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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 생활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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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4:29 조회 91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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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는 요즘 다시 짜증이 나는걸 느꼈다.
  무슨 특별한 문제가 있는건 아니었다. 소영은 약속대로 블루 엔젤(5명으로 구성된 신인 그룹)의
  한 명으로 가수로 데뷰시켜 주었다. 가수로서의 재능은 부족했지만 타고난 미모때문일까?
  소영은 멤버의 한 명으로서 그런데로 제 역활을 하고 있었다.
  블루 엔젤도 역시 꽤나 줏가가 올라 가고 있었다.10대들이 난리가 아니었다.
  소영이도 그 외모로 괘나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흐 흐 흐 소영이 내 밑에서 울던 계집이란걸 팬들이 알면 볼만할텐데...))
  소영이 속한 블루 엔젤이 줏가가 오르자 민수는 투자한 돈을 회수하게 되어 좋기는 했는데,
  단점도 있었으니 소영이 바빠진 덕에 자주 만날 시간이 없다는 것이었다.
  은아 이 계집도 요즘은 솔로 준비를 시키느라 짬을 만들기가 여의치 않았다.
  ((젠장 이럴줄 알았으면 다희 고 계집애라도 끊지 말고 남겨둘걸, 너무 섣불리 관계를 끝었나?
  아...아니지. 이런건 길어서 좋을거 없지. 널린게 여자인데. 암.))

  "미스 김, 김 정식 실장한테 연락 좀 해봐. 연락되면 내가 찾는다고 당장 들어 오라고."
  "예, 사장님."

  민수는 미스 김의 간드러진 목소리를 뒤로 하고 소파에 몸을 묻었다.
  ((정식이라면 내가 원하는걸 잘 알아서 해 줄거야. 일도 빈틈 없는것 같고 맘에 든단 말이야.))
  사실 다희와의 관계를 정리하는데도 정식의 역활이 컸다.
  어떻게 했는지 몰라도 정식이 다희를 만난다음 다희에게선 일체의 연락이 없었다.
  ((으흠 정말 맘에 드는 녀석이야. 알아서 가려운 곳을 잘 긇어 주니 말이야.단지 전에 하던일이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더 두고 봐야 겠지.))
  잠시후 정식이 문을 열고 들어 왔다.

  "부르셨읍니까. 사장님?"
  "으응, 그래 내가 불렀네. 그건 그렇고 둘이 있을땐 형님이라고 하라니까 이 사람..."
  "아 예, 형님 근데 무슨 일로...?"
  "으응 뭐 별건 아니고...어때 블루 엔젤 얘들은 잘 되가나?"
  "예, 조만간 가요 순위 프로에서 10위안에 들것 같읍니다."
  "으음, 그래. 그럼 은아는 어떤가?"
  "예 뭐 은아도 그렇게 빠르다고는 볼수 없어도 꾸준히 인기를 얻어가고 있읍니다. 원래 재능이
  있던 아이니까요."
  " 으흠 그래. 정식이 자네 노고가 크네. 수고 했어."
  "별 말씀을 당연히 제가 해야 할 일인걸요."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고 그런데 말야...."

  민수가 말끝을 흐리자 정식은 내심 실소 했다.
  정식은 민수가 자신을 부를때부터 대충 민수의 생각을 짐작하고 있었다.
  ((흐 흐 흐 대단한 욕심이군. 개봉도 않된 숫처녀를 둘씩이나 해치우고도 벌써 다른데 눈을
  돌리다니. 하긴 그래서 내가 일하기 편한것도 있지만...암튼 또 다른 대상물을 안겨줘야 겠군.
  그래야 내가 하는일이 신경을 않 쓰겠지.))
  정식이 몸을 땡겨 앉으며 나즈막히 속삭였다.

  "형님, 또 심심해 지셨나 보죠? "
  "으흠, 뭐 꼭 그런건 아니지만..."
  "예. 알겠읍니다. 않그래도 괜찮은 껀 수가 있기는 한데..."
  "뭐...뭔가...?"
  "예.얼마전에 자기 딸을 가수를 시키겠다며 찾아온 여자가 하나 있었읍니다."
  "으음, 그래. 하지만 자네도 알다시피 난 유부녀는 취미 없다네.나이든 여자는 싱싱한 맛이 없어서
  말이야. 그 딸이라면 몰라도..."
  ((안다. 알어. 니가 영계만 밝힌 다는거.))
  "제 얘기를 마저 들어 보십시요. 암튼 이여자가 자기 딸 사진이라고 가져왔는데 이게 그럭 저럭
  괜찮더라구요. 엄마라는 여자도 이제 서른 네댓 밖에 안 보이구요."
  "으흠. 그런데...?"
  "이제 형님도 웬만한 경험은 다 하셨으니 색 다른 경험을 하시라는거죠."
  "색 다른 경험이라. 뭘 말하는거지?"
  "엄마와 딸을 같은 자리에서 해 치우는겁니다."
  "으잉, 엄마와 딸을 한 자리에서...그...그게 가능 할까...?"
  "물론 쉽지 않죠.하지만 엄마 하는짓을 보니 딸을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든 할 기세였으니
  엄마쪽은
  별 문제없고, 딸은 제가 전에 전해드린 약을 잘 이용해서 계획을 잘 짜면 충분합니다."
  "으흠...그게 가능할까? 아무래도..."
  "쉽지는 않겠지만 가능하다니까요. 둘이 모르게 하는겁니다.알고 나면 이미 쌀이 익어서 밥이
  된 후데 어쩌겠읍니까? 절 믿으세요."
  "음...좋아. 자넬 믿겠네. 한 번 준비해보게나..."

  정식이 나간후 민수는 담배에 불을 붙여 깊이 한모금 들여 마셨다.
  ((으음. 엄마와 딸이라 무척 기대 되는군. 후 후 후 이렇게 달려 가다간 나중에 내가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굼하군. 어디까지가 내 성욕의 한계일까. 정식의 얘길 듣고 바로 흥분이 되다니
  나에겐 나도 모르는 변태 성향이 내재 되어 있었던 것일까? 암튼 가보는데까지 가보는거야.))

  며칠후 민수는 그 여자를 만날수 있었다.
  여자는 이 은애라고 했다.정식이 말대로 쓸만한 여자였다.30대 중반으로는 보이지 않을 만큼
  좋은 몸을 가지고 있었다. 풋풋한 영계와는 달리 웬지 완숙함을 풍기고 있었다.

  "이렇게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님."
  "예. 김실장한테 얘긴 들었읍니다. 우선 앉으시지요."
  "예. 감사합니다. 소미야. 너도 어서 인사드리고."
  "네. 안녕하세요. 사장님."
  "으음. 그래 니가 소미구나.앉거라."

  민수의 눈이 자연스럽게 소미라는 여자 아이에게 향했다.
  ((으음.그렇게 예쁘진 않아도 앙증맞은 면이 있군. 나쁘지 않아. 거기다 엄마와 같이라...))

  "사장님. 사장님이 우리 소미를 잘 이끌어만 주신다면 은혜는 잊지 않겠읍니다.
  우리 소미를 꼭 좀...."

  단순한 여자래서일까? 소미 엄마는 처음부터 매달리듯이 부탁해 왔다.

  "어허, 왜 이러십니까. 제가 무슨 힘이 있다고. 스타가 되고 않돼고는 전적으로 소미의 재능에
  달린 문제지요."
  "예? 재능이요.우리 소미가 얼마나 재능이 많은데요. 정말입니다.노...노래를 시켜 볼까요?"
  "아...아닙니다. 소미에 대한 얘기는 김 정식 실장에게 충분이 들었읍니다."

  민수는 소미와 소미 엄마에게 대충 몇가지만 묻고는 정식에게 바톤을 넘겼다.
  나머진 정식이 알아서 하기로 되어 있었다.
  소미는 문을 열고 나가면서 사장의 눈길이 자기를 더듬는것 같아서 싫었다.
  ((아이. 기분 나뻐. 어서 나가야지.))

  "소미 어머님. 사장님은 워낙 바뻐서요. 뒷 얘기는 저하고 하시지요."
  "예. 김 실장님도 바쁘실텐데..."
  "저야 사장님만 하겠읍니까. 우선 사장님이 하신 말씀인데요 소미를 꽤나 마음에 드셔 하더군요.
  잘 한번 다듬어 보라고..."
  "예. 사장님이요. 감사합니다. 이게 다 김실장님 덕분입니다."
  "원 별 말씀을...하지만 소미 어머님. 단지 어느 정도 재능이 있다고 해서 저희도 무턱대고 투자를
  할 순 없읍니다."
  "그...그게 무슨..."
  "한명의 가수가 만들어질때까진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어 갑니다. 그건 잘 아시겠죠."
  "예. 하...하지만 저희 소미는 재능이..."
  "예. 분명히 소희는 재능이 있읍니다. 하지만 그 정도의 재능을 갖고 있는 애들은 많읍니다."
  "그...그럼 어떻게...?"
  "예. 물론 저희도 소미의 재능을 보고 어느 정도는 투자하겠지만, 역시 어머님께서도 어느 정도
  경제적인 부담을 나누어 주셔야..."
  "그...그럼 얼마나...?"
  "예. 대략 판을 하나 내서 가수로 데뷰하는데가지 약 3~4억이 들죠. 적어도 어머님이 절반 정도는
  생각하고 계셔야..."
  "그...그렇게나 많이요..."
  "예. 그 정도는 기본입니다."
  "저...다른 방법은 없나요. 우선 사장님이 도와 주신다면 어떻게 해서든..."
  "휴우...그건 곤란하군요. 사실 이번 소미의 경우도 소미의 재능을 아껴서 저희 사장님이 특별히
  신경을 쓰신건데, 아무래도 그 이상은..."
  "하지만 제 능력으로 그 정도는....."
  "으음 그것 참 안타까운 일이군요. 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정말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한번만 도와 주시면 그 은혜는..."
  "으음. 글쎄요..."
  "............."

  정식은 여기서 잠시 뜸을 들였다.
  이 여자가 어느정도 애가 달아야 일이 쉽게 풀리기 때문이다.
  ((쩝 조금 아깝군. 완전 내 스타일인데. 민수형이야 뭘 몰라서 영계만 좋아하지 사실 여자야
  어느정도 무르 익어야 그 맛이 나는건데. 하지만 일이 우선이니 그럼 어디 미끼를 던져 볼까.))

  "으음, 그럼 이렇게 한 번 해 보시죠."
  "예 - 에 방법이 있나요."
  "쉽지는 않겠지만 일단 말씀드리죠.되고 않돼고는 은애씨에게 달렸읍니다."
  "그...그게 뭐죠?"
  "예. 사흘 뒤 사장님께서 주최하는 파티가 있읍니다.이때 많은 분들이 오시는데 꽤 능력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소미가 그중 한분에게 인정을 받는다면 아마 후견인이 돼 주실지도...
  쉽지는 않겠지만 소미 어머님이 원하신다면 제가 어떻게든 줄을 놔 드리죠."
  "그...그렇게만 해 주신다면..."
  "하지만 말씀드렸듯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워낙 까다로운 분들이라..."
  "예 잘 알겠읍니다. 그건 제가 매달려서라도 어떻게..."
  "으음 그럼 사흘 뒤 7시까지 차를 보내 드리겠읍니다. 소미를 장 단장시켜서 데려 오십시요."
  "예.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어떻게..."
  "하하하 아직은 아닙니다. 일이 잘 되시면 밥이라도 한그릇 사시면 돼죠."
  "예 예 어디 식사 뿐이겠읍니까."
  "그럼...."
  "예. 그럼 부탁 드립니다."

  정식은 고맙다며 몇번씩이나 고개를 숙이고는 나가는 은애를 보며 실소를 금치 못했다.
  ((후 후 자신이 지금 수렁을 향해 한발짝씩 들어가고 있다는걸 알아도 나에게 고마워할까?
  나중에 사실을 알고나면 어떤 얼굴이 될지 궁굼하군.))


  사흘후 은애는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소미를 달래서 정식이 보내준 차에 올랐다.
  사실 소미보다 은애가 더 열성적이었다.소미는 은애의 성화에 끌려 가는 입장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소미 아빠와는 철없던 어린 시절에 만나서 결혼을 했다.
  집안에 반대가 심했지만 은애와 소미 아빠는 가출을 해서 동거를 했고, 얼마지나지 않아
  은애가 소미를 낳았다. 그제서야 간신히 집안의 허락을 얻어 결혼을 할 수 있었는데 은애가
  복이 없던것일까. 소미 아빠가 교통 사고로 세상을 뜬 것이다.
  그때부터 은애의 삶은 고달퍼 졌다. 소미의 할머니는 신랑 잡아먹은 년이라고 시시 때때로
  구박을 했고, 은애는 미련도 없이 소미를 데리고 분가를 했다.
  쉽지 않은 생활 이었지만 은애는 소미를 보란듯이 키우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소미 할머니에게 보란듯이 말할 생각이었다.
  은애가 일을 하느라 잘 보살피지 못했는데도 소미는 별 문제없이 잘 커주었다.
  그러던중 은애가 소미를 연예인을 시킬 결심을 하게 된 것은 어릴적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듣던
  소미를 보고 동네 아줌마가 "아이 이쁘게도 생겼네.연예인 해도 되겠네."라는 소리를 들은
  후 부터 였다.그때부터 은애는 소미를 탤런트 학원에 보내며 공부를 시켰던 것이다.
  "엄마.나 꼭 가야해. 싫은데..."
  "얘가 그게 무슨 말이야.이게 얼마나 어렵게 잡은 기횐데..."
  "하지만 나 그 사장님이 싫은데. 날 보는 눈이 너무 기분 나뻐."
  "얘가 큰일날 소리 하네. 그분에게 잘 보여야 네가 스타가 되는거야."
  "하지만..."
  "넌 잠자코 엄마가 시키는데로만 해. 그럼 되는거야.알았지."
  "............"

  은애는 차안에서 어떻게해서라도 소미를 스타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소미를 보란듯이 스타로 성공시키는거야. 그때가서도 나를 그렇게 박대하는지 내가 꼭 두고
  볼거야. 그럴려면 오늘 꼭 후견인을...))
  소미는 엄마를 보았다. 엄마는 언젠가부터 자신을 스타로 만들겠다며 연기 학원엘 보냈다.
  소미는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학원을 다니는게 싫었지만 엄마의 얼굴을 보면 말을 할 수가
  없었다.엄마는 매일 소미에게 엄마가 살아온 얘기를하며 소미가 보란듯이 스타가 되어야만
  엄마가 할머니에게 받은 설움을 풀수 있다며 울먹였다. 그래서 소미는 국민학교 2학년때부터
  학교와 연기 학원을 다녔는데 시간이 없어서 변변한 친구도 사귀지 못했다.
  그런 생활이 소미가 중학교 2학년이 될때까지 계속 되온것이다.
  ((아 난 언제쯤 남자 친구도 사귀며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정말 싫은데 이런건...
  그리고 그 사장님 눈초리가 정말 징그러웠어. 꼭 몸을 더듬는것처럼...휴우...))
  소미는 자신이 받은 그 이상한 느낌이 현실로 다가올지는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하 하 하 김 사장님 여기 얘가 저희가 새로 발굴한 신인입니다. 앞으로 자주 보시게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김 소미라고 합니다."
  "으음 신선한 얼굴이구만. 크게 되겠어.김실장이 좋은얘하나 건졌구만 하 하 하."
  "자 그럼 좋은 시간되십시요
  "으음 그래 자네도 수고 하게."

  정식은 소미를 사람들에게 선 보이고 있었다.
  ((짜식이 어깨를 두드리네. 실감나게 하라고 했더니 두고 보자.))
  이게 무슨 말인가. 사실 파티는 즉석에서 만들어진 것이었다.
  거물입네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정식이 일당으로 고용한 자들이었다.
  민수의 별장은 정식이 민수의 취미 생활을 위해 꾸민 하나의 무대임을 은애와 소미만 모르고
  있는 것이었다.그런 은애에게 민수가 다가갔다.

  "아 소미 어머님 여기 계셨군요."
  "아 예 사장님 "
  "어떻게 파티가 마음에 드십니까?"
  "예 너무 훌륭한 파티네요."
  "맘에 드신다니 다행이군요. 자 이리로..."
  "예 예."
  "자 칵테일 한 잔 하시죠."
  "저...전 술은..."
  "이건 부드러운 겁니다. 자 자 사양 마시고."

  은애는 민수의 권유를 거절할수 없었다.민수는 미리 준비된 칵테일을 은애에게 주며 미소지었다.
  사실 은애가 마시는 칵테일에는 소량이지만 환각제가 들어 있었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은애는 민수에게 소미를 잘 부탁한다는등의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으음 내가 왜 이러지..."
  "아니 왜 그러십니까? 어디 편찮으신대라도...
  "아...아니요. 제가 좀 긴장을 했나봐요. 조그 현기증이..."
  "그럼 잠시 쉬시는게...자 이리로..."

  ((흐 흐 흐 이제 슬 슬 약 기운이 도는 모양이군.))
  민수는 비틀거리는 은애를 집 안으로 데리고 갔다.

  한 편 소미는 김실장에게 이리 저리 끌려다니며 인사를 하던 중이었다.
  ((아이참 내가 왜 이런 배나온 아저씨들 파티에 있어야 하는거지. 짜증나 죽겠네.))
  이런 소미의 마음을 알기라도 한듯 정식이 말했다.

  "소미야 힘들지. 하지만 이게 다 너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란다. 지친듯 한데 좀 쉬어라.
  미스 김 소미가 좀 쉬게 방으로 안내좀 해 줄래요."
  "예. 실장님. 자 소미야 가자."
  "예 언니. 그럼 전 잠시 쉴게요 실장님."
  "으응 그래 잠시후 다시 부르마."
  "예"

  소미는 다행이라고 여기며 미스김의 뒤를 따라 바으로 갔다.

  "소미야 힘들지. 그래도 넌 운이 좋은거야. 자 이거 한 잔 마시고 잠깐 쉬고 있어."
  "으응 고마워요 언니."

  미스김은 정식이 시킨데로 흥분제가 든 음료수를 소미에게 준 뒤 방을 나갔다.
  소미는 아무 의심도 없이 음료수를 마신뒤 숨을 돌리고 있었다.
  ((이야 사장님이 부자긴 부자인가봐. 마당도 마당이지만 이 가구좀 봐. 이 침대는 어른 몇명이
  자도 되겠네. 정말 좋다.))
  소미는 잠시후 자신이 이 침대에서 순결을 잃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한고 있었다.
  ((아이참 언제나 긑날까. 귀찮아 죽겠는데... 으응 누가 오나...?))
  소미는 방에서 쉬고 있다가 누군가가 들어 오는 인기척을 느끼며 벌써 데리러 오나하는 생각을
  하며 거실쪽으로 귀를 귀울였다.

  "자 이리 좀 앉으세요."
  "예 잠깐 실례를..."
  "원 실례라니요. 자 어서..."

  민수는 은애를 소파에 앉힌뒤 방문을 바라 보았다.
  ((흐 흐 계획대로 라면 저 방엔 지금 소미가 있겠군. 정식이 잘 했겠지. 그럼 슬슬 시작해 보까.))
  민수가 눈을 돌리자 은애가 비몽 사몽간을 헤매는듯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약이 이젠 온 몸으로 충분히 퍼진것 같았다.
  민수가 그런 은애를 보며 손을 뻗어 부드럽게 가슴을 만져 가기 시작했다.

  "헉...사장님 왜 이러세...으응..."
  "후 후 후 가만이 있어요.내가 기분 좋게 해 줄테니..."
  "흐윽...이...이러지...으응...아... 마세요..."
  "후 후 후 남편과 사별한지도 오래 되었다는데 어지간히 남자가 그리울텐데...자 자..."
  "학...하...하지만...으응...않돼요..."

  민수는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거부하는 은애의 귀에 속삭였다.

  "후 후 후 은애씨, 아니 소미어머니. 소미를 생각해 보세요. 난 소미를 스타로 키워 줄수 있어요.
  그건 소미 어머니도 잘 아시는거죠. 한 번이면 됩니다. 한 번만..."
  "흐윽...하...하지만...아..."

  은애는 혼몽중이라 제대로 판단을 내리기 어려웠다.더군다나 왜 인지 몰라도 자신의 몸이 사장의
  손길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었다.
  사장의 손길이 닿는곳 마다 잊고 지냈던 감각이 모두 다시 살아나고 있었다.
  ((그래 소미를 위해선데...흐윽...소미를 위해서 한 번만...학...))
  은애는 소미를 위해서라며 자신을 설득하며 민수에게 매달려 갔다.
  하지만 그 소미가 잠시후 민수의 손길에 유린당하리라곤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흐윽...사...사장님 그럼 이번 한번만...학..."
  "흐 흐 흐 예 이번 한번만..."

  민수는 은애의 허락이 떨어지자 빠르게 은애의 옷을 벗겨 갔다.
  ((흐 흐 흐 넌 오늘의 메인이 아니야. 메인은 네 딸인 소미지. 넌 소미의 전초전인셈이야.))
  은애의 몸에서 옷들이 떨어져 나가자 30대 중반같지 않은 은애의 몸이 들어 났다.
  애를 낳은 30대라고는 하지만 남자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서 인지 은애의 몸은 처녀같은
  탄력을 유지하고 있었다.민수는 은애의 가슴을 아래에서부터 감싸쥐듯이 애무해 갔다.
  ((흐흐 이런 느낌이라니 정말 좋군. 딸인 소미도 이럴까? 흐 흐 흐 .))
  민수는 자신의 손에서 주물려 일그러진 가슴의 정상에 있는 돌기를 깨물었다.

  "으흑...아...아퍼...살 살..."
  "흐흐 아프긴 금방 좋아질텐데..."

  한편 소미는 거실의인기척에 귀를 기울이다 거실에 들어온 사람이 사장이라는걸 알았다.
  잠시 망설이다 나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여자의 앓는듯한 소리를 듣고는 몸이 굳은듯이 멈췄다.
  어린 소미가 듣기에도 여자의 신음 소리는 이상했던 것이다.
  ((어머 이...이걸 어쩌지. 사장님인것 같은데 이상한 짓을 하려나봐. 근데 여자는 누굴까?))
  소미는 지금 거실에서 사장에게 관계하는 여자가 엄마일거라곤 생각치 못하고 있었다.
  ((아이 어쩌지. 나갈수도 없고 어쩜 좋아))
  소미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점 점 거실쪽에 호기심이 생기는것을 느꼈다.
  ((근데 여자랑 남자는 어떻게 할 까. 남자의 그걸 여기에 넣는다는데 아프지 않은가봐?
  나같으면 아파서 못 할 것 같은데...))
  소미는 문으로 다가가 조심스래 귀를 기울였다.

  "으흑...아...사장님...으응..."
  "흐 흐 흐 어때요. 오랫만에 남자의 손길을 느끼니...?"
  "흐윽...아...모...몰라요...학..."

  민수의 손이 팬티속으로 들어오자 은애는 말을 잇지 못했다.
  민수의 손길이 닿기도 전에 은애의 그곳은 흠뻑 젖어 있었다.
  민수는 은애의 그곳을 밑에서 위로 쓱 흝어 올렸다. 민수의 손이 가장 민감한 음핵을 만지자
  은애의 몸이 활처럼 휘며 민수에게 매달려 갔다.

  "아흑...사...사장님...나...나 좀...어떻게..."
  "흐 흐 꽤나 뜨거운 여자군. 그동안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군."
  "으흐흑...아...으응..."

  소미는 거실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며 밑이 짜릿 짜릿 해지며 다리에 힘이 빠지는것을 느꼈다.
  ((아 내가 왜 이러지. 기분이 이상해지네. 오줌이 나올것 같아.아...))
  소미의 몸에도 서서히 약기운이 퍼지고 있어서 소미는 빠르게 흥분해 갔다.
  소미는 그것이 사장의 음모 인지도 모르고 더욱 더 귀를 기울였다

  민수는 소파에 앉은채 자신을 개방시키고 있는 은애의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애액이 흘러나와 흥건히 젖어 있는 은애의 외음순을 벌려 갔다.
  쩌억 소리를 내며 은애의 그곳이 빨간 그 속살을 드러 냈다.
  민수는 입을 가져가며 밑에서부터 위로 핥아 올라갔다.

  "아흐흑...아...거...거긴..."

  민수는 은애를 애무하면서도 방안에 있는 소미를 의식했다.
  ((흐 흐 흐 소미의 그곳도 자기 엄마처럼 이렇게 생겼을까? 잠시후 확인해 봐야지.
  소미야. 그 방에서 잘 배워 둬라. 니 엄마가 어떻게 나를 즐겁게 해 주는지.
  그래야 너도 잠시후 나를 즐겁게 해 줄것 아니니.))
  민수는 은애가 완전히 흥분한것을 확인한후 몸을 알으켰다.
  ((오픈 게임에서 힘을 모두 쓰면 않돼니 슬슬 시작해 볼까.))

  소미는 방안에서 여자의 앓는 소리를 들으며 어디선가 들은듯한 목소리란 생각을 했다.
  ((이상하네. 어디서 들은듯한 목소린데...암튼 더 들어보자. 말로만 듣던걸 오늘은.....아이
  근데 왜 이렇게 다리가 후들거리지.))
  소미는 쪼그리고 앉아 귀를 기울이다 가슴에 손을 가져가 눌러 보았다.
  ((이렇게 해주면 좋은가? 어머 약간 이상한 느낌이...))
  소미는 자신의 가슴을 어루 만지다 짜릿한 느낌이 들자 흠칫 놀랬다.
  ((아...내가 왜 이러지. 이러면 않돼는데...))

  "아흐윽...아...아퍼...으응..."
  "아프다니...? 아 섹스를 한지 오래되서 그런가보군. 흐흐흐 금방 좋아질거야."
  "학...으응...아흑...아흑...사...사장님...아..."
  "우욱...조이는 힘이 굉장하군...헉..."
  "아...으흐흑...여..여보...학..."

  은애는 이제 완전히 자신을 잊고 민수와의 섹스에 몰두 했다.
  은애는 지금 자신과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자신의 남편일줄 착각하고 있었다.
  민수는 은애의 그곳이 자신의 물건을 굉장한 힘으로 조여 오는걸 느꼈다.
  민수는 입을 가져가 신경질적으로 가슴을 깨물어 갔다.

  "으흑...아퍼...그래도 좋아...여...여보 좀 더...으흐흑..."
  "헉...좋아...아주 보내 주지. 몇 년만에 맛보는 남자일테니...헉...헉..."
  "으흐흑...으응...아 나 미쳐...여...여보..."

  소미는 거실에서 여자가 울부짖듯이 교성을 지르자 자신도 모르게 손을 팬티로 가져 갔다.
  낮은 신음을 흘리며 소미는 자신의 그곳을 지긋이 눌러 보았다.
  짜릿한 느낌이 등줄기를 스치고 지나갔다.
  ((아...이러면 않돼는데...이러다 들키기라도 하면...))
  그러나 소미의 생각과는 달리 소미의 손은 자신의 은밀한 곳을 만지고 있었다.
  소미는 자위를 해 본 경험이 없어서 손으로 그저 자신의 그곳을 문지르고 있다.
  그러면서 조금씩 더 강한 느낌을 찾아 헤매던 손이 소미의 음핵을 스쳤다.

  "으응..."

  낮은 신음소리가 방안에서 흘렀다.
  민수는 그 와중에서도 방안에 귀를 기울이거 있어서 그 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흐 흐 여기를 엿보고 있는게 틀림없어. 자기도 여잔데 왜 흥분이 않돼겠어. )

  소미의 손가락은 더 강렬한 느낌을 찾아서 헤매고 있었다.
  그러던중 소미는 밖을 엿보고 싶어 졌다.
  ((아...어쩌지? 보고는 싶은데 그러다 들키면...아이 참 어쩌다 이렇게 됐지. 난 몰라...
  아 그렇지만 보고 싶어 궁굼한걸...))
  소미는 망설이다가 살며시 문을 열었다.
  ((그래 모를거야. 저렇게 좋아서 저짓을 하고 있는데 조용히 엿보면 모를거야.))
  소미는 점점 대담해져갔다.
  그건 소미의 호기심도 있었지만 약기운이 그렇게 돼게 도와주고 있었다.

  "아흐흐흑...좋아...여보...흐응...학..."
  "우욱...그렇게 조이면...헉..."
  "흐으응...아...여보...학...아앙...나...나..."

  민수는 은애를 공격하던중 방문이 조금 열린것을 발견하였다.
  ((으응? 방문이...오호 이것봐라. 생각보다 대담하군...흐흐흐 약 기운때문인가...?))
  민수는 소미가 보고 있다는것을 알자 더욱 흥분되었다.
  ((흐흐흐 좋아 내가 특별히 써비스 하지. 잘 봐두라구 너도 곧 해야 하니까. 흐 흐 흐.))
  민수는 은애 다리를 소미가 있는 방향으로 향하게 하고 눕도록 했다.
  그리고 은애의 다리를 벌리고 자신을 실어갔다.

  "으흐흑...좋아...아...여보..."
  "흐 흐 흐 좋지. 그래 좋을거야."

  ((흐윽...어...어떻게 저렇게 큰게 저기에...마...말도 않돼...))
  민수가 자세를 바꿔서 은애를 공격하자 소미는 남자의 물건이 여자의 그곳으로 드나드는것을
  고스란히 볼 수 있었다. 소미는 사장의 물건을 보고 두려움을 느꼈다.
  처음본 남자의 물건은 정말 흉칙하고 징그럽게 느껴 졌다.
  핏줄이 툭 툭 튀져나온 남자의 그것은 애액때문에 번질거리며 여자의 그곳을 드나들었다.
  ((어...어떻게 저렇게 큰게 거기에 들어가지. 많이 아플텐데. 그런데 저 여자는 저렇게 좋아하니
  정말 이상하네...? 으응 근데 나도 점 점 기분이 이상해 지네...아...))
  소미는 사장의 밑에 깔린 여자가 엄마라는것을 알지 못하고, 다시 손을 팬티위로 가져갔다.

  "흐윽...흐윽...나...나...여보..."
  "우욱...무진장 조이는군...이러면..."
  "여...여보...나 할것같아...아...아흐흑...여보..."
  "그...그래 이젠 나도..."

  민수는 은애가 절정에 다다른것을 느끼며 허리를 빠르게 움직였다.

  소미는 방안에서 여자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며 자위에 빠져 있었다.
  소미의 팬티는 벌써 내려져 무릅에 걸려 있었다.
  ((으흐흑...내가 왜 이러지...하지만...아...))
  소미의 샘은 소미의 손길에 벌써 촉촉히 젖어 있었다.
  소미는 손가락이 자신의 그곳을 만질때마다 전해지는 쾌감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했다.
  거실에선 여자가 절정에 이른듯 울부짖고 있었다.
  ((아...저렇게 좋은건가? 저...저러다 저 여자가 죽는거 아니야?))

  "아앙...아앙...여보...나...나...돼...돼요..."
  "헉...헉...나...나도 곧..."
  "아아아아앙...여...여보...여...여보...아아아앙...앙...앙..."
  "우웃...아..."

  민수는 은애가 절정에 이르며 자신의 물건을 옥죄어 오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했다.
  민수의 정액은 한 방울도 남김없이 은애의 자궁으로 쏟아져 들어 갔다.
  은애는 절정에 이르러 몸에서 무엇인가가 터져 나오는듯함을 느꼈다.
  은애는 한동안 그 여운을 즐기는듯이 민수를 끌어 안고 몸을 떨다가 이내 축 늘어 졌다.
  약기운과 오랫만의 정사에 몸이 탈진하여 깊은 잠속으로 빠져 든것이다.

  "으응...아 여보 사랑해요...으응..."

  은애는 곧 소미가 민수에게 유린당할것은 모르고 깊은 잠으로 빠져 들었다.

  ((흐 흐 흐 이제 본 게임을 시작해 볼까. 기다려라 소미야.))
  민수는 소미가 있는 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소미는 민수가 방으로 다가오는것도 모르고 숨을 고르고 있었다.
  ((하아...하아...그 여자 혹시 죽지나 않았을까? 꼭 죽을듯이 소리지르던데...하아...하아...나도
  괜히 이상해졌잖아...하아...하아...))
  소미가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을때 민수가 갑자기 방문을 열었다.

  "너 소미 여기서 뭐하는거야."

  소미는 숨을 고르고 있다가 민수가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서자 동상이 된듯 굳어버렸다.
  멈춰버린듯이 굳어버린 소미의 모습을 보자 민수는 침을 삼켰다.
  치마는 걷어 올라가 있었고, 소미의 팬티는 무릅에 걸린채로 그곳을 드러낸채, 잘못을 저지르다
  들킨 아이처럼 울듯한 얼굴을 하며 앉아 있었다.

  "너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사...사장님..."
  "이 녀석 봐라. 날 엿보고 있었다니 이것 참 나..."
  "그...그게..."

  소미는 말을 하지 못하고 울먹이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하나도 떠 오르지 않았다. 머리속이 엉망이 된 것이다.
  그런 소미를 보며 민수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흐 흐 순진히긴 생각보다 요리하기 쉽겠는걸 흐 흐 흐 ))

  "이런 놈을 봤나. 이 녀석을 어떻게 하지. "
  "사...사장님...잘못했어요..."
  "잘못했다고 허 참나 그게 말로 될일이냐."
  "흐윽...용서해 주세요..."
  "잘못 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그냥 용서가 되나."
  "네? 버...벌이요...?"
  "그래 벌."

  민수는 그렇게 말하며 쪼그리고 앉아 있는 소미에게 다가갔다.

  "자 어떤 벌을 내릴까?"
  "사...사장님..."

  소미는 사장이 다가오자 알수 없는 불안감을 느꼈다.
  민수는 바르르 떨고 있는 소미를 다독거리다 슬며시 손을 소미의 둔덕으로 가져갔다.

  "학...사...사장님..."
  "후 후 가만이 있어봐. 이게 벌이니까. 아니면 이 사실을 엄마에게 말해도 좋으니?"
  "하...하지만...학..."
  "후 후 자위를 했나 보지 벌써 이렇게 젖어 있는걸 보면..."
  "학...그...그건...전 난 몰라요..."
  "후 후 어때 기분이 좋아지지."
  "하...하지만...사...사장님...그...그만...학..."

  둔덕을 쓰다듬던 민수의 손가락이 꽃잎을 벌리고 살며시 밀려 들자 소미는 자지러졌다.
  아까의 짜릿한 느낌이 다시 되살아 나고 있었다.
  민수의 손가락이 기묘하게 움직이며 소미의 그곳을 문지르고 있었다.

  "흐윽...사...사장님...이제 그만...으응..."
  "후후 소미도 좋을텐데 왜 "
  "학...아니에요...전 이런것...학..."
  "거짓말을 하느구나. 봐 몸이 이렇게 반응하고 있잖아."
  "그...그건...학...난 몰라...아..."

  소미는 앉은채로 민수의 손길에 몸을 맡긴채 바르르 떨고 있었다.
  민수의 손놀림에 따라 자신의 은밀한 곳에서 짜릿한 느낌이 온몸으로 퍼져갔다.
  ((흐윽...내가 왜 이러지...이러면 않돼는데...학...하지만...내가 할 때보다 느낌이...학...))
  민수는 소미의 그곳으로 손가락을 하나 살며시 밀어 넣어 보았다.
  손가락은 얼마 들어가지 못하고 어떤 장벽에 가로 막혔다.
  ((흐흐 역시 처녀로군, 하긴 중 2밖에 않됐으니 당연한거지...그나저나 꽤나 빡빡하겠는걸.))

  "흐윽...아...아퍼요 사장님...이....이제 그만하면 않돼요..."
  "후후 알았다 조금만 더 하고..."
  "흐윽...하...하지만..."
  "알았다니까."
  "흐윽..."

  민수가 버럭 고함을 지르자 소미의 미약하던 저항도 일시에 사그러 들었다.
  민수는 소미가 가만이 있자 이번엔 소미의 티를 벗겨 내려고 했다.
  그러자 소미가 울듯한 표정이 되어서 민수를 바라 봤다.

  "사...사장님..."
  "가만이 있어. 너도 날 봤으니 나도 네 몸을 보는게 서러에게 공평한거잖아. 그렇지."
  "하...하지만..."
  "하지만은 무슨 하지만."
  "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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