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2- 알바 구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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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4:06 조회 1,607회 댓글 0건본문
형수- 알바 구하던 날.
어렵사리 안양에 모 전문대에 입학하게 된 나는 공부는 뒷전이었다.
지금은 아니지만 그땐 전문대는 별루 알아주지도 않던 시절이었으니까.
그래서 처음부터는 아니었지만 점점 학교 빼먹는 숫자도 늘어나고
안짤릴 만큼만 열심히 다녔다.
집에서 용돈도 시원찮게 나오고 돈 달라구 손벌리기두 뭐하구...
항상 그래두 내 용돈을 챙겨주는 이는 형수밖에 없었다.
씀씀이가 헤펐던 난 용돈을 받아도 늘 허덕이기 일수였기 때문에
형수에게 손 벌리는 횟수도 늘어나게 되었다.
여름방학이 되면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꼭 형수에게 빌린돈을 갚겠다고
혼자서 다짐도 했다.
드디어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난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 나서야 했다.
그날도 밖에 나가려는데 주머니에 돈이 하나두 없었고
난 할수없이 차비라도 빌릴 요량으로 형수님을 찾았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니 형수에 인기척이 나질 않았다.
그래서 두리번 거렸더니 형수가 선풍기를 틀어놓고
방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것이었다.
펑퍼짐한 엉덩이를 감싼 연하늘색 치마가 선풍기 바람에 살랑댔다.
난 형수님 발바닥을 장난스레 손가락으로 간지럽혀 형수를 깨우기
시작했다.
반응이 없었다.
"꽤 깊이 잠들었나보네..."
계속해서 발바닥을 간지럽혀두 가볍게 코만 골 뿐이다.
"어제 잠을 못잤나..."
그래서 어깨를 흔들며 "형수님 형수님..." 하고 깨우자
그때서야 깜짝놀라 일어나며
"왜....대련님 무슨 일 있어?" 이러는 거다.
"무슨일은...나 만원만 빌려줘. 아르바이트 구하려 나가려는데
돈이 하나두 없네."
형수는 문갑위에 지갑에서 이만원을 꺼내 내 손에 쥐어주며
"점심이라두 사먹구 돌아댕겨... 에그...용돈은 다 뭐했데?" 하며
가볍게 날 질책했다.
오줌이 마려웠는지 내게 돈을 건네고 이내 형수는 화장실로 향했다.
많이 참았는지 오줌이 변기에 부딪치며 나는 쉐~ 하는 소리가 문밖까지
들렸다.
소리가 점점 작아지고...휴지걸이에서 휴지 뜯어내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가 날 다시 흥분하게 만들었다.
"흠...지금쯤 휴지로 보지를 삭삭 문질러 닦아내고 있겠지..."
물내리는 소리가 나고 형수가 화장실에서 나왔다.
난 급한척하며 화장실로 들어가서 휴지통에 맨 위에 있는 휴지를 집어들었다.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드럽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휴지에 혀를 살짝 갖다 대고 냄새도 맡아보고...
내 자지는 이미 꼴릴데로 꼴려서 아플정도였다.
그래서 바지를 내리고 그 휴지를 내 자지끝에 갖다대고는 한손으로
자지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밖에서는 형수가 마루를 왔다갔다하면 뭘 하는지 시끄러운 소리를 내고
있었고
난 변기에 앉아서 자위를 하며 문밖에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
이럴때 와락 문이라도 열고 형수가 들어와 줬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다.
문 바로 옆이 변기기 때문에 형수가 들어오면 바로 내 자지를 볼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더 큰 쾌감을 느낄것 같았다.
그때 내가 한참이 지나도 소리도 없고 나오지도 않자 형수가 밖에서 날 불렀다.
"대련님 똥 싸?"
"어?....어..."
"밥 먹구 나갈라우? 점심때 다 됐는데.."
"어....그래.."
난 자위를 하다 말구 그냥 바지를 올려서 입고는 물을 내리고
화장실에서 나왔다.
형수는 점심을 차리고 있었다.
난 식탁에 앉아 싱크대에서 무언가를 하는 형수에 엉덩이 부분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앉아있었다.
가끔 뒤를 힐끔 힐끔 쳐다보던 형수의 눈과 마주쳤다.
"뭘봐...대련님..또 이상한 생각 하지?"
"이상한 생각은...그냥 형수님 엉덩이 실룩대는 게 우껴서.."
"호호..웃기긴...대련님 여자는 왜 궁뎅이가 실룩거리는지 알아?"
"몰라"
"호호....누가 그러는데 추가 없어서 그렇데...웃기지?"
헉...-_-;;
그렇구나...여자는 불알이 없구 그냥 쭉 찢어져 있으니깐...
난 형수에 농담에 맞받아 쳤다.
"그럼 남자두 짝불알은 엉덩이 실룩거리겠네?"
형수는 크게 웃었다. 그러더니
"대련님은 짝불알 아니우?"
점점...
대충 상이 차려지자 형수는 맞은편에 앉아서
갈치를 젓가락으로 뜯어서 내 밥위에 얹어 주고 있었다.
"요새는 일주일에 몇번이나 해?"
자위하는 횟수를 물어보는 듯 했다.
"한 세번...그런걸 왜 물어봐 자꾸.."
"그냥 궁금하니깐... 참 내 이젠 물어봐두 뭐라구 그러네."
"솔직히 말해봐....아까두 화장실 가서 그거 했지 대련님?"
"............."
"어떻게 알았어?"
"엉거주춤 들어가는 폼이 그런거 같더라..."
"남자들은 참... 왜 그런걸 못참을까"
"나중에 다시 태어나면 남자 한번 되바...그럼 알겠지뭐.
그런데 형수님 나랑 이런 얘기 하면 재밌어?"
"어.재밌지 당연히."
형수에 대답은 간단 명료했다.
"사실은 아까 하다 말았어 밖에서 형수님이 불러서."
"어머...그럼 하다가 참을수두 있나보네...참 신기해. 호호"
나도 모르는 새에 밥을 다 먹어버렸다.
"밥 더 줄까?"
"아냐...됐어. 나가봐야지."
내가 나간다는 말에 형수는 웬지 서운한 얼굴을 하며 날 쳐다보았다.
"수박이라두 먹구 나가 급한일 아니면."
난 형수를 더 애타게 할려구 안먹는다구 하고는 그냥 나와버렸다.
우리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편의점을 한번 가보았다.
거기에 야간 아르바이트 구한다고 써 붙여있는걸 본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점장이 꽤 깐깐해 보였지만 난 야간 아르바이트 자리를 쉽게 구했고
다음 날 부터 출근하기로 하고 편의점을 나왔다.
날씨가 후덥지근 한게 참 싫었다.
그냥 집으루 다시 갈까... 가서 하던 얘기나 마저 하며 형수나 달래줄까..
아냐아냐...더 애타게 만들어야 돼...
난 갈등했다.
하지만...날씨도 덥고 웬지 마음이 끌려 난 다시 집으로 향했다.
형수님은 쇼파에 누워 유선방송을 보다 말고 내가 들어오자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반겼다.
"왜 이렇게 일찍 들어왔어? 벌써 아르바이트 자리 구한거야?"
"어...요 앞에 편의점 야간이야.."
"밤에 일할려면 힘들텐데... 더 알아보지?"
"아냐 밤에 일하는게 편해 난."
"수박이나 갖다줄께 먹어요.."
난 방으로 가서 노팬티에 짧은 반바지로 갈아입고는
쇼파에 앉아서 아까형수가 보고 있던 유선방송을 보구
형수가 수박을 갖고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 옆에 앉은 형수에게서 은은한 화장품 냄새가 풍겼고
이내 또 내 똘똘이에 피가 몰리기 시작했다.
노팬티에 면반바지 안에 들어있는 내 똘똘이가 커지면서
점점 텐트를 치게 되었고
형수는 힐끔거리며 재밌다는 듯이 수박을 자르며 그걸 쳐다보고 있었다.
이러다가는 반바지 옆춤으로 내 똘똘이가 고개를 내밀 지경까지 되었다.
난 다리를 꼬아서 슬쩍 가렸다. 민망해서가 아니라
형수를 더 애태우게 하기 위해서였다.
우린 수박을 먹으면 둘다 아무말 없이 텔레비젼에 열중하기 시작했고
형수는 점점 자세가 흐트러지더니
"대련님 나 대련님 무릎베구 누워두 돼?"
이러는 거다.
그날따라 형수가 뭔가가 이상했다.
이상한 농담을 먼저 건넨것도 이상하고...
"그래..."하며 내가 허락하자 내 허벅지에 머리를 베고는 누워서
텔레비젼을 보는 형수가 귀엽기만 했다.
난 내 오른쪽 손을 둘 곳을 못찾아서 그냥 형수 얼굴을 가볍게 쓰다음으며
"형수님...나랑 둘이 있으면 좋지?"
하고 물어봤다.
"그럼...난 대련님이랑 이렇게 둘이 있을때가 제일 좋아."
"왜?"
"왜기는 우리 대련님이니깐."
형수가 고개만 돌려도 형수에 입과 내 자지의 거리는 불과 10센티미터
밖에 되지 않았다.
꼴린 내 자지가 형수 머리 맡에 있었다.
드라마가 끝나고 잠깐 동네광고가 나올무렵 형수는 가볍게 코를 골고 있었다.
내 허벅지를 베고는....
오른쪽 손을 형수에 풍만한 가슴위에 올려 놓았다.
아까부터 꼴려있었지만 내 자지는 이제 참다못해 눈물을 찔끔거리며
터질듯한 모습으로 반바지 옆으로 삐져나와있었다.
숨이 가파왔다...
이대로 사고를 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그럴수 없었다.
난 왼손으로 삐져나온 내 자지를 살살 문지르고 오른손은 그냥
형수에 가슴위에 얹어 놓기만 했다.
내 몸이 흔들거리자 형수는
"대련님...가서 편하게 해..." 하며 몸을 일으켜 세웠다.
"형수님..."
"왜...?"
말하기가 참 뭐했지만
"나 형수님 보는 앞에서 하면 안돼?" 라고 물어봤다.
형수에 대답은 의외였다.
그날 분위기가 웬지 이상하고 형수가 들뜬거 같아서
에라 모르겠다 하며 말을 꺼냈는데...
"그러구 싶어요?" 이러는 거였다.
"어..."
"알아써요...잠깐만 기둘리..."
형수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한 30초가 지난 후 화장실 안에서 형수가 불렀다.
"대련님 들어와..."
화장실 문앞에 서있는데 형수는 변기에 치마를 입은채로 앉아있었다.
난 슬리퍼를 신지도 않고 그냥 화장실로 들어가서는 문을 잠그지는 않고
살짝 열릴정도로만 닫았다.
형수는 무슨 신기한 구경이라도 기다리듯이 그렇게 앉아 있었고
난 멀뚱하니 그냥 거울을 보고는 서 있었다.
"왜 안해? 내 앞에서 하구 싶데더니.."
"어?....어."
난 반바지를 슬며시...벗어 내렸다.
내 꼴린 자지가 튀어나오자 형수는 순간적으로 놀라워했다.
"오모모모....자세히 보니 디게 크네.. 어쩜..."
"자...해봐여 어서."
기분이 정말 묘했다...
자지를 처음 보여주는 건 아니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보여주는 건 처음이었기 때문이었다.
형수는 눈도 돌리지 않고 마치 그것이 자신의 권리인양
침을 꼴깍꼴깍 삼키며 그것을 쳐다보고 있었다.
난 몹시 흥분이 되었다...
형수도 약간 아니 많이 흥분한 듯이 보였다.
왼손으로 자지를 잡고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참 묘한 광경이었다.
하하...생각해보면 웃기기도 하고.
형수는 경이롭다는 듯이 내 자지를 쳐다보며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고 있었다.
절정은 의외로 쉽게 다가왔다.
정말...최고에 쾌감이었다.
지금...형수가 내 자지를 보고 있다는 느낌에 난 쇼맨쉽까지 동원해
평소와 다르게 단순히 앞뒤로만 흔드는게 아니고 스핀회전법을 사용해가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힘줄이 툭툭 솟은 내 자지는 형수에게는 천당이요 곧 유토피아인것 같았다.
이윽고 내 자지에서 허연 좃물이 춥...춥 소리를 내며 튀어져 나왔고
형수는 말을 잃었다.
그날에 딸딸이는 내 인생 최고에 딸딸이었다.
형수는 그냥 말없이 일어나더니
벌개진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며화장실 밖으로 나갔다.
처음에 그 여유로운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다
몹시 놀란 듯 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더한 흥분감을 느낀듯 했다.
딸딸이 뒤에 찾아오는 말못할 허무감이 그날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어렵사리 안양에 모 전문대에 입학하게 된 나는 공부는 뒷전이었다.
지금은 아니지만 그땐 전문대는 별루 알아주지도 않던 시절이었으니까.
그래서 처음부터는 아니었지만 점점 학교 빼먹는 숫자도 늘어나고
안짤릴 만큼만 열심히 다녔다.
집에서 용돈도 시원찮게 나오고 돈 달라구 손벌리기두 뭐하구...
항상 그래두 내 용돈을 챙겨주는 이는 형수밖에 없었다.
씀씀이가 헤펐던 난 용돈을 받아도 늘 허덕이기 일수였기 때문에
형수에게 손 벌리는 횟수도 늘어나게 되었다.
여름방학이 되면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꼭 형수에게 빌린돈을 갚겠다고
혼자서 다짐도 했다.
드디어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난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 나서야 했다.
그날도 밖에 나가려는데 주머니에 돈이 하나두 없었고
난 할수없이 차비라도 빌릴 요량으로 형수님을 찾았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니 형수에 인기척이 나질 않았다.
그래서 두리번 거렸더니 형수가 선풍기를 틀어놓고
방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것이었다.
펑퍼짐한 엉덩이를 감싼 연하늘색 치마가 선풍기 바람에 살랑댔다.
난 형수님 발바닥을 장난스레 손가락으로 간지럽혀 형수를 깨우기
시작했다.
반응이 없었다.
"꽤 깊이 잠들었나보네..."
계속해서 발바닥을 간지럽혀두 가볍게 코만 골 뿐이다.
"어제 잠을 못잤나..."
그래서 어깨를 흔들며 "형수님 형수님..." 하고 깨우자
그때서야 깜짝놀라 일어나며
"왜....대련님 무슨 일 있어?" 이러는 거다.
"무슨일은...나 만원만 빌려줘. 아르바이트 구하려 나가려는데
돈이 하나두 없네."
형수는 문갑위에 지갑에서 이만원을 꺼내 내 손에 쥐어주며
"점심이라두 사먹구 돌아댕겨... 에그...용돈은 다 뭐했데?" 하며
가볍게 날 질책했다.
오줌이 마려웠는지 내게 돈을 건네고 이내 형수는 화장실로 향했다.
많이 참았는지 오줌이 변기에 부딪치며 나는 쉐~ 하는 소리가 문밖까지
들렸다.
소리가 점점 작아지고...휴지걸이에서 휴지 뜯어내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가 날 다시 흥분하게 만들었다.
"흠...지금쯤 휴지로 보지를 삭삭 문질러 닦아내고 있겠지..."
물내리는 소리가 나고 형수가 화장실에서 나왔다.
난 급한척하며 화장실로 들어가서 휴지통에 맨 위에 있는 휴지를 집어들었다.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드럽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휴지에 혀를 살짝 갖다 대고 냄새도 맡아보고...
내 자지는 이미 꼴릴데로 꼴려서 아플정도였다.
그래서 바지를 내리고 그 휴지를 내 자지끝에 갖다대고는 한손으로
자지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밖에서는 형수가 마루를 왔다갔다하면 뭘 하는지 시끄러운 소리를 내고
있었고
난 변기에 앉아서 자위를 하며 문밖에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
이럴때 와락 문이라도 열고 형수가 들어와 줬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다.
문 바로 옆이 변기기 때문에 형수가 들어오면 바로 내 자지를 볼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더 큰 쾌감을 느낄것 같았다.
그때 내가 한참이 지나도 소리도 없고 나오지도 않자 형수가 밖에서 날 불렀다.
"대련님 똥 싸?"
"어?....어..."
"밥 먹구 나갈라우? 점심때 다 됐는데.."
"어....그래.."
난 자위를 하다 말구 그냥 바지를 올려서 입고는 물을 내리고
화장실에서 나왔다.
형수는 점심을 차리고 있었다.
난 식탁에 앉아 싱크대에서 무언가를 하는 형수에 엉덩이 부분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앉아있었다.
가끔 뒤를 힐끔 힐끔 쳐다보던 형수의 눈과 마주쳤다.
"뭘봐...대련님..또 이상한 생각 하지?"
"이상한 생각은...그냥 형수님 엉덩이 실룩대는 게 우껴서.."
"호호..웃기긴...대련님 여자는 왜 궁뎅이가 실룩거리는지 알아?"
"몰라"
"호호....누가 그러는데 추가 없어서 그렇데...웃기지?"
헉...-_-;;
그렇구나...여자는 불알이 없구 그냥 쭉 찢어져 있으니깐...
난 형수에 농담에 맞받아 쳤다.
"그럼 남자두 짝불알은 엉덩이 실룩거리겠네?"
형수는 크게 웃었다. 그러더니
"대련님은 짝불알 아니우?"
점점...
대충 상이 차려지자 형수는 맞은편에 앉아서
갈치를 젓가락으로 뜯어서 내 밥위에 얹어 주고 있었다.
"요새는 일주일에 몇번이나 해?"
자위하는 횟수를 물어보는 듯 했다.
"한 세번...그런걸 왜 물어봐 자꾸.."
"그냥 궁금하니깐... 참 내 이젠 물어봐두 뭐라구 그러네."
"솔직히 말해봐....아까두 화장실 가서 그거 했지 대련님?"
"............."
"어떻게 알았어?"
"엉거주춤 들어가는 폼이 그런거 같더라..."
"남자들은 참... 왜 그런걸 못참을까"
"나중에 다시 태어나면 남자 한번 되바...그럼 알겠지뭐.
그런데 형수님 나랑 이런 얘기 하면 재밌어?"
"어.재밌지 당연히."
형수에 대답은 간단 명료했다.
"사실은 아까 하다 말았어 밖에서 형수님이 불러서."
"어머...그럼 하다가 참을수두 있나보네...참 신기해. 호호"
나도 모르는 새에 밥을 다 먹어버렸다.
"밥 더 줄까?"
"아냐...됐어. 나가봐야지."
내가 나간다는 말에 형수는 웬지 서운한 얼굴을 하며 날 쳐다보았다.
"수박이라두 먹구 나가 급한일 아니면."
난 형수를 더 애타게 할려구 안먹는다구 하고는 그냥 나와버렸다.
우리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편의점을 한번 가보았다.
거기에 야간 아르바이트 구한다고 써 붙여있는걸 본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점장이 꽤 깐깐해 보였지만 난 야간 아르바이트 자리를 쉽게 구했고
다음 날 부터 출근하기로 하고 편의점을 나왔다.
날씨가 후덥지근 한게 참 싫었다.
그냥 집으루 다시 갈까... 가서 하던 얘기나 마저 하며 형수나 달래줄까..
아냐아냐...더 애타게 만들어야 돼...
난 갈등했다.
하지만...날씨도 덥고 웬지 마음이 끌려 난 다시 집으로 향했다.
형수님은 쇼파에 누워 유선방송을 보다 말고 내가 들어오자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반겼다.
"왜 이렇게 일찍 들어왔어? 벌써 아르바이트 자리 구한거야?"
"어...요 앞에 편의점 야간이야.."
"밤에 일할려면 힘들텐데... 더 알아보지?"
"아냐 밤에 일하는게 편해 난."
"수박이나 갖다줄께 먹어요.."
난 방으로 가서 노팬티에 짧은 반바지로 갈아입고는
쇼파에 앉아서 아까형수가 보고 있던 유선방송을 보구
형수가 수박을 갖고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 옆에 앉은 형수에게서 은은한 화장품 냄새가 풍겼고
이내 또 내 똘똘이에 피가 몰리기 시작했다.
노팬티에 면반바지 안에 들어있는 내 똘똘이가 커지면서
점점 텐트를 치게 되었고
형수는 힐끔거리며 재밌다는 듯이 수박을 자르며 그걸 쳐다보고 있었다.
이러다가는 반바지 옆춤으로 내 똘똘이가 고개를 내밀 지경까지 되었다.
난 다리를 꼬아서 슬쩍 가렸다. 민망해서가 아니라
형수를 더 애태우게 하기 위해서였다.
우린 수박을 먹으면 둘다 아무말 없이 텔레비젼에 열중하기 시작했고
형수는 점점 자세가 흐트러지더니
"대련님 나 대련님 무릎베구 누워두 돼?"
이러는 거다.
그날따라 형수가 뭔가가 이상했다.
이상한 농담을 먼저 건넨것도 이상하고...
"그래..."하며 내가 허락하자 내 허벅지에 머리를 베고는 누워서
텔레비젼을 보는 형수가 귀엽기만 했다.
난 내 오른쪽 손을 둘 곳을 못찾아서 그냥 형수 얼굴을 가볍게 쓰다음으며
"형수님...나랑 둘이 있으면 좋지?"
하고 물어봤다.
"그럼...난 대련님이랑 이렇게 둘이 있을때가 제일 좋아."
"왜?"
"왜기는 우리 대련님이니깐."
형수가 고개만 돌려도 형수에 입과 내 자지의 거리는 불과 10센티미터
밖에 되지 않았다.
꼴린 내 자지가 형수 머리 맡에 있었다.
드라마가 끝나고 잠깐 동네광고가 나올무렵 형수는 가볍게 코를 골고 있었다.
내 허벅지를 베고는....
오른쪽 손을 형수에 풍만한 가슴위에 올려 놓았다.
아까부터 꼴려있었지만 내 자지는 이제 참다못해 눈물을 찔끔거리며
터질듯한 모습으로 반바지 옆으로 삐져나와있었다.
숨이 가파왔다...
이대로 사고를 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그럴수 없었다.
난 왼손으로 삐져나온 내 자지를 살살 문지르고 오른손은 그냥
형수에 가슴위에 얹어 놓기만 했다.
내 몸이 흔들거리자 형수는
"대련님...가서 편하게 해..." 하며 몸을 일으켜 세웠다.
"형수님..."
"왜...?"
말하기가 참 뭐했지만
"나 형수님 보는 앞에서 하면 안돼?" 라고 물어봤다.
형수에 대답은 의외였다.
그날 분위기가 웬지 이상하고 형수가 들뜬거 같아서
에라 모르겠다 하며 말을 꺼냈는데...
"그러구 싶어요?" 이러는 거였다.
"어..."
"알아써요...잠깐만 기둘리..."
형수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한 30초가 지난 후 화장실 안에서 형수가 불렀다.
"대련님 들어와..."
화장실 문앞에 서있는데 형수는 변기에 치마를 입은채로 앉아있었다.
난 슬리퍼를 신지도 않고 그냥 화장실로 들어가서는 문을 잠그지는 않고
살짝 열릴정도로만 닫았다.
형수는 무슨 신기한 구경이라도 기다리듯이 그렇게 앉아 있었고
난 멀뚱하니 그냥 거울을 보고는 서 있었다.
"왜 안해? 내 앞에서 하구 싶데더니.."
"어?....어."
난 반바지를 슬며시...벗어 내렸다.
내 꼴린 자지가 튀어나오자 형수는 순간적으로 놀라워했다.
"오모모모....자세히 보니 디게 크네.. 어쩜..."
"자...해봐여 어서."
기분이 정말 묘했다...
자지를 처음 보여주는 건 아니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보여주는 건 처음이었기 때문이었다.
형수는 눈도 돌리지 않고 마치 그것이 자신의 권리인양
침을 꼴깍꼴깍 삼키며 그것을 쳐다보고 있었다.
난 몹시 흥분이 되었다...
형수도 약간 아니 많이 흥분한 듯이 보였다.
왼손으로 자지를 잡고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참 묘한 광경이었다.
하하...생각해보면 웃기기도 하고.
형수는 경이롭다는 듯이 내 자지를 쳐다보며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고 있었다.
절정은 의외로 쉽게 다가왔다.
정말...최고에 쾌감이었다.
지금...형수가 내 자지를 보고 있다는 느낌에 난 쇼맨쉽까지 동원해
평소와 다르게 단순히 앞뒤로만 흔드는게 아니고 스핀회전법을 사용해가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힘줄이 툭툭 솟은 내 자지는 형수에게는 천당이요 곧 유토피아인것 같았다.
이윽고 내 자지에서 허연 좃물이 춥...춥 소리를 내며 튀어져 나왔고
형수는 말을 잃었다.
그날에 딸딸이는 내 인생 최고에 딸딸이었다.
형수는 그냥 말없이 일어나더니
벌개진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며화장실 밖으로 나갔다.
처음에 그 여유로운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다
몹시 놀란 듯 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더한 흥분감을 느낀듯 했다.
딸딸이 뒤에 찾아오는 말못할 허무감이 그날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