러 나간다 주방에서 물을 따라 마시다 열 받아서 그냥 물병을 통째로
들고 방으로 돌아왔다
이씨방새가 오늘 날 물먹일려고 작정을 했나보다
“뭔 물을 그렇게 마시냐?”
“시끄러 신경 쓰지 말고 이야기나 계속해봐”
녀석이 승리한 개선장군처럼 의기양양하게 이야기를 잇는다
“그래서 엉덩이를 깊게 찔러넣고 빼는데 수경이 엉덩이가 따라 나오더라”
“설마......”
이젠 녀석이 뻥치는구나 하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을 테니.....
“진짜라니까 그리고 내가 혹시 하는 마음으로 엉덩이를 뒤로 조금 뺏거든”
“응”
“근데 수경이 걔가 엉덩이를 딱 붙이는 거야”
“그래서?”
“엉덩이를 섹스할 때처럼 찔렀다 뺐다 했는데....”
“응”
“두정거장쯤 지나니까 수경이 손이 내 거기 쪽으로 오더니 만지더라”
흐흐흐흐..........이제는 정말 돌기 일보직전이다
수경이 영화볼때 손을 잡으면 수줍은 듯 비틀어 뺏었고
내가 어깨동무라도 할라치면 어깨를 움츠리던 여자였다
그리고 키스를 한땐 고개를 힘주어 숙이고 있어서 고개를 들게 하는데 만
2시간이 걸렸는데.....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녀석은 자신의 이야기 땜에 흥분한줄 아나보다 얼굴에 신나는 표정이 가득하다
개쉐이.........불알친구고 뭐고 이쉐이 묻어버리고 싶다
“미친놈!!! 사람들 많은 버스 안에서 그게 할 짓이냐?”
녀석이 눈을 껌벅이더니 댓구을 한다
“좋드만 뭐~~~”
“그래서....”
되묻자 놈 신났다
“첨엔 손가락 끝으로 만지작거리더니 나중엔 손전체로 안마하듯 만지더라”
“으...응” 표정관리하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나도 모르게 이을 앙당물고 댓구을 한다
“그러다 바지 자크를 열려고 하는 거야”
“그래서?”
“얼른 수경이 손을 잡았지 사람들 많은데서 쪽팔리잖아”
“좋았다며?”
“그건 사람들이 눈치 못챌때가 좋은 거지”
“암튼...그래서?”
“수경이 손을 잡고 내렸어”
“응”
“수경이 얼굴이 빨개져 있더라 눈도 풀려있고”
“수경이 데리고 근처의 공원에 갔어 왜 학교에서 4정거장 가면 공원있잖아”
“그래 있어!!!!!” 대답하면서 천불나 죽는 줄 알았다
“거기 으쓱한 벤치에 앉아있는데 수경이 하고 키스를 했어”
그렇게 간단하게 키스를 하다니!!!!!!!!!!!
“그담에 수경 이한테 눈짓을 보냈지 내거기를 보라고 좆나 커져있었거든”
“응”
“수경이가 바지크를 열고 내 자지을 잡더니 딸딸이을 쳐주더라”
“자!위!행!위! 내지는 마스터베이션!!!!! 배웠다는 새끼가 딸딸이가 뭐야 딸딸이가!!!”
평소에 자주 쓰던 말이었지만 지금은 무지 열 받은 상태 별것 아니었던 말들에도 태클을 걸고 싶어진다
“아무튼~~근데 사람들이 볼까봐 내 잠바를 벗어서 얼른 가렸지”
“응!!”“그러자 수경이가 어깨에 얼굴을 묻으면서 그러더라”
“뭐라고?”
“아…….제현아 니꺼 너무 좋다 ”
“야 계속해라 되묻기도 지친다”
“그러면서 딸딸이를 쳐주는데 물이 흘러나와서 찔꺽찔꺽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
그 소리가 엄청 커서 불안한거야
급한 마음에 공원에 데리고 오긴 했지만 이렇게 해줄 줄 몰랐거든
다행이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마음이 놓이더라
수경 이는 계속 목 부분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면서 손으로 위아래로 흔드는데 미치는 줄 알았어
수경이 티 속으로 손을 넣고 가슴을 만졌는데.....손이 녹는 줄 알았다
가슴도 탱탱하고 탄력도 죽이고 .....가슴을 만져주니까 수경이 손이 점점 빨라지더라
환장하겟더라 고개를 돌려 수경 이한테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만지고 수경 이는 내껄 잡고 흔들고 그러다 앗하는 순간에 쌌는데
수경이손으로 다 흐른 거야
수경이가 손을 빼서 하얀 정액이 묻은 손을 보여주더니 씩 웃더라“
“흠......그래서?”
“그러더니 귀엽게 웃으며 그러는 거야
아이~~이게 뭐야 더러워~~멋쩍게 웃고있는데 수경이가 정액을 입으로 가져가서 맛을 보더라”
“!!!!!!!!!!!!!!!!!” 이제는 무슨 표현을 못하겠다 열 받아서
“맛을 본담에 다시 뱉어내면서 가방에서 휴지를 꺼내 닦아내는 거야”
계속하라고 손짓을 했다 가져온 물병은 이미 바닥을 보이고.......
더 마실 물도 없었다
“그리고 내 손을 잡아 지 보지를 만지게 하는데 온통 젖은 거야 가운데 손가락을 찔러 넣는데
좌우에 빨래판의 돌기 같은 게 손가락에 걸리는데 그렇게 촘촘한 여자는 첨이었어.
한참을 돌리다 약지도 집어넣고 무명지도 집어넣었거든 손가락 세 개을 집어넣자
수경이 섹쓰는 소리가 커졌는데 비명을 지르는 것 같더라
쪽팔려서 얼른 뺏는데 수경이 보짓물에손이 다 젖었어
수경 이는 계속 내 이름만 부르다 나한테 안기고.....
쩝...일단 한번 싸고 났는데도 그 모습을 보니 너무 꼴리는 거야 데리고 가까운 모텔로 갔지
들어가자마자 바지를 벗기고 수경이가 사까시을 해주는데
그년 정말 잘 빨더라 목구멍까지 넣고 빨아주는데 죽는 줄 알았어
한참을 그렇게 빨아주니 내가 못 참겠더라
그래서 수경 이를 일으켜 세우고 눕히려는데 수경이가 안눕는거야
대신 탁자를 두 손으로 잡고 엎드리더라.
치마를 걷어 올리고 보니 보짓물에 팬티가 젖어버렸더군
엉덩이를 손으로 잡자마자 수경이 가 자지을 붙잡고 자기 보지에 맞추더라
어지간히 급했나보더라구 그래서 그대로 찔러 넣었어...
자지가 들어가자 수경이 보지가 조여오는데......미치겠더라
머릿속에선 국민교육헌장을 외우고 애국가을 부르고 난리가 아니었다
근데 수경이가 그러는거야
뒤에서 박으면 자기 보지속 깊숙이 끝까지 들어오는것같아 너무 좋다고
그말에 너무 꼴려서 그냥 싸버렸지
섹스가 끝나고 언제부터 했냐고 물어보니까 동네 아저씨랑 중학교 때부터 했다고 그러더라
그 아저씨한테 빠는법도 배우고 섹스하는것도 배웠는데
첨엔 그렇게 싫었는데 세 번째 부터는 아저씨가 안 해주면 자기가 못견디겠더라고 그러더라
근데 왜 그렇게 내숭을 떨었냐고 물어보니까........
수경이왈 그렇게 해야 좋은 남자 만나서 시집가지~~ 그러더군
근데 나한테는 왜 다 들어내냐고 물어봤더니...
고년이 배시시 웃으며 그러더라
넌~~ 선수잖아 선수끼리 피곤하게 할 필요없지 그러더라
그리곤 소문같은거 안 났으면 좋겠다고 하더군“
그 후로 수경 이와 놈과 몇 번을 같이 만나본후 녀석의 말이 뻥이 아니었음을 알았다
둘이 내 앞에서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그 미묘한 느낌 ...
함께 몸을 섞은 사람들만 하는 행동이 두년놈들의 모습에서 보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