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향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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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8:03 조회 1,787회 댓글 1건본문
누나의 향기 - 3
집으로 돌아온 주혁은 침대에 엎어져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잠에 떨어졌다. 깊은 나락에 빠져드는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혀(그렇죠? 평범했던 학생이 살인에다 성폭행까지).. 언제부터인가 방문을 쾅쾅 두들기는 소리에 잠이 깨어버렸다.
"얘! 주혁아! 문좀 열어봐~"
어머니의 목소리였다. 시계를 쳐다보았다. 오후 8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순간 주혁은 두려워 졌다. 혹시 저 문밖에서 경찰들이..주혁은 떨어지지 않는 발을 옮겨 문을 힘겹게 열었다. 다행히 문밖에는 걱정스러워 하는 얼굴의 어머니가 문을 두드리다 갑자기 문을 열어젖히자 화들짝 놀라 한발 물러서고 있었다.
"깜짝이야! 밥은 먹었니?"
"예"
"괜찮은거야?"
어머니가 주혁의 이마에 송글송글 맺혀있는 땀방울을 바라보며 물어오자 주혁은 괜찮다며 잠시 자다 일어나며 괜찮아 질것이라고 하고는 문을 닫았다. 사실은 어머니의 얼굴을 바라 볼수 없었따. 요 몇일 간 주혁은 딴 사람이었고, 사람으로서는 할수없는 짓 들을 저질렀다. 피곤했다. 피로가 몸을 짓이기는 듯 했다. 이것은 섹스 후의 피로가 아니라 알수없는 두려움에서 피어나는 무기력이다. 주혁은 다시 침대에 엎어져 스르르 잠에 빠져 들었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그동안 주혁은 혹시나 경찰들이 집안에 들어닥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책상위에 있던 핸드폰의 벨이 울렸다. 주혁은 핸드폰을 들고 발신자를 확인했다. 제경이었다. 주혁이 핸드폰을 받았다.
"제경아 왠일이냐?"
"야 오늘 우리집에 올수 있냐?"
"왜 무슨일인데?"
"일본 갔다오면서 앨범 좀 사왔어. 너한테 줄것두 있고 해서."
주혁은 내키지 않았지만 윤희가 있냐고 물어볼수도 없고 해서 승낙을 했다. 간단히 씻고는 옷을 갈아 입은 주혁은 오랜만에 집을 빠져나왔다.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끼여서 인지 그렇게 더운 걸 느낄 수는 없었다. 어느새 제경의 집 앞에 도착했다. 혹시 윤희가 인터폰을 받을 수 있었으므로 제경의 핸드폰으로 전활를 해 집으로 들어갔다. 제경의 집안에 들어선 주혁은 윤희의 방문을 슬쩍슬쩍 훔쳐보면서 제경의 방으로 올라갔다. 제경은 방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아직 비닐도 까지 않은 시디들을 널려놓으며 자랑을 했다.
"아참! 그리구 이거!"
제경이 책상위에 놓여져 있던 한뭉치의 시디들을 나에게 건넸다.
"니가 좋아하는 그룹 일본앨범들이야."
"옷, 고마워~ 안그래두 한번 구할려고 했었는데~"
"그게 다가 아니지~ ㅋㅋ 더 중요한 건 이거!"
녀석이 알수 없는 미소를 짓더니 방문을 잠그고 컴퓨터를 켰다. 주혁도 대충 눈치를 챘는지 제경을 바라보며 슬쩍 웃었다. 제경이 시디 케이스 하나를 열어서 시디롬에 집어넣고는 시디를 실행시켰다. 곧 컴퓨터 모니터에는 한자 몇자가 뜨더니 남자와 여자의 질펀한 섹스 동영상이 나타났다. 제경은 소리를 조절하고 느긋하게 자리를 잡고는 화면을 바라보았다. 주혁은 어느새 자신의 자지가 발기 해 옴을 느꼈다. 그로부터 몇분 제경이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물론 그의 바지 앞섶도 크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하지만 제경의 얼굴에서 이상한 미소가 떠올랐다. 제경이 나간지 얼마나 되었을 까 한참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주혁은 시디를 중지 시키고 자리에서 슬그머니 일어나 제경의 방에서 빠져나왔다. 뜨겁게 달아오른 자지가 바지에 꽉 쪼이자 아파왔다.
제경을 찾아 2층의 화장실의 문을 두드리자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주혁이 문을 열어 제끼자 문이 그냥 열리고 안엔 아무도 없었다. 이상하게 여긴 주혁이 1층으로 내려오자 신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주혁은 제경이 자위를 하고 있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다시 올라가려는데 남자의 신음소리에 섞여 간간히 여자의 넘어갈것 같은 신음소리도 들려오기 시작했다. 윤희의 방이였다. 주혁은 윤희의 방문을 슬쩍 열었다.
윤희의 침대위에서 바지만 약간 내려 우람한 자지를 들어낸 제경이 하반신만 모두 벗겨진 윤희를 끌어안은채 윤희의 보지에 좇질을 하고 있었다. 제경의 이마에서 땀방울이 흘러내렸다. 울그락불그락 한 제경의 자지가 윤희의 보지속에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했다. 이미 두남매는 몇번의 섹스를 했는지 제경이 입과 손으로 윤희의 성감대를 애무하자 윤희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갔다. 수그러들었던 주혁의 자지가 서서히 고개를 들고 일어나기 시작했다. 제경은 많은 경험이 있는지 때론 빠르게 자지를 박아대다가 때론 느리게 하며 페이스를 맞추고 있었다.
순간, 윤희의 몸이 부르르 떨며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있었다. 제경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쉴새 없이 윤희의 보지속으로 펌프질을 해대고 있었다. 윤희의 보지가 질펀한 애액을 쏟아내며, 또 다른 쾌감에 몸을 떨고 있었다.
"하악~ 아아앙~ 아~ "
"질걱~ 질걱~ 푹~"
윤희의 방안은 두 남매의 몸이 결합하면서 내는 음란한 소리와 신음소리로 가득찼다. 계속 좇질(허걱~ 이런말 하니까 괜히 부끄럽네요)을 하던 제경이 윤희의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린채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윤희가 또다시 오르가즘에 오르는 지 신음소리가 더욱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 아~ 미치겠어~ 으응~"
서서히 제경도 한계에 다달았는지 허리의 움직이기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윤희와 제경이 머리를 젖히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동시에 절정에 다다른 것이다. 제경은 사정을 하면서도 자지를 윤희의 보지에 밀었다 뺏다를 반복하며 사정의 여운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흥분에 젖어 두 남매의 섹스장면을 바라보고 있던 주혁의 눈빛이 갑자기 달라지더니 뭔가를 결심한듯 1층의 한쪽에 있는 요리실로 달려가서 칼을 들고 달려와 윤희의 방문을 열어제켰다. 땀에 흡뻑젖어 아직까지 삽입한채 섹스의 여운을 즐기고 있던 윤희와 제경이 서둘러 떨어진채 얼떨결에 침대보로 자신들의 몸을 가렸다.
"주.. 주혁아... 왜.. 왜이래!"
제경이 두손을 내 저으며 토끼눈이 된채 다가오려 하자, 주혁이 날이 새파랗게 선 주방용 칼을 제경에게 겨누며 움직이지 말라고 겨냥했다. 그리고는 윤희를 바라보며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해대며 니가 갈보냐고 쌍소리를 해댔다. 겁에 질린 두 자매는 옷을 채 가리지도 못한 채 벌벌 떨고 있었다. 움직이면 죽인다며 경고하고는 주혁이 집안의 가전제품의 전깃줄(남자친구는 코드라고 하네요.. 도대체 뭔지..ㅋㅋ)을 끊어서 제경의 두팔을 뒤로 젖혀서 묶었다. 그리고는 남은 줄로 제경의 두 발을 묶고 침대 밑으로 발로 차버렸다. 손발이 묶인 제경인 힘없이 침대 밑으로 쓰러져 버렸다.
"개새끼들! 너희 집안을 오늘 다 뭉게 버리겠어. 이 더러운 새끼들. 야이 갈보년아 어디 오랜만에 너 보지 맛좀 볼까"
이미 주혁은 더이상 지금까지의 주혁이 아니었다. 덜덜 떨고 있는 윤희를 잡아끌고는 침대에 눕혔다. 반항을 해대자 있는 힘껏 윤희의 양뺨을 사정없이 갈기기 시작했다.(이거 SM 아니에요 ^^) 윤희가 눈물을 흘리면서 잠잠 해지자 주혁이 바지를 벗어서 빳빳하게 서진 자지를 꺼내들고는 아무 말도 없이 이미 제경의 정액과 윤희의 애액으로 범벅이 된 윤희의 보지에 깊숙이 집어 넣었다. 윤희가 비명을 지르며 무릎을 오무렸다.
"이 씨발년이 뭐가 아프다고!"
주혁이 우왁스럽게 윤희의 가슴을 휘어잡고는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몇번의 오르가즘으로 이미 지친 윤희가 고통을 호소하며 비명을 질렀지만 주혁은 오로지 펌프질에만 몰두 하고 있었다. 한참 좇질을 해대던 주혁이 갑자기 자지를 쑤욱 빼내고는 윤희를 들어 엎드리게 만들었다. 두팔이 침대보를 짚고는 엉덩이를 주혁에게 내민 자세였다. 주혁은 윤희의 보지털들에 엉켜 있는 액체들을 항문에 바르고는 무작정 윤희의 항문에 자지를 깊숙이 박아 넣었다. 윤희의 얼굴이 고통에 일그러졌다. 아픔을 참지 못하고 윤희가 얼굴을 침대보에 묻고는 아픔을 참아내고 있었다. 주혁은 엄청난 조임에 흥분을 느끼며 뻑뻑한 항문에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한참을 낑낑거리던 윤희도 어느새 새로운 쾌감에 서서히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얼마 박지도 못한 주혁이 윤희의 항문에 사정을 해버렸다. 윤희의 항문에서 자지를 빼어낸 주혁이 침대에서 일어나 다른 전기줄로 윤희의 손과 발을 묶고는 윤희의 핸드폰을 가지고 윤희의 엄마 번호를 찾아 누르고는 윤희의 얼굴에 갖다 대었다.
"너희 엄마 이리 오라고 해. 허튼 짓 했다가는 죽을 줄 알아!"
주혁이 한손으로는 수화기를, 한손으로는 칼을 들고 윤희를 위협했다. 신호가 걸리고 전화 저편에서 윤희와 제경의 엄마인 혜숙의 목소리가 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