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치욕과 복수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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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15 조회 531회 댓글 0건본문
나의 치욕과 복수제9장 시찰단과 후여정
다음날 아침 아직 해가 밝아지지 않았을 때
이미 국도에 도착해 9시에 읍내로 들어가는 차를 타고
읍내에 도착하여 할 일 없는 한량처럼 시간을 때우는데
어느 어두운 골목 점포 앞에 “성인전용 영화방” 500원 이라고 쓰여 있다.
시간 때우기에는 최고지. 막 영화가 시작 했는지 유방도 크지 않고 생긴 것도 보통인 여배우가 목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겨털도 많지 않아 내 마눌보다 못했다.
한시간을 보고 났더니 “육보단” 이라는 홍콩영화를 상영해 주는데
가슴에 달린 유운도 없는 젖꼭지와 빤스에 보이는 희소한 보털에 실망해 버렸다.
읍내 사무소에 무슨 간부인지 세 명이 나타났는데 약 50여세의 왕문제 실장, 40여세의 오만제와 임업 두 사무원,
셋이 웃는 것이 꼭 간사한 내시 같고 나에게 읍내에서 가장 비싼 식당에서 밥 사라고 해서
밥을 먹은 후에야 마을로 돌아가는 소형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오후5시경에 촌 위원회에 도착해서 경비를 계산하고 집에 돌아 왔더니 대문이 꼭 잠겨있고
옆집 할머니가 나와서 처갓집에 누군지는 모르지만 병이 나서
내 마눌은 처갓집에 갔다고 하신다. 아마 내일이나 모레 돌아올 예정이라 하신다.
세상에 이런 법이 있나?
난 집에 들어가 침대에 누워 분을 삭이며 생각건대
아마 내 마누라는 어디선가 잡아먹히길 기다리고 있으리라.
너무한다.
벽 종이 9번 울리는 걸 듣고 창밖을 보다가 마을 전부 불이 꺼져 있는데 멀리 한 두개의 불빛이 희미하게 보인다.
마음이 편치 않아지고 믿고 싶지도 않는데 ,
과연 함께 생활을 십여 년 해왔던 마누라가 촌장부자의 성노일 뿐만 아니라 마을의 창녀였다니.
내 마눌의 장점을 말하자면 장기적인 노동으로 인해서 젖들이 크고 탄력이 있으며 허리힘도 좋은데
자색으로 말하자면 형수보다 못하다.
이미 32세의 마누라는 20대의 신선함을 잃어 버렸는데
부득이 하게 긍정적으로 말하자면
항문까지 대주지 않는가?
항문섹스는 사람마다 할 수 없는 것,
더욱이 애널섹스를 할 때 내 마눌의 반응은 사람으로 하여금 절라 흥분시키게 하니,
말을 바꾸어 말하면
어떻게 씹해도
혹은 어디에 씹해도 모두 대주는 점이 내 마눌의 장점이 아닐까?
난 한숨을 쉬다가,
이 오랜 결혼기간동안 난 마눌에 대하여 하나도 아는 것이 없었다니 정말로 비통하구나.
담배를 하나물고 깊게 몇 번을 빨다가 담배꽁초를 창밖에 버리고 외투를 입고
저 개잡종 년놈들이 어디서 붙어먹는지 조사하기위해 길을 나선다.
먼저 사촌 형님 댁. 난 형수가 촌 창녀일까 알고 싶었다.
10분이 안되어 형님 댁에 도착 하는데 창문 밑에 숨어서 동정을 살피나 아무런 기척이 없다.
형수가 나가서 사람들에게 따먹히더라도 형님은 집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도대체 형님은 어디 가셨을까?
에이, 몰라. 다음은 공용곡창,
그러나 여전히 그들을 발견하지 못했다.
다음은 촌 위원회, 텅 비어있다.
난 땅에 쪼그리고 앉아 사고한다.
촌장 집? 불가능해. 촌장이 아무리 수치가 없다 해도 자기마누라와 며느리를 사람에게 따 먹으라 줄 가능성은 없다.
더욱 뢰소령은 친정에 간다고 하지 않았던가?
맞아. 진미령 집.
여기까지 생각하고 진미령 집에 가는데 진미령 집은 공용곡창에서 멀지않다.
이때 비가 오는데 비는 크지 않았으나 옷이 모두 젖고 말아 부득불 뛰어 가는데 진미령 집에 가까이 오자
전방에 시커먼 물체가 진미령 처마 밑 시커먼 곳에 앉아있다.
누구일까? 도둑놈 일까? 숨도 크게 쉬지 못하고 뚫어지게 쳐다보는데 이때 난 나의 목적도 잊어버렸다.
시커먼 사람은 일어나는데 남자다. 그를 보자 한숨이 나온다.
살금살금 다가가 조심스레 뒤를 따라가니 남자는 불이 켜져 대낮같은 방 앞으로 가서
고개를 들어 2층을 쳐다보고 고개를 흔들며 뒤로 돌아서는데
난 얼른 벽 쪽에 몸을 기대어 그 사람이 지나가는 걸 보고 누구인 줄 알았다.
진미령 남편, 그 착실한 후덕재.
이때 난 내 판단이 옳다는 걸 알았다.
저 개잡종 년놈들이 여기서 붙어먹다니.
더욱이 우리 마을에 또 나 같은 인간이 있다니,
나 보다 더 하네. 촌장부자가 내 마눌 따먹을 때 감히 나에게 들키지 못하게 숨어서 하는데,
진미령은 외간남자를 집에 부르고 남편을 밖으로 쫒아 내는구나.
후덕재의 가련함을 가히 상상할 수 있으리라.
후덕재가 멀리 가버리자 진미령의 집 벽 코너 어두운 곳에 숨어서 관찰을 시작한다.
이 집은 우리 집과 달라 올라가서 몸을 숨기고 엿볼 나무가 없다.
바로 옆에 남의 집이 있는데 남의 집 지붕에 올라가 구경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내가 훔쳐 볼 마땅한 곳이 없음을 고민할 때
방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전해 오는데 뭐라 했는지 잘 들리지 않았으나 1층 우측에서 나는 소리였다.
1층 우측의 벽에 다가갔더니 굳게 닫힌 창문이 하나 있는데 아마도 진미령의 주방인가 보다.
난 창문에 귀를 대고 듣고 있자니 과연 소리가 들리는데 또 모호하게 들린다.
난 손으로 천천히 주방의 창문을 만져 보았더니 나무로 만들어져 좌우로 미는 문이었다.
네 개의 격자로 구성된 나무 창문은 창틀과 창문사이에 상당한 간격이 있어
나무 가지를 하나 집어 들고 천천히 부드럽게 창문과 창틀 사이에 끼우고 창문을 열었는데 1cm의 공간이 생기도록 하였다.
창문을 여는 나무가 마찰하는 소리가 났었으나 주방에서 음식 장만하는 소리에 묻혀버렸다.
난 숨을 멈추고 눈을 창문 틈에 가져다 대고 안쪽을 쳐다보는데 예상했던 것과 같은 광경으로 다시 놀라지는 않았다.
가장 먼저 실한 오라기 걸치지 않은 채 솟아나온 젖꼭지가 보이는 형수는
급하게 채소를 다듬다 냄비에 끓이고 있는 무엇인가를 국자로 뒤집는데
시커먼 젖꼭지위에 빨간색 페인트로 “음탕한 천한 창녀 년”이라 적혀있다.
난 또 발기했다.
난 꿈에서나 따 먹을 수 있는 저 형수의 육체가 내 앞에 발가벗고 서있는데 비가 점점 커져도 느낄 수가 없었다.
전라의 몸으로 냄비 안을 국자로 뒤집을 때 손이 한 번 움직일 때 마다 두 개의 젖꼭지는 따라서 파르르 떨리는데
유혹도 이런 유혹이 없어라.
때로는 국자를 내려놓고 농밀한 겨털의 땀을 손등으로 닦아낸다.
갑자기 주방에서 걸음소리가 들려온다.
난 놀라서 본능적으로 고개를 숙이며 생각해 봤더니 안쪽에서 나를 발견하지는 못한다.
다시 목을 빼어 안쪽을 들여다보니 진미령이 내 형수와 같이 전신상하의 옷을 모두 벗고
나체로 두 개의 갈색 젖꼬지 위에 “음탕하고 천한 창부 년” 이라 쓰였으며
더 재미있는 건 그 년의 배위에는 좆이 하나 그려져 있는데
귀두가 보지를 향하고 있어 보털이 무성한 보지에 금방이라도 씹할 기세이다.
진미령이 젖을 꼿꼿이 하고서 형수에게 소리 지르며
“왕취란, 이 늙은 창녀년아, 위에 급한 거 안보여?
지금 까지 이것 밖에 못 만들었냐?. 다 굶어 죽겠다. 이 년아!.
촌장 어르신이 조금 있다 너 단독으로 좀 보잔다.”
형수가 긴장하여
“의붓어머니, 위분들 에게 말씀 좀 잘해 주세요. 빨리 할게요”
형수는 냄비의 내용을 얼른 접시에 담아 진미령에게 준다.
너무 웃긴 것이 형수가 자기와 나이 차이도 안 나는 진미령을 “의붓어머니” 라고 부르는데 진미령은 접시를 받으며 얼굴에 조소하는 표정으로
“아직 몇 접시 더 해야 돼?”
“다했어요. 고깃국만 조금 더 끓이면 되요” 형수가 머리를 숙이며 대답하는데
“촌장어르신이, 빨리 밥 먹고 공용곡창에 가서 떼씹 하자고 하신다. 늦게 음식 만들면 너 알지?”
“의붓어머니, 내 동서는 뭐 해요.? 내려와서 좀 도와주지”
난 여기까지 듣고 있다 특별히 이상하게 생각은 하지 않았으나
“그년? 뭐 하겠어. 위에서 먹히고 있지.
아~, 아직 보지는 안 따먹히고 왕실장이 그년 똥꼬에 했는데 똥까지 딸려 나와 왕실장이 화가 나서 뺨을 두 대 갈겨버리더라.
내가 그년한테 오후에 똥을 다 싸고 깨끗하게 창자를 비우고 오라고 했는데 누가 알았겠어? 요런 결과를.
그런데 왕실장은 개의치 않아서 내가 그년 똥싸로 보냈다. 창자 깨끗하게 비우라고 ”
진미령이 말을 마치고 또
“너 똥 다 싸고 왔냐?”
형수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며
“다, 다 쌌어요.”
진미령이 한걸음 다가와 형수의 뒤에 서서 중지를 세우며
“발 벌리고 똥꼬 벌려 봐”
형수는 무슨 말인 줄 안다.
감히 말 한마디 못하고 발을 양 옆으로 벌리고 손을 뒤로 돌려 자신의 하얗고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벌리니
진미령이 중지를 형수의 항문에 몇 번이고 쑤셔보더니 손가락을 빼내어 등 밑에 가서 손가락에 똥이 묻어 있는지 검사를 하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손가락을 형수 앞에서 몇 번 흔들어 대니
형수는 머뭇거리다 입을 벌려 자기의 똥구멍에 들어갔던 진미령의 손가락을 빨아 깨끗하게 해 놓는다.
진미령이 몸을 돌려 나갈 때 형수는 진미령의 뒷모습에 혐오스런 표정을 보이다가
입에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욕을 몇 마디 하고 땅에 침을 뱉으며 계속 음식을 만든다.
난 즐겁게 이 발가벗은 형수가 내 앞에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즐기다
형수는 음식이 다 되었던지 접시에 담아서 위층으로 가지고 올라간다.
난 이 순간에 마음속으로 그래 어느 순간인가 너 따 먹고야 말거야.
형수가 위층으로 올라간 후 진미령 집에서는 더 이상 훔쳐볼 장소가 없었다.
난 공용곡창에 가서 이 개잡종 년놈들을 기다리기로 하고 방금 후덕재가 지나간 길을 피하여 공용곡창에 가는데
비는 벌써 그쳤고 우연히 처마에서 한두 방울 떨어져 땅바닥에 조금 고여 있으며
고요한 정막을 더욱 드러나게 하는데 이전에는 이 어둡고 고요한 정적이 흐르는 밤에
내가 이 귀신이나 출몰하는 이 장소에 오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생각건대 저 개잡종 년놈들이 이 곡용곡창을 간통현장으로 선택했음이 현명했다고 생각한다.
난 곡창에 도달하여 예전처럼 먼저 나무를 타고 옥상에 올라가 엎드려 있다.
시간이 1분 1분 지나가고 아직 저 개 잡놈 잡년들이 오지도 않았는데 피곤이 엄습해 와서
먼저 한숨 자고 볼까 하는데 잠이 들려하는 순간 사람의 말소리가 들리는데 촌장이라 추측된다.
난 얼굴을 비비고 눈에 초점을 맞추려 노력한다.
샛길에서 두 명이 나타나는데 어두컴컴한 모양으로 비추어 아마 후건국이며 다른 하나는 여자인데 누군지 모르겠다.
형태상 저 여자를 추측하건데 임신을 하여 배가 태산만 하다.
누구일까? 정말 이상하네.
두 사람은 다가오며 무슨 이야기를 하는데 알아들을 수 없었는데
후건국이 그 여자를 계속 앞으로 가라고 재촉했음이 분명하고
때로는 그 여자를 손으로 때리려 위협하는 동작이 명확했으며,
그녀는 애원을 하면서 공용곡창에 도착한다.
후건국이 공용곡창의 문을 열자 여자가
“후 어르신, 용서 해 주세요. 제 발 용서 해 주시고 저 집에 가게 해 주세요.
제가 임신을 하여 배가 이렇게 큰데 그 일은 못해요.
더욱이 우리 집 남편이 만약 알게 되면 우리 전부다 죽어요. 제발 보내 주세요.”
울면서 애원을 하는데, 후건국이 곡창에 여자를 밀어 넣고 호되게 욕을 하며
“주댕이 닥쳐 천박한 년아.
니 남편이 알아도 뭘 어떻게 하겠어?
이 어르신이 너 평생을 잡아먹어도 그 놈 모를 거야.
그래 네 배가 크긴 하지.
그런데 내 종자인지도 모르겠는 걸.
잘 들어라. 오늘 저녁 내 손님들 만족하게 못해주면 앞으로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을 거여. 알았나?”
호건국이 말을 마치고 곡창의 전등을 키는데 강렬한 불빛에 내 눈은 아직 적응을 못하여 눈을 감고 저 여자가 누구일까 생각 중,
저 임신한 여자가 혹시,
난 대경실색하여 지붕에서 떨어질 뻔 했다.
저 여자 재숙 아저씨의 딸,
내 초등하교 동창,
5년 전 군에 있는 파출소 순경에게 시집을 간 후여정.
후건국이 후여정을 땅에 밀어 쓰러뜨리고 욕하기를
“더러운 창녀 년아, 옷 벗어”
후여정이 몸을 일으켜 무릎을 꿇고 후건국의 다리를 붙잡고 애원하며
”후 어르신 제발요, 저 안돼요. 저 벌써 임신 6개월째 어떻게 가능 하겠어요? 안돼요. 제발 보내 주세요.?“
후건국은 화가 나서 “짝”하는 소리와 함께 싸대기를 갈기며
“벗어 안 벗어. 안 벗는 다면 패 죽여주지. 셋을 셀 테니, 벗지 않는다면 알아서 해!, 하나 , 둘.”
놈이 둘을 셀 때 후여정은 절망 하듯이 천천히 일어나며
“셀 필요 없어요. 벗어요. 벗을 게요 ”
후여정이 일어나 옷을 벗는데 겉옷을 벗자
둥그렇게 올라온 배에 깊숙이 들어간 배꼽이 보이고 브라자를 벗는데
임신을 하여 시커멓고 크게 변한 젖꼭지가 정말 뛰어 내려가서 한입 먹고 싶었다.
그녀는 천천히 옷을 벗는데 후건국은 짜증이 났는지 후여정의 빤스를 붙잡고 한 번에 내려 버리니
후여정은 본능상 하체를 손으로 가렸으나 난 음부의 거무스레한 시커먼 보털들을 볼 수 있었다.
후여정을 발가벗겨 놓고 그놈은 긴 밧줄을 가져와 후여정의 두 손을 뒤로 돌려 밧줄로 묶고,
밧줄을 그녀의 젖가슴 사이와 불러오는 배에 돌리고
다시 후여정의 보털이 가득한 음부에 내리고 가랑이를 통해 등 뒤에 매듭을 짓는다.
후여정의 입을 막아 버리니 움직일 수도 없어 애원하는 눈빛으로 후건국을 바라보는데
그 녀석은 나와 상관없다는 듯 꿇어앉게 하고 그녀를 안아서 볏짚 뒤에 숨겨둔다.
그리고 자기의 바지를 벗고 의자를 가져와 후여정의 앞에 앉아 먼저 싸대기를 한 대 갈기는데,
후여정은 오욕스럽지만 꿇어앉아 허리를 곧 바로 펴고 입을 벌려서 후건국의 좆을 입에 넣고 좆빨을 시작한다.
이때 난 갑자기 머리에 번개 맞은 듯한 아이디어가 생각이 난다.
복수를 위한 방법. 완전히 긴 사색중에 찾아낸 방법이 아니라,
현장에서 갑자기 생각이 난 복수를 위한 치명적인 방법.
난 나무에서 내려와 뛰어서 카메라를 가지러 집에 돌아간다.
후여정과 저 잡놈들의 음란한 사진을 그 경찰을 하는 남편에게 보내 준다면 복수는 그 놈이 하겠지.
20분이 안되어 공용곡창에 돌아왔다. 사방을 살펴 별다른 동정이 없음을 확인하고 다시 나무를 타고 지붕에 올라가 안쪽을 내려다보니
마을에는 고요하고 정적이 흘러 벌레소리만 가득한데
공용곡창 안에서는 생생한 좆빨에 흥분된 후건국의 “음”“하” 하는 신음 소리만 진동하는구나.
다음날 아침 아직 해가 밝아지지 않았을 때
이미 국도에 도착해 9시에 읍내로 들어가는 차를 타고
읍내에 도착하여 할 일 없는 한량처럼 시간을 때우는데
어느 어두운 골목 점포 앞에 “성인전용 영화방” 500원 이라고 쓰여 있다.
시간 때우기에는 최고지. 막 영화가 시작 했는지 유방도 크지 않고 생긴 것도 보통인 여배우가 목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겨털도 많지 않아 내 마눌보다 못했다.
한시간을 보고 났더니 “육보단” 이라는 홍콩영화를 상영해 주는데
가슴에 달린 유운도 없는 젖꼭지와 빤스에 보이는 희소한 보털에 실망해 버렸다.
읍내 사무소에 무슨 간부인지 세 명이 나타났는데 약 50여세의 왕문제 실장, 40여세의 오만제와 임업 두 사무원,
셋이 웃는 것이 꼭 간사한 내시 같고 나에게 읍내에서 가장 비싼 식당에서 밥 사라고 해서
밥을 먹은 후에야 마을로 돌아가는 소형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오후5시경에 촌 위원회에 도착해서 경비를 계산하고 집에 돌아 왔더니 대문이 꼭 잠겨있고
옆집 할머니가 나와서 처갓집에 누군지는 모르지만 병이 나서
내 마눌은 처갓집에 갔다고 하신다. 아마 내일이나 모레 돌아올 예정이라 하신다.
세상에 이런 법이 있나?
난 집에 들어가 침대에 누워 분을 삭이며 생각건대
아마 내 마누라는 어디선가 잡아먹히길 기다리고 있으리라.
너무한다.
벽 종이 9번 울리는 걸 듣고 창밖을 보다가 마을 전부 불이 꺼져 있는데 멀리 한 두개의 불빛이 희미하게 보인다.
마음이 편치 않아지고 믿고 싶지도 않는데 ,
과연 함께 생활을 십여 년 해왔던 마누라가 촌장부자의 성노일 뿐만 아니라 마을의 창녀였다니.
내 마눌의 장점을 말하자면 장기적인 노동으로 인해서 젖들이 크고 탄력이 있으며 허리힘도 좋은데
자색으로 말하자면 형수보다 못하다.
이미 32세의 마누라는 20대의 신선함을 잃어 버렸는데
부득이 하게 긍정적으로 말하자면
항문까지 대주지 않는가?
항문섹스는 사람마다 할 수 없는 것,
더욱이 애널섹스를 할 때 내 마눌의 반응은 사람으로 하여금 절라 흥분시키게 하니,
말을 바꾸어 말하면
어떻게 씹해도
혹은 어디에 씹해도 모두 대주는 점이 내 마눌의 장점이 아닐까?
난 한숨을 쉬다가,
이 오랜 결혼기간동안 난 마눌에 대하여 하나도 아는 것이 없었다니 정말로 비통하구나.
담배를 하나물고 깊게 몇 번을 빨다가 담배꽁초를 창밖에 버리고 외투를 입고
저 개잡종 년놈들이 어디서 붙어먹는지 조사하기위해 길을 나선다.
먼저 사촌 형님 댁. 난 형수가 촌 창녀일까 알고 싶었다.
10분이 안되어 형님 댁에 도착 하는데 창문 밑에 숨어서 동정을 살피나 아무런 기척이 없다.
형수가 나가서 사람들에게 따먹히더라도 형님은 집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도대체 형님은 어디 가셨을까?
에이, 몰라. 다음은 공용곡창,
그러나 여전히 그들을 발견하지 못했다.
다음은 촌 위원회, 텅 비어있다.
난 땅에 쪼그리고 앉아 사고한다.
촌장 집? 불가능해. 촌장이 아무리 수치가 없다 해도 자기마누라와 며느리를 사람에게 따 먹으라 줄 가능성은 없다.
더욱 뢰소령은 친정에 간다고 하지 않았던가?
맞아. 진미령 집.
여기까지 생각하고 진미령 집에 가는데 진미령 집은 공용곡창에서 멀지않다.
이때 비가 오는데 비는 크지 않았으나 옷이 모두 젖고 말아 부득불 뛰어 가는데 진미령 집에 가까이 오자
전방에 시커먼 물체가 진미령 처마 밑 시커먼 곳에 앉아있다.
누구일까? 도둑놈 일까? 숨도 크게 쉬지 못하고 뚫어지게 쳐다보는데 이때 난 나의 목적도 잊어버렸다.
시커먼 사람은 일어나는데 남자다. 그를 보자 한숨이 나온다.
살금살금 다가가 조심스레 뒤를 따라가니 남자는 불이 켜져 대낮같은 방 앞으로 가서
고개를 들어 2층을 쳐다보고 고개를 흔들며 뒤로 돌아서는데
난 얼른 벽 쪽에 몸을 기대어 그 사람이 지나가는 걸 보고 누구인 줄 알았다.
진미령 남편, 그 착실한 후덕재.
이때 난 내 판단이 옳다는 걸 알았다.
저 개잡종 년놈들이 여기서 붙어먹다니.
더욱이 우리 마을에 또 나 같은 인간이 있다니,
나 보다 더 하네. 촌장부자가 내 마눌 따먹을 때 감히 나에게 들키지 못하게 숨어서 하는데,
진미령은 외간남자를 집에 부르고 남편을 밖으로 쫒아 내는구나.
후덕재의 가련함을 가히 상상할 수 있으리라.
후덕재가 멀리 가버리자 진미령의 집 벽 코너 어두운 곳에 숨어서 관찰을 시작한다.
이 집은 우리 집과 달라 올라가서 몸을 숨기고 엿볼 나무가 없다.
바로 옆에 남의 집이 있는데 남의 집 지붕에 올라가 구경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내가 훔쳐 볼 마땅한 곳이 없음을 고민할 때
방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전해 오는데 뭐라 했는지 잘 들리지 않았으나 1층 우측에서 나는 소리였다.
1층 우측의 벽에 다가갔더니 굳게 닫힌 창문이 하나 있는데 아마도 진미령의 주방인가 보다.
난 창문에 귀를 대고 듣고 있자니 과연 소리가 들리는데 또 모호하게 들린다.
난 손으로 천천히 주방의 창문을 만져 보았더니 나무로 만들어져 좌우로 미는 문이었다.
네 개의 격자로 구성된 나무 창문은 창틀과 창문사이에 상당한 간격이 있어
나무 가지를 하나 집어 들고 천천히 부드럽게 창문과 창틀 사이에 끼우고 창문을 열었는데 1cm의 공간이 생기도록 하였다.
창문을 여는 나무가 마찰하는 소리가 났었으나 주방에서 음식 장만하는 소리에 묻혀버렸다.
난 숨을 멈추고 눈을 창문 틈에 가져다 대고 안쪽을 쳐다보는데 예상했던 것과 같은 광경으로 다시 놀라지는 않았다.
가장 먼저 실한 오라기 걸치지 않은 채 솟아나온 젖꼭지가 보이는 형수는
급하게 채소를 다듬다 냄비에 끓이고 있는 무엇인가를 국자로 뒤집는데
시커먼 젖꼭지위에 빨간색 페인트로 “음탕한 천한 창녀 년”이라 적혀있다.
난 또 발기했다.
난 꿈에서나 따 먹을 수 있는 저 형수의 육체가 내 앞에 발가벗고 서있는데 비가 점점 커져도 느낄 수가 없었다.
전라의 몸으로 냄비 안을 국자로 뒤집을 때 손이 한 번 움직일 때 마다 두 개의 젖꼭지는 따라서 파르르 떨리는데
유혹도 이런 유혹이 없어라.
때로는 국자를 내려놓고 농밀한 겨털의 땀을 손등으로 닦아낸다.
갑자기 주방에서 걸음소리가 들려온다.
난 놀라서 본능적으로 고개를 숙이며 생각해 봤더니 안쪽에서 나를 발견하지는 못한다.
다시 목을 빼어 안쪽을 들여다보니 진미령이 내 형수와 같이 전신상하의 옷을 모두 벗고
나체로 두 개의 갈색 젖꼬지 위에 “음탕하고 천한 창부 년” 이라 쓰였으며
더 재미있는 건 그 년의 배위에는 좆이 하나 그려져 있는데
귀두가 보지를 향하고 있어 보털이 무성한 보지에 금방이라도 씹할 기세이다.
진미령이 젖을 꼿꼿이 하고서 형수에게 소리 지르며
“왕취란, 이 늙은 창녀년아, 위에 급한 거 안보여?
지금 까지 이것 밖에 못 만들었냐?. 다 굶어 죽겠다. 이 년아!.
촌장 어르신이 조금 있다 너 단독으로 좀 보잔다.”
형수가 긴장하여
“의붓어머니, 위분들 에게 말씀 좀 잘해 주세요. 빨리 할게요”
형수는 냄비의 내용을 얼른 접시에 담아 진미령에게 준다.
너무 웃긴 것이 형수가 자기와 나이 차이도 안 나는 진미령을 “의붓어머니” 라고 부르는데 진미령은 접시를 받으며 얼굴에 조소하는 표정으로
“아직 몇 접시 더 해야 돼?”
“다했어요. 고깃국만 조금 더 끓이면 되요” 형수가 머리를 숙이며 대답하는데
“촌장어르신이, 빨리 밥 먹고 공용곡창에 가서 떼씹 하자고 하신다. 늦게 음식 만들면 너 알지?”
“의붓어머니, 내 동서는 뭐 해요.? 내려와서 좀 도와주지”
난 여기까지 듣고 있다 특별히 이상하게 생각은 하지 않았으나
“그년? 뭐 하겠어. 위에서 먹히고 있지.
아~, 아직 보지는 안 따먹히고 왕실장이 그년 똥꼬에 했는데 똥까지 딸려 나와 왕실장이 화가 나서 뺨을 두 대 갈겨버리더라.
내가 그년한테 오후에 똥을 다 싸고 깨끗하게 창자를 비우고 오라고 했는데 누가 알았겠어? 요런 결과를.
그런데 왕실장은 개의치 않아서 내가 그년 똥싸로 보냈다. 창자 깨끗하게 비우라고 ”
진미령이 말을 마치고 또
“너 똥 다 싸고 왔냐?”
형수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며
“다, 다 쌌어요.”
진미령이 한걸음 다가와 형수의 뒤에 서서 중지를 세우며
“발 벌리고 똥꼬 벌려 봐”
형수는 무슨 말인 줄 안다.
감히 말 한마디 못하고 발을 양 옆으로 벌리고 손을 뒤로 돌려 자신의 하얗고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벌리니
진미령이 중지를 형수의 항문에 몇 번이고 쑤셔보더니 손가락을 빼내어 등 밑에 가서 손가락에 똥이 묻어 있는지 검사를 하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손가락을 형수 앞에서 몇 번 흔들어 대니
형수는 머뭇거리다 입을 벌려 자기의 똥구멍에 들어갔던 진미령의 손가락을 빨아 깨끗하게 해 놓는다.
진미령이 몸을 돌려 나갈 때 형수는 진미령의 뒷모습에 혐오스런 표정을 보이다가
입에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욕을 몇 마디 하고 땅에 침을 뱉으며 계속 음식을 만든다.
난 즐겁게 이 발가벗은 형수가 내 앞에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즐기다
형수는 음식이 다 되었던지 접시에 담아서 위층으로 가지고 올라간다.
난 이 순간에 마음속으로 그래 어느 순간인가 너 따 먹고야 말거야.
형수가 위층으로 올라간 후 진미령 집에서는 더 이상 훔쳐볼 장소가 없었다.
난 공용곡창에 가서 이 개잡종 년놈들을 기다리기로 하고 방금 후덕재가 지나간 길을 피하여 공용곡창에 가는데
비는 벌써 그쳤고 우연히 처마에서 한두 방울 떨어져 땅바닥에 조금 고여 있으며
고요한 정막을 더욱 드러나게 하는데 이전에는 이 어둡고 고요한 정적이 흐르는 밤에
내가 이 귀신이나 출몰하는 이 장소에 오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생각건대 저 개잡종 년놈들이 이 곡용곡창을 간통현장으로 선택했음이 현명했다고 생각한다.
난 곡창에 도달하여 예전처럼 먼저 나무를 타고 옥상에 올라가 엎드려 있다.
시간이 1분 1분 지나가고 아직 저 개 잡놈 잡년들이 오지도 않았는데 피곤이 엄습해 와서
먼저 한숨 자고 볼까 하는데 잠이 들려하는 순간 사람의 말소리가 들리는데 촌장이라 추측된다.
난 얼굴을 비비고 눈에 초점을 맞추려 노력한다.
샛길에서 두 명이 나타나는데 어두컴컴한 모양으로 비추어 아마 후건국이며 다른 하나는 여자인데 누군지 모르겠다.
형태상 저 여자를 추측하건데 임신을 하여 배가 태산만 하다.
누구일까? 정말 이상하네.
두 사람은 다가오며 무슨 이야기를 하는데 알아들을 수 없었는데
후건국이 그 여자를 계속 앞으로 가라고 재촉했음이 분명하고
때로는 그 여자를 손으로 때리려 위협하는 동작이 명확했으며,
그녀는 애원을 하면서 공용곡창에 도착한다.
후건국이 공용곡창의 문을 열자 여자가
“후 어르신, 용서 해 주세요. 제 발 용서 해 주시고 저 집에 가게 해 주세요.
제가 임신을 하여 배가 이렇게 큰데 그 일은 못해요.
더욱이 우리 집 남편이 만약 알게 되면 우리 전부다 죽어요. 제발 보내 주세요.”
울면서 애원을 하는데, 후건국이 곡창에 여자를 밀어 넣고 호되게 욕을 하며
“주댕이 닥쳐 천박한 년아.
니 남편이 알아도 뭘 어떻게 하겠어?
이 어르신이 너 평생을 잡아먹어도 그 놈 모를 거야.
그래 네 배가 크긴 하지.
그런데 내 종자인지도 모르겠는 걸.
잘 들어라. 오늘 저녁 내 손님들 만족하게 못해주면 앞으로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을 거여. 알았나?”
호건국이 말을 마치고 곡창의 전등을 키는데 강렬한 불빛에 내 눈은 아직 적응을 못하여 눈을 감고 저 여자가 누구일까 생각 중,
저 임신한 여자가 혹시,
난 대경실색하여 지붕에서 떨어질 뻔 했다.
저 여자 재숙 아저씨의 딸,
내 초등하교 동창,
5년 전 군에 있는 파출소 순경에게 시집을 간 후여정.
후건국이 후여정을 땅에 밀어 쓰러뜨리고 욕하기를
“더러운 창녀 년아, 옷 벗어”
후여정이 몸을 일으켜 무릎을 꿇고 후건국의 다리를 붙잡고 애원하며
”후 어르신 제발요, 저 안돼요. 저 벌써 임신 6개월째 어떻게 가능 하겠어요? 안돼요. 제발 보내 주세요.?“
후건국은 화가 나서 “짝”하는 소리와 함께 싸대기를 갈기며
“벗어 안 벗어. 안 벗는 다면 패 죽여주지. 셋을 셀 테니, 벗지 않는다면 알아서 해!, 하나 , 둘.”
놈이 둘을 셀 때 후여정은 절망 하듯이 천천히 일어나며
“셀 필요 없어요. 벗어요. 벗을 게요 ”
후여정이 일어나 옷을 벗는데 겉옷을 벗자
둥그렇게 올라온 배에 깊숙이 들어간 배꼽이 보이고 브라자를 벗는데
임신을 하여 시커멓고 크게 변한 젖꼭지가 정말 뛰어 내려가서 한입 먹고 싶었다.
그녀는 천천히 옷을 벗는데 후건국은 짜증이 났는지 후여정의 빤스를 붙잡고 한 번에 내려 버리니
후여정은 본능상 하체를 손으로 가렸으나 난 음부의 거무스레한 시커먼 보털들을 볼 수 있었다.
후여정을 발가벗겨 놓고 그놈은 긴 밧줄을 가져와 후여정의 두 손을 뒤로 돌려 밧줄로 묶고,
밧줄을 그녀의 젖가슴 사이와 불러오는 배에 돌리고
다시 후여정의 보털이 가득한 음부에 내리고 가랑이를 통해 등 뒤에 매듭을 짓는다.
후여정의 입을 막아 버리니 움직일 수도 없어 애원하는 눈빛으로 후건국을 바라보는데
그 녀석은 나와 상관없다는 듯 꿇어앉게 하고 그녀를 안아서 볏짚 뒤에 숨겨둔다.
그리고 자기의 바지를 벗고 의자를 가져와 후여정의 앞에 앉아 먼저 싸대기를 한 대 갈기는데,
후여정은 오욕스럽지만 꿇어앉아 허리를 곧 바로 펴고 입을 벌려서 후건국의 좆을 입에 넣고 좆빨을 시작한다.
이때 난 갑자기 머리에 번개 맞은 듯한 아이디어가 생각이 난다.
복수를 위한 방법. 완전히 긴 사색중에 찾아낸 방법이 아니라,
현장에서 갑자기 생각이 난 복수를 위한 치명적인 방법.
난 나무에서 내려와 뛰어서 카메라를 가지러 집에 돌아간다.
후여정과 저 잡놈들의 음란한 사진을 그 경찰을 하는 남편에게 보내 준다면 복수는 그 놈이 하겠지.
20분이 안되어 공용곡창에 돌아왔다. 사방을 살펴 별다른 동정이 없음을 확인하고 다시 나무를 타고 지붕에 올라가 안쪽을 내려다보니
마을에는 고요하고 정적이 흘러 벌레소리만 가득한데
공용곡창 안에서는 생생한 좆빨에 흥분된 후건국의 “음”“하” 하는 신음 소리만 진동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