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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형부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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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5:47 조회 1,01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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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를 읽고 난 철면피의 얼굴을 가진 더러운 놈이라고 욕하여도 좋다.

 

하지만 이것은 알아 줘야 할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천직이라고 여겼으며 남들에게는 실수만 생기지 않는다면 평생직장으로 보장을 받는다는 교직에서 물러나 지금은 생각지도 않던 건축업에 종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고의는 아니었지만 형부로서 처제와 붙어먹었다는 죄책감이 나를 교직에 머물게 하지를 못 하였다는 말이기도 하다.

 

 

 

처제 아니 지금은 작은 마누라이지만 그 작은 마누라가 된 아이를 처음 만난 것은 그 애가 중학교에 입학을 하고 나서였고 나 역시도 대학을 갓 졸업하고 우수한 성적 덕에 교수님의 추천으로 사립이지만 여중과 여고가 있는 모 사학재단의 여중에 교편을 잡게 되었고 잡음과 동시에 1학년의 한 반 담임선생님이 되었었다.

 

 

 

나의 인기는 정말이지 무서울 정도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갓 교편은 잡은 까닭에 나이도 젊지 얼굴 생김새도 인기 탤런트 뺨치는 얼굴이지 훤칠한 키까지도 도움을 주었으니 이 얼마나 인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인물인가 말이다.

 

 

 

학생들은 물론이고 같이 근무하는 처녀 선생님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유부녀 선생님들에게도 묘한 시선을 받을 정도였었다.

 

 

 

담임을 맡고 이주일 만에 난 그 애로부터 상담신청을 받았다.

 

중학교 일학년이라고는 하지만 젖비린내가 날 정도로 어리게 보인 그런 애였다.

 

 

 

“선생님 여자친구 있어요?”상담실에 마주보고 앉자 대뜸 묻는 말이었다.

 

“임마! 그게 상담이냐?”벌떡 일어서며 묻자

 

“아뇨 선생님이 대답을 해 주시면 본격적인 상담을 하겠어요.”화난 표정을 짓고 서 있는 나를 올려다보며 생글생글 웃으며 천진난만하게 대답을 하였다.

 

“좋아 없다. 그럼 상담을 하겠다는 것이 뭐냐?”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 다는 말이 있듯이 차마 더 이상 화를 낼 수가 없었기에 다시 앉으며 물었다.

 

“헤헤헤 선생님 그런 우리 언니하고 사귀어요!”그 애 입에서 생각도 하지 않은 말이 나왔다

 

“예쁘죠? 지금은 미용학원 나와 자격증 따고 경험 쌓는다면 다름 사람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일을 하지만 조금만 경험을 쌓으면 직접 미용실을 운영할 계획이래요. 고등학교만 졸업 한 것이 흠이지만........”신나게 말을 하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말을 흐렸다.

 

하지만 그 애가 보여준 그 애 언니의 사진만 보고도 난 예쁘고 심성이 고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대답을 하지 않고 난 그 애의 학적부를 봤다.

 

중학교 일학년 나이 14살에 부모님은 없고 오로지 9살 터울의 언니인 23살의 언니와 살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부모님이 안 계시고 언니 밑에서 크는 아이 답지 않게 그 애의 성격이나 친화력이며 성적가지 어디 하나 흠을 잡을 곳이 없는 그런 애였다.

 

호기심이 동 한 것은 어쩜 나로서는 자연스런 일었는지 모를 일이다.

 

 

 

“선생님 내일 저녁에 시간 어떠세요?”첫 상담하고 몇 칠이 지난 월요일 다시 나에게 상담을 요구하기에 상담실로 갔더니 대뜸 물었다.

 

“왜?”하고 묻자

 

“우리 언니가 다니는 미용실이 쉬는 날이 화요일인 내일이라 서요.”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물었다.

 

“이놈아! 언니도 네가 이러는 것 아니?”웃고 있는 그 애 볼을 잡고 흔들며 물었다.

 

“헤헤헤 그럼요 인니에게 이 사진 컴퓨터에 저장하여 크게 확대하여 보여줬는데 미남이라고 보고 또 봤어요.”하며 자기의 휴대폰을 꺼내들더니 뭔가를 찾았고 거기에는 작지만 분명하게 내 사진이 들어있었다.

 

“하하하 너 정말이지 못 말리는 애구나”하고 웃자

 

“어때요 시간 있어요? 전 선생님이랑 우리 언니가 만나게만 해 주고 싹 빠질게요.”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말하였다.

 

“좋아 시간은 내일 저녁 6시 반으로 하고 어디서 만났으면 좋겠니?”하고 멋쩍은 얼굴로 말하자

 

“잠깐만요. 언니야 우리 선생님이 내일 6시 반이 좋겠다고 하셨는데 장소는 어디면 좋겠어?”말이 떨이지기 무섭게 전화기 버튼을 눌렀고 그리고 그 애 언니로 예측이 된 사람하고 전화를 하였다.

 

“응 그래 응 알았어. 좋아”하고 전화기를 손으로 막고 밑으로 내리더니

 

“선생님 우리 언니가 00극장 옆에 00카페라고 있다며 거기로 하였으면 해요. 어때요?”나에게 역시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물었다.

 

“그래 아무렇게나 하시라고 해”하고 대답하자.

 

“언니 좋대. 응, 나중에 봐”하고는 끊었다.

 

 

 

“언니야 우리 선생님이야 미남이지? 선생님 우리 언니도 미녀죠?”다음 날 저녁 6시 반 약속 장소로 갔더니 미리 둘이 나와 있었다.

 

“박 근배라고 합니다. 얘, 말대로 정말 미인이십니다.”하고 먼저 인사를 하자

 

“고맙습니다. 전 윤 미라라고 해요”볼에 홍조를 띄우며 말하였다.

 

“헤헤헤 언니야 잘 해봐, 그리고 선생님 우리 언니 잘 봐주세요. 헤헤헤 안녕”자기 언니와 내가 인사를 마치자 걔는 벌떡 일어나더니 손을 흔들며 나가버렸다.

 

걔가 떠나자 잠시 어색한 분위기가 되었다.

 

“참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 부모님은 어떻게 되셨으며 어떻게 동생과는 터울이 길어요?”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한 질문을 했다.

 

“예, 우리 부모님은”하고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이 되었다.

 

 

 

그녀의 말을 옮기기로 하겠다.

 

내가 담임으로 맡고 있는 반의 애 나이 8살 때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던 외할아버지가 그만 경운기가 뒤집히는 바람에 별세를 하였고 자기와 자기 동생은 학교에 가야 하였기에 장례식에 참석을 못 하였는데 장례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 음주운전을 한 트럭이 역주행을 하는 바람에 자기 아버지가 운전하던 차와 정면으로 충동하였고 부모님은 그 자리에서 즉사를 하였다는 것이 부모님 이야기였다.

 

 

 

또 아빠는 자신만 낳고 그만 낳자고 엄마하고 약속을 하고 피임을 한 모양인데 딸애 혼자만 키우다 보니 적적하기도 하고 나중에 자신들이 죽고 나면 온하 외로울 것 같은 생각이 들자 아빠 모르게 피임을 중단하고 임신을 하였다가는 5개월이 지나자 엄마는 자기의 뜻을 말하고 임신 사실을 말하자 처음에는 펄쩍펄쩍 뛰며 유산을 시킬 것을 고집하였지만 결국은 아빠보다 훨씬 고집에 센 엄마의 승리로 끝났고 그렇게 태어난 것이 바로 자기 동생이라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일찍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금으로서는 서로 의지하고 믿으며 사는 나이 어린 동생이지만 그런 동생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또 부모님이 물려주신 단독주택이 하나 있고 동생하고 자기가 쓸 공간 말고는 가게면 방은 모조리 세를 주고 있으며 그 세를 받은 돈과 자기가 받는 급료만으로도 충분하게 살 수가 있으며 저축까지 하고 있고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받은 보상금과 보험금 또 아버지가 다니던 직장에서 나온 퇴직금 위로금 그리고 부모님이 알뜰하게 사시면서 저축을 해 둔 돈은 지금도 은행에 고스란히 남아서 이자로 불리고 있다고 말하였다.

 

 

 

나의 경우 부모님이 모두 생존해 계시고 또 결혼한 형님이 있다고 하였고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으로 교편은 잡은 내가 맡은 반의 학생이 우리를 연결시키려고 무진 애를 쓴 애라고 말함으로서 우리는 서로 쳐다보며 깔깔 웃음으로서 서먹서먹하였던 분위기는 눈 녹듯이 풀어졌다.

 

 

 

내 생각이 맞았다.

 

첫 대면이었지만 그녀는 정말이지 예쁘고 심성이 아주 좋아 보였다.

 

다만 흠이라면 고등학교까지 밖에 졸업을 하지 못 한 것이었다.

 

하지만 대학을 나오고도 심성이 곱지 못 한 그런 여자에 비하면 비록 고등학교까지만 다닌 심성이 좋은 그녀가 그 흠을 극복 시키고도 남는다는 확신을 가지기에 이르렀다.

 

 

 

예비 처제의 격려와 도움으로 우리 사이는 점점 가까워졌고 그해 추석이 조금 지나고 우리는 결혼식을 하기로 약속을 하였다.

 

여름방학 직전에 이루어진 상견례 자리에서의 일이었다.

 

부모님이 안 계신 그녀 측에서는 큰아버지 내외와 외삼촌 내외가 부모님 대신 나왔고 우리 집은 그녀가 모시고 온 머리수에 맞추어 부모님과 형님 내외분이 나갔다.

 

사전에 우리 집에 찾아와 인사를 드린 터라 우리 부모님의 경우 대 환영을 하였고 그녀의 큰아버지나 외삼촌 내외분은 조실부모하고 외롭게 자라온 걔들이 불쌍하다며 교편을 잡고 있는 사람이라면 걔들의 없는 부모님의 공간을 충분하게 커버를 하겠다면 환영하였다.

 

 

 

“선생님 아니 형부 우리 여름방학에 바닷가로 여행 떠나요”여름방학을 몇 칠 안 두고 예비 처제인 나의 제자가 제안을 하였다.

 

“언니가 가려 할까? 직장이 있는데?”웃으며 물었다.

 

“아~언니가 형부에게 말 안 했구나! 형부 언니 우리 집 일층 가운데 있는 가게 있죠? 그 가게를 비우게 하고 거기에다가 미용실 오픈 할 계획이래요.”예비 처제가 말하여 주었다.

 

“!”나와 상의도 안 한 것이 무척이나 실망스러웠다.

 

“헤헤헤 형부 언니가 사실은 형부에게 비밀로 하고 오픈식 때 형부를 오라고 하는 깜짝 이벤트하고 했는데 내가 말을 해 버렸네. 형부 비밀 엄수”하며 새끼손가락을 내밀자 나의 실망스러웠던 마음은 눈 녹듯이 풀어졌다.

 

 

 

우리가 여름휴가 여행을 떠난 것은 예비처제의 정보를 토대로 미용실을 할 가게에 내부 수리며 실내 장식 잡업이 들어가고 이틀 후의 일이었다.

 

방학기간이고 여름휴가철이지만 주말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에 주말 아침이 아닌 주말 저녁에 출발을 한 것입니다.

 

피서지로 가는 길은 말 그대로 한산한 편이었고 반대편의 올라오는 길은 고속도로가 아니라 예비처제 말처럼 주차장을 방불케 하였습니다.

 

 

 

“방 두 개 잡아”예비처제의 추상같은 명령은 피서지에 도착하여 늦은 밥을 먹 후였습니다.

 

아내가 될 그녀의 차를(당시에 난 교편을 잡은 지 얼마 되지도 아니하였거니와 집이 먼 관계로 자취를 하던 집이 학교에서 십 여분이면 가는 거리였기에 차가 그다지 필요가 없었음)타고 오면서 그녀나 나는 예비처제이자 자기의 동생에게 약속을 한 것이 바로 피서 기간 동안은 자기가 여왕이며 자기 말을 거역할 경우 어떠한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는 약속 아닌 약속을 한 후라 예비처제는 우리들의 여왕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간단한 안주와 음료수 그리고 맥주를 사 들고 바닷가에 위치한 여관으로 가 손쉽게 방 두 개를 잡았습니다.

 

“노는 것은 같이 놀고 잠은 따로 자요”처제의 추상같은 명령이 다시 떨어진 것입니다.

 

맥주도 마시고(예비처제는 음료수만)켄터키치킨에 족발 또 과일까지 덤으로 먹어가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우리 예쁘고도 예쁜 예비처제의 반갑고 감격에 겹게 만들어준 추상같은 명령이 다시 떨어진 것은 12시 5분 전의 일이었습니다.

 

“언니하고 형부는 움직일 필요 없이 방을 치우고 이 방에서 자! 난 혼자 저 방에서 잘게”이 얼마나 예쁜 짓입니까.

 

결혼 날짜까지 잡은 마당이지만 키스는커녕 손도 겨우 몇 칠전부터 잡기 시작한 정도인 마당에 같이 자라고 했으니 말입니다.

 

“미란아!”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자기 동생 이름을 불렀습니다.

 

“언니 내가 여기서 집에 도착을 하기 전 까지는 여왕이며 나의 말을 거역할 경우 어떠한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는 약속 했지?”예비처제가 갑자기 근엄한 표정을 지으며 자기 언니에게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미란아”하고 불렀지만

 

“음 12시네. 가서 자야지”예쁜 나의 예비처제는 자기 언니의 말에는 대꾸도 안 하더니 벽시계의 분침이 12를 가리키자마자 뒤도 안 돌아보고 일어서더니 나에게 윙크를 날리는 예쁜 짓을 하고는 손을 가볍게 흔들고 나가버렸습니다.

 

 

 

“미란아! 미란아!”그녀가 예쁜 나의 예비처제가 방을 나가자 황급하게 따라 나갔습니다.

 

그러자 혼자 방을 치우고 정리를 마쳤는데도 그녀는 방으로 들어오질 아니하였습니다.

 

“미라야 거기서 뭐 해?”하도 안 돌아오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처제의 방을 봤더니 처제가 묵을 여관방문 앞에서 우두커니 서있기에 물었습니다.

 

“오빠 미란이가 문은 알 열어줘요”곤혹스런 표정을 지으며 대답하였습니다.

 

“하하하 그래? 미란이 고집 언니가 돼서도 몰라?”웃으며 묻자

 

“.............”나의 예비 마누라는 얼굴을 붉히며 여관 복도 바닥을 뚫어져라 내려다보기에

 

“그냥 들어 와”나는 나의 예비 마누라 손목을 잡고 우리가 묵을 방으로 걸었고 나의 예비 마누라도 어쩔 수가 없었든지 미지 못 해 하면서 따라왔습니다.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 된 것입니다.

 

 

 

“오빠 오빠는 밑에서 자고 침대는 내가 쓰면 안 돼?”방안으로 들어서자마자 그녀의 제안이었습니다.

 

“따르릉~ 따르릉”갑자기 여관방의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렸습니다.

 

“형부 나야 언니 바꿔줘요”나의 예비 마누라를 바꿔달라는 나의 예쁜 예비처제의 목소리였습니다.

 

“미란아 안 돼 그건 말도 안 돼 결혼식 올리고 해야 해”예비마누라가 붉어 질 대로 불어진 얼굴에 곤혹스런 표정으로 힐끔힐끔 나를 봐가며 거의 애원에 가깝게 말하였습니다.

 

아니 하소연을 하였다는 말이 더 좋을 정도였습니다.

 

“바꾸래요”다시 전화기를 나에게 주는 예비마누라의 얼굴을 여전히 곤혹스런 표정 그 자체였습니다.

 

“처제 왜?” 나의 예쁜 예비처제에게 물었습니다.

 

“형부 언니에게도 말 했는데 누구는 방바닥에서 자고 누구는 침대에서 자는 따로 떨어져 자면 내일 아침점심저녁 세끼 굶어야 해 알았지?”처제가 말하더니 대답도 하기 전에 일방적으로 끊어버렸다.

 

 

 

“미라야 내일 아침점심저녁 세끼 굶겠니?”나는 나의 예비마누라 앞으로 가 양 어깨를 가볍게 잡고 물었습니다.

 

“.............”대답을 못 하고 방바닥을 뚫어지라고 내려다보고 말이 없었습니다.

 

“날까지 잡았잖아”가볍게 보듬으며 말하자

 

“그래도 신혼여행가서..........”말을 흐리는 나의 예비신부는 마치 사사나무 떨듯이 떨고 있었습니다.

 

“그건 그래 하지만 이렇게 된 마당에 오늘이면 어떻고 내일이면 어떠니?”힘주어 끌어안으며 말하자

 

“나 처음이란 말이야”하고 말하기에

 

“나도 실은 그래”하고 대답하며 입술을 포개었습니다.

 

 

 

사실 그랬습니다.

 

대학에 아니 고등학교에 다니면서도 저는 이웃 여고와 한 불럭 떨어진 곳이 위치한 여중생들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얼굴 생김새도 인기 탤런트 뺨치는 얼굴이지 훤칠한 키의 저는 여고와 여중 앞을 지나가기라도 하기만 하면 요즘 인기 있는 배우나 가수들이 길을 걸으면 꺅~! 하고 고함을 치듯이 칠 정도였다면 아시겠죠.

 

하지만 전 여자에는 신경을 쓰지 아니하였습니다.

 

오로지 학업이 최우선이었습니다.

 

 

 

참 황금을 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최영장군님의 말씀이 있었죠.

 

최영장군님께서 황금을 보기를 돌 같이 하셨다면 저의 경우는 여자를 보기를 돌 같이 하였다고 보면 정확하게 맞는 말일 것입니다.

 

그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심지어는 자위도 처음 자위라는 것을 알고 한두 번인가 해 보고는 안 하였을 정도였습니다.

 

 

 

요즘은 어쩐지 모르지만 제가 군대에 입대를 할 당시만 하여도 총각으로 군대에 입대를 하면 안 된다며 친구들이 강제로 사창가로 끌고 가 창녀와 동침을 시켰지만 저의 경우 친구들이 딱지를 때게 들여보낸 창녀와 술을 마시다가 나왔고 창녀에게는 누가 물으면 했다고 하라고 하여 끝까지 동정을 지킨 저였습니다.

 

 

 

그날 밤 나의 예비신부는 나에게 순결을 바쳤고 난 나의 동정을 나의 예비신부에게 줬습니다.

 

“헤헤헤 했구나!”아침 일찍 우리 방으로 온 나의 예쁜 예비처제는 걸음걸이를 힘들어하는 나의 예비신부인 자기 언니의 모습을 보고 웃었습니다.

 

“미란이 너 집에 가서 보자”나의 예비신부가 자기 동생인 나의 예쁜 예비처제에게 대고는 주먹을 쥐고 흔들어 보였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바닷가에서 3박4일의 멋진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나의 예비신부는 오는 도중은 물론이고 와서도 수시로 만나면서도 미용실 오픈에 대하여서는 한 마디도 안 하였고 오로지 예비처제의 입을 통하여서만 그 정보를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신기한 것이 있었습니다.

 

휴가여행을 가기 전까지만 하여도 키스는커녕 손도 겨우 몇 칠전부터 잡기 시작한 정도였었던 반면에 휴가여행을 가서 나에게 순결은 준 후로는 스스로가 날 찾아와서 안아 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또 저 역시 예비마누라에게 동정을 준 후로는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지 모른다는 말처럼 수시로 저의 자취방으로 불러들여 빠구리를 즐겼습니다.

 

얼마 후 예비마누라는 미용실을 오픈하였고 다시 얼마 후 우리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고 처제는 우리가 맡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마누라 집으로 들어간 것이며 쉽게 말하면 장인장모가 안 계신 집이지만 처가살이를 하게 된 것입니다.

 

 

 

마누라가 운영하는 미용실에는 제법 손님이 많았고 수입도 짭짤하였습니다.

 

또한 저도 학교에서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쳤고 제자이자 처제이기도 한 미란이 역시 열심히 공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자이자 처제이기도 한 미란이와 형부이자 선생님이기도 저와 제 마누라가 대립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저도 그랬지만 조실부모한 탓에 대학 문도 밟아보지 못 한 제 마누라는 자신이 가보지 못 한 대학을 가라고 강요하였고 미란이는 언니의 미용실이 날로 번창하는 것을 보고는 대학에 가려면 가야 하는 인문계를 마다하고 미용과가 있는 실업계고등학교를 간다고 한 것입니다.

 

선생님이자 형부인 저의 설득은 물론이고 엄마 같은 언니의 애운도 마다하고 처제 미란이는 실업계고등학교의 미용과를 택하여 입학을 하고 말았습니다.

 

마누라와 저는 처제의 고집에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고 대신 처제가 실업계고등학교의 미용과를 졸업하는 날까지 임신을 미루기로 하였습니다.

 

임신으로 인하여 미용실 문을 닫을 경우 손님이 다른 미용실로 옮길 염려가 많았거든요.

 

 

 

문제는 거기서 생겼습니다.

 

실업계고등학교에 입학을 한 처제 미란이가 저를 보는 시선이 달라진 것입니다.

 

실업계고등학교이기에 인문계고등학교처럼 야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저 역시 중학교에서 계속 근무를 하였기에 퇴근은 빨랐고 그러다 보니 둘만 있는 경우가 아주 많았는데 저와 둘만 있는 경우 처제 미란이의 옷차림은 대담하여졌습니다.

 

브래지어는 안 한 소위 노부라 차림으로 그도 젖꼭지가 훤히 보이는 얇고 하얀 티를 입고 제 앞에서 마치 시위라도 하듯이 돌아다녔고 심지어는 아주 짧은 치마는 물론이요 나의 시선을 의식하고는 스타킹을 올리는 척 하며 치마를 들어 보여 팬티를 보여주는 것은 예사였습니다.

 

 

 

처제의 그런 모습과 행동은 나의 피를 가운데 다리로 몰리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처제이기도 하지만 저의 제자였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 시키며 참았습니다.

 

 

 

동네 미용실이지만 토요일은 제법 바쁘고 일요일의 경우 눈코를 뜰 수가 없을 정도로 바빴습니다.

 

토요일의 경우 마누라가 처제인 자기 동생에게 SOS 무전을 날릴 경우 바로 내려가서 도와주었고 일요일의 경우 고정으로 도와야 하였으며 심지어는 저도 가끔 내려가 가게 바닥에 잘라 떨어진 머리카락을 쓸기도 하였습니다.

 

 

 

“형부 오늘은 언니 덜 바쁜 모양이지 안 부르게”처제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습니다.

 

“!”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월말고사 문제 출제를 준비하고 있는데 노부라 차림으로 그도 젖꼭지가 훤히 보이는 얇고 하얀 티를 입고 있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형부 내가 형부 일 하는데 방해가 됐어?”날 보란 듯이 티를 밑으로 바짝 당기며 물었습니다.

 

“아.....아니”전 처제의 도발적인 행동에 놀랐습니다.

 

 

 

“헤헤헤 형부 내 덕에 결혼식 전에 언니하고 했지?”처제 입에서 놀라운 말이 나왔습니다.

 

“그.......그래”저의 목소리는 당시 예비마누라였던 나의 예비신부가 사사나무 떨듯이 떤 것처럼 떨고 있었습니다.

 

“형부 손 좀 줘봐”처제가 손을 내밀었습니다.

 

“자.....뭐......하.......게”떨면서 말을 하였고 그리고 처제에게 손을 줬습니다.

 

“형부 이제 눈 감아”처제가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이.....이렇게?”눈을 질끈 감으며 말하였습니다.

 

“응”하는 말과 동시에

 

“!”전 그만 자지러지기 놀라고 말았습니다.

 

처제는 놀랍게도 제 손을 당겨 티 안의 노부라 상태인 젖가슴 위에 얹었기 때문입니다.

 

 

 

“미란아”놀란 나머지 눈을 뜨고 처제 얼굴을 보고이름을 불렀습니다.

 

“쉿!”처제가 제 입에 검지로 막으며 말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형부 형부가 나의 순결 안 가진다면 다음 월요일 아는 오빠에게 줄 거야. 줘도 돼?”다시 처제 입에서는 놀라운 말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처제는 제 머리를 끌어안았고 드리고 자신의 젖꼭지를 제 입에 닿게 만들었습니다.

 

“어서 빨아줘 오늘만 가다렸어 어서 형부”처제는 힘을 더하였습니다.

 

순간 저의 이성은 악마와의 싸움에서 그대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입을 열고 처제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제 손은 처제 치마 안으로 들어갔고 들어 간 손은 잠시 처제의 통실한 엉덩이를 팬티 위로 만지는가 싶더니 생각도 못 한 사이에 제 손은 이미 팬티 안으로 들어갔고 처제의 맨살을 엉덩이를 어루만지고 있었습니다.

 

 

 

“형부 오늘은 토요일이라 언니나 선자 언니 밥 먹으러 안 올라오거든 어서 먹어버려”처제는 그날따리 작정을 하였던지 스타킹도 신지 않은 맨살의 짧은 치마를 입은 다리를 제 가랑이 사이에 넣고는 이미 발기가 된 나의 분신을 더욱더 자극하였습니다.

 

 

 

그랬습니다.

 

마누라는 매식을 싫어하였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아가씨와 번갈아 교대로 이층의 집으로 올라와 밥을 먹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의 경우 점심저녁을 중국집이나 인근에 있는 분식집에서 시켜서 먹었습니다.

 

처제는 그것을 노렸던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처제의 여염한 행동을 보여주는 몸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르니까 어서 서둘러 시간 없어”스스로가 팬티를 벗으며 말하였습니다.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저는 급하게 바지와 팬티만 벗었습니다.

 

“처제 아파도 참아”처제 몸 위에 올라가서 좆을 처제의 처녀림인 보지 입구에 대고 말하였습니다.

 

“응 어서 찍어 눌러버려”처제가 그렇게 말하고 입을 자신의 손으로 가렸습니다.

 

“악! 아파 잠시만 그렇게 있어”처녀막이 터지면서 생긴 고통 때문에 처제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눈 꼬리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아~미안해”그때서야 제 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쉿!”처제가 연방을 눈물을 흘리면서도 제 입에 검지로 막으며 말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겨우 고등학교 일학년인 어린 처제의 보지에 박힌 저의 좆은 제가 이성을 찾은 것과는 달리 처제 보지 안에서 빡빡함을 느끼며 즐기고 있었습니다.

 

“응 그래 그렇게 살살”처제가 미간을 찌푸리면서도 제 엉덩이를 잡은 손이 힘을 줬습니다.

 

그리고 저의 아랫도리는 아주 성실하고 정교하게 처제 아랫도리 위에서 펌프질을 하였고 기어이는 처제의 보지 안에 제 분신을 뿌리고 말았습니다.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마누라의 눈을 피하여 저제와 전 거의 매일 욕정을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제자였던 처제와 불륜 행각을 벌리는 제 자신이 무척이나 싫었습니다.

 

더구나 학교에서 수업을 하는 중에도 학생들이 제자로 보이질 아니하고 여자로 느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정말이지 견디기 어려운 것은 바로 그것 이었습니다.

 

선생질을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이 생겼습니다.

 

마누라에게 선생질을 그만두겠다고 하면 이유를 물을 것인데 마땅한 변명거리가 없었습니다.

 

교단에 서서 텐트 친 바지를 숨기기에 급급한 날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시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처제가 고등학교를 무난히 졸업을 하고 마누라 미용실에서 함께 일을 하기 시작한지 일 년 만에 발생을 하고 만 것입니다.

 

아니 교단에서 떠날 기회 즉 선생질을 그만 둘 아주 적당한 기회가 생기고 만 것입니다.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토요일일요일의 경우 점심저녁을 시켜먹지만 평소에는 이층으로 올라와 집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마누라가 운영하는 미용실은 처제가 일하면서 날로 번창하여 마누라 처제 그리고 선자라는 아가씨까지 셋이 일을 하였지만 바쁘기는 전과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처제가 저녁을 먹으러 오면 하다 못 해 뒤치기라도 해줘야만 처제는 미용실로 내려갔습니다.

 

 

 

“여보 미란아!”한참 처제 엉덩이를 잡고 좆을 처제 보지에 넣고 뒤치기로 실랑이를 벌이는데 마누라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여.....여보”전 뒤돌아보며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언니 형부를 내가 언니에게 소개시켜주었기 때문에 일정 지분은 가지고 있다고 했지?”처제 미란이가 고개를 돌리더니 자기 언니를 보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말하였습니다.

 

“..............”저는 모르는 일이지만 둘 사이에서는 그런 말이 오고갔던지 마누라 입은 마치 자물쇠를 채운 것처럼 우두커니 서서 아무 말도 못 하였습니다.

 

“형부 계속 해요”처제 미란이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엉덩이를 흔들며 말하였습니다.

 

“아직 어리니 임신만을 피하도록 하세요.”마누라 힘없이 말하고는 내려가 버렸습니다.

 

졸지에 처제는 마누라까지 인정하는 내연의 여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저긴 언니가 알게 되자 처제는 더 대담해 졌습니다.

 

일을 마치고 올라와서는 자기 언니가 옆에 있는데도 저에게 자기 방으로 오라고 아주 노골적으로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심성이 너무나도 고운 마누라는 오로지 임신만은 피하게 해 달라고 할 뿐이었습니다.

 

그런 중에 마누라는 기다리던 임신을 하였고 저는 마누라와 처제와 상의를 한 끝에 교직을 그만두고 새로운 뭔가를 시작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마누라와 처제에게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단독주택이 하나 있고 동생하고 자기가 쓸 공간 말고는 가게면 방은 모조리 세를 주고 있으며 그 세를 받은 돈과 자기가 받는 급료만으로도 충분하게 살 수가 있으며 저축까지 하고 있고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받은 보상금과 보험금 또 아버지가 다니던 직장에서 나온 퇴직금 위로금 그리고 부모님이 알뜰하게 사시면서 저축을 해 둔 돈은 지금도 은행에 고스란히 남아서 이자로 불리고 있다는 사실을 앞서 이야기 하였을 것입니다.

 

 

 

또 마누라는 아주 심성이 고운 여자란 말도 했었죠?

 

마누라는 집도 처제와 공동명의로 하였고 돈은 저축해둔 통장도 처제와 공동명의로 해 두고 있었습니다.

 

그랬기에 마누라와 처제는 제가 어떤 사업을 시작하든지간에 믿고 자금을 지원 할 수 있을 만큼은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부분이 얼굴도 보지 않고 오로지 사진으로만 대하던 장인장모님의 몸값인 보험금과 위로금이라 감히 마구잡이로 사업을 한다는 것은 무리란 생각을 하고 조심스럽게 시장조사를 하였습니다.

 

 

 

경험은 전혀 없었지만 건설업이 제일 좋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많은 돈을 투자하는 대형 아파트를 건립하는 것도 좋겠지만 제가 선택을 한 것은 적게는 30~40편 규모의 땅 크게는 일이 백 평 크기의 땅을 사서 거기에다가 다세대 주택을 지어서 분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집을 구입을 할 자금이 수억을 가진 경우 아파트를 구입하겠지만 우리 주변의 대부분이 평당 천이 넘는 아파트를 구입하게에는 부족한 것이 제가 생각한 것입니다.

 

다세대주택의 경우 분양가가 많아야 600정도이기에 20평짜리라도 일억 이천이면 구입이 가능하고 은행 융자까지 얻으면 7~8천만 가지면 구입을 할 수가 있겠기에 아주 손쉽게 분양이 돌 것이란 생각이었습니다.

 

또 층수도 높지 않아 건송 공기가 빠르고 위치가 좋은 지역이라면 일층의 경우 가게로 만들어 분양을 하게 되면 그야말로 땅 짚고 헤엄을 치는 겪이나 진배없는 사업이라고 생각하였고 마누라와 처제에게 그 이야기를 하였더니 마누라가 자기 집을 먼저 다세대 주택으로 지어 분양하며 점포 하나와 이층 삼층에 각각 하나씩 우리들 앞으로 분양하여 이층에는 처제가 살고 삼층에는 우리 부부가 사는 것이 어떠냐며 물었고 처제는 한 수 더 떠서 자기 언니인 우리 마누라가 출산을 할 시점에 맞추어 입주토록 하였으면 하는 안을 내었습니다.

 

 

 

60평 남짓한 마누라와 처제가 공동명의의 주택이라면 첫 사업의 성공여부에 따라 다음 작업의 하느냐 마느냐의 선택을 하기에 아주 적합한 것이라 생각을 하였습니다.

 

설계사무소를 선택하여 설계에 들어갔습니다.

 

일층에 점포 두 개에 이층부터 사층까지는 한 쪽은 28평 바로 옆은 22평형의 규모의 다세대 주택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마누라 출산을 몇 달 앞두고 인근의 빈 다세대주택을 세를 얻어 세간을 옮기고 미용실도 일단 영업 중단을 하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마누라와 처제가 자본금을 충분하게 지원한 바람에 공사는 아무런 무리 없이 공기대로 착착 진행이 되었습니다.

 

기초가 올라가고 일층 슬래브를 올리자마자 분양에 대하여 묻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더니 이층 철골 구조작업을 시작하자 묻는 것이 아니라 분양을 받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오가며 짖는 것을 보니 일반 업자들이 짓는 다세대주택이 거의 날림공사 수준인데 비하여 내가 짓고 있은 다세대주택은 판이하게 다른 아주 튼튼하게 짓는 것이 마음에 든다는 것이었다.

 

 

 

결국 사층을 올리기 전에 첫 시도였던 마누라와 처제 공동소유의 단독주택을 헐고 짓기 시작한 다세대주택은 마누라와 처제가 공동으로 운영할 미용실 28평짜리 점포와 미용실 바로 위인 이층과 그 위인 삼층을 말고는 모조리 분양이 되었다.

 

난 분양을 해 준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게 하기 위하여 마감재도 고급 아파트에 사용되는 최상급은 아니지만 일반 다세대주택의 마감재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좋은 재료로 마감을 함으로서 나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하지만 그 수입을 짭짤하여 선생질하면서 받은 봉급은 저리 가라 할 정도였다.

 

 

 

준공검사도 무난히 합격하고 입주가 시작 된 날 아내에게 산통이 왔다.

 

아내는 두 시간의 산통 끝에 듬직한 아들을 순산하였다.

 

누가 아내의 산후조리를 믿고 맡아줄 사람이 없었다.

 

시어머니인 이리 엄마가 해 주겠다고 하였지만 마누라가 어려워할까 하는 마음에 해 달라고 말을 할 수 없었으며 마누라의 외숙모가 도움을 주겠다고 했고 또 마누라의 큰엄마도 그렇게 해 주겠다고 하셨으나 연로하셔서 사양을 하였다.

 

산후조리원의 도움과 처제의 도움으로 산후조리를 하기로 한 것이다.

 

 

 

두 곳에다 다세대주택 건설 공사가 동시에 진행이 되었다.

 

입소문은 정말이지 무서웠다.

 

기초 공사를 하면서 절반이 분양이 되었다면 그 입소문의 무서움은 알 것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나에겐 또 다른 복병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날도 공사장 두 곳을 왔다 갔다 하며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 정도로 뛰었다.

 

그리고 오후 작업이 끝나자 마누라가 있는 산후조리원에 들렀다.

 

저녁 10시가 되자 마누라가 나랑 처제에게 집으로 가라고 하였다.

 

아이를 낳은 후 열흘이 지났기에 혼자 조용히 지내기에도 불편한 것이 없다는 것이 마누라의 말이었다.

 

이미 이층에는 처제의 세간이 들어간 상태이고 삼층에는 우리들의 세간이 들어간 상태였다.

 

 

 

“형부 오늘은 이층에서 자요”계단을 오르면서 탄력이 넘치는 젖가슴으로 나의 팔꿈치를 자극주어 피를 한 곳으로 몰리게 하며 애교를 부렸다.

 

“그러지 뭐”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고는 이층 문을 열기에 따라 들어갔다.

 

“!”그리고 난 놀랐다.

 

식탁에는 언제 준비를 해 두었던지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었고 가스레인지에는 덥히기만 하면 될 것으로 보이는 냄비가 두 개 놓여있었다.

 

나의 예상은 그대로 들어맞았다.

 

처제는 옷도 벗지 않고 가스레인지 앞으로 가더니 불을 붙였다.

 

 

 

“형부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요?”처제가 안방에서 옷을 갈아입으며 물었다.

 

“몰라 오늘이 무슨 특별한 날이야?”가스레인지 위에서 끓기를 기다리는 냄비의 뚜껑을 열어보며 물었다.

 

“바보”하고는 말이 없었다.

 

 

 

“형부 어때요?”처제의 목소리에 냄비 뚜껑을 제자리에 놓고 돌아봤다.

 

“!”나의 동공이 커 질만큼 커져버렸다.

 

처제는 아주 화려하고 안이 훤하게 비치는 나이트가운을 입은 상태였고 거기다가 노브라이며 심지어는 노팬티였다.

 

완전히 도발적인 옷차림이었다.

 

“처제!”나도 모르게 한 걸음으로 처제에게 달려갔고 끌어안고 깊은 키스를 퍼부었다.

 

“아~형부 우리 파티는 좀 있다하고 어서 먼저 해요”처제가 이미 텐트를 치고 성이 날대로 난 나의 좆을 바지 안에서 끄집어내더니 손으로 힘주어 잡으며 말하였다.

 

“그래 그러자”나도 급하였다.

 

 

 

“!”입주 후 처음으로 들어간 처제의 안방 침대는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내가 처제를 침대 위로 넘어트리자 처제는 침대 위에 눕혀졌는데 그 침대가 출렁한 것이었다.

 

말로만 들어왔던 물침대였다.

 

다음 날 안 일이지만 전에 쓰던 낡은 세간들은 모조린 집을 뜯으며 버렸던 터였고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하는 동안 처제가 자기 방과 부엌에 들인 갖가지 세간을 구입을 하면서 모조리 같은 것으로 갖추어 두었습니다.

 

물론 마누라와 제가 쓸 안방에도 처제의 방처럼 물침대를 놓았더군요.

 

 

 

정말이지 부지런한 처제였습니다.

 

언니 몸조리하는데 신경을 써야지 세간 새로 들여야지 또 일층에 새로 마련한 미용실의 실내장식에 관여 해야지 비푼까지 구입하는 일을 처제는 혼다 도맡아 해결하였습니다.

 

 

 

“어서 올라와 형부”처제는 나이트가운을 벗더니 바자와 팬티를 벗고 있는 나에게 두 팔을 벌리며 안기라고 하였습니다.

 

안 그래도 선생질을 그만두고 새 사업을 시작하며 또 마누라가 아기를 낳음으로 인하여 거기가지 신경을 쓰다 보니 그 동안 많이도 등한시 한 자신이 처제에게 많은 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벌써 흘렸어?”처제의 보지에 좆을 박으며 미끄럽게 잘 들어감에 웃으며 말하자

 

“피~!난 형부 생각만 하여도 흐른단 말이야”처제가 나를 힘주어 보듬으며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제와ㅣ 전 육욕의 나락으로 떨어졌고 거의 힌 사긴 이상을 시룬 끝에 난 처제 보지 안에 나의 사랑스런 분신을 뿌렸습니다.

 

 

 

“형부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간단하게 샤워를 마친 후 처제가 언제 준비하여 두었는지 모르는 음식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더니 물었습니다.

 

“글쎄 잘 생각 안 나는데”고개를 갸우뚱하며 생각하였으나 저의 생일도 아니고 마누라 생일도 아니었으며 그렇다고 처제의 생일을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바보”처제의 손이 식탁 반대편에 앉은 제 얼굴로 왔고 그리고 가볍게 볼을 꼬집고는 흔들었습니다.

 

“무슨 날이지?”의아스런 눈초리로 처제를 보며 묻자

 

“바보야 오늘이 내가 처음으로 선생님인 형부에게 언니랑 사귀라고 한 날이잖아! 오늘 같은 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한 일이지만 헤헤헤 고맙지 형부”처제는 정말이지 별 날까지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고맙다마다.”하고 말하자

 

“그런데 말이지....... 그런데 말이지”처제는 무슨 말이가를 하려고 하면서도 차마 하질 못 하고 저의 눈치만 살폈습니다.

 

“뭔데 처제 괜찮아 말 해”하고 재촉하자

 

 

 

“형부 나도 언니처럼 형부 닮은 예쁜 아기 가지고 싶어”처제의 입에서는 경악할 말이 나왔습니다.

 

“뭐! 뭐라고! 그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해? 이런 생활을 하는 자체만으로도 죄책감이 든단 말이야”하고 벌떡 일어서버리자

 

“형부 그럼 형부는 내가 이런 몸으로 다른 남자에게 시집이라도 가길 바랐어?”처제도 일어서더니 제 앞으로 당당히 오더니 노팬티에 노브라 차림의 나이트가운의 앞을 훤하게 열고는 나에게 보란 듯이 말하였습니다.

 

“..................”할 말이 없었습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었습니다.

 

“언니에게도 절대 시집 안 가겠다고 했고 또 다른 사람들이 우리 관계를 알고 언니 남편하고 붙어먹고 형부의 첩 노릇하며 산다는 말을 들어도 좋다고 했거든, 언니가 알아서 하라고 했거든 이제 형부 마음만 고쳐먹으면 문제없거든”처제는 날을 받았던지 따발총처럼 말을 쉬지 않고 뱉어냈습니다.

 

“몇 칠 시간을 줘 신중하게 결정을 할 문제잖아”하고 말하자

 

“그건 그래 형부 아니다 이젠 언니 없고 우리끼리만 있을 때는 자기야 다 알았지? 자기야”처제가 나에게 안기며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마누라 나이 34살이고 아들 나이 5살이며 처제 나이는 25살이고 처제가 낳은 나의 새로운 분신인 딸이 몇 칠만 있으면 돌이 됩니다.

 

처제는 영악하였습니다.

 

딸아이를 낳자 딸아이를 자기 언니 밑에다 올렸습니다.

 

자기 호적에 올려도 그만 일 것이지만 자기 호적 밑에 올리면 아빠 없는 아이가 되지만 유일한 핏줄이나 다름없는 언니 밑에 올리면 아빠도 있고 호적만 언니 밑에 올린 것이지 실제로는 자기를 엄마로 알고 자라니 아무 문제가 없다면서 말입니다.

 

 

 

그랬습니다.

 

저에 대한 호칭이 처음에는 선생님이었다가 다음으로는 형부로 변하더니 마누라가 아들을 낳고 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 급기야는 자기야로 바뀐 것입니다.

 

선생님 형부 자기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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