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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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5:04 조회 860회 댓글 0건본문
pc방 2
이 애의 눈이 번득인다.
"왜 이러는 거니?"
"아.....아주머니......."
뭔가 단호한 행동을 할 것 같은 눈빛과 분위기였다.
"화장실에서 이게 뭐 하는 행동이니? 못써."
"......아......알아요. 그렇지만........"
우악스럽게 덮치듯이 덤벼 오며 나를 앉아버린다.
"아...악....이러 지마. 뭐 하는 짓이야?"
"아.....아주머니......"
아아--이 애가 왜이래? 이런데서........
나를 범 하려 하다니???
여기서 이대로 내 몸을 이 애에게 맡겨야되나??
싫다.
떼어내고 달려드는 몸부림에 휴지통이 발에 걸려 넘어진다.
억센 손으로 내 가슴을 움켜잡는다.
뺨을 한 대 세차게 올려쳤다.
"너 봄 매화의 야설을 좋아 한 댔지? 이런 짓 하라고 그 글을 썼겠니?"
맞은 뺨을 손으로 만지며 고개를 숙인다.
"너 이런다고 내가 내 몸을 네게 맡길 거 같니? 이렇게 네 기분을 풀어도 된다고 생각하니?"
"......자......잘....못했어요."
"야설은 어디까지나 야설이야, 현실과 혼돈하지마."
잠겨진 문을 크러 열고 나왔다.
방금 화장실에서의 일은 아랑곳없이 매장에는 모두들 저마다 게임들에 열중이다.
노래를 틀어놓은 사람, 외국 게임인지 영어도 들리고, 각 게임마다 화려하고 요란한 사운드효과, 고스돕을 치는 사람, 바둑을 두는 사람......모두들 모니터만 바라보고 열중이다.
내 자리로 와 앉았다.
옆자리는 아직도 모니터에 내 야설이 떠 있다.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다. 캐리 2부다.
그 애가 천천히 다가와 옆자리에 앉았다.
"......죄......죄송해요......"
아직도 심장 뛰는 소리를 애써 감추며, 태연하게
"됐어."
"잘 못 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 게요."
"됐어,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니.......아 팟 지? 많이?"
뺨을 어루만져 줬다.
"아니오, 괜찮아요."
실은 내가 먼저 접근했고, 내가 이 애의 자지까지 만지질 않았던가? 그래놓고 못된 짓 하지 말라고 훈계를 하며 뺨까지 갈겼으니......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더구나 잠깐 잃었던 이성에 사죄하는 순진한 학생이 마냥 귀엽다.
"여자 친구는 있니?"
"아뇨, 없어요, 아직"
"저런, 요즘 계집애들이 눈이 삐었구나, 너처럼 근사한 남자를 그냥 놔두다니?"
쑥스러운지 피식- 웃는다.
갈려는 생각에 짐을 챙기며
"어쩔 여고 내게 덤벼들었니?"
짓 굿은 질문을 장난 삼아 던졌다.
"아줌마가 먼저 내 자지를 잡았잖아요. 그리고 걱정되어서 화장실까지 갔었는데.......
소변소리를 들으면서 아줌마의 그곳을 생각했어요,"
뜨끔하며 동작이 멈추었다.
"왜 있잖아요, 봄 매화의 글에도, 정옥이가 큰아버지의 소변 위에 소변을 봐도 큰아버지에게 자신의 음부를 보여주는 느낌이 든다는....... 아주머니의 소변소리에 정옥이의 음부를 연상 하니 갑자기 기분이 이상했어요."
숨이 탁 막혔다.
"그리고 아줌마를 봤을 때, 아줌마의 얼굴이 이제 막 고2의 정옥이 모습처럼 너무 고와 보여 순간 이성을 잃었나봐요."
"꼭 정옥이를 본 것처럼 얘기하는 구나?"
"보진 않았지만 항상 마음속에 담고 있어요."
이 말을 들을 때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그......그렇게 정옥이가 좋니?"
"네, 제가 처음으로 관계를 맺어 보고싶어요."
"너 아직 한번도 안 해봤니?"
"네."
"정말로?"
"네, 자위는 몇 번 해 봤지만......"
(아아--애야, 내가 바로 봄 매화야, 내가 바로 정옥이라구..........)
더 이상 지체하다간 또 실수를 저지를 것만 같았다.
애가 내게 프로포즈라도 하는 듯이 들린다.
더구나 마음 약한 내가 지금 달아오른다.
"이만 가 봐야겠구나."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벌써 가시게요?"
"응."
그 애의 의자 뒤를 돌아 나오며
"잘 있어라."
인사를 던지고 돌아서는데,
팔목을 붙잡는다.
머리를 돌려 그 애를 봤다.
강한 눈빛이 뭔가 할 말이라도 있듯이 굳게 다문 입 모양으로 나를 주시한다.
"왜? 할말이라도 있니?"
"......저......"
"뭐니? 얘기 해 봐"
"......저......진지하게 부탁합니다."
"뭘?"
"................................."
"말 해봐."
"..............저어.........."
"어서 말 해봐."
"아주머니랑 한번 해 보고 싶어요."
--------띵---------
쇠망치가 머리를 때리는 것 같았다.
온몸의 힘이 빠져 그냥 그 자리에 덥석 주저앉고 싶었지만, 간신히 버티며 눈을 감고 한동안 있었다.
한 손은 잡혀진 채.........
어쩌면 내 흔들림과 떨림이 손을 통해 전달될지도 모른다.
조용히 눈을 뜨며 그 애를 바라봤다.
내 손을 부여잡고 애원한다.
"제.....발......."
그 애의 눈빛이 진지하게 반짝이며 애원한다.
그 눈은 너무도 깨끗하고 맑다.
뭐라 할 말이 없다.
"여기선 안돼."
그 애의 얼굴이 금방 밝아진다.
"핸드폰 있니?"
pc방 뒷길에 있는 모텔카운터에 접수하고 지정된 방에 들어왔다.
핸드폰 번호를 눌러 민혁이와 통화를 했다.
"민혁이니? 응 여기 **모텔이야 어딘지 아니?.....응...그래 맞아, 바로 거기야, 202호로 와 지금, .....응......"
핸드폰을 놓고 방을 둘러보았다.
참으로 오래간만에 이런 곳엘 온 것 같다.
결혼 전 만났던 몇몇 남자와 다니기도 했고, 지금의 남편과 자주 다녔었지만, 결혼 후엔 전혀 없었으니 벌써 몇 년만에 와 보는 모텔인가?
대낮이라 커튼을 쳤다.
침대가 없는 방을 택해서 요를 폈다.
요의 한쪽에 앉으며 별 생각이 교차한다.
내가 지금 뭘 하는 건가?
가정주부가 대낮에 어린 남자애를 모텔에서 기다리다니?
미친년 빨리 일어나 집에나 가,
내 글에 대한 팬이 아닌가?
메일이야 수백 통을 밭았지만 직접 만났을 때의 반가움이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반갑고 기쁘다. 더구나 열려한 팬이었기에 ........
벌써 도착했다.
노크소리에 벌떡 일어나 문을 여니 츄리닝의 민혁이가 들어온다.
문을 닫고 잠갔다.
민혁이를 똑바로 쳐다보기가 민망해서 벽에 붙은 조명 스위치를 내렸다.
이런, 불을 껏는 데도 대낮이라 그런지 어둡지가 않고, 보름달이 떠있는 밤처럼 방안은 환했다.
아예 캄캄했으면 좋았을 텐데.......
민혁이 손을 잡고 요 위에 마주보며 앉았다.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
"네."
"나는 가정이 있는 주부야, 네가 하도 간곡히 사정하기에 한번만 해 주는 거야, 절대 비밀로 하고, 이 관계를 계기로 더 일을 꾸미지는 말아야 되, 내 말 알겠어?"
"네, 걱정 마세요."
"약속해."
"네, 맹세코 그 약속 지킬 깨요."
"좋아, 그럼 지금부터 너와 내가 성 관계를 하는 거야."
"네."
"옷 벗을 테니 보지마, 저기 이불로 덮고있어."
재빠른 동작으로 일어나 이불을 가져다 휙- 덮어 몸을 숨긴다.
호호호호호......착하긴, 말도 잘 들어.
속으로 미소를 지으며 옷을 천천히 벗어 옷걸이에 하나씩 걸며
"너 정말로 경험이 없니? 한번도 안 해 봤어?"
"네."
(그럼 숫총각이란 말이야?)
-내가 숫한 남자들과 많은 관계를 해 봤지만, 아직까지 숫총각은 한번도 없었다. 남편도 내가 첫 여자가 아니라고 얘기했다.
굿이 처음의 상대를 꼽자면 내 처녀를 자져간 캐리다. 캐리의 동정을 내게 준 대신에 내 처녀를 가져간 것이다.
그런데 오늘에 와서야 숫총각과 관계를 하게 되다니.......
벌써부터 설레 임이 온다.
팬티와 브레지어만 남기고 다 벗었다가, 숫총각과의 관계니 팬티와 브레지어까지 모두 벗고 천천히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pc방 2부 -끝-
이 애의 눈이 번득인다.
"왜 이러는 거니?"
"아.....아주머니......."
뭔가 단호한 행동을 할 것 같은 눈빛과 분위기였다.
"화장실에서 이게 뭐 하는 행동이니? 못써."
"......아......알아요. 그렇지만........"
우악스럽게 덮치듯이 덤벼 오며 나를 앉아버린다.
"아...악....이러 지마. 뭐 하는 짓이야?"
"아.....아주머니......"
아아--이 애가 왜이래? 이런데서........
나를 범 하려 하다니???
여기서 이대로 내 몸을 이 애에게 맡겨야되나??
싫다.
떼어내고 달려드는 몸부림에 휴지통이 발에 걸려 넘어진다.
억센 손으로 내 가슴을 움켜잡는다.
뺨을 한 대 세차게 올려쳤다.
"너 봄 매화의 야설을 좋아 한 댔지? 이런 짓 하라고 그 글을 썼겠니?"
맞은 뺨을 손으로 만지며 고개를 숙인다.
"너 이런다고 내가 내 몸을 네게 맡길 거 같니? 이렇게 네 기분을 풀어도 된다고 생각하니?"
"......자......잘....못했어요."
"야설은 어디까지나 야설이야, 현실과 혼돈하지마."
잠겨진 문을 크러 열고 나왔다.
방금 화장실에서의 일은 아랑곳없이 매장에는 모두들 저마다 게임들에 열중이다.
노래를 틀어놓은 사람, 외국 게임인지 영어도 들리고, 각 게임마다 화려하고 요란한 사운드효과, 고스돕을 치는 사람, 바둑을 두는 사람......모두들 모니터만 바라보고 열중이다.
내 자리로 와 앉았다.
옆자리는 아직도 모니터에 내 야설이 떠 있다.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다. 캐리 2부다.
그 애가 천천히 다가와 옆자리에 앉았다.
"......죄......죄송해요......"
아직도 심장 뛰는 소리를 애써 감추며, 태연하게
"됐어."
"잘 못 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 게요."
"됐어,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니.......아 팟 지? 많이?"
뺨을 어루만져 줬다.
"아니오, 괜찮아요."
실은 내가 먼저 접근했고, 내가 이 애의 자지까지 만지질 않았던가? 그래놓고 못된 짓 하지 말라고 훈계를 하며 뺨까지 갈겼으니......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더구나 잠깐 잃었던 이성에 사죄하는 순진한 학생이 마냥 귀엽다.
"여자 친구는 있니?"
"아뇨, 없어요, 아직"
"저런, 요즘 계집애들이 눈이 삐었구나, 너처럼 근사한 남자를 그냥 놔두다니?"
쑥스러운지 피식- 웃는다.
갈려는 생각에 짐을 챙기며
"어쩔 여고 내게 덤벼들었니?"
짓 굿은 질문을 장난 삼아 던졌다.
"아줌마가 먼저 내 자지를 잡았잖아요. 그리고 걱정되어서 화장실까지 갔었는데.......
소변소리를 들으면서 아줌마의 그곳을 생각했어요,"
뜨끔하며 동작이 멈추었다.
"왜 있잖아요, 봄 매화의 글에도, 정옥이가 큰아버지의 소변 위에 소변을 봐도 큰아버지에게 자신의 음부를 보여주는 느낌이 든다는....... 아주머니의 소변소리에 정옥이의 음부를 연상 하니 갑자기 기분이 이상했어요."
숨이 탁 막혔다.
"그리고 아줌마를 봤을 때, 아줌마의 얼굴이 이제 막 고2의 정옥이 모습처럼 너무 고와 보여 순간 이성을 잃었나봐요."
"꼭 정옥이를 본 것처럼 얘기하는 구나?"
"보진 않았지만 항상 마음속에 담고 있어요."
이 말을 들을 때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그......그렇게 정옥이가 좋니?"
"네, 제가 처음으로 관계를 맺어 보고싶어요."
"너 아직 한번도 안 해봤니?"
"네."
"정말로?"
"네, 자위는 몇 번 해 봤지만......"
(아아--애야, 내가 바로 봄 매화야, 내가 바로 정옥이라구..........)
더 이상 지체하다간 또 실수를 저지를 것만 같았다.
애가 내게 프로포즈라도 하는 듯이 들린다.
더구나 마음 약한 내가 지금 달아오른다.
"이만 가 봐야겠구나."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벌써 가시게요?"
"응."
그 애의 의자 뒤를 돌아 나오며
"잘 있어라."
인사를 던지고 돌아서는데,
팔목을 붙잡는다.
머리를 돌려 그 애를 봤다.
강한 눈빛이 뭔가 할 말이라도 있듯이 굳게 다문 입 모양으로 나를 주시한다.
"왜? 할말이라도 있니?"
"......저......"
"뭐니? 얘기 해 봐"
"......저......진지하게 부탁합니다."
"뭘?"
"................................."
"말 해봐."
"..............저어.........."
"어서 말 해봐."
"아주머니랑 한번 해 보고 싶어요."
--------띵---------
쇠망치가 머리를 때리는 것 같았다.
온몸의 힘이 빠져 그냥 그 자리에 덥석 주저앉고 싶었지만, 간신히 버티며 눈을 감고 한동안 있었다.
한 손은 잡혀진 채.........
어쩌면 내 흔들림과 떨림이 손을 통해 전달될지도 모른다.
조용히 눈을 뜨며 그 애를 바라봤다.
내 손을 부여잡고 애원한다.
"제.....발......."
그 애의 눈빛이 진지하게 반짝이며 애원한다.
그 눈은 너무도 깨끗하고 맑다.
뭐라 할 말이 없다.
"여기선 안돼."
그 애의 얼굴이 금방 밝아진다.
"핸드폰 있니?"
pc방 뒷길에 있는 모텔카운터에 접수하고 지정된 방에 들어왔다.
핸드폰 번호를 눌러 민혁이와 통화를 했다.
"민혁이니? 응 여기 **모텔이야 어딘지 아니?.....응...그래 맞아, 바로 거기야, 202호로 와 지금, .....응......"
핸드폰을 놓고 방을 둘러보았다.
참으로 오래간만에 이런 곳엘 온 것 같다.
결혼 전 만났던 몇몇 남자와 다니기도 했고, 지금의 남편과 자주 다녔었지만, 결혼 후엔 전혀 없었으니 벌써 몇 년만에 와 보는 모텔인가?
대낮이라 커튼을 쳤다.
침대가 없는 방을 택해서 요를 폈다.
요의 한쪽에 앉으며 별 생각이 교차한다.
내가 지금 뭘 하는 건가?
가정주부가 대낮에 어린 남자애를 모텔에서 기다리다니?
미친년 빨리 일어나 집에나 가,
내 글에 대한 팬이 아닌가?
메일이야 수백 통을 밭았지만 직접 만났을 때의 반가움이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반갑고 기쁘다. 더구나 열려한 팬이었기에 ........
벌써 도착했다.
노크소리에 벌떡 일어나 문을 여니 츄리닝의 민혁이가 들어온다.
문을 닫고 잠갔다.
민혁이를 똑바로 쳐다보기가 민망해서 벽에 붙은 조명 스위치를 내렸다.
이런, 불을 껏는 데도 대낮이라 그런지 어둡지가 않고, 보름달이 떠있는 밤처럼 방안은 환했다.
아예 캄캄했으면 좋았을 텐데.......
민혁이 손을 잡고 요 위에 마주보며 앉았다.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
"네."
"나는 가정이 있는 주부야, 네가 하도 간곡히 사정하기에 한번만 해 주는 거야, 절대 비밀로 하고, 이 관계를 계기로 더 일을 꾸미지는 말아야 되, 내 말 알겠어?"
"네, 걱정 마세요."
"약속해."
"네, 맹세코 그 약속 지킬 깨요."
"좋아, 그럼 지금부터 너와 내가 성 관계를 하는 거야."
"네."
"옷 벗을 테니 보지마, 저기 이불로 덮고있어."
재빠른 동작으로 일어나 이불을 가져다 휙- 덮어 몸을 숨긴다.
호호호호호......착하긴, 말도 잘 들어.
속으로 미소를 지으며 옷을 천천히 벗어 옷걸이에 하나씩 걸며
"너 정말로 경험이 없니? 한번도 안 해 봤어?"
"네."
(그럼 숫총각이란 말이야?)
-내가 숫한 남자들과 많은 관계를 해 봤지만, 아직까지 숫총각은 한번도 없었다. 남편도 내가 첫 여자가 아니라고 얘기했다.
굿이 처음의 상대를 꼽자면 내 처녀를 자져간 캐리다. 캐리의 동정을 내게 준 대신에 내 처녀를 가져간 것이다.
그런데 오늘에 와서야 숫총각과 관계를 하게 되다니.......
벌써부터 설레 임이 온다.
팬티와 브레지어만 남기고 다 벗었다가, 숫총각과의 관계니 팬티와 브레지어까지 모두 벗고 천천히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pc방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