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43-44편) > 기타야설

자전거(43)

 

그리고 먼 발치에서 우리를 보던 직원들도 우리가 민박집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고서 발길을 민박집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누구지? 누가 나를 배신하는 것이지? 어떻게 찾을까?’라는 생각을 하느라 빙판길에 넘어질 뻔 하기도 했다. 그리고 난 미화의 뱃속에 있는 태아의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서 우리 일행 중의 적을 찾을 생각으로 골똘해졌다

.

“바닷바람이 춥지 않나요? 하긴 젊으시니까....”라고 하면서 미화는 직원들에게 인사치례의 말을 하면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다가 나에게 말을 했다.
“식사하고 잡일들은 사람을 불러놨으니까 걱정마시고요! 모래까지 쉰다고 했죠? 불편한 것이 있으면 바로 이야기 하세요! 제가 챙겨 들릴테니까요!”라고 한다.

‘모래? 나에게 시간을 주는 것인가? 배신자를 찾아내는 시간? 남자는 나 말고는 정과장만 있으니까.... 정과장이 소연이와 떨어져서 생기는 마음인데... ’여자에게 의지한다‘ 그럼 소연이 재산을 보고서 사귄 건가?’라

는 생각을 하면서 난 조금 전과 달라진 눈빛으로 직원들을 한 사람씩 돌아봤다.

“수현이는 예전부터 나와 함께 근무한지 오래되었지? 이 중에서 누구보다도 나에 대해서 잘 알고..... 그래도 모르지? 잘 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알고 있다는 뜻도 되니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미와 현주를 번갈아

보았지만, 이렇다할 만한 단서는 보이지 않았다.

‘내일 모래까지라고 했으니까 시간을 두고서 찾아보자’라는 생각을 하면서 직원들이 들어가는 방으로 따라 들어갔다.
“어휴 춥다. 바닷바람이 장난 아니지?”라고 하면서 수현이 덥고 있는 이불 속으로 손을 넣으면서 수현의 엉덩이 밑으로 손을 넣자 수현은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면서 내 손을 자신의 엉덩이로 깔아준다.

“그런데 사장님! 이곳에서 무슨 베이스켐프를 설치한다고 하세요? 진입로도 좁고, 시설도 너무 낙후 되어서....”라고 정과장이 조금 전 내가 내준 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글쎄! 난 여기 사장이 나에게 이 땅을 넘길 줄 알았는데... 쉽지 않네! 먼 친척이라는 것만 믿고서 밀고 들어왔는데.... 안되면 다른 곳으로 알아보지 뭐!”라고 하면서 난 내가 생각한 미화의 민박집에 대한 이야기를 접

어버렸다.

내 계획은 미화의 민박집을 소연이 큰아버님의 호텔처럼 재 건축을 해서 앞에 보이는 바다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위락시설로 개발하고 싶은 생각이었는데 조금 전 미화의 이야기를 듣고서 내 마음 속의 계획을 쉽게 말할

수 없었다.

“어차피 지금 여기까지도 빙판길에 어렵게 왔으니까 모래까지는 여기서 좀 쉬자고 물론 길이 녹지 않는다면 조금 더 길어질 수도 있고 어제 정리하지 못한 업무들은 지금 정리하고 식사하자고!”라고 말하자 직원들은 자신

의 노트북을 꺼내서 전원을 연결하기 시작했다.

난 방의 한쪽 구석으로 가서 내 노트북을 꺼내서 직원들의 이력사항을 열어봤다.
정명수 과장
한국대학교 졸업..........
이수현
한정미
김현주..........

이력사항으로는 별다른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어떻게 알아보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난 고개를 들어 천정을 보다가 내가 앉은 반대쪽 벽에 뚫려있는 조그만 창문이 보였다.
‘맞아! 지난 여름에 미화가 나와 수지의 섹스장면을 훔쳐보던....’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난 머리를 굴렸다.

“너무들 열심히 하는 것 아냐? 대충들 하자고! 엉?”이라고 말하자 수현이 말한다.
“그러게요! 어차피 여기서 모래까지 있으려면 정리할 업무도 그리 많지 않을텐데... 천천히 하자고요! 배고프다. 식사시간 아직 멀었나?”라고 하면서 수현이 밖으로 나간다.

“이 방은 우리 업무 보고 회의 하는 방으로 쓰고, 옆에 있는 방들을 침실로 사용하자!”라고 내가 말하고서 난 그대로 노트북을 놓고서 밖으로 나가서 수현이 미화와 대화를 하는 모스을 보고서 다가갔다.

“저녁은 뭐예요?”라고 물어보자 미화가 윙크를 하면서
“회하고 매운탕 어떠세요?”라고 한다.
“좋죠! 다들 배고파하는데 바로 준비해주실래요?”라고 말하자
“곧 올겁니다. 아예 준비해서 가지고 오라고 했거든요!”라고 하자 수현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수현씨! 지금 저 방은 업무용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옆에있는 방들에서 식사하고 잠을 잘거니까 가서 직원들에게 식사 할 준비하라고 해줘요!”라고 말을 하자 수현은 알았다고 하고서 직원들이 있는 방으로 향한다.

“미화! 지난 여름에 수지하고 나하고 할 때 뒤에서 봤잖아! 거기 어떻게 가는거야!”라고 하자 미화는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방에서 뒤로 통하는 문을 손짓으로 가리킨다. 난 얼른 신발을 들고서 미화방을 가로질러서 뒷

문으로 해서 좁다란 골목같은 길을 통해 조금 전 내가 있었던 방의 뒤로 갔다.

직원들의 소리가 들려오는 창문을 조심스럽게 손가락 굵기 정도의 틈만 열었다. 많이 열면 찬바람이 들어가 눈치 차릴 것 같았다.

“자! 바로 식사 할 수 있다고 하니까 얼른 옆방으로 가자고요!”라고 하면서 수현이 직원들을 내보내고서 내 노트북을 본다.
“어? 사장님은 그대로 두고 가셨네?”라고 하는 것이다.

‘뭐야? 수현이가?’라는 생각을 하는데
“정미야! 밥 안먹어?”라는 소리가 들린다.
“응! 이거 마져 마치고 갈께요! 먼저 건너가세요!”라고 하는 정미의 목소리가 내가 보고 있는 창문 바로 밑에서 들린다.
‘뭐야 정미도 남았나?’라는 생각을 하는데 수현은 내 노트북을 다시 만지다가
“사장님이 알아서 끄겠지? 저장 하지 않은 자료가 있을지도 모르고....”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리면서 방을 나간다. 그리고 수현이 방문을 닫고 나가자 내가 보고 있는 창문 밑에서 정미가 재빠른 동작으로 문을 향해 가더

니 얼른 밖의 동태를 살피고서 내 노트북을 보기 시작했다.

정미는 노련하게 내 노트북의 폴더들을 열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어제와 별다를게 없네? 여기에 왜 왔지? 뭔가 이유가 있을 텐데?”라고 하면서 정미가 고개를 드는데 난 정미와 눈이 마주치는 줄 알았다. 다행히 정미는 생각을 하느라 눈을 감고 있었다. 난 얼른 고개를 숙이고서 미화

의 방으로 향했다.

‘정미였구만!’이라는 생각을 하고서 미화의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미화가 문 안쪽에서 말을 한다.
“조금 더 가면 화장실과 연결되어있어요! 그쪽으로 나오세요!”라고 한다. 누군가 미화에게 나를 찾은 것 같았다.

내가 화장실을 통해서 마당으로 나왔을 때 대문으로 사람들이 음식을 들고 들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직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나와서 음식을 받아서 방으로 향했고 그 소리에 정미가 방에서 나오는 모습이 눈에 띄

었다.

“잡았어요?”라고 미화가 방문을 열고서 나에게 묻는다.
“.........”난 말 없이 고개를 끄덕여줬다.
“어떻게 하실거예요?”라고 다시 묻는다.
“글세? 어떻게 할까?”라고 미화에게 물으면서 미화방 앞에 툇마루에 엉덩이를 얹으면서 앉았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대로 하세요! 이게 필요할 거예요!”라고 하면서 미화가 나에게 다시 물 약병과 상자를 넘겨준다.

“이게 뭐야?”라고 묻자
“내가 외로울 때 사용하던 것인데... 훗! 보지 마세요!”라고 하면서 방문을 닫는다. 난 직원들이 모두 방에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서 상자를 열어보았다.

상자 안에는 딜도가 3가지가 있었다.
“오호라! 이걸로?!!! 좋았어! 잘 쓸께!”라고 닫힌 문에 대고서 말을 하고서 난 상자를 업무용 방에 넣어두고 물약은 주머니에 넣고서 식사를 하러 옆방으로 갔다.

“와! 진수 성찬이네! 여기 주인이 직접 차린 것 보다는 못하지만!”이라고 하자 직원들은 미화의 음식 솜씨에 대해서 물었고 난 건성으로 대답을 하면서 정미의 동태를 살펴봤지만 별다른 것이 느껴지지 않았다.

“자! 한 잔씩 하자고!”라고 하면서 난 직원들에게 소주잔을 권하면서 식사가 끝나갈 무렵에 한 마디 했다.
“우리 정미씨 고생이 많지? 엉? 자 이거 피로회복제 같은 건데 아주 효과가 좋은거야! 자 소주에 타서..”라고 하면서 난 정미에게 소주잔을 권하면서 물약을 약간 타서 정미에게 권했다.

“어머? 사장님 뭔지 몰라도 좋은 거라면서 정미만 줘요?”라고 수현이 말을 하자
“어허! 이쁜 사람 순서대로 주는 거야! 자 한 잔 마시라고! 자! 건배”라고 하면서 머뭇거리는 정미의 잔에 내 잔을 부딪치면서 마실건을 권유했고, 정미는 잠시 망설이다가 이내 잔을 원샷으로 넘겼다.

수현과 현주가 자신들도 달라고 하는 것을 난 그대로 병 뚜껑을 닫으면서 주머니에 병을 넣어버렸다. 그리고 술 잔이 두어잔 더 돌았을 때 정미에게서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아! 이상해! 나 몸이 더워지고.... 하! 이게 뭐지? 사장님 이게 무슨 약이예요?”라고 숨이 차면서 나에게 묻는다.
“정력이 좋아지는 약이라고 하던데? 벌써 땡겨? 하고 싶어?”라고 하면서 난 정미 옆으로 다가가 정미의 가슴을 손으로 주물렀다.

“하학!! 어머! 미치겠어! 하항!!!! 더 세게 잡아줘요! 하항!”하면서 정미는 눈이 풀려가면서 신음을 뱉어내기 시작했다.
“수현씨 정미씨가 더운가봐! 옷 좀 벗겨주지?‘라고 내가 말을 하자 수현은 아직까지도 그냥 어젯밤의 섹스파티의 연장인줄만 알고서 정미에게 달려들어 현주와 함께 정미를 금새 알몸으로 만들었다.

정과장은 어제 비록 다른 방이지만 섹스파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현주씨 옆방에 가면 내 노트북 옆에 상자가 하나 있을 거예요! 그걸 좀 가져 와 봐요!”라고 내가 말을 하면서 난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옷을 모두 벗고서 정미의 입에 내 좆을 물리기 시작했을 때 현주가 상

자를 가지고 들어왔다.

“자! 여러분에게 내가 할 말이 있습니다. 내가 정미씨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 있는데 정미씨가 맨 정신에서는 도저히 말하기 힘들 것 같아서 이런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 현주씨와 수현씨는 상자에 들어있는 것 중에

서 마음에 드는 것으로 우리 정미씨 보지와 항문을 좀 즐겁게 해주지? 응?”이라고 말하자 그때서야 수현이 상자를 열어보더니

“어머? 이런게 어디서?”라고 수현이 말을 하고
“와! 되게 크다! 세상이 진짜로 이만한 물건이 있을까?”라고 하면서 두 여자는 거대한 딜도를 꺼내들고서 내 좆을 빨아주고 있는 정미의 엉덩이로 향한다.

“하흡!! 쭈웁!!! 사장님 내 보지 좀 어떻게 해주세요! 하항! 미치겠어요! 보지가 불타는 것 같아요! 하항!!!!”하면서 정미는 아직 자신의 눈으로 보지 못한 딜도가 자신의 보지로 향하는 것도 모르고 교태를 부린다.

“응! 알았어! 내 물건이나 정성껏 빨아!”라고 하면서 수현과 현주에게 눈짓을 하자 수현과 현주는 딜도로 정미의 엉덩이 계속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던 정과장은 표정이 영 좋지 않았다.

“정과장은 생각 없으면 건너가서 자라고! 괜찮으니까!”라고 말을 하자 정과장은 얼른 일어나더니 문을 열고 나간다.
‘자식 어차피 너도 우리 일행이 되지 않을 거잖아!’라는 생각을 하면서 난 정미의 얼굴을 잡고서 목구멍 속까지 좆을 박아대기 시작했고 그것과 동시에 수현과 현주는 딜도를 정미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자전거(44)

“허허헙!! 허헉!!! 멈마합(엄마야!) 허헙!!”하면서 정미는 제대로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서 자신의 보지를 뚫고 들어오는 거대한 딜도에 미친 듯이 엉덩이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거기 뒤에 있느 스위치도 올려줘! 아주 뽕가게!”라고 말하자 수현은 정미의 보지 속에 들어간 딜도를 살펴보더니 이내 스위치를 찾아 켰다.

“우웅~~~~~~”하는 진동음과 함께 정미의 보지 속으로 들어간 딜도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하흐흐흑!! ! 아하하학!! 뭐야! 나죽어! 하학! 아하학!! 꺄악!!! 하학!!! 나죽어! 내 보지가 이상해!! 하핳학!!”하면서 정미는 내 좆을 입에서 떼고서 정신없이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다.

난 그런 정미의 머리채를 잡고서 격하게 다루면서 다시 좆을 입에 물렸다.
“자! 한 정 미씨! 나한테 할 이야기 없나? 엉?”이라고 묻자 정미는 정신을 못차리고 내 소릴 듣지 못하고 보지에만 신경을 쓴다.

“사장님 무슨 일이예요?”라고 그때서야 조금 심하다 싶은 표정의 수현이 나에게 물었고 아직 딜도를 한 개 들고만 있는 현주도 나를 쳐다본다.
“한정미라는 아가씨가 우리 사업을 다른 곳으로 빼내고 있거든! 그런데 그게 누구에게 주는지 알지 못해서 이렇게 기분 좋게 해주면 말할까 해서 말이야! 우리가 그렇게 고생해서 만든 데이터를 다른 사람에게 날로 주는데

내가 참을 수 있을 것 같아? 안그래?”라고 하자 수현의 표정이 갑자기 표독스럽게 변하더니

“정미야! 사장님 말이 사실이야? 엉?”하면서 내 좆을 물고 있는 정미에게 다가와 사실여부를 묻는데 정미는 대답을 하지 못하고서 시선을 수현의 반대쪽으로 돌린다.
“이런 나쁜년!”이라고 말하더니 그대로 손으로 정미의 따귀를 때려버린다.

"짝!“
“악!”
“어억!!”하면서 난 비명을 지르면서 정미의 입에서 좆을 빼고서 바닥에 나뒹굴었다. 수현이 정미의 따귀를 때리는 순간 정미가 내 좆를 깨물었기 때문이었다.

“어머? 사장님!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보면서 수현이 내 좆을 잡고서 얼루만지면서 살펴본다.
“아! 괜찮을 것 같은데? 어? 피나네?”라고 말하자
“어떻게 해?”라고 하면서 수현이 안절부절을 못한다.
“괜찮아! 가서 아줌마한테 상처난데 바르는 약 좀 달라고 하면 약 줄거야!”라고 하자 현주가 얼른 뛰어간다. 그 바람네 정미의 보지 속에 있던 딜도가 바닥으로 빠져나와서 혼자서 진동소리를 내고 있었고 정미는 얼는 자

세를 반쯤 누운 자세로 만들더니 자신의 손으로 딜도를 집어서 자신의 보지에 우겨넣기 시작했다.

정미의 표정은 이미 약기운 때문에 눈이 풀리고 입가에 침 까지 흘리고 있었다.

현주가 가져온 약은 예전에 미화가 내 좆에 발라주었던 약이었다. 난 수현에게 내 좆에 약을 바르게 하고서 현주에게 정미의 보지에 딜도를 보라고 했다.

“아흐흑!! 하학!! 내 똥구멍에도 넣어줘요! 하항!”하면서 정미는 이번에는 엎드린 자세를 취하면서 자신의 보지 속에 있는 딜도는 손으로 흔들어대고 있었다. 현주는 새로운 딜도를 정미의 항문에 박으려다가 뻑뻑해서 도

저히 들어가지 않자 정미의 보지 속에 박힌 딜도를 빼고 정미의 보지 속에는 새로운 딜도를 박아주고서 정미의 애액이 번들거리는 딜도를 정미의 항문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악!!! 아악!! 내 똥구멍 찢어져! 내보지 찢어져 아우욱!!! 아파!! 아파!!”라고 하면서도 정미는 엉덩이를 더 내밀고 자신의 보지 속에 박힌 딜도를 더욱 격렬하게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저런 약을 먹고서 나를 상대 했으니... 좆 껍데기가 다 헐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난 여름에 미화와의 정사를 생각했다.

“어머 다 나았네? 신기하다?”라고 하면서 수현은 내 좆을 어루만지다가 정미를 보다가 이내 자신의 옷을 모두 벗어버린다. 그리고 자신의 가슴 사이에 내 좆을 끼우고서 젖가슴을 모으고서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젖

가슴 위로 올라오는 귀두는 혀를 내밀어 간질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던 현주도 자신의 옷을 모두 벗어버리더니 나머지 딜도 한 개를 꺼내더니 자신의 보지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씩 자신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현주는 자신의 보지 속으로 들어오는 거대한 딜도에 숨차하면서도 결국 딜도를 끝까지 자신의 보지속으로 밀어넣고서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쾌감을 즐기고 있는데 수현이 손을 뻗더니 현주의 보지 속에 박힌 딜도의 스위치를

켜버렸다.

“아하하학!! 뭐야? 하핳항!!! 몰라! 얘가 살아서 움직여! 하항!! 하항!!!”하면서 현주는 엉덩이를 요란하게 움직이면서 자신의 보지에 박힌 딜도로 자신의 보지 속을 자극 하다가 도저히 못참겠는지 정미의 보지와 항문에

박힌 딜도를 손으로 잡더니 거칠게 쑤셔대기 시작했다.

“아아악!! 아학!! 아흐흐흐흐흑!! 하항! 하흐흐흑!!”하면서 잠시 조용했던 정미가 죽는다고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다.

현주도 소릴 지르고 정미도 소릴 지르고, 수현은 도저히 못참겠는지 자신의 보지를 벌리면서 내 좆을 끼워 넣고서 방아질을 시작하면서 마찬가지로 소릴 질러대기 시작했다.

난 몸을 움직여서 현주의 보지 속에 박힌 딜도를 내가 손으로 잡고서 내가 좆질을 하듯이 움직여주기 시작했다.
“아하항! 사장님 너무 좋아요! 하항!! 하흑!”하면서 현주는 엉덩이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현은 자신도 몸을 움직여 정미의 보지와 항문에 박힌 딜도를 잡더니 강하고 격렬하게 다시 박아대기 시작했다.

이미 정미의 엉덩이 밑에서는 정미가 흘린 애액으로 흥건해지고 있어서 정미의 엉덩이가 애액으로 미끌거리고 있었다.

방안은 네 사람의 열기가 가득차고 세 여자의 신음소리가 귀가 아플 정도로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난 자세를 바꿔서 수현이 정미의 보지를 보고서 엎드리게 만들고 뒤에서 삽입을 했다. 수현은 훨씬 편해진 자세에서 정미의 보지와 항문의 딜도를 더욱 강하게 쑤셔대기 시작했다.

“아우우욱!! 나죽어요! 나죽어요! 아파! 언니! 제발 나 살려줘요! 제발! 하학!!!”하면서 약기운이 떨어져 가는지 정미는 이제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나쁜 년! 그러게 왜 그런짓을 해? 엉?”하면서 수현은 멈추지 않고서 계속해서 딜도를 쑤셔댔고 그 모습을 보는 나는 더 이상 하지 못하고 사정하기 시작했다. 수현의 보지 속에서 내 정액과 수현의 애액이흘러 수현의 허

벅지를 타고 흐르기 시작했다.

수현은 몸을 부르르 떨면서 자신의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난 수현의 손에 잡혀있는 딜도를 내가 잡고서 보지 속에 박힌 딜도를 서서히 빼 주었다.

“사장님 고맙습니다. 고맚습니다.”라고 하면서 정미는 고개를 구벅거리면서 자신의 눈에 흐르는 눈물을 닦으면서 한 손으로 자신의 항문에 박힌 딜도를 빼려고 했다.

“아직 아냐! 누구지? 정미씨 에게 정보를 빼오라고 요구한 사람이? 그리고 어느 정도의 정보를 제공했지?”라고 물었다.
“흐흐흑! 용서해주세요! 흑흑흑!!”하면서 정미는 말을 하지 않고 울기만 했다.

“그러니까 용서해 줄 테니까 말을 하란 말이야!”라고 다그쳤다.
“제발 그것만은....... 정보는 아직 제공하지 않았어요! 용서해주세요!! 흐흑!!”하면서 정미는 눈물과 콧물과 침 까지 범벅이 되어 애원을 했지만 난 일벌백계의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

‘정과장 놈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그랬네...’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 끝까지 말을 못하겠다는 거지? 그럼 더 해야지?”라고 하면서 난 정미를 눞히고서 목을 뒤로 젖히게 하고서 입에 내 좆을 밀어 넣었다. 그리고 수현과 현주에게 눈짓으로 다시 딜도를 박으라고 시켰다.

“어업!! 허헙!!! 컵!!!! 살려!!!”라고 하면서 정미는 내 좆이 목구멍 속으로 밀고 들어가 기도를 막아버리자 손톱으로 내 허벅지를 할퀴면서 반항하기 시작했지만 이내 내 손에 의해서 정미의 두 손은 자신의 가슴에 가지

런히 놓이게 되었고 다른 한 손으로 난 정미의 턱주가리를 눌러 혹시라도 내 좆을 깨물어 버리는 불상사를 방지했다.

수현과 현주의 격렬한 딜도 펌프질에 의해서 정미의 하체는 마치 잉어처럼 펄떡거리고 있었만 정미의 눈은 이미 까뒤집어지면서 다시 기절을 하고 있었다. 이건 쾌감에 의한 절정의 기절이 아니라, 내 좆이 기도를 막아서

기절한 것이었다.

내가 정미의 입에서 좆을 빼고서 수현에게 다가가자 수현은 엎드린 자세로 내 좆을 자신의 보지에 맞추고서 움직이기 시작했고 난 다시 수현의 보지에 박아대면서 사정으로 달려가는데 현주는 내 뒤에서 내 항문을 빨아주기

시작했다.

“사장님 좆물은 저에게 주세요! 아셨죠?”라고 하면서.....

내가 수현의 보지에서 좆을 뽑아 현주의 입에 사정하기 시작할 때 정미가 게슴츠레 눈을 뜨면서 우리들을 바라보면서 눈에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자! 아직도 말할 생각이 없나? 난 정미씨를 기업스파이 혐의로 고발할 수도 있어! 왜 말을 하지 않는거야? 무슨 약점이라도 잡혔나?”라고 난 방향을 바꿔서 부드럽게 정미의 가슴을 어루만지면서 물었다.

“흐흑!!! 흐흑!!! 어엉어엉! 엉어어어엉!!!!!”하면서 갑자기 정미가 통곡에 가까운 울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기집애야! 얼른 말씀드려? 왜 그랬어? 엉? 진짜로 약점이라도 잡힌거야?”라고 수현이 알몸의 가슴을 정미의 등에 문지르면서 자신의 가랑이를 벌리고 정미를 안아주면서 물었다.

“사장님이 어떤 분인지 알잖아? 응 ? 얼른 말씀 드리고 너에게 무슨 문제가 있다면 함께 해결하자! 응? 얼른?”하면서 현주는 정미의 헝클어진 머릿결을 손으로 쓸어 넘겨주면서 물었다.

“흑흑!!! 흐흑!!! 훌쩍!!! 훌쩍!!!!! 정말 잘못했어요! 훌쩍!!! 다 말씀 드릴게요!”라고 하면서 정미는 수건으로 자신의 코를 한 번 풀고나서 말을 했다.

“사실은 우리가 실사를 위해서 출발하기 전에 제가 실사팀에 들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강과장의 아버지인 강전무가 저를 조용히 보자고 했어요!”라고 시작된 정미의 말은

강전무가 정미에게 접근해서 제시한 조건은 정미의 두 동생 중 재수한 동생과 이번에 대학에 진학하는 동생들의 대학 등록금을 모두 지불해 주겠다고 했다는 것이었다. 정미의 집안은 두 동생이 대학을 가게 되면 정미가 월

급의 모든 금액을 모아도 두 동생이 아르바이트까지 해야만 간신히 조달이 가능할 정도인데 그렇게 되면 생활비가 문제였다. 아버님은 일찍 돌아가시고 식당일로 자식들을 키워준 어머니는 이제 늙어서 집에서 소일하고계시

기 때문에 정미가 실질적인 집안의 가장이었다.

처음에는 정미는 자신의 가정형편 때문에 자신의 양심을 팔고 나와 동료들을 배신하기 싫다고 거절했다고 했는데 강전무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을 했는지 이미 사람들을 대기 시켜두었고 정미는 그 자리에서 남자들 5명과

강전무에게 돌아가면서 강간을 당했고 그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를 해두었다고 했다.

“제가 다치는 것은 얼마든지 감수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동생들에게 제 동영상을 제일먼저 보내고 인터넷에 뿌린다고 협박을 했어요! 엄마에게도 보낸다고 하고..... 흑흑흑! 용서해주세요!”라고 한다.

“그게 사실이야? 나쁜 새끼!”라고 하면서 수현과 현주는 이를 갈기 시작했다.
“그래? 그 남자들은 아는 사람들이었어?”라고 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미에 대한 미운 마음을 거두고 물었다.
“강전무하고 한 사람은 전에 회사에서 몇 번인가 봤는데 우리 직원은 아니었어요!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데..... 얼굴에 칼 자국이 있었거든요!”라고 한다.

“칼자국? 혹시 강전무 개인 기사 아냐?”라고 현주가 말을 한다.
“개인기사?”라고 내가 묻자
“네! 강전무는 일과시간에는 회사에서 고용한 기사를 이용하지만, 출퇴근하고 개인 용무는 꼭 그 사람하고 함께 다녀요!”라고 현주가 말을 한다.

“그럼 다른 놈들은 누구일까?”라고 내가 묻자
“제가 예전에 임원 비서실에서 근무 할 때 봤는데요! 그 기사하고 아는 놈들일거예요! 그 기사는 조직폭력배하고도 연결이 되어있는 것 같더라고요!”라고 현주가 다시 말을 한다.

“그래? 그렇다면.......”하면서 난 일단은 정미의 보지와 항문에 조금 전 약물을 발라주게 하고서 미화에게 건너갔다.

“오실 줄 알았어요! 잘 해결되었죠?”라고 한다.
“엿들었어?”라고 하자
“알면서? 이에는 이, 불에는 불이예요! 서울로 올라가세요! 그 배신했던 여직원하고 함께 가셔서 수지씨하고 수지씨 아버님에게 도움을 청하세요!”라고 한다.
“그게 무슨 말이야? 지금 하던 일은 어떻게 하고?”라고 묻자
“이미 판을 새로 짜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라고 한다. 내가 우리 방에서 나오면서 생각했던 것을 미화는 정확하게 꿰뚫어보고 있었다.

“그렇긴 하지만.....”이라고 하자
“내일 일찍 출발하세요! 양양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세요!”라고 한다.
“그렇게 서둘러야 하나? 그리고 정미는 어떻게 하지?”라고 묻자
“조금이라도 늦으면 당할 수 있어요! 그 아가씨는 진실을 말한 거예요!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내치시게요?”라고 하는 것이다.

난 미화의 방에서 나와 직원들이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수현과 현주는 정미의 보지와 항문에 바르던 약이 신기하다고 하면서 다시 내 옷을 벗기려고 했다.
“음! 잠시만! 일단 내일 정미는 나하고 서울로 가자! 그리고 수현이하고 현주는 정과장과 함께 이곳에서 예정된 일자까지 쉬고서 계획대로 일정을 추진하도록 하고...”라고 하자
“어머? 정미하고만 가시는 거예요?”라고 수현과 현주는 질투가 섞인 눈빛을 보내고
“저만요?”라고 정미는 불안한 눈빛으로 말을 한다.
“걱정마! 가서 정미한테 못된짓 한 놈들 혼내주고 그 동영상 자료도 찾아서 없애야지?”라고 하자 정미의 표정이 밝아진다.

내가 말을 마치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세 여자는 내게 달려들어 내 옷을 벗기고서 내 하체에 정미와 현주가, 내 입술과 가슴은 현주가 차지하고서 다시 한 번 열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사장님 언제쯤 오실거예요?”라고 수현이 나에게 묻는다.
“글세? 일단 우리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예정대로 진행한다면 서울에서 보지 않을까?”라고 하자
“그러겠죠?”라고 하면서 아쉬워 한다.

“정과장! 남은 일정 잘 부탁하네!”라고 하고서 정과장에게 말을 하는데 정과장은 나와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자식이 마음이 완전히 돌아섰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벤을 두고서 택시를 타고서 양양공항으로 향했다.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공항청사를 나오는데
“오빠! 여기야!”라고 하면서 정미와 내 앞에 승용차가 한 대 서면서 조수석 유리가 내려가더니 수지가 소리를 치는 것이다.
“어? 어떻게 알고 왔어?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는데?”라고 하자
“아휴! 기집애가 알려줄거면 몇시 비행기 인지도 알려줘야! 제 때 나와서 기다리지 않지! 한 시간이 넘게 공항 안을 돌았네?”라고 수지가 말을 하면서 운전을 시작했다.

“누구 이야기 하는 거야?”라고 묻자
“호호! 비밀인데......”라고 한다.
“비밀? 나도 모르게 내 일정을 알고 있는데? 비밀이라고?”라고 하자
“수현이가 알려줬어요!”라고 하는데 수지의 표정이 ‘수현’이 이름을 대면서 약간 어두운 표정이었다.
“수현씨가?”라고 묻자
“사실 수현이는 저하고 고등학교 동창이예요!”라고 하는 것이다.

‘맙소사! 이게 어떻게 되가는 거야? 혹시 수지가 수현이와의 일도 모두?’라는 생각으로 수지의 얼굴을 보자 수지는 잠시 내 얼굴을 보다가 눈을 맞추고서 의미있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내가 확실하게 믿지 못하는 것을 확인이라도 시켜주듯이 다시 말을 한다.
“정미씨는 일단 안전하게 우리집으로 가요! 그리고 오빠는 내가 오빠하고 함께 있을 거니까 그렇게 알고요!”라고 하는 것이다.

“뭐라고?”라고 하자
“운전중에 자꾸 말시키지 마세요! 위험해집니다.”라고 하면서 수지는 내 말을 막아버린다.

우린 먼저 수지 부모님의 집으로 가서 인사를 드리고 정미를 그곳에 머물게 하고서 자세한 사항은 다음날 말씀드리기로 하고서 수지의 성화에 못이기는 척 수지의 차를 타고서 나의 오피스텔로 향했다.

“모두 알고 있는거야?”라고 내가 조심스럽게 물어보자
“으흥!”하면서 수지는 억지로 밝은 목소리로 대답을 한다.

‘젠장 할 이제것 수지 손바닥 안에서 놀고 있었네? 그나저나 저 표정으로 봐서는 그냥 넘어갈 표정이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는 동안에 내 오피스텔 주차장으로 수지의 차가 들어갔다.
“자! 내리시죠? 사장님?”이라고 하면서 수지가 조수석 문까지 열어준다.

“왜그래? 무섭게?”라고 하자
“무섭긴요! 사장님이 사원을 무서워 하면 어떻게 해요! 호호호”라고 수지는 억지 웃음을 지어 보이면서 앞장서서 내 방으로 들어간다.

뒤 따라 들어간 내가 수지의 허리를 뒤에서 감싸 안으면서 목덜미에 키스를 하려고 하자
“아직요! 아직입니다. 사장님 먼저 브리핑을 받으시고서...”라고 하면서 수지는 극히 사무적인 말투로 나를 자신의 몸에서 떼어 내더니 전에 보지 못한 리모컨을 누르자 창가에 스크린이 내려온다.

그리고 수지는 바로 프로젝터를 켜고서 나에게 뭔가를 보고하는 모습으로 브리핑을 시작했다.

“먼저 국내 지자체들과 협의한 사항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수지는 그동안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우리 사업의 코스에 들어있는 시도의 시장과 군수들에게 그간 로비 등을 통해서 우리 사업을 진행시킨 내

용을 브리핑 했다.

내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던 부분 중 하나였다.
“어떻게 이걸?”이라고 묻자
“후훗! 기본 아닌가요?”라고 하더니 다음 화면으로 전환을 시키는데 다음화면은 해외 선수들을 유치하기 위한 작업에 대한 것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행한 것이 사업에 투자한 비용과 차후 투자할 비용 그리고 우리회사에서 수익이 발생되는 시점까지 분석을 해 둔 것이었다.

“여기까지는 이미 아버님에게 모두 설명을 드린 자료입니다. 질문 있으신가요?”라고 약간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묻는다.

“짝짝짝!!!!!----”하면서 난 박수를 쳐주었다.
“어떻게 이렇게 완벽하게 일을 처리했지?”라고 놀라운 표정으로 묻자
“후훗! 아빠가 많이 도와 주셨어요! 그건 그렇고! 호호! 이리 좀!”이라고 하면서 수지는 실눈을 뜨면서 나에게 손가락으로 오라고 까딱거린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라는 생각으로 난 수지에게 다가갔다.

“많이 보고 싶었지?”라고 하면서 난 수지를 끌어안으면서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다.
“호호호! 물론 저도 오빠 무쟈게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수현이도....”라고 말하면서 내 바지의 밸트를 풀어주는 수지에게서 왠지 모를 한기가 느껴진다.

“수현이 이야기는 왜 자꾸...”라고 난 말꼬리를 흐리고 말았다. 이미 발기한 내 좆을 수지는 전 같으면 바로 무릎을 꿇으면서 입에 물었을 텐데 그냥 손으로만 주물럭거리더니 이내 내 몸에서 떨어지면서 말을 한다.

“자! 수현이에게 어떻게 해줬어요? 나한테도 해주세요! 아니, 나한테는 더욱 정성을 들여서 해주세요!”라고 한다.
‘이런? 진짜로 수현이가 모두 이야기 한거구나! 어떻게?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그런 것까지 이야기 하지? 수지와 나의 사이를 모르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내가 수지에게 다가가 옷을 벗기기 시작하는데...

“어허? 정성이 부족한데? 마음은 다른 생각을 하면서 내 몸을 손을 대? 정성을 들여봐!”라고 마치 내 속을 들여다 본 것처럼 말을 한다.
“알았어! 미안”하면서 난 다시 수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수지의 몸을 완전히 알몸으로 만들어놓고 나의 옷을 모두 벗어버리고서 수지의 몸에 달려들었다.

난 그야말로 수지에게 용서받을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는 섹스 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머리 끝에서부터 발가락 끝까지 혀로 애무하고 손가락으로 주무르고 온 몸을 비벼가면서 수지의 몸을 달궈가기 시작했다.

‘하흑! 하항! 오빠! 수현이 잘하지? 섹스? 허헝 엉?“하면서 갑자기 수지가 수현이 이야기를 꺼낸다. 그 바람에 난 약간 기분이 상했는데 수지의 입에서 계속해서 나온 말에 의해서 난 더욱 놀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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