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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여자 (하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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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3:51 조회 1,03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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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으로 가지런히 가슴을 가린 그녀는 두려움에 젖어 있었다. 어깨에 내 손이 닿자 흠칫 놀라는 그녀의 나신에 작은 떨림이 일어났다.
“승우야! 다시 한 번 생각하자.”
“그냥 이순간만 생각해 줘요.”
그녀를 황홀한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입술을 찾았으나 그녀가 고개를 돌려 거부하는 바람에 입맞춤은 포기하였다. 그녀의 목덜미와 귓가에 열기를 뿜어내며 혀로 감각을 불러 일으켰다. 저항을 포기한 표정으로 눈을 감은 그녀의 나신을 부둥켜안았다.
젖가슴을 보듬어 쥐고 젖꼭지를 혀로 말아 돌리며 이로 잘근거렸다. 그녀의 젖가슴은 점점 나의 타액으로 물들어갔다. 나의 손길에 전혀 동요되지 않을 표정이었던 그녀의 어깨가 움찔거렸다. 그리고 깊은 숨을 몰아쉬었다.
“흐음.......”
그녀의 허리를 어루만지고 내려간 손길이 음모가 돋아난 둔덕을 쓰다듬었다. 그녀가 허벅지에 힘을 주고 있어서 더 이상 밑으로는 다가 갈수 없었다. 하지만 집요한 애무를 당한 젖꼭지가 단단하게 발기를 하여 일어섰다.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를 양손으로 쓰다듬어 성감을 불러일으키면서 내 혀는 여인의 성문을 향하여 밑으로 내려갔다.
내 가슴속에서는 고장 난 모터처럼 덜컹거리는 박동 소리가 들렸다. 내 스스로의 행동에 충동을 받아 욕정이 들끓어 오른 것이다. 그녀도 내 손길에 달아오르고 있었다. 꼼짝하지 않고 있던 그녀가 내 머리를 움켜쥐며 신음을 흘렸다.
“하아......!”
혀가 그녀의 허리를 스치고 다니며 열기를 뿜어내고 그녀는 숨소리가 빨라졌다. 허벅지 사이에 묻혔던 내 머리가 그녀의 숲을 이룬 둔덕에 머물렀다. 양손으로 엉덩이를 받쳐 들고 음모를 타액으로 적시던 혀끝이 허벅지 사이를 문질렀다.
“아~ 윽! 으……. 승우야. 그, 그만.......”
신음을 터트리는 그녀의 엉덩이가 꿈틀거리고 허리가 바르르 떨렸다. 그리고 힘을 주고 있던 허벅지가 벌어졌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내 혀가 그녀의 들어난 선홍빛 꽃잎을 핥았다. 그녀의 꽃샘에서 맑은 물이 흘러 나왔다. 혀끝으로 여인의 꽃잎을 으깨듯이 짓누르고 감각이 예민한 클리토리스를 건드리고 다녔다.
“헉! 그, 그만……. 아, 안 돼. 아.........으.”
말은 그렇게 하지만 내 혀끝이 촉촉한 늪 속으로 드나들자. 그녀는 내 머리를 왈칵 잡아 당겼다. 그러나 아직 그녀가 황홀한 쾌감을 요구하도록 이성을 무너트리지는 않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혀를 말아서 여인의 늪 속으로 디밀어 넣고 꽃샘 질 벽에 자극을 주다가 빼내고 다시 집어넣기를 반복하였다. 나도 모르게 한마디를 흘려냈다.
“송지연은 내꺼야.”
“하아~! 그만, 제발……. 아 하!”
내 머리카락을 움켜잡은 그녀는 숨이 멎을 듯 신음을 흘렸다. 더 이상은 나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녀의 몸 위에 체중을 싫고 껴안았다. 축축해진 그녀의 꽃잎을 문지르는 나의 페니스는 용솟음치고 있었다. 그녀의 허벅지를 벌리고 여인의 늪 속으로 페니스를 깊게 밀어 넣었다.
“앗! 안 돼……. 하 악!”
거부하는 말과 함께 절규에 가까운 신음을 흘리는 그녀는 내 허리를 부둥켜안았다. 그녀의 몸속 깊이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그녀의 꽃샘 안은 동생 지나보다 더 협소하여 극한 옥죄임으로 페니스를 감쌌다. 지극한 쾌감을 일구어내는 압박감에 젖어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허리를 양손으로 움켜잡고 몸을 휘감겨 오는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한 방울 흘러 내렸다. 드디어 그녀의 몸 속 깊은 곳을 내 몸의 일부로 가득 채웠고, 그녀는 내 몸을 가득 받아 드리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눈가에 흘리는 눈물을 혀로 핥았다.
그녀의 눈물은 짭짤한 맛을 느끼게 했으나 몸과 마음은 황홀한 희열에 젖어 들었다.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며 내려다보았다. 나를 올려다보는 그녀의 눈빛이 매력적으로 보였다. 그녀가 교감에 잦은 표정으로 엉덩이를 꿈틀거리면서 말했다.
“난 이제 어떡하니?”
“아무 생각 마요. 이제부터 내 각시야.”
“우리가 얼마나 무모한 짓을 하는지 알아?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할지 알아?”
“그런 거 생각하기 싫어. 송지연을 영원히 내 가슴속에 감출거야…….”
엉뚱한 내 말에 습기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던 그녀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무슨 말이야.......? 어쩌지?”
그녀는 내 가슴에 머리를 부비며 두려움과 희열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녀의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쾌감만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허리를 비틀면서 페니스를 늪 입구까지 천천히 빼냈다가 깊게 밀어 넣었다. 그녀가 와락 내 어깨를 붙들고 안간힘을 쓰며 신음을 흘렸다.
“하 앙……! 하읏!”
“좋은 거야?”
거친 숨을 뱉어내며 그녀의 머리를 양손으로 받쳐 들고 물었다.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눈을 흘겼다.
“미워 죽겠어.....!”
그녀의 모습은 나보다 나이든 여인이 아니고 깨물어 주고 싶은 귀여운 소녀 같았다. 그녀의 윤기 흐르는 입술을 한입에 물었다. 잠시 주춤거리던 그녀는 내 페니스가 깊고 빠르게 움직이며 꽃샘안의 살갗에 자극을 불러일으키자. 내 입속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으 음~! 아 하......!”
혀와 혀가 엉키어 돌기를 일으켰다. 내 허리를 부둥켜안은 그녀는 미친 듯이 둔부를 허공으로 밀어 올리며 나의 페니스를 보지 속 깊이 받아들이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녀와 나의 몸에서는 땀이 흘러 매끄럽게 윤활유 역할을 하였다.
그녀는 여인의 향기가 짙게 배어 있는 열기를 뿜어냈다. 나는 온 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은 쾌감에 젖어 빠른 속도로 진퇴운동을 했다. 땀에 젖은 그녀의 피부와 내 피부가 마찰을 일으키고 부딪치면서 묘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하 윽! 나. 흑. 못. 견…….핫! 디. 게. 써. 아~항!”
급기야 그녀는 은어처럼 퍼덕거리며 내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신음을 토해냈다. 그리고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쥐면서 나의 귓밥을 지그시 깨물었다. 페니스가 뜨거운 열탕 속에 젖어드는 것 같았다. 그녀의 꽃샘 안에서 뜨거운 샘물이 넘쳐흐른 것이다.
희열의 소용돌이 속에 젖은 나는 극한 쾌감에 몸서리치며 그녀의 아담한 나신을 바짝 끌어안고 일으켰다.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그녀를 안고 페니스를 더 깊은 곳을 향해 치밀어 올렸다. 동시에 그녀의 나신을 밀어 올렸다가 당겨 내렸다.
“어마~야! 스.......승우…….”
여인의 치골에 페니스 귀두가 닿아 짜르르한 진통과 극한 쾌감으로 자지러질 것 같았다. 내목에 팔을 두룬 그녀의 나신이 바들바들 떨었다. 내 몸에서 분수처럼 용액이 뿜어져 나가 그녀의 뜨거운 샘물과 범벅이 되어 흘러 넘쳤다. 그녀와 나는 한 치의 틈도 없이 서로의 나신을 한동안 부둥켜안고 흐느적거렸다.
얼마 후 그녀를 풀어주고 나란히 누웠다. 천장을 올려다보고 있던 그녀가 넋두리처럼 작은 목소리를 흘렸다.
“나, 이제 어떡해야지......?”
팔베개를 해주면서 그녀의 앙증맞은 나신을 끌어안았다. 그녀의 남자가 되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남편이라도 된 듯이 그녀의 어깨를 토닥거리며 어른스럽게 말했다.
“걱정하지 마요. 내가 지켜줄게.”
“남의 이목도 있고........ 어쩌지.......!?”
나이가 많은 그녀가 걱정스러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가슴속에 안긴 그녀의 아담한 나신이 작은 사슴처럼 꼼지락거렸다. 그녀의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끼고 말했다.
“우리 이사 가요.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어디로? 어머!”
그녀가 갑자기 놀라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그녀의 놀라는 눈동자 속에 내 모습이 가득했다. 꼼지락 거리던 그녀가 무의식중에 손에 닿은 내 페니스를 움켜 쥔 것이다. 그녀의 손길의 촉감을 느낀 페니스가 다시 불끈 불끈 솟아오르고 있었다.
“......승우 거는 대단해.”
그녀는 그 말을 하고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혔다. 나는 다시 슬며시 그녀의 몸 위에 올라가 체중을 싫었다. 그리고 쾌감에 젖었던 여인의 늪 속으로 다시 발기한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그녀는 짙은 속눈썹을 깜박이며 눈동자를 크게 떴다.
“또......?”
그리고 그녀는 우람한 페니스가 몸속으로 밀려들어오는 촉감을 느끼느라고 입술을 지그시 물었다. 허리를 깊이 내리 누르면서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왜 싫어?”
“몰라! 짓궂기는......, 흐 응!”
그녀가 눈을 흘기면서 신음을 흘렸다. 허리를 좌우로 살살 돌리면서 그녀에게 다시 물었다.
“좋은 거지?”
“.......응! 사실은…….”
말을 잇지 못하는 그녀에게 다음 말이 궁금해서 재촉했다.
“사실 뭐?”
“이런 기분 처음이야.”
“그럼, 다른 남자하고는 안 좋았어?”
그렇지 않아도 그녀의 남자 경험이 궁금했다. 아울러 내가 그녀에게 최상의 성감을 느끼게한 남자이고 싶었다. 페니스를 그녀의 보지 속 깊이 밀어 넣었다. 뼈 끝 어디엔가 닿는 느낌이었다. 쾌감으로 인해 그녀가 숨을 몰아쉬며 대답했다.
“싫지는 않았어. 그렇지만 이렇게 좋지는 않았어.”
“음! 아버지하고는.....?”
내가 묻는 순간 그녀의 눈동자에 그림자가 지나치는 것 같았다. 나는 묻지 말아야 할 것을 물었다 싶었다. 그런데 그녀가 나에게 되물었다.
“내가 하는 말을 믿을 수 있어?”
“무슨 말인데?”
대화를 하는 중에도 나는 허리를 좌우로 또는 깊고 천천히 움직이며 성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 또한 내 어깨를 붙들고 둔부를 마주쳐 페니스를 깊게 받아들이며 마주쳐 자극을 일으켰다.
“무슨 말이건 믿을 수 있어?”
“음……! 믿을 게.”
“......원장님하고는 육체관계 한 적이 없어.”
아버지는 배우학원 원장도 겸했었다. 그녀는 아버지를 원장이라고 호칭했었다. 아버지의 여자로서 성 관계가 없었다는 그녀의 말은 충격이었다. 그녀의 보지 속에 페니스를 채우고 있는 상태였다. 움직이던 허리를 멈추고 의아스럽게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무슨 말이야?”
“원장님은 발기가 안 되는 성불구 상태였어.”
“그럼 어떤 남자와.....?”
“대학에 입학하고 한 남자를 만났어........ ”
“.......?!”
회상하는 그녀의 눈빛에 그림자가 스쳐 지나갔다.
“그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줄 알았지. 그런데 그는 학교 졸업 후 다른 여자와 결혼했어, 그때 이미 나는 그의 아이를 가졌었고......”
“......!?”
왠지 슬픈 표정으로 변하는 것 같은 그녀의 눈가에 습기가 비쳤다.
“그때 큰오빠처럼 나를 따뜻하게 위로해 분이 원장님이야....... 보호자로 산부인과에 같이 가서 아이도 떼게 해고 어머니의 병환 수술비와 학비도 원장님이 조달해 주셨지.”
“음.....!”
그녀의 말로 연기자로서가 아닌 아버지의 또 다른 면모를 알 수 있었다.
“원장님은 사랑보다는 존경하는 분이었어.”
“.......그 말을 들으니 더 사랑스러워.”
그녀의 앳되고 밝은 모습 속에 슬픈 비밀들이 있었다는데 더 애틋한 마음이 솟아올랐다. 그 마음은 야릇한 성감을 부추겼다. 나는 갑자기 폭풍처럼 그녀의 둔부를 움켜쥐고 허리를 흔들어 쾌감을 일구어냈다. 페니스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깊고 빠르게 진퇴운동을 하였다.
“앗~ 하 앙!”
급작스런 나의 행위에 그녀의 나신이 찰거머리처럼 휘감기며 달라붙었다. 우리는 오직 서로의 몸을 갈구하는 들짐승이 되었다. 저항하려고 몸부림치던 그녀가 이제는 쾌감을 못 이겨 흐느꼈다. 그녀는 더 이상 아버지의 여자가 아니고 나의 분신을 몸속에 채우고 희열에 젖은 여자에 불과하였다. 페니스가 보지 속으로 돌진할 때마다 그녀는 흐느낀다.
“하 아! 스, 승우.......! 으 읍! 하 아! 으 하........”
“허 엇! 당신이 정말 좋아, 미치겠어. 헛!”
방안에는 그녀와 내가 쏟아내는 습한 열기로 가득했다. 그녀의 절정감에 젖어 흐느끼는 듯 하는 신음소리를 들으며 나는 또 한 번의 엑스터시에 젖어 들었다. 정액과 땀으로 범벅이 되어 용광로 같이 뜨거운 행위가 끝나고 누워서 그녀가 나의 가슴을 더듬었다.
“다른 여자 경험 있지?”
“음……. 한번.”
“아직도 어린 줄만 알았더니.......”
그녀는 상대가 누구인지 묻지 않았다. 설령 물어 본다고 해도 그녀의 동생 지나라고 밝힐 수는 없었다. 그녀와 깊은 정사를 연거푸 치루고 대화를 하는 동안 밖에는 짙게 어둠이 내리고 밤이 이슥해졌다. 나는 그날 밤 그녀의 침대에서 그녀를 안고 잠이 들었다.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가 인기척을 느끼고 눈을 떴다. 창문의 커튼 사이로는 햇살이 밝게 스며들고 있었다. 노곤한 탓인지 늦잠을 잔 것이다. 문득 시야로 그녀의 뒷모습이 들어왔다. 그녀는 침대를 등진 채 걸레로 화장대를 닦고 있었다. 그녀의 모습이 사랑스러웠다. 움직일 때마다 찰랑거리는 스커트 위로 아담한 그녀의 둔부가 매혹적으로 보였다.
피로가 풀린 내 몸에 변화가 일어났다. 그녀의 가녀린 허리와 탐스런 둔부를 바라보고 페니스가 우람하게 발기하였다. 팬티 바람으로 슬그머니 일어나서 그녀의 등 뒤로 다가갔다. 그녀를 등 뒤에서 와락 껴안았다.
“어머! 깜짝이야.”
화들짝 놀라면서 그녀가 몸을 웅크렸다. 블라우스 속으로 손을 밀어 넣어 몽실 거리는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그녀가 눈을 흘긴다.
“하지 마. 청소해야 돼.”
“좋아 죽겠어.”
손가락 끝에 젖꼭지를 끼고 빙글빙글 돌렸다. 내 손길에 의해 어쩔 수없이 허리가 꿈틀거리는 그녀가 매혹적인 눈빛으로 흘겨본다.
“승우. 하지 말라니까......”
그녀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른 손이 무뢰한처럼 그녀의 스커트를 들추고 들어갔다. 거침없이 그녀의 팬티를 끌어 내리고 뽀송한 음모를 움켜쥐었다. 촉촉한 클리토리스가 손가락 끝에 거치적거렸다. 나도 모르게 탄성을 내질렀다.
“아! 너무 좋아…….”
“아 잉! 왜 그래. 씻고 식사해.”
내 손을 떨쳐 내려고 그녀가 둔부를 흔들었다. 그녀의 거부하는 모습은 내 성욕을 더 부채질하였다. 젖꼭지를 돌돌 말아 쥐고 세우면서 그녀의 꽃잎을 강하게 마찰하여 자극을 일으켰다. 그녀가 화장대에 엎드리면서 둔부와 허리를 뒤틀었다. 내 눈에는 요염한 여인의 유혹처럼 보였다.
“하~응! 승. 승우야......”
내 손 끝에 그녀의 질구 속에서 흘러나온 샘물이 묻어났다. 그녀의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뽀얀 둔부 밑으로 선홍색의 꽃잎이 이슬에 젖어 있었다. 걸치고 있는 나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피곤이 풀린 페니스가 허공으로 치솟아 용솟음쳤다. 주저하지 않고 그녀의 꽃샘 안으로 밀어 넣었다.
“어 멋! 어떻게 이러고……. 아하~!”
“나, 미치겠어.”
갑자기 치솟는 욕정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녀의 둔부를 붙들고 페니스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녀의 몸속으로 우람한 페니스가 모두 모습을 감추었다. 여인의 꽃샘 안에 숨겨진 살갗들이 페니스를 옥죄었다.
“하~! 나, 나 어떻게......”
화장대 모서리를 붙들고 그녀는 쾌감의 소용돌이 속에 쩔쩔 매었다. 나는 질주하는 종마처럼 허리와 둔부를 마구 흔들었다. 깊게 그리고 더 깊고 빠르게, 그리고 크게 원을 그리며 그녀의 몸속을 헤집었다. 그녀가 엎드려서 잡고 있는 화장대가 덜거덕거리며 흔들렸다.
갑자기 걷잡을 수 없게 들이닥친 욕정으로 그녀를 거칠게 몰아친다. 그녀의 보지 속으로 페니스가 틀어 박혔다가 빠져 나올 때마다 그녀의 신음소리는 높아갔다. 정숙한 표정을 하던 그녀가 앙큼한 여자로 변해 교성을 내지른다.
“난 몰라. 으 읍! 하.........으! 하 아 앙~!”
페니스가 깊고 빠르게 보지 속을 헤집었다. 엎드려있는 그녀의 엉덩이 사이가 훤히 들여다보였다. 페니스가 회전을 거듭할 때마다 음순이 꽃잎처럼 수축을 하면서 끈끈한 정액을 넘쳐흐르게 한다. 온 몸의 피가 머리끝으로 역류하는 쾌감을 느끼며 페니스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힘껏 돌진시켰다.
“하 앙. 난 몰라.”
“허 억~!”
동시에 터지는 신음소리와 함께 뜨거운 여인의 샘물과 남성의 희열로 가득한 용액이 마주 부딪쳐 흘러 나왔다. 그녀가 고꾸라지듯 몸을 숙이는 바람에 화장대 위의 화장품들이 방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끌어안았다.
절정에 도달하고도 정액이 울컥거리며 넘쳐나는 보지 속에 틀어박힌 페니스를 천천히 회전시켰다. 다리가 휘청거리는 쾌감을 느끼며 그녀의 몸을 돌려 입술을 찾았다. 허겁지겁 혀와 혀가 서로를 찾아 허둥거렸다. 농도 깊은 입맞춤을 하고 그녀의 몸에서 떨어졌다.
정액을 뒤집어쓰고 꿈틀거리는 페니스를 바라본 그녀의 눈에는 황홀함이 가득하였다. 겸연쩍은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얼굴이 붉게 물든 그녀가 하얗게 눈을 흘겼다.
“얄미워 미치겠어......!”
그녀가 흘러내리는 팬티를 끌어 올리면서 거실로 나갔다. 거실로 나가는 그녀의 뒷모습은 성적매력이 넘쳐흘러 나를 또다시 자극한다. 그녀를 바라볼 때마다 성욕이 넘쳐흐른다. 이제는 그녀도 나의 여자가 되기를 거부하지 않는다. 내가 요구하면 언제나 발가벗은 몸이 될 준비가 되어있다.
그렇게 그녀와 나만이 있는 집안은 우리들 환희의 공간이었다. 그녀는 나만을 위한 여인이었고 우리들의 부부 같은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녀와 나는 순간순간이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다. 하기 휴강이 끝나고 캠퍼스 생활이 시작되었다. 캠퍼스에서 돌아오면 그녀는 알뜰한 주부로서 나를 맞이하였고 요염한 암사슴처럼 내 가슴에 안겨 들었다.
모든 사람들은 앞으로 다가올 운명을 예측하지만 확인할 수는 없다. 다만 현실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면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 그녀는 아버지의 여자가 아니고 나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여자였다. 나는 떳떳하게 그녀를 나의 여자로 만들기 위해 다른 보금자리를 찾아 이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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