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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삼류배우의 남편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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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4:18 조회 71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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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백수로 하루하루를 지겹게 살고 있다
노는것도 첨엔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요즘엔 죽는거보다 더 힘들게 느껴진다
한가지 위안이 있다면 와이프덕에 돈은 별로 궁하지 않게 쓴다는점이다
쩝...남자가 허접하기는 하는 생각이 드실분도 내 입장이 되어보면 이해하리라 생각하고 ........

"여보! 오늘 말이야. 예전에 나 키워준 김감독님 한테서 전화왔는데..."
"뭐? 김감독?"

방바닥에 빈둥거리며 누워 있던 내가 깜짝 놀라며 자세를 고쳐앉아 아내를 쳐다봤다

"웅! 김감독님이 나좀 보재. "
"그놈이 왜 느닺없이 전화질이야. 누구 노는것도 억울한데 남의 와이프 꼬드길일있냐?"
"
김감독이란 말에 나는 역정을 내며 아내의 말을 주시했다.

"사실은 내가 먼저 전화했어. 자기한테 말안한건 미안하지만 이렇게 빈둥거리고
잇기가 답답해서...."

그러니까 심개월쯤 전의 일이다.
아내의 입에서 나온 얘기의 자초지종이란....

내가 사업을 다 말아먹고 빈둥거리는게 걱정이 돼서 아내는 결혼전부터 알고 잇던 김감독-그는 삼류영화 나부랑이나 찍는 자칭 예술가 我칭 사기꾼 같은넘이다-에게
한번 전화를 넣어서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고 뭐 일자리나 없나 알아봤다고 했다.
별기대 없이 신세 타령을 하던 아내에게 나중에 함 연락 하꾸마 하고 전화를 끊은뒤 다음 날 바로 좋은일꺼리가 있다고 전화를 넣은 모양인데 내가 화를 낸건
그 놈의 김감독이란놈 결혼전 부터 아내를 어떻게 아작을 낼려고 하는걸 알고 잇었기 대문이다. 물론 결혼전 아내는 충무로 삼류 영화사에서 경리 업무를 하고 잇었고 나는 감독 시다바리일을 하는 직원으로서 그많은 적들을 물리치고 아내의 몸매에 빠져 결혼을 했기에 김감독이란 놈의 정체를 뻔이 알고 있었다.
그런 놈에게 일자리를 구걸한 아내가 한심 스럽지만 뭐 대부분의 골빈여자들이
감독이니 뭐 스타니 하면 가리지않고 대단하게 생각하기에 무시하고 어쨋든
그날로 아내는 김감독을 만난 모양이었다.

"여보! 나 선불 좀 받았어 오늘."

영화사에 다시 나간지 몇일도 안돼서 아내는 돈봉투를 내밀엇다.
한 이백쯤이나 되어보이는 현금을 턱 내밀며 기뻐하는 아내는 어려운 사정을 얘기해서 미리 몇달치 가불을 해주더라는 얘기부터 일잘하는 미스리 결혼해도 하나도 안변했네,더 이뻐졌네 , 앞으로 오래해라는등 영화사에서 너무 잘대해주더라는 수다를
지껄이며 앞으로 당신은 내조나 잘해라 하는 말까지 덧붙였다.

나는 어쨋든 불안한 마음도 좀 들었지만 아내가 예전 처럼 취직을 하고 생활비걱정안해도 된다는 말에 아내의 가륵한 마음을 기뻐했다.
그날밤 물론 아내는 온갖기교를 부리며 내위에서 즐거움을 만끽했고 나역시
최선을 다해 써비스를 했다.
아내는 원래 섹스를 잘 못했다. 결혼하고 한일년은 너무나 단조롭고 지겨운
-사실 그것은 아내의 정조에 대한 보증수표로서 내가 오히려 기뻐했던 일이다.-
밤이었지만 이제 한 삼년 되면서 섹스에 눈을 뜨는지 오히려 적극적으로 원하기도 했고 나도 그런 아내의 변화를 도와줬다. 포르노 테잎을 보면서 아니면 음란한 인터넷 싸이트들을 같이 즐기면서 아내의 적극성을 유도했다. 이왕 하는거 좀 야하게 해보자는 심정으로 아내의 성을 눈뜨게 했는데 아내는 이제 혼자서도 즐기는경지
까지 도달했다. 다른 부부들처럼 야하고 쌍스런 소리-?빨아줘! 보지 빨아줘! 세게박아 ! -도 나누고 아뭏은 이날은 특별히 아내가 더 적극적으로 박아댈정도로 찐하게
섹스를 했다.

아내는 예전과 같이 즐겁게 출근을 하고 나는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며 빨리 일어서야지 하며 각오를 다졌다
가끔 아내는 매우 지치고 피곤한 모습으로 퇴근 을 하기도 했고 어떤날은 회식을 했다며 기분좋게 술도 한잔 먹고 온날도 있었다.
그런날 나는 어김없이 아내에게 멋진 봉사를 선사하고 밤을 즐겁게 해줬다
그게 내가 할수 있는 유일한 아내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

아내의 직장생활이 한 두달쯤 되었을까?
우연히 아내의 옷장을 정리하다 발견한 아내의 비자금 통장! 거기엔 결코 적지 않은돈. 천 오벡만원이란 액수가 찍혀 있었다
이게 무슨돈이지? 하는 의문과 함께 불현듯 스치는 불안과 온갖 불순한 상상들....
난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그날밤 아내를 추궁햇다.

"어찌된거야 이돈은?"
"???? ....!!!! 여보 ....사실은.."

아내의 얘긴즉슨
첨에 경리로 일했는데 지금은 배우로 그것도 주연배우로 영화를 몇번 찍어 출연료을 받은거라고 했다. 내게 말을 안했던건 찍었던 영화들이 소위 말하는 삼류 에로물이어서 그랬다는것이다.

"뭐????? 에로물?"
"....응 사실은 그게....."

주연배우로 낙점한 여배우가 갑자기 펑크를 내어 제작일정을 못마추면 영세한 그 영화사가 부도날 지경인데 마침 김감독의 추천과 설득으로 한번 출연을 했던것인데
그게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트려 아예 전속계약을 했다는것이고 가장중요한것은
전속댓가로 오천만원을 준다는 말에 내 사업 자금에 보태어 도움을 주겠다는 순수한 생각에서 결정한 일이라 했다.
자초지종을 들은 난 너무 당황하고 화가나 아내에게 몇번 손찌검까지 하며 다투고 나가 인사불성이 될정도로 술을 마셨다.
하필이면 에로영화라니 그것도 주부가...벌거벗고 온갖자세로 뭇남성들의 자지를 위해 색을 쓰는 아내의 모습을 상상하며 화가나기도했지만 김감독이란놈 드디어 사고를 쳤구나 생각하니 분노에 치가 떨렸다.
하지만 진짜 내가 화났던건 내자신의 무능으로 아내가 그런 일을 하게된 자책감이었다. 오죽 못났으면 사랑하는 아내가 남들앞에서 자신의 속살을 드러내며 그런일을 했겠느냐 하는 자괴감 말이다.
그날새벽 난 취한몸으로 아내에게 손찌검을 한 내자신의 거칠은 행동을 용서를 빌었고 내탓이라며 엉엉울엇다.
아내도 그런 내 마음 을 알고 서로 이해하며 용서를 구했다. 역시 부부간의 사랑이
모든걸 감싸줄수 있었다. 또 한가지 아내의 얘기중 다행스러운건 노출정도가 그렇게 심하지 않은 애정물이라는-이건 직접 내눈으로 확인한 사항이었다-것 때문이었다. 왜 있지 않은가 벗을둥 말둥 사람을 감질나게 하는 게 오히려 더 묘하게 끄는
그런내용 물론 그것때문에 벗는데 식상한 사람들이 좋아했다는 .....

그이후로 아내는 나의 공인아래 몇편의 비디오용 영화를 찍었다.
물론 젖꼭지가 약간 보일정도의 노출도 있었지만 내용이 좀 괜찮은 삼류 에로 영화였기에 나는 아내의 그런 직업에 정신적으로 적응이 되어갔고 출연료 수입도 더 늘어갔다
물론 상대배우와 어렴풋이 뒤엉킨 장면을 볼때면 괜한 질투심도 났지만 아내의
애교에 눈녹듯 사라지는 불순한 마음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를 만나러 우연히 충무로를 지나던 내가 아내가 일하는 영화사의 사무실에 잠깐들렀다.
아내로 부터 대충 들은 영화사 의 간판이 눈에 띄어 혹시나 하고 들어갔다.
야외 촬영을 갔는지 사무실엔 심부름 하는 아가씨뿐이었고 누구라고 밝히진 않은채
그냥 김감독 아는 손님이라하고만 둘러대고 커피를 얻어 마셨다.
이것저것 궁금하기도 한 얘기도 물어보고 아내의 애기도 슬쩍슬쩍 물어보면서
시간을 때우는데 경리 아가씨 잠시 은행간다며 사무실 좀 지키라는말에 무료하게 신문이나 뒤직이다 벽에 걸린 야릇한 에로 영화 포스트들 구경도하는데 벽면 캐비넷
열린문 사이로 아내의 이름이 적힌 비디오 테이프들이 시리즈로몇게 꽃혀있는게
보였다.
직감적으로 메이킹 필름인가 싶어 아가씨 몰래 그중한개를 슬쩍 뽑아 안주머니에 넣었다.

친구를 만나는둥 마는둥 집으로 황급히 돌아온건 그 내용이 궁금 해서 였다.
비디오 스위치를 넣으니 나오는 내용은 아직 편집전의 화면이었다. 소위 말하는
원판 ! 돌아가는 장면은 지금 까지 출연했던 아내의 작품이 아닌 현재 촬영중인필름인지 본기억이 없었다.
한오분쯤 돌아갔을까 비디오의 장면은 어느새 침대위로 바뀌엇다.
점점 호기심에 내눈은 커지는데 ....

아내가 침대위에서 팬티와 브래지어 차림의 야릇한 모습으로 앉아 있고 그앞엔
상대 남자배우가 음탕한 눈빚을 깔며 다가갔다. 그리고 거칠게 아내를 덮치는
장면. 아내와 그놈은 한동안 신강이를 하며 엎치락 뒤치락하는데 거칠은 손길이
브래지어와 팬티를 내리려 애쓰고 가냘프게 저항하는 아내의 움직임은감독의 지시대로 음란하게 저항하고

난 깊은 한숨을 쉬며-이럴수가 완전 에로물이네. 도대체 어디까지 가는거야. 저러다가 다벗는거 아냐? -하는 안쓰러움과 아내의 말에 대한 배신감, 김감독에대한 증오감이 교차되는 복잡한 마음을 추스리며 화면을 주시했다.

"쪽쪽"

소리내며 아내의 어깨와 가슴 배꼽주위를 빨아대는 남자의 손이 드디어아내의 가슴을 마구 주물럿다. 브래지어 차림이라지만 젖곡지가 살짝 살짝 드러 날정도로 강하고 거칠게 주무르던 손이 아내의 허리를 지나 반투명 팬티에까지 다가갔다.
이미 그의 탐욕스런 입은 아내의 브래지어속 젖가슴을 쪽쪽 빨아대는데-이건 연기가 아니라 실제같은 행위였다.
팬티로 가려진 아내의 사타구니역시 이미 그놈의 손에 의해 마구 자극되는데
황당한 장면에 분노가 서리던 마음 한구석깊이 웬지모를 호기심과 흥분이 밀려왔다.

낮선놈에게 거칠게 유린당하는 아내의 모습! 그건 내가 전혀 예상치 못한 엄청난
흥분으로 급격히 아랬도리를 자극했다
(중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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