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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08 조회 47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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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가 무엇인가?

국어사전에는 아주 간단하게 <가진 것이 없음.>이라고 표현하였다.

법정 스님은 자기의 저서 무소유에서 이런 말을 하였다.

똑같은 개념을 지닌 말을 가지고도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것은 서로가 말 뒤에 숨은 뜻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바람직한 취미라면 나만이 즐기기보다 고결한 인품을 키우고 생의 의미를 깊게 하여,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대인관계를 통해서 우리는 인생을 배우고 나 자신을 닦는다.

회심回心, 즉 마음을 돌이키는 일로써 내 인생의 의미를 심화시켜야 한다.

모두 무소유에 대한 개념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존재하는 말이다.

처음 무소유라는 단어를 대하였을 때 난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무소유라는 것이 <소유가 없다><소유하지 않는다.>

어떤 의미일까라고 말이다.

현대사회에서 과연 무소유라는 말이 성립할 수 있을까?

법정스님과 같은 생활을 하지 않을 바에야...

요즘 사람들은 더 많이 소유하려고 든다.

더 넓은 아파트 평수를 소유하길 바라고, 더 높은 지위를 가지고 싶어 한다.

그래서 더 많이 소유하기 위해서 경쟁을 하게 되고 그 경쟁에서 이기는 자만이 그 것을 차지할 수 있다.

경쟁에서 지게 되면 그 사람은 도태되고 소외된다.

또한 경쟁하는 목표에 집착하는 것 그 자체로 괴로움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소유욕에서 비롯되는 경쟁에서 내가 법정스님처럼 무소유의 의미를 깨닫고 집착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

법정스님이 친구에게 난을 주고 나서 만끽했던 자유, 그리고 소유함에 있어 초연해 질 수 있는 마음을 나도 느껴보고 싶다.

난 법정스님이 말하는 무소유의 의미를 조금은 다르게 받아들여 보고도 싶다.

그것은 소유의 다른 형태인 공유라는 개념이다.

난 그 책을 읽고 나 역시 무소유를 신봉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렇다고 내가 불교 신자나 부처님을 존경하는 사람은 아니다.

난 종교란 단어에 대하여서도 무척 회의적이다.

종교란 단어를 사전에서 보면 <초월적 절대자 또는 신성시하는 대상을 경외하는 신념체계를 기반으로 하여,

신앙·기원·예배의 행위로써 구제·축복·해탈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현상의 하나. 종교의 말뜻은 <으뜸되는 가르침>으로,

19세기 말 일본에서 서양 어 < religion>에 대한 번역어로 쓰면서 한국에서도 일반화되었다.>라고 풀이를 하고 있다.

헌데 한문을 보자

분명히 宗敎라고 되어있다.

敎는 옥편에서 보면 분명히 가르칠 교라고 말이다.

또 宗은 마루 종으로서 그 뜻은 (1)일의 근원. 근본. (2) 사당. 가묘. 종묘. (3) 우두머리.

그럼 이를 풀이하면 분명히 우두머리의 가르침이다.

그런데 요즘 종교는 과연 어떤가.

종교는 공부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부처님이 닦은 수행의 공부 예수그리스도가 갔던 고난의 길을 배우는 것이 종교가 아닌가?

헌데 우리의 종교는 퇴색이 될 만큼 퇴색이 되었는지 가르치거나 배우는 종교가 아닌 기도나 기원을 하는 종교로 변하여 버린 지 이미 오래이다.

거기에서 난 종교란 단어 자체부터 싫어하는 사람이 되었다.

불심이 많아야 부처가 되고 그 불심을 나타내는 길은 오로지 부처님에게 많은 동양을 해야만 한다고 간접적으로 역설을 하는 것이 요즘의 불교 현실이고

기독교는 타 종교 이름만 나와도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주종을 이루는데 관연 그들의 행동은 어떤가?

타 종교 그도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이 아주 강한 회교가 국교인 아프가니스탄의 회교 신도들에게 핑계는 그럴싸하게 병원 봉사활동이라고 하지만 속내는 어떤가.

봉사활동은 겉치레에 불과하고 소위 그들이 말하는 전 세계의 복음화가 주목적이 아닌가?

이전에 난 아주 경악할만한 이야기를 들었다.

북한이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은 굶주림에 허덕이는 북한 동포에게

빵을 중국에서 만들어서 북한 동포에게 암암리에 전달을 하였다고 하였는데 거기서 놀라운 것은

그 빵 안에 성경책을 찢어서 말아 넣어 찐 빵을 그들에게 전달을 하였다는 말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김일성 기정일이 최고의 신이요 영도자라고 믿고 사는 불상한 북한 동포들에게 과연 기독교의

이야기인 성경책을 찢은 종이가 든 빵을 받아 그 종이를 보고 먹으며 어떤 생각을 하였을 것이며

과연 남북통일이 된다고 하면 그들이 찢어 방에 넣은 성경책이 어떤 효과를 발휘 할 것인지 심히 의심을 안 할 수가 없다.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남북통일에 대한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 의심스럽고 오히려 장해물이 안 되는지 걱정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또 그렇게 까지 해서 그들이 말을 하는 전 세계의 복음화가 이루어진다고 생각을 하는지 자못 의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불교고 기독교고 간에 종교는 무조건 싫어한다.

한데 무소유란 단어를 접하고는 불교라는 종교를 떠나서 난 무소유란 단어와 뜻에 심취하였고 내 나름대로 무소유의 듯을 정리를 하였다.

소유라 하면 내가 가지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론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언젠가는

내 것이 아닌 남의 것이 되어 난 무소유 입장이 된다는 뜻이기도 하였기에 난 가지고 있어도 내 것이 아닌 남의 것이요

남의 것 역시 언젠가 나의 소유가 될 지도 모르기에 난 항상 무소유인 상태의 사람으로 살기로 하였다.

그런 마음을 먹고 나니 재벌이 안 부러웠고 없는 것이 자랑스럽기 까지 하였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다 무소유라는 생각을 가지니까 편하였으나 한 가지 걸림돌은 애인이었다.

애인!

그도 내가 내 여자라고 믿는 여자까지도 무소유란 감정을 가지고 대 할 구사 있을까?

정말이지 그 고민은 심각한 고민이기도 하였다.

나이 삼십이 넘어 겨우 만든 첫사랑이자 애인인데 말이다.

나이 삼십이 넘어 첫사랑이라고 하니까 의심을 하는 사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지금의 내 애인은 나의 첫사랑이요 그녀 역시 내가 첫 남자였다고 하였다.

여자 말 어떻게 믿느냐고?

물론 그렇게 말을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내 애인은 그 증거를 확실하게 가지고 있었다.

증거!

그래 그 증거에 대하여 일단 이야기를 해 보겠다.

내가 요즘도 일주일이면 최소한 3번 이상은 잠자리를 함께하는 내 하나뿐이며 나의 전부인 우리 애인을 만난 것은

누구의 소개를 받은 것도 아니요 평소에 조금 알고 지내던 여인도 아닌 정말이지 우연히 만난 그런 여인이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자.

난 당시에 이곳저곳에 이력서를 넣고 다니며 취업에 정신이 없을 때였다.

대학을 졸업은 하였지만 오라고 하는 직장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었고 나와 함께 졸업을 한

같은 과 동기들 37명 중에도 직장 같은 직장에 취직을 한 사람들은 한 손의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취업을 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미미하게 몇 명만 겨우 취업을 하고 하는 짓이라곤 졸업을 한

대학 도서관에서 취업 준비를 하든지 그도 아니면 나처럼 이곳저곳을 다니며 이력서 제출에 면접을 보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그날 역시 난 학교 도서관에서 이력서를 준비하여 밖으로 나가며 취업 정보를 붙여 놓은 게시판 앞에 서서

어디 좋은 직장이 있나 봤더니 겨우 있다는 것이 자동차 세일즈를 하는 사람을 모집하거나 그도 아니면

아동 서적 세일즈를 할 사람을 구하는 벽보뿐이었는데 제일 옆에 아주 작은 벽보가 붙어있어

눈여겨봤더니 아주 작은 제조업체인데 생산관리와 안전관리를 맡을 사람을 구한다고 적혀있었다.

산업공학과를 나온 나에게 아주 적당한 자리였다.

규모가 작다는 것 말고는 말이다.

내가 호기심을 가지고 그곳에 전화를 하였더니 낭랑한 목소리의 아가씨가 받더니 마치 자기가

면접 시험관아라도 된 듯이 어느 대학 무슨 과를 나왔느냐고 묻기에 솔직하게 대답을 하였더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였고

잠시 후 다시 낭랑한 목소리의 그 여자는 나에게 면접을 볼 준비를 하고 오라며 위치를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난 그 공장에 도착을 하여 규모를 보고 한 번 놀랐다.

벽보에는 분명히 20여명의 직원들이 일을 하는 제조업체라고 되어 있었으나 막상 정문 앞에 가보니

마침 점심시간인지 현장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나오는데 아무리 못 해도 몇 백 명은 족히 될 정도였고

건물이며 사무실의 외관도 놀라울 정도로 잘 되어 있어 또 한 번 놀라고 경비실에 가서 면접을 보러 왔다고 하였더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기에 기다렸더니 구내전화로 뭔가를 말하고는 나에게 경비실 안으로 들어와 기다리라고 하여

경비실 의자에 앉아서 현장 사람들이 식사를 마치고 나와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는 것을 보며 무료하게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였다.

“아저씨 이분이 면접 보러 오셨어요?”분명히 나의 전화를 받은 아가시임에 분명한 낭랑한 목소리의 아가씨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난 또 한 번 놀라고 말았다.

분명히 어디에선가 본 듯한 여자였다.

“응, 모시고 가”경비실을 지키고 있던 경비원이 고개를 끄떡이며 말을 하자

“가시죠”하며 수즙은 얼굴을 하며 앞장을 섰다.

“혹시 저를 본 적은 없나요?”뒤따라가며 묻자

“글쎄요 저도 언젠가 뵌 분 같은데 도무지 기억이 안 나요”뒤돌아보고 수줍어하며 대답을 하였다.

“저도 그래요 혹시 댁은 어디신지?”하고 물었더니

“00동에 살아요 댁은?”하고 묻기에

“**동”하고 대답을 하면서도 우리 집 과는 전혀 다른 방향이란 것을 알았다.

“그럼 대학은?”하고 묻자

“##대학 나왔어요. 거긴 00대학이죠?”하고 대답을 하였다.

역시 전혀 다른 방향 아니 지역마저 다른 곳의 대학이었다.

<어디서 봤지? 어디서>곰곰이 생각을 하여도 두무지 기억이 안 떠올랐고 그녀 역시 고개를 갸우뚱하며 걷고 있었다.

“전무님 지금 식사 중이시거든요, 조금만 기다리세요”이층 사무실로 올라가자 그렇게 말을 하더니 자기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의 키보드를 두드리더니 메일을 확인을 하였다.

난 순간적으로 그 아가씨의 아이디를 내 머리에 기억을 시켰다.

그리고 잠시 후 난 전무란 사람 앞에서 면접을 봤으나 모든 면접이 다 그렇듯이 연락을 해 줄 것이니 연락이 오면 출근을 하라는 말을 하였다.

그리고 난 평소 같으면 다시 도서관으로 갔을 것인데 그날은 평소와 달리 집으로 갔고 컴퓨터를 열고 그 아가씨에게 메일을 보냈다.

<오늘 면접을 보러 간 사람입니다.

댁도 저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였지만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면접을 보고 집으로 오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만난 일이 없다면 그건 분명히 전생에서 인연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전생이 있다고 하는 불교에 심취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도 모르게 댁과 제가 전생에서 무슨 인연이 있었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이 든 이유조차 저는 그 원인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전 이제 분명히 믿습니다.

당신과 저는 분명히 전생의 연에 의한 만남이었다고 말입니다.

댁도 곰곰이 생각을 해 보시고 제 말의 동의를 하시거나 저에게 대한 조금의 궁금증이 계시면 이 메일을 보시고 답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이다.

그렇게 쓴 메일을 보내기를 눌러 보내고는 나 스스로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나라는 녀석이 얼마나 숫기가 없었느냐 하면 나에겐 여동생 하나가 있는데 명색이 남자애가 여동생에게

맞는 것은 물론이요 학교나 동네에서도 맞고 다니는 것은 나였고 나의 복수를 해 주는 사람이 내 동생이었다.

그래서 우리 엄마는 항상 나는 여자로 태어났어야 하였고 여동생은 남자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삼신할머니가 실수로 남녀가 바뀐 것이라고 한탄을 할 정도로 숫기가 없어서 엄마는 내가 여자를 꼬드겨서

결혼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정도로 난 소심하고 겁이 많은 그런 인간이었다.

그뿐이 아니었다.

학교에서 무슨 발표라는 것은 대학에 졸업을 할 때까지 몇 번이나 했는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고

길을 가다가도 아무리 어린 여자아이가 실수로 나와 부딪친다고 하여도 내가 먼저 사과를 하고 피할 정도로 숫기가 없었다.

그런 내가 딱 한 번 본 여자에게 그런 메일을 보냈으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메일을 보내고도 난 안절부절 못 하고 이것을 잠시 했다가 메일을 열어보고 그 여자가 받았는지 확인을 하고

또 행여 답장이라도 왔는지를 거의 10분 간격으로 확인을 하며 엄마가 밥을 먹으라고 하여도 밥맛이 없다고 하며 방안에서 서성이기만 하였다.

밤 10시가 넘어서 다시 메일을 확인을 하였다.

답장이 왔었다.

<호호호 아주 재미있는 분이군요.

얼굴이나 체격 그리고 학력은 이미 알지만 성격이 어떤지 저도 궁금하네요.

저도 생각을 해 봐야 하겠지요?

생각을 해 보고 만날 마음이 생기면 이력서에 적힌 연락처로 전화를 드리겠어요.

하지만 기대는 하지 마세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죠?>라고 말이다.

난 당장에 그 여자가 나의 친구라도 된 듯이 환호를 하였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 낯선 전화번호가 내 휴대폰에 찍히며 벨이 울렸다.

낭랑한 그 여자의 목소리였다.

저녁에 차나 한 잔 하자는 것이었다.

천하를 내 손안에 얻은 그런 기분이었다.

말끔히 단장을 하고 시간에 맞추어 약속장소로 가면서도 숫기라곤 없는 내가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걱정만 되었다.

약속시간이 5분 지나자 그 여자의 환하게 웃은 모습이 내 눈에 보였다.

“다시 봬서 반가워요”내가 벌떡 일어나자 내 앞에 서며 손을 내밀었다.

“저......저도”난 말을 더듬으며 간신히 대답을 하였다.

그리고 그 여자가 묻는 말에만 겨우 답을 하고 난 단 하나의 질문도 못 하였다.

첫 만남에 식사를 함께 하게 되면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하던 친구의 말이 생각이 났다.

그녀도 그런 속설을 알았던지 식사를 하자는 말은 안 하고 술이나 한잔 하겠느냐고 물었다.

좋았다.

맨 정신에는 아무 말도 잘 못 아니 못 하였지만 그래도 술이 몇 잔 들어가면 내 입 열릴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장소를 바꾸어 술을 몇 잔 마시고도 내 입을 좀체 열리지 않고 그녀만이 일방적으로 말을 하고

난 대답을 할 부분에서만 겨우 입을 열고 대답을 할 수가 있었으나 그녀는 싫어하는 기색 하나도 없이

말을 잘 하며 숫기라고는 없는 나를 리드를 그런대로 잘 하였으나 그녀의 말을 대충 들어보니

그녀 역시 남자친구는 없는 것 같았고 또한 아주 순진한 면이 보여 난 속으로 점점 그 여자에게 정을 주기 시작을 하였다.

그리고 그 여자는 헤어지기 전에 나에게 자기는 남자가 말이 많고 또 우쭐대는 꼴을 보기 싫은데

내가 말이 없고 우쭐대기는커녕 겸손한 면이 많은 것 같다며 계속 만나도 좋을 사람으로 보인다며 다음을 약속도 해 주었다.

그렇게 그녀와 나의 사랑은 시작이 되었고 만나고 100일이 된 날 나는 그녀에게 커플 반지를 선물로 주고는 사랑을 한다고 고백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녀도 내가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기를 학수고대하고 기다렸다며 얼굴을 붉히기에 나에게 줄 선물을 없느냐고 물었더니

아무 말도 안 하고 얼굴만 붉히더니 한참 후에 자기를 책임 질 자신이 있다면 자기를 가지라고 하였다.

그러나 난 그녀에게 더 믿음을 주어야 한다는 마음에서 성급한 판단이 잘 못 하면 큰 화근을 부를 수가 있으니

몇 칠 냉정하게 생각을 하자고 하자 그녀는 정말이지 내가 믿음직스럽다며 그렇게 하자고 하였다.

그녀의 그런 말을 듣고 난 고맙게도 아주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였다.

그녀는 나에게 행운을 안겨주는 여지임이 분명하였다.

그녀도 직장생활을 하였고 나는 직장에 막 입사를 한 초보였기에 상사들의 눈치를 보느라고 짬을 내기가 힘들어서 주말이 아니면 만날 수가 없었다.

또 하나 행운을 준 것은 내가 취직을 하자 아버지가 나에게 자신이 타시던 차를 주시고 아버지는 새 차를 사신 것이었다.

그녀에게 반지를 주고 사랑을 한다고 고백을 하고 그 다음 주 금요일 드라이브나 하자고 하였다.

솔직히 드라이브는 핑계고 실상은 그녀가 자기를 가지라고 하면 가질 심산이었다.

그녀가 바닷가로 가자고 하기에 난 바닷가로 향하여 달렸다.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곳에 차를 파킹하고 내려서 바다를 바라보며 최초로 그녀와 아니 태어나서 여자와 최초로 키스를 하였다.

반항은커녕 오히려 나의 목에 매달리며 키스를 받아주었다.

차가 별로 많이 지나다니지 않은 길인 것 같아서 안심을 하고 키스를 즐기는데 갑자기 지나가던 차의 운전사가

우리의 뜨거운 키스 장면을 보고 경적을 울리자 그녀나 나는 깜짝 놀라 키스를 멈추고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다.

그리고는 다시 차를 몰고 가다가 마침 모텔이 보이기에 그녀에게 의견도 묻지 않고 모텔 주차장 안으로 들어가자

그녀는 얼굴만 붉히며 내가 모텔 안으로 들어가자 고개만 숙이고 마치 자석에 끌리는 쇠 조각처럼 내 뒤를 졸졸 따라왔다.

그리고 난 그녀를 내 품에 안을 수가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나도 물론 섹스가 처음이었지만 그녀 역시 숫처녀라 섹스를 하자 처녀막이 파열하여 피를 흘리며 아파하였다.

그리고 그녀와 난 주말이면 항상 외곽으로 나가 하룻밤을 보내고 오는 것을 관례처럼 되었다.

그러는 사이에 내 애인이나 난 섹스의 맛을 알게 되었고 더구나 내 애인의 경우 어쩌다가 업무에 지쳐서

주말을 그냥 지나가려 하기만 하면 마음이 변한 것이 아니냐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최근에 내가 무소유란 철학에 심취하자 주로 무소유란 것을 두고 대화를 하였다.

난 내 애인에게 분명히 말을 하였다.

자기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더 좋지만 난 자기 역시 나의 무소유 대상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무소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내 애인은 그 말에 동의를 안 하였다.

그러던 주말의 어느 날 평소처럼 난 그녀가 요구하기에 그녀와 나의 추억의 첫 키스 장소인 바닷가 언덕 위로

드라이브를 나갔는데 마치 우리가 첫 키스를 하였을 대는 없었던 포장마차가 서 있는 것을 보자

그녀는 해가 아직 지지 않았다면 해가 지면 모텔에 가자고 하더니 술을 한잔 마시자고 하였다.

그래서 나와 우리 애인은 그 포장마차에 들어갔다.

포장마차에는 손님은 하나도 없고 나보다 몇 살 더 많아 보이는 남자 주인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반갑게 맞이하였다.

“무소유란 말이야 진정으로 모든 것을 소유하였다는 뜻이기도 해 알아”꼬지와 어묵을 시키고

난 무소유에 대한 나의 철학을 그녀에게도 주입을 시키려고 그 부분에 대하여 무식한 그녀의 손을 꼭 잡고 말을 하였다.

“또 그 이야기야?”그녀가 얼굴을 찌푸리며 잡히지 않은 손으로 술잔을 들고 마시곤 말을 하였다.

“그래 아무 것도 안 가졌다는 사실은 모두 가질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잖아?”쇠귀에 경 읽기나 마찬가지였지만

난 이해를 시켜야 그녀와 내가 결혼을 하더라도 결혼생활이 무난하고 편하겠다는 생각에 집요하게 이해를 시키려고 하였다.

“그 말은 이해는 하겠지만 현제 가진 것을 먼저 지키는 것이 중요 안 해?”도무지 그녀는 무소유란 의미심장한 철학을 이해를 못 하였다.

“손님 정말 그걸 과연 실현을 시킬 수 있다고 봅니까?”포장마차 주인이 우리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암요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노력은 해야죠.”난 무소유에 관심을 가지 동지를 만난 기분이 너무나 좋았다.

“그럼 제가 지금 이 포장마차를 하는데 술이나 안주도 무소유라고 생각을 하고 손님에게 공자로 준다면

저는 밑천이 들었는데 그렇게 되면 매일 적자가 되는 것이 아닌가요?”포장마차 주인이 자기가 벌려둔 음식들을 둘러보며 물었다.

“아니죠, 이걸 먹은 손님도 무소유란 개념을 안다며 자기 주머니에 있는 돈도 무소유 개념을

적용을 하여 댁에게 준다면 적자는 아니잖아요?”난 의미심장한 철학을 그에게도 이해를 시키려고 하였다.

“그럼 그건 그렇다고 치고 제가 보니 두 분은 연인 같으신데 선생은 옆에 계시는 애인 분에게도

무소유란 생각을 가지시고 사귀시나요?”포장마차 주인은 내 옆에 나란히 않은 내 애인과 나를 번갈아 보며 물었다.

“암요. 우리 자기 내 애인이긴 하고 또 결혼을 하기로 약속을 한 사이지만 전 이 사람도 무소유란 개념을 가진 것은 분명합니다.”

난 그녀의 꼭 쥔 손을 들어서 포장마차의 안주와 술 그리고 술잔이 놓인 곳에 올리며 분명하게 대답을 하였다.

“그렇다면 제가 댁의 애인과 섹스를 원한다고 하면?”포장마차 주인이 내 애인을 보며 물었다.

“무소유이니까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겠어요?”난 포장마차 주인에게 되물었다.

“그럼 지금 이 자리에서도 가능할까요?”포장마차 주인이 내 애인을 지그시 바라보며 물었다.

“원한다며”난 간단하게 대답을 하였다.

“좋아요 원합니다. 당장”하고 포장마차 주인이 대답을 하였다.

“그럼 하세요. 당장”나는 단호한 어조로 분명히 대답을 하였다.

“자기야! 뭐야? 날 준다고 그도 여기에서?”내 애인이 놀라며 나의 손을 꼬집었다.

“그래 난 무소유자이니까”난 다시 단호하게 대답을 하였다.

“미쳤어?”그녀가 포장마차 주인과 나를 번갈아보며 말을 하였다.

“나와 결혼을 할 사이면 내 철학에 동참을 해”난 강하게 말을 하였다.

“선생 후회 안 하겠소?”포장마차 주인이 내 애인 뒤로 오더니 물었다.

“절대 안 합니다. 암 안 해요”난 아주 단호하게 대답을 하였다.

“아가씨 그럼 저 선생의 무소유 철학을 한 번 시험을 해 봅시다, 일어서요”포장마차 주인이 내 애인에게 말을 하였다.

“싫어요, 싫어”내 애인은 완강하게 거부를 하였다.

“자긴 나의 무소유 철학에 동조를 안 하고 결혼도 안 하겠단 말이야?”난 내 애인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일으키며 물었다.

“자기 미친 것 아니야?”그녀가 억지로 일어나며 나에게 물었다.

“빨리 하시오 다른 손님 오기 전에 말이요”난 포장마차 주인을 향하여 대답을 하였다.

“좋소, 하리다”포장마차 주인이 내 애인의 허리를 숙이게 하며 말을 하였다.

“자기야 이건 아니잖아. 어서 말려”내 애인이 나릐 어깨를 흔들며 말을 하였다.

“난 언제나 무소유야 어서 하시오”하고 단호하게 말을 하였다.

“좋아요 좋아”포장마차 주인은 내 애인의 치마를 들더니 팬티를 밑으로 내리며 웃었다.

“자기야 싫어 말려 어서”내 애인이 내 어깨를 흔들었다.

“무소유, 무소유”난 무소유란 말을 대뇌이며 포장마차 주인의 행동을 주시하였다.

“흐흐흐 무소유가 이런 것이군요. 흐흐흐”나의 좆보다 그리 굵지도 않고 길지도 않은 좆을 한 손으로 쥐고

다른 한 손으로 내 애인의 아름다운 엉덩이를 잡고 조금은 벌어 진 듯한 내 애인의 보지 입구에 대고 웃었다.



“에~잇”포장마차 주인이 힘주어 좆을 내 애인 보지에 박았다.

기뻤다.

무소유를 직접 실천을 할 수 있고 하였다는 성취감에 말이다.

“퍼……퍽…퍽퍽퍽…….퍼.. 벅.. 퍽!!!”포장마차 주인이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엄마야...!.. 흑!... 오.....빠... 그...그만!...하라고 해 어서 엄마 나 미쳐”내 애인은 내 어깨를 흔들며 도리질을 쳤다.

“무소유, 무소유, 무소유”난 역시 무소유란 말을 되풀이 하며 웃었다.

“퍽.. 퍽.. 질퍽... 질. 퍽.. 아!.. 으~.. 퍽. 퍽..좋은데”포장마차 주인이 환하게 나를 보고 웃으며 펌프질을 하였다.

“으으으으..... 아...! ..헉헉... 아!..... 오빠...”내 애인의 엉덩이도 따라서 아주 신나게 흔들렸다.

“무소유, 무소유, 무소유”난 계속 무소유란 말을 되풀이 하며 웃었다.

“퍽..퍽..퍽...철퍽....퍽...벅....퍽 퍽!!!!!!!!!!!!!!!”포장마차의 주인은 아주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엄마!... 엄마야!”내 애인이 얼굴은 찌푸리고 있었지만 난 희미한 웃음을 발견을 하였다.

“무소유, 무소유, 무소유”난 계속 무소유란 말을 되풀이 하며 내 이인의 손을 꼭 쥐고 웃었다.

“퍼…벅….퍽퍽퍽…퍽. 퍼…벅…퍽. 타다닥!!!”포장마차 주인은 밖에 손님이 오지나 않나 신경을 쓰며 급하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흣, 하앗... 하읏...”내 애인의 엉덩이는 더 빠르게 흔들렸다.

“무소유, 무소유, 무소유”난 계속 무소유란 말을 되풀이 하였다.

“퍽.. 퍽.. 질퍽... 질. 퍽.. 퍽. 퍽!!!!!!!!!!!!!!!!!”내 애인의 보지에서는 질퍽이는 소리가 들렸다.

“아아.... 하앗... 몰라.... 하웃..... 오......오빠...”내 애인은 내 손을 자기 젖가슴 안으로 넣어서 주무르게 하였다.

“무소유, 무소유, 무소유”난 애인의 젖꼭지를 매만지며 웃었다.

“퍼…벅….퍽퍽퍽…퍽. 퍼…벅…퍽. 타다닥!!!”포장마차 주인은 나의 행동을 보고 웃으며 펌프질을 하였다.

“오빠..... 오......빠.......학.!!!!”내 애인은 젖꼭지를 매만지는 나의 팔을 손에 쥐고 힘을 주었다.

“무소유, 무소유, 무소유”난 계속 무소유란 말을 되풀이 하며 웃었다.

“질퍽…퍼. 퍽…퍼.. 벅.타!~닥. 퍼.. 벅…퍽퍽퍽퍽퍽!!!!!!!!!!!!”포장마차 주인은 더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조금만,..... 조금만 더..... 하웃...”나에게 섹스의 맛을 알게 된 내 애인은 몸부림을 쳤다.

“무소유, 무소유, 무소유”난 계속 무소유란 말을 되풀이 하며 웃었다.

“퍽..퍽..퍽...철퍽....퍽...벅!!!!!!!!!!!!!!!!!!!!!”포장마차 주인은 계속 빠른 펌프질을 하였다.

“난 몰라, 미치겠어,... 아아아.... 난몰라.... 하앗....”내 애인의 도리질도 아주 빨라졌다.

“무소유, 무소유, 무소유”난 계속 무소유란 말을 되풀이 하며 웃었다.

“퍽. 퍽…질퍽... 퍽.. 질. 퍽 .. 질퍽. 질퍽..안에 싸고 되오?”포장마차 주인이 숨을 고르며 물었다.

“무소유니까 알아서 하시오, 무소유, 무소유”난 계속 무소유란 말을 되풀이 하며 웃었다.

“엄마..... 아!..... 난몰라.... 좀더... 그...만... 더...!!!”내 애인이 나의 어깨를 잡고 흔들었다.

“퍽. 퍽…질퍽... 퍽.. 질. .. 질퍽. ..고맙소 흐흐흐”포장마차 주인이 웃으며 나를 봤다.

“무소유, 무소유, 무소유”난 계속 무소유란 말을 되풀이 하며 웃었다.

“으흑......아......아아아아.... 으으......윽”내 애인의 신음소리와 파도소리가 어울려 멋진 앙상블을 이루었다.

“질퍽…퍼. 퍽…퍼.. 벅.~닥. 퍼.. 벅…퍽퍽퍽퍽퍽!!!”다시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아...아.....아......정말....대단해.....나....나....”내 애인이 나를 보며 말을 하였다.

“무소유, 무소유, 무소유”난 계속 무소유란 말을 되풀이 하며 웃는 내 애인을 보며 따라 웃었다.

“질퍽…퍼. 퍽…퍼.. 벅.타!~닥. 퍼.. 퍽!!!!!!!!!!!!”빠른 펌프질이었다.

“후...훅.....헉.......아....헉..암마 아!..악!...”내 애인은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하였다.

“무소유, 무소유, 무소유”난 계속 무소유란 말을 되풀이 하며 웃었다.

“퍼. 퍽…퍼.. 벅.타!~닥. 퍼.. 벅…퍽퍽퍽퍽퍽!!!!!!!!!!!!!!!!!으~~~~~~”빠른 펌프질을 하더니 갑자기 내 애인의 엉덩이를 잡고 강하게 말착을 시켰다.

“어머머 자기야 어떡해? 들어와 들어온다고 들어온다니까?”내 애인이 도리질을 치며 내 어깨를 흔들었다.

“무소유, 무소유, 무소유”난 계속 무소유란 말을 되풀이 하며 웃었다.

정말이지 난 내 스스로 무소유란 개념을 실천에 옮긴 것이 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때문이야 날 버리면 안 돼? 아~흑”내 애인이 나를 보고 얼굴을 찌푸리며 물었다.

“암! 절대 안 버려 무소유, 무소유, 무소유”난 계속 무소유란 말을 되풀이 하며 웃었다.

포장마차 주인이 내 애인 엉덩이를 놓아주더니 포장마차 기둥에 걸린 휴지를 내 애인에게 주었다.

“고마워요 아저씨”내 애인이 휴지를 받으며 포장마차 주인에게 환하게 웃었다.

난 봤다.

포장마차 주인이 내 애인 보지에 싼 좆 물이 내 애인 허벅지를 차고 흐르는 것을...........

난 실천을 하였다.

내 애인도 내 애인이 아닌 무소유란 것을...............

그리고 내 애인과 나는 서둘러 포장마차에서 나와 모텔로 갔고 이미 불타오른 애인의 보지를 더 뜨겁게 달구어 주었다.

난 결혼을 하고도 계속 실천을 할 것이다.

무소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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