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동물적 야누스인가 제1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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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4:31 조회 676회 댓글 0건본문
혜수를 태운 택시는 어느새 예전 노신사와 꼬마 아가씨 그리고 택시기사 4
명이 같이 섹스했던 그 별장 앞에 도착했다.
"어머 여긴..."
혜수는 기사가 친절하게 안내하는대로 별장 안으로 따라 들어갔다. 내부는
매우 깔끔했고 정리가 잘 되있었다.
"앉아 혜수...그런일이 있었는지 몰랐군...."
기사는 별장까지 오는동안 혜수의 손을 잡으며 수작을 부리려다 흐느끼며
지난 사정을 말하자 기사는 행동을 멈추고 별장으로 데리고 온것이다.
"어떻하죠? 흑"
기사는 창밖을 보고 서서 흐느끼는 헤수를 뒤에서 살며시 껴안았다.
"자 울지마.....실은 말야 나도 도울수 있을꺼야..."
기사는 흐느끼는 혜수 앞으로 다가와 온갖 유머스런 행동을 보여주었다. 그
러나 혜수는 웃음은 커녕 눈물만 하염없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기사는 한동안 잠시 생각하더니 상의를 벗고 있었다.
"그럼 말야.날 못 믿겠으면 이걸 보라구.."
기사는 상의를 훌라당 벗자 온몸이 신창원 처럼 문신으로 도배를 한것이다.
"젊었을때 한가닥 했지...느즈막히 정신을 차리고 박봉인 택시 기사를 하지만
말야.....하하하"
혜수는 기사의 문신에 놀랐고 눈물도 언제 멈추었는지 모르는채 보고만 있
었다.
"옛 일이잖아요..."
"그렇긴 해도 말야 내 후배들은 아직 건재하지..."
순간 혜수는 기사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고 지금 심정으론 지푸라기 하나
라도 잡아야만 했던 것이다. 그 생각이 스치자 혜수는 기사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저 좀 도와주세요....흑"
기사는 자신의 가슴에 안긴 혜수를 보며 음흉한 미소인지 좋은 느낌의 미소
인지 슬쩍 웃어 보였다.
"좋아..도와주지 대신 내 부탁 들어 줘야해..."
기사는 마누라가 도망간뒤로 늘 혼자 살았다고 했다. 그리고 택시 운전하며
만난 중년신사와 꼬마 아가씨. 그리고 손님들중 마음에 드는 주부들만 골라
서 구룹섹스를 즐겼다고 말했다. 그러니 당연 저번처럼 4명이 즐겨주면 도와
준다고 했던 것이다.
"어머...어떻게....?"
"실을 말야 알고 보면 난 나쁜놈 아니라구.....어때? 자기도 그때 좋았잖아..."
혜수는 한참 집요하게 원하는 가시의 말에 겨우 고개를 끄덕였고 곧 어디론
가 전화를 했다.
"아....예....준비됐습니다....예...예.."
혜수는 당장 즐긴다는것 보다 자신을 도와줄 기사가 필요했고 딴 생각은 나
질 않았다.
기사는 먼저 샤워실로 들어가며 혜수에게 말했다.
"혜수는 보지 씻지마 난 씻지 않은 보지가 좋지....그리고 그분도 그걸 좋아
해.."
혜수는 또한번 놀랐다. 대학때 소설속에서 읽었던 생각이 났고 실제로 자신
에게 남자로부터 그런말을 들을줄 몰랐던 것이다
잠시후 통 유리 창밖으로 검은 세단 승용차가 멈추고 중년신사와 그때 그
소녀가 차에서 내리고 있었다.
민이와 소녀는 어느 옥상을 향해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그의 몸엔 작은 사
시미 칼과 석궁이 숨겨져 있었다. 날씨는 매우 더웠지만 긴 팔에 봄 바바리
코트속에 숨긴 것이다. 민이는 식은 땀이 훌렀지만 이미 마음 먹은지라 돌이
키기엔 너무 늦었다. 소녀는 껌을 씹으면서 철없는 생각으로 뒤 따라 오고
있었다. 옥상은 5층 건물에 길다란 포장으로 지어져 있었고 작은 기계 소리
가 들려 왔다.
"헉헉.....더 조여 봐..."
"아....학학.......오빠.....흑"
작은 가내 공업같은 내부에선 덩치들이 한 소녀와 집단으로 섹스를 즐기고
있었고 그때 혜수를 집단 강간했던 놈도 끼어 있었다. 그리곤 한구석에선 카
메라를 들고 촬영까지 하고 있었고 다른 구석엔 히로뽕을 조제하고 있었다.
소녀의 보지엔 덩치큰 놈이 쑤시고 있었고 그녀의 입엔 다른놈 좆이. 양손엔
두놈의 좆이 지어져 있었다. 두놈의 좆대를 잡고 흔들어 주며 입으론 다른놈
의 좆을 빨고 있었던 것이다. 하마터면 민이는 소리를 지를뻔 했지만 간신히
참으며 훔쳐보고 있었다. 미소녀도 민의의 등을 껴안고 포장 사이로 몰래보
며 껌을 씹고 있었다.
"민이 오빠...."
"쉿..조용이 해..들킬뻔 했잖아...."
소녀는 민이의 바지위로 손을 갖다 대며 등 뒤에서 숨이 거칠어 지기 시작
했다.
"아...오빠.졸라 흥분된당."
"으응 일단 구경 먼저 하고 죽이겠어...."
민이의 바지 속으로 좆을 쥐어 보는 소녀는 벌써 흥분된 것 같았다.
소녀는 더 이상 못참겠다는 듯 민이의 앞으로 무릅을 끓고 바지 자크를 열
어 그의 좆을 꺼내어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으읍....아 오빠...빨아 줄게....아읍...."
민이는 그저 소녀가 하는대로 그냥 두고 품속에서 사진을 꺼내 같은 얼굴이
있나 유심히 바라보았다. 놀랐다. 두놈이 같은 얼굴이었고 나머진 리스트에
없는 본 얼굴이었다. 민이는 조용히 품속에서 석궁을 꺼내 조립하고 있었다.
덩치는 계집의 보지에 땀을 흘리며 쑤시고 있었고 나머지 놈들도 계집의 손
에서 좆대가 흔들리고 있었다.
"아흐흑.......오빠...더..좀더 해줘........으흑.......오빠들 다 내꺼지? 아흐흑..."
"그래 이년아 넌 우리들 좆물 받이야.....헉헉..넌 우리들 좆물 다 받아 줘야
돼....헉헉........."
"아.......미치겠어 오빠.....내 보지 좋아?.....으흥........아흐흑.."
이젠 계집의 보지를 쑤시던 사내가 커다란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좆물을 계
집의 보지에 쏟아 내고 있는 듯했다.
"아.........난 싼다...으윽...."
사내가 계집의 귓볼을 힘껏 빨며 보지 깊숙히 박고 엉덩이를 한참 떨더니
이내 뒤로 빠져 비켜 주었다. 보지에서 빼낸 사내의 늘어진 좆대가리 끝과
좆대엔 번들거리는 계집의 보짓물과 싸버린 자신의 조물이 묻어 번들 거렸
다. 이내 계집의 입으로 빨리던 놈이 재빨리 계집의 다리 사이로 갔다. 좆물
이 찔금찔금 흐르는 보지를 휴지로 대충 닦고는 이내 쑤욱 밀어 넣었다. 다
른놈의 좆이 보지를 벌리며 밀고 들어 가자 계집은 두 놈의 좆을 잡던 손에
힘을 주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아악.....오빠......나 죽을것 같아............아............아흐흑."
"어때...내 좆맛이 어떤지 말해봐라...."
"좋.....좋아 오빠야.....학학"
두번째 사내는 움직임이 마치 개처럼 엄청 빨랐다. 엉덩이 살이 흔들 거리며
보지를 박았고 두 손으론 유방을 움켜 쥐었다. 양쪽의 두 사내도 계집의 손
에서 놀던 좆을 더욱 움직이게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 댔다. 그녀는 이내
사정을 하는지 두 좆을 더욱 힘껏 쥐며 큰 소리로 음탕한 교성을 질러댔다.
"악......나...또.......또해..........아아악.....!!"
히로뽕을 제조하던 놈들이 웃으며 계집을 쳐다 보았고 카메라로 촬영하던
놈도 자신의 꼴린 좆을 쥐고 흔드는 흉내를 하며 웃어 보였다.
"아하.........학.......오빠들 좆 다 내꺼라고 말해줘....학학.."
계집이 벌써 5번 사정을 했지만 잡단으로 섹스를 즐겼던 그녀는 이제 마치
색녀 같았다. 더우기 히로뽕을 공짜로 주는 바람에 중독이 되었는지 이젠 약
과 사내들의 좆이 없으면 못살것 같은 그런 여자로 변했던 것이다.
두번째의 남자도 이내 축축히 젖고 번들 거리는 긴 좆을 꺼내어 계집의 아
랫배 위에서 자신의 손으로 흔들어 대곤 힘껏 정액을 아랫배와 배꼽까지 뿜
어 내기 시작했다.
"헉헉...어억.......씨발.......미쳐.......어허헉....."
쭉쭉 뻗어 나가던 좆물이 마지막으로 나오는지 밑으로 떨어지며 보지털에
묻었고 그 좆물은 벌개진 보짓살의 벌어진 대음순과 보짓구멍으로 흘러 내
렸다.
그 시간에 맞추어 두 놈의 좆도 정액을 싸려는지 이내 그녀의 손에서 빠져
나와 자신들이 양쪽에서 계집의 젖꼭지에 분지르며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아학........이런 기분 첨이야 오빠......아흑"
계집은 이내 손으로 아랫배와 보지에 싼 좆물을 묻혀 젖꼭지에 묻혀 주었고
미끌거리는 젖꼭지에 양쪽 두개의 좆대가리들이 더욱 번들 거리며 문지러
댔다. 계집은 벌개진 보지 구멍이 보이게 다리를 힘껏 벌리며 정액이 가득한
자신의 보지를 문지러 대며 두놈의 좆대가리를 보았다.
민이의 좆을 빨던 소녀 역시 입으론 민이의 좆을 빨며 한손으론 축축해진
자신의 보지 음핵을 비비며 자위를 했다. 민이도 석궁을 들고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고 오늘은 훔쳐보기라 그런지 더욱 흥분 되는걸 느꼈다. 살인 전야의
그 느낌은 처음 느낀 것이다. 오늘따라 소녀의 입에 정액을 싸고 싶은 충동
도 다른날 보다 더욱 느꼈다.
"아 내 정액 먹어 봐....아음"
"쫍쫍......하학 알았어 오빠..어서 싸...쫍쪼옵"
소녀의 자위 하는 손도 빨라지고 민이도 엉더이를 앞뒤로 흔들며 고개를 하
늘로 향해 쳐다 보며 나오는 신음을 참았다.
'아.....윽....
지금 나오려 한다.....먹어.....먹어야 해..어억."
민이의 좆물이 소녀의 입속 깊숙이 뿜어 내자 소녀는 그대로 삼키기 시작했
다. 민이의 정액은 상당히 많은 양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꿀꺽 삼키는 소녀는
좆이 들어간 입술 사이로도 좆물이 조금씩 흘렀지만 계속 가쁜 숨을 몰아쉬
며 삼켰다.
"윽...그.그만....죽겠어..."
"으읍.....오빠.....나도 이상해....오늘 너무 좋아......흑"
계집의 젖꼭지를 대고 좆대가리를 비비던 두놈도 유방의 봉우리 양쪽 꼭대
기에 맞춰서 좆물을 뿜어 내기 시작했다. 계집은 좆물이 나올때마다 손으로
탄력있는 젖가슴의 불록한 부분에 맛사지 하듯 문질러 댔다.
계집은 많은 땀과 많은 여러놈들의 좆물과 뒤 섞여 온몸이 번들 거렸다. 겨
우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숨을 몰아쉬는 계집과 의자로 벌렁 나자빠진 사내
들을 번갈아 찍던 카메라맨도 이내 한숨을 쉬며 의자에 앉았고 처음 보지에
싼 놈은 큰 숟가락과 하얀 비닐 봉투에 히로뽕을 들고 계집의 머리 앞에 올
려 놓았다. 계집은 미친듯이 일어나 숟가락에 가루약을 쏟아 붓고는 이내 코
로 흡입하기 시작했다.
민이는 소녀에게 혹시나 모를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여 사시미 칼을 들려 주
었고 석궁으로 포장 사이로 처음 하던 사진속의 사내놈 가슴에 조종했다.
그리곤 서서이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이었다. 누군가가 등를 툭툭 치는 것이
었다. 민이와 소녀는 너무 놀라 소리를 지르려는 찰라 그는 그들의 입을 손
으로 막았다.
혜수는 중년 신사에게 깍듯이 인사하자 그는 혜수의 손에 키스를 했다. 같이
온 소녀는 벌써부터 옷을 벗기 시작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기사는 거대하고 큰 거므티티한 좆이 발기한채 수건을
들고 머리를 닦고 있었다. 혜수는 눈을 어디로 둘지 몰라 당황하자 소녀는
달려가 기사의 발기한 좆을 잡고 까르르 웃었다.
"까르르.......아찌 자지 엄청 커.......히"
"에끼 놈 회장님께 허락받구 만져라....하하"
'그냥 둬요...그 녀석이 당신 좆만 생각하는지 늘 보구 싶다 조르더군..허허"
"아 그렇습니까?...하하"
혜수는 보지가 축축해짐을 아제야 알았고 그때 4명이 택시 안에서 즐기던
생각이 떠올라 더욱 가슴이 뛰었다.
"부인...이젠 여자들이 리더 해봄 어떨지?"
"어머 난 못하는데요...."
"하하 혜수...못하는게 어딨어? 그냥 우리가 침대에 누어 있을께..만지구 싶으
면 만지구 빨구 싶으면 빨구 말야.....박구 싶으면 박아 보라구..."
"어마 아줌마 그래요...네? 난 그렇게 해보구 싶어"
신사와 기사는 어느새 안방으로 들어 가 침대에 벌렁 누었다. 기사 좆은 힘
차게 발기해 있었으나 신사의 늙은 좆은 축 늘어져 있었고 붕알은 컸으나
좆 색깔도 하얗고 힘이 없어 보였다. 그는 그렇기에 돈 많은 부자인 빌미로
인해 음탕하디 음탕한 쾌락을 기사로 인해 즐기고 있던 것이다. 혜수와 택시
섹스 사건도 미리 짜 놓은 각본이나 다름 없었지만 혜수는 알 턱이 없었다.
"뵈주세요... 아저씨이..."
"안디 부러요.....여가 워딘디 그 딴짓 하는 거랑께....."
" 좀 봐주면 안됩니까? 쩝"
학도와 희야는 한사코 봐 달라해도 안된다는 말에 학도가 먼저 가지고 있던
면허증을 주었던 것이다. 학도의 마음은 조금이라도 희야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였다.
"오매....즐라두 깡주라요? "
"아 예...어릴적 서울로 올라왔지요...쩝."
"흠흠....나가 깡주 사람이긴 헌디 마려...봐주까 마까? 갈등이 생겨 번지네.."
학도는 간신히 운좋게도 같은 고향이란 관계로 다행이 딱지는 끓지 않았지
만 섹스후의 여운은 그다지 좋지만 않았다. 희야도 마음이 여리고 착한 아가
씨였기에 그녀 역시 마음이 편할리 없었다. 다시 서울로 향한 승용차는 한참
을 다려도 서로가 말이 없었다. 미사리를 다시 지나칠 무렵 겨우 희야는 말
을 꺼내었다.
"그럼 부인을 잊으신 거에요?"
"........"
"찾으셔야죠...이렇게 사실건 아니잖아요....?"
"난 늘 그녀을 잊은적 없지만 죽었는지 살았는지 휴우...."
"나도 도울께요....힘이 된다면.....................대신 조건이...."
"조건?"
희야는 조건이라 말을 하곤 한참을 말이 없었다. 아내 강남의 학도가 사는
아파트 입구까지 도착하고 아파트 상가 3층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으로 들어
가 앉았다. 그때 마침 분위기 좋은 음악이 흘러 나왔고 학도가 제일 좋아했
었고 학창 시절에 혜수 역시 학도를 따라 불렀던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T] 음악이 조용히 흘러 나왔다. 학도는 이내 대낮부터
위스키 꼬냑을 주문했고 희야는 그냥 음료수인 쥬스를 마시고 싶었다.
"조건은 뭔데?"
희야는 한참을 망설이며 쥬스만 들이키곤 말을 꺼냈다.
"저기...부인을 만날때까지 절 만나주실수 있죠? 그것뿐이에요"
학도는 순간 희야를 꼬옥 안아 주었고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착한 아가씨
가 또 있나 싶은 마음에 그녀르 안고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풉푸우.......애들같아.....그만 울어요.....칫."
그녀를 포옹하던 학도는 이 순간은 정말 행복했고 그녀가 너무 고마워 어쩔
줄 몰랐다. 아직은 세상이 살맛 난다라는 말이 이런거구나 라고도 생각했다.
그때였다. 카페 선반위에 올려진 티비에 자신의 회사 사건을 다루는 기사가
나오고 있었고 아내인 혜수의 사진과 함께 행방불명, 그녀와 같이 사라진 경
비원 김씨의 기사가 나오고 있었다.
학도는 희야를 안고 있던 손에 맥이 풀리며 벌떡 일어나 어디론가 달려 나
갔다.
"어마 어디 가요??"
학도는 밖으로 나와 택시를 잡다가 좀처럼 서지 않은 택시에게 욕을 해댔다.
안절부절 못하는 학도의 등을 껴안는 이가 있었다. 희야였다.
"훗..바보야....내 차 있잖아요....."
"이런 그렇군..빨리 경찰서로...."
"알았어요....그럼 경찰서 까지만 태워다 드리는거 잊지 마세요? 후훗"
학도를 태운 희야는 악셀을 힘껏 밟았다.
명이 같이 섹스했던 그 별장 앞에 도착했다.
"어머 여긴..."
혜수는 기사가 친절하게 안내하는대로 별장 안으로 따라 들어갔다. 내부는
매우 깔끔했고 정리가 잘 되있었다.
"앉아 혜수...그런일이 있었는지 몰랐군...."
기사는 별장까지 오는동안 혜수의 손을 잡으며 수작을 부리려다 흐느끼며
지난 사정을 말하자 기사는 행동을 멈추고 별장으로 데리고 온것이다.
"어떻하죠? 흑"
기사는 창밖을 보고 서서 흐느끼는 헤수를 뒤에서 살며시 껴안았다.
"자 울지마.....실은 말야 나도 도울수 있을꺼야..."
기사는 흐느끼는 혜수 앞으로 다가와 온갖 유머스런 행동을 보여주었다. 그
러나 혜수는 웃음은 커녕 눈물만 하염없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기사는 한동안 잠시 생각하더니 상의를 벗고 있었다.
"그럼 말야.날 못 믿겠으면 이걸 보라구.."
기사는 상의를 훌라당 벗자 온몸이 신창원 처럼 문신으로 도배를 한것이다.
"젊었을때 한가닥 했지...느즈막히 정신을 차리고 박봉인 택시 기사를 하지만
말야.....하하하"
혜수는 기사의 문신에 놀랐고 눈물도 언제 멈추었는지 모르는채 보고만 있
었다.
"옛 일이잖아요..."
"그렇긴 해도 말야 내 후배들은 아직 건재하지..."
순간 혜수는 기사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고 지금 심정으론 지푸라기 하나
라도 잡아야만 했던 것이다. 그 생각이 스치자 혜수는 기사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저 좀 도와주세요....흑"
기사는 자신의 가슴에 안긴 혜수를 보며 음흉한 미소인지 좋은 느낌의 미소
인지 슬쩍 웃어 보였다.
"좋아..도와주지 대신 내 부탁 들어 줘야해..."
기사는 마누라가 도망간뒤로 늘 혼자 살았다고 했다. 그리고 택시 운전하며
만난 중년신사와 꼬마 아가씨. 그리고 손님들중 마음에 드는 주부들만 골라
서 구룹섹스를 즐겼다고 말했다. 그러니 당연 저번처럼 4명이 즐겨주면 도와
준다고 했던 것이다.
"어머...어떻게....?"
"실을 말야 알고 보면 난 나쁜놈 아니라구.....어때? 자기도 그때 좋았잖아..."
혜수는 한참 집요하게 원하는 가시의 말에 겨우 고개를 끄덕였고 곧 어디론
가 전화를 했다.
"아....예....준비됐습니다....예...예.."
혜수는 당장 즐긴다는것 보다 자신을 도와줄 기사가 필요했고 딴 생각은 나
질 않았다.
기사는 먼저 샤워실로 들어가며 혜수에게 말했다.
"혜수는 보지 씻지마 난 씻지 않은 보지가 좋지....그리고 그분도 그걸 좋아
해.."
혜수는 또한번 놀랐다. 대학때 소설속에서 읽었던 생각이 났고 실제로 자신
에게 남자로부터 그런말을 들을줄 몰랐던 것이다
잠시후 통 유리 창밖으로 검은 세단 승용차가 멈추고 중년신사와 그때 그
소녀가 차에서 내리고 있었다.
민이와 소녀는 어느 옥상을 향해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그의 몸엔 작은 사
시미 칼과 석궁이 숨겨져 있었다. 날씨는 매우 더웠지만 긴 팔에 봄 바바리
코트속에 숨긴 것이다. 민이는 식은 땀이 훌렀지만 이미 마음 먹은지라 돌이
키기엔 너무 늦었다. 소녀는 껌을 씹으면서 철없는 생각으로 뒤 따라 오고
있었다. 옥상은 5층 건물에 길다란 포장으로 지어져 있었고 작은 기계 소리
가 들려 왔다.
"헉헉.....더 조여 봐..."
"아....학학.......오빠.....흑"
작은 가내 공업같은 내부에선 덩치들이 한 소녀와 집단으로 섹스를 즐기고
있었고 그때 혜수를 집단 강간했던 놈도 끼어 있었다. 그리곤 한구석에선 카
메라를 들고 촬영까지 하고 있었고 다른 구석엔 히로뽕을 조제하고 있었다.
소녀의 보지엔 덩치큰 놈이 쑤시고 있었고 그녀의 입엔 다른놈 좆이. 양손엔
두놈의 좆이 지어져 있었다. 두놈의 좆대를 잡고 흔들어 주며 입으론 다른놈
의 좆을 빨고 있었던 것이다. 하마터면 민이는 소리를 지를뻔 했지만 간신히
참으며 훔쳐보고 있었다. 미소녀도 민의의 등을 껴안고 포장 사이로 몰래보
며 껌을 씹고 있었다.
"민이 오빠...."
"쉿..조용이 해..들킬뻔 했잖아...."
소녀는 민이의 바지위로 손을 갖다 대며 등 뒤에서 숨이 거칠어 지기 시작
했다.
"아...오빠.졸라 흥분된당."
"으응 일단 구경 먼저 하고 죽이겠어...."
민이의 바지 속으로 좆을 쥐어 보는 소녀는 벌써 흥분된 것 같았다.
소녀는 더 이상 못참겠다는 듯 민이의 앞으로 무릅을 끓고 바지 자크를 열
어 그의 좆을 꺼내어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으읍....아 오빠...빨아 줄게....아읍...."
민이는 그저 소녀가 하는대로 그냥 두고 품속에서 사진을 꺼내 같은 얼굴이
있나 유심히 바라보았다. 놀랐다. 두놈이 같은 얼굴이었고 나머진 리스트에
없는 본 얼굴이었다. 민이는 조용히 품속에서 석궁을 꺼내 조립하고 있었다.
덩치는 계집의 보지에 땀을 흘리며 쑤시고 있었고 나머지 놈들도 계집의 손
에서 좆대가 흔들리고 있었다.
"아흐흑.......오빠...더..좀더 해줘........으흑.......오빠들 다 내꺼지? 아흐흑..."
"그래 이년아 넌 우리들 좆물 받이야.....헉헉..넌 우리들 좆물 다 받아 줘야
돼....헉헉........."
"아.......미치겠어 오빠.....내 보지 좋아?.....으흥........아흐흑.."
이젠 계집의 보지를 쑤시던 사내가 커다란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좆물을 계
집의 보지에 쏟아 내고 있는 듯했다.
"아.........난 싼다...으윽...."
사내가 계집의 귓볼을 힘껏 빨며 보지 깊숙히 박고 엉덩이를 한참 떨더니
이내 뒤로 빠져 비켜 주었다. 보지에서 빼낸 사내의 늘어진 좆대가리 끝과
좆대엔 번들거리는 계집의 보짓물과 싸버린 자신의 조물이 묻어 번들 거렸
다. 이내 계집의 입으로 빨리던 놈이 재빨리 계집의 다리 사이로 갔다. 좆물
이 찔금찔금 흐르는 보지를 휴지로 대충 닦고는 이내 쑤욱 밀어 넣었다. 다
른놈의 좆이 보지를 벌리며 밀고 들어 가자 계집은 두 놈의 좆을 잡던 손에
힘을 주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아악.....오빠......나 죽을것 같아............아............아흐흑."
"어때...내 좆맛이 어떤지 말해봐라...."
"좋.....좋아 오빠야.....학학"
두번째 사내는 움직임이 마치 개처럼 엄청 빨랐다. 엉덩이 살이 흔들 거리며
보지를 박았고 두 손으론 유방을 움켜 쥐었다. 양쪽의 두 사내도 계집의 손
에서 놀던 좆을 더욱 움직이게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 댔다. 그녀는 이내
사정을 하는지 두 좆을 더욱 힘껏 쥐며 큰 소리로 음탕한 교성을 질러댔다.
"악......나...또.......또해..........아아악.....!!"
히로뽕을 제조하던 놈들이 웃으며 계집을 쳐다 보았고 카메라로 촬영하던
놈도 자신의 꼴린 좆을 쥐고 흔드는 흉내를 하며 웃어 보였다.
"아하.........학.......오빠들 좆 다 내꺼라고 말해줘....학학.."
계집이 벌써 5번 사정을 했지만 잡단으로 섹스를 즐겼던 그녀는 이제 마치
색녀 같았다. 더우기 히로뽕을 공짜로 주는 바람에 중독이 되었는지 이젠 약
과 사내들의 좆이 없으면 못살것 같은 그런 여자로 변했던 것이다.
두번째의 남자도 이내 축축히 젖고 번들 거리는 긴 좆을 꺼내어 계집의 아
랫배 위에서 자신의 손으로 흔들어 대곤 힘껏 정액을 아랫배와 배꼽까지 뿜
어 내기 시작했다.
"헉헉...어억.......씨발.......미쳐.......어허헉....."
쭉쭉 뻗어 나가던 좆물이 마지막으로 나오는지 밑으로 떨어지며 보지털에
묻었고 그 좆물은 벌개진 보짓살의 벌어진 대음순과 보짓구멍으로 흘러 내
렸다.
그 시간에 맞추어 두 놈의 좆도 정액을 싸려는지 이내 그녀의 손에서 빠져
나와 자신들이 양쪽에서 계집의 젖꼭지에 분지르며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아학........이런 기분 첨이야 오빠......아흑"
계집은 이내 손으로 아랫배와 보지에 싼 좆물을 묻혀 젖꼭지에 묻혀 주었고
미끌거리는 젖꼭지에 양쪽 두개의 좆대가리들이 더욱 번들 거리며 문지러
댔다. 계집은 벌개진 보지 구멍이 보이게 다리를 힘껏 벌리며 정액이 가득한
자신의 보지를 문지러 대며 두놈의 좆대가리를 보았다.
민이의 좆을 빨던 소녀 역시 입으론 민이의 좆을 빨며 한손으론 축축해진
자신의 보지 음핵을 비비며 자위를 했다. 민이도 석궁을 들고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고 오늘은 훔쳐보기라 그런지 더욱 흥분 되는걸 느꼈다. 살인 전야의
그 느낌은 처음 느낀 것이다. 오늘따라 소녀의 입에 정액을 싸고 싶은 충동
도 다른날 보다 더욱 느꼈다.
"아 내 정액 먹어 봐....아음"
"쫍쫍......하학 알았어 오빠..어서 싸...쫍쪼옵"
소녀의 자위 하는 손도 빨라지고 민이도 엉더이를 앞뒤로 흔들며 고개를 하
늘로 향해 쳐다 보며 나오는 신음을 참았다.
'아.....윽....
지금 나오려 한다.....먹어.....먹어야 해..어억."
민이의 좆물이 소녀의 입속 깊숙이 뿜어 내자 소녀는 그대로 삼키기 시작했
다. 민이의 정액은 상당히 많은 양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꿀꺽 삼키는 소녀는
좆이 들어간 입술 사이로도 좆물이 조금씩 흘렀지만 계속 가쁜 숨을 몰아쉬
며 삼켰다.
"윽...그.그만....죽겠어..."
"으읍.....오빠.....나도 이상해....오늘 너무 좋아......흑"
계집의 젖꼭지를 대고 좆대가리를 비비던 두놈도 유방의 봉우리 양쪽 꼭대
기에 맞춰서 좆물을 뿜어 내기 시작했다. 계집은 좆물이 나올때마다 손으로
탄력있는 젖가슴의 불록한 부분에 맛사지 하듯 문질러 댔다.
계집은 많은 땀과 많은 여러놈들의 좆물과 뒤 섞여 온몸이 번들 거렸다. 겨
우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숨을 몰아쉬는 계집과 의자로 벌렁 나자빠진 사내
들을 번갈아 찍던 카메라맨도 이내 한숨을 쉬며 의자에 앉았고 처음 보지에
싼 놈은 큰 숟가락과 하얀 비닐 봉투에 히로뽕을 들고 계집의 머리 앞에 올
려 놓았다. 계집은 미친듯이 일어나 숟가락에 가루약을 쏟아 붓고는 이내 코
로 흡입하기 시작했다.
민이는 소녀에게 혹시나 모를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여 사시미 칼을 들려 주
었고 석궁으로 포장 사이로 처음 하던 사진속의 사내놈 가슴에 조종했다.
그리곤 서서이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이었다. 누군가가 등를 툭툭 치는 것이
었다. 민이와 소녀는 너무 놀라 소리를 지르려는 찰라 그는 그들의 입을 손
으로 막았다.
혜수는 중년 신사에게 깍듯이 인사하자 그는 혜수의 손에 키스를 했다. 같이
온 소녀는 벌써부터 옷을 벗기 시작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기사는 거대하고 큰 거므티티한 좆이 발기한채 수건을
들고 머리를 닦고 있었다. 혜수는 눈을 어디로 둘지 몰라 당황하자 소녀는
달려가 기사의 발기한 좆을 잡고 까르르 웃었다.
"까르르.......아찌 자지 엄청 커.......히"
"에끼 놈 회장님께 허락받구 만져라....하하"
'그냥 둬요...그 녀석이 당신 좆만 생각하는지 늘 보구 싶다 조르더군..허허"
"아 그렇습니까?...하하"
혜수는 보지가 축축해짐을 아제야 알았고 그때 4명이 택시 안에서 즐기던
생각이 떠올라 더욱 가슴이 뛰었다.
"부인...이젠 여자들이 리더 해봄 어떨지?"
"어머 난 못하는데요...."
"하하 혜수...못하는게 어딨어? 그냥 우리가 침대에 누어 있을께..만지구 싶으
면 만지구 빨구 싶으면 빨구 말야.....박구 싶으면 박아 보라구..."
"어마 아줌마 그래요...네? 난 그렇게 해보구 싶어"
신사와 기사는 어느새 안방으로 들어 가 침대에 벌렁 누었다. 기사 좆은 힘
차게 발기해 있었으나 신사의 늙은 좆은 축 늘어져 있었고 붕알은 컸으나
좆 색깔도 하얗고 힘이 없어 보였다. 그는 그렇기에 돈 많은 부자인 빌미로
인해 음탕하디 음탕한 쾌락을 기사로 인해 즐기고 있던 것이다. 혜수와 택시
섹스 사건도 미리 짜 놓은 각본이나 다름 없었지만 혜수는 알 턱이 없었다.
"뵈주세요... 아저씨이..."
"안디 부러요.....여가 워딘디 그 딴짓 하는 거랑께....."
" 좀 봐주면 안됩니까? 쩝"
학도와 희야는 한사코 봐 달라해도 안된다는 말에 학도가 먼저 가지고 있던
면허증을 주었던 것이다. 학도의 마음은 조금이라도 희야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였다.
"오매....즐라두 깡주라요? "
"아 예...어릴적 서울로 올라왔지요...쩝."
"흠흠....나가 깡주 사람이긴 헌디 마려...봐주까 마까? 갈등이 생겨 번지네.."
학도는 간신히 운좋게도 같은 고향이란 관계로 다행이 딱지는 끓지 않았지
만 섹스후의 여운은 그다지 좋지만 않았다. 희야도 마음이 여리고 착한 아가
씨였기에 그녀 역시 마음이 편할리 없었다. 다시 서울로 향한 승용차는 한참
을 다려도 서로가 말이 없었다. 미사리를 다시 지나칠 무렵 겨우 희야는 말
을 꺼내었다.
"그럼 부인을 잊으신 거에요?"
"........"
"찾으셔야죠...이렇게 사실건 아니잖아요....?"
"난 늘 그녀을 잊은적 없지만 죽었는지 살았는지 휴우...."
"나도 도울께요....힘이 된다면.....................대신 조건이...."
"조건?"
희야는 조건이라 말을 하곤 한참을 말이 없었다. 아내 강남의 학도가 사는
아파트 입구까지 도착하고 아파트 상가 3층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으로 들어
가 앉았다. 그때 마침 분위기 좋은 음악이 흘러 나왔고 학도가 제일 좋아했
었고 학창 시절에 혜수 역시 학도를 따라 불렀던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T] 음악이 조용히 흘러 나왔다. 학도는 이내 대낮부터
위스키 꼬냑을 주문했고 희야는 그냥 음료수인 쥬스를 마시고 싶었다.
"조건은 뭔데?"
희야는 한참을 망설이며 쥬스만 들이키곤 말을 꺼냈다.
"저기...부인을 만날때까지 절 만나주실수 있죠? 그것뿐이에요"
학도는 순간 희야를 꼬옥 안아 주었고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착한 아가씨
가 또 있나 싶은 마음에 그녀르 안고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풉푸우.......애들같아.....그만 울어요.....칫."
그녀를 포옹하던 학도는 이 순간은 정말 행복했고 그녀가 너무 고마워 어쩔
줄 몰랐다. 아직은 세상이 살맛 난다라는 말이 이런거구나 라고도 생각했다.
그때였다. 카페 선반위에 올려진 티비에 자신의 회사 사건을 다루는 기사가
나오고 있었고 아내인 혜수의 사진과 함께 행방불명, 그녀와 같이 사라진 경
비원 김씨의 기사가 나오고 있었다.
학도는 희야를 안고 있던 손에 맥이 풀리며 벌떡 일어나 어디론가 달려 나
갔다.
"어마 어디 가요??"
학도는 밖으로 나와 택시를 잡다가 좀처럼 서지 않은 택시에게 욕을 해댔다.
안절부절 못하는 학도의 등을 껴안는 이가 있었다. 희야였다.
"훗..바보야....내 차 있잖아요....."
"이런 그렇군..빨리 경찰서로...."
"알았어요....그럼 경찰서 까지만 태워다 드리는거 잊지 마세요? 후훗"
학도를 태운 희야는 악셀을 힘껏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