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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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2:53 조회 569회 댓글 0건본문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친이 있어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제법 괜찮게 보내리라 생각했는데
나의 자그마한 자존심 하나로 헤어지기 까지하는 엄청난 일을겪고 지금은 외로운 솔로가 되어버린 나.
사방에서 울려퍼지는 즐거운 케롤은 내 마음을 괴롭게 만들어 놓기에 충분하다.
올해 25살의 나이로 얼마전까지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다가 전역을하여 지금은 직장을 가지기 위해
몇군대 알아 보지만 그렇게 만만하던 세상이 요즘들어 왜이리 무섭고 각박한지 모르겠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수많은 사람들이 손에 손을잡고 거리로 뛰쳐나와 이브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신나는 밤,
사방을 둘러봐도 외톨이는 나밖에 보이지 않는다.
"띠 리 리 리 ~ 리 리 리~"
사람들의 시끄러운 소음가운데 들려오는 벨소리, 그것은 틀림없이 내 휴대폰에서 나는 소리였다.
아마 친구들이 혼자 지내는 나를 위로해 주기위해 하는 전화일 것이라고 생각한 나는
괜히 심통이 나서 받지 않으려고 했으나 무의식적으로 내 손은 폰으로 가고 말았다.
"여보세요~ 형진입니다."
"형진이 오빠 맞죠?"
그것은 얼마전에 헤어진 수경이의 목소리도 아닌 생소한 목소리였던 것이다.
"누구??? "
분명히 내 이름을 밝혔지만 오빠라고 부르는 것을 봐서는 나를 알고있는 사람임은 분명한데
잠시동안 이었지만 수많은 생각을 해봐도 도대체가 알수가 없는 목소리였다.
"오빠~ 나 지혜예요... 기억 안나세요?"
지혜라면 내가 초등학교 3학년땐가, 4학년때 우리 옆집에 살다가 이사간 꼬맹이 밖에는 없는데
설마 15여년 전의 그 지혜는 아닐테고 내 머리는 갑자기 복잡해 지기 시작했다.
"그...글 쎄 요...지 혜 라 면... 어릴적 그 꼬마였던 지혜는 아닐테고..."
"맞아요...어릴때 오빠 옆집에 살던 지혜예요..."
내 생각은 갑자기 십수년전의 그때로 되돌아 가며 지난날의 아름답던 추억들이 되살아 나기 시작했다.
"아니!! 어떻게 내 폰 번호를??? 그래 요즘은 어디 살어??"
"아이 ~ 그걸 전화로 다 어떻게 얘길해요. 오빠!! 우리 지금 만나요~"
약속장소를 정하고 전화를 끊은 나는 만감이 교차하면서 기분이 들떠 버리는 것이었고
조금 전까지는 그렇게 시리도록 얼어 붙었던 내 마음이 순식간에 녹아 내리는 것만 같았다.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입속에서는 음정 틀린 케롤이 흥얼 거려지고 무거웠던 발걸음은 새털처럼 가벼워졌다.
동생이 없던 나로서는 어릴적 지혜를 유난히 좋아했었고 지혜역시 나를 잘 따랐지만
지혜가 아빠의 직장이 옮겨지면서 이사를 가버리자 그때부터 내 추억속에 아이로만 자리를 잡았던 것이다.
들뜬 마음으로 약속된 커피숖에 들어갔지만 혼자 기다리는 여자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나는 빨개진 코를 손으로 문지르며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고 변했을 지혜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을때였다.
"저 어~ 형 진 이 오 빠!!??"
"어 어!! 지 혜!!! 너 지혜구나??"
비록 얼굴은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많이 변해 버렸지만 어렸을때 이쁘다고 생각했던 지혜는
내가 생각 했던것보다 훨씬 이쁘고 아름다운 숙녀로 변해 있었던 것이었다.
너무 오랜만에 만났기에 우리들의 대화는 당연히 어릴적 그시절로 돌아갔으며
서로가 기억하지 못했던 일들이 서로에 의해서 다시금 새록새록 떠 올려지는 것이었다.
"오빠~ 그때 나한테 맨날 뽀뽀하던것 기억나?"
뽀뽀라니... 그럼 내가 이렇게 이쁜 지혜의 입술을 벌써 가졌더란 말인가?
"오빠는 나를 만나면 뽀뽀부터 했잖아.. 호 호 호~ "
"그랬던가? 난 도무지... 아휴~ 내가 왜 이러지? 이렇게 이쁜 아가씨의 입술을 갖고도 기억하지 못하다니..."
비록 농담스럽게 이야길 하고있지만 그것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밉기만 하다.
"후 후~ 그것뿐만 아니구... 내가 유치원땐가? 그때 우리가 목욕할때 오빠는 내 몸도 다 만졌는걸..."
"그랬어? 아휴~ 이 바보~ 그것도 다 까먹다니... 근데 넌 기억력이 되게 좋다.. 어떻게 그걸 다??"
"후후~ 나 사실 오빠 좋아했잖아... 어릴때부터...그래서 지금까지 기억하구 오늘 이렇게 오빠를 찾은거야.."
"야~ 너무 아쉽다... 내가 왜 그걸 기억해 내지 못하다니... 아휴~"
"피이~ 그렇게 아쉬우면 다시 옛날로 되돌아 가면 되잖아... 뭐 그게 어렵다구..."
난 그때까지 지혜의 활달한 성격으로 인한 농담으로만 생각했지만 다음말이 이어질때 나는 내귀를 의심하였다.
"오빠~ 오늘 나화고 이브를 같이 보내도 되지? 방은 오빠가 잡아야 돼~"
무엇을 망설이랴, 우리는 바로 자리를 떴고 택시를 잡아 외곽지에 있는 모텔로 향하게 되었다.
"오빠~ 지금부터 우리는 유치원생으로 되돌아 가는거야...목욕도 같이하구..."
지혜의 대담함은 나를 더 어리둥절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혜는 그 말을 끝내자 말자 곧바로 외투를 벗더니 자킷과 브라우스를 벗어 버리는 것이었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 아래로 들어나 보이는 하얀 살결이 내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별다른 레이스없이 매끈한 브레지어가 그렇게 앙증 맞을수가 없었다.
"오빠는 왜 안벗어? 빨리 벗어? 나아~ 부끄럽단 말이야~"
지혜에게 넋을 빼앗겨 버린 나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입고있던 오리털 파카부터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옷을 벗는동안 난 잠시라도 지혜 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체크무늬의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를 벗어 버리자 지혜의 몸에는 연두색의 브라와 세트인 팬티만이 남아있었다.
그것은 신의 작품이라고 해도 조금의 부족함이 없는 몸매였다.
내 몸은 떨리기 시작했고 놀란 내입은 다물어 지질 않았다.
하얀 피부로 굴곡을 이룬 어깨선이며 잘룩한 허리 가운데 움푹 패어진 배꼽, 그리고 착 달라붙은 팬티위에
도톰하게 틔어나온 두둑과 군살없이 늘씬한 허벅지와 종아리, 그 어느것 하나 나무랄데가 없는 몸매였다.
"이 젠... 오빠가 버...벗 겨 줘..."
그것은 여자의 마지막 자존심이 었는지 미소마져 사라져 버린 지혜는 말까지 더듬는 것이었다.
나는 허겁지겁 바지를 벗은후 헐렁한 사각팬티 한장만을 남기고 지혜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브라를 벗기기위해 지혜의 몸에 손을 대었다.
지혜의 어깨는 가볍게 떨리고 있었다.
등뒤로 돌아가 브라의 호크를 풀고 뒷쪽으로 부터 벌어진 브라를 벗겨가며 앞쪽으로 돌아와 보았다.
입술을 굳게 다문 지혜는 눈을감고 고개를 다소곳하게 숙이고 있었다.
조금도 쳐지지 않은 탱글탱글한 지혜의 젖가슴 가운데로 갈색의 젖꼭지가 부끄러운 듯이 자리잡고 있다.
"패...팬 티 도...??"
지혜는 더이상 말을 하지 않고 고개만 끄덕였다.
나는 지혜의 팬티를 벗기기 위해 서있는 지혜앞에 무릎을 꿇고 착 달라붙은 팬티의 고무줄 쪽을 두손으로 잡았다.
"으 흐 흐 흠~ 흐 흡!!"
손끝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지혜의 입에서는 떨고 있는듯한 신음이 터져나온다.
연두색의 팬티는 내 손에 의해 조금씩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팬티의 고무줄 자욱이 내 눈에 선명히 들어나 보였고 잠시후에는 까슬한 보짓털이 내 눈에 들어왔는데
꿇어 앉아있는 내 다리 사이에는 벌써부터 부풀어진 내 좆이 심하게 요동을 치고있다.
연두색 팬티가 허벅지 까지 내려오자 향긋한 지혜의 살냄새가 내 코를 자극해온다.
팬티가 종아리를 벗어나 발목까지 내려오자 그때까지 가만히 서있던 지혜가 발을 살짝 들어주었고
바르르 떨고있던 지혜는 그 순간 중심을 잃은듯 휘청 거리기에 난 지혜의 아랫도리를 힘주어 잡아버렸다.
그리고 나는 일어나면서 지혜를 번쩍 들어 침대로 가서 눕혀 버렸다.
"오..오 빠~ 모..목 욕 은? 흐 으 으~"
"모..목욕은 아..안할꺼야~ 나..난 ... 지..지혜의 햐..향긋한 사..살냄새가 더 좋아.."
반듯하게 누워있던 지혜는 내가 그렇게 말을 해버리자 눈을 꼭 감더니 거친 숨소리를 한번 내 뱉어 버린다.
나는 투명하리 만큼 하얀 지혜의 살결을 음미해 보기위해 침대로 올라가 봉긋하게 솟아있는 유방에 손을 가져갔다.
그순간 지혜는 심한 간지러움을 느꼈는지 몸을 한번 움찔거렸다.
나는 한손으로 지혜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다른 한쪽의 젖가슴엔 입을 대어보았다.
"아 하 항~ 아 으 으 흐~"
지혜는 간지러운듯이 어깨를 심하게 움츠렸지만 이미 한쪽의 유두는 내 입술속으로 빨려 들어와 버렸다.
나는 혓바닥으로 지혜의 유두를 살살 간지럽히듯이 돌려보았고 그때마다 지혜는 온몸을 뒤틀고 있었다.
그리고 젖가슴을 만지던 손은 나도모르게 아랫쪽으로 더듬으며 내려갔고 그 손이 머문곳은 지혜의 보지위였다.
까슬하고 윤기있는 보짓털을 손바닥으로 덮은 나는 손끝으로는 꼭 다물고 있는 보짓살을 건드렸고
지혜의 허벅지는 이내 조금씩 벌어지고 있었기에 내 손은 더 아랫쪽으로 내려갈수가 있었다.
그곳은 이미 습기로 가득하였고 조금더 아래로 내려가자 내 손끝에는 젤리와 같은 미끄러운 액체를 만났다.
"으 으 으 응~ 하 아 으~ 으 으~"
지혜는 괴로운듯이 신음을 토해내며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였다.
그러나 지혜의 엉덩이가 움직일때 마다 허벅지는 점점더 벌어졌으며 나의 큰손은 완전히 가랑이 아래로 들어가 버렸다.
"하 아 아 항~ 아 후 흐~ 으 읍!!"
지혜의 보짓살을 헤메고 있던 내 손가락이 여자의 가장 비밀스러운 곳을 만나자
이미 미끈거리는 액체로 흠뻑 적셔버린 그곳은 마치 내 손가락을 빨아 들이기나 하는것처럼 집어 삼켜버렸다.
부드럽게 오돌토돌한 보짓속이 내 손가락 끝으로 느껴지자 나는 빨고있던 유두를 더욱 힘주어 빨았다.
"쭈~~~우 욱~!! 허 어 헉!! "
그순간 지혜의 손이 내 팬티속에 들어오더니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발기된 내 좆을 움켜잡았다.
지혜의 손은 참으로 따뜻했으며 아주 자그마한 손의 움직임 만으로도 내 좆은 끄덕 거리고 있었다.
나는 벌떡 일어나 입고있던 팬티를 훌렁 벗어 버리고 지혜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내 머리는 곧장 지혜의 가랑이 사이로 파묻어 버리고
내 혓바닥은 미끄덩 거리는 지혜의 보짓살에 갖다대어 뱀의 혓바닥처럼 낼름거리고 있었다.
"후 르 르 릅!! 쭈 으 읍!! 후 르 르~"
약간의 비릿한 냄새가 내 코에 전해졌지만 그것은 이세상 그어느 향기보다도 더 좋은 냄새였다.
선홍색의 보짓살이 내 눈에 들어왔고 그것은 내 혀가 움직일때마다 조금씩 하늘거리고 있었다.
"아 흐 으 으 응~ 하 으 으~ 오...오...오 빠~ 앙~"
지혜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면서 입에서는 야릇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이대로 시간이 멈춰 버렸으면 좋겠다.
이대로 숨이막혀 죽어 버린다 해도 나는 결코 후회하지 않으리라.
"후르릅! 쩌 접!! 후 르 르 르~"
"하 아 항~ 하 흐 으~ 오...오...오빠 아~ 그..그...그 마 안~ 으 으 으 흐 흐~"
갑자기 지혜의 신음소리가 괴성으로 바뀌면서 무릎이 내 머리를 꽉 조여오더니
빨고있던 보짓구멍 에서는 울컥하며 미끈거리는 보짓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후릅! 후르르~ 흐으으~ 쭈 쯥!! 꾸 울 꺽!!"
나는 약간은 비릿하기도 한 보지물을 목구멍으로 삼켜보았다.
그것은 아무맛도 없었지만 그순간 만큼은 내게 가장 좋은 선물이었다.
한바탕의 보짓물을 쏟아낸 지혜는 상체를 벌떡 일으키더니 나를 눕히는 것이었다.
엉겁결에 눕게된 나는 고개를 들어 지혜를 내려다 보니 이번엔 지혜가 내 좆을 빨기위해 고개를 숙이는것이었다.
"허어 어~ 엇~!! 크 흐 흐 흣!! 아 후~"
"쭈~~~우!! 쭉!! 쭈 ~~~~ 우~"
그렇게 끄덕이던 내 좆은 지혜의 자그마한 입술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고
세찬 흡인력으로 인해 내좆은 초라하게 지혜의 입속에서 녹아 내리는것만 같았다.
조금이라도 오래 지혜의 입속에서 머무르고 싶지만 지혜의 보지를 빨면서
극도로 흥분된 내 좆은 금방이라도 정액을 토해 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랫도리가 점점 짜릿해 지고 온몸의 피가 내 좆으로 몰려 드는것만 같다.
나는 내 살을 꼬집으며 참아보려고 노력을 해봤지만 이미 정액은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고 있었다.
"으 흐 으 ~ 아 후~ 크 으 흐 흑!! 우 우 욱!! 우 읍!~!"
사정이 시작되자 지혜는 조금 역겨웠는지 모든 움직임을 멈추어버렸다.
한번,두번,세번... 나의 정액은 이쁜 지혜의 자그마한 입속으로 사정없이 발산 되었으며
한줄기 한줄기가 뻗힐때마다 지혜는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쭈 ~~~우 읍!!"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나와버리자 지혜는 그제서야 쭈욱 빨아 대면서 내 좆을 입에서 빼내어 버렸다.
나는 얼른 티슈를 찾아 지혜에게 건네 주었지만 지혜는 티슈를 보더니 도리질을 쳐버린다.
"꿀 꺽!! 크 흐~ 꾸 울 꺽!!"
나는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꽤나 많은 양이 었을텐데 지혜는 그것을 모두 목구멍으로 삼켜버린 것이었다.
그것을 보면서 나는 사랑스런 지혜의 자그마한 몸을 끌어안았다.
아직까지 식지않은 내 좆은 지혜의 보짓살위에서 끄덕거리고 있다.
한참을 안고있던 나는 지혜를 살며시 침대위에 눕히고 가랑이를 벌려 놓았다.
지혜의 보지는 보짓물로 번들거리며 내 좆을 기다리고 있는것 같다.
방금 사정을 했던 나였지만 더이상 그것을 지켜볼수는 없기에 커다란 내몸을 지혜의 갸녀린 몸위로 실어 올렸다.
"아 하 하 항~ 아 후 으 우~"
지혜의 입에서 요란한 신음소리가 터져 나올때는 이미 내좆이 지혜의 보지속에 박혀버린 후였다.
"치 극!! 찌 익!! 찍! 허 억! 헉! 헉!"
"아 흐 으 읍!! 흐 으 으~ 아 흐 흐흐~"
서로간에 심한 격동이 있었기에 벌써 내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혀왔다.
지혜는 손으로 내 얼굴의 땀을 닦아주었고 우리의 아름다운 섹스는 오랜시간 지속되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고 숨은 턱까지 차오르기 시작한다.
"아 우 우 으 ~ 오..오..오..빠 아~ 으 으 우 우 우~"
갑자기 지혜가 몸부림을 치더니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내 가슴을 세차게 끌어 안아온다.
그리고 또한번의 보짓물이 새어 나오는것 같더니 이번에는 구멍을 좁혀오기 시작했다.
펌프질을 하는도중 갑자기 보짓구멍이 좁혀지자 이내 나의 아랫도리가 짜릿해 지는 것이었다.
"우 우 우 욱!! 하 우 욱!! 아 휴~ 욱 ! 욱 ! 욱 !"
지혜의 자그마한 입속에 이어 두번째의 사정이 시작되었다.
내 정액은 정확하게 지혜의 보짓속으로 들어가 버렸고 서로가 꽉 끌어안은 가운데 우리들의 섹스는 끝이났다.
세차게 끌어 안았던 지혜의 팔이 풀어지고 나는 힘없이 지혜의 몸에서 내려와버렸다.
한동안 우리는 손끝하나 움직이지 못하고 천장만을 바라본체 거친 호흡만 가다듬고 있었다.
"흐 으 흠~ 오 빠... 사 랑 해~"
"휴 우~ 나 도 ... 지 혜 사 랑 해~"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시절의 사랑이 이렇게 꽃을 피울 줄이야,
나는 지혜와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기도해본다.
여태껏 내가 받은 크리스마스의 선물중 이토록 귀중한 선물은 없었다.
아니 앞으로도 이보다 더 큰 선물은 없으리라.
한차례의 거친 운동이 끝나고 우리는 어릴때처럼 발가벗은채 욕실로 들어갔다.
따뜻한 욕조안에서 어릴때처럼 우리는 서로를 끌어안고 뽀뽀를 하면서 서로의 몸을 만지작 거렸다.
멀리서 은은하게 들려오는 크리스마스의 새벽송 도는 소리가 마치 우리를 축복이나 해주는것만 같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었지만 내 마음속에 피어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이다.
나의 자그마한 자존심 하나로 헤어지기 까지하는 엄청난 일을겪고 지금은 외로운 솔로가 되어버린 나.
사방에서 울려퍼지는 즐거운 케롤은 내 마음을 괴롭게 만들어 놓기에 충분하다.
올해 25살의 나이로 얼마전까지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다가 전역을하여 지금은 직장을 가지기 위해
몇군대 알아 보지만 그렇게 만만하던 세상이 요즘들어 왜이리 무섭고 각박한지 모르겠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수많은 사람들이 손에 손을잡고 거리로 뛰쳐나와 이브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신나는 밤,
사방을 둘러봐도 외톨이는 나밖에 보이지 않는다.
"띠 리 리 리 ~ 리 리 리~"
사람들의 시끄러운 소음가운데 들려오는 벨소리, 그것은 틀림없이 내 휴대폰에서 나는 소리였다.
아마 친구들이 혼자 지내는 나를 위로해 주기위해 하는 전화일 것이라고 생각한 나는
괜히 심통이 나서 받지 않으려고 했으나 무의식적으로 내 손은 폰으로 가고 말았다.
"여보세요~ 형진입니다."
"형진이 오빠 맞죠?"
그것은 얼마전에 헤어진 수경이의 목소리도 아닌 생소한 목소리였던 것이다.
"누구??? "
분명히 내 이름을 밝혔지만 오빠라고 부르는 것을 봐서는 나를 알고있는 사람임은 분명한데
잠시동안 이었지만 수많은 생각을 해봐도 도대체가 알수가 없는 목소리였다.
"오빠~ 나 지혜예요... 기억 안나세요?"
지혜라면 내가 초등학교 3학년땐가, 4학년때 우리 옆집에 살다가 이사간 꼬맹이 밖에는 없는데
설마 15여년 전의 그 지혜는 아닐테고 내 머리는 갑자기 복잡해 지기 시작했다.
"그...글 쎄 요...지 혜 라 면... 어릴적 그 꼬마였던 지혜는 아닐테고..."
"맞아요...어릴때 오빠 옆집에 살던 지혜예요..."
내 생각은 갑자기 십수년전의 그때로 되돌아 가며 지난날의 아름답던 추억들이 되살아 나기 시작했다.
"아니!! 어떻게 내 폰 번호를??? 그래 요즘은 어디 살어??"
"아이 ~ 그걸 전화로 다 어떻게 얘길해요. 오빠!! 우리 지금 만나요~"
약속장소를 정하고 전화를 끊은 나는 만감이 교차하면서 기분이 들떠 버리는 것이었고
조금 전까지는 그렇게 시리도록 얼어 붙었던 내 마음이 순식간에 녹아 내리는 것만 같았다.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입속에서는 음정 틀린 케롤이 흥얼 거려지고 무거웠던 발걸음은 새털처럼 가벼워졌다.
동생이 없던 나로서는 어릴적 지혜를 유난히 좋아했었고 지혜역시 나를 잘 따랐지만
지혜가 아빠의 직장이 옮겨지면서 이사를 가버리자 그때부터 내 추억속에 아이로만 자리를 잡았던 것이다.
들뜬 마음으로 약속된 커피숖에 들어갔지만 혼자 기다리는 여자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나는 빨개진 코를 손으로 문지르며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고 변했을 지혜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을때였다.
"저 어~ 형 진 이 오 빠!!??"
"어 어!! 지 혜!!! 너 지혜구나??"
비록 얼굴은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많이 변해 버렸지만 어렸을때 이쁘다고 생각했던 지혜는
내가 생각 했던것보다 훨씬 이쁘고 아름다운 숙녀로 변해 있었던 것이었다.
너무 오랜만에 만났기에 우리들의 대화는 당연히 어릴적 그시절로 돌아갔으며
서로가 기억하지 못했던 일들이 서로에 의해서 다시금 새록새록 떠 올려지는 것이었다.
"오빠~ 그때 나한테 맨날 뽀뽀하던것 기억나?"
뽀뽀라니... 그럼 내가 이렇게 이쁜 지혜의 입술을 벌써 가졌더란 말인가?
"오빠는 나를 만나면 뽀뽀부터 했잖아.. 호 호 호~ "
"그랬던가? 난 도무지... 아휴~ 내가 왜 이러지? 이렇게 이쁜 아가씨의 입술을 갖고도 기억하지 못하다니..."
비록 농담스럽게 이야길 하고있지만 그것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밉기만 하다.
"후 후~ 그것뿐만 아니구... 내가 유치원땐가? 그때 우리가 목욕할때 오빠는 내 몸도 다 만졌는걸..."
"그랬어? 아휴~ 이 바보~ 그것도 다 까먹다니... 근데 넌 기억력이 되게 좋다.. 어떻게 그걸 다??"
"후후~ 나 사실 오빠 좋아했잖아... 어릴때부터...그래서 지금까지 기억하구 오늘 이렇게 오빠를 찾은거야.."
"야~ 너무 아쉽다... 내가 왜 그걸 기억해 내지 못하다니... 아휴~"
"피이~ 그렇게 아쉬우면 다시 옛날로 되돌아 가면 되잖아... 뭐 그게 어렵다구..."
난 그때까지 지혜의 활달한 성격으로 인한 농담으로만 생각했지만 다음말이 이어질때 나는 내귀를 의심하였다.
"오빠~ 오늘 나화고 이브를 같이 보내도 되지? 방은 오빠가 잡아야 돼~"
무엇을 망설이랴, 우리는 바로 자리를 떴고 택시를 잡아 외곽지에 있는 모텔로 향하게 되었다.
"오빠~ 지금부터 우리는 유치원생으로 되돌아 가는거야...목욕도 같이하구..."
지혜의 대담함은 나를 더 어리둥절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혜는 그 말을 끝내자 말자 곧바로 외투를 벗더니 자킷과 브라우스를 벗어 버리는 것이었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 아래로 들어나 보이는 하얀 살결이 내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별다른 레이스없이 매끈한 브레지어가 그렇게 앙증 맞을수가 없었다.
"오빠는 왜 안벗어? 빨리 벗어? 나아~ 부끄럽단 말이야~"
지혜에게 넋을 빼앗겨 버린 나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입고있던 오리털 파카부터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옷을 벗는동안 난 잠시라도 지혜 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체크무늬의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를 벗어 버리자 지혜의 몸에는 연두색의 브라와 세트인 팬티만이 남아있었다.
그것은 신의 작품이라고 해도 조금의 부족함이 없는 몸매였다.
내 몸은 떨리기 시작했고 놀란 내입은 다물어 지질 않았다.
하얀 피부로 굴곡을 이룬 어깨선이며 잘룩한 허리 가운데 움푹 패어진 배꼽, 그리고 착 달라붙은 팬티위에
도톰하게 틔어나온 두둑과 군살없이 늘씬한 허벅지와 종아리, 그 어느것 하나 나무랄데가 없는 몸매였다.
"이 젠... 오빠가 버...벗 겨 줘..."
그것은 여자의 마지막 자존심이 었는지 미소마져 사라져 버린 지혜는 말까지 더듬는 것이었다.
나는 허겁지겁 바지를 벗은후 헐렁한 사각팬티 한장만을 남기고 지혜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브라를 벗기기위해 지혜의 몸에 손을 대었다.
지혜의 어깨는 가볍게 떨리고 있었다.
등뒤로 돌아가 브라의 호크를 풀고 뒷쪽으로 부터 벌어진 브라를 벗겨가며 앞쪽으로 돌아와 보았다.
입술을 굳게 다문 지혜는 눈을감고 고개를 다소곳하게 숙이고 있었다.
조금도 쳐지지 않은 탱글탱글한 지혜의 젖가슴 가운데로 갈색의 젖꼭지가 부끄러운 듯이 자리잡고 있다.
"패...팬 티 도...??"
지혜는 더이상 말을 하지 않고 고개만 끄덕였다.
나는 지혜의 팬티를 벗기기 위해 서있는 지혜앞에 무릎을 꿇고 착 달라붙은 팬티의 고무줄 쪽을 두손으로 잡았다.
"으 흐 흐 흠~ 흐 흡!!"
손끝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지혜의 입에서는 떨고 있는듯한 신음이 터져나온다.
연두색의 팬티는 내 손에 의해 조금씩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팬티의 고무줄 자욱이 내 눈에 선명히 들어나 보였고 잠시후에는 까슬한 보짓털이 내 눈에 들어왔는데
꿇어 앉아있는 내 다리 사이에는 벌써부터 부풀어진 내 좆이 심하게 요동을 치고있다.
연두색 팬티가 허벅지 까지 내려오자 향긋한 지혜의 살냄새가 내 코를 자극해온다.
팬티가 종아리를 벗어나 발목까지 내려오자 그때까지 가만히 서있던 지혜가 발을 살짝 들어주었고
바르르 떨고있던 지혜는 그 순간 중심을 잃은듯 휘청 거리기에 난 지혜의 아랫도리를 힘주어 잡아버렸다.
그리고 나는 일어나면서 지혜를 번쩍 들어 침대로 가서 눕혀 버렸다.
"오..오 빠~ 모..목 욕 은? 흐 으 으~"
"모..목욕은 아..안할꺼야~ 나..난 ... 지..지혜의 햐..향긋한 사..살냄새가 더 좋아.."
반듯하게 누워있던 지혜는 내가 그렇게 말을 해버리자 눈을 꼭 감더니 거친 숨소리를 한번 내 뱉어 버린다.
나는 투명하리 만큼 하얀 지혜의 살결을 음미해 보기위해 침대로 올라가 봉긋하게 솟아있는 유방에 손을 가져갔다.
그순간 지혜는 심한 간지러움을 느꼈는지 몸을 한번 움찔거렸다.
나는 한손으로 지혜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다른 한쪽의 젖가슴엔 입을 대어보았다.
"아 하 항~ 아 으 으 흐~"
지혜는 간지러운듯이 어깨를 심하게 움츠렸지만 이미 한쪽의 유두는 내 입술속으로 빨려 들어와 버렸다.
나는 혓바닥으로 지혜의 유두를 살살 간지럽히듯이 돌려보았고 그때마다 지혜는 온몸을 뒤틀고 있었다.
그리고 젖가슴을 만지던 손은 나도모르게 아랫쪽으로 더듬으며 내려갔고 그 손이 머문곳은 지혜의 보지위였다.
까슬하고 윤기있는 보짓털을 손바닥으로 덮은 나는 손끝으로는 꼭 다물고 있는 보짓살을 건드렸고
지혜의 허벅지는 이내 조금씩 벌어지고 있었기에 내 손은 더 아랫쪽으로 내려갈수가 있었다.
그곳은 이미 습기로 가득하였고 조금더 아래로 내려가자 내 손끝에는 젤리와 같은 미끄러운 액체를 만났다.
"으 으 으 응~ 하 아 으~ 으 으~"
지혜는 괴로운듯이 신음을 토해내며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였다.
그러나 지혜의 엉덩이가 움직일때 마다 허벅지는 점점더 벌어졌으며 나의 큰손은 완전히 가랑이 아래로 들어가 버렸다.
"하 아 아 항~ 아 후 흐~ 으 읍!!"
지혜의 보짓살을 헤메고 있던 내 손가락이 여자의 가장 비밀스러운 곳을 만나자
이미 미끈거리는 액체로 흠뻑 적셔버린 그곳은 마치 내 손가락을 빨아 들이기나 하는것처럼 집어 삼켜버렸다.
부드럽게 오돌토돌한 보짓속이 내 손가락 끝으로 느껴지자 나는 빨고있던 유두를 더욱 힘주어 빨았다.
"쭈~~~우 욱~!! 허 어 헉!! "
그순간 지혜의 손이 내 팬티속에 들어오더니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발기된 내 좆을 움켜잡았다.
지혜의 손은 참으로 따뜻했으며 아주 자그마한 손의 움직임 만으로도 내 좆은 끄덕 거리고 있었다.
나는 벌떡 일어나 입고있던 팬티를 훌렁 벗어 버리고 지혜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내 머리는 곧장 지혜의 가랑이 사이로 파묻어 버리고
내 혓바닥은 미끄덩 거리는 지혜의 보짓살에 갖다대어 뱀의 혓바닥처럼 낼름거리고 있었다.
"후 르 르 릅!! 쭈 으 읍!! 후 르 르~"
약간의 비릿한 냄새가 내 코에 전해졌지만 그것은 이세상 그어느 향기보다도 더 좋은 냄새였다.
선홍색의 보짓살이 내 눈에 들어왔고 그것은 내 혀가 움직일때마다 조금씩 하늘거리고 있었다.
"아 흐 으 으 응~ 하 으 으~ 오...오...오 빠~ 앙~"
지혜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면서 입에서는 야릇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이대로 시간이 멈춰 버렸으면 좋겠다.
이대로 숨이막혀 죽어 버린다 해도 나는 결코 후회하지 않으리라.
"후르릅! 쩌 접!! 후 르 르 르~"
"하 아 항~ 하 흐 으~ 오...오...오빠 아~ 그..그...그 마 안~ 으 으 으 흐 흐~"
갑자기 지혜의 신음소리가 괴성으로 바뀌면서 무릎이 내 머리를 꽉 조여오더니
빨고있던 보짓구멍 에서는 울컥하며 미끈거리는 보짓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후릅! 후르르~ 흐으으~ 쭈 쯥!! 꾸 울 꺽!!"
나는 약간은 비릿하기도 한 보지물을 목구멍으로 삼켜보았다.
그것은 아무맛도 없었지만 그순간 만큼은 내게 가장 좋은 선물이었다.
한바탕의 보짓물을 쏟아낸 지혜는 상체를 벌떡 일으키더니 나를 눕히는 것이었다.
엉겁결에 눕게된 나는 고개를 들어 지혜를 내려다 보니 이번엔 지혜가 내 좆을 빨기위해 고개를 숙이는것이었다.
"허어 어~ 엇~!! 크 흐 흐 흣!! 아 후~"
"쭈~~~우!! 쭉!! 쭈 ~~~~ 우~"
그렇게 끄덕이던 내 좆은 지혜의 자그마한 입술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고
세찬 흡인력으로 인해 내좆은 초라하게 지혜의 입속에서 녹아 내리는것만 같았다.
조금이라도 오래 지혜의 입속에서 머무르고 싶지만 지혜의 보지를 빨면서
극도로 흥분된 내 좆은 금방이라도 정액을 토해 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랫도리가 점점 짜릿해 지고 온몸의 피가 내 좆으로 몰려 드는것만 같다.
나는 내 살을 꼬집으며 참아보려고 노력을 해봤지만 이미 정액은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고 있었다.
"으 흐 으 ~ 아 후~ 크 으 흐 흑!! 우 우 욱!! 우 읍!~!"
사정이 시작되자 지혜는 조금 역겨웠는지 모든 움직임을 멈추어버렸다.
한번,두번,세번... 나의 정액은 이쁜 지혜의 자그마한 입속으로 사정없이 발산 되었으며
한줄기 한줄기가 뻗힐때마다 지혜는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쭈 ~~~우 읍!!"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나와버리자 지혜는 그제서야 쭈욱 빨아 대면서 내 좆을 입에서 빼내어 버렸다.
나는 얼른 티슈를 찾아 지혜에게 건네 주었지만 지혜는 티슈를 보더니 도리질을 쳐버린다.
"꿀 꺽!! 크 흐~ 꾸 울 꺽!!"
나는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꽤나 많은 양이 었을텐데 지혜는 그것을 모두 목구멍으로 삼켜버린 것이었다.
그것을 보면서 나는 사랑스런 지혜의 자그마한 몸을 끌어안았다.
아직까지 식지않은 내 좆은 지혜의 보짓살위에서 끄덕거리고 있다.
한참을 안고있던 나는 지혜를 살며시 침대위에 눕히고 가랑이를 벌려 놓았다.
지혜의 보지는 보짓물로 번들거리며 내 좆을 기다리고 있는것 같다.
방금 사정을 했던 나였지만 더이상 그것을 지켜볼수는 없기에 커다란 내몸을 지혜의 갸녀린 몸위로 실어 올렸다.
"아 하 하 항~ 아 후 으 우~"
지혜의 입에서 요란한 신음소리가 터져 나올때는 이미 내좆이 지혜의 보지속에 박혀버린 후였다.
"치 극!! 찌 익!! 찍! 허 억! 헉! 헉!"
"아 흐 으 읍!! 흐 으 으~ 아 흐 흐흐~"
서로간에 심한 격동이 있었기에 벌써 내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혀왔다.
지혜는 손으로 내 얼굴의 땀을 닦아주었고 우리의 아름다운 섹스는 오랜시간 지속되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고 숨은 턱까지 차오르기 시작한다.
"아 우 우 으 ~ 오..오..오..빠 아~ 으 으 우 우 우~"
갑자기 지혜가 몸부림을 치더니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내 가슴을 세차게 끌어 안아온다.
그리고 또한번의 보짓물이 새어 나오는것 같더니 이번에는 구멍을 좁혀오기 시작했다.
펌프질을 하는도중 갑자기 보짓구멍이 좁혀지자 이내 나의 아랫도리가 짜릿해 지는 것이었다.
"우 우 우 욱!! 하 우 욱!! 아 휴~ 욱 ! 욱 ! 욱 !"
지혜의 자그마한 입속에 이어 두번째의 사정이 시작되었다.
내 정액은 정확하게 지혜의 보짓속으로 들어가 버렸고 서로가 꽉 끌어안은 가운데 우리들의 섹스는 끝이났다.
세차게 끌어 안았던 지혜의 팔이 풀어지고 나는 힘없이 지혜의 몸에서 내려와버렸다.
한동안 우리는 손끝하나 움직이지 못하고 천장만을 바라본체 거친 호흡만 가다듬고 있었다.
"흐 으 흠~ 오 빠... 사 랑 해~"
"휴 우~ 나 도 ... 지 혜 사 랑 해~"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시절의 사랑이 이렇게 꽃을 피울 줄이야,
나는 지혜와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기도해본다.
여태껏 내가 받은 크리스마스의 선물중 이토록 귀중한 선물은 없었다.
아니 앞으로도 이보다 더 큰 선물은 없으리라.
한차례의 거친 운동이 끝나고 우리는 어릴때처럼 발가벗은채 욕실로 들어갔다.
따뜻한 욕조안에서 어릴때처럼 우리는 서로를 끌어안고 뽀뽀를 하면서 서로의 몸을 만지작 거렸다.
멀리서 은은하게 들려오는 크리스마스의 새벽송 도는 소리가 마치 우리를 축복이나 해주는것만 같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었지만 내 마음속에 피어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