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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3:12 조회 48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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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스물아홉 , 나흘뒤엔 서른이 된다 . 날 지긋지긋하게도 따라다녔던 외모 콤플렉스 , 두 부모님은 정말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는데 , 자매들은 아름다운데 난 왜이렇게 못생긴건지 . 신이 있다면 그 답을 내주었으면 한다 . 무엇보다도 섹스 .. 섹스라는 단어는 날 미치게만든다 . 그게 도데체 뭐기에 환장들을 하는건지 . 내 어떤 친구는 남자와 섹스해서 애를가지는 바람에 원치않는 결혼을 해야했다고 한다 .

도데체 섹스가 무엇이기에 사람을 파멸에 이르게할까 . 내가 10대때 , 그 답은 어른이 되면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 내가 어른일때 , 조금만 더 , 대학교졸업하고 하리라고 , 서른이 되려면 하리라고 이를 갈았다 .

물론 남자가 전혀없었던건 아니다 . 섹스시도까지 갔던 남자도 있었다 . 근데 그 남자는 내 얼굴을 보고는 토했다 . 술에 쩔어있긴 했어도 여자 면전앞에 토를 하는 그 몰상식한 남자를 다시 만나줄 생각은 없다 . 뭐 .. 사과한다면 만나줄순 있겠지만 ..

어쨌든 이번엔 섹스할 수 있을 것같다 . 못생긴 사람과 섹스하길 원하는 패티쉬가 있는 남자와 연락이 닿았다 . 우리는 사진을 교환했다 . 남자는 나폴레옹같은 정복자 스타일이였다 . 음 .. 어 .. 양갈래턱에 벌써부터 머리카락이 희끄무레하고 키가 아담한 - 그는 영민했으나 섹스를하지 못했다 . 그래서 그는 어떻게 섹스를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 그건 못생긴 여자들과 섹스하는 것이였다 .



버스타고 전철타고 수음역에 도착했다 . 겨울은 이래서좋다 .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하고 다닐 수 있다 . 가끔은 지하철안에서 내 얼굴이 아닌 -그럭저럭 부모님의 피를 받은것같은- 몸을 더듬는 남자들도 있다 . 어떤 대담한 남자는 그곳안에서 섹스까지 하려들었지만 , 내가 깜짝놀라 고개를 돌리는 바람에 내 얼굴을 봤고 , 남잔 식겁해서 도망쳤던적 있다 .

어쨌든 난 그런 실수는 하지않았고 , 자가용을 끌고와서 기다리고 있는 남자에게 다가갔다 . 남자는 나와 키가 비슷했다 .



" 수미씨 , 차에 타세요 . 제가 에스코트 하겠습니다 . "

꽤 매너있는 남자다 !



난 어쨌든 난생처음보는 남자의 차에 탔다 . 남자가 말했다 .



" 이제 모자와 마스크를 벗어도 좋아요 . "

" 도망안갈 자신있나요 ? "

" 물론이죠 . 나 역시 잘생긴 외모는 아니잖아요 ? "



웃음이 터져나온다 . 남자는 능청스레 느끼한 표정을 짓고 한쪽눈을 깜빡거린다 .

나는 조신하게 모자와 마스크들을 하나씩 벗었다 . 남자는 미동하지 않고 내 모습을 곁눈질로 힐끔힐끔 보더니 , 운전에 열중했다 .



" 저 .. 많이 이상한가요 ? "

" ... 솔직히 말해서 제가 봤던 여자들중에 제일 못생겼어요 . "



솔직한 남자가 덧붙였다 .



" 하지만 제가 봤던 그 어떤 여자보다 아름다운 몸을 가지고 있네요 . 전*현빼고 . "



감격스러웠다 . 몸을 칭찬한 남자들은 많았지만 , 그들은 내게 관심이 없었다 . 게다가 이 남자는 나를 연예인에 버금간다고 말해주었다 . 나는 웃음을 터트렸고 남자도 점잖게 하하하웃었다 .

남자는 오른손을 내 허벅다리위에 올려놨다 . 남자의 손가락이 허벅지위를 기었다 . 남자의 손은 내 샅쪽을 향했다 . 난 다리를 벌려주었다 .

남자의 손가락이 내 샅을 비볐다 . 물이 흘러넘쳐 시트아래로 줄줄 흘러내렸다 .

남자가 손을 거뒀다 .



" 오줌싸는거 아니죠 ? "

" 오줌 아니예요 . "



내가 볼을 부풀리며 앙칼지게 말하자 . 남자는 허허웃으며 이렇게 말해주었다 .



" 귀여우시네요 . "



귀엽다니 ! 난 이제 나의 보나파르트에게 영혼이라도 팔 준비가 되어있다 . 남자의 번개사이트 닉네임이 뭐였더라 .. 보지빠라트였나 ! 유머감각도 뛰어나다 .



역에서 자동차로 10분거리에 그의집이 있었다 . 조금음침한 외곽쪽에 있었지만 , 그의집이였다 .

집은 제법컸다 .



" 차를 내오겠습니다 . "

" 어머 다정하셔라 . "



남자가 따뜻한 홍차와 다과를 내왔다 . 나는 홍차를 조신하게 홀짝였다 .



" 우리 통설명이나 할까요 ? "

남자가 제안했다 .

" 음 .. 좋아요 . 저는 수미 . 임수미예요 . "

" 저는 나폴레 김 - 프랑스에서 태어났지요 . "

" 우와 , 프랑스요 ? "

" 예 , 본쥬르 - "

" 와 너무 멋져요 ! "

" 나이가 어떻게 되시지요 ? "

홍차를 한모금 더 홀짝하고 말했다 . 속일지 - 그냥 사실대로 말할지 !

" 스물아홉이요 . "

" 저는 서른둘이예요 . "

사실대로 말하길 잘했다 . 그와 나이차이가 많이났더라면 그는 나를 부담스러워 했을지도 모르겠다 .

" 프랑스 얘기좀 더 해주실래요 ?! "

" 음 .. 좋아요 . 제가 어린시절 살았던 고향 펑크우드 마을은 - "



그를 면전앞에 두고 있는데 어쩐지 졸리다 . 나는 꾸벅꾸벅 졸기시작했다 . 그러다가 퍼뜩 깨달았다 . 내가 존다면 그가 얼마나 상심할 것인가 ?



" 음 .. 괜찮나요 ? "

그가 걱정스레 물었다 .

" 아.. 괜찮아요 . 조금 어젯밤에 너무 설레서 잠을 못잤지 뭐예요 ! 세수하면 괜찮을거예요 . "

" 거짓말 하고 계신거 아니죠 ? "

거짓말했다 .

" 아하하 . 화장실이 어디에 있을까 . "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을 더듬거리며 찾기시작했다 . 이방이 화장실인듯하다 . 문을 열려고 했다 .



" 아뇨 ! 거기 아니예요 . 화장실은 반대편에 있어요 . "

나는 절뚝거리며 반대편으로 걷기시작했다 . 보지가 젖어 질척거리는 바람에 느낌이 이상했다 . 그게 내 마지막 기억이다 .



-



뭔가 개운한 깊은 잠을 자고 일어선것같다 . 얼굴이 뭔가 덮혀있다 . 내 얼굴에 가면같은게 씌워져있다 . 나는 헐벗고 있다 .



" 오 , 깨어났나 ? "

" 여기가 어디죠 나폴레씨 .. "

" 크큭 . 눈이 있으면 직접 보지그래 , 보지년아 . "



주위를 둘러본다 . 분위기있는 아로마향초가 피워져있는 .. 안마실같은 분위기의 방이고 난 나무침대에 누워있었다 .

보나파르트씨는 내 오른편에 있었는데 , 검은 가죽옷 .. 딱딱하게 발기된 고추를 내놓은 가죽팬티를 입었고 , 가죽가면을 썼고 , 가죽부츠를 신었고 , 손에는 가죽채찍이 들려져있었다 . 올블렉의 가죽옷들에 조금씩 은색버튼장식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

내 기억이 맞다면 , 이건 야동이나 야설에나 나오는 변태싸이코들의 복장이다 .

나는 남자의 얼굴을 바라보고 말했다 .



" 왜 그렇게 심한말을 하시죠 ? "



남자는 말대신 내 보지에 손가락을 넣을려들었다 . 가죽장갑이다 .



" 아..아아악 ! 아파요 .. 조금만 더 살살해주세요 ! "

" 완전히 뻑뻑하군 . 뻑킹 .. 뭐 .. 처음이라고 했던가 ? "

" 아아아악 ! 아파요 .. ! "



자위도 삽입자위는 하지 않았던 나다 . 내 보지속은 태어난 그대로와 같다 .



" 완전 아기보지군 . "

" 고.. 고마워요 . 근데 여긴 도데체 .. "



채찍이 허공을 휘두른다 .



" 닥쳐 ! 녹화하고 있으니까 . "

" 네..넵 . "

" 크흐흐흐 , 옳지옳지 착하지 .. "



남자는 보지속에넣었던 손가락을 빼어 내 입에 집어넣었다 . 나는 손가락을 빨며 맛을 봤다 . 조금 피비린맛이 나고 짭짤했다 .



" 일어섯 ! "



명령을 따랐다 . 남자는 내 허리에 허리띠같은 것을 달았다 . 엉덩이쪽에 뭉실뭉실한 술이 달려있었다 . 마치 .. 말의 꼬리같은 것이였다 .



" 넌 르 보지르다 ! "

" 에 ? 르 .. 보지르 ? "

" 넌 나의 망아지 르 보지르 다 . "

" 알겠어요 .. 전 망아지 .. "

썩 나쁘진 않다 . 망아지 . 못생긴사람보단 못생긴망아지가 더 귀여운 것 같다 .

" 알아들었으면 따라해 ! 난 나폴레옹의 망아지 르 , 보지르다 ! "

" 저..저는 나폴레씨의 망아지 르 보지르입니다 ! "

" 엎드려 ! "



나는 엉거추춤 바닥에 엎드린다 .



" 잘했어 , 상을 주어야겠지 ! "



남자의 좆이 입에 들어온다 . 남자의 좆이 거칠게 왕복운동한다 . 좆의 흐름을 따라 야동에서 처럼 핥고빨고싶었으나 , 그냥 내 입은 보지가 된 것 같았다 .

남자의 좆은 손가락두개만한 굵기와 길이였다 .



" 하하하하하하하 ! "



남자가 웃었다 . 나는 더 열심히 좆을 빨았다 . 정액이 분출되어 내 입천장을 때렸다 . 토하고싶은 만큼 비릿했다 . 하지만 꿀꺽 삼켰다 . 그런 나를 흡족하게 내려다보는 보나파르트 .



" 좋아 . 깨끗하게 빨라고 , 출전이 머지않았으니 . "



처음이지만 제법 능숙하게 빨았다 . 남자는 쾌감이 가시지않는지 므흣거리며 웃었다 .

좆을 어느정도 빨라 끈적거림이 안느껴질때즈음 , 남자는 좆을빼고 내 등뒤로가 올라탔다 . 등위로 올라탔다 .



" 가자 르 보지르 ! 이랴 ! "



채찍이 내 엉덩이를 때렸다 .



" 히..히히힝 ! "



나는 방을 뱅뱅돌았다 . 찰싹찰싹 채찍이 내 엉덩이를 때렸다 . 따가움은 곧 엉덩이가 후끈거림으로 바뀌였다 . 나는 보짓물을 줄줄흘리며 기어다녔다 .

힘들다 . 남자의 좆이 내 등을 누른다 . 남자의 좆이 다시섰다 . 비슷하게 섹스생각이 났다 . 나는 아픈 허리를 꾹 참으며 간청했다 .



" 저.. 섹스는 언제쯤 .. "

" 뭐 ? 보지에 쑤셔달라고 ? "



부끄러움에 얼굴이 후끈거렸지만 다시 요청했다 .



" 예.. 보지에 쑤셔주세요 .. "

" 안들려 , 뭐라고 ? "

" 제 보지를 쑤셔주세요 ! "

" 다시 말해봐 . "

" 보지를 유린해주세요 ! "



남자가 침묵한다 . 무거운 기류가 흐른다 .



" 좋아 . 그렇게 간청하니 어쩔수 없군 . 어쩔수 없는 망아지야 . "



남자가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찰싹 친다 . 묘한 성취감이 밀려올라온다 . 감격에 엉덩이를쳐들고 무너져내린다 .

남자는 내 엉덩이를 잡고 좆을 보지에 넣기 시작한다 . 보지속에 무겁고 뜨거운게 들어온다 . 찢어질듯 아픈데 가려움이나 간지러움 따위가 된다 . 그리고 온몸이 짜릿짜릿하다 .

입에서 절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



" 아흥 ~ ! "

좆이 왕복한다 . 야동처럼 신음소리를 내면 되나 .

" 앙.. ! 앙.. ! 하앙 .. ! 항 ! "

" 이랴 ! "

" 히히히히히힝 ! "

" 이랴 ! 르 보지르 ! "

" 예 주인님 ! "

" 난 기분이 매우좋다 ! 이랴 ! "

" 히히히히히힝 ! "

봇물터지듯 보짓물이 뿜어져나간다 .

" 히히히히힝 ! "

잇달아 보나파르트의 정액이 뿜어져나간다 .

" 우..웃 ! "

정액이 안을 그득 채운다 . 좆을 빼니 줄줄 흐른다 . 이때 내몸에 무슨 변화가 생긴다 . 온몸이 간질거린다 . 특히 얼굴이 ..

온몸이 , 보지안을 그득채운 정액을 흡수하는 것 같다 . 작은 폭발이 일어난 것 같다 . 갑자기 방귀가 나올려고 든다 . 하지만 몸을 일으킬 수 없다 . 항문에 힘을쥐어봤지만 조금씩 새어나온다 . 다행히 남자는 카메라의 작동을 끄고 나가버린다 .

" 담패좀 피우고 온다 . "

" 에..예에 - "

말도 잘 안나온다 . 난 그렇게 차가운 방안에서 추위와 온몸을 짓누르는 고통을 견디고 있었다 . 보나파르트씨가 껴안아주었으면 참 좋았을텐데에 .



간신히 몸을 일으켜 세운다 . 절뚝거리면서 걷는다 . 보나파르트는 집을 비운것 같았다 . 허리띠를 풀렀다 . 엉덩이가 아직도 후끈거렸다 . 섹스란 이런거구나 . 대단한거구나 .

문을 열고 나오니 , 아까 화장실인줄알고 들어갈뻔한 그곳이였다 . 반대편이였나 - 반대편으로 걸어가 문을 연다 . 화장실이 맞다 .

가면을 벗는다 . 내 얼굴이 나온다 .

아닌가 . 내 얼굴이 아닌가 . 표정을 지어본다 . 내 얼굴이 맞다 . 아닌가 . 벽면넘어 다른 사람이 있는건가 !



놀랍게도 ... 거울에 비친건 내가 아닌 정상적인 얼굴을 하고 있는 어떤 여인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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