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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시-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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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4:45 조회 81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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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후내내 아파트에 혼자있던 혜영은 저녁시간에 소나기가 세차게 내리

기 시작하자 베란다에 기대서서 내리는 비를 바라다 보고 있었다.. 여름날의

소나기...갑자기 세차게 내리는 소나기에 사방이 온통 젖어있었다...가 게에

서 전화가 온건 그때였다...

"사장님 안들어오셨어요? 내일아침까지 필름현상할게 많은데...들어오시면

가게 로 연락해주세요" 김군의 전화였다....

형부가 어디로 간것일까? 요새 휴가철이라서 현상소가 아주 붐비는 것을 혜

영 도 잘 알고 있었다...문득 소나기를 바라보며...혜영은 아까 낮에 아파트

에 왔던 여자를 기억해내었다.... "(그래...아마도...)" 하는 생각이 들자

혜영은 가게로 전 화를 했다....바쁜지 한참만에 전화를 받았다...

"안녕하세요....여기 사장님 댁인데요...저 우리형부가 몇시쯤 나가셨어요?

미스터 김이 말한 시간은...틀림없이 아까 왔던 여자가 가게에 도착할 때 쯤

이었 다...."

(그래 틀림없어...그 여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하고는 혜영은 생각

하 고 있었다.... 비가 계속해서 내리자 평소보다 날이 일찍 어두워졌다

....혜영은 베란다의 창 을 닫고 커튼을 닫아버렸다...그리고는 혼자서 거실

에 앉아서 상념에 빠져버렸 다....그러던 잠시...아직까지 가게에 들어가지

않은 형부가 아까 그여자와 대낮 부터 정사를 벌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하자...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했다..... 한참을 그렇게

앉아있던 혜영은 이윽고 현관에 가서 현관문 손잡이 위에 있는 걸쇠를 걸어

버렸다.. 그리고는 누가 보고있는것도 아닌데..살금살금 발걸음으로 형부 진

우의 방을 열었다...그리고는... 책상아래에 있는 테이프중에서 하나를 집어

들었다... 벌서 며칠째 낮에 형부진우가 가게에 나가고 나면 의례히 혜영은

아파트의 걸쇠 를 걸었던 것이다...그리고 형부방에 있는 20여개의 테이프중

에서 전에 돌리 지않은 것을 골라서 VTR 에 넣고....커튼을 치고는 혼자서

보았던 것이다.... 한 번은 은정에게 전화를 해서 같이 보고 싶었지만 은정

은 그날이후로 조금 달라져있었다...전화를 받는 태도부터 자신있게 혜영을

대했던 것이다.....그래서 포기하고는 혼자서 쪼그리고 앉아서 포르노테이프

를 보곤 했었다.... 그리고는 혜영이 혼자 스스로 자기의 몸을 만져보고

...흥분하기도 하고 그랬지 만...며칠동안 형부는 혜영에게 관심도 두지 않

자....오히려 이제는 형부가 밤 에 자기방에 들어와..자기몸을 만져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있었다....물론 자기가 점점 대담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래서 엊그제부터는 방문을 잠그지않고 일부러 형부가 들추기

쉬우라고 폭이 넓은 치마을 입고 자곤 하였는데...야속하게도 형부는 밤에도

..낮에도 혜 영에게는 관심조차 두지 않고 있었다.....아예 너는 안중에도

없는것처럼 행동하 고 있었다.... 화면에는 막 남자가 자기의 남성을 꺼내어

여자를 무릅꿇혀 앉히고는 자기 의 남성을 빨게 하고 있었다.... 혜영은

....지난주에 형부가 자기방에 들어와 자기몸을 만져보면서 손에 자기 의 남

성을 쥐어주었던 것을 기억해내자...얼굴이 빨개지면서 화면만 바라다 보고

있었다....그리고....그날밤 형부의 물건을 자세히 만져볼걸 그랬다는 생각

도 했 고....온몸이 흥분이 되자.....또 살짝 다리를 벌려보았다... 여전히

귀가에는 형부진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다리를 벌려~~~ 쫘~~악...벌리

라니깐~~!!" 혜영은 속으로 "예" 라고 나즈막하 게 대답하면서....다리를 벌

렸다....아...어쩔수 없었다....오늘밤에도 형부가 자기방 에 들어와서 자기

를 만져주지 않는다면...정말 어떻게 될것처럼 느껴졌다....온몸 이 마치 벌

레가 기어다니듯이 이상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눈앞에는 엊그제 은정이가

발가벗은 몸으로 형부방에 아무렇지도 않 은 듯이 들어가던 장면을 생각나자

은근히 질투가 났다...은정이보다 자기거 더 예쁜데...몸매도 더 낫고...그

런은정이 당당하게 형부방에 발가벗은채로 들락거리 고..그리고 형부의 벗은

그곳을 빨기도 하고 그리고 둘이서 정사를 벌인다고 생각하자.. .자기도 형

부방에 은정이처럼 들락날락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형부가 자기 를 발

가벗기고 안아주고 그리고 손에 자기의 남성을 쥐어주며....입으로 빨아보

라고 시켰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아...오늘밤에 와주면 좋겠는데

.....내 가 이러면 안되는데....하고 생각하면서....오늘밤에 자기방에 들어

오면...꼼짝하지 않고 시키는대로 다 해야겠다고 마음먹고있었다....언니 혜

정의 얼굴이 가끔씩 떠올랐지만..언니는 이해할지 몰라...하고서 혜영은 서

서히 의지가 약해져가고 있었다.... 한편....여관에서는... 기어이 두 번째

로 미선을 쉬'를 시킨 진우는 잠시 차가운 바람이 가득찬 방에 침대위에서

얇은 이불을 덥고 미선과 꼭 끌어안고 있었다...둘은 서로의 따뜻 한 몸과

부드럽게 와닿는 살결의 감촉을 느끼면서 꼬옥 끌어안고 있다가.....미 선이

손을 아래로 내리고는 양손으로 진우의 남성을 잡았다...그러자...진우도 미

선의 어깨를 풀고는 한손을 뻗어서...미선의 허벅지에 손을 얹었다.... 진우

의 손이 미선의 작은 엉덩이쪽으로 들어가서 부드러운 엉덩이를 어루만지 자

...미선의 몸이 꿈틀거렸다...이윽고...손이 다시 앞쪽으로 와서는 손가락으

로 두 다리를 조금 벌리고는 비밀의 계곡을 향해 손가락이 들어가서...양계

곡사이 를 만지자...갑자기 진우의 남성이 기운을 차리기 시작했다....진우

의 남성을 양 손으로 잡은 미선의 손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하면서 아래 비밀

의 계곡에는 갑 자기 물기가 촉촉히 배기 시작했다..... 한참을 서로 말없이

상대의 소중한 것을 잡고 있던....둘은 누가 뭐랄것도 없 이 잠시후에 한몸

이 되었다....진우는 미선의 누운 몸위로 올라갔고..그리고 미 선은 온몸으

로 진우를 받아들였다....진우의 거대하고 굵은 남성을 손으로 잡고 는 자기

의 계곡으로 인도하면서...이렇게 하다가 자기의 그것이 터질지도 모른 다고

생각하면서....그러면서도 자기 손으로 진우의 남성을 이끌어 넣고는....한

없는 즐거움에 몸을 떨었다....

"허~~~억 ...미선아...."

"아~~~~악 진우씨...".

둘은 서로의 이름을 한없이 불렀 고...그리고 숨을 몰아쉬었다....한

참동안 서로를 탐닉하면서....아까처럼 진우가 힘을 조금 빼자...미선이 또

눈을 감은채 불꽃놀이가 터지는 것을 보았고...진우 가 격렬히 몸을 떨면서

사정을 하자....미선이 진우의 모든 것을 빼았기지 않겠 다는 듯이 진우의

엉덩이를 잡고는 자기의 아랫배쪽으로 끌어당기고 있었 다.....여전히 미선

의 거기는 마치 말미잘처럼 진우의 남성을 잘근잘글 씹고 있었다...... 두

번째의 정사를 마치고나자 둘은 서로의 얼굴을 쓰다듬으면서 얼굴의 이곳 저

곳에 키스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었다...그리고 서로 뭔지 모를말을 주고 받

으 면서 정신없이 키스를 나누다가 다시 진우가 아랫배에 힘을 주자....다시

진 우의 그것이 고개를 들더니...또 다시 미선의 몸위로 올라갔다....세번째

미선을 올라타자 진우는 많이 지쳐있었지만...미선은 완전히 기절을 할 정도

가 되어버 렸다....삽입도 하기전에 그곳이 수축을 반복하면서 아까 들어갔

던 정액을 조 금씩 밀어내고있었다....그러나 진우의 남성이 완강히 버티며

들어가자....다시 미 선의 눈에는 불꽃이 일었고....그리고는 정신을 잃어버

린채 한없이 한없이....빠 져버렸다...... 미선의 온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어쩔줄을 몰랐다.....위에서 찍어누르던 진우도 미선이 온몸을 떨면서 오

르가즘을 느끼자 세 번째로 사정을 하였다...그리고 는 진우가 털썩 돌아눕

자 둘은 아무말도 하지못하고 오르가즘이 주는 희열을 느낄수밖에는 방법이

없었다....... 저녁에 10시가 넘어서 가게에서 다시 전화가 왔다.....미스터

김이 퇴근하면서 걸 어온 전화였다.....혹 밤에 아파트에 들어오시면 다시나

오셔서 밤새워 현상을 해 야 내일 아침까지 빼주기로한 사진을 다 뺄수 있다

고....자기는 퇴근시간보다 2시간이나 더 작업했고 그래서 이제야 퇴근하겠

다고 걸려온 전화였다.... 그 전화를 받고서 아직까지 진우가 연락이 없자

...혜영은 질투가 났다...그래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마침내는 자기

방으로 가서는 형부가 좋아할만한 옷 을 골라입었다...속옷도 갈아입었다

....흰색으로 앙증맞게 생긴 팬티를 갈아입으면 서 자기의 아랫배에 조금 자

란 수풀을 내려다 보았다..그전 형부가 면도해 버리기 전보다는 훨씬 못하지

만....그래도 제법 약 5미리정도로 자라서 거칠거 칠해진게 손으로 만져졌다

... 혜영은 형부가 좋아하는옷이...이런거야 라고 생각이 들자...우선 욕실

로 달려 가서는 샤워를 했다...그리고 소중한 곳 이곳저곳을 정성들여 닦고

는 방으로 달려와서.....다시 흰 팬티를 입고 그리고 검정색 미니스커트에

흰 브라우스를 입었다....아마도 형부가 이런 옷차림을 좋아할거야...그리고

오늘 이렇게 거실에 서 소파에서 잠들어 있으면.... 아마도....형부가 손으

로 혜영의 그곳을 만져보고는....조금 덤불이 무성해졌으니 깐.....그 뜨거

운손으로 자기의 치마를 걷어올리고....그리고는 팬티를 벗긴다음.... 자기

의 두 다리를 벌려서 소중한 처녀를 감싸고 있는 ....조금 자란 수풀에 하

얀 크림을 발라준다음....면도칼로 면도를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쩌면 자기가 일부러 그런모습으로 있으면... 형부가 태연하게 그 낮은 목

소리 로....자기보고 "다리를 벌려~~" 그리고 손으로 거기를 벌리라고 말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아냐...처음부터 시킬지도 몰라~~" 하는 생

각이 들자.... 혜영은 소파에 큰 타올을 깔고는 누웠다.... 이제 혜영의 귓

가에는 형부진우의 명령이 들리기 시작했다.....껄껄걸 웃는 소 리와 함께

...진우의 음흉한 낮은 목소리가 마치 정말 명령하듯이 들려왔던 것이 다

....

"치마를 걷어올려.... 옳지...그렇게...."

혜영은 검정 미니스커트를 걷어올렸다...형 부가 정말 보고있는것처럼 흥분

이되었다.... "다리를 더 벌려봐..옳지 착하지...."

혜영은 다리를 벌렸다 그러면서도 입으로 는 정말처럼 "아~~이~~" 하는 말이

튀어나왔다....

"팬티속에 손을 넣어봐~~" 혜영은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다...그리고는 자기

의 그곳을 살짝 만져보고 그리고 손가락을 살짝 넣어보았다.... 이제 혜영의

환상속에서 진우는 혜영에게 명령을 하고 있었고 혜영은 완전 히 노예처럼

시키는대로 하였다...그리고...이윽고 진우는 혜영에게 팬티를 벗으 라고 시

켰고....그리고는 혜영보고 두 다리를 벌리고 있으라고 하 고는 면도크림을

바르고 면도를 하기 시작했다....."삭~~사각~" 하면서 면도칼이 닿은것처럼

혜영의 아랫배는 움찔거렸고....이윽고는 진우가 자기의 그곳을 만 지는듯한

환상에 빠져버렸다..... 한참만에 혜영은 정신을 차리고 다시 소파에 앉았다

.... 그리고 한동안 멍하니 앉아있다가 "아차~~" 하는 생각이 들자 현관으로

가서 는 손잡이 위에있는 걸쇠를 풀었다..그리고는 티브이를 끄고는 거실의

불도 꺼버렸다....그리고 자기방의 불만 켜놓고는 소파에서 현관을 바라보면

서 누웠 다...이제 밤이라도...아니 새벽이라도 형부가 아파트에 들어오면

자기의 흐트 러진 아랫도리가 드러나있는 모습을 보게되리라...그리고는 자

기가 생각했던대로 그 일이 시작되리라고 생각되자...조금씩 흥분을 가라앉

히면서 혜영은 조용히 눈을 감았다.... "아...내가 어떻게 될까....아....그

런데 참을수가 없어...어쩌지? 이러면서 혜영 은 한참만에 잠이 들었다

.....한손은 자기의 아랫배에 얹은채로....


새벽에....진우가 잠이 깨었다....그리고는 여관의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하고

온몸 을 깨끝하게 씻고는 다시 침대로 돌아왔다..... 방의 불을 환하게 켜고

는 침대에 잠든 미선을 내려다 보았다....그리고는 정신 없이 잠에빠진 미선

의 다리를 벌리고는 그 앞에 업드려서 손가락으로 미선 의 무방비상태로 있

는 그곳을 살짝 만져보았다..... 그곳은 도톰하였다.....그리고는 아무런 감

각을 못느끼는지..미선에게는 반응이 없 었다.....

"흐흐...이것두 다 밀어버릴까?...아냐....찬영이땜에 안되지"

하고는 그상태로 계 속해서 그곳을 바라보고 조금씩 만져보기만 하고있었다

...그러다가 진우는 피 로를 느끼자 미선의 아랫배에 얼굴을 얹고는 잠이 들

었다.... 초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소나기는 밤새 천둥번개소리를 내면서

몇시간동안 이나 오락가락을 했다...그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자 언제 그랬느

냐는 듯이 다 음날의 아침은 여느여름날의 아침처럼 무더운 하루가 다시 시

작되었다..... 아침에 여관에서 외박을 한 두 남녀중 먼저 미선이 눈을 떴다

... 아랫배에 묵직한 감각을 느끼고 잠에서 깨어난 미선은 진우가 자기의 허

벅지 와 아랫배에 걸쳐서 얼굴과 손을 얹고는 잠들어있는모습을 바라보고는

진우 의 얼굴을 조심스레 치워주고는 욕실로 향했다... 변기에 앉아 용무를

보면서 미선은 어제밤의 일을 생각해보았다...아직도 그 희 열이 가시지 않

았던 것이다...오늘은 어찌할까도 생각해보았지만...이제 자기자신 을 억제

할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제 샤워를 마친 미선이 수건으로 대충

닦고서... 방으로 나오자 침대에는 아 직도 진우가 비몽사몽을 헤메이고 있

었다....미선은 여기저기에 흩어져있는 자 기의 속옷을 챙겨입고....어제 일

부러 입고나온 검정원피스를 입었다...어제 허리 에 두르고 나온 은빛사슬은

어디에 쳐박혀있는지 보이지가 않았다... 소파에 턱하니 걸쳐앉아서....오늘

은 집으로 갈까...하고 생각중이었다...무엇보다도 미선 은 배가 고팠다..어

제저녁부터 둘은 식사도 거른채 육체의 향연에 몰두했던 것이다....그리고

아직도 남아있는 진우의 체취를 느끼며 한참을 그렇게 소파에 푹 기대어 앉

아있었다.... 진우가 깨어난 것은 미선이 잠을 깨고도 한시간이 지나서 오전

8시가 넘어서야 잠에서 깨어났다.....잠에서 깨어난 진우는 미선이 옷을 단

정하게 입고서 소파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자....멋적게 웃고는 우선욕실로

가서 샤워를 하고 나왔다..... 샤워를 마친 진우가 발가벗은몸으로 방으로

나오자...미선이 애써서 진우의 시 선을 외면하려했다.....아직까지 조금 창

피한 생각이 남아있었기 때문이었다.....그 러나 진우는 아침에 일어나 샤워

를 마치고나자...다시 기운차게 일어서고 있었 다.....대뜸 방으로 들어온

진우는 미선을 보면서 "침대로 가서 누워~~"하고 지시하자.....미선은 다시

한 번 진우를 바라보고는 이 내 할수없다는 듯이 침대로 가서는 누웠다

....얇은 여름이불을 제치자 아까 미 선이 찾던...허리에 두르는 은빛사슬이

눈에 띠었다...그리고 그옆에는...어제밤 미선의 온몸을 휘감으며 애무하던

...장미꽃이 온통꽃잎을 떨어트리고 흐트러져있 었다..... "누워서 다리를

벌리고 있어봐..이쪽에서 잘 보이도록~~" 미선은 침대에 누워 서..시키는대

로 하고있었다....진우가 서있는곳에서는 미선의 매끈하게 빠진 다 리와 그

리고 약간 말려올라간 원피스의 검정색속으로 하얀 팬티가 아랫배에 걸려있

는 것이 보였다....진우는 만족했다....그리고는 성큼성큼 침대옆으로 걸어

오더니..... "미선이를 내 장난감처럼 가지구 놀구싶은데...어쩌지? 이런

...장미도 다 찌그 러졌고...." 그런 진우의 시선에 어제 저녁 진우가 미선

의 허리에서 풀러놓은 사슬이 보였다....진우는 이것으로 어찌할까 생각해보

았지만...별 뾰족한 생각이 들지 않았다...이것으로 두팔을 묶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미선을 벌려놓고 다리 사이 소중한곳에 넣자니...그렇고. 할수

없이 진우는 미선을 일으켜세우고는 치 마를 걷어올려...미선의 흰 팬티를

몸에서 벗겨내어서는...팬티를 들고 미선의 허벅지 다리 사이에다 끼워놓고

는 "이거 떨어트리지 마~~!" 하더니...엉거주춤한 자세로 서있는 미선을 뒤

에서 껴 안은채 젖가슴부터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때까지 어제밤의 피로

에 별 흥분이 되지 않던 미선이 갑자기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두 허벅지

사이에는 자기의 팬티가 끼워져있고...적당히 부드러운 감 각이 느껴지고

..뒤에서 진우가 껴안자...다시 온몸에 생기가 돌기시작했다...그자 세로 진

우의 한손이 아랫배로 내려와서는 옷위로 미선의 아랫배를 만지기 시 작했다

...미선은 흥분이 되어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갑자기 진우가 침대에 눕더

니....미선의 원피스를 걷어올려....아랫도리가 다 드 러나게 하더니...자기

의 배위로 올라오도록시켰다....미선이 양 다리를 벌리고 진 우의 아랫배위

에서 살짝 앉는포즈를 취하면서.....벌려진 아랫배가 드디어 진우 의 남성위

에 걸터앉자 미선의 입에서는 '아~" 하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 작했다

... 이제 진우는 누운자세로 조금씩 엉덩이를 들어줄뿐...미선은 그 자세에

서 자기 의 아랫배가 벌려지고 그리고 진우의 굵고 커다란 남성이 삽입을 하

자 격렬하 게 온몸을 흔들면서.....상하로 움직이고 있었다.... 한참만에 미

선이 '흐~~흑" 비명을 지르면서 꼼짝을 하지 못했다...누워있는 진 우는 미

선의 그곳이 어제저녁처럼 자기의 굵은 남성을 깨무는 것을 느끼면 서...자

기도 미선의 질 깊숙한곳에 사정을 했다.....그러면서 진우가 미선을 바 라

보자...미선은...두눈이 조금 풀린듯.보였고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어쩔줄

몰 라했다...... 진우는 속으로....."(하루밤새 4번이라니...이런)" 하면서

도...미선이땜에 친구와 난처한 일이 생기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되기 시작

했다...그러나 이왕에 이렇게 된일...갈때까지 가보자 하는 생각도 들었다

...... 이윽고 미선이 진우의 옆으로 쓰러저 누웠다....누가 먼저랄것도 없

이 둘은 꼭 끌어안고는 입맞춤을 하였다......


그시간 밤새 형부 진우가 집에 들어오지 않아서....새벽에 잠을 설친 혜영은

... 기분이 상해있었다....형부가 외박을 한것이...며칠전에는 그렇게도 다

행이었는데 어제는 자기의 몸을 만져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여 일부러

형부가 좋아하 는 옷을 갈아입고는 도발적인 자세로 소파에서 잠을 잤는데

..밤새 형부는 집 에 들어오지도 않았던 것이다.... 혜영은 속이 상해서 아

침에 눈을 뜨자마자 자기방으로 달려가서는 대뜸 옷 부터 갈아입어버렸다

.... 정말 어제밤에는 형부의 그 음흉한 시선...그 음흉한 말...그리고 온몸

을 스치며 여기저기를 만져대는 그 손가락을 느끼고 싶었는데...하는 생각을

하면서....속으 로 "(내가 미쳤지~~)" 하고는 대뜸 옷부터 갈아입었던 것이

다..... 여관에서 나와서...해장국집에 가서 해장국을 먹고나서 진우는 미선

에게

"내 아파트에 가있어...거기에 처제혼자 있으니깐....혹 도서관간다고

나갔을지 모 르니깐...이 열쇠를 가지고 가라고...난 가게에 가야해..요새

휴가철이라 작업할 게 많거든" 하고는 자기 아파트열쇠를 주었다....

"저 집에 처제가 있다면...부인은요? 미선이 물었다.

"마누라는 지금 외국갔어...한 6개월있어야 돌아온대"

"그래도 처제하고 같이 있으면 이상할 것 같은데요... 집에 좀 들렸가가 오

후에 아파트에 갈께요...옷좀 갈아입고요"

미선이 수줍은 듯 그렇게 말하자....진우는 열쇠를 다시 자기 주머니에 넣고는..

"그러던지...나 가게가 바뻐서 저녁에 늦을지 몰라....먼저 아파트에 가 있

으라 고...만약에 아무도 없으면 가게로 전화하고 내가 오던지 누구를 보내

던지 할 께...그리고 처제가 집에 있으면 우리 처제하고 중국음식이라도 시

켜서 먹고있 으라고 내가 저녁때 전화할테니깐"

하고는 진우는 가게로...미선은 자기 집으 로 향했다.... 진우는 그 길로 아

파트에 들렸다... 역시 혜영을 무시하고 옷만 갈아입고는 피곤 한 기색으로

가게로 나가버리자...혜영은 속이 상했다..아마도 어제 아파트에 왔 던 그여

자하고 밤을 지샌모양이야...하고는 자기를 무시하고 나가버리는 진우의 뒷

모습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오후가되자 혜영이 거실에서 자기방쪽으로

선풍기를 틀어놓고 책상에 앉아서 책을펴고는 공부를 하기위해 앉아있었으나

... 머리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잡념만 있을뿐이었다....한편으론 그토록 가

지말라고 말렸는데도 이번에 가지 않으면 다시는 연수를 못간다고 호주로 불

쑥 어학연수를 떠나버린 언니 혜정이 야 속하기도 했다.... 4시쯤 누군가가

아파트이 벨을 눌렀다...."딩동" 혜영이 문을열기전에 비디오폰을 바라보자

...어제 아파트에 왔던 그여자가 다른 복장으로 뭔가를 손에 잔뜩들고 서있

었다....

"저 진우씨가 여기에 가 있으라고 해서 왔어요....죄송해요..들어가도 되죠?

하 면서 미선이 들어오자 혜영은 약간 기분이 나뻤지만.....어쩔수없이 미선

을 거실로 안내할 수밖에 없 었다... 한편으론 지금당장 형부에게 전화를 걸

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미 어제 저 여자가 아파트에 왔었고 그리고

는 어제와는 다른 옷을 입고 손 에 잔뜩들고 들어온 것은 아마도 과일과 야

채 이런것들인 것으로 보아서.....이 제 본격적으로 형부 진우가 바람을 피

우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자... 화가치밀어 올랐지만...현재 자기의 능력으로

는 할수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자 기방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

"(오늘 오후에는 아직 다 못본 비디오테이프나 볼 생각이었는데....저 여자

땜 에...그것도 못하겠어...)"

하고 생각하며 혜영은 머리속에 들어오지도 않는 책 을 넘기며 그냥 책상에

앉아있었다....머리속에는 온통 지금 거실에 앉아있는 저 여자에 대한 생각

뿐이었다..... "(누굴까? 어떻게 아는사이일까? 아직 처녀같은데....)"하는

생각이 온통 혜영의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미선은 아파트에 들어오자마

자 자기를 맞아주는 혜영의 태도가 적대적인 것을 느끼고는 말없이 거실에

앉아있다가 혜영이 자기방으로 들어가서는 나오지를 않자 할수없이 소파에

앉아 있다가 방금 수퍼에서 사온 야채와 과일 등을 씻 어서 냉장고에 넣었다

...그리고는 다시 거실로 왔다가 진우의 방에 들어가보기도 하고...오후내내

를 그렇게 보냈다.... 저녁 9시가 넘어서야 진우가 돌아왔다.....진우는 녹

초가 되어있었다...

"전화하신다더니..."

하고 미선이 묻자....진우는

"응....일이 하두 밀려서...시간이 없었어...지금 김군에게 특별히 부탁하고

들어 왔어..."

하고는 대뜸....욕실로 향했다..그러더니

"가만...저녁은 먹었나? 나 밥좀 차려주었으면 좋겠네..샤워만 하고 나올게"

하 고 다시욕실에서 고개를 내밀고는 진우가 말했다...

"아직 안먹었어요"

하고 미선이 대답을 하고는 서둘러 주방으로가서 저녁준비 를 했다.....

저녁이 되자 미선이 밥솥에 밥을 하고 찌개도 끓이고 해서 혜영에게

"저 식사하세요"

라고 하였지만 혜영은 대꾸도 하지않았던 것이다..그래서 할 수없이 미선도

진우가 올때까지 기다리자고 마음먹고 있었다... 진우가 샤워를 마치고 식탁

에 앉더니....미선이 약간 어색한 표정으로 있자 대뜸 혜영의 방을 향해서

"혜영아....저녁먹자~!"

하고 혜영을 불렀다....잠시후..혜영이 자기 방을 나와서 식탁에 앉았다....

혜영은 기분이 나빴다...아까 저녁에 이 여자가 혼자서 주방에서 무언가 준

비하 는 소리가 들렸지만...뭐라고 할수도 없고...하여...또 식사하자고 불

렀지만...이여 자와 같이 밥을 먹는게 서먹할것같다는 생각으로 그냥있었다

.. 그러나 형부 진 우가 같이 있어도 세사람의 식사는 서먹서먹하기만 했다

....셋은 말없이 식사를 마치자 혜영은 말없이 자기 방으로 돌아가버렸다

....아무런 말도 없이..... 그날밤 혜영이 잠을 청하였으나...잠이오지 않자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왔을 때....진우의 방에서는 둘이 뭘하고 있는지

뻔한 소리가 닫힌 문을통해 거실로 흘러나왔다..... 진우의 방문앞에서 그

소리를 듣고 있는 혜영은 질투심과 그리고 자기몸에서 뭔가 끓어오르는 욕망

을 느끼면서....조용히 그 소리를 듣고만 있었다...그러다가 조용히 자기 방

으로 들어와서....혼자서 침대에 쓰러져서...베게에 얼굴을 파묻고 는....눈

물을 흘렸다.... "(형부가 미워죽겠어....이젠 여자를 집에 데려다가 놓을모

양이야~") 하고 생각이 들었고...그리고 어제밤에 자기가 그토록 용기를 내

어서 형부가 좋아하는 옷을 갈아입고 소파에서 기다렸는데 밤새 들어오지도

않고...또 오늘밤을 기다렸는 데...오늘은 아예 저 여자하고 밤을 셀 모양이

다 하는 생각에..혜영은 질투...그 리고 미움...한편으로는 막연한 허전함에

베게에 얼굴을 묻고는 울었다..... 진우의 방과 혜영의 방은 거실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있었지만....진우의 방에있 는 둘은 지금 뭘하는지....신음소리

가 혜영의 방에까지 조금씩 들리고 있었 다..."아~~" "으~~" 간헐적으로 소

리가 들려오자 혜영의 눈에서는 눈물이 더 쏟아져내렸다..... 진우의 방에서

는... 미선이 혼자서 쇼를 하고있는 중이었다....지난주 토요일에 맨처음에

진우가 손 에 쥐어주었던 일제 자위기구를 가지고 혼자서 침대위에서 별짓을

다하고 있 는 중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혼자서 흥분하여 삽입을 하자

...진우가 지난번처럼 스위치를 들고는 2 단 스위치를 넣자....또 미선의 입

에서 거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가 흘러나왔 고....바라보는 진우도 흥분

이 되어서... 신음을 내고있었다... 한참만에 미선이 자기의 그곳에 커다란

플라스틱 자위기구를 꽂아놓은채로 손을 놓고 눕자...진우가 스위치를 끄고

는 손으로 그것을 잡아서 살살 빼버리 고는 어제처럼 미선의 위에 몸을 실었

다..... 그리고는 둘의 입에서는 기쁨인지 고통인지 모를 탄성만 나올뿐이었

다... "아~~~아~"...."으......으"...... 그날밤 혜영은 질투심과 허전함에

울면서 밤을 지세다가 새벽에야 잠이 들었 다....아침늦게 눈을 뜬 혜영은

....진우도 어제의 그여자도 집에 없음을 알았다..... 진우가 아침일찍 미선

을 데리고 가게로 나갔던 것이다.


그날저녁 늦게 진우가 아파트에 전화를 했다.... "어...처제?...휴가철이라

필름이 많이 밀렸어 나 오늘 가게에서 밤세워 사진 현상하고 새벽에나 집에

갈게 저녁먹고 먼저 자라고..알았지? " 진우는 어제 밤에는 김군에게 용돈을

주면서 특별히 부탁해서 밀린 필름현상인화를 시켰 고 거의 밤을 세운 김군

을 이틀이나 연속으로 시키기가 곤란하자....오늘은 자 기가 작업을 할 수밖

에 없었다.....아침에 같이 나온 미선을 몇번이고 달래고 달 래서 자기의 집

으로 보냈던 것이다..... 진우의 전화에 또 혜영은 화가났다... "(아마 오늘

도 그여자하고 밖에서 자느라 고 안들어올꺼야...내가 화난걸 안모양이지?)"

하고 생각이 들자...밤 10시반이 조금 넘어서 진우의 가게에 전화를 걸었다

....가게는 보통때 늦어도 9시반이 면 문을 닫는다... "(아마 안받겠지 ?)"

지금쯤 어디에선가 열심히 정사를 벌이고 있으리라 생각 하고 무의식적으로

전화를 했는데...뜻밖에도 형부 진우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생각지도 못하게 진우가 가게에서 혜영은 아무런 말도 못하고 전 화를

끊었다... "(어머...정말 작업하는 모양이야..)"하고 생각이 들자 혜영은 형

부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미안한 생각이 들자....혜영은 갑자기 형

부 진우 의 피곤한 모습이 생각나서....진우가 보고싶다고 생각이 들었다

..... 다시 가게에 전화를 했다....진우가 짜증스럽게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

"형부 저에요 혜영이요..."

"아...처제...난 또 누가 장난전화하는줄 알았지..."

"저...형부 바쁘시면 제가 가서 도와드릴까요? 사진을 봉투에다 담는 것 정도 라두 도와드릴
수 있는데...."

"아냐....요새껀 기계가 다 알아서 담는다구...난 지켜보구만 있으면되니깐

...나오 지말아...지금이 몇신데....걱정말구 먼저 자... 서너시간은 더 걸

릴거야... 아까 저 녁에 온거 다 뺄라면...."

"저녁식사는 하셨어요? "

"응...걱정말고 먼저 자라구....이곳에 나와봐야....방해만 되거든...지금

필름갈아 끼워야해....전화 끊는다~~!!

혜영이 전화속에서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가 "척~~ 척~~"하고 들리는 것으로

보아서 오늘밤에 정말 작업을 하고 있구나 하는생각 이 들었다... 할수없이

혜영은 혼자서 자기방으로 갔다..... 그리고 한참만에 잠이들었다.... 진우

는 새벽녘에야 녹초가 되어서 아파트에 돌아왔다....그리고는 지친몸에 샤워

도 하지 않고 자기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서 약품냄새와 기계의 소음 에

지친몸으로 코를 골면서 단잠을 청했다...... 아침일찍 눈을뜬 혜영이 거실

로 나가자...현관에 진우의 신발이 있었다..."(정말 일하구선 새벽에 들어오

셨구나...)" 하고 생각한 혜영은 형부 진우를 위해서 조 용히 아침식사준비

를 하고는.... 오늘따라 열심히 거실청소도 하고 자기방 청소 도 했다....그

리고는 오전 9시경에 진우의 방문을 열고 침대에서 쓰러져 자고 있는 진우를

깨우기 시작했다...

"형부...형부~~~~ 아침식사 하세요"

한참만에 진우가 부시시한 모습으로 일어나 서....욕실에 다녀오더니....식

탁에 앉고 둘만의 식사를 하였다... 혜영은 진우가 밥을 두그릇씩이나 비우

는 모습을 바라보면서....한편으로 흐믓 하기도 했다... 진우는 한마디 말도

없이 먼저 한그릇을 다 비우더니 대뜸 밥그 릇을 혜영의 앞에 내밀더니 "밥

더있니 ?" 했던 것이다.. 혜영이 밥을 더 담아 주자 진우는 두 번째도 다 비

워버렸다... 그런모습이 참 보기에 좋다고 혜영은 생각했다.... "(이래서 남

편이 밥 더달라고 하면 부인들이 기분이 좋은가봐~~)"하고 속으로 생각하면

서...혜영은 물끄러미 진우가 밥먹는 모습을 지켜만 보고 있었다..... 먼저

밥을 다먹은 진우는 욕실로 가더니....샤워를 하는 모양이었다...한참만에

욕 실에서 나온 진우는 현관으로 가서 신문을 주워와서는 거실소파에 턱 걸

터앉 아서 담배를 피워물고는 티브이를 켜고 신문을 보기 시작했다.... "(아

오늘이 일요일야....)" 혜영은 진우가 가게에 나갈 준비를 하지 않자 속으

로 자기를 책망하면서....진우의 모습을 바라다 보았다.... 일요일에는 가게

에 나가지 않았다....그래서 어제밤에 그렇게 무리를 해서 작업 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혜영의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서둘러 식사를

마친 혜영이 진우에게 물어보았다....

"형부 오늘 가게에 안나가세요?"

야릇한 기대로 묻자 진우는

"응..일요일은 안나가잖아....새벽까지 일두 했구..."

하고는 이내 소파에 누워버 렸다..... 혜영은 야릇한 기대감으로 서둘러 설

거지를 마쳐버렸다.....그리고는 어제밤에 생각했던대로....오늘 낮에 실행

을 하기로 했다...그러자면 일단 부엌일부터 마 쳐야지...하고는 설거지를

마친 혜영은 갈아입을 옷을 챙겨들고는 욕실로 향 했다..... 샤워를 하면서

혜영은 정성스레 온몸을 씻었다...머리도 감고...정성스레 온몸 에 비누를

칠하면서...부드러운 비누거품으로 자기의 가슴을 살짝 만져보기도 하 면서

..그리고 정성스레 온몸을 닦고나자... 타올로 물기를 닦고는 벗어버린 옷

을 세탁기에 넣고는 준비해온 옷을 입었다... 먼저 팬티를 입고 그리고 브라

를 하고는 이틀전 밤에 소파에서 형부를 유혹 하려고 갈아입었던 흰 브라우

스와 검정색 미니스커트를 받쳐입었다..그리고는 발에는 흰 양말을 받쳐 신

었다.. 집에있을때는 양말을 안신고 있는게 보통이지 만..어제밤에 혼자서

생각해볼때...이래야 더 예쁘게 보일것이라고 생각이 들었 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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