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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와민수 - 제 15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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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4:53 조회 95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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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종칠과 숙자

가끔 만나던 연주도
이제 입시 공부에 빠진 듯이 만나주질 않자 종칠은 정말 생활이 따분해 졌다.
학교에서 끝나고는 특벼리하 갈 곳이 없아 그가 집에 돌아 왔을 때는 오후 2시
밖에 되지 않았다. 집안 일을 봐주는 숙자가 뛰어 나와 문을 열어 주었다. 숙자가
이집에 온지도 일년이 넘었다. 돌아서 들어가는 그녀의 엉덩이가 이젠 완전히
물이 올랐다. 그는 그녀의 흔들리는 히프를 보고 강한 성욕을 느꼈다. 현관에
들어서자 방안에 누운 아버지의 기침소리가 들렸다. 그의 아버지는 작년 갑자기
뇌졸중이 생겨서 반신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 처음엔 걱정이 됐으나 이젠 기침소리만
들어도 지겨운 생각이 들었다. 그는 아버지 방엔 들어가 보지도 않고 자기 방으로
들어 갔다. 숙자가 점심을 먹겠나고 물었다. 가슴도 이젠 상당히 커져 있는
것이 눈에 띠었다. 하체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는 꽉 끼는 바지에 티셔츠,
그녀는 어느새 훌륭한 몸매를 갖고 있었다.
숙자는 종칠이에게
마실 것을 가져다 준다고 부엌으로 갔다. 종칠은 쥬스보다 맹물 한잔을 부탁했고,
숙자는 찬물을 냉장고에서 꺼내 종칠에게 주었다. 종칠은 냉수를 맛있게 넘기며
그녀의 몸을 훔쳐 보았다 그의 색깔있는 눈길을 숙자도 눈치챘는지 얼굴이 붉어져
있었다. 숙자는 순간 본능적으로 위험을 느꼈는지 자기 방으로 들어 가려했다.
"잠깐만. 성칠이는 몇시에 오지?"
아무 말이나 하는 수 밖에 없었다.
"성칠이 오빠는 밤에 오죠."
그것도 모르냐는
듯이 대답햇다. 성칠이는 고3이니 음식점을 하시는 어머니보다도 늦게 들어
올때가 많았다. 허긴 종칠이 보다 이집에 늦게 들어오는 사람은 없다, 며칠에
한 번씩 들어오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니 오늘은 대단히 특별한 날이라고
할 수 있었다.
"잠깐만!"
종칠이 숙자를
뒤로 돌려 세우고 뭐 뭍은 것을 떼는 척하자 숙자가 놀라 펄쩍 뛰며 자신의
뒤를 돌아 엉덩이를 보려하였으나 애초에 없는 것이 보일 리가 없었다. 다시
종칠이 손을 대려하자 숙자가 얼굴을 붉히며 뒤로 물러 났다.
"됐어요…오빠…갈아 입을께요."
그녀는 자기 방으로
달아 났다. 종칠은 나머지 물을 따라 마시고 숙자의 방에 갔다. 문은 닫혀 있었으나
잠겨 있지는 않았다. 종칠은 와락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숙자는 기겁을 하면서
벗은 바지로 팬티만 입은 아랫도리를 감추려 하였다.
"아니, 오빠 잠깐 나가있어요."
숙자는 필사적으로
하체를 가리려 하였다.
"내가 봐 줄까?"
"아니요, 오빤 나가 있어요."
숙자는 약간 격양된
어조로 대답했다. 숙자는 수치심에 얼굴이 빨개져서는 치마로 음부를 가리려
애썼다. 종칠은 숙자에게 다가갔다. 숙자는 이제 겁을 먹은 상태이었다. 종칠이
다가가 바지를 빼앗아자 그녀는 방바닥에 주저 앉으며 몸을 감추려 했다. 헐렁한
티셔츠 안의 작은 브라지어에 감싸인 생각보다 풍만한 젖가슴이 위에서 들여다
보였다.
"왜 그래요, 오빠."
숙자는 종칠이
원하는 것을 분명히 파악하자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렸다. 숙자는 방을 튀어
나가려고 하였다. 그통에 일어나면서 손바닥만한 흰 팬티를 입은 눈부신 하체를
드러내었다. 종칠을 피해 필사적으로 방을 뛰쳐 나가려 급한 마음에 종칠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종칠은 문을 잠그고 바지를 벗었다. 바지를 벗고나니
팬티 위로 상기한 물건이 우뚝 솟아버렸다.숙자는 울음을 터뜨리며 고개를 돌리고
몸을 움크렸다. 그러나 다행이도 소리를 지르지는 않았다. 아버지 방과 떨어져
있어 이정도의 소리는 들릴 것 같지 않았다. 들려도 방안에서 운신도 못하는
노친네가 여기까지 쫒아 올 수는 없을 것이다. 종칠은 그녀를 잡고 다짜고짜
팬티 앞쪽에 손을 집어넣었다. 숙자는 소스라치며 마구 저항을 해댔으나, 소리는
내지 않으려고 하는 눈치였다. 그중에 종칠은 숙자의 음모의 감촉을 느끼려고
손을 그녀의 음부에 부벼대었고, 물건은 숙자의 허벅지의 단단한 근육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종칠은 흥분에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그는 그녀의 몸에 올라타고
억지러 방바닥에 눕혔다.
"오빠, 미쳤어?… 흐으, 빨 리 손 빼! 어어흐."
그녀는 애원도
하고 협박도 하며 필사적으로 몸을 지키려 하였다. 그 중에도 종칠은 손바닥으로
숙자의 음부를 열심히 부벼대었고, 이윽고 손가락 하나가 숙자의 질속을 파고
들었다. 뜨겁고 습한 감촉, 종칠의 중지가 그녀의 질속에 들어가자 숙자는 온몸을
오열을 해댔다. 이번에는 손가락을 더욱 깊이 숙자의 질에 다시 들이밀었다.
"아앗!"
숙자는 금속성의
비명을 지르며 몸을 뒤틀었다. 숙자의 얼굴과 목을 혀로 핥아댔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 작은 팬티를 벗겨내고 숙자의 티셔츠를 벗기기 시작했다. 팬티를 벗기자
하얀 허벅지 사이로 검은털이 드러났다. 그리 무성하지가 않아서 허벅지 사이로
한선이 벌어진 사이로 분홍색살이 얼핏 보였다. 그리고 헐렁한 티셔츠를 위로
벗겨내자 역시 흰 브래이지어가 드러났다. 종칠은 힘으로 숙자를 누르고 그
브래이지어도 벗기었다. 새하얀 속살이 드러나며 두 유방이 드러났다. 봉긋히
솟아오른 두 유방에 분홍색의 작은 유두가 솟아올라 있었다. 종칠은 오른쪽
유방의 유두를 입에 물었다. 황홀한 감촉이었다. 혀에 향긋하고 약간 비릿한
향이 감돌고 혀끝으로 부드럽고 딱딱한 유두와 부드러운 살의 감촉을 음미했다.
이내 이빨로 유두를 가볍게 물고 혀 끝으로 쉴새 없이 유두 끝을 애무해댔다.
다른 쪽 가슴은 손으로 만지고 싶었으나, 다리로 하체를 누르며 양손으로 상체를
누르는 꼴이 되어 손은 자유스럽지 못했다. 성난 물건으로는 그녀의 뜨겁고
습한 음부 부분을 문질러 댔다. 종칠의 얇은 팬티 하나를 사이에 두고 그녀는
계속 아픔의 신음을 질렀으나 크게 소리치지는 못했다. 계속 저항을 해대었지만
종칠의 힘에 당할 수는 없었다. 숙자는 이제 실한오라기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종칠의 밑에 깔려 있었다. 종칠은 얼굴을 내려 숙자의 허벅지사이로 가져다댔다.
양 팔로는 숙자의 허리를 누르고 입을 숙자의 검은 숲으로 가져다댔다. 십대만이
가질 수 있는 탱탱한 허벅지였다. 왼손으로 숙자의 허벋지를 벌리었다. 짙은
분홍색의 속살, 안쪽에는 작고 앙징스러운 크리토리스가 붉게 충혈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밑에는 아직 분홍색의 처녀막이 주름져 있었다. 촉촉히 이슬을 머뭄고
있었다. 이런 과정 속에서도 숙자는 거친 몸부림을 쳤고, 종칠은 머리로 팔로
힘껏 숙자의 허리를 눌렀다.그러나 여전히 소리는 지르지 못했고 눈물만 흘리었다.
방에 있는 아버지를 의식하는 눈치였다. 종칠의 손가락이 숙자의 질 부위를
더듬을 때마다 숙자는 짧은 신음을 내며 몸의 경련을 일으키었다. 종칠은 손을
떼고 입을 숙자의 몸 속에 파묻었다.
"안돼, 그건…"
숙자의 몸은 더
크게 요동을 첬다. 종칠은 입술로 소음순를 열고 혀끝으로 속살의 감촉을 맛보았다.
그곳은 말할 수없이 부드러웠다. 혀와 입술로 집요하게 애무해댈 때마다 숙자는
하체를 심하게 요동을 쳐댔다. 종칠은 입술로 숙자의 크리토리스를 물고 혀끝으로
크리토리스의 끝을 굴리며 쪽쪽 빨아들이었다. 종칠은 질 속으로 혀끝을 밀어넣으며
숙자의 몸을 점령해나갔다. 여전히 숙자는 심하게 요동을 쳐댔고 종칠의 머리카락을
끌어 당기었다. 종칠이 크리토리스를 빨아들이거나하면 그의 나의 머리카락을
심하게 잡아당기었다. 종칠은 보지의 애무를 집요하고 강렬하게 해댔다. 약
십분 동안을 그는 쉬지 않고 해댔다. 이제 숙자는 힘이 탈진이 됐는지 가끔씩
요동을 칠 뿐 거의 움직임이 없었다. 이제 손이 자유롭게되어 양손으로는 두
유방을 주무르며 입으로는 여전히 숙자의 어린 몸을 애무해갔다. 그런데 점차
숙자의 몸의 긴장이 풀어져 가며 침이 아닌 다른 냄새를 풍기는 액체에 의해
숙자의 몸이 젖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액체는 질 안에서부터 조금씩
흐르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종칠은 양손에 힘을 주어 더 강렬히 숙자의 풍만한
가슴을 주물렀고, 혀는 여전히 바쁘게 그녀의 아래를 자극하였다. 이제 숙자는
부동자세가 되어 울음도 요동도 없었다. 그리고 다시 약 5 분쯤 지나자 숙자의
숨소리가 불규칙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점차 그녀의 신음은 종칠의 혀의
놀림과 일치하게 되었다. 그녀는 종칠의 머리를 잡고 자기의 하체에 누르기
시작했다.
"허어엇어어! 으응!하아 으으음…"
숙자는 이제 다른
느낌을 느끼고 있는 것이었다. 아까와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져 자신도 모르게
스며드는 쾌감을 삭이고 있었다. 이젠 엉덩이까지 들썩이었다. 종칠은 이젠
삽입을 시도하려 했다. 종칠은 몸을 일으켜 숙자를 쳐다보았다. 그녀는 눈을
감고 상기된 얼굴로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양 옆으로 벌리고 있는 다리를
우츠리려고 하지도 않았다. 종칠은 이제서야 자신의 팬티를 벗을 수 있었다.
아플 정도로 팽창한 성기가 튕겨져 나왔다. 한 손으로 성기를 잡고 그 끝을
숙자의 동굴에 가져다 대었다. 물건 끝에 따듯한 감촉이 느껴졌다. 살짝 밀어
귀두 부분을 삽입시키었다. 귀두 끝에 미끈한 감촉이 느껴지었다. 조금 더 밀어넣자
숙자는 얼굴을 찡그렸다. 그러나 허리를 비키지는 않았다. 종칠이 몸을 좀 더
밀어 넣자 그녀는 도리어 허리를 들어 종칠을 맞이하였다. 첫 고통의 순간을
줄이기 위해서인지도 몰랐다.
"아아."
종칠이 이번엔 끝까지 밀어넣었다.
"흐읏…아얏…"
그녀가 짧게 비명을
질렀다. 종칠의 물건은 약간은 빡빡하게 삽입이 되었다. 종칠은 숙자와 한몸이
된 것이었다. 종칠은 빡빡함과 미끈함 그리고 뜨겁고 부드러운 숙자의 속살의
감촉을 느끼었다. 이번에는 조금 뺐다가 다시 밀어넣었다.
"아아"
숙자는 몸을 부르르
떨며 신음을 하였다. 종칠은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음 경험하는
숙자에게 고통을 주지 않으려는 배려였다. 그러나 숙자는 허리를 들어 종칠의
몸 율동에 생각보다 쉽게 맞추었다. 스스로 종칠의 손을 당겨 자기 유방으로
이끌기까지 하였다. 이번에는 종칠이 주저않고 한번에 숙자의 몸 속 깊이 박아넣었다.
숙자는 손을 치우고 종칠의 허리를 잡아 당기며 몸을 떨었다. 입에서 으으으하는
신음이 흘러 나왔다. 종칠은 숙자가 이미 성경험이 있지 않은가하는 의식이
들기 시작했다. 종칠은 숙자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혀로 그것을 돌려가며 빨았다.
숙자는 스스로 양다리를 들어 종칠의 허리 위를 다리로 꼈다. 그 자세에서는
피스톤 운동이 더욱 용이해서 더욱 빠르고 세게 숙자의 몸을 공략할 수가 있었다.
"헉헉!……음음……아아"
그녀의 신음 소리가
커져가며 아버지의 기침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종칠은 숙자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더 이상의 기침소리는 없었다. 다시 서서히 운동을 시작하자 이번엔
아버지가 숙자를 부르는 소리가 났다.
'저 노친네가 눈치도 없이… '
종칠은 숙자에게
고개를 흔들며 못들은 척하도록 신호를 보냈다. 그리고는 더 세게 그녀를 몰아
부쳤다. 일어서려던 숙자는 종칠이 거세게 몸을 부쳐오자 일어 나길 포기하고
종칠을 맞았다. 이제는 종칠의 보조를 절묘하게 맞추어 허리를 놀려 대었다.
그녀가 이미 성경험이 있는 것이 확실했다.
`뿌직, 뿌직'
하며 마찰음이 둘사이에서 났다.
"아어 허억 억 음으좋아, 더 세게 더 세게"
숙자는 이제 종칠을
되려 리드하는 것 같았다. 종칠의 온몸은 온통 땀으로 젖어 있어 가슴을 타고
땀 방울이 흘러 내렸다. 아버지의 숙자 부르는 소리가 다시 난 것 같았으나
종칠은 무시하였다. 두 사람은 모두 오직 한가지 일에만 온 정열을 쏟고 있었다.
이윽고 종칠이 먼저 절정에 이르렀다. 그는 참으려 애썼으나 그순간 그것이
불가능하였다. 뜨거운 것이 숙자의 깊숙한 곳에 분출되기 시작했다. 그것은
간헐적으로 몇번에 걸쳐 폭발하였다. 그제서야 숙자도 절정에 달한 듯 허리를
들어 올리며 몸이 굳어졌다. 종칠은 아직 크기가 줄어들지 않은 자신의 몸을
숙자의 몸에 담근 채 그녀의 절정을 기다려 주었다. 숙자 역시 입을 악물고
마지막 전해지는 간헐적인 움직임을 신경을 집중하였다. 두 사람은 움직이지
않은 채 서로의 체온을 즐겼다. 조금 후 종칠이 숙자의 몸에서 성기를 빼려고
하자
"가만있어. 빼지마."
하며 짧은 비명을
지르며 손을 뻗어 방바닥에 있던 티슈를 자신의 엉덩이에 대며 종칠의 성기를
서서히 뽑았다. 그순간 뜨거운 액체가 숙자의 몸에서부터 흘러나와 밑에 바치고
있는 티슈를 적섰다. 그 티슈를 다리 사이에 낀채 그녀는 다시 티슈를 한장
더 뽑아 종칠의 몸에 뭍은 액체를 닦아 주었다. 그녀가 이미 경험이 있었던
것이 틀림 없었다.
"너 처음이 아니구나?"
바닥에 흘리어져
있는 액체를 닦는 숙자에게 종칠이 물었다. 그의 물음에 그녀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생각도 못한 소리를 그녀에게서 들었다. 날카로운 목소리로 그녀가 말했다.
"만족했으면 됐잖아요."
그녀는 바지를
빠르게 입고 방을 나가기 위해 방문을 벌컥 열었다. 그리고는
"어마!"
하는 비명을 질렀다.
종칠도 방밖에 있는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얼굴이 하애졌다. 운신을
못하던 그의 아버지가 숙자의 방 앞까지 기어와 있었다. 그의 아버지의 눈에서는
불꽃이 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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