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와 스튜어디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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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3:25 조회 1,563회 댓글 0건본문
팬티와 스튜어디스...3
업무를 마치고 나리타 공항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라탔다.
이제 집으로 간다고 하니 마음도 가벼웠고, 온 일도 무난히 해결되어서 여러모로 기분이 괜찮았다. 이제 편안히 좌석에 앉아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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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나이 29세, 직업은 연구소에서 연구직에 있다. 석사과정을 마친뒤 연구소에 들어가서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다니고 있다. 결혼은 2년차. 승무원인 집사람과 현재 등촌동의 아파트에서 둘이 살고 있다. 살고 있다라는 표현이 정확할런지 모르겠다.
집사람의 직업차 거의 얼굴 마주하는 일이 별로 없다.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항공사에서도 소문난 미인이었던 집사람이랑 결혼하던 날, 동료 후배 여승무원들의 질투를 받았던 일이 있다. 여자들은 동성끼리도 좋아하고 그러나 보다... 여자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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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행기를 탈때 대부분을 게이트 쪽에 앉는다. 승무원이랑 마주앉는 자리 말이다. 그 자리는 일반석이라도 다른 자리에 비해 앞이 훨씬 넓다. 또한 승무원이랑 이착륙시 마주앉는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그래서 예약시 꼭 그 자리를 요구한다.
이번 비행도 역시 그 자리다. 비행기에 올라타서 자리에 앉았다. 집사람의 직업 때문에 나는 항상 같은 항공사의 비행기만을 탄다. 할인이 되는 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그 비행사가 가장 마음에 든다.
승무원들이 열심히 비행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늘은 어떤 승무원이 내 앞에 앉을까? 약간의 설레임과 흥분됨을 가지고 책을 펴 들었다.
그러저럭 시간이 흐르자 비행기가 서서히 활주로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비상시 행동요령을 열심히 설명하던 승무원들은 각자 자리에 앉기 시작했다.
내 앞에도 승무원이 앉았고, 운이 좋게도 내옆에는 아무도 앉지 않았다. 한-일 노선은 언제나 북적거렸는데, 진짜로 운이 좋았다. 살짝 책을 보던 눈을 올려서 그녀의 가슴쪽의 명찰부터 보았다. '이은정'.......
어, 아는 이름 같았다. 얼굴을 완전히 들어서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 역시 아는 여자였다. 약 2년 전 쯤 그러니까 아직 연애 시절에 우리 집사람과 같은 팀원이었던 여자였다. 그래서 같이 밥도 먹으러 다니고 술도 마시고, 나이트도 놀러갔었던 바로 그 여자였다. 우리 집사람과도 단짝이었다.
'은정아, 오랫만이다.'
'어머나, 이게 누구야? 진호아니야?'
열심히 안전벨트를 매던 그녀가 깜짝 놀라서 내 얼굴을 보면서 대답했다.
'너를 여기서 만나네... 일 그만 두었더고 하더니....'
'음 결혼하면서 그만둘려고 했는데, 그냥 오랫동안 하던 일이라서...... 나도 직업이 있으면 좋잖아?'
'하긴...'
그녀는 약 6개월 전쯤에 결혼을 했는데, 회사를 그만둘까 하다가 계속 다닌다고 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비행기가 완전히 고도에 오르자, 그녀는 일을 하기 위해서 올라갔다.
'일이 끝나면 다시 올께, 너무 반갑다.'
'그래 수고하고..'
이은정, 그녀는 나이는 우리 집사람보다 한살 어리지만 입사일자는 비슷해서 친하게 지냈다. 집사람이 한 기수 위이다. 집사람도 크지만 이여자도 키가 170cm정도로 늘씬한 미인 스타일이다.
스타일도 멋지고 옷도 잘입고, 놀기를 좋아해서 연애 시절에 잘 뭉쳐서 다녔다. 이 여자를 여기서 다시 만난것은 어쩌면 행운일수도 있다. 왠지 느낌이 좋았다.
서비스를 시작하자 나는 카트를 끄는 그녀를 유심히 관찰했다. 승무원 제복을 입은 그녀는 평상시보다도 섹시했다. 무릅위에 살짝 걸친 치마와 그 밑으로 들어난 미끈한 다리, 넉넉한 흰 부라우스를 입었지만 탄탄해 보이는 젖가슴, 격조를 갖추면서도 뭔가를 지닌 듯한 얼굴과 남자 가슴을 흔들리게 하는 미소.
남의 여자가 되니까 더 섹시 한것 같았다.
저 여자도 밤에는 신음을 뿜으면서 몸부림을 칠거라는 생각을 하니 왠지 웃음이 나왔다.
'어머 손님, 뭐가 그리 즐거우실까? 음료는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호호'
어느새 그녀는 내 앞에 와서 음료를 서비스 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 네....(깜짝이야), 녹차 한잔 주세요'
'여기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그럼...'
그녀는 녹차를 건너주면서 살짝 윙크를 하고는 다른 손님에게 눈길을 돌렸다.
나도 어색한 미소로 답례를 하고는 맛도 모르는 녹차를 마시기 시작했다.
어느덧 짧은 비행시간이 끝나고 그녀는 착륙을 앞두고 다시 내앞에 앉았다.
'고생많았다. 힘들지?'
'박카스라도 주면서 그런 말해야 하는 것 아냐? 호호호'
'그런가? 하하, 그나저나 시간있으면 밥이나 술이나 하자?'
'그럴까? 언제 시간되니?'
'글쎄, 나야 지금 귀국하니까 오늘이 괜찮기는 한데...'
'그럼 오늘할까? 나도 오늘 술한잔 하고 내일은 푹쉬는 것이 좋지'
'데이 오프가 언제까지인데?'
'낼 까지만 쉬어'
'그럼 오늘 곧장 나가서 밥먹고 술한잔 하는 것이 좋겠네'
'그래 도착하면 언른 준비하고 나올테니까 잠깐만 기다려'
'그런데 너의 남편은 괜찮겠어?'
'알잖아 우리 남편...'
순간 그녀의 얼굴이 잠깐 어두워졌다. 그녀의 남편은 국제 변호사인데, 영국에 가서 살자는 것을 그녀가 우기다시피 해서 한국에서 그냥 사는데, 그 남자는 영국의 로펌에 있어서 거의 두세달만에 한두번 정도 들어와서 일주일 정도 있다가 돌아간다고 한다.
그래서 이 문제로 티격태격하는 모양이다. 나는 더이상 묻지 않았다. 어쩌면 나에게는 더 나은 일인지도 모른다.
이러는 동안 비행기는 착륙해서 목적지에 이르렀다.
나는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공항을 나와서 만나기로 한 정류소 앞에서 기다렸다.
한 30분 정도 기다렸을까? 금색의 고급 승용차가 와서는 내앞에 섰다.
'야 타!'
나는 장난기가 발휘되어서,
'나 타?'
유치하다....ㅡ.ㅡ
인천공항에는 아직 탈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그녀는 승무원복 그대로 차를 운전 하고 있었다. 뒤에는 정장이 걸려있고.....
얘기를 나누는 동안 그녀의 운전하는 하는 모습을 훔쳐보니, 승무원복 치마가 살짝 올라가서 그녀의 팬티스타킹 속의 미끈한 다리가 보였다. 위의 브라우스도 회사를 나오니 위의 단추를 2개 풀어서 더 없이 섹시했다. 가슴의 갈라진 골짜기가 언듯언듯 보였다. 나도 살짝 긴장되었다.
'뭘 그렇게 뚫어지게 보는거야? 창피하게시리...'
'섹시한 은정이의 모습을 봤다. 왜? 하하'
'이런 유니폼 입은 모습이 뭐가 섹시하다고...'
그녀는 남자들은 꼭 유니폼 입은 모습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이상해 했다.
일단은 그녀의 집에 들린뒤 그녀가 옷을 갈아입은 뒤에 나가자고 했다. 하긴 그러고 어디를 간다는 것은 어색했다.
그녀의 아파트 앞에 차를 세우고 그녀의 짐을 들고 우리는 집에 들어섰다.
부자집에 시집간 여자집 답게 제법 화려하고 멋지게 꾸며 놓았다. 신혼집이라기 보다는 무슨 고급 사모님집 같은 분위기였다.
'휴우~~~ 잠깐 쉬었다가 차한잔 하고 나가자'
그녀는 오랜 비행과 운전때문에 힘들었던지, 쇼파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때, 그녀가 방심한 틈에 치마사이로 그녀의 하얀것이 언듯 보이는 것을 나는 놓치지 않았다.
나는 재빨리 건너편에 앉아서 그녀의 다리사이를 살짝 살짝 보기 시작했다.
'승무원복을 입은 은정이는 더욱 섹시한것 같애'
'얘가 또 이러네.... 아줌마한테 섹시하다고 하니 기분은 좋다. 호호'
'기분좋으면, 부탁하나 들어줄래?'
'뭔데 그리 심각해? 말해봐'
'들어줄꺼야 말꺼야?'
'알았어 죽으라는 것만 빼놓고 다들어줄께. 말해봐'
'정말이지?'
'얘가 왜이리 뜸을 들이지? 빨랑 말해봐'
나는 어렵게 입을 열었다.
'지금 다리를 한번 벌려봐'
순간 무서운 침묵이 흘렀다. 그녀는 얼굴이 굳어졌다. 그러나 나는 확신이 있었다.
'너 지금 그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 어떤 일이 벌어질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 그말에 책임질수 있어?'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나의 이런 행동이 더욱 당황스러운 것 같았다.
'.....'
그녀는 더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후.........'하는 한숨을 쉴뿐이었다.
일이분이나 흘렀을까? 그녀는 서서히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나도 이렇게 쉽게 벌리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는데.....
그녀는 제복치마가 생각보다 타이트해서 벌리기 힘들자 엉덩이를 살짝 들어서 치마를 올리고는 체조선수가 벌리는 것처럼 다리를 활짝 벌려주었다.
그녀의 벌린 다리는 팬티스타킹에 가린채 정말로 음탕하게 보이고 있었다.
팬티는 흰색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승무원들이 입는 고탄력 팬티스타킹때문에 영 자세히 보이지 않았다.
'스타킹때문에 자세히 볼수가 없잖아'
그러자 그녀는 팬티스타킹의 가운데 부분을 뜯어버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행동은 이미 나의 예상을 훨씬 초월한 것이었다.
그러자 그녀의 팬티가 확실하게 드러났다. 앞부분은 레이스로 된 끈팬티였는데, 옆부분도 아슬아슬한 끈으로 되어있고 그녀의 보지만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었다. 이미 털은 레이스 속으로 진하게 비치고 있었고, 고상하게 생긴 얼굴과는 다르게 많은 털이 팬티 옆으로도 나와 있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다리를 자신의 손으로 잡고 옆으로 힘껏 벌렸다. 무용과 출신답게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이제는 얇은 끈의 옆으로 살짝 나오기 시작했다. 그녀도 자신을 남에게 보여준다는 사실이 흥분되는지 보지가 점점 벌어지고 중심부위가 젖어가는 것 같았다.
나의 자지는 터질듯 바지위로 용솟음 치고 있었다.
나는 지퍼를 내리고 나의 자지를 지퍼 사이로 내놓았다. 그녀는 더이상 놀라지 않았다. 이 상황 자체보다 놀라운 일이 있을까? 이제는 최대한 즐기려는 듯 했다.
그녀는 다리를 벌린채로 한손으로는 브라우스위로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그리고는 한손으로 단추를 푸르기 시작했다.
단추를 3개정도 풀은 뒤 그녀는 브라를 한쪽만 내리고 자신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살 돌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꼭지는 이내 서버렸고, 나는 자지를 서서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는 이제는 젖은 것이 팬티 위로 확실히 드러날 정도가 되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말했다.
'내자지를 빨아봐 이년아'
그러자 그녀는 개슴츠래한 눈으로 내발로 기어서는 나의 의자 앞으로 오더니 이미 젖어있는 나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혀끝으로 서서히 고환부터 귀두끝까지 기어오르더니 나중에는 입전체 안에 자지를 집어 넣더니 혀 끝으로 살살 돌리기 시작했다.
'으~~ 으~~~`'
나도 모르게 신음이 났다.
손으로 나의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약올리듯이 빨더니 나를 뒤로 돌아서게 했다. 내가 흡사 뒤치기 당하는 것처럼 뒤로 돌아서자 바지와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리게 하더니 나의 엉덩이를 살짝 벌려서 항문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너무도 예상밖의 공격이었다. 내가 항문이 성감대인 것을 어떻게 알고 여기를.....
그녀는 항문주위를 침을 뜸뿍 바른 혀로 살살 공략하더니 나중에는 혀를 둥그럽게 말아서 항문 속으로 침입을 하기 시작했다.
'우우~~~~'
나도 모르게 짐승과 같은 신음이 터져 나왔다. 너무도 좋았다. 아내와도 항상 천국같은 섹스를 하지만 남편이 있는 섹시한 여승무원과의 섹스는 상황자체가 나를 미치게 했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승무원복장과 스타일의 팬티를 입은채로 나의 항문을 공격하는 이것은 정말로 믿기기 힘들 정도로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어느정도의 그녀의 공격이 끝나자 이제는 나의 반격 차례가 되었다.
나는 그녀를 돌아 놓였다. 얼굴 쪽은 땅에 붙여놓고 엉덩이는 하늘은 향해 치켜 세웠다.
그녀의 타이트한 승무원복 치마는 허리까지 올려놓고 그녀의 엉덩이를 빨기 시작했다. 마른듯 하지만 엉덩이는 더없이 풍만했고, 음탕했다.
그녀의 엉덩이를 대충 공략하고는 그녀의 끈팬티를 옆으로 제치고 그녀의 젖어서 벌어진 보지를 일단 혀로 살짝 건드렸다.
그녀는 움찔 하는 듯 하더니 점차로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그녀의 젖은 보지를 손가락으로 살짝 벌리니까 그녀의 모든 것이 바로 내눈앞에 드러났다.
오랜 비행뒤에 씻지 않아서인지 약간은 시끔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았지만, 이 사랑스런 보지는 전혀 흠 잡을 데가 없었다. 혀로 클리토리스 부분을 살짝 스치듯이 핥자 그녀는 얇은 신음을 토해냈다.
그리고는 구멍속으로 혀를 말아서 집중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는 질퍽한 소리가 났고, 흥분을 이기지 못한 잔방귀소리가 픽픽 나기 시작했다.
그런뒤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집중공략하자 그녀는 소리를 쳐대며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한차례 절정이 이미 온것 같았다. 그녀도 음탕한 보지의 소유자 답게 물의 양도 많았다.
다음으로 그녀의 항문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역시 혀를 말아서 안으로 집어넣자 그녀는 미친듯이 소리쳤다.
'아 씨팔, 좋아, 좋단 말이야~!!'
품위 있게 생긴 여자 일수록 절정에 달하면 욕도 잘한다.
그런뒤 그녀의 끈팬티를 완전히 옆으로 제치고 자지의 삽입을 시도했다. 혀만 상대하다 갑자기 물건이 들어가자 그녀는 '끙~~' 소리를 내고는 이내로 나의 피스톤 운동에 온몸을 맡겼다.
나는 제일로 좋아하는 뒤치기로 그녀를 초반에 공략한뒤, 어느정도 그녀가 흥분이 된것 같자 돌아 누인뒤에 양다리를 내가 손으로 활짝 벌리게 하고는 삽입을 계속했다.
위에서 내려다 보니 그녀의 망사 팬티가 애처럽게 제쳐져 있어서 내가 왕복을 할때 마다 옆의 가느다란 끈이 끊어질것 같았다.
그녀는 나의 움직임 중에도 양쪽의 브라의 캡을 내리고 양손가락으로 그녀의 젖꼭지 공략을 멈추지 않았다. 두 손가락을 이용해서 살살 꼭지를 돌리다가 때로는 손바닥 전체로 젖가슴을 힘있게 쥐고는 신음을 토해 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손하나는 보지로 내려와서 클리토리스 마찰을 계속 시도하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찾아내서는 세게 문지르면서 절정에 연속적으로 도달하고 있었다.
한참 왕복운동을 하던 나는 더이상 이 음탕한 년의 보지를 견딜수 없었다.
자자를 얼른 빼내서는 그녀의 승무원복 위로 시원스럽게 좃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오랫만의 섹스라서 꽤 많은 양을 방출하고는 그녀의 입으로 내 자지를 가져갔다. 그러자 그녀는 입으로 정성스럽게 마무리해주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한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세게 문지르면서 마지막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온다 온다.... 아악~~'
그녀와 나는 거실에서 더이상 바랄 것 없다는 듯이 벌렁 누워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녀는 잠시 그렇게 누워서 숨을 헐떡이더니 힘들게 일어나서는 옷을 벗으면서 욕실로 향했다. 잠시후 물소리가 나더니 샤워를 하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담배를 한대 물고는 그녀의 안방으로 향했다. 그녀의 모든 것을 보고 싶어졌다.
고급스런 침대와 큰 가구들이 있었고 화장대가 있었다. 잠시 두리번 거리다가 장롱을 열고 서랍을 들추어 보기 시작했다. 이런저런 잡동사니들이 들어있더니 마침내 내가 원하던 것을 찾아냈다.
바로 팬티 등의 속옷이 가득찬 서랍이었다. 하나씩 들추어 보니 레이스팬티, 끈팬티, 노말한 실크팬티 등이 있었다. 색깔은 주로 하얀색이거나 은색이나 금색등의 내취향의 색깔들이 주로 있었다. 우리 집사람이랑 비슷한 취향을 가진 것 같았다.
이것 저것 들추어 보면서 즐기고 있는데, 그녀가 수건을 몸에 두르고 방에 들어왔다.
'이 변태야~~ 뭐하냐?'
'너의 취향이 궁금해서....'
'참내..... 그래 맘에 드냐?'
'괜찮은 편이네'
그녀는 살짝 웃으면서 어떤 것을 입고 나갈까 하고 나에게 물었다. 어떤 옷을 입을 것인지를 물으니 하얀색 원피스를 입을 것이라고 했다. 흰색에는 역시 끈팬티가 제격이 아니냐며 그녀에게 레이스로 된 아슬아슬한 끈팬티를 권해 주었다. 그녀도 이 팬티를 아끼는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목에 살짝 스카프를 매고 흰색의 무릅까지 오는 고급스런 흰색 원피스를 입고 방에서 나왔다.
'원피스 안에 덧댄 천을 떼어내면 더 섹시하지 않을까?'
라고 하자, 웃으면서 좋은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고는 원피스를 벗고는 치마속에 덧대어진 천을 뜯어버렸다.
그러자 조명에 비친 그녀는 앞에서 보면 팬티의 레이스가 거의 다 비춰보였고, 자세히 보면 털까지 보이는 듯 했다.
'이제야 흥분이 될 정도로 섹시하군...남자들 눈요기 꽤나 되겠다'
'아예 노브라로 나갈까?'
'그건 섹시한게 아니고 천하게 보이는 거야. 너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아'
'팬티는 보여도 되고 가슴은 보이면 안된다? 묘한 논리군'
'나는 최고급 창녀를 원하지, 싸구려는 싫어'
'그럼 돈이나 내... 공짜로 안해줄테니까'
'성질은...'
이런 대화가 오고가면서 막 문을 나서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녀의 휴대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약간은 짜증나는 표정을 짓더니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어머 언니 오랫만이다....'
아마 친한 언니한테서 전화가 온 모양이었다. 통화가 길어질 것 같아서 나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왔다. 그녀는 막 전화를 끊은 듯 했다.
'어쩌지. 언니가 비행 끝나서 지금 집에 도착했다고 같이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해서 나간다고 했는데.... 이 언니가 껴도 괜찮겠지?'
'마음대로... 나는 여자면 다 환영이야'
'그럼 부담없이 나가볼까?'
우리는 그녀의 차를 몰고 그녀의 집 앞으로 향했다. 그녀는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차에 올라탔다.
그녀는 나이는 30살이고 이름은 '신혜림'이었다. 아직 미혼인데 결혼할 생각은 없댄다. 하얀색 정장 치마에 위에는 브라우스를 입고 있었고, 제법 가슴이 불룩해 보이는 것이 섹시했고, 늘씬한 몸매에 세련된 매너를 지니고 있었다. 승무원으로 오랜 생활을 한 관록이 느껴져 보였다.
사람들은 흔히 오해를 하는 것이 승무원이면 다 미인이고 키고 크고 그럴줄 아는데 실상 그런 '완벽한' 여자는 드물다. 옷도 세련되게 입는 여자도 그리 흔치 않다. 그러니 막연한 환상은 위험하다.
하지만 오늘은 이렇게 멋진 승무원이 둘이나 있으니 아무래도 일본에서 오는 비행기 안에 행운이 있는 것 같았다. 아쉬운 것은 승무원복을 입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
세명은 어디서 술을 마실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오랫만에 나이트에 가기로 했다. 모처럼 뭉쳤으니 재미있게 놀자는 내 의견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우리는 내가 한때 잘가던 강남의 모 나이트클럽에 가서 룸을 잡아놓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예의상의 술한두잔이 오가며 깍듯한 분위기 였는데 술기운이 돌기 시작하자 룸안에서 노래를 부르며 서서히 망가져 가기 시작했다.
서로 술이 제법 취하자 과감한 말이 돌기 시작했다.
'얘 은정아, 아까부터 봤는데 너 치마가 너무 비치는 것 아니니? 팬티라인까지 다 보인다'
'섹시하지 않수? 이래야 남자들 한번 흥분 시켜주지. 호호.... 언니는 흰색의 타이트한 치마를 입으면서 티백을 입어야지 그게 뭐야? 엉덩이로 팬티라인이 적나라하게 나타나잖아. 팬티 디자인 자랑하는거야 뭐야'
'나는 티백을 입으면 거기에 너무 끼드라구. 원래 남자들은 이렇게 살짝 보이는 것에 더 흥분하는 법이지. 그래서 티백은 아니지만 거의 미니로 입어서 엉덩이에 살짝 걸치게 입었어'
그러면서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스커트를 손으로 잡아당겨서 더욱 타이트하게 만들고는 은정이를 향해서 엉덩이를 내밀었다.
'어때? 이쁘지?'
그녀는 술로 벌개진 얼굴로 웃으며 말했다. 나에게도 살짝 윙크를 하면서.....
'이야 엉덩이가 정말 섹시하네요... 팬티도 보여줄수 있어요?'
'첫 만남부터 너무 바라시는 것 아네요? 잘 보이면 보여줄수도 있죠. 호호'
미끈한 다리위의 하얀색 치마, 그 속에서 살짝 살짝 보이는 팬티라인은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술은 그런 자극을 한층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가끔씩 일부러 내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어 주어서 팬티라인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곤 했다. 여성들의 심리는 안보여줄려는 것 같지만 일부러 흰색옷이나 비치는 옷을 입음으로써 보인다는 것을 알면서 나름대로 즐기는 것이다. 자기만족이란 없다.....
내 물건은 이미 팽창해 있었다. 갑자기 성욕이 밀려오는 것 같았다.
그녀들은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며 신나게 즐기고 있었다. 이제 술들이 꽤 된듯 했다.
'야 시간도 늦었는데, 그만 들어가자. 피곤하다'
'그럴까? 언니 정신차려봐. 그만 들어가자. 늦었다. 너무 늦었으니까 우리집에 가서 자자'
그녀는 술이 취한 중에 '응응'하며 건성으로 대답했다.
우리는 대리운전을 이용해서 은정이네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 선배언니를 간신히 부축해서 소파에 앉혔다.
그녀는 술이 취해서 옷이 불편한듯 타이트한 치마를 살짝 올리더니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그 치마속으로 그녀의 흰색 팬티가 정면으로 들어났다.
색깔은 평범하지만 정면이 레이스로 되어서 털이 살짝 비췄다.
'우~~ 죽이는데... 요새 승무원들 보지 보는 운세가 트였나?'
'아유~~~ 표현이 그게 뭐냐...'
나는 피식 웃으면서 그녀의 벌어진 다리를 더욱 벌렸다. 그러자 가랭이 사이로 몇가닥의 털이 보이는 것이었다. 술기운은 나를 정신없이 흥분하게 했고 또한 대담하게 만들었다.
팬티위로 혀를 내밀어서 그녀의 보지 부분을 살짝 핣았다. 향수 냄새가 나는 듯 했다. 역시 남자를 아는 여자들은 언제나 속옷에 신경쓰고 그 부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계속적으로 나가도 괜찮을것 같았다.
팬티위로 계속 혀로 햛으면서 나는 손을 뻣어서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 순간 겉으로는 잘 몰랐었는데 이외로 가슴이 크고 탄탄한데에 나는 적잖이 놀랐다. 그래서 놀란 표정으로 은정이를 쳐다보자,
'그 언니 가슴 장난아니지? 사내에서도 소문난 가슴이야. 꽤 큰데도 하나도 쳐지지도 않았어... 옛날에는 선배언니들이랑 그 언니 가슴 만지면서 장난치고 그랬었는데......또 하나 가르쳐 줄까? 그 언니 소문난 걸레야. 생긴 것은 부잣집 외동딸 처럼 생겨서 안 그럴것 같은데. 이외지?'
'너랑 친하다 그래서 대충 예상했다.'
나는 그녀의 브라우스 위의 그녀의 가슴을 계속 어루만졌다. 정말로 놀라운 가슴이었다. 참을수가 없어서 그녀의 단추를 두어개 풀은 뒤 브라를 제쳤다. 그러자 그녀는 '음음..' 하면서 고개를 움직였다. 나는 놀랬지만 일단 동작을 멈췄다가 다시 조심스럽게 가슴을 바라봤다.
탱탱하고 큰 가슴이 내 눈 앞에 펼쳐졌다. 정말로 멋진 가슴이었다. 꼭지도 분홍색으로 탄탄하게 서 있었다. 나는 혀끝으로 살짝 유두를 건들였다. 그녀의 꼭지가 살짝 흔들렸다.
입전체를 집어넣어서 쩝쩝 소리가 나게 빨자, 어느새 그녀가 나의 뒷머리를 부여잡고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므로 나는 더이상 거칠것이 없었다. 한손으로는 가슴을 잡고 나머지 한손은 그녀의 팬티위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뒤에서 구경만 하던 은정이도 어느새 나의 뒤로 돌아와 나의 자지를 옷위로 만지면서 나의 목을 핣고 있었다.
나도 성경험은 많지만 이렇게 갑작스런 1:2 섹스는 처음이었다. 모두들 술기운에 과감해진것 같았다.
은정이는 나의 뒤에서 나의 바지를 벗기고 팬티를 내리더니 자지를 본격적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가느다란 손가락이 나의 성감대 구석구석을 매만지고 있었다.
그 선배 언니는 팬티를 벗더니 다리를 더욱 벌리고 나에게 말했다.
'빨아죠'
나는 무릅을 꿇고 그녀의 보지사이로 얼굴을 가져갔다. 털이 나있는 사이에 그녀의 보지는 약간 물이 나온 상태에서 살짝 벌어져 있었다.
정신없이 그녀의 보지를 빨아댔다. 향기도 좋았고 그녀의 보지는 탄력도 좋았다. 그 장면을 보면서 은정이는 반대편 의자에 앉더니 치마를 올리고 그녀의 레이스 팬티를 옆으로 제치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슬슬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그녀는 남의 섹스 장면을 보는 것은 처음이리라.... 이런 명장면을 자위없이 넘기지는 못할 것이었다.
그녀의 보지를 어느정도 빨다가 나는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내 자지로 얼굴을 가져갔다. 그녀는 이내 미친듯이 빨아댔다. 은정이가 부드러운 오랄을 해준다면 그녀는 조금은 거칠고 격정적인 오랄을 해댔다.
약간은 거칠은 오랄에 아프기도 했지만 이것도 묘한 쾌감이 들었다. 그녀는 입으로는 귀두를 쩝쩝 소리가 날정도로 빨면서 손으로는 연신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어댔다. 나의 자지에서는 분비물이 나와서 '딸딸~~' 소리가 그야말로 실감나게 났다.
은정이도 물이 나와서 보지근처를 흥건하게 만들고는 질꺽 소리가 나게 요란하게 클리토리스 애무를 계속했다. 나는 아직까지 자위할때 손가락을 구멍에 삽입하는 여자를 보지 못했다. 대부분 클리토리스 애무나 젖가슴 애무로 자위를 했었다.
혜림이는 어느새 오랄을 멈추고는 뒤로 돌아서 뒤치기 자세를 취하더니 양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찢어져라 벌리고는 말했다.
'빨리 해줘.... 헉헉'
그녀의 매혹적인 보지는 이미 물이 넘쳐나고 있었고,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활짝 벌린 모습은 정말로 참기가 힘들었다.
그냥 보면서 딸딸이를 쳐도 흥분의 끝에 도달할 것 같았다.
나는 손으로 나의 자지를 잡고 서서히 그녀의 구멍에 조준을 한뒤, 순간적으로 거칠게 삽입을 해버렸다.
'어머~~~ 헉... 아아~~~'
그녀는 처음에는 아픈듯 놀래더니 이내 흥분에 가득 찬 신음을 집안에 울릴 정도로 크게 질러댔다.
그녀는 거칠은듯 한 섹스를 선호하는 것 같았다. 나는 정말로 그녀의 보지를 찢을듯이 거칠게 했다. 그럴수록 그녀의 보지는 점점 조여왔다. 남자 경험이 어느정도 되는 여자가 훨씬더 보지가 탄력있고 조임새가 좋은 경우가 많다.
옆에서는 은정이가 절정에 달한듯 숨넘어갈듯한 신음을 연속적으로 토해내면서 옆으로 제친 팬티가 흥건히 젖을 정도로 물을 뿜어대고 있었다.
그 장면만으로도 충분히 흥분되었다. 은정이의 보지와 그녀의 예쁜 얼굴이 음탕한 표정으로 가득찬 것은 그야말로 혼자보기가 아까울 정도였다.
..................................................................끝
업무를 마치고 나리타 공항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라탔다.
이제 집으로 간다고 하니 마음도 가벼웠고, 온 일도 무난히 해결되어서 여러모로 기분이 괜찮았다. 이제 편안히 좌석에 앉아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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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나이 29세, 직업은 연구소에서 연구직에 있다. 석사과정을 마친뒤 연구소에 들어가서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다니고 있다. 결혼은 2년차. 승무원인 집사람과 현재 등촌동의 아파트에서 둘이 살고 있다. 살고 있다라는 표현이 정확할런지 모르겠다.
집사람의 직업차 거의 얼굴 마주하는 일이 별로 없다.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항공사에서도 소문난 미인이었던 집사람이랑 결혼하던 날, 동료 후배 여승무원들의 질투를 받았던 일이 있다. 여자들은 동성끼리도 좋아하고 그러나 보다... 여자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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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행기를 탈때 대부분을 게이트 쪽에 앉는다. 승무원이랑 마주앉는 자리 말이다. 그 자리는 일반석이라도 다른 자리에 비해 앞이 훨씬 넓다. 또한 승무원이랑 이착륙시 마주앉는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그래서 예약시 꼭 그 자리를 요구한다.
이번 비행도 역시 그 자리다. 비행기에 올라타서 자리에 앉았다. 집사람의 직업 때문에 나는 항상 같은 항공사의 비행기만을 탄다. 할인이 되는 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그 비행사가 가장 마음에 든다.
승무원들이 열심히 비행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늘은 어떤 승무원이 내 앞에 앉을까? 약간의 설레임과 흥분됨을 가지고 책을 펴 들었다.
그러저럭 시간이 흐르자 비행기가 서서히 활주로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비상시 행동요령을 열심히 설명하던 승무원들은 각자 자리에 앉기 시작했다.
내 앞에도 승무원이 앉았고, 운이 좋게도 내옆에는 아무도 앉지 않았다. 한-일 노선은 언제나 북적거렸는데, 진짜로 운이 좋았다. 살짝 책을 보던 눈을 올려서 그녀의 가슴쪽의 명찰부터 보았다. '이은정'.......
어, 아는 이름 같았다. 얼굴을 완전히 들어서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 역시 아는 여자였다. 약 2년 전 쯤 그러니까 아직 연애 시절에 우리 집사람과 같은 팀원이었던 여자였다. 그래서 같이 밥도 먹으러 다니고 술도 마시고, 나이트도 놀러갔었던 바로 그 여자였다. 우리 집사람과도 단짝이었다.
'은정아, 오랫만이다.'
'어머나, 이게 누구야? 진호아니야?'
열심히 안전벨트를 매던 그녀가 깜짝 놀라서 내 얼굴을 보면서 대답했다.
'너를 여기서 만나네... 일 그만 두었더고 하더니....'
'음 결혼하면서 그만둘려고 했는데, 그냥 오랫동안 하던 일이라서...... 나도 직업이 있으면 좋잖아?'
'하긴...'
그녀는 약 6개월 전쯤에 결혼을 했는데, 회사를 그만둘까 하다가 계속 다닌다고 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비행기가 완전히 고도에 오르자, 그녀는 일을 하기 위해서 올라갔다.
'일이 끝나면 다시 올께, 너무 반갑다.'
'그래 수고하고..'
이은정, 그녀는 나이는 우리 집사람보다 한살 어리지만 입사일자는 비슷해서 친하게 지냈다. 집사람이 한 기수 위이다. 집사람도 크지만 이여자도 키가 170cm정도로 늘씬한 미인 스타일이다.
스타일도 멋지고 옷도 잘입고, 놀기를 좋아해서 연애 시절에 잘 뭉쳐서 다녔다. 이 여자를 여기서 다시 만난것은 어쩌면 행운일수도 있다. 왠지 느낌이 좋았다.
서비스를 시작하자 나는 카트를 끄는 그녀를 유심히 관찰했다. 승무원 제복을 입은 그녀는 평상시보다도 섹시했다. 무릅위에 살짝 걸친 치마와 그 밑으로 들어난 미끈한 다리, 넉넉한 흰 부라우스를 입었지만 탄탄해 보이는 젖가슴, 격조를 갖추면서도 뭔가를 지닌 듯한 얼굴과 남자 가슴을 흔들리게 하는 미소.
남의 여자가 되니까 더 섹시 한것 같았다.
저 여자도 밤에는 신음을 뿜으면서 몸부림을 칠거라는 생각을 하니 왠지 웃음이 나왔다.
'어머 손님, 뭐가 그리 즐거우실까? 음료는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호호'
어느새 그녀는 내 앞에 와서 음료를 서비스 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 네....(깜짝이야), 녹차 한잔 주세요'
'여기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그럼...'
그녀는 녹차를 건너주면서 살짝 윙크를 하고는 다른 손님에게 눈길을 돌렸다.
나도 어색한 미소로 답례를 하고는 맛도 모르는 녹차를 마시기 시작했다.
어느덧 짧은 비행시간이 끝나고 그녀는 착륙을 앞두고 다시 내앞에 앉았다.
'고생많았다. 힘들지?'
'박카스라도 주면서 그런 말해야 하는 것 아냐? 호호호'
'그런가? 하하, 그나저나 시간있으면 밥이나 술이나 하자?'
'그럴까? 언제 시간되니?'
'글쎄, 나야 지금 귀국하니까 오늘이 괜찮기는 한데...'
'그럼 오늘할까? 나도 오늘 술한잔 하고 내일은 푹쉬는 것이 좋지'
'데이 오프가 언제까지인데?'
'낼 까지만 쉬어'
'그럼 오늘 곧장 나가서 밥먹고 술한잔 하는 것이 좋겠네'
'그래 도착하면 언른 준비하고 나올테니까 잠깐만 기다려'
'그런데 너의 남편은 괜찮겠어?'
'알잖아 우리 남편...'
순간 그녀의 얼굴이 잠깐 어두워졌다. 그녀의 남편은 국제 변호사인데, 영국에 가서 살자는 것을 그녀가 우기다시피 해서 한국에서 그냥 사는데, 그 남자는 영국의 로펌에 있어서 거의 두세달만에 한두번 정도 들어와서 일주일 정도 있다가 돌아간다고 한다.
그래서 이 문제로 티격태격하는 모양이다. 나는 더이상 묻지 않았다. 어쩌면 나에게는 더 나은 일인지도 모른다.
이러는 동안 비행기는 착륙해서 목적지에 이르렀다.
나는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공항을 나와서 만나기로 한 정류소 앞에서 기다렸다.
한 30분 정도 기다렸을까? 금색의 고급 승용차가 와서는 내앞에 섰다.
'야 타!'
나는 장난기가 발휘되어서,
'나 타?'
유치하다....ㅡ.ㅡ
인천공항에는 아직 탈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그녀는 승무원복 그대로 차를 운전 하고 있었다. 뒤에는 정장이 걸려있고.....
얘기를 나누는 동안 그녀의 운전하는 하는 모습을 훔쳐보니, 승무원복 치마가 살짝 올라가서 그녀의 팬티스타킹 속의 미끈한 다리가 보였다. 위의 브라우스도 회사를 나오니 위의 단추를 2개 풀어서 더 없이 섹시했다. 가슴의 갈라진 골짜기가 언듯언듯 보였다. 나도 살짝 긴장되었다.
'뭘 그렇게 뚫어지게 보는거야? 창피하게시리...'
'섹시한 은정이의 모습을 봤다. 왜? 하하'
'이런 유니폼 입은 모습이 뭐가 섹시하다고...'
그녀는 남자들은 꼭 유니폼 입은 모습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이상해 했다.
일단은 그녀의 집에 들린뒤 그녀가 옷을 갈아입은 뒤에 나가자고 했다. 하긴 그러고 어디를 간다는 것은 어색했다.
그녀의 아파트 앞에 차를 세우고 그녀의 짐을 들고 우리는 집에 들어섰다.
부자집에 시집간 여자집 답게 제법 화려하고 멋지게 꾸며 놓았다. 신혼집이라기 보다는 무슨 고급 사모님집 같은 분위기였다.
'휴우~~~ 잠깐 쉬었다가 차한잔 하고 나가자'
그녀는 오랜 비행과 운전때문에 힘들었던지, 쇼파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때, 그녀가 방심한 틈에 치마사이로 그녀의 하얀것이 언듯 보이는 것을 나는 놓치지 않았다.
나는 재빨리 건너편에 앉아서 그녀의 다리사이를 살짝 살짝 보기 시작했다.
'승무원복을 입은 은정이는 더욱 섹시한것 같애'
'얘가 또 이러네.... 아줌마한테 섹시하다고 하니 기분은 좋다. 호호'
'기분좋으면, 부탁하나 들어줄래?'
'뭔데 그리 심각해? 말해봐'
'들어줄꺼야 말꺼야?'
'알았어 죽으라는 것만 빼놓고 다들어줄께. 말해봐'
'정말이지?'
'얘가 왜이리 뜸을 들이지? 빨랑 말해봐'
나는 어렵게 입을 열었다.
'지금 다리를 한번 벌려봐'
순간 무서운 침묵이 흘렀다. 그녀는 얼굴이 굳어졌다. 그러나 나는 확신이 있었다.
'너 지금 그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 어떤 일이 벌어질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 그말에 책임질수 있어?'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나의 이런 행동이 더욱 당황스러운 것 같았다.
'.....'
그녀는 더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후.........'하는 한숨을 쉴뿐이었다.
일이분이나 흘렀을까? 그녀는 서서히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나도 이렇게 쉽게 벌리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는데.....
그녀는 제복치마가 생각보다 타이트해서 벌리기 힘들자 엉덩이를 살짝 들어서 치마를 올리고는 체조선수가 벌리는 것처럼 다리를 활짝 벌려주었다.
그녀의 벌린 다리는 팬티스타킹에 가린채 정말로 음탕하게 보이고 있었다.
팬티는 흰색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승무원들이 입는 고탄력 팬티스타킹때문에 영 자세히 보이지 않았다.
'스타킹때문에 자세히 볼수가 없잖아'
그러자 그녀는 팬티스타킹의 가운데 부분을 뜯어버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행동은 이미 나의 예상을 훨씬 초월한 것이었다.
그러자 그녀의 팬티가 확실하게 드러났다. 앞부분은 레이스로 된 끈팬티였는데, 옆부분도 아슬아슬한 끈으로 되어있고 그녀의 보지만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었다. 이미 털은 레이스 속으로 진하게 비치고 있었고, 고상하게 생긴 얼굴과는 다르게 많은 털이 팬티 옆으로도 나와 있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다리를 자신의 손으로 잡고 옆으로 힘껏 벌렸다. 무용과 출신답게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이제는 얇은 끈의 옆으로 살짝 나오기 시작했다. 그녀도 자신을 남에게 보여준다는 사실이 흥분되는지 보지가 점점 벌어지고 중심부위가 젖어가는 것 같았다.
나의 자지는 터질듯 바지위로 용솟음 치고 있었다.
나는 지퍼를 내리고 나의 자지를 지퍼 사이로 내놓았다. 그녀는 더이상 놀라지 않았다. 이 상황 자체보다 놀라운 일이 있을까? 이제는 최대한 즐기려는 듯 했다.
그녀는 다리를 벌린채로 한손으로는 브라우스위로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그리고는 한손으로 단추를 푸르기 시작했다.
단추를 3개정도 풀은 뒤 그녀는 브라를 한쪽만 내리고 자신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살 돌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꼭지는 이내 서버렸고, 나는 자지를 서서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는 이제는 젖은 것이 팬티 위로 확실히 드러날 정도가 되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말했다.
'내자지를 빨아봐 이년아'
그러자 그녀는 개슴츠래한 눈으로 내발로 기어서는 나의 의자 앞으로 오더니 이미 젖어있는 나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혀끝으로 서서히 고환부터 귀두끝까지 기어오르더니 나중에는 입전체 안에 자지를 집어 넣더니 혀 끝으로 살살 돌리기 시작했다.
'으~~ 으~~~`'
나도 모르게 신음이 났다.
손으로 나의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약올리듯이 빨더니 나를 뒤로 돌아서게 했다. 내가 흡사 뒤치기 당하는 것처럼 뒤로 돌아서자 바지와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리게 하더니 나의 엉덩이를 살짝 벌려서 항문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너무도 예상밖의 공격이었다. 내가 항문이 성감대인 것을 어떻게 알고 여기를.....
그녀는 항문주위를 침을 뜸뿍 바른 혀로 살살 공략하더니 나중에는 혀를 둥그럽게 말아서 항문 속으로 침입을 하기 시작했다.
'우우~~~~'
나도 모르게 짐승과 같은 신음이 터져 나왔다. 너무도 좋았다. 아내와도 항상 천국같은 섹스를 하지만 남편이 있는 섹시한 여승무원과의 섹스는 상황자체가 나를 미치게 했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승무원복장과 스타일의 팬티를 입은채로 나의 항문을 공격하는 이것은 정말로 믿기기 힘들 정도로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어느정도의 그녀의 공격이 끝나자 이제는 나의 반격 차례가 되었다.
나는 그녀를 돌아 놓였다. 얼굴 쪽은 땅에 붙여놓고 엉덩이는 하늘은 향해 치켜 세웠다.
그녀의 타이트한 승무원복 치마는 허리까지 올려놓고 그녀의 엉덩이를 빨기 시작했다. 마른듯 하지만 엉덩이는 더없이 풍만했고, 음탕했다.
그녀의 엉덩이를 대충 공략하고는 그녀의 끈팬티를 옆으로 제치고 그녀의 젖어서 벌어진 보지를 일단 혀로 살짝 건드렸다.
그녀는 움찔 하는 듯 하더니 점차로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그녀의 젖은 보지를 손가락으로 살짝 벌리니까 그녀의 모든 것이 바로 내눈앞에 드러났다.
오랜 비행뒤에 씻지 않아서인지 약간은 시끔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았지만, 이 사랑스런 보지는 전혀 흠 잡을 데가 없었다. 혀로 클리토리스 부분을 살짝 스치듯이 핥자 그녀는 얇은 신음을 토해냈다.
그리고는 구멍속으로 혀를 말아서 집중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는 질퍽한 소리가 났고, 흥분을 이기지 못한 잔방귀소리가 픽픽 나기 시작했다.
그런뒤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집중공략하자 그녀는 소리를 쳐대며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한차례 절정이 이미 온것 같았다. 그녀도 음탕한 보지의 소유자 답게 물의 양도 많았다.
다음으로 그녀의 항문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역시 혀를 말아서 안으로 집어넣자 그녀는 미친듯이 소리쳤다.
'아 씨팔, 좋아, 좋단 말이야~!!'
품위 있게 생긴 여자 일수록 절정에 달하면 욕도 잘한다.
그런뒤 그녀의 끈팬티를 완전히 옆으로 제치고 자지의 삽입을 시도했다. 혀만 상대하다 갑자기 물건이 들어가자 그녀는 '끙~~' 소리를 내고는 이내로 나의 피스톤 운동에 온몸을 맡겼다.
나는 제일로 좋아하는 뒤치기로 그녀를 초반에 공략한뒤, 어느정도 그녀가 흥분이 된것 같자 돌아 누인뒤에 양다리를 내가 손으로 활짝 벌리게 하고는 삽입을 계속했다.
위에서 내려다 보니 그녀의 망사 팬티가 애처럽게 제쳐져 있어서 내가 왕복을 할때 마다 옆의 가느다란 끈이 끊어질것 같았다.
그녀는 나의 움직임 중에도 양쪽의 브라의 캡을 내리고 양손가락으로 그녀의 젖꼭지 공략을 멈추지 않았다. 두 손가락을 이용해서 살살 꼭지를 돌리다가 때로는 손바닥 전체로 젖가슴을 힘있게 쥐고는 신음을 토해 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손하나는 보지로 내려와서 클리토리스 마찰을 계속 시도하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찾아내서는 세게 문지르면서 절정에 연속적으로 도달하고 있었다.
한참 왕복운동을 하던 나는 더이상 이 음탕한 년의 보지를 견딜수 없었다.
자자를 얼른 빼내서는 그녀의 승무원복 위로 시원스럽게 좃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오랫만의 섹스라서 꽤 많은 양을 방출하고는 그녀의 입으로 내 자지를 가져갔다. 그러자 그녀는 입으로 정성스럽게 마무리해주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한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세게 문지르면서 마지막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온다 온다.... 아악~~'
그녀와 나는 거실에서 더이상 바랄 것 없다는 듯이 벌렁 누워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녀는 잠시 그렇게 누워서 숨을 헐떡이더니 힘들게 일어나서는 옷을 벗으면서 욕실로 향했다. 잠시후 물소리가 나더니 샤워를 하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담배를 한대 물고는 그녀의 안방으로 향했다. 그녀의 모든 것을 보고 싶어졌다.
고급스런 침대와 큰 가구들이 있었고 화장대가 있었다. 잠시 두리번 거리다가 장롱을 열고 서랍을 들추어 보기 시작했다. 이런저런 잡동사니들이 들어있더니 마침내 내가 원하던 것을 찾아냈다.
바로 팬티 등의 속옷이 가득찬 서랍이었다. 하나씩 들추어 보니 레이스팬티, 끈팬티, 노말한 실크팬티 등이 있었다. 색깔은 주로 하얀색이거나 은색이나 금색등의 내취향의 색깔들이 주로 있었다. 우리 집사람이랑 비슷한 취향을 가진 것 같았다.
이것 저것 들추어 보면서 즐기고 있는데, 그녀가 수건을 몸에 두르고 방에 들어왔다.
'이 변태야~~ 뭐하냐?'
'너의 취향이 궁금해서....'
'참내..... 그래 맘에 드냐?'
'괜찮은 편이네'
그녀는 살짝 웃으면서 어떤 것을 입고 나갈까 하고 나에게 물었다. 어떤 옷을 입을 것인지를 물으니 하얀색 원피스를 입을 것이라고 했다. 흰색에는 역시 끈팬티가 제격이 아니냐며 그녀에게 레이스로 된 아슬아슬한 끈팬티를 권해 주었다. 그녀도 이 팬티를 아끼는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목에 살짝 스카프를 매고 흰색의 무릅까지 오는 고급스런 흰색 원피스를 입고 방에서 나왔다.
'원피스 안에 덧댄 천을 떼어내면 더 섹시하지 않을까?'
라고 하자, 웃으면서 좋은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고는 원피스를 벗고는 치마속에 덧대어진 천을 뜯어버렸다.
그러자 조명에 비친 그녀는 앞에서 보면 팬티의 레이스가 거의 다 비춰보였고, 자세히 보면 털까지 보이는 듯 했다.
'이제야 흥분이 될 정도로 섹시하군...남자들 눈요기 꽤나 되겠다'
'아예 노브라로 나갈까?'
'그건 섹시한게 아니고 천하게 보이는 거야. 너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아'
'팬티는 보여도 되고 가슴은 보이면 안된다? 묘한 논리군'
'나는 최고급 창녀를 원하지, 싸구려는 싫어'
'그럼 돈이나 내... 공짜로 안해줄테니까'
'성질은...'
이런 대화가 오고가면서 막 문을 나서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녀의 휴대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약간은 짜증나는 표정을 짓더니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어머 언니 오랫만이다....'
아마 친한 언니한테서 전화가 온 모양이었다. 통화가 길어질 것 같아서 나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왔다. 그녀는 막 전화를 끊은 듯 했다.
'어쩌지. 언니가 비행 끝나서 지금 집에 도착했다고 같이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해서 나간다고 했는데.... 이 언니가 껴도 괜찮겠지?'
'마음대로... 나는 여자면 다 환영이야'
'그럼 부담없이 나가볼까?'
우리는 그녀의 차를 몰고 그녀의 집 앞으로 향했다. 그녀는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차에 올라탔다.
그녀는 나이는 30살이고 이름은 '신혜림'이었다. 아직 미혼인데 결혼할 생각은 없댄다. 하얀색 정장 치마에 위에는 브라우스를 입고 있었고, 제법 가슴이 불룩해 보이는 것이 섹시했고, 늘씬한 몸매에 세련된 매너를 지니고 있었다. 승무원으로 오랜 생활을 한 관록이 느껴져 보였다.
사람들은 흔히 오해를 하는 것이 승무원이면 다 미인이고 키고 크고 그럴줄 아는데 실상 그런 '완벽한' 여자는 드물다. 옷도 세련되게 입는 여자도 그리 흔치 않다. 그러니 막연한 환상은 위험하다.
하지만 오늘은 이렇게 멋진 승무원이 둘이나 있으니 아무래도 일본에서 오는 비행기 안에 행운이 있는 것 같았다. 아쉬운 것은 승무원복을 입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
세명은 어디서 술을 마실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오랫만에 나이트에 가기로 했다. 모처럼 뭉쳤으니 재미있게 놀자는 내 의견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우리는 내가 한때 잘가던 강남의 모 나이트클럽에 가서 룸을 잡아놓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예의상의 술한두잔이 오가며 깍듯한 분위기 였는데 술기운이 돌기 시작하자 룸안에서 노래를 부르며 서서히 망가져 가기 시작했다.
서로 술이 제법 취하자 과감한 말이 돌기 시작했다.
'얘 은정아, 아까부터 봤는데 너 치마가 너무 비치는 것 아니니? 팬티라인까지 다 보인다'
'섹시하지 않수? 이래야 남자들 한번 흥분 시켜주지. 호호.... 언니는 흰색의 타이트한 치마를 입으면서 티백을 입어야지 그게 뭐야? 엉덩이로 팬티라인이 적나라하게 나타나잖아. 팬티 디자인 자랑하는거야 뭐야'
'나는 티백을 입으면 거기에 너무 끼드라구. 원래 남자들은 이렇게 살짝 보이는 것에 더 흥분하는 법이지. 그래서 티백은 아니지만 거의 미니로 입어서 엉덩이에 살짝 걸치게 입었어'
그러면서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스커트를 손으로 잡아당겨서 더욱 타이트하게 만들고는 은정이를 향해서 엉덩이를 내밀었다.
'어때? 이쁘지?'
그녀는 술로 벌개진 얼굴로 웃으며 말했다. 나에게도 살짝 윙크를 하면서.....
'이야 엉덩이가 정말 섹시하네요... 팬티도 보여줄수 있어요?'
'첫 만남부터 너무 바라시는 것 아네요? 잘 보이면 보여줄수도 있죠. 호호'
미끈한 다리위의 하얀색 치마, 그 속에서 살짝 살짝 보이는 팬티라인은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술은 그런 자극을 한층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가끔씩 일부러 내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어 주어서 팬티라인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곤 했다. 여성들의 심리는 안보여줄려는 것 같지만 일부러 흰색옷이나 비치는 옷을 입음으로써 보인다는 것을 알면서 나름대로 즐기는 것이다. 자기만족이란 없다.....
내 물건은 이미 팽창해 있었다. 갑자기 성욕이 밀려오는 것 같았다.
그녀들은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며 신나게 즐기고 있었다. 이제 술들이 꽤 된듯 했다.
'야 시간도 늦었는데, 그만 들어가자. 피곤하다'
'그럴까? 언니 정신차려봐. 그만 들어가자. 늦었다. 너무 늦었으니까 우리집에 가서 자자'
그녀는 술이 취한 중에 '응응'하며 건성으로 대답했다.
우리는 대리운전을 이용해서 은정이네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 선배언니를 간신히 부축해서 소파에 앉혔다.
그녀는 술이 취해서 옷이 불편한듯 타이트한 치마를 살짝 올리더니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그 치마속으로 그녀의 흰색 팬티가 정면으로 들어났다.
색깔은 평범하지만 정면이 레이스로 되어서 털이 살짝 비췄다.
'우~~ 죽이는데... 요새 승무원들 보지 보는 운세가 트였나?'
'아유~~~ 표현이 그게 뭐냐...'
나는 피식 웃으면서 그녀의 벌어진 다리를 더욱 벌렸다. 그러자 가랭이 사이로 몇가닥의 털이 보이는 것이었다. 술기운은 나를 정신없이 흥분하게 했고 또한 대담하게 만들었다.
팬티위로 혀를 내밀어서 그녀의 보지 부분을 살짝 핣았다. 향수 냄새가 나는 듯 했다. 역시 남자를 아는 여자들은 언제나 속옷에 신경쓰고 그 부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계속적으로 나가도 괜찮을것 같았다.
팬티위로 계속 혀로 햛으면서 나는 손을 뻣어서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 순간 겉으로는 잘 몰랐었는데 이외로 가슴이 크고 탄탄한데에 나는 적잖이 놀랐다. 그래서 놀란 표정으로 은정이를 쳐다보자,
'그 언니 가슴 장난아니지? 사내에서도 소문난 가슴이야. 꽤 큰데도 하나도 쳐지지도 않았어... 옛날에는 선배언니들이랑 그 언니 가슴 만지면서 장난치고 그랬었는데......또 하나 가르쳐 줄까? 그 언니 소문난 걸레야. 생긴 것은 부잣집 외동딸 처럼 생겨서 안 그럴것 같은데. 이외지?'
'너랑 친하다 그래서 대충 예상했다.'
나는 그녀의 브라우스 위의 그녀의 가슴을 계속 어루만졌다. 정말로 놀라운 가슴이었다. 참을수가 없어서 그녀의 단추를 두어개 풀은 뒤 브라를 제쳤다. 그러자 그녀는 '음음..' 하면서 고개를 움직였다. 나는 놀랬지만 일단 동작을 멈췄다가 다시 조심스럽게 가슴을 바라봤다.
탱탱하고 큰 가슴이 내 눈 앞에 펼쳐졌다. 정말로 멋진 가슴이었다. 꼭지도 분홍색으로 탄탄하게 서 있었다. 나는 혀끝으로 살짝 유두를 건들였다. 그녀의 꼭지가 살짝 흔들렸다.
입전체를 집어넣어서 쩝쩝 소리가 나게 빨자, 어느새 그녀가 나의 뒷머리를 부여잡고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므로 나는 더이상 거칠것이 없었다. 한손으로는 가슴을 잡고 나머지 한손은 그녀의 팬티위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뒤에서 구경만 하던 은정이도 어느새 나의 뒤로 돌아와 나의 자지를 옷위로 만지면서 나의 목을 핣고 있었다.
나도 성경험은 많지만 이렇게 갑작스런 1:2 섹스는 처음이었다. 모두들 술기운에 과감해진것 같았다.
은정이는 나의 뒤에서 나의 바지를 벗기고 팬티를 내리더니 자지를 본격적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가느다란 손가락이 나의 성감대 구석구석을 매만지고 있었다.
그 선배 언니는 팬티를 벗더니 다리를 더욱 벌리고 나에게 말했다.
'빨아죠'
나는 무릅을 꿇고 그녀의 보지사이로 얼굴을 가져갔다. 털이 나있는 사이에 그녀의 보지는 약간 물이 나온 상태에서 살짝 벌어져 있었다.
정신없이 그녀의 보지를 빨아댔다. 향기도 좋았고 그녀의 보지는 탄력도 좋았다. 그 장면을 보면서 은정이는 반대편 의자에 앉더니 치마를 올리고 그녀의 레이스 팬티를 옆으로 제치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슬슬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그녀는 남의 섹스 장면을 보는 것은 처음이리라.... 이런 명장면을 자위없이 넘기지는 못할 것이었다.
그녀의 보지를 어느정도 빨다가 나는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내 자지로 얼굴을 가져갔다. 그녀는 이내 미친듯이 빨아댔다. 은정이가 부드러운 오랄을 해준다면 그녀는 조금은 거칠고 격정적인 오랄을 해댔다.
약간은 거칠은 오랄에 아프기도 했지만 이것도 묘한 쾌감이 들었다. 그녀는 입으로는 귀두를 쩝쩝 소리가 날정도로 빨면서 손으로는 연신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어댔다. 나의 자지에서는 분비물이 나와서 '딸딸~~' 소리가 그야말로 실감나게 났다.
은정이도 물이 나와서 보지근처를 흥건하게 만들고는 질꺽 소리가 나게 요란하게 클리토리스 애무를 계속했다. 나는 아직까지 자위할때 손가락을 구멍에 삽입하는 여자를 보지 못했다. 대부분 클리토리스 애무나 젖가슴 애무로 자위를 했었다.
혜림이는 어느새 오랄을 멈추고는 뒤로 돌아서 뒤치기 자세를 취하더니 양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찢어져라 벌리고는 말했다.
'빨리 해줘.... 헉헉'
그녀의 매혹적인 보지는 이미 물이 넘쳐나고 있었고,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활짝 벌린 모습은 정말로 참기가 힘들었다.
그냥 보면서 딸딸이를 쳐도 흥분의 끝에 도달할 것 같았다.
나는 손으로 나의 자지를 잡고 서서히 그녀의 구멍에 조준을 한뒤, 순간적으로 거칠게 삽입을 해버렸다.
'어머~~~ 헉... 아아~~~'
그녀는 처음에는 아픈듯 놀래더니 이내 흥분에 가득 찬 신음을 집안에 울릴 정도로 크게 질러댔다.
그녀는 거칠은듯 한 섹스를 선호하는 것 같았다. 나는 정말로 그녀의 보지를 찢을듯이 거칠게 했다. 그럴수록 그녀의 보지는 점점 조여왔다. 남자 경험이 어느정도 되는 여자가 훨씬더 보지가 탄력있고 조임새가 좋은 경우가 많다.
옆에서는 은정이가 절정에 달한듯 숨넘어갈듯한 신음을 연속적으로 토해내면서 옆으로 제친 팬티가 흥건히 젖을 정도로 물을 뿜어대고 있었다.
그 장면만으로도 충분히 흥분되었다. 은정이의 보지와 그녀의 예쁜 얼굴이 음탕한 표정으로 가득찬 것은 그야말로 혼자보기가 아까울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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