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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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3:23 조회 811회 댓글 0건본문
나에게 쥬리는 특별한 존재이다
내가 한때 사귀던 여자의 친구이기도 하지만 내 친구의 연인이었기도 하고 여동생 친구의
먼 친척이기도 한데 더 특별한 것은 그녀의 섹스에 대한 열정이 남 다르다는 것이다.
먼저 나부터 소개를 한다.
나이 31세 이름 윤 수호 직업 컴퓨터 그래픽 아내 조 현아 나이 29세 직업 의상 디자이너
그렇다.
나는 법적으로 엄연한 유부남이다.
내 아내는 미인이고 수입도 나보다 훨씬 좋다.
그러다 보니 가사는 반 반 나누어한다.
아침은 내가 담당하고 아내는 저녁을 담당한다.
처음에는 늦잠이 많은 내가 저녁을 담당하였지만 최근에 다른 여자들을 만나면서 아침을 담당하기로 했다.
새벽부터 여자를 만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그 것도 모르는 아내는 자기의 늦잠을 자게 하여준 나에게 항상 고마워 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나는 꿩 먹고 알 먹은 샘이다.
아내에게서 항상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 회사에서 퇴근을 하면 아내 아닌 다른 여자들과 즐기니 말이다.
먼저 내가 쥬리를 만나기 전의 이야기부터 하자.
결혼을 하고 1년이 조금 넘자 나와 아내의 밤일은 조금 소원하기 시작하였다.
총각시절 여자라는 여자는 두루 섭렵하였던 나로서는 결혼 1년 간은 지독한 감옥살이 그 자체였다.
한 여자 즉 아내의 보지만 쑤시며 지낸다는 것은 마치 고도에 유배당한 기분이었으니 말이다.
물론 신혼 초에는 좋았다.
이유는 내 아내가 그 귀하고 귀하다는 숫처녀였기 때문이다.
아내는 결혼 전 아무리 꼬셔도 나와 잠자리를 안 하였다.
결혼 날짜를 잡고 예식장도 잡고 청첩장을 만들어 돌리고 혼수품을 구입하고도 같이 자는 것을 거부했다.
나는 그런 아내가 야속하였지만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가서 초야를 치르고야 아내가 나를 거부한 이유를 알았다.
정말 천연기념물인 숫처녀였던 것이다.
아내는 그 날 밤 17년을 간직한 처녀를 나에게 주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아내와의 그 달콤한 밤도 6개월이 지나자 조금씩 흥미를 잃어가더니 1년이 지나자
급기야는 새로운 사냥감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며 총각시절의 그 카사노바 기질이 살아난 것이다.
그런 내 잠재된 기질은 쥬리의 친구인 수지를 알게 되면서 이다.
내가 수지를 알게 된 것은 아주 우연한 사건 때문이다.
그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아내와 나는 결혼을 하고 하나의 규약이 있다.
가사를 반반 나누어 하는데 그 날 자기의 할 일 즉 결혼 초에 저녁을 내가 책임을 지는데
무슨 일이 생겨서 저녁 10시까지 못 할 경우 벌금이 3만원이고 7시전에 사전 연락을 하면
벌금이 1만원이라는 약속을 하였던 것이다.
그러면 지금부터 수지를 만난 이야기부터 하자.
아마 그 날이 수요일이었을 것이다.
내가 다니는 직장이나 아내가 다니는 직장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은 연장근무가 없기 때문이다.
그 날도 일이 끝이 나자 아내에게 일찌감치 늦는다고 연락을 하고 직장동료들과 어울려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어디 술이라는 것이 들어가면 일차로 끝이 나기 힘들다.
일차로 포장마차에서 마시고 이차로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주인 몰래 사 온 술을 마시고
3차로 입가심으로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는 것이 나와 직장 동료들의 술버릇이다.
그 날도 그렇게 마시고 헤어져 집으로 오는데 집 입구의 아파트단지 화단에 한 여자가 술에 취해 쓰러져 있었다.
나이 먹은 여자면 그냥 오려고 하였는데 자세히 보니 20대 초반 정도의 아가씨라 그냥 지나치면 남자가 아니지
하는 마음으로 부축을 하고 집이 어디냐고 물었으나 대답이 없기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는
그녀를 마침 아파트단지 안으로 들어온 택시를 잡아서 태우고 조금 떨어진 곳으로 와 여관으로 데려갔다.
힘들게 부축하여 침대에 눕히고 보니 어둠 속에서의 모습보다 예쁘고 섹시하였다.
그렇다고 그 자리에서 잡아먹으면 한번은 먹을 수가 있었으나 그 여자 즉 수지는 한번만 먹기에는 아까워
옷도 안 벗기고 그냥 재우기로 하고 아내에게는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못 들어간다고 하고 그 옆에서 잤다.
새벽에 물 찾는 소리에 일어나 물을 주자 마시더니
"어머 여기가 어디죠?"하며 놀랐다.
"여관"하고 짤막하게 답하자 자신의 몸을 보더니 옷이 입혀진 체로 있자 안도의 숨을 쉬기에
"그렇게 아무 곳에서나 누워 자면 어쩝니까?"하고 웃으며 말하자
"죄송합니다"하기에
"말로만?"하자
"나처럼 신사적인 사람 만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하자
"그렇군요"하며 웃었다.
"나는 아무리 여자가 궁해도 술 취해 쓰러진 여자 손 안됩니다"하자 그녀는 얼굴을 붉히고 웃으며
"지금은 술 안 취했어요"하기에 그 뜻을 알고 슬며시 끌어안자
"샤워하고...."하고 말을 흐리기에
"같이하지"하자 얼굴을 더 붉혔다.
샤워를 같이 하며
"이름이 뭐지?"하고 묻자
"나 수지, 성능 나가고 이름은 수지"하며 상큼하게 웃기에
"난 윤 수호"하자
"총각 아니고 아저씨죠?"하고 묻기에
"아저씨면 실망이지?"하고 묻자
"아뇨, 아저씨가 부담이 없이 더 좋아요"하기에 물 묻은 몸을 끌어안고 키스를 하였다.
"향기가 좋군"입을 때며 말하자 수지는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앉더니 내 좆을 입에 물고 위로
내 얼굴을 보고 웃으며 빨고 흔들었다.
"잘 하는 군"하고 말하자 윙크를 하며 계속 흔들고 빨더니 입을 때고
"안 먹은 지 오래되었으니 안심 놓고 싸세요"하고는 다시 입으로 빨며 흔들자 나는 수지의 입에 쌌다.
"꿀~꺽! 꿀~꺽!"수지는 웃으며 다 먹고는 입을 물로 씻고는 다시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는 물기를 닦고 침대로 와 나란히 누워 서로의 물건을 만지며 흥분을 고조시켰다.
"아~흑, 넣어줘요"하며 좆을 흔들기에
"뭘? 어디에?"하고 묻자 가슴을 치며
"심술쟁이"하며 눈을 흘기기에
"나 몰라 말해"하자 좆을 흔들며
"이 것을 여기에"하며 손으로 쓰다듬는 내 손을 잡기에
"이 것이 무엇이고 또 이건 뭐지?"하며 수지가 잡고있는 좆과 수지의 보지를 번갈아 만지자
"좆 하고 보지"하기에
"좆 하고 보지가 어쩌는데 하자 눈을 흘기며
"이 좆으로 내 보지를 쑤셔주세요"하며 얼굴을 붉히며 보조개를 들어내기에
"알았어"하고는 수지 위에 올라가 힘주어 좆을 수지의 보지에 박았다.
"아~들어왔다"하며 내 등을 끌어안고 키스를 하였다.
"좋아?"하고 묻자
"네"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다는 아니군?"하자
"아다가 아니라 실망하셨어요?"하기에
"아니 집사람 보지보다는 수지 보지가 더 빡빡해"하며 웃자
"두 달 전에 남자 친구와 찢어지고 처음 이예요"하기에
"그랬구나"하고는 힘주어 펌프질을 하였다.
"아~악!올라요 올라!"하며 비명을 질렀다.
"그렇게 좋아?"하자 갑자기 저의 가슴을 밀치고는
"위험해요, 잠시 기다려요"하고는 머리맡에 있는 핸드백을 열고는 좌약을 하나 끄집어 내어 그 것을 보지에 넣고는
"안심이다"하며 웃기에 나는 다시 수지의 보지에 좆을 박고 좌약이 녹기를 기다리며 천천히 펌프질을 했다.
"힘드시죠"한참을 펌프질하는데 수지가 묻기에
"이런 미인 품에 안는데 이 정도는 감수해야지"하며 수지의 얼굴을 만지자
"제가 하죠, 그러다 몸 버리면 나만 손해 인 걸요"하며 나를 밀치기에
"무슨 손해?"하고 일어나 옆으로 누우며 묻자
"이런 멋진 신사 분 어디서 구해요"하며 보조개를 들어내며 웃더니 내 위로 올라와 보지에
좆을 박고는 허리를 뒤로 제키고 내 양 허벅지에 손을 집고 펌프질을 하였다.
"아~악 나 몰라, 엄마야!"하며 펌프질을 아주 열심히 하였다.
수지의 펌프질 솜씨는 내가 격은 그 어떤 여자보다 더 적극적으로 하였다.
"으~수지 나오려 한다"하자
"잠시만 요 나도 나오려고 해요 같이 올려요"하더니
"아~또 올라요"하며 막바지 펌프질을 하더니 내가 싸자 내 몸 위에 쓰러지며 가븐 숨을 몰아 쉬었다.
"역시 수지는 생각보다 훌륭해"하며 가슴을 주무르자
"아저씨 좋다고 하니 나도 기뻐요"하며 내 볼에 자기 볼을 비볐다.
그 것이 수지와의 첫 만남이자 첫 섹스였다.
그리고는 그 다음날부터 아내와 나는 당번을 바꾸어 내가 아침당번을 하기로 하고 수지와의
만남은 거의 일주일에 3번 이상 만났고 만나면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여관이나 모텔로 직행을 했다.
재수생인 수지의 집안은 무척 넉넉한지 나에게 부담을 안 주려고 모든 경비를 수지가 부담하려 했으나
남자의 자존심도 있고 하여 일주일에 한번은 내가 돈을 썼으나 아까운 마음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지가 자기가 가장 가깝게 지낸다는 친구에게 나를 소개하고 싶다고 하였다.
내가 유부남이라 수지에게 피해가 된다며 극구 사양하였으나 수지는 상관없다며 고집을 피우기에 만났다.
그 여자가 바로 쥬리이다.
언젠가 본 기억이나 자세하게 물으니 내 여동생 친구의 먼 친척이라 그녀도 나를 한번 보았다고 하였다.
그리고는 내 동생이나 자기 친척에게도 비밀을 지켜준다고 안심을 시켜 주었다.
우리는 같이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많이 하였다.
쥬리는 수지에게 잘 해주라고 신신당부를 하였다.
쥬리의 이야기로 수지 아빠는 엄마와 이혼을 하고 새 엄마를 맞이하였는데 새 엄마가 표독하여
따로 독립을 하여 사는데 생활비는 아빠가 넉넉하게 주지만 정이 그리워 힘들어한다고 했다.
그 후로 수지와 나는 종종 같이 만나 술도 마시고 노래도 불렀다.
그러던 작년 가을 어느 날 쥬리가 울먹이며 나에게 전화를 하였다.
수지가 교통사고로 위험하다고.....
당장에 달려가고 싶었으나 그럴 처지가 못되는 것을 아는 쥬리는 자기가 수시로 상황을 연락하겠다며
나를 안심을 시키기에 초조하게 쥬리의 연락만을 기다렸다.
수지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이틀동안 쥬리는 틈틈이 나에게 수지의 상태를 연락하였다.
거의 가망이 없다고.......
그리고 삼일이 지난 아침 출근을 하려고 차의 시동을 켜는데 휴대폰 벨이 울려 받으니 쥬리였는데
간밤에 수지가 죽었다며 마구 울기에 회사에 아프다고 핑계를 대고 수지가 있는 병원으로 갔다.
그러나 영안실에 못 들어가는 입장인 나는 하얀 국화 한 다발을 사서 쥬리에게 나오라고 하자
나오자 나 대신 수지의 영정 앞에 놓아달라고 부탁을 하자 쥬리는 내 품에 안겨 울었다.
쥬리를 영안실로 보내고 수지가 마지막 가는 길을 보기 위하여 일단 출근을 하고 일을 하였으나 일이 손에 안 잡혔다.
수지가 발인하는 날 나는 미리 회사에 결근계를 내고 병원으로 갔다.
가까이 가고싶었으나 그러지 못하고 멀찌감치 서서 수지의 마지막 가는 길을 화장 장까지 따라갔다.
쥬리는 장의 차의 맨 끝에 앉아 내가 따라 오는 것을 수시로 보았다.
그렇게 수지는 나와 쥬리를 남겨두고 저 세상으로 가 버린 것이다.
화장이 끝이 나자 쥬리는 수지의 아빠를 어떻게 설득을 하였는지 수지의 유골 함을 가지고
나에게 오더니 같이 강에가 수지의 뼛가루를 뿌리자고 하여 나는 쥬리를 데리고 강으로가
수지를 우리 곁에서 아주 멀리 보내었다.
"아저씨, 나 술 먹고 싶어요"수지가 마지막 뼛가루를 강에 뿌리며 말했다.
"그래, 나도 취하고 싶어"하자 쥬리는 내 품에 파고들며 울었다.
나는 쥬리를 데리고 아파트 단지의 구석자리에 차를 파킹하고 택시를 잡아 시내로 나왔다.
내가 소주를 마시려고 포장마차로 들어가려 하자 쥬리가
"나 도한 술 마시고 싶어요"하기에 양주 집으로 갔다.
양주 큰 것을 한 병 시키고 자질구레한 안주도 시켰다.
술과 안주는 미리 준비를 하여 두었는지 바로 우리들 앞에 나왔다.
쥬리는 물 컵을 들고는 잔을 채워달라고 해 잔을 채워주자 나에게도 물 컵에 양주를 가득 채워주었다.
"저 세상으로 간 수지의 명복을 빌...."하고 말을 흐리기에 나도 잔을 들어 아무 말도 못하고
쥬리의 잔에 부딪치자 쥬리는 술을 꿀꺽꿀꺽 마치 물을 마시듯이 마시기에 나도 따라 마셨다.
"아저씨, 수지가 간밤에 저에게 뭐라고 유언했는지 알아요?"하기에 쥬리를 보며
"......."말을 못하자
"듣기 싫어요?"하기에
"아니"하고 대답하자
"저에게 아저씨랑 자기 대신에 사랑하라고 했어요"하고는 엎드려 울었습니다.
"......."수지의 저를 생각하는 마음에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구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쥬리의 손을 잡자 수지가 고개를 들며
"수지 이야기 들어 보실 레요?"하기에 놀라
"무슨 말이야?"하자 쥬리는 만년필처럼 생긴 것을 가방에서 끄집어내더니 뭔가를 누르자
"쥬리야 내 마지막 부탁인데 우리 수호 아저씨 네가 나처럼 사랑해 줘"하는 수지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수지야 기운 내어 일어나 네가 사랑해"하는 쥬리의 목소리에 이어
"아니야, 난 이제 끝났어, 부탁해"하는 소리에 이어
"수지야 죽으면 안 돼! 안 돼!"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운명하였습니다"하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수지의 마지막 목소리를 듣고 나는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어서 양주를 큰잔에 따라 마셨다.
"정말이죠?"쥬리가 고개를 들어 눈물어린 눈으로 나를 보며 말하자 나는 고개만 끄덕였다.
"이제 제가 수지 대신에 아저씨를 수지 목까지 사랑할래요"하고는 눈물을 흘렸다.
"......."할 말이 없었다.
"아저씨도 저를 수지 사랑하듯이 사랑해 주시겠어요?"하는 물음에 나는 대답 없이 쥬리의 손을 꼭 잡았다.
쥬리는 눈물을 손등으로 훔치며 실 웃음을 웃더니
"이제 우리 수지는 잊어요"하기에
"쉽게 잊어지겠니?"하자
"저를 수지라고 생각하세요"하고는 내 옆으로 오더니 안겼다.
"노력은 하지"하며 힘주어 쥬리를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다시 바로 앉아 나머지 양주를 나누어 마시고는 쥬리를 데리고 택시를 잡으려 하자
"아저씨 저 오늘 당장에 수지가 아저씨에게 한 사랑을 하고 싶어요"하기에
"쥬리야! 우리는 시간이 많아, 술 깨고 생각하자"하고 말하자
"아뇨, 당장에 저는 수지 대신에 아저씨의 품에 잠들고 싶어요"하며 어깨를 내 품에 묻었다.
"후회 안 하지?"하는 나의 물음에
"네"하고 또렷하게 대답하고는 고개를 들어 웃어 보였다.
나는 쥬리를 데리고 여관으로 갔다.
방에 들어서자 쥬리는 내 목을 감고 입술을 찾았다.
나도 쥬리의 입술에 뜨거운 키스를 하며 쥬리를 침대에 눕히고 가슴을 주물렀다.
그러자 쥬리도 내 바지의 지퍼를 열고 그 안에 손을 넣고 좆을 주물렀다.
"아~!수지야"나도 모르게 수지의 이름이 나왔다.
"아~아저씨 그래요 전 수지예요! 수지"하며 내 가슴으로 파고들었다.
"미안하다 쥬리야"하고 사과를 하자
"아뇨 전 수지예요!수지"하며 내 좆을 끄집어내고는 머리를 처박고 빨며 흔들자 나도 쥬리의
검은 치마를 들치고 팬티를 벗기고 쥬리의 보지를 빨았다.
처음에는 지린내가 조금 났지만 점점 그 냄새에 익숙하여지자 쥬리의 보지 둔덕을 벌리고 빨자
쥬리의 보지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음수가 내 목구멍으로 들어오자 마구 삼키며 빨았다.
"쥬리야, 나오려고 그래"하고 고개를 들고 말하였으나 쥬리는 들은 척도 안 하고 계속 흔들며 빨았다.
"으~~~~나온다"하고 좆물을 싸자 쥬리는 그 것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다 받아먹었다.
"맛없지?"하고 묻자
"아뇨, 수지 말처럼 맛있어요"하며 또 아픈 곳을 찔렀다.
"이제 우리 수지를 붙잡고 있지 말자"하자 쥬리는
"네"하고 대답을 하고는 나의 팔을 잡아당겼다.
나는 쥬리의 몸에 몸을 포개고 물에 젖은 쥬리의 보지에 좆을 박았다.
"악"하는 외마디가 온 방에 울려 퍼졌다.
"쥬리 처녀였어?"놀라 묻자 쥬리는 고개를 돌려 나를 외면하였다.
"말 해?"하고 쥬리의 얼굴을 바로잡고 묻자
"네"하고 눈물에 젖은 눈을 감고 대답하였다.
"아~그랬구나, 미안하다"하고 말하자
"아니 예요"하고는 다시 고개를 외면하였다.
"그럼 빨리 끝 낼께"하고는 펌프질을 하였다.
쥬리는 입을 앙 다물고 고통을 참으려고 하였다.
나는 재빨리 펌프질을 하여 종착역이 보이자
"위험 안 하니?"하고 묻자
"위험해요"하기에 얼른 좆을 빼 쥬리의 가슴에 피로 얼룩진 좆을 대고 좆물을 부어 주었다.
가슴을 세차게 두드리는 좆물을 쥬리는 눈물고인 눈으로 보고는
"쥬리 이제는 아저씨 여자예요"하기에
"그래 쥬리의 마음이 안 변하는 한 나도 쥬리만 사랑한다"하자
"고마워요, 아저씨하며 가슴에 흘러있는 좆물을 휴지로 닦고는 내 품에 안겼다.
나는 쥬리에게 뜨거운 키스를 하여주곤 힘겹게 걸음을 걷는 쥬리를 데리고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하였다.
나는 그 날밤 쥬리와 같이 잠을 자려고 하였으나 쥬리는 내 아내에게 의심받으면 다음에 만나기
힘이 든다며 굳이 사양하기에 쥬리를 쥬리 집 앞까지 태워다 주고 집으로 왔다.
그 후로 쥬리와 나는 틈만 나면 섹스를 즐겼고 둘이서 마음으로 수지의 49제를 지내어주었다.
49일 되던 날 쥬리와 나는 간단한 안주와 술을 준비하여 수지의 유골을 뿌린 강으로 가 울면서
수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나는 쥬리를 수지로 알고 사랑하겠다고 맹서를 하고 쥬리는 수지 대신에
자기가 나를 사랑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아무도 안 보이는 곳에 차를 파킹하고 수지에게 쥬리가
수지 대신에 나의 여자가 되었음을 알려주기 강 쪽의 문을 열고 뜨거운 섹스를 하였다.
섹스를 마치고 강을 보니 강물에 비친 노을 사이로 수지가 손을 흔들며 웃고있는 모습이 보였다.
쥬리와 나는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는 수지에게 잘 가라고 손짓으로 답을 하고는 긴 키스를 하였다.
수지야 쥬리는 걱정말고 고이 잠들어라!
나는 이 글로 수지를 내 마음속에서 영원히 해방시켜주려고 마음을 먹었다.
수지에게 못 다한 사랑 쥬리에게 쥬리에게 하리라 다짐하며......
내가 한때 사귀던 여자의 친구이기도 하지만 내 친구의 연인이었기도 하고 여동생 친구의
먼 친척이기도 한데 더 특별한 것은 그녀의 섹스에 대한 열정이 남 다르다는 것이다.
먼저 나부터 소개를 한다.
나이 31세 이름 윤 수호 직업 컴퓨터 그래픽 아내 조 현아 나이 29세 직업 의상 디자이너
그렇다.
나는 법적으로 엄연한 유부남이다.
내 아내는 미인이고 수입도 나보다 훨씬 좋다.
그러다 보니 가사는 반 반 나누어한다.
아침은 내가 담당하고 아내는 저녁을 담당한다.
처음에는 늦잠이 많은 내가 저녁을 담당하였지만 최근에 다른 여자들을 만나면서 아침을 담당하기로 했다.
새벽부터 여자를 만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그 것도 모르는 아내는 자기의 늦잠을 자게 하여준 나에게 항상 고마워 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나는 꿩 먹고 알 먹은 샘이다.
아내에게서 항상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 회사에서 퇴근을 하면 아내 아닌 다른 여자들과 즐기니 말이다.
먼저 내가 쥬리를 만나기 전의 이야기부터 하자.
결혼을 하고 1년이 조금 넘자 나와 아내의 밤일은 조금 소원하기 시작하였다.
총각시절 여자라는 여자는 두루 섭렵하였던 나로서는 결혼 1년 간은 지독한 감옥살이 그 자체였다.
한 여자 즉 아내의 보지만 쑤시며 지낸다는 것은 마치 고도에 유배당한 기분이었으니 말이다.
물론 신혼 초에는 좋았다.
이유는 내 아내가 그 귀하고 귀하다는 숫처녀였기 때문이다.
아내는 결혼 전 아무리 꼬셔도 나와 잠자리를 안 하였다.
결혼 날짜를 잡고 예식장도 잡고 청첩장을 만들어 돌리고 혼수품을 구입하고도 같이 자는 것을 거부했다.
나는 그런 아내가 야속하였지만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가서 초야를 치르고야 아내가 나를 거부한 이유를 알았다.
정말 천연기념물인 숫처녀였던 것이다.
아내는 그 날 밤 17년을 간직한 처녀를 나에게 주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아내와의 그 달콤한 밤도 6개월이 지나자 조금씩 흥미를 잃어가더니 1년이 지나자
급기야는 새로운 사냥감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며 총각시절의 그 카사노바 기질이 살아난 것이다.
그런 내 잠재된 기질은 쥬리의 친구인 수지를 알게 되면서 이다.
내가 수지를 알게 된 것은 아주 우연한 사건 때문이다.
그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아내와 나는 결혼을 하고 하나의 규약이 있다.
가사를 반반 나누어 하는데 그 날 자기의 할 일 즉 결혼 초에 저녁을 내가 책임을 지는데
무슨 일이 생겨서 저녁 10시까지 못 할 경우 벌금이 3만원이고 7시전에 사전 연락을 하면
벌금이 1만원이라는 약속을 하였던 것이다.
그러면 지금부터 수지를 만난 이야기부터 하자.
아마 그 날이 수요일이었을 것이다.
내가 다니는 직장이나 아내가 다니는 직장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은 연장근무가 없기 때문이다.
그 날도 일이 끝이 나자 아내에게 일찌감치 늦는다고 연락을 하고 직장동료들과 어울려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어디 술이라는 것이 들어가면 일차로 끝이 나기 힘들다.
일차로 포장마차에서 마시고 이차로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주인 몰래 사 온 술을 마시고
3차로 입가심으로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는 것이 나와 직장 동료들의 술버릇이다.
그 날도 그렇게 마시고 헤어져 집으로 오는데 집 입구의 아파트단지 화단에 한 여자가 술에 취해 쓰러져 있었다.
나이 먹은 여자면 그냥 오려고 하였는데 자세히 보니 20대 초반 정도의 아가씨라 그냥 지나치면 남자가 아니지
하는 마음으로 부축을 하고 집이 어디냐고 물었으나 대답이 없기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는
그녀를 마침 아파트단지 안으로 들어온 택시를 잡아서 태우고 조금 떨어진 곳으로 와 여관으로 데려갔다.
힘들게 부축하여 침대에 눕히고 보니 어둠 속에서의 모습보다 예쁘고 섹시하였다.
그렇다고 그 자리에서 잡아먹으면 한번은 먹을 수가 있었으나 그 여자 즉 수지는 한번만 먹기에는 아까워
옷도 안 벗기고 그냥 재우기로 하고 아내에게는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못 들어간다고 하고 그 옆에서 잤다.
새벽에 물 찾는 소리에 일어나 물을 주자 마시더니
"어머 여기가 어디죠?"하며 놀랐다.
"여관"하고 짤막하게 답하자 자신의 몸을 보더니 옷이 입혀진 체로 있자 안도의 숨을 쉬기에
"그렇게 아무 곳에서나 누워 자면 어쩝니까?"하고 웃으며 말하자
"죄송합니다"하기에
"말로만?"하자
"나처럼 신사적인 사람 만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하자
"그렇군요"하며 웃었다.
"나는 아무리 여자가 궁해도 술 취해 쓰러진 여자 손 안됩니다"하자 그녀는 얼굴을 붉히고 웃으며
"지금은 술 안 취했어요"하기에 그 뜻을 알고 슬며시 끌어안자
"샤워하고...."하고 말을 흐리기에
"같이하지"하자 얼굴을 더 붉혔다.
샤워를 같이 하며
"이름이 뭐지?"하고 묻자
"나 수지, 성능 나가고 이름은 수지"하며 상큼하게 웃기에
"난 윤 수호"하자
"총각 아니고 아저씨죠?"하고 묻기에
"아저씨면 실망이지?"하고 묻자
"아뇨, 아저씨가 부담이 없이 더 좋아요"하기에 물 묻은 몸을 끌어안고 키스를 하였다.
"향기가 좋군"입을 때며 말하자 수지는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앉더니 내 좆을 입에 물고 위로
내 얼굴을 보고 웃으며 빨고 흔들었다.
"잘 하는 군"하고 말하자 윙크를 하며 계속 흔들고 빨더니 입을 때고
"안 먹은 지 오래되었으니 안심 놓고 싸세요"하고는 다시 입으로 빨며 흔들자 나는 수지의 입에 쌌다.
"꿀~꺽! 꿀~꺽!"수지는 웃으며 다 먹고는 입을 물로 씻고는 다시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는 물기를 닦고 침대로 와 나란히 누워 서로의 물건을 만지며 흥분을 고조시켰다.
"아~흑, 넣어줘요"하며 좆을 흔들기에
"뭘? 어디에?"하고 묻자 가슴을 치며
"심술쟁이"하며 눈을 흘기기에
"나 몰라 말해"하자 좆을 흔들며
"이 것을 여기에"하며 손으로 쓰다듬는 내 손을 잡기에
"이 것이 무엇이고 또 이건 뭐지?"하며 수지가 잡고있는 좆과 수지의 보지를 번갈아 만지자
"좆 하고 보지"하기에
"좆 하고 보지가 어쩌는데 하자 눈을 흘기며
"이 좆으로 내 보지를 쑤셔주세요"하며 얼굴을 붉히며 보조개를 들어내기에
"알았어"하고는 수지 위에 올라가 힘주어 좆을 수지의 보지에 박았다.
"아~들어왔다"하며 내 등을 끌어안고 키스를 하였다.
"좋아?"하고 묻자
"네"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다는 아니군?"하자
"아다가 아니라 실망하셨어요?"하기에
"아니 집사람 보지보다는 수지 보지가 더 빡빡해"하며 웃자
"두 달 전에 남자 친구와 찢어지고 처음 이예요"하기에
"그랬구나"하고는 힘주어 펌프질을 하였다.
"아~악!올라요 올라!"하며 비명을 질렀다.
"그렇게 좋아?"하자 갑자기 저의 가슴을 밀치고는
"위험해요, 잠시 기다려요"하고는 머리맡에 있는 핸드백을 열고는 좌약을 하나 끄집어 내어 그 것을 보지에 넣고는
"안심이다"하며 웃기에 나는 다시 수지의 보지에 좆을 박고 좌약이 녹기를 기다리며 천천히 펌프질을 했다.
"힘드시죠"한참을 펌프질하는데 수지가 묻기에
"이런 미인 품에 안는데 이 정도는 감수해야지"하며 수지의 얼굴을 만지자
"제가 하죠, 그러다 몸 버리면 나만 손해 인 걸요"하며 나를 밀치기에
"무슨 손해?"하고 일어나 옆으로 누우며 묻자
"이런 멋진 신사 분 어디서 구해요"하며 보조개를 들어내며 웃더니 내 위로 올라와 보지에
좆을 박고는 허리를 뒤로 제키고 내 양 허벅지에 손을 집고 펌프질을 하였다.
"아~악 나 몰라, 엄마야!"하며 펌프질을 아주 열심히 하였다.
수지의 펌프질 솜씨는 내가 격은 그 어떤 여자보다 더 적극적으로 하였다.
"으~수지 나오려 한다"하자
"잠시만 요 나도 나오려고 해요 같이 올려요"하더니
"아~또 올라요"하며 막바지 펌프질을 하더니 내가 싸자 내 몸 위에 쓰러지며 가븐 숨을 몰아 쉬었다.
"역시 수지는 생각보다 훌륭해"하며 가슴을 주무르자
"아저씨 좋다고 하니 나도 기뻐요"하며 내 볼에 자기 볼을 비볐다.
그 것이 수지와의 첫 만남이자 첫 섹스였다.
그리고는 그 다음날부터 아내와 나는 당번을 바꾸어 내가 아침당번을 하기로 하고 수지와의
만남은 거의 일주일에 3번 이상 만났고 만나면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여관이나 모텔로 직행을 했다.
재수생인 수지의 집안은 무척 넉넉한지 나에게 부담을 안 주려고 모든 경비를 수지가 부담하려 했으나
남자의 자존심도 있고 하여 일주일에 한번은 내가 돈을 썼으나 아까운 마음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지가 자기가 가장 가깝게 지낸다는 친구에게 나를 소개하고 싶다고 하였다.
내가 유부남이라 수지에게 피해가 된다며 극구 사양하였으나 수지는 상관없다며 고집을 피우기에 만났다.
그 여자가 바로 쥬리이다.
언젠가 본 기억이나 자세하게 물으니 내 여동생 친구의 먼 친척이라 그녀도 나를 한번 보았다고 하였다.
그리고는 내 동생이나 자기 친척에게도 비밀을 지켜준다고 안심을 시켜 주었다.
우리는 같이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많이 하였다.
쥬리는 수지에게 잘 해주라고 신신당부를 하였다.
쥬리의 이야기로 수지 아빠는 엄마와 이혼을 하고 새 엄마를 맞이하였는데 새 엄마가 표독하여
따로 독립을 하여 사는데 생활비는 아빠가 넉넉하게 주지만 정이 그리워 힘들어한다고 했다.
그 후로 수지와 나는 종종 같이 만나 술도 마시고 노래도 불렀다.
그러던 작년 가을 어느 날 쥬리가 울먹이며 나에게 전화를 하였다.
수지가 교통사고로 위험하다고.....
당장에 달려가고 싶었으나 그럴 처지가 못되는 것을 아는 쥬리는 자기가 수시로 상황을 연락하겠다며
나를 안심을 시키기에 초조하게 쥬리의 연락만을 기다렸다.
수지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이틀동안 쥬리는 틈틈이 나에게 수지의 상태를 연락하였다.
거의 가망이 없다고.......
그리고 삼일이 지난 아침 출근을 하려고 차의 시동을 켜는데 휴대폰 벨이 울려 받으니 쥬리였는데
간밤에 수지가 죽었다며 마구 울기에 회사에 아프다고 핑계를 대고 수지가 있는 병원으로 갔다.
그러나 영안실에 못 들어가는 입장인 나는 하얀 국화 한 다발을 사서 쥬리에게 나오라고 하자
나오자 나 대신 수지의 영정 앞에 놓아달라고 부탁을 하자 쥬리는 내 품에 안겨 울었다.
쥬리를 영안실로 보내고 수지가 마지막 가는 길을 보기 위하여 일단 출근을 하고 일을 하였으나 일이 손에 안 잡혔다.
수지가 발인하는 날 나는 미리 회사에 결근계를 내고 병원으로 갔다.
가까이 가고싶었으나 그러지 못하고 멀찌감치 서서 수지의 마지막 가는 길을 화장 장까지 따라갔다.
쥬리는 장의 차의 맨 끝에 앉아 내가 따라 오는 것을 수시로 보았다.
그렇게 수지는 나와 쥬리를 남겨두고 저 세상으로 가 버린 것이다.
화장이 끝이 나자 쥬리는 수지의 아빠를 어떻게 설득을 하였는지 수지의 유골 함을 가지고
나에게 오더니 같이 강에가 수지의 뼛가루를 뿌리자고 하여 나는 쥬리를 데리고 강으로가
수지를 우리 곁에서 아주 멀리 보내었다.
"아저씨, 나 술 먹고 싶어요"수지가 마지막 뼛가루를 강에 뿌리며 말했다.
"그래, 나도 취하고 싶어"하자 쥬리는 내 품에 파고들며 울었다.
나는 쥬리를 데리고 아파트 단지의 구석자리에 차를 파킹하고 택시를 잡아 시내로 나왔다.
내가 소주를 마시려고 포장마차로 들어가려 하자 쥬리가
"나 도한 술 마시고 싶어요"하기에 양주 집으로 갔다.
양주 큰 것을 한 병 시키고 자질구레한 안주도 시켰다.
술과 안주는 미리 준비를 하여 두었는지 바로 우리들 앞에 나왔다.
쥬리는 물 컵을 들고는 잔을 채워달라고 해 잔을 채워주자 나에게도 물 컵에 양주를 가득 채워주었다.
"저 세상으로 간 수지의 명복을 빌...."하고 말을 흐리기에 나도 잔을 들어 아무 말도 못하고
쥬리의 잔에 부딪치자 쥬리는 술을 꿀꺽꿀꺽 마치 물을 마시듯이 마시기에 나도 따라 마셨다.
"아저씨, 수지가 간밤에 저에게 뭐라고 유언했는지 알아요?"하기에 쥬리를 보며
"......."말을 못하자
"듣기 싫어요?"하기에
"아니"하고 대답하자
"저에게 아저씨랑 자기 대신에 사랑하라고 했어요"하고는 엎드려 울었습니다.
"......."수지의 저를 생각하는 마음에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구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쥬리의 손을 잡자 수지가 고개를 들며
"수지 이야기 들어 보실 레요?"하기에 놀라
"무슨 말이야?"하자 쥬리는 만년필처럼 생긴 것을 가방에서 끄집어내더니 뭔가를 누르자
"쥬리야 내 마지막 부탁인데 우리 수호 아저씨 네가 나처럼 사랑해 줘"하는 수지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수지야 기운 내어 일어나 네가 사랑해"하는 쥬리의 목소리에 이어
"아니야, 난 이제 끝났어, 부탁해"하는 소리에 이어
"수지야 죽으면 안 돼! 안 돼!"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운명하였습니다"하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수지의 마지막 목소리를 듣고 나는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어서 양주를 큰잔에 따라 마셨다.
"정말이죠?"쥬리가 고개를 들어 눈물어린 눈으로 나를 보며 말하자 나는 고개만 끄덕였다.
"이제 제가 수지 대신에 아저씨를 수지 목까지 사랑할래요"하고는 눈물을 흘렸다.
"......."할 말이 없었다.
"아저씨도 저를 수지 사랑하듯이 사랑해 주시겠어요?"하는 물음에 나는 대답 없이 쥬리의 손을 꼭 잡았다.
쥬리는 눈물을 손등으로 훔치며 실 웃음을 웃더니
"이제 우리 수지는 잊어요"하기에
"쉽게 잊어지겠니?"하자
"저를 수지라고 생각하세요"하고는 내 옆으로 오더니 안겼다.
"노력은 하지"하며 힘주어 쥬리를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다시 바로 앉아 나머지 양주를 나누어 마시고는 쥬리를 데리고 택시를 잡으려 하자
"아저씨 저 오늘 당장에 수지가 아저씨에게 한 사랑을 하고 싶어요"하기에
"쥬리야! 우리는 시간이 많아, 술 깨고 생각하자"하고 말하자
"아뇨, 당장에 저는 수지 대신에 아저씨의 품에 잠들고 싶어요"하며 어깨를 내 품에 묻었다.
"후회 안 하지?"하는 나의 물음에
"네"하고 또렷하게 대답하고는 고개를 들어 웃어 보였다.
나는 쥬리를 데리고 여관으로 갔다.
방에 들어서자 쥬리는 내 목을 감고 입술을 찾았다.
나도 쥬리의 입술에 뜨거운 키스를 하며 쥬리를 침대에 눕히고 가슴을 주물렀다.
그러자 쥬리도 내 바지의 지퍼를 열고 그 안에 손을 넣고 좆을 주물렀다.
"아~!수지야"나도 모르게 수지의 이름이 나왔다.
"아~아저씨 그래요 전 수지예요! 수지"하며 내 가슴으로 파고들었다.
"미안하다 쥬리야"하고 사과를 하자
"아뇨 전 수지예요!수지"하며 내 좆을 끄집어내고는 머리를 처박고 빨며 흔들자 나도 쥬리의
검은 치마를 들치고 팬티를 벗기고 쥬리의 보지를 빨았다.
처음에는 지린내가 조금 났지만 점점 그 냄새에 익숙하여지자 쥬리의 보지 둔덕을 벌리고 빨자
쥬리의 보지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음수가 내 목구멍으로 들어오자 마구 삼키며 빨았다.
"쥬리야, 나오려고 그래"하고 고개를 들고 말하였으나 쥬리는 들은 척도 안 하고 계속 흔들며 빨았다.
"으~~~~나온다"하고 좆물을 싸자 쥬리는 그 것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다 받아먹었다.
"맛없지?"하고 묻자
"아뇨, 수지 말처럼 맛있어요"하며 또 아픈 곳을 찔렀다.
"이제 우리 수지를 붙잡고 있지 말자"하자 쥬리는
"네"하고 대답을 하고는 나의 팔을 잡아당겼다.
나는 쥬리의 몸에 몸을 포개고 물에 젖은 쥬리의 보지에 좆을 박았다.
"악"하는 외마디가 온 방에 울려 퍼졌다.
"쥬리 처녀였어?"놀라 묻자 쥬리는 고개를 돌려 나를 외면하였다.
"말 해?"하고 쥬리의 얼굴을 바로잡고 묻자
"네"하고 눈물에 젖은 눈을 감고 대답하였다.
"아~그랬구나, 미안하다"하고 말하자
"아니 예요"하고는 다시 고개를 외면하였다.
"그럼 빨리 끝 낼께"하고는 펌프질을 하였다.
쥬리는 입을 앙 다물고 고통을 참으려고 하였다.
나는 재빨리 펌프질을 하여 종착역이 보이자
"위험 안 하니?"하고 묻자
"위험해요"하기에 얼른 좆을 빼 쥬리의 가슴에 피로 얼룩진 좆을 대고 좆물을 부어 주었다.
가슴을 세차게 두드리는 좆물을 쥬리는 눈물고인 눈으로 보고는
"쥬리 이제는 아저씨 여자예요"하기에
"그래 쥬리의 마음이 안 변하는 한 나도 쥬리만 사랑한다"하자
"고마워요, 아저씨하며 가슴에 흘러있는 좆물을 휴지로 닦고는 내 품에 안겼다.
나는 쥬리에게 뜨거운 키스를 하여주곤 힘겹게 걸음을 걷는 쥬리를 데리고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하였다.
나는 그 날밤 쥬리와 같이 잠을 자려고 하였으나 쥬리는 내 아내에게 의심받으면 다음에 만나기
힘이 든다며 굳이 사양하기에 쥬리를 쥬리 집 앞까지 태워다 주고 집으로 왔다.
그 후로 쥬리와 나는 틈만 나면 섹스를 즐겼고 둘이서 마음으로 수지의 49제를 지내어주었다.
49일 되던 날 쥬리와 나는 간단한 안주와 술을 준비하여 수지의 유골을 뿌린 강으로 가 울면서
수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나는 쥬리를 수지로 알고 사랑하겠다고 맹서를 하고 쥬리는 수지 대신에
자기가 나를 사랑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아무도 안 보이는 곳에 차를 파킹하고 수지에게 쥬리가
수지 대신에 나의 여자가 되었음을 알려주기 강 쪽의 문을 열고 뜨거운 섹스를 하였다.
섹스를 마치고 강을 보니 강물에 비친 노을 사이로 수지가 손을 흔들며 웃고있는 모습이 보였다.
쥬리와 나는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는 수지에게 잘 가라고 손짓으로 답을 하고는 긴 키스를 하였다.
수지야 쥬리는 걱정말고 고이 잠들어라!
나는 이 글로 수지를 내 마음속에서 영원히 해방시켜주려고 마음을 먹었다.
수지에게 못 다한 사랑 쥬리에게 쥬리에게 하리라 다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