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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동물적 야누스인가 제1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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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4:31 조회 57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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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는 모처럼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자그마한 노트 한장 찝어 써 놓은 학
생의 메모를 보며 피싯 웃었다. 그의 편지 내용은 아직 어리긴 어린 모습의
내용이었다. 처음 동정을 바친 그녀에게 감사했다는 등 여자의 몸은 상상만
했었지 직접 섹스는 못했고 이번 기회에 많은걸 가르쳐 주어 감사하다는등
그런 내용이었지만 왠지 마음은 또다시 허전함에 휩싸였다. 당장 지금 무엇
부터 시작해야할지 생각도 나질 않았고 그토록 그리워 몸부림치던 학도에게
전화할수도 없었다. 지금 암캐처럼 더러워진 내 몸뚱이가 그이 앞에 나설 수
는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너무 보고 싶었다. 지난 추억과 결혼에 골인, 그리
고 회사를 창업하고 행복했던 젊은 두 부부, 학도의 사고와 회사의 몰락이
너무 쉽게 이루어진것도 같았다. 혜수는 이내 자신도 모르게 큰 한숨이 나왔
고 어느새 눈물이 젖가슴까지 흘러 내렸다. 혜수는 갑자기 고개를 좌우로 저
으며 내가 이러면 안돼 하고 생각했다. 모텔 방에 있는 화장대 앞에 앉아 자
신을 바라보았다. 참으로 자신이 봐도 예쁘다고 생각하며 천천히 천천히...핸
드백속의 보자기 빽속에서 화장품을 꺼내기 시작했다.

학도는 모니터 앞에서 아랫도리를 벗고 열심히 컴섹을 하고 있었다. 저번과
같이 타이핑 몇번을 치곤 자위를 하곤 했다. 그는 이제 강한 남성을 가진듯
했다. 이제 눈만 뜨면 여자의 부드러운 몸과 달콤한 여자의 입술, 여자의 부
드럽고 탄력있는 유방과 젖꼭지, 질액이 묻어 촉촉한 보지의 음핵과 그 주변
이 자꾸 생각나는 것이었다. 필자의 생각으론 학도가 아내 잃고 회사의 몰락
에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자격지심과 외출도 가끔이나 한번 하는지 잘 나가
지 않고 있었기에 그 모든걸 섹스를 상상함으로 잊곤 한듯 생각한다.
파아란 모니터엔 여자의 타이핑 글이 가끔씩 올라오곤 했다. 그녀는 지금 올
가즘 중 같았다. 한동안 시간을 지체하다 겨우 여자의 글은 몇번 보였다.
"아..........나 했어 자기야.....흑 너무 좋아."
학도는 그녀가 했다는 글을 보고 자위하는 손은 점점 빨라졌지만 좀처럼 사
정이 되질 않았다.
"헉헉...더 야한말 적어줘 자기..나 잘 안돼....미치겠다..."
"어머 자기 아직이야?...어떻게 지금 남편이 일어났는가봐......가야해....."
학도는 짜증이 나는지 그대로 컴퓨터를 꺼버렸고 좆이 발기한채로 침대에
벌렁 누었다. 사이버란 특성이라 그런지 무슨 핑계만 대고 나가면 그만이라
다음부턴 컴섹을 안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마음뿐이었다. 희야랑 섹스하고
부턴 파출부 아줌마가 몇번 하자고 유혹도 했지만 별로였고 김과장 아내 현
숙과도 별로였다. 희야란 아가씨의 보지와 그녀의 아름다운 매력에 다른 여
자는 생각도 하기 싫었다. 희야는 혜수와도 닮았기에 더욱 그랬으리라.
"따르릉........"
학도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침대 머리위에 올려진 전화기 벨이 울
렸다. 학도는 받지 않으리라 마음 먹었었지만 계속 울려 댔다. 짜증나는 투
로 중얼 거리며 전화기를 잡았다.
"여보세요?...."
"안녕.........저 기억하세요?..."
"누구...."
"어멋.....저희야에요....벌써 잊은거에요?"
'엉.....안녕...근데 내 전화 어떻게 알았어?"
"칫...이럴수가...그럼 끓을 거에요.....존심 상한다....."
"앗...아냐....어디야?'
'내가 지금 거기로 달려가는 중이에요.운전중이라 오래 이야기 못하니까 외
출 준비하고 정문에서 기다릴래요?"
"으응....그래 알았어..."
학도는 갑자기 신이 났다. 생각지도 못했던 그녀에게서 전화가 오다니 아이
러니 했지만 왠지 마음이 뜰뜨기 시작했다. 사회적으로나 모든걸 볼때도 그
녀에게서 난 과분했고 못 남성들이 그녀에게 프로포즈도 할것 같은데 나 같
은 인생 실패자인 불구 유부남을 생각하고 찾아 주다니 이제 살맛이 나는것
같았다. 학도는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지팡이를 짚고 일어섰다. 남들이
보기엔 불구자가 무슨 운동복이냐 하겟지만 늘 외출때엔 그 모습이 좋았다.
그녀가 날 데리러 오다니 하는 생각도 저절도 떠 올랐다. 학도는 희야가 썬
팅된 차창으로 운전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그렇게 아름답고 깜찍할수가 없었
다.
"안녕...."
희야는 학도의 볼에 예쁜 입술로 인사 대신 키스 했다.
"쪽.....보고팠어요......후훗..."
"으응 나도 그랬어....근데 회사 사장이 이런 시간도 있는거야? 하하"
"어머...사장이니 시간 있는거 모르세요?. 자 어디로 모실까요? 호홋"
"응 뭐 희야가 좋은 곳은 어디든..."
번들 거리며 깔끔하게 늘 세차해 온 빨간 승용차를 어느듯 국도길을 달렸고
한강 상류인 미사리길을 달렸다. 그 곳은 어찌나 차들이 많았지만 그녀의 운
전 솜씨 또한 능숙했다. 학도는 그녀가 사무적인걸 알고 있었는데 어린 나이
에 빨리 출세 했다고도 생각했다. 희야는 운전 하면서도 한손은 언제나 학도
의 손을 잡았다. 손을 잡는 동안 갑자기 차라도 끼어 들면 손을 잡은 그녀의
손은 자동으로 학도의 츄리닝 위의 좆 부분으로 그의 감촉을 자연스레 느끼
곤 했다.
희야는 승용차는 팔당대교를 건너고 있었다 참 아름다운 강 이었다. 학도는
이내 눈을 지긋이 감고 지금의 행복을 음미하고 있었고 희야도 학도를 보곤
잔잔한 미소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승용차는 이내 팔당 땜 수문 앞에 천천히 달리고 있었다.
"선생님....나 오늘 있잖아...."
학도는 귀여운 희야를 보고 미소만 지었다.
"잉.....말 안할꺼야...."
"어...아냐.....무슨말?"
"싫어......말 안할래...."
"하.....왜 그래? 난 지금 희야와 가져던 그때를 상상하고 있었는데.."
"정말?....근데....오늘은 카섹스 하고 싶어 졌단 말야.....이잉....히히.. 창피하당."
"카섹스라.......good....좋지.....난 또 뭐라구.......하하하"
학도는 희야의 볼에 키스를 했다. 까닥하면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 받을뻔 했
지만 그래도 그들은 웃어 보였다. 아직 오후 시간대라 어디서 카섹스 할만한
데가 좀처럼 보이질 않았다.
"희야...그만 적당한데서 하지..."
"어머 안되요요요요......누가 보잖아요...."
"그럼 날이 어두울때까지 기다리자구?... 이런 급한놈 숨 넘어 가겠군..하하"
희야의 얼굴은 약간 붉혔지만 학도의 손은 희야의 스커트 무릅위를 쓰담듬
고 있었다. 정말 부드러웠다. 희야는 스타킹도 신지 않고 스커트와 맨살이었
다. 더우기 시원한 에어콘 바람이 더욱 시원한듯 했다.
"음..희야.....썬팅이 잘되었는데 말이지......그냥 아무데나 주차하고 할까?."
"싫어...그럼 나 안 할래...."
"어...어 미안....."
그렇게 한참을 의견이 맞질 않아 순진한 학도는 말이 없었고 잡고 있던 손
도 그냥 있었다. 희야도 운전만 할뿐 아무 말이 없었다. 학도는 괜시리 분위
기를 깬 듯 후회했다.
"어 왜 멈추지?....난 사고후에 운전 못하겠는데...."
"딴 생각 말아요..누가 운전 하랬어요?..."
희야는 밖으로 나가 캔 자판기에 물건은 사고 있었다. 그리곤 캔 두개를 들
고 들어 와 말도 없이 학도에게 건네 주었다.
"고마워..."
두 사람은 그렇게 캔을 다 마실때가지 말 한마디 안했다. 희야도 들떴던 기
분이 땅으로 꺼지는듯 했고 학도 역시 너무 미안하단 생각도 했다.
"미안해 희야..."
" 아니에요...그냥 여기서 조금만 더 있다 가요...."
그때였다. 겔로퍼 짚차가 분홍색 썬팅을 한채 옆으로 스스르 멈추었다. 그
짚차 역시 안드레아 모자를 쓴 여자였고 옆자리의 남자가 그녀와 키스를 하
는 모습이 보였다. 달리는 차라면 썬팅을 했기에 보이질 않았겠지만 같은 장
소에 가까이 주차한 상태라 야간 투시경 같이 은근하게 보였다.
"으음...희야 저기...봐...."
'어머....여기서 하려나보네.."
"글세.....쩝..."
짚차의 여자는 어느새 주위를 아랑곳 하지 않고 상의를 벗었는지 유방이 보
였고 조수석의 남자가 의자를 뒤로 체치고 누었는지 여자의 상채가 그 남자
에게 엎드리곤 오랄을 하는 듯 했다. 그리곤 가끔식 유방사이로 늘어진 긴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 올리곤 했다.
학도는 침이 넘어갔고 희야는 빈 캔을 들고 마시는 듯 했고 가끔씩 옆의 짚
차를 쳐다보곤 했다.
"으음....희야....."
학도는 은근히 희야의 젖가슴을 잡았으나 희야는 조금전의 짜증은 온데간데
없고 간지러운듯 몸을 움크리며 웃어 보였다. 학도 역시 눈치가 빠른지라 희
야의 브라우스 속으로 손을 집어 넣고 젖꼭지를 두 손가락 사이로 끼고 조
금씩 힘을 주었다.
"아이.....몰라요..."
희야는 연신 간지러운듯 깔깔 거리며 여의 정사 장면을 보곤 했다.
"으음...나 하고 싶다 희야...."
"몰라.....'
'지금 저 커플도 보라구...여기 주차한 차는 두대 뿐이야..지나가는 차들은 우
릴 보지 못해.....쩝.."
학도는 이내 운동복 아래를 벗고 있었고 팬티가 불룩 튀어 나온 모습이 좆
이 너무 강하게 발기했던 것이다. 학도는 희야의 손을 끌어다 자신의 솟아오
른 팬티 위로 올리자 희야의 손은 조금씩 힘을 주며 음미 하는듯 했다.
"아.....미워요..."
"으음....빨아줘..."
희야는 이내 학도의 펜티 위로 입술을 가져다 대며 이빨로 지긋이 무는 시
늉을 했다. 그리곤 학도의 가슴을 밀고 의자를 뒤로 젖히게 했다. 학도는 빠
른 동작으로 의자를 뒤로 젖혔고 희야는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학도
의 좆털을 문지르고 있었다. 학도는 손을 뻣쳐 희야의 스커트를 끌어 올렸
다. 그녀의 부드러운 팬티 촉감이 너무 좋았고 탄탄하고 육감적인 그녀의 엉
덩이도 너무 좋았다.
"아.....선생님...."
"으음..희야는 너무 아름다워....."
희야는 학도의 팬티를 내리며 강하게 발기한 좆을 입으로 키스를 하며 천천
히 촉촉하고 달콤한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의 좆이 큰편이어서 입속에 가
득 찬 듯 했다.
"아......으읍 쫍...."
"아.....희야도 젖었군...으음.."
학도는 희야의 팬티 사이로 보지 사이를 부드럽게 만지고 있었다. 옆차는 이
니 여자가 남자 위로 올라가 자신의 유방을 쥐며 섹스를 하는듯 했다 출렁
이는 짚차는 누가 보아도 무얼 하는지 알수 있을 정도였다.
학도는 희야의 보지 사이로 손가락 한개를 슬며시 집어 넣자 이미 희야의
질액은 많이 나와 있었고 질액이 손가락에 묻어 자연스레 보지 계곡을 앙복
하기에 더욱 쉽게 했다.
"아흑....미치겠어요 선생님....아....'
"으음...희야.....나도 그래....어서 내 좆을 희야 보지 깊숙히 넣고 싶어..으음.."
희야는 번들거리는 학도의 좆을 잡고 얼굴에 비볐다. 이미 학도의 손가락은
희야의 보지에서 질액이 가득 묻혀진 채 성감대를 자극하고 있었다.
"아......악......못참겠어 ..나 하고 싶어요 선생님.."
희야도 이내 브라우스을 벗어 대며 학도가 앉은 조수석으로 넘어 오며 학도
의 입술을 강하게 빨았다.
"으읍..........읍..."
"읍...헉헉..읍....희야 너무 달콤.....읍."
희야는 정말 섹스를 잘 알고 즐기는 그런 아가씨였고 그렇다고 헤픈 여자는
더욱 아니였다. 수많은 남자들과 사업상 만나기는 했었으니 섹스하고파 요염
을 떠는 그런 여자는 아니었다. 더우기 이상형인 남자를 만났어도 그럴땐 더
욱 자존심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그런 여자였고 학도와의 관계는 이미 마음
이 착한 그녀의 모습을 엿볼수가 있었다. 그녀는 울적한 남자. 좀 마음이 약
하고 어딘가 허전한 듯 편안한 남자한텐 마음을 터 놓는 그런 여자였다.
희야는 이내 자신의 타액이 묻어 번들 거리는 학도의 좆을 잡고 자신의 축
축한 질에 그의 좆대가리를 비볐다. 보지에 박에 전에 충분한 질액을 묻히고
싶었고 그의 좆대가리를 질액과 더불어 보지 사이에서 비벼 그 감촉을 느끼
고 싶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아.흠......나 어떻해......아흑...."
"으헉.....희야 젖꼭지 죽여....쪽...쯔읍...."
희야가 그러는 동안 학도는 희야의 젖꼭지를 빨며 희야읫 통통하고 귀여운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었다. 희야는 이미 충분히 젖은 그의 좆대가리를 보지
구멍에 갖대 대고 천천히 엉덩이를 내리며 몸을 떨었다.
"아..................아악.........흑"
"허헉....미치겠다 희야.....너 같은 보지는 ...헉헉..없을꺼야.."
"아......선생님......"
좆을 보지속에 넣은 희야는 이내 젖꼭지를 빨고 있는 학도에게 그대로 엎드
리며 숨을 할딱 거렸다. 학도는 그녀가 몸을 숙이자 그녀의 유방에 코와 얼
굴이 파 묻혀 더욱 그 느낌이 좋았고 따듯한 희야 보지의 감촉이 온몸으로
전해져 왔다. 희야읫 엉덩이 몸놀림이 점점 빨라졌고 밑에서 들썩 거리는 학
도의 엉덩이도 타이밍을 잘 마추었다. 이제 희야의 승용차는 밖에서 보기엔
민망할 정도로 출렁이고 있었다.
"아......아.....흐흑...."
"쪼읍.....쫍쫍..헉헉...그래....좋아..."
희야는 벌써 사정하는 모양이었다. 온 몸에 힘을 주고 강하게 다리를 오무리
는듯 하며 입을 벌리고 신음을 크게 내었다.
"아하..................학......나 해요....."
학도는 희야를 가만히 안아 주었고 그 느낌을 느끼라고 잘 인도해 주는 편
안한 유부남이었다.
"헉헉....그래..가만...."
학도는 올가즘을 느끼는 희야의 등을 쓰담으며 꼬옥 안아 주자 그녀는 다시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학도도 좆과 좆털에 희야가 사정한 질
액이 젖어 어느새 항문과 의자 커버에도 흥건하게 젖셔 졌다. 그랬었는지 질
퍽 거리는 소리가 좁은 차내에 더욱 울려 퍼졌고 희야 역시 그 소리가 음탕
한 소리라서 그런지 더욱 흥분이 되었고 누군가가 들킬지 않을까 하는 조바
심이 앞서였는지 더욱 흥분을 하였다. 학도도 이런 기분과 흥분 쾌감은 정말
처음 느끼는 듯 했다. 그리곤 희야가 너무 귀여웠고 이뻤다.
"어마............악....선생님 나 죽어......으허헉..."
희야는 학도을 힘껏 겨안으며 손톱으로 그의 몸을 마구 할퀴었다. 그리곤 자
신의 좆이 들어간 보지에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강하게 조여 왔다.
"아흐흑....."
학도는 부드러운 희야의 보지가 그렇게 조이는건 처음이었고 지금 그녀의
기분을 알것 같았다. 그 생각으로 학도는 너무 행복했고 내 좆이 그녀가 이
렇게 강하게 올가즘을 느낀다는 생각이 더욱 흥분되었다.
" 희야....으헉.....나도 해야겠어...."
"악.....움직이지......마요 선생니임.......흐흑..."
희야는 한참 동안 강한 올가즘의 여운을 느끼는 듯 했다.
"나 지금 죽을것 같아......흐흐흑......"
학도읫 몸을 껴안고 흐느끼는지 감이 오질 않았지만 학도가 조금이라도 엉
덩이를 움직이면 희야는 더욱 힘것 학도를 껴안으며 몸을 떨었다. 학도는 순
간 이러다 내 좆이 빠지지 않으면 생각도 했지만 그냥 스쳐 지나가는 생각
뿐이었다. 희야는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다시 보지속의 좆을 조금씩 조이
면서 엉덩이를 돌리기 시작했다. 학도는 엄청나게 흘러버린 희야의 보짓물에
더욱 좋은 쾌감을 느끼며 희야의 젖은 후장을 손가락으로 자극했다. 학도는
손가락으로 미그러운 후장을 자국하자 그때마다 희야의 보지가 그 쾌감으로
더욱 보지를 조여왔다. 학도는 이어 보지와 좆이 들어간 부분을 손가락으로
만지며 보지 대 음순과 그녀의 축축한 엉덩이와 보지 주변을 앙복하며 문지
러댔다.
"아흐.........나 또해.......아아악...."
그때에 맞추어 학도도 깊은 좆뿌리와 음낭에서 강한 쾌감이 밀려 오며 정액
이 힘차게 희야의 보지 깊숙한 곳으로 분출하기 시작했다.
학도의 좆물이 강하게 나오는 동안 희야도 강한 올가즘으로 보지를 조였다
놓았다 하며 질액을 뿜어 내기 시작했다.
그 두 남녀는 미친듯 껴안으며 입술을 빨며 이성간의 정액과 질액을 동시에
만나는 타이밍을 이루어 냈다. 한참을 키스하며 희야가 엉덩이를 들고 고개
를 드는 순간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 뻔 했다.
"어마.....선생님 나 어떻해?"
"희야 왜 그래....헉헉."
"저기 난 몰라...."
학도는 희야가 가르키는 곳을 보았을땐 교통순경이 섹스가 끝날때까지 희야
의 승용차 본네트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아 기다렸던 것이다.

혜수가 탄 택시는 어느듯 회사로 향하는 골목을 달리고 있었다. 지금 회사는
많이 변했다고 생각했지만 아뭏든 한번은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모님....뭘 그렇게 두리번 거리세요 하하"
" 넷.........아...아니에요..."
택시는 회사 건녀편 길에서 멈추고 혜수는 한참을 굳게 닫힌 회사의 녹슨
철문을 바라다 보고 있었다. 이내 눈물이 너무 많이 나와 예쁘게 화장한 얼
굴이 엉망이 되었다. 기사는 내내 담배를 피우며 실내 미러로 혜수의 눈치를
살폈다.
"음...화사를 보시고 우시는걸 보니 무슨 사연이 있군?"
"흐흑....."
"쩝...잘은 모르지만 들리는 소문에 이 회사 경비원에게 맞아 죽은 직원이라
나 뭐라나... 그 나쁜 자식이 미리 회사를 말아 먹었다더군요..."
"흐흑.....흑.."
혜수는 기사의 말을 듣는지 마는지 마냥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기
사가 건네준 손구건도 보이질 않았다.
"허어....세상에 믿을놈 하나도 없다드만 그 놈이 공금이 탐이 났는지 깡패들
과 짜고 아무도 몰래 부동산을 근저당 설정을 한뒤 해외 도피 하려 했다는
수사 결과를 들은적 있거든요....허허"
"네........그랬군요....고마워요 .....아저씨 ....가요."
혜수는 순간 김씨가 김과장을 죽인 것과 그당시 경비원이었던 김씨와의 정
사때 나타난 그 사내들이 생각났다. 그리곤 하염없이 나오던 눈물이 갑자기
멈추었던 것이다. 혜수가 몇번이고 지난 생각하는 하는 동안 기사는 교대 시
간이 되었다고 말을 했지만 못알아 들은 하수였다. 택시는 이내 회사 앞에
멈추었어도 그때까지 눈을 감고 생각하던 혜수는 몰랐다.
"허어 참...다 왔어요 사모님....난 교대 시간이라...."
"어머 죄송해요 아저씨...."
혜수는 충분한 택시값을 치루고 어디로 가야할지 당장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때였다.
"끼이익....."
중형 택시가 멈추더니 이내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질렀다.
"혜수?...........혜수씨? 맞아?...."
"어머...."
혜수가 돌아보고 다가가 얼굴을 보았을때 하마터면 까무러 칠뻔했다. 오래전
에 4명이 카섹스할때 운전했던 그 기사였다.
"빨리 타요...."
혜수는 머뭇거리다 차문을 열었고 조용히 앞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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