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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4:14 조회 81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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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제발 이러지 마세요..네..."

  미연은 울면서 사정을 해 보았으나, 이 무자비한 아저씨는 오히려 몇대 더

  맞아야 정신 차리겠냐는 눈초리로 그녀를 무섭게 노려 보았다. 가련한 미연

  은 그 눈빛에 눌려 어쩔수 없이 다리를 벌려 줘야 했다. 한참을 질퍽하게 침

  을 묻혀가며 음부를 빨아대던 여관 아저씨는 충분히 만족했는지 침대위로 털

  썩 올라갔다. 그리고 그는 담배를 주머니에서 한개비 꺼내고는 벌거 벗은 몸

  을 웅크리고 겁에 잔뜩질린 얼굴로 구석에 앉아 있는 미연을  쳐다 보며 자뭇

  부드럽게 이야기를 하였다.

  " 야...차라리 내가 올라온게 더 난거야...널 노리는 동네 양아치 녀석들이 있

    어...,아마도 널 실컷 망가뜨린 후에 청량리 같은데에다 팔아버릴지도 몰라.

    내일 널 넘기기로 했는데 차마 그짓은 못하겠다. 너 청량리가 어딘지나 알어?

    너 같이 순해빠진 아이는 거기 한번 들어가면 끝장이야...인생 종 치는거야?

    니 이마에 주름살 생길때까지 수백명의 남자의 정액을 받아내야 하는거야..,

    짐 싸서 나가라..., 돼도록이면 멀리 도망쳐..!! 이 동네를 벗어나야돼..,

    마음 변하기 전에 얼른 나가..!! 큰 길까지 가서 무조건 모범택시를 타고

    20분정도 간 다음에 내려...여긴 위험하니까...뭐하니 빨리 않하구..!!"

  미연은 벗겨진 옷을 주섬주섬 입고는 특별히 챙길것도 없는 가방을 손에 들고

  는 인사를 꾸벅하고는 문 밖으로 나갔다. 자신을 두드려 패고 음부를 빨아 대

  던 아저씨가 이상하게도 하나도 밉지가 않았다. 왠지 모르지만 아저씨가 아니

  였더라면 자신은 정말 끔찍한 일을 당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다.

  그리고 오늘 아저씨가 보여준 행동은 누구도 믿지 말라는 경고의 행동 이였을

  지도 모른다. 미연은 단 10분 가량의  시간이였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있었다.

  가출한 자신같은 여자 아이가 버티기에 이 사회는 너무나 지저분 하다는 것을..

  여관을 나온 미연은 무조건 큰길로 뛰어갔다. 집으로 갈까 생각도 했지만

  그 숨이 막힐것 같은 식구들의 시선을 도저히 버틸 자신이 없었다. 그녀는

  모범 택시를 탔다. 왜 여관 아저씨가 모범 택시를 타라고 했는지는 잘 모르

  겠지만 일단 택시를 타고 보니 경계심 부터 생기기 시작했다. 서서히 그녀

  도 사회란 곳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였다.

  " 밤 늦게 어딜 가니...? "

  " 예..엄마가 아프셔서요..병원에 옷가지를 갖다드리려 가요...성모 병원

    앞으로 좀 가주실래요..? "

  " 쯧쯧 고생이 많겠구나...그래 빨리 모셔다 주마.."

  미연은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이 기사역시 자신을 가출 소녀인지 느끼게

   다면 충분히 강간을 하려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였다. 그녀는

  전혀 아는 사람이 없는 성모 병원 앞에 내렸다. 어디로 갈지..거처가 막

  막하였다. 그러다가 그녀는 병원 근처에 있는 큰 교회앞으로 갔다. 그런

  데 교회앞에는 걸인들이 거적대기를 깔고 잔뜩모여 있었다. 미연은 이때

  큰 결심을 하였다. 어차피 가출소녀처럼 보여 강간을 당하느니 거지처럼

  보이는 것이 안전하겠다고..., 그녀는 그 밤을 새우잠을 자며 간신히 보

  내고는 새벽무렵 일부로 거지들이 버리고간 냄새가 고약한 거적대기를 뒤

  집어 쓰고는 그렇게 교회앞에 앉아있었다. 무언가 뾰족한 수가 생길때 까

  지는 이렇게 거지 꼴로 지내는게 더 낳아 보였다. 그렇게 그녀가 3일을 버

  티던날.., 아직 쓸 돈은 넉넉했으나 진짜 그녀를 거지로 오인하고 돈을 던

  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생겨났다.그녀는 서점에서 사온 책을 읽으며 그렇

  게 그날도 아무 생각없이 넘기려 하고 있었다. 그때 한 패거리의 진짜 걸

  인들이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인상이 고약해 보이는 30대의 남자가 그녀를

  해칠것 같이 강렬한 눈빛으로 쏘아 보았다.

  " 야...어디서 굴러먹던게 허락도 없이 여기 들어와 엉덩이를 뭉게는거야? "

  이런 제길!! 그나마 가장 안전해 보였던 거지 행색도 결코 쉬운게 아니였던

  것이다. 거지들이 시비를 걸줄이야...!!

  " 죄송해요..사실전 거지짓은 않하려고 했어요..그냥 잘때가 마땅치 않아서."

  " 웃기네...그럼 잘대있는 거지 봤냐? 잘 때가 없으니까 거지지? "

  " 여기 사람들이 던져준돈 다 드릴께요..? 그럼 됐죠? "

  " 그래..제법 머리는 똑똑한것 같구나...그런데 너 거적 좀 치워봐라"

  " 왜요..? "

  " 글쎄..어떻게 생겨 먹은놈인지 궁금해서 그런다."

  미연은 머뭇머뭇거리다가 머리까지 뒤집어 쓰고 있던 낡은 담요를 살짝 걷

  어내어 얼굴을 보여 주었다.

  " 엥..뭐야..이거 완전 어린아이 아니야..? 거기다가 여자네... 이런 쌍..!!"

  갑자기 거지 사내가 그녀의 손을 잡고는 교회 뒷편으로 끌고 갔다. 사내는

  그녀를 나무밑에까지 대려가더니 그녀를 바닥에 팽게치며 이야기 했다.

  " 야...이 바닥에서 여자가 빌어먹으려면 우리한테 허락을 받아야해..알간"

  " 그냥..여기서 있게만 해줘요..돈은 다 드릴께요..."

  " 야...지금 돈이 문제냐...? 여자가 생겼는데.., 야 우리같은 거지들한

    테 여자거지가 얼마나 귀한줄 아니..? 넌 완전 #  거야..히히.."

  미연을 둘러싸고 있던 네명의 걸인들의 눈이 번뜩 빛나고 있었다. 세상에

  가장 안전한줄만 알았던 거지들이 가장 무서운 존재였다니...,그들은 마치

  인간이 아닌 발정난 개들처럼 인정 사정없이 그녀에게 무더기로 달려 들었

  다. 지독한 악취는 느낄거를도 없이 누구의 것인지도 모를 사내들의 물건이

  마구 눈앞에 아른거렸다.누군가 두 사람이 나의 버둥거리는 다리를 잡았고

  재빨리 바지만 무릎까지 내린 사내하나가 나의 음부에 침을 바르고는 그

  뻑뻑한 남성을 사정없이 드밀었다.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아랫배를 다시

  스치고 지나갔다.이들에게 애무나 무드따위는 없었다. 그저 여기저기서

  나타난 손들이 나의 가슴을 터질듯이 주물렀고 자신들의 물건을 나의 입과

  그곳에 서슴없이 집어넣고는 허리를 움직여 댔다. 그러나 누군가 난 일으

  켜 세우더니 나무를 붙잡고 엎드리게 하였다. 그리고는 생전처음 당해보는

  항문의 애무를 하는 것이였다.그는 계속해서 자신의 물건과 나의 좁은 항문

  에 침을 번갈아 묻히고는 자신의 남성의 대가리 부분을 항문에 계속 문질러

  댔다. 참을수 없는 치욕감이 밀려들었지만 구경하는 다른 걸인들은 환호를

  지르며 좋아하였다.

  " 니들 똥 구멍에 한번도 않해 봤지? 군대 있을때 여자 생각나면 쫄따구들

    똥 구멍을 빌리는 경우가 가끔있지..., 여자 거기보다 얼마나 꽉꽉 조이

    는지 아니..., 그래도 남자보단 여자가 않 놨겠냐..? 하하..."

  그는 나의 엉덩이를 힘껏 잡고 찢어질듯이 벌렸다. 그리고는 한껏 오므리고

  있는 나의 국화무늬의 한가운데를 억지로 들어가려 물건을 쑤셔 넣는것이

  였다. 엉덩이가 근질근질 거리고 금새라도 구역질이 쏟을것만 같았다. 그의

  물건의 끝부분이 엉덩이를 쑤셔대고 있는 그 느낌이 정말 속이 뒤틀릴것 같이

  실었다.그가 계속 침을 발라가며 억지로 힘을 주자 마치 불꼬챙이를 엉덩이

  에 확찔러넣는것 처럼 그곳이 찢어지는듯한 느낌을 받으며 난 소리를 질렀다.

  " 삐익!! 삐익!!!"

  어디선가 호각소리가 들려왔다. 거지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고는 나의 엉덩이를

  찔러대던 거지도 날 팽게치고는 서둘러 바지를 끌어 올렸다.

  " 에이...시작도 않했는데...넌 내일 마저 끝내주마...도망갈 생각은 않하

    는게 좋을꺼야...이 바닥은 훤하니까..."

  난 징그러운 사내의 목소리를 뒤로 한채 역시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로 마구

  뛰어가고 있었다. 경찰은 나에게도 불 필요한 존재이니까...,사방이 어두웠

  다..,어둠은 무서웠으나 사람은 더 무서웠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가 불도

  제대로 켜지지 않는 가로등밑에서 가방을 끌어않고 난 숨을 돌렸다. 그러자

  처음 가요방에서 당할때 처럼 극도의 현기증과 구역질이 치밀어 왔다. 그리

  곤...그리곤...정신을 차려 보니...이 곳이다..낮선 방...벌거벗은 채로 요

  상한 자세로 자고 있는 두 남녀가 함께 있는 이 방..., 미연은 그들 역시도

  믿을수 없었으나 무엇보다도 이 방을 떠나기가 싫었다. 이 방을 나서면 금

  새라도 또 어떤 손길이 자신의 팬티를 끌어내릴 것만 같았다. 그녀는 자신

  의 손목시계를 6시로 맞춰 놓고는 그들의 옆에서 같이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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