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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4:42 조회 38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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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웬디 - 상




내가 길드포드로 이사한 건 2년 전이었다. 존이 전근하게 되자 나는 콜슨 씨의 비서직을 그만 두어야 했다. 콜슨 씨는 워민스터의 포도주 수입업자였다.
나는 아무런 자격증도 없었지만, 어쨌든 우리는 둘 다 벌어야만 근근히 살 수 있을 지경임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집안을 돌보거나 중심가 상점을 구경하러 다니는 일들에 점점 따분함을 느끼고 있었다.
때때로 존은 예전에 내가 갖고 있었던 간호사 자격증을 상기시키곤 했다. 물론 나도 그 생각을 했었지만, 그게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열 여섯 살 때, 나는 어쩌다 간호 수업에 들어가게 되었고, 자격 시험에 합격했을 뿐이었다. 그러고서 몇 번의 지방 우체국에 지원했다가 떨어졌고, 콜슨의 사무실에서 따분한 4년을 보냈던 것이었다.
어쨌든 존은 그것이 훌륭한 방안이라고 생각했다.
"자기, 내일 전화 한번 해 보지 그래."
그날 밤, 침대 위에서 그가 내 겨드랑이에 드러누워 한 말이었다.
그의 손은 익숙하게 내 몸의 성감대를 자극하며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다. 나는 엎드려 누워, 그가 서서히 나를 뜨겁게 만드는 동안 그 느낌을 편안히 즐기고 있었다. 그는 내 허벅지의 바깥쪽과 엉덩이, 배를 차례로 쓰다듬었다.
나는 그가 내 티셔츠 아래로 솟아있는 젖꼭지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는 그것들이 얼마나 자극에 민감한지 알고 있었다. 그는 내 티셔츠를 어깨까지 끌어올리더니 굳게 일어선 젖꼭지 한쪽을 빨면서 다른 한 쪽은 그의 검지와 중지에 끼워 비틀었다. 그의 입술은 따뜻했고 내 가슴은 녹아내리는 듯했다.
그의 혀가 전해주는 쾌감이 내 몸을 관통하는 동안 나는 수동적으로 누워 있었다. 젖꼭지로부터 전해진 열기가 호흡을 가빠지게 만들었다. 그가 내 옆에 모로 눕자, 그의 남성이 고동치는 열기를 허벅지께에서 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 측정해 본 바에 따르면 그의 물건은 7인치였는데, 지금은 그보다 더 크고 뜨겁고 둔감한 것처럼 느껴졌다. 내 중심부의 욕망이 꿈틀대며 솟아나오려는 것을 막을 수 없었기에 허벅지로 자지를 은근히 누르면서 가슴을 들어 그의 가슴에 닿게 했다.
언제나 침대 위에서 그랬듯이, 그에게 먹히고 또 압도당하고픈 욕망이 급하게 솟아나는 것을 느꼈다. 내 입은 그의 입을 찾았고, 우리의 혀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의 커다란 손이 내 밑바닥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내 삼각 지대를 밀 듯이 거세게 압박하더니, 어느새 집게손가락으로 항문 위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다른쪽 손바닥으로 유방을 눌렀다. 그의 손가락은 부드럽게 둥근 원을 그리며 질의 끈적이는 부분을 쓰다듬고 있었고, 다른 손은 젖꼭지를 거세게 비틀었다.
그는 방향을 바꾸어 내 등을 떼밀어 일으켜 세웠다. 나는 그를 향해 두 다리를 벌렸고, 그가 내 위에서 위치를 잡을 때 팔을 그에게로 내었다. 희미한 불빛 아래서도 그의 자지가 배꼽을 지나 일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가 지금 내 안에 들어와 있어! 그 생각에 나는 내 속에서 참을 수 없는 욕망을 느꼈다. 그의 자지만이 해결해 줄 수 있는 욕망을... 나는 속삭였다.
"네 자지를 박아줘, 나에게 박아줘!"
그는 한 손으로 물건을 내리더니 포동포동한 귀두로 내 미끈한 입구를 아래위로 문질렀다. 클리토리스를 뒤덮은 부위를 압박하면서... 그러고서는 나를 괴롭히는 일에 지루함을 느꼈는지, 정맥이 울퉁불퉁 튀어나온 딱딱한 음경을 서서히 집어넣기 시작했다. 단단하고 강한 놈이 해협의 안쪽으로 들어와서는 빠르고도 부드럽게 움직였다. 뜨겁고 질퍽한 내 동굴 안에서...
그가 들어올 때 훅 하는 소리가 나도 모르게 나에게서 튀어나왔다. 커질대로 커져 쭉 뻗어 있는 존의 자지가 나를 편안하고도 달콤하게 잡아 늘이는 느낌이 나를 쾌감으로 멍하게 만들었다. 다시 정신을 차리기 전에 그의 고환이 나의 부드러운 외음부를 찰싹 때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다시 내 왼쪽 젖꼭지를 잡아당기고 있었다.
그 감각은 나를 압도했고, 쾌감으로 둥둥 뜨게 했다. 일일이 기억해낼 수도 없는 쾌감의 연속이었다.
나는 그의 자지가 들어올 때마다 그 기둥에 솟아있는 정맥들을 느낄 수 있었고, 그의 가슴이 내 가슴을 누를 때의 압박에 의한 쾌감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내 중심으로부터 솟아나온 뜨거운 가려움은 그의 매끈하고 굵은 성기에 의해 해소되고 있었다.
나는 마구 헐떡였다. 내 머리칼은 난잡하게 흐뜨러졌고, 내 손은 그의 가슴에, 내 다리는 그의 하반신을 감싸고 있었다. 그가 나에게 절구질을 하는 동안 들여다 본 그의 눈은 불타고 있었다. 그의 근육질 몸에서는 땀방울이 솟아올랐다. 나보다 한참 큰 그의 몸이 나를 가지고 있다. 그의 굵은 육질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터널을 뚫고 있었다. 내 쾌감은 점점 고조되어, 그에게 빨려들어가는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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