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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남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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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6:19 조회 1,39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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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어느 남매의 이야기" 1-10장 *새 게시판에 맞도록(?) 약간 수정을 가했습니다. 누나와의 비밀스런 관계를 어느 남매의 이야기로 개칭합니다..^^ ☆ 1장 <수진이 누나> ☆ ********************************************************** 남매란 과연 어떤 사이일까? 어릴때부터 함께 자라고 서로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관계.. 하지만,이 세상에선 결코 남자와 여자 사이가 되서는 절대로 안되는 유일한 남녀관계.. 어쩌면 전생에 너무나 사랑하는 사이라서 신들이 시기해 이 세상에선 결코 사랑할수 없도록 만든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끔씩 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음 세상에도 남매로 태어나리라고 누가 장담할수 있단 말인가? 이제 친누나를 사랑하게 되버린 한 감상적인 사춘기소년의 이야기로부터 이 글을 시작하려고 한다. ************************************************************ 나는 고등학교 2학년이고, 이름은 이제현이다. 축구등 스포츠를 매우 좋아하고, 다 잘하는 외향적인 성격이지만, 때론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감성적인 면도 많이 가지고 있는 비교적 모범생쪽에 가까운 꽤나 조숙한 고등학생이다. 누나의 이름은 이수진, 어릴때부터 엄마를 닮아 예쁘다고 동네에 소문이 났고, 음악콩쿠르대회에서 각종 상을 탈만큼 재능이 뛰어난데다,공부 역시 상위권을 쭉 유지해 재작년에 Y대 영문과에 입학했고, 지금은 2학년이다. 키 168에 아주 늘씬한 체형으로, 다소 새침해 보이긴 하지만, (아버지말론 젊었을때 어머니를 빼닮았다고 한다.) 동생인 내 눈으로 보기에도 누나만큼 예쁜 여자는 지금까지 거의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누나와 나는 어릴때부터 유난히 친했고, 누나는 친구들 만나는데 항상 날 데리고 다니며 동생인 날 자랑하곤 했다.. 어릴땐 나도 꽤 귀여웠나보다.. 우린 남들이 보기에도 부러워할 만큼 너무나 친밀한 오누이 사이였다. 누나는 내게 신성불가침한 여신과도 같은 눈부신 존재였고,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사춘기가 시작된 고1때부터인가) 갑자기 누나가 누나가 아닌 사랑스런 한사람의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고, 대학생 특유의 젊음이 넘치는 누나를 보면 가슴이 뛰었고, 누나와 시선 마주치는 걸 피하게 되었다. 아마 이때부터 수진이누나에 대한 감정이 막연한 동경과 사랑에서 흔히 사춘기 소년이 갖기쉬운 폭풍과도 같은 열정에 휩쌓여버린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 무렵부터 하이네의 시를 사랑하게 된것도 누나에 대한 열렬한 동경탓이 아닐까? 어릴때 날 지극히 아껴주던 새침떼기 소녀는 어느덧 날 설레게하는 상큼한 여대생이 되어 있었고,난 시간이 지날수록 누나에게 느껴고 있는 이상한 정열과 감정때문에 곤혹스럽기도 했고, 또한 괴로우면서 달콤함을 느끼고 있기도 했다. 언제부터인가 난 누나에게 주체할수 없을 정도의 강렬한 성욕을 느끼고 있었다. 한창나이의 나에겐 수진이누나는 거부할수 없는 유혹이었다.. 밤에 자리에 누우면 언제나 누나의 벗은 몸이 눈에 아른거리고, 한번 안아보고 부드러운 살결을 마음껏 애무하고 싶은 충동이 불같이 일어나, 누나를 상상하며 밤마다 내 물건을 움켜쥐곤 신음해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 2장 < 누나의 몸을 처음 접촉하다> ☆ 무척이나 무더운 일요일이었다. 오전에 친구와 테니스를 치고 근처 사우나에 들렸다가,집으로 돌아왔는데, 벨을 아무리 눌려도 문을 안열어줘서 항상 휴대하는 비상키로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갔다. "모두 외출했나?"라고 생각하며 거실로 들어오는데, 누나가 반팔 티셔츠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쇼파에 자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순간 난 얼어붙은 듯이 그자리에 서서 움직일수가 없었다. 반바지아래로 길고 곧게 뻗은 새하얀 허벅지가 내 시야에 들어오자, 갑자기 심장이 쿵쾅거리며 뛰기 시작했던 것이다. 지금 집에 누나와 나 단 둘밖에 없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자, 이상한 충동이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목구비가 뚜렷한한 섬세하고 우아한 얼굴의 곡선, 약간 벌려져 있는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조그맣고 앙증맞은 입술, 하얀 티셔츠 위로 그 윤곽이 확연히 솟아오른 가슴... 그 아래에 드러난 길고 늘씬한 허벅지, 내 가슴은 걷잡을수 없이 뛰기 시작했고, 난 나자신도 모르게 누나가 잠들어있는 쇼파로 향하고 있었다. 누나는 그 자는 모습만으로도 폭발적인 요염함을 발산하고 있었다. 지성적이고 청순하기만 하던 누나가 이렇게도 섹시하고 요염한 매력을 감춘 여자였다는 것은 꿈에도 몰랐다. 갑자기 나도 모르는 충동이 치밀어 올라,일단 집에 아무도 없는지 먼저 확인을 해본뒤, (다행히 모두 외출했다)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리를 억지로 억제하며 쇼파에 살며시 다가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누나의 몸에서 풍기는 은은한 향기를 맡으니, 온 정신이 마비되며 성적 욕망이 모든 이성을 마비시켰다. 아마 누나는 샤워를 마치고 잠시 쇼파에서 쉬다가 잠이 든 모양이었다. 떨리는 손길로 하얀 티셔츠위로 누나의 가슴에 손을 대어 조심스레 스다듬다, 용기를 내어 살짝 움켜진뒤 숨을 죽이고 누나가 깨는지 확인했다. 순간 흠칫했다.놀랍게도 누나는 브래지어를 안하고 있었던 것이다. 누나가 깊이 잠든 걸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좀 더 과감히 젖꼭지까지 만지며 양쪽 가슴 모두를 주무르며, 살짝 티셔츠위로 가슴에 키스를 했다. 도저히 티셔츠 위로 애무하는데 만족할 수가 없어, 옷을 벗길까 말까 갈등을 하다가, 누나의 아름다운 얼굴을 보다 지금이 아니면 이런 기회가 다시는 없다라고 굳게 마음을 다지고, 떨리는 손으로 누나의 티셔츠를 조금씩 위로 올렸다. 일단, 미끈한 배가 노출돼었고, 조금씩 더 올리니 그렇게 보고싶던 누나의 풍만한 가슴이 보였다. 터질듯한 욕망을 억누르며, 살짝 누나의 젖꼭지에 혀를 대고 살짝 대본뒤 가슴주위를 살짝 손으로 애무하며 혀로 계속 누나의 유두를 조심스레 공략했다. 이제 누나의 안 본 곳은 단 한곳, 누나의 비밀스러운 곳뿐이었는데 그곳을 보고 싶은 욕망에 미칠 지경이었다. 다행히 반바지가 쟈크로 되어 있어, 일단 쟈크를 내린뒤 단추하나를 푸니 누나의 분홍색팬티가드러났다. 숨을 멈춘뒤 약간 물러나서 누나의 노출된 가슴과 몸을 넋잃고 바라보다, 누나의 분홍색 팬티에 입술을 갖다대었다. 처녀 특유의 냄새가 나며, 까칠까칠한 음모가 느껴졌다. 바지를 조금 더 내린뒤 팬티위로 누나의 그곳에 입을 대고 혀를 내밀어 그 위로 살짝 빨아보았다. 이제 팬티까지 내려 누나의 그곳에 직접 입을 대려고 결심하고, 조금 팬티를 내리니 유혹적인 검은 숲이 보였고, 조바심에 손까지 떨리며 조금 더 내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벨울리는 소리가 요란스레 들리는게 아닌가... "아, 부모님이 돌아오셨구나." 급한 마음에 누나의 티셔츠를 원상태로 내리고, 바지쟈크도 재빨리 올린뒤, 즉시 내방에 올라가 자는 척 했다. 아무도 문을 안열어주자, 비상키로 부모님이 문을 열고 들어오시며 말하는 소리가 2층까지 들렸다. "아니, 대학생이나 된 여자애가 쇼파에서 이렇게 짧은 옷을 입고 다리를 벌리고 자면 어떡하니? 만약, 동생이라도 이런걸 보면 어떡하려고 그러니?" 하고 누나를 깨우며 꾸짖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내 침대에 누워 아까 누나의 벗은 몸을 상상하며 도저히 욕망을 이길수 없었다. 누나의 풍만한 가슴을 빨며 아름다운 누나의 그 곳에 내 물건을 집어넣고 섹스하는 상상을 하며, 내 손은 나의 물건을 잡고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누나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들으며, 침대위로 힘껏 내 욕망을 분출했다. "누나" 나에겐 이미 누나는 열렬한 동경의 대상이 되어 있었다. 나도 학교내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로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으며(미인으로 이름 높았던 엄마쪽을 닮았다)숱한 미팅의 유혹을 받았고, 노골적으로 대시하는 여고생들도 한둘이 아니었지만,이미 내 마음속에는 누구보다 아름답고 이지적인,그러나 묘한 성적 매력을 가진 누나외엔 없었다. 낮의 일들이 계속 떠올라 밥도 먹지않고, 침대에 누워서 나 자신을 억제하다가 미칠듯한 충동에 이제 더 이상은 나자신을 더 억제할수가 없었다. 오늘 밤 12시 이후에 누나의 방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 3장 <누나 방으로 들어가다> ☆ 두근거리는 가슴을 억누르며 계속 시계만 지켜보니, 왜 이리 시간이 빨리 안지나는지 미칠 지경이었다. 8시 이제 누나가 샤워하고 자기방에 들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9시가 지나자 "이제, 누나가 잠자리에 들었을까?"하고 생각하니 그때부터 조바심에 1초가 1분처럼 느껴졌다. 아래 거실엔 아버지가 TV를 켜놓고 9시 뉴스를 시청하고 있는게 들려왔는데, 이 때만큼 아버지가 원망스러운 적이 없었다. 10시가 넘으니 드디어 텔레비젼이 꺼지고 아버지가 방에 들어간뒤 문닫는 소리가 들렸다. 이제 집은 쥐죽은듯이 조용해졌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이 온 것인가?" 가슴은 더욱 쿵쾅거리며 뛰고 온몸을 관통하는 짜릿한 흥분에 마음을 억제할수 없었다. "지금 들어갈까?" "아니야, 누나가 아직 안자고 있으면 어떡하지?1시간만 더 기다리자" 11시, 아직까지 누나가 깊이 잠들었을지에 대해 자신이 없었다. 11시반, 도저히 더 참을수가 없어서 누나 방 입구에 다가갔다. 소리가 안나게 필사의 노력을 하며 조심스레 문을 여니 불이 꺼져 있고, 누나가 침대에 자는 모습이 어둠 속에 어렴풋이 보였다.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가슴이 흥분으로 뛰었다. 아드레날린이 현기증이 날 정도로 마구 분비되고 있었다. "지금 누나에게 다가갈까?" "아니야, 지금 잠들었다면 아직 깊이 잠들지 못했을거니 방에 들어가서 더 기다리다, 가장 깊이 잠든 시간에 다시 와야돼, 참자." 억지로 자신을 억제하고 내 방에 돌아오니, 흥분과 터질듯한 성욕으로 자제하기 힘들어 누나의 벗은 몸을 상상을 하며 나의 남성을 꺼내 주물럭거리며 내 남성을 달래주고 있었다. 계속 갈까 말까 갈등하다 드디어 1시가 넘자 이제는 더 이상 참는건 무리였다. 저 방에 누나가 깊이 잠들어있다는 생각을 하자 피가 머리끝까지 끓어올랐다. 이제 누나방으로 가도 될 시간이 되었다고 내심 결정하고, 몸을 서서히 일으켰다. 아래층의 동정을 확인한 뒤, 발끝을 들고 조심스레 누나의 방에 접근했다. 발소리보다 내 심장소리가 훨씬 크게 내 귓가에 울려왔다. 문 앞에 도착한뒤 호흡을 멈추고 누나방의 기척을 한동안 살핀후에 분명 깊이 잠든게 틀림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가까스로 거친 호흡을 가다듬으며 살짝 문을 여니, 방문이 삐익하며 열리고 그렇게 고대하던 누나의 방이 보였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아, 어둠에 익숙해질때까지 잠시 가만히 서 있다가 누나의 침대쪽을 보니 늘씬한 몸의 굴곡이 잘 드러나는 실크잠옷을 입은 창쪽을 향해 돌아누워 잠들어 있는 수진이누나의 모습이 보였다. 그 오랜 기다림끝에 누나의 옆에까지 접근했건만, 손발이 흥분과 긴장으로 너무 떨려 누나의 침대옆으로 접근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불과 몇미터 도 안되는 그 공간을.. 어렴풋한 달빛이 잠든 누나의 옆모습을 비춰주고 있었는데 순간 내가 너무 동경해서인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이 잠들어 있는 것같아, 넋을 잃고 바라보다,순간 내 행동에 대한 심한 죄책감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그건 잠시뿐이었다. 청순함을 더해주는 풀어헤쳐진 긴생머리와 잠옷위로도 확연히 드러나는 늘씬한 몸매는 잠시 주춤했던 내 욕망에 다시 불을 당겼다. 내 시선은 더운 여름이라 이불을 덮지 않은채 엷은 잠옷 한겹으로만 가려져있어 더욱 유혹적인 누나의 몸매를 쉴새없이 더듬고 있었다. 168의 여자치곤 큰 키답게 대리석같은 다리가 길고 곧게 뻗어있었고, 매끈한 종아리와 꽤 통통한 허벅지를 지나면 누나의 은밀한 곳에 도달할터였다. 섹스어필? 분명 누나의 잠든 모습은 이제 소녀의 티를 벗어버린 요염함을 감춘 성숙한 여인의 모습이었다. 순간 강한 욕정이 되살아나며 사타구니부근에 짜릿한 느낌이 왔다.. 이제 누나의 벗은 몸을 보고 싶다는 욕망만이 나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다시 한번 크게 심호흡하곤 침을 꿀꺽 삼킨뒤 발끝으로 누나가 안깨게 조심하며 침대옆까지 다가갔다. 난 다시 멈추고 누나의 동정을 살폈다. 4장 <누나의 옷을 벗기다-1> 누나가 쌔근쌔근 아무것도 모른채 깊이 잠든걸 확인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곤 침대위로 조심스럽게 올라갔다. 누나의 몸뒤 한50cm 떨어져 살짝 누워 얼마동안 꼼짝않고 있었다. 침대아래로 떨어지려고 했지만, 더 이상은 접근할 용기가 없었던 것이다. 자기 전 막 샤워를 마친듯한 누나의 몸에서 나는 은은한 샴푸향이 욕정을 부채질하며,나의 뇌리를 마비시켰다. 조심스럽게 누나의 긴생머리를 귀뒤로 살짝 넘기니, 달빛에 드러난 눈부시게 흰 목덜미가 보였다. "아, 내 누나지만, 정말 아름답다..!. 누나만 아니면 마음껏 안고,키스하고 애무하며 사랑할수 있을텐데" 라는 한숨이 절로 나왔다. 손가락 하나로 누나의 부드러운 목덜미를 그 느낌을 음미하며 서서히 내려오니,어깨부근에서 누나의 실크 잠옷이 느껴졌다. 계속 선을 따라 내려오니 말랑말랑한 누나의 유방과 브래지어 선이 손가락끝에 살짝 느껴졌다. 뒤에서 더 손을 뻗어 양쪽 가슴을 힘껏 움켜쥐고 싶었지만, 꾹 참고 이제 손가락은 누나의 늘씬한 허리부위를 더듬고 있었다. 이제 누나의 탄력 넘치는 둔부로 내려가야 하는데, 더 이상은 죄를 짓는 것 같아 망설였지만, 하지만, 잠옷 위로도 그 풍만함을 다 감추지 못하고 있는 한껏 성숙함을 뽐내는 듯한 엉덩이의 곡선을 보자, 내손은 이성을 무시하고 이미 잠옷위로 누나의 그곳을 더듬고 있었다. 손바닥 전체로 감싸올리듯이 엉덩이에 왼손을 대고 잠옷위로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손가락 하나로 살짝 잠옷위로 누나의 뒷쪽 갈라진 틈에 밀어 넣어보니 그 느낌은 뭐라고 형용할수 없는 그런 것이었다. 엉덩이의 탄력이 손바닥전체로 느껴지고, 잠옷위로 조심스레 살짝 움켜잡으니,온몸에 짜릿한 느낌이 왔다. 이미 호흡이 거칠어지기 시작했고, 주체할수 없는 욕망을 도저히 제어하기가 불가능했다. 이제 살짝 일어나 앉아, 누나의 바로 곁까지 접근했다. 어떤 향기라고 해야할까? 쟈스민향이 이런걸까? 위에서 내려다보니,앙증맞고 작은 예쁜 입술을 약간 벌린채 자고 있는 누나의 모습이 보였다. 나는 그곳에 나의 남성을 집어 넣고, 누나의 예쁜 입술에 내 것을 가득 물리고, 누나의 입에 사정하고 싶은 욕망이 불같이 일었다. 마지막 남은 이성으로 겨우 억제했지만 누나의 벗은 몸을 보고 싶은 욕망은 갈수록 심해져 누나의 호흡을 체크하며 다시 한 번 신중하게 누나의 얼굴과 호흡을 살폈다. 호흡이 길고 규칙적인 것을 보니 정말로 깊게 잠든 모양이었다. 다소 안도하며,이제 어떻게 하면 누나가 깨지않게 옷을 벗길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빠졌다. 한참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누나가 몸을 돌리는 것이 아닌가? 나는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놀라서 마치 나무토막처럼 몸이 딱딱해지고, 손발하나 움직일수 없었다. 몇분간 숨까지 멈춘채 꼼짝않고 누나의 얼굴만 뚫어져라 살폈다. 하지만, 누나에게 더 이상의 움직임은 없었다. 누나가 혹시 깬 것이 아닌가를 조심스레 살펴보니 다행히 누나는 자다가 몸을 움직인 것 뿐이었다. 잠시 놀란 가슴을 진정시킨 뒤에 오히려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면으로 누워있으니 이제 옷을 벗길수 있겠구나." 여름이라 잠옷의 윗단추 몇개가 풀어져 있어 누나의 하얀 브래지어와 그 위로 삐져나온 매혹적인 젖가슴의 일부가 보였다. 나는 잠시 멈추고 잠옷 위로 드러난 누나의 풍만한 가슴을 감상했다. 늘씬한 서구적 체형,큰 키에 비해서도 무척이나 풍요롭고 예쁜 가슴의 곡선을 잠옷으로도 감출수가 없는것 같이 보였다. 우아하고 청순하게 보이는 예쁜 얼굴, 희고 가는 목덜미, 날씬한 허리와 긴다리에 비해 누나의 가슴은 너무나 풍만하고 잘 발달되어 있었다. 잠옷위로 얼핏봐도 한손으론 도저히 잡을수 없을만큼 컸다. 다시 침을 삼키며 고민에 빠졌다. 위의 잠옷을 벗기는 것은 조심스레 단추만 벗기면 되지만, 아래의 잠옷은 어떻게 벗겨야 할지 난감했다. 일단,움직일때 내 잠옷 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 신경이 쓰여 아래 위 팬티만 남기고 잠옷은 모두 벗어 침대밑에 내려놓았다. 이미 나의 남성은 팬티를 뚫고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심하게 팽창되어 있었다... 팬티마저 벗고 누나의 약간 벌린 앙증맞은 입술에 내 물건을 입에 꽉 차도록 넣고 싶은 충동이 또 나를 괴롭혔지만 또 한번 필사적으로 참아야만 했다. 이제 누나의 상반신 잠옷을 벗겨내야할 차례였다. 누나의 고른 호흡에 비해 내 호흡은 지나친 흥분으로 심하게 거칠어져 있었다. 자나깨나 보고 싶어하던 누나의 가슴을 이제 드디어 볼수 있다는 흥분으로 약간의 현기증을 느꼈다 손끝은 "떨지말고, 최대한 조심해 단추를 다 열어야해."라는 내마음속의 맹렬한 지시와는 달리 눈으로 보일 정도로 떨며 젖가슴 바로 위의 단추에 접근하고 있었다. 너무 떨려서 결국 포기하고,다시 몇차례 큰 호흡은 한뒤 좀 진정시킨뒤 다시 시도했다. 이번엔 다행히도 덜 떨려 단추 하나를 여는데 성공했다. 단추를 열때 손이 살짝 누나 젖가슴에 닿았는데, 몸전체를 관통하는 짜릿함이 온몸에 번져 더 이상 진행시킨다는게 불가능해졌다. 겨우겨우 다시 시도해 상반신 잠옷 단추를 다 푸는데 성공했다. 이제 조심스레 누나의 가느다란 팔을 조금씩 밖으로 밀어내고 실크잠옷을 양쪽으로 펼쳤다. 분홍빛 브래지어를 한 누나의 가슴이 돌출이라도 하듯 튀어나오며 나의 시야에 완전히 노출되었다. 이제 누나의 브래지어만 남았다는 조급함에 마음이 더 급해졌다. ☆ 5장 < 누나의 옷을 벗기다-2 > ☆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어야 하는데, 등쪽에 있는 후크를 풀 방법이 없었고, 있다고 해도 한번도 안풀어봐서 어둠속에서 풀 자신도 없었다. "제발, 방법 좀 생각해봐, 이 멍청아!" 조급함에 미칠 지경이었지만, 여기까지 힘들게 와서 서두르다 모든 걸 망칠수는 없었다. "아,바로 이거야." 후크를 푸는걸 포기하고 브래지어를 유방아래로 밀어내리는 방법을 택했다. 하지만, 누나가 안깨게 브래지어를 내린다는 것은 너무나 위험하고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물러날 순 결코 없었다. 누나의 벗은 몸을 보고 싶다는 욕망이 고개를 든 이후 난 이미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할수 없는 상태였던 것이다. 약간 벌려져 있는 누나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한뒤 온 신경을 손끝에 모아, 브래지어를 조금씩 아주 조금씩 아래로 내렸다. 누나의 가슴이 서서히 드러나며 드디어 젖꼭지가 돌출되어 튀어나왔다. 내가 꿈에도 그리던 사랑하는 누나의 가슴을 드디어 난 다시 보고야만 것이다. 그것도 누나와 나, 단둘만이 있는 은밀한 누나의 침실에서... 창문을 통해 하얗게 쏟아지는 달빛이 드러난 누나의 유혹적인 가슴을 반기듯이 비춰주고 있었다. 이제 완전히 다 드러난 풍만한 유방은 상상이상으로 크고 탄력이 있었으며, 지극히 부드러웠다. 양손으로 살짝 얹듯이 양가슴을 감싸며, 젖가슴주위를 부드럽게 애무했는데, 한손으론 도저히 다 잡을수 없을것 같았다. 누나의 유두를 살짝 건드리다가, 갑자기 누나의 몸이 움찔 하는걸 느끼고 깜짝 놀라 동작을 멈췄다. 잠결에 한 것 같았지만, 그곳이 누나의 강한 성감대인것 같았다. 누나에게 최대한 밀착해 얼굴을 숙이고 누나의 흑진주같은 젖꼭지에 혀를 살짝 갖다 대어 보니, 누나의 몸이 이번에는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었다. "누나가 이렇게 자극에 민감한 체질인줄이야...!" 풍만한 유방을 드러낸채, 젖꼭지에 자극을 주자 미녀가 잠결에 살짝 얼굴을 찌푸리며 몸을 약간 뒤트는 모습은 남자를 뇌쇄시키는 요염의 극치였다. 계속하다간 누나가 깰까 염려되어,부드럽게 가슴과 허리,목덜미를 쓰다듬다, 이젠 아래 잠옷을 벗기는 작업에 들어가기로 결심하고나니, 어떻게 할까?하고 또 고민에 빠졌다. 손목시계를 보니(일부러 차고 왔다) 벌써 새벽 2시30분이 넘어가고 있었다. 긴장을 너무 해 진행이 너무 느렸던 것이었다. 누나가 보통 새벽5시에 일어나 "수영장"에 간다는 것을 고려할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겨우 1시간도 남지 않았다. 3시반 이후로는 너무 위험하다. 이제 다소 무리해서라도 아래 잠옷을 벗겨내야만 했다. 어쩔수 없었다. 눈을 딱 감고 모험을 시도해보는 수밖에... 평소에 신을 믿지 않았지만 "신이시여! 한번만 도와주소서, 정말 딱 한번만 누나의 벗은 몸을 보겠습니다. 이번 한번만입니다.제발 좀 도와주십시오"라고 처음으로 하지만 정말 간절하게 기도한뒤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을 센뒤,잠옷바지의 양쪽끝을 잡고 누나의 몸을 약간 든채 한번에 무릎까지 과감하게 내려버렸다. 그리곤,숨을 멈춘채 잔뜩 긴장해 누나의 얼굴을 주시했다. 다시 심장뛰는 소리가 강하게 귀에 들렸다. 다행히도 누나는 잠에서 깬것 같지 않았다. "휴"하고 한숨을 내쉰뒤 이제 마지막 남은 누나의 분홍색팬티를 바라봤다. 앙증맞은 저 팬티한장에 누나의 비밀스런 계곡이 숨어있다는 생각에 다시 온몸에 짜릿한 느낌이 왔다. 일단, 누나의 분홍색 팬티에 대고 냄새를 맡아 보았다. 약간 비릿하면서도 너무나 자극적인, 처녀 특유의 남성을 유혹하는 방향에 정신을 잃을것만 같았다.. 손으로 팬티를 스다듬어보니, 까칠까칠한 음모가 느껴졌다. 팬티의 가운데 손가락을 대고 살짝 밀어넣으니 누나의 깊은 골짜기로 손가락이 다소 밀려들어가는 황홀한 느낌과 함께 온몸이 짜릿하게 흥분되기 시작했다. 이제 팬티마저 벗겨내야 하는데 이게 가장 힘든 일이었다. 바로 속살과 밀착되어 있어 강제로 벗겨내다간 누나가 깨어날 위험이 매우 컸다. 이제 마지막 도박의 패를 던질 때였다. 최대한 조심하며 누나의 몸을 뒤로 돌려눕혔다. 누나의 풍만한 둔부가 눈가득히 들어왔다. 나는 다시 얼굴을 숙여 팬티위로 엉덩이쪽에 입술을 대고 애무하며 손으로 터질듯이 팽팽한 누나의 부드럽고 탄력넘치는 그곳의 감촉을 즐겼다. 이제,곧 마지막 장애물이 제거되고 누나의 완전한 전라를 보게된다는 황홀감에 다시 떨리는 손을 억제하며 팬티의 고무줄끈을 잡고 조금씩 아래로 말아 내렸다. 서서히 누나의 둔부가 드러나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허벅지 위까지 내려왔다. 숨을 삼킨채, 드러난 누나의 또 하나의 비지를 떨리는 마음으로 바라보았다. 1분에 200회는 될것같이 뛰는 가슴을 누르며, 얼굴을 서서히 누나의 엉덩이에 갔다대고, 입술로 그 주위를 계속해서 키스했다. 문득,누나의 뒷문에 혓바닥을 세워 넣고 싶은 충동이 일었지만 차마 그것만은 나의 여신에게 너무 불경한 것 같아 손과 입술로만 끊임없이 풍만한 엉덩이를 애무했다. 이제 앞으로 돌리기만 하면 꿈에도 그리던 누나의 비경을 볼수 있게 된다. 잠시 멈추고 마음을 진정시킨 뒤에 이제 누나의 몸을 조심스레 원위치로 돌려놓고, 누나의 팬티도 무릎부위까지 끌어내렸다. 비너스언덕의 무성한 숲이 나를 강하게 유혹하고 있었고, 그곳에서 나는 강한 유혹의 냄새에 정신이 마비될것만 같았다. 나는 그 유혹에 굴복해 누나의 음모에 혓바닥을 갖다 대어 조심스레 빨아보았다. 누나의 깊은 골짜기에서 풍기는 듯한 유혹의 향기가 드디어 나의 뇌를 마비시켰고, 나는 서서히 입을 누나의 그곳까지 갔다대려고 했다. 잠시 달빛에 드러난 누나의 아름다운 얼굴과 흰목덜미, 풍만한 유방을 다시 한번 바라본뒤, 누나의 양다리를 얼굴이 들어갈수 있을만큼만 벌린뒤 (팬티때문에 완전히 벌릴수는 없었다.)혀를 넣어 보았다. 양손에 느껴지는 누나의 부드러운 허벅지촉감도 좋았지만 혀끝에 닿는 누나의 그곳의 감촉은 너무나 황홀했다. 흥분이 되지 않아서인지 그곳엔 애액이 별로 많지 않았다. 처음 보는 여자의 비지인데다, 방이 어두워 잘 보이지가 않아 너무나 안타까웠다. 손가락으로 양쪽을 살짝 더 벌린뒤누나의 질속으로 손가락 하나를 넣어보니, 누나가 또 움찔하는 반응을 보이는게 아닌가? "이런, 시간이 벌써 3시를 훨씬 넘어버렸군." 이제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발기된 내 남성은 이미 터질듯이 부풀어져 있었다. 희고 따뜻한 누나의 손을 살짝 잡아 내 물건을 쥐게 하니, 단지 그것만으로도 귀두에 엄청난 자극이 와 물건이 극도로 팽창했다. 부드럽고 가는 누나의 손으로 서서히 왕복운동을 시키니,점점 더 흥분되는것 같았다. 다시 아래로 누나의 손을 내려 고환쪽을 만지게하니 짜릿한 느낌에 내 자신을 주체할수가 없었다. 사랑하는 누나의 얼굴을 가까이서 보며 누나의 따스한 손으로 귀두를 자극시키니 엄청난 쾌감이 밀려왔다. 더 이상 욕정을 참지 못하고 내 발기된 물건을 누나의 허벅지근처에다가 갖다대고 마구 비비니 강한 음기를 느끼는지 더욱 강한 쾌감이 느껴졌다. 차마 동생으로서 누나의 순결을 깰수는 없어 허벅지주위에 내 물건을 미친듯 비벼대다, 실수로 누나의 입구주위에 나의 물건을 닿았는데 무언가가 나의 물건을 강하게 흡입하며, 내 남성이 어딘가에 쑥 미끄러져 들어가는게 아닌가? 생전 처음 느껴보는 짜릿한 느낌에 이미 흥분될대로 흥분된 내 남성이 폭발하려고 하자 재빨리 꺼내자마자 내 런닝위로 사정했다. 너무 싱겁게 끝나긴 했지만 생전 처음 느껴보는 쾌감의 여운속에 잠시 몸을 멈추고 앉아 있었다. 잠시뒤, 나는 누나의 속옷과 잠옷을 원상태로 해 놓은뒤 조심스레 누나 방에서 빠져나와 방으로 돌아왔다. "누나의 그곳이 말로만 듣던 "명기"라는 것일까? 나는 삽입도 안하고 입구에 대기만 했는데, 강하게 빨아들여 하마터먼 삽입할뻔 한것 같았다! 그리고,단지 조금 들어갔을 뿐인데 들어가자말자 무언가 엄청나게 강하게 조이는 듯한 느낌과 함께 채 다 들어가기도 전에 지극한 쾌락과 함께 사정하다니?"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누나의 전라를 마침내 봤다는 만족감과 과도한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와 나는 깊은 잠속으로 빠져 들었다. 그 날밤 이후로 나는 누나와 시선이 마주치거나 대화하는걸 가능한 피하게 되었고, 집에 오면 누나와 안마주치기 위해 주로 방에만 있었다. 며칠동안 아무일 없이 지나갔는데, 계속 내가 누나를 피하자 이상하게 여겼는지 누나가 "제현아, 요새 무슨 일이 있니? 이상하게 자꾸 누나를 피하려하구... 그동안 누나가 학교다니느라 우리 왕자님에게 신경 못써줬다고토라진 모양이구나. 마침 이번 일요일날 아무 약속이 없는데 오랜만에 누나와 데이트 한번 할까?" 나는 당황해 순간적으로 "좋아."라고 대답해버렸다. 방에 돌아와서 다소 상기된 마음을 가라앉히며, 내일의 둘만의 시간을 기대하며, 잠을 청했다. 물론, 내 손은 누나를 생각하며 내 물건을 만지고 있었다. ☆ 7장 <누나와의 외출> ☆ 오랜만의 누나와의 외출이자, 근래에 들어 처음으로 가지는 둘만의 시간이기 때문에 가슴이 설레기도 했지만 며칠전 밤 일때문에 다소 어색한 기분도 느껴졌다, 일요일 오후 4시 약속을 위해10분쯤 먼저 약속장소에 나가 하릴없이 지나가는 연인들을 부러운 듯이 쳐다보기도 하며 누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끔씩 나를 노골적으로 주시하는 여자들의 눈길이 느껴졌지만, 이 주위의 그 많은 여자중에서도 누나와 조금이라도 비교될정도의 아름다운 여자는 아무도 없었고, 내 마음은 온통 누나에게 쏠려있어 그 누구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런 저런 상념에 잠겨 있는데, "제현아!"하고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긴 생머리를 날리며,미니스커트를 입은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아름답고 늘씬한 여자가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고 있는게 아닌가? 바로 수진이누나였다. 어젯밤의 폭발적인 요염함과 관능적인 모습은 찾아볼수 없고 청순하고 발랄한, 그리고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다다른듯한 여대생 특유의 밝은 분위기를 풍겼다. "어머! 15분이나 늦었네. 미안해 제현아, 도서관에 갔다가 친구를 만나는 바람에 누나가 조금 늦었네, 그 대신 "하며 누나 특유의 애교를 부리며 나의 팔짱을 끼는 것이었다. 물컹하는 젖가슴의 감촉때문에 순간 너무 당황해 얼굴이 붉어졌다. 어젯밤의 일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나는 나의 이런 기색은 전혀 눈치못챈채, 오랜만의 동생과의 외출이 즐거운지 연신 이야기하며 즐거워했다. 주위의 지나가는 남자들이 모두 누나를 힐끔거리며 쳐다보며 나에게 부러움과 질투의 시선을 던졌다. 나는 체격이 아버지를 닮아 키 180에 각종 스포츠로 다진 단단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모르는 사람이 보면 대학생인줄 안다. 누나는 키가 168로 여자치곤 크고, 나보다 3살 위지만 어려보여, 나와 같이 다니면 연인처럼 오해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물론, 내가 나이에 비해 다소 성숙해 보이는 이유가 더 크고 내심 이런 오해를 무척 즐기지만.) 점차 이런 시선이 너무나 자랑스러워 좀 더 대담하게 나가기로 했다. "누나, 오랜만의 외출인데, 우리 연인처럼 행동할까, 진짜 연인들이 부러워할정도로?" 일부러 아무렇치도 않게 장난치듯이 누나에게 말했다. "응? 어! 보자 음... 그러고보니 우리 제현이도 이제 멋진 남자가 다됐는걸? 좋아, 동생이 아니라 이런 멋진 남자라면 애인으로 충분하지!" 누나도 장난스럽게 응했다.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일부러 더 장난치듯이 "그럼, 좀 그럴듯하게 나는 누나 어깨를 안고, 누나는 내 허리를 아는게 어때?" 라고 말하고 누나 손을 내 허리에 두른뒤 나의 어깨를 안고 내 쪽으로 바싹 당겼다. 수진이누나의 부드러운 가슴 감촉이 너무나 황홀했다. 누나는 내가 계속 장난치는줄 알고 누나도 장난처럼 더 내쪽으로 몸을 돌리며 바싹 붙어,정말 한쌍의 연인처럼길을 걸었다. 솜사탕을 사서 나눠먹기도 하고, 스티커사진도 같이 찍고, 이리저리 물건가게를 기웃거리기도 하며 정말 한쌍의 다정한 연인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거리를 돌아다녔다. 나는 그 와중에서도 누나 몸에서 나는 특유의 향기와 티셔츠를 통해 전해지는 부드러운 가슴의 감촉과 고른 심장박동소리를 여한없이 즐기고 있었다.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여자가 누나만 아니라면..." "왜 남매끼린 사랑하면 안되는걸까?" 달콤함과 쓸쓸함이 함께 느껴지는 묘한 기분이었다. 그렇게 팔짱을 낀채로 연인처럼 길을 걷다 보니 "야구장"이 보였다. 누나 역시 여자임에도 스포츠를 좋아하고, 특히 야구를 매우 좋아해 일요일엔 프로야구경기를 자주 보러가곤 했다. "제현아, 우리 야구 한번 치러가자" "난 구경할테니 누나가 한번 쳐봐." "흥, 치라면 못칠줄 알고, 잘봐" 누나는 미니스커트를 입어서인지 조금 주저하다 배트를 들고 타석에 섰다. 타석에 선 누나의 탄력넘치는 엉덩이와 늘씬한 다리를 보니 순간적으로 욕정이 타올라 누나가 타석에서 어떻게 하는지는 보이지도 않고, 배트를 휘두를때마다 율동감있게 흔들리는 누나의 하반신애 모든 시선이 고정되어 있었다. 숨죽여가며 정신없이 보고 있는데, 벌써 공15개가 다 나왔는지 누나가 예쁜 입술로 뭐라고 말하며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몇군데 쇼핑을 하면서 누나가 이것저것 샀고,그걸 내가 들어야 했기 때문에 더 이상 팔짱을 낄수 없어 왠지 다소 기분이 우울해 있는데, "제현아, 오늘은 누나가 근사한데서 식사시켜줄께, 기대해." 하며 어느 조용하지만, 분위기가 아늑한 레스토랑에 날 데리고 들어갔다. 다소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테이블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우리는 구석자리의 조용한 곳에 가서 앉았다. 누나는 스테이크를 주문하고, 미리 나온 야채스프를 먹고 있었다. 나는 조용한데서 단둘이 얼굴을 대고 마주앉아 사랑하는 누나의 얼굴을 실컷 볼수 있다는데 만족해 배고픈것도 느낄수 없었다. 정신없이 누나의 얼굴만을 쳐다보다, 그만 들고 있던 수저를 테이블 아래로 떨어뜨렸다. 나는 그만 당황해 "어, 수저가 떨어졌네."하며 땅바닥에 떨어진 숟가락을 찾다가 "테이블 아래에 혹시 떨어졌나"하고 생각하며 하얀 테이블보를 들치고 안을 더듬으니 숟가락이 보였다. 막 빠져 나오려는데 바로 눈앞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누나의 다리가 양쪽으로 조금 벌려진채 있는게 아닌가? 늘씬한 다리와 하얀색 팬티가 눈앞에 적나라하게 펼쳐져 있었다. 순간 숨이 턱 막혔지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불과 팬티한장에 가려있는 누나의 그곳을 정신없이 바라봤다. 어제의 그 너무나도 요염했던 무성한 음모와 깊숙한 골짜기가 생각이 났다. 그곳에서 풍기던 남자를 강하게 유혹하는 그 처녀특유의 냄새도 아직 후각에 생생하게 남아있었다. 나의 남성이 무섭게 발기하는 것을 느끼며,비록 팬티 위라도 입술을 갖다대고 싶다는 충동이 순간적으로 엄습했다. 나도 모르게 숨을 삼키며, 반바지를 뚫고 나오려는 듯한 내 물건쪽으로 손이 옮겨가, 바지 주위를 미친듯이 손으로 문질러댔다. "제현아, 찾았니?"하는 누나의 말에 번쩍 정신이 들어 "어, 이제 찾았어, 나갈께"하며 아쉬움을 달래며 나와야 했다. 누나가 스테이크 먹는동안 갑자기 밥맛이 없다고 말한뒤 포크를 놓았다. 내 성난 남성은 계속 강하게 발기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 벌려진 다리사이의 그곳을 생각하고, 누나의 앙증맞은 입술을 쳐다보며 누나가 식사하는 동안 아래로 손을 내려 계속 내 물건을 만져댔고, (여름철 반바지라 수월했다.) 누나의 저 예쁜 누나의 그곳에 내 물건을 집어넣는걸 상상하며 자위행윌 한지 30초도 안되어 내 물건이 사정하려 하자, 재빨리 탁자위의 수건으로 내 물건을 덮어싸, 그곳에다 사정했다. 갑자기 "음"하는 소리와 함께 내 표정이 다소 일그러지자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가 놀라며 "왜 그러니? 제현아."라고 물었다. 결국 다소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밤은 그 생생한 기억때문에 누나와 벗은 몸을 상상하며 또 다시 한번 하는 자위의 쾌락은 더욱 강했다. "누나, 사랑해"하고 외치며 결국 화려하게 사정했다. ☆ 8장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기회가 오다!-1부> ☆ 수진이 누나에 대한 날로 동경이 깊어가는 중에 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쌀쌀한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부는 가을이 다가왔다. 자기전 누나를 상상하며 하는 자위행위는 여전했지만, 이제 내년이면 고3이라서 진학에 대한 걱정때문에 누나의 육체에 대한 욕망은 마음 한구석에 접어둔채, 이제 본격적으로 대학입시공부에 전념하고 있었다. 벌써 대학 2학년 2학기에 접어든 누나는 한층 더 성숙해진것 같았고, 옛날의 발랄함보다는 성숙한 여인의 체취가 물씬 느껴졌고, 옷차림도 옛날과 달리 무척이나 단정해졌다. 토요일 방과후 집에 돌아올때마다 집앞의 코스모스가 핀 길을 누나에 대한 사색을 하며 걸어오는 날이 많아졌다. 어느덧 누나도 코스모스처럼 가을의 향취와 성숙함을 느껴게 하는 여인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나도 밤늦게까지 학교에서 공부하고,주말에도 독서실을 다녀야했고, 누나도 이제 곧 3학년이라, 도서관이나 회화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져, 거의 얼굴을 마주치가 힘들었다. 나는 누나가 다니는 Y대의 경영학부에 들어가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코피를 쏟아가며 공부했다. 누나와 같은 대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욕망이 공부에 모든 것을 다 쏟게 나를 채찍질하고 있었다. 내 성적은 반에서 상위권이었지만, 좀 더 성적을 올려야만 했다. 오늘도 변함없이 학교에서 돌아온뒤 독서실에 갔다가 밤11시쯤 되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집의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제현아!"하고 부르는 소리가 나서 뒤돌아보니, 누나의 절친한 대학친구인 희진이 누나였다. 누나 친구중 유일하게 누나와 비견될수 있을 만큼 예쁜 누나였는데, 고등학교때부터 수진이누나 친구라서 자주 집에 놀러와 나하곤 꽤 친한 사이다. 희진이 누나는 택시에서 누군가를 내리려고 애쓰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맙소사! 그건 바로 수진이 누나였다! "응, 오늘 친구들끼리 계모임이 있어, 만났는데 글쎄 오늘 친구들이 수진이를 한번 취하게 만들어 보자며 무리하게 마시게 했지 뭐야, 수진이가 도저히 몸을 못가눌 정도로 취해서 내가 택시에 태워 너희 집까지 데리고 오는 길이야. 뭘 보고만 있니? 좀 도와주지 않구서." 나는 재빨리 택시에서 누나를 내려 등에 업었다. 누나의 물컹한 가슴의 감촉이 등뒤에 느껴졌다. "희진이누나, 정말 고마워, 다음에 봐."라고 인사한뒤 누나를 업은채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거실엔 누나가 아직 귀가하지 않아 걱정하고 계신 어머님만 혼자 앉아 계셨다. 마침 아버님이 출장중이라서 천만다행이었다. 아버님 성격에 불호령이 떨어질테니... "어머, 제현아, 무슨 일이니?" "어,엄마,걱정하지마. 누나가 너무 과음해서, 몸을 못가눠서 희진이 누나가 택시에 태워 여기까지 데려다 줬어." "다 큰 여자애가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쯧쯧.." "빨리 누나방에 데리고 올라가." 나는 누나를 업은채 계단을 밟고, 2층 누나방까지 들어갔다. 바로 뒤따라 엄마가 계속 혀를 차시며 올라오셨다. 엄만 나보고 물수건을 들고오라 하시곤, 누나의 정장 원피스를 벗겨내고 계셨다. 나는 멍하니 그 모습을 쳐다보다,엄마의 독촉에 아쉬워하며 재빨리 아래에 가서 물수건을 들고왔다. 이제 엄마는 흰색 정장을 다 벗겨내고, 물수건으로 얼굴과 몸을 씻겨주며 속옷을 갈아입히려고 하던 참이었다. 침을 삼키며 보고 있는 나를 보시곤, "넌 뭐하니, 네 방에 돌아가지 않고. 이제 누나의 속옷을 갈아입혀야 하니 넌 빨리 나가!"라고 독촉하셔서 떨어지지 않는 발을 겨우 옮겨 방으로 돌아왔다. 책상에 앉아 책을 펴도 이제 눈앞에 아무 글자도 들어오지 않았다. 방금 본 누나의 속옷만 입은 모습이 계속 눈앞에 아른거렸다. 필사적으로 억제하며 "누나가 다니는 대학에 들어가려면 더 열심히 공부해야돼"라고 하며 생각하고 억지로 책을 들여다 봤지만, 이미 흥분되기 시작해 공부가 될리 없었다. "에이, 어쩔수없지. 내일 밤늦게라도 오늘 분을 보충하는 수밖에" 체념한뒤, 내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그러고보니 최근 보름간은 공부에 쫓겨 침대에 누우면 바로 잠드는 바람에 자위를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일단, 공부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자,그동안 다소 잠잠했던 욕망이 다시 고개를 급속히 쳐들기 시작했다. 아까 본 누나의 속옷차림의 모습이 온통 내 뇌리를 차지하기 시작했고, 내 손은 어느새 아래로 내려가, 잠옷 바지에서 발기된 내 물건을 꺼내고 있었다. 갑자기 몇달전에 누나의 방에 들어가, 누나의 전라를 본 생각이 나면서 욕정은 걷잡을수 없이 커지기 시작했고, 나의 남성은 무섭게 팽창하기 시작했다. 또 한번 타는듯한 갈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누나가 전라로 누위있는 모습만 내 눈앞에서 아른거렸다. 심장이 쿵쾅거리며 심하게 뛰기 시작했고, 이제 걷잡을수 없는 욕망이 내 모든걸 마비시키는 것 같았다. 그때, 갑자기 문밖에서 "똑,똑"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란 나는 재빨리 이불을 올려 내 하반신을 가리고 "들어오세요"라고 말하고 보니 엄마였다. "누나가 새벽에 갈증을 느낄지 모르니 네가 아래층 냉장고에 가서 물한컵 떠서 누나방에 엄마 대신 갖다놔 주겠니?." 나에겐 그 소리가 마치 하늘에서 나는 구세주의 소리와 같이 들렸다. 나는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위장하며 "누나는 공부하는 동생에게 피해줄만큼 술을 마시면 어떡하는거야. 참,내... 알았어요. 곧 그리 할테니 신경쓰지 말고 주무세요." 다소 화가 난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미안해, 엄마가 다시 내려갖다 다시 올라오기가 뭐해서 말이야, 그럼 부탁한다,제현아. 그럼 엄마 먼저 내려가서 잔다."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인사한뒤 세차게 뛰는 심장박동을 억제하느라 한동안 고생해야 했다. 반바지를 올리고 아래층에 내려가 냉장고에서 찬물을 꺼내 컵에 담았다. 어머니 방을 향해 다시 한번 더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말한뒤 흥분으로 떨리는 손을 가누며 물을 흘리지 않게 최대한 조심하며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누나의 방을 살짝 열었다. 이번에는 당당하게 불을 켤수 있었다. 불을 켜고 물컵을 누나의 책상위에 놓아둔뒤, 살짝 누나 침대쪽을 바라보았다. 순간적으로 심장이 정지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호흡이 곤란해지는 것같았다. 누나가 단지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채 내쪽을 향한채 누워 있는 것이 아닌가.. 너무나 도발적인 누나의 자태에 잠시 넋을 잃은채, 귓가에 크게 울리는 내 심장박동소리만 듣고 있었다. 우리집은 가을부터 보일러를 틀기때문에 집안이 보온장치가 잘돼 있어, 어머니가 속옷만 입힌채 그 위로 이불만 덮은 것 같았는데, 누나가 몸부림을 치며 이불을 밖으로 다 차낸 것같았다. 속옷으로도 다 감추지 못해 터져나올 듯한 풍만한 여체의 굴곡을 바라보고 있으려니,금새라도 덤벼들고 싶은 충동이 들었지만, 아직 엄마가 잠든 걸 확인 못했기 때문에,엄마가 다시 올라올 가능성도 있어 지금은 참을수밖에 없었다. 엄마는 누우면 바로 잠드는 건강체질이시라,앞으로 1시간만 지나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이 잠든다는 것을 잘 알기에, 누나방에 오는건 앞으로 1시간후라고 내심 결심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방에 돌아왔다. "오늘만은 누나의 몸 구석구석을 얼마든지 보고 만질수 있겠지." 내심 가벼운 희열에 몸까지 떨리는 걸 느끼며, 침대에 누운채 시계만 뚫어져라 쳐다보기 시작했다. 10분,20분, 40분, 50분,55분, 59분 드디어 1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나는 완벽을 기하기 위해 정말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20분만 더 기다리기로 했다. 드디어, 이제 결심을 한뒤 거추장스러운 팬티와 런닝을 벗고, 몸위에 바로 잠옷을 걸치고 방을 나왔다. 아래층에 잠시 귀기울인뒤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조심스레 누나의 방으로 다가갔다. 이번에는 그냥 과감하게 문을 열고 누나의 방에 들어섰다. 불을 켤까 말까 하다가, 누나가 깰 가능성이 있어 그냥 이번에도 불을 끄는게 안전하리란 생각이 들어 최대한 어둠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했다. "이제 저기엔 누나가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고 나를 기다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묘한 전율감같은 것에 온몸이 떨리며, 사타구니 근처에 짜릿한 쾌감이 왔다. 한번의 경험이 있어서인지,누나가 취해 정신이 없다는 것때문인지 몰라도 이번엔 떨지않고 누나의 침대로 다가갔다. ☆ 9장 <드디어 나에게도 기회가-2> ☆ 오늘밤만은 누나는 내 여자라는 생각에 너무나도 행복했고, 그 신비스럽게만 여겼던 여체를 오늘만은 마음껏 감상할수 있다는 생각에 무중력상태에 떠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먼저 침대 맞은편의 커튼을 걷고, 달빛아래에 드러날 누나의 황홀한 전라를 한시라도 빨리 감상하고 싶은 조급함에 참을수가 없었다. 누나의 몸을 정면으로 조심스레 향하게 한뒤 침대위로 올라가 커텐을 걷으니, 드디어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고 잠든 누나의 도발적인 모습이 나의 시야에 들어왔다. 나는 충동을 이기지 못해, 누나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대고 가볍게 키스하니, 온몸 전체에 흐르는 짜릿하고 황홀한 느낌이 왔다. "아, 바로 이게 키스의 느낌이구나!" 더 나아가 혀로 누나의 입술을 열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천사같이 곱게 잠든 누나의 얼굴을 보니 죄를 짓는것만 같아 그 이상은 전진시킬수 없었다. 누나의 몸을 조금 옆으로 돌려 브래지어의 후크를 조심스레 떼어낸뒤 벗겨내고, 다시 누나의 몸을 정면으로 눕혔다. 청순한 얼굴에 어울리지 않을 듯한 풍만한 유방이 오히려 더 묘하게 날 자극시키며 도발적으로 돌출하듯 눈앞에 탄력있게 솟아 있었다. 한시라도 빨리 누나의 완전히 벗은 몸을 보고 싶은 조급함에 서둘러 마지막 남은 누나의 하나남은 팬티마저 완전히 벗겨냈다. 이제 누나는 완전한 전라의 모습이었다. 이제 사랑하는 누나는 완전한 내것이었고, 나는 누나의 전라를 본 유일한 남자가 되었다.. 이 순간만큼은 세상 모두를 가진듯이 뿌듯하고 행복했다. "누난 내꺼야, 그 누구도 누날 가질순 없어." 마치 대리석을 조각해 빚은 그리스 여신처럼 아름다운 누나의 얼굴과 몸을 넋을 잃은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가, 문득 정신이 들자, 다시 눈앞의 누나의 몸 구석구석을 키스하며 애무하고 싶은 욕망이 불길처럼 일었다. 먼저, 자리에 일어나 잠옷을 벗고 알몸이 되었다. 이제 누나를 부드럽게 안으며 누나의 희고 가는 목에키스를 했다. 내가슴에 누나의 매끄럽고 탄력있는 가슴감촉이 느껴졌다. 이제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며 그토록 애절하게 만지고 싶어했던 누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마치 가슴이 살아있는 듯이 내 손을 벗어나려고 했지만, 난 양손 가득히 누나의 유방을 잡은채 누나의 젖꼭지를 떨리는 마음으로 농락했다. 처녀의 유두라서 밖으로 튀어나오진 않았지만, 혀로 계속 공격하니 성난듯이 튀어나오려고 했다. 취해 정신이 없긴 했지만, 강한 애무에 자극받았는지 누나의 예쁜 얼굴이 조금 찌푸려지는 걸 보았지만,오히려 그게 더 내 성욕을 부채질했다. 나는 더욱더 혀로 강하게 젖꼭지를 공략했다. 누나의 얼굴이 더 찌푸려지며, 몸을 비트는게 느껴졌다. 누나는 아직 취해 정신이 없는 것 같았지만, 누나의 몸은 이미 깨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오른손은 이미 아래로 이동해 누나의 비지 입구에 도달해 있었다. 무성한 음모의 까칠까칠한 느낌을 음미하며, 가운데 손가락을 서서히 누나의 깊은 골짜기로 밀어넣었다. 저번과는 달리 강한 애무로 그곳은 애액으로 촉촉히 젖어있었고 , 부드러운 질속에 손가락을 하나 더 집어 넣으니 누나의 그곳이 강하게 수축하며 손가락을 꽉 쬐는것 같았다. 누나는 몸을 비틀며 [으 음..]하는 비음소리가 냈다. 난 누나의 찌푸린 얼굴을 쳐다보며 더 자극을 가했다. 앙증맞은 예쁜 입술이 벌려지고, 계속 비음소리를 내며, 누나의 질이 내손가락을 더욱 강하게 압박하는 것이 아닌가? 난 누나의 몸이 너무나 민감한데 깜짝 놀랐다. "지금 무의식중인데도 이렇게 강하게 수축하는데, 정말 깨어있으면 어느 정도일까?" 진짜 누나의 그곳이 명기라는 것일까?" 손가락을 꺼내보니 애액이 듬뿍 묻어 있었다. 누나의 그곳을 보고 싶은 욕망에 이제 누나의 다리를 살짝 벌려보았다. 꽃잎 사이로 발갛게 흥분된 누나의 그곳이 보였다. 차마 그곳에 대고 키스할수는 없었다. 지금이라도 입을 갖다대고 마음껏 빨아보고 싶은 욕망이 나를 괴롭혔지만, 죄책감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누나의 허벅지를 닫아버렸다. 이제 살며시 누나의 몸을 뒤로 돌렸다. 목뒤에서부터 혀로 키스하니 민감한 부위인지 누나몸이 다시 반응하기 시작했다. 키스하는 동안 이미 팽창할대로 팽창한 내 물건이 누나 엉덩이에 닿아 있었는데, 이리저리 이동하며 누나의 뒷쪽 갈라진 틈을 계속 자극했고 한번은 살짝 귀두가 정확하게 누나 뒷쪽의 입구에 닿았는데, 닿자마자 바로 귀두부분 전체가 미끄러져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그쪽의 느낌은 너무나 부르러웠고, 뭔가 순간 강하게 쪼이는 느낌이엇다. 내 물건은 곧 폭발하기 일보직전이었다. 누나의 것은 앞뒤 모두 남자것을 잘 받아들이는 걸 보니, 선천적으로 민감한 몸을 가지고 태어난 것 같았다. 누나 역시 계속해서 민감한 그 쪽에 자극을 받아서인지 몸을 비틀며 계속해서 야릇한 비음소리를 냈는데, 그 색기넘치는 듯한 소리에 피가 머리끝까지 오른데다, 마침 또 귀두가 누나의 뒷쪽으로 살짝 미끄려져 조금 더 깊이 진입하자 갑자기 쾌감이 온몸을 관통하며 미친듯이 누나의 등뒤로 정액을 분출했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으며, 미리 들고간 수건으로 누나의 그곳과 등, 침대를 깨끗이 닦았다. 저번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내 물건이 반도 들어가기 전에 강렬한 쾌감과 함께 사정한게 이해가 안갔다. "내가 조루인가? 누나가 정말 말로만 듣던 명기인가?" 나는 다른 여잘 통해 확인해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지만, 누나외의 여잔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누나의 브래지어와 팬티를 다시 입힌뒤, 방으로 돌아와 만족감속에 깊이 꿈속으로 빠져들었다. ☆ 10장 <누나와의 첫키스> ☆ 이제 벌써 찬바람이 휘몰아치는 겨울이 되었다. 그날밤 이후론 별일이 없는 일상생활의 연속이었고, 나는 다시 입시준비생으로 돌아가 잠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공부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일요일 저녁식사때였다. 식탁에서 누나는 휴학신청을 하고, 캐나다 고모댁으로 가서 1년간 어학연수를 하고 오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아버지는 처음에 반대했지만, 고모의 전화를 직접 받고서야 겨우 승낙했다. 단 무수한 조건이 달렸지만. 청천벽력같은 말이었지만, 한편으론 "고3" 1년동안 누나와 떨어져있어야 아무 잡념없이 공부해, 누나가 다니는 대학에 갈수 있을것 같아 다행스럽다는 마음도 들었다. 누나는 여러가지 준비에 바빴지만, 다소 우울해진 나에게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었고, 내 기분을 풀어주려고 여러가지로 노력했다. 우스개 소리도 해주고, 평소처럼 살짝 안아주기도 하며 장난처럼 볼에 가벼운 키스도 해주는 바람에 기분이 많이 풀려, 나도 틈나는대로 누나의 준비를 조금 도왔다. 드디어,이제 내일이면 누나가 떠나는 날이었다. 우울한 기분에 추위도 못느낀채 베란다에 나와 있는데, 누나가 뒤에서 살며시 나를 안는게 느껴졌다. 누나의 따뜻한 체온이 느껴졌다. "제현아, 누나가 떠나는게 섭섭한 모양이구나, 누나 역시 그래. 하지만, 1년뒤에 볼건데 뭘, 너무 섭섭해 하지마 응." 내가 아무 대답이 없자 누나는 좀 더 세게 껴안으며 나를 달래려고 애썼다. "좋아, 그럼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 이건 꼭 들어줘야 해?" "우리 왕자님, 이제야 좀 풀렸네. 좋아 뭐든지 들어줄께." "누나와 작별키스를 하고 싶어." 누나는 순간적으로 너무 놀랬는지, 내 등에서 팔을 떼어 냈다. 나는 얼굴을 돌려 누나를 쳐다보며 간절히 애원하는 눈빛을 보냈다. "그냥 딴 맘에서가 아니라, 동생으로서 누나를 떠나보내는게 너무 아쉬워서 그러는거야. 제발 부탁이야! 뭐 어때? 외국에선 남매사이에 키스하는건 보통이라던데." 누나는 내 이 말과 간절한 애원하는 눈빛을 보고 마음을 굳혔는지 "좋아, 그럼 가벼운 키스로 끝내는 거야." 누나는 눈을 감고 예쁜 입술을 내밀었다. 누나도 다소 흥분되는지 입술이 떨리는 것이 보였다. 너무나 매혹적인 그 모습에 나는 넋을 잃은듯 잠시 쳐다보다, 달빛 아래에 미녀가 눈을 감고 입술을 내민채 서 있는 모습은 정말 "강렬한 유혹"그 자체였다. 내 입술을 서서히 누나의 입술에 갔다 대었다. 드디어 입술과 입술이 닿는순간 만볼트의 전류가 몸에 흐르는 듯한 짜릿하고 강렬한 느낌에 몸전체에 힘이 빠지는 것 같았다. 순간 나도 모르게 누나의 몸을 힘껏 껴안았다. 누나도 몸에 힘이 빠졌는지 아무런 저항을 못했다. 순간 "이 세상이 이대로 멈쳐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마침내 입술을 떼어 내었다. 부끄러움에 얼굴이 붉어진 누나의 모습은 마치 소녀와 같았다.. "아이, 추워. 제현아 이제 들어가자" 누나는 내팔을 잡아당기듯이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마음속으로 "누나, 정말 사랑해."라고 수없이 외쳤다. 드디어 누나는 떠났고, 난 고3이 되어 정신없이 공부에 전념했다. 마침내 그렇게도 원하던 Y대 경영학부 특차에 합격했단 소리를 들었을땐 너무나 기뻤고 때마침 누나가 곧 귀국한다는 소식을 엄마한테 들었을땐 날아갈것 같았다. 이제 누나와 같은 대학교를 다닌다는 기대감에 마음이 설레었다.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술도 마시고 그동안 못했던 많은 것들도 해보고, 오리엔테이션에도 참가하느라 정신없이 보내는 동안 시간은 흘러, 드디어 누나의 귀국일이 내일로 다가왔다. ☆ 10장 <대학교 생활을 시작하다.> ☆ 입학식에 이어 동문회다 써클오리엔테이션이다,수강정정등으로 인해서 3월한달동안은 거의 정신이 없을 바쁘게 지냈고, 누나 역시 복학이후 학교생활 적응에 정신이 없어 무척 분주한 모습이었다. 고등학교때완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 나는 자유와 해방감을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경영학과 3학년에 누나의 절친한 친구인 미영이누나가 처음에 여러가지 조언과 도움을 주며, 같이 식사도 하러 다니는 바람에 그 누나와 급속도로 친해졌다. (누나는 재수를 했기때문에,1년 늦었다.) 누나처럼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아름답진 않았지만 꽤 예뻤고, 시원시원한 눈매가 무척 인상적인 170센티 정도쯤으로 보이는 서구적 체형을 가지고 있는 선배였다. 동문선배로부터 "상과대학"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의 예쁘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누나의 아름다움에 익숙해져 있는 나에겐 별 감흥이 없었다. 학교에 들어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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