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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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5:29 조회 548회 댓글 0건본문
간식 - 하편
이른 아침 남자는 본능적으로 눈을 뜨며 천정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아마도 여기가 어딘가 하는 생각을 골몰히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한참을 멍하니 천정을 바라보던 남자는 후다닥 상체를 일으키며 주변을 살펴보고 있었다.
주변을 살피던 남자는 지난밤의 일이 생각이 나지 않는지 머리를 좌우로 흔들고 손바닥으로 연신 머리를 소리가 나도록 치지만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지 한 숨을 내쉬고 있었다.
허전함을 느끼는 남자가 이불청을 들자 하반신에는 아무 젓도 걸쳐져 있지가 않았다.
물론 가끔씩은 나체로 잠을 자는 남자이기에 전혀 이상할 것도 없지만 지난밤이 전혀 생각나지 않는 가운데 또 술을 마시고 들어와 술기운에 옷들을 벗어났다면 침대주변이 어지럽게 옷들이 널려져 있어야 했지만 주변은 누군가 청소를 한 것처럼 깨끗하게 정돈이 되어 있었다.
출근을 위해 샤워를 하는 내내 남자는 지난밤 자신의 여자인 진경을 만나고 나서의 행적들을 생각하지만 마치 오래된 영화를 보는 듯이 중간 중간이 끊어져 도무지 연결이 되지 않고 있었다.
출근길 남자는 자연스럽게 여자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를 않는다 아마 출근 때문에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문자로 지난밤에 대해 남겨 놓고 있었고 오전 내내 기다려 보지만 여자에게서는 아무런 답장도 오지 않고 있었다.
점심시간에 서너 통의 전화와 또 문자를 남겨보는 남자의 얼굴이 어두웠고 퇴근 무렵 여자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있었다.
여자의 목소리가 밝은 것으로 보아 자신이 지난밤 실수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여자에게서 퇴근 후 집에서 보자고 하는 소리에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남자의 입에서 노래가 절로 나오고 있다.
결혼을 할 생각도 없지만 나이 30을 넘긴 상황에서 자신의 성에 욕구를 풀 유일한 창구이다 보니 여자를 만난다는 것에 남자는 절로 흥겨워 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남자 역시 여자가 이야기 하는 것에 흥미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지만 자신의 여자가 남모르는 남자의 자지를 빨고 혹은 다리를 벌려서 헉헉대는 모습을 상상을 하면 괜시리 얼굴이 달아오르며 숨이 가빠지기에 남자는 마음은 있지만 몸이 거부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퇴근 후 집에서 보자고 하는 여자를 생각하는 남자의 순간 여자가 그렇게도 요구하는 것에 응하겠다 말을 할 까 생각을 하지만 자신의 다른 여자와 뒹구는 모습보다는 진경이란 여자가 다른 남자와 그런다는 것에 몸서리를 치고 있었다.
역시 어려워 라는 소리를 하는 남자는 어느새 자신의 집 현관문 앞에 서있었고 쉼 호흡을 한번 크게 하고선 오토도어록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현관을 문을 열고서는 그 자리에 얼음이 된 것처럼 굳어지고서는 이내 현관문을 밖에서는 닫고서는 호수를 확인하고 있었다.
자신의 집이 맞는데 하며 고개를 까우뚱하는 남자가 다시 현관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현관 중문에 자신의 여자 진경이 서 있는 게 아닌 어제 저녁에 만난 진경의 친구가 그것도 남의 집에서 얇디다 얇은 슬림한 원피스를 입고서 서 있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 안들어 오실거예요?”
팔짱을 낀 체 여자가 남자에게 안들어 오냐고 묻고 있었고 그제서야 남자는 정신이 차려지지만 말은 더듬거리면서 현관문을 닫고 있었다.
“ 저…..저기……”
신발을 벗다 말고 남자가 여자에게 묻고 있었고 남자는 여자에게 묻고 있었고 그 순간 남자의 여자인 진경의 목소리가 부엌 쪽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 자기 왔어…..”
“ 어….어……”
고개를 돌려 아직도 중문에 서있는 여자를 힐끗 쳐다보는 남자는 진경이 있는 부엌 쪽으로 가다 다시 소스라치게 놀라고 있었다.
“ 머…..뭐 하는 거야….”
“ 자기…..”
각각 양손에 찻잔을 들고서 있는 진경의 모습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어디 한군데에도 천 쪼가리가 걸려 있지가 않았다.
자신의 여자인 진경은 나체로 그리고 그 친구는 비록 천이라도 걸쳐 지만 나체나 다름없고 남자는 순간 자신이 꿈이라도 꾸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볼을 잡아 당기고 있었다.
“ 옷 안 갈아 입을 거야…….아니다…..그냥…”
여자가 찻잔을 내려놓고서는 성큼 성큼 남자 앞으로 걸어와서는 남자의 옷들을 풀어헤치고 있었다.
머리 속에서는 그런 여자의 행동을 말려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도무지 남자는 말릴 수가 없었다. 아니 팔을 들어 움직일 수 잇는 힘조차 몸에서 빠져 나간 것만 같았고 그대로 여자가 하는 대로 가만히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 애 우리 동혁씨 자지 이쁘지….”
여자는 자신의 친구를 바라보면 자지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것에 남자는 당황하기 까지 하고 있었다.
자신까지 벌 것 벗은 상태로 서 있는 것에 더군다나 여자가 그 다리 밑에 쪼그려 앉아서는 자신의 자지를 만지면서 있고 또 여자의 친구는 물끄러미 쳐다보는 모습에 남자는 묘한 흥분과 왠지 모를 부끄럼까지 함께 하고 있었다.
여자의 친구가 자신의 곁으로 다가오고 있었지만 도무지 남자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남자의 다리 밑에 두 여자가 쪼그려 앉아 마주 보고 앉아 있으면서 그사이에 자지를 들이 밀고 있는 남자는 그저 물끄러미 여자들을 바라만 보고 있었고 말없이 여자의 친구가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몸에서 자지가 떨어지게 하듯이 여자의 입 속은 진공청소기처럼 강하게 빨아 되고 있었고 이내 남자의 자지는 여자의 입 속에서 그 크기를 두 서너 배 키우고 있었고 그 사이 진경이란 여자는 남자의 젖꼭지를 입술로 희롱하고 있었다.
진경이 남자의 등뒤로 몸을 움직이고서는 뒤에서 살며시 끌어 안고 있었다.
머리 하나 정도의 키 차이로 진경은 남자의 귀가에 머리를 쳐올리며 속삭이고 있었다.
“ 자기도 내 친구 보지 빨아줘……응”
진경에 말에 남자는 아무런 댓꾸를 할 수 없었다. 아니 말이 나오지 않고 있었고 진경이 등뒤에서 잡아당기듯이 당기자 남자는 그 자리에 벌러덩 눕고 있었다.
남자가 천정을 보고 눕자 진경의 친구는 남자의 머리에 엉덩이를 들이 밀고 다시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었고 진경이 그 켵에서 친구의 엉덩이를 좌우로 벌리자 남자의 시선은 벌어지는 엉덩이 사이 그리고 까무잡잡한 색을 띄고 있는 여자의 보지에 고정되고 있었다.
남자의 혀가 뱀처럼 길게 입 밖으로 나오고 무수히 많은 주름을 가지고 꼭 입구가 살로 뭉쳐져 있는 곳에 닿자 이내 투명한 액체가 방울 방울 맺히며 남자의 입가에 떨어지고 남자는 계속해서 혀를 말아 여자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보지 속으로 남자의 혀가 자극해 오자 자지를 빨던 여자가 몸을 뒤틀며 아주 얇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남자의 머리 맡에서 자지 친구의 보지를 빠는 모습을 보던 진경이 이번에는 남자의 자지 쪽으로 몸을 옮기고서는 친구에 의해 빨리고 있는 자지를 바라보고서는 친구의 머리를 가볍게 들어 올리고 있었고 친구는 진경의 의도를 알기나 했는지 몸을 곧추 새우고 있었다.
남자의 얼굴에 여자는 꼭 스모 선수처럼 다리를 좌우로 크게 벌리고 엉거주춤 서 있지만 남자가 자신의 보지를 빨 수 있도록 높이를 조절하고 있었고 진경은 남자의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얼마나 빨렸는지 귀두가 반짝거리고 자지의 기둥은 온통 굵은 핏줄이 서 있었다.
진경이 몸을 일으켜 세우면서 한 손으로는 남자의 자지를 잡고 그래도 그 위를 올라타고 있었다. 또 한 그러면서 자신의 남자에게 보지를 빨리는 친구의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잡아 비틀자 친구 역시 진경의 젖꼭지를 똑같이 잡아 비틀고 있었다.
진경이 무릎을 굽혀다 폇다를 반복하자 엉덩이가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 오고 남자의 자지를 보지 속으로 감추고 있었다.
남자의 얼굴에 다리를 벌리고 엉거주춤 서 있던 진경의 친구가 몸을 일으켜 세우자 진경 역시 자지를 빼며 일어서서는 서로의 자리를 바꾸고 있었다.
이번에는 남자의 얼굴에 진경의 엉덩이가 그리고 자지에는 진경의 친구의 보지가 덮혀 지고 그러길 수 차례 남자가 자극을 받아 얼굴이 일그러져지기만 하면 마치 여자 둘이 사전에 움직임에 대한 횟수를 정하기로 한 것처럼 규칙적으로 서로의 자리를 이동시키고 있었다.
남자는 자극을 받다가도 순간 여자들이 자리를 이동하는 통에 숨고르기를 하듯 자극이 멈춰지고 이제는 남자에게 이것은 쾌락이 아니라 싸지 못하는 고통의 연속 이었다.
오르가즘이 아닌 그냥 배설이라도 시원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남자의 머리 속에 한 가득 하게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남자의 얼굴이 처참하게 일그러지고 있었지만 여자 둘은 전혀 그런 남자의 마음을 개의치 않고 그저 하늘을 향해 서 있는 남자의 자지를 탐닉할 뿐 이었다.
순간의 정적이 흐른다. 진경의 친구가 남자의 자지 위에서 몸을 심하게 떨면서 고양이 울음을 내고 있고 진경이 그런 자기 친구에게 오르냐고 묻고 있다.
“ 하는 거야?......벌써……”
“ 으……..아……아으……..”
몸을 떨던 친구가 갑자기 일어선다 그러고서는 남자의 얼굴 위에 엉거주춤 서있는 진경을 밀어내고 자기가 그위로 올라앉고 있었고 순간 남자는 진경의 친구보지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움직인다, 마치 숨이라도 쉬는 것처럼 보지가 움직이고 있었다.
여자가 남자의 머리를 잡아 당기듯이 자신의 보지 쪽으로 당기고 남자는 혀를 길게 내빼서는 보지를 햟으려고 하자 그 순간 여자의 보지에서 맑고 투명한 액체가 남자의 얼굴로 쏟아지고 있었다.
“ 어머머…..”
진경도 그런 모습을 처음 보는지 놀래는 눈치를 하고 있었다.
분명 오줌은 아니었다. 그리고 남자는 확실히 그 액체가 어디서 나오는지 봤다.
진경의 친구가 힘이 풀리면서 남자의 몸 위에 눕는가 싶더니 스르르 옆으로 미끄러져 눕고 있었다.
남자의 손에 좀 전에 그렇게나 격렬하게 오르가짐을 가진 여자의 보지가 만져지고 있었고 이번에는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엄청난 속도로 남자의 자지를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고 채20번도 움직이지 안은 것 같은데 남자에게 터지기 일보직전의 자극이 오고 있었다.
여자가 입을 떼면서 손으로 잡아 귀두를 손가락으로 살살 돌리자 귀두가 커지는 게 눈으로 보일 정도로 보이면서 순간 남자는 하얗고 진한 액체가 배위로 떨어지고 있었고 그제서 말문이 막혔던 남자가 신음 소리이지만 입을 열고 있었다
“ 으으으……으으…..”
정액이 묻어 있는 자지를 계속해서 손으로 잡아 움직이지 여자 손에 거품이 일어나고 있고 그제서야 민감해 질대로 민감해진 남자가 발딱 몸을 일으키며 여자의 손을 잡는다. 그러고 나서 진경을 쳐다보고 있었다.
“ 좋았어….?”
진경이 남자에게 묻는다. 그러나 남자는 대답 대신 눈만 껌벅거리며 생각에 빠져 들고 있었다.
왜 자신의 몸이 움직이지를 않았는지 이것이 과연 극도의 긴장 때문이라면 모든 게 반응 할 수 없어야 했는데도 불구 하고 남자의 중심부는 뜨겁게 반응을 했었고 그 동안 오랫동안 한번도 사정을 몰랐던 것처럼 진하고 걸쭉하게 자신의 몸에서 나온 정액은 또 뭘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좋았냐고…..”
진경이 다시 누워 천정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남자에게 묻고 있었고 그제서 남자는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여자는 엎드려 누워있는 남자의 얼굴을 꺼꾸로 들여다 보며 두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서 남자에게 입을 맞추고 있었고 여자의 친구는 아쉬운지 남자의 자지를 다시 햟고 있었다. 남자의 손이 자신에게 입을 맞추는 여자의 젖가슴을 만지고 있었고 남자의 자지는 다시 커지고 있었다.
여자의 친구가 커지는 남자의 자지를 세워서는 그 위로 그대로 앉고 있었다.
벌어지는 보지 속으로 거침없이 들어가고 있었고 남자는 자신의 여자인 진경을 자신의 얼굴쪽으로 끌어 당기고 있었고 여자는 엉거주춤 남자의 가슴에 손을 올려 지지를 하며 앉자 남자는 여자의 엉덩이를 벌려 여자의 흥분된 보지를 햟고 있었다.
보지를 빨리는 여자의 입에서 다시 신음소리가 난다
신음소리를 내는 여자가 거칠게 호흡을 하자 보지가 부풀어 오르면서 붉은 속살을 밖으로 그러면서 맑지만 끈적한 액체가 흘러 나오고 남자의 얼굴을 적시고 있었다.
남자가 눈을 감아 벌린다.
한번도 그런 모습을 보지 못했기에 작고 좁다고 그 동안 생각했는데 그렇게 벌어지는 것도 처음이고 빨래판처럼 주름이 있으면서 그게 밖으로 나올 듯이 부푸는 모습에 남자는 순간 황홀한 모습이 아닌 징그럽다고 느끼고 있었다.
남자가 여자의 엉덩이를 밀며 일으키고 있었고 그렇게나 움직이려고 했던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몸도 자유로운 게 아니라 이제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딱히 할 말이 없다.
자신의 여자를 밀어내고 자기 자지 위에 있던 여자도 밀어내고서는 여자의 친구의 다리를 잡고 있었다,
여자는 그게 뭘 뜻하는지 안다 다리를 벌리면서 뒤로 눕는다.
자신의 여자 진경과는 다른 모양의 보지 털을 쓰다드면서 천천히 입을 갖다 대고 있었다.
양손으로 벌리면서 거무딕틱한 입구에 혀를 갖다 대자 여자가 괴성을 지른다.
보지를 빨리는 여자가 남자의 머리를 잡고서 엉덩이를 공중으로 띄우면서 몸을 흔들자 남자 역시 얼굴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여자의 보지에 입술을 비비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
남자의 여자 진경이 남자의 켵에서 그 모습을 보며 덩달아 몸이 달아오르는지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만지고 또 한 손으로는 남자와 여자의 사이로 손을 집어 넣고 있다.
남자의 혀가 진경의 손가락과 그 친구의 보지를 한꺼번에 햟고 있다,
남자의 침과 여자의 보지에서 흐르는 액으로 진경의 손가락이 물에 부는 것처럼 젖고 있었다.
남자가 일어나면서 진경에게 입을 맞추면서 진경의 친구에게 자지를 맞추려고 하자 진경이 손으로 잡아 입구를 맞추어 주고 있었다,
진경이 남자를 뒤에서 안으며 목덜미에 뜨거운 입김을 쏘아주고서 천천히 남자의 귓가로 입술을 옮기면서 거친 호흡을 하고 있었고 이내 남자에게 한마디를 하고 있었다
“ 헉헉……으……헉……자기야…..나도 간식 먹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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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이른 아침 남자는 본능적으로 눈을 뜨며 천정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아마도 여기가 어딘가 하는 생각을 골몰히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한참을 멍하니 천정을 바라보던 남자는 후다닥 상체를 일으키며 주변을 살펴보고 있었다.
주변을 살피던 남자는 지난밤의 일이 생각이 나지 않는지 머리를 좌우로 흔들고 손바닥으로 연신 머리를 소리가 나도록 치지만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지 한 숨을 내쉬고 있었다.
허전함을 느끼는 남자가 이불청을 들자 하반신에는 아무 젓도 걸쳐져 있지가 않았다.
물론 가끔씩은 나체로 잠을 자는 남자이기에 전혀 이상할 것도 없지만 지난밤이 전혀 생각나지 않는 가운데 또 술을 마시고 들어와 술기운에 옷들을 벗어났다면 침대주변이 어지럽게 옷들이 널려져 있어야 했지만 주변은 누군가 청소를 한 것처럼 깨끗하게 정돈이 되어 있었다.
출근을 위해 샤워를 하는 내내 남자는 지난밤 자신의 여자인 진경을 만나고 나서의 행적들을 생각하지만 마치 오래된 영화를 보는 듯이 중간 중간이 끊어져 도무지 연결이 되지 않고 있었다.
출근길 남자는 자연스럽게 여자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를 않는다 아마 출근 때문에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문자로 지난밤에 대해 남겨 놓고 있었고 오전 내내 기다려 보지만 여자에게서는 아무런 답장도 오지 않고 있었다.
점심시간에 서너 통의 전화와 또 문자를 남겨보는 남자의 얼굴이 어두웠고 퇴근 무렵 여자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있었다.
여자의 목소리가 밝은 것으로 보아 자신이 지난밤 실수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여자에게서 퇴근 후 집에서 보자고 하는 소리에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남자의 입에서 노래가 절로 나오고 있다.
결혼을 할 생각도 없지만 나이 30을 넘긴 상황에서 자신의 성에 욕구를 풀 유일한 창구이다 보니 여자를 만난다는 것에 남자는 절로 흥겨워 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남자 역시 여자가 이야기 하는 것에 흥미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지만 자신의 여자가 남모르는 남자의 자지를 빨고 혹은 다리를 벌려서 헉헉대는 모습을 상상을 하면 괜시리 얼굴이 달아오르며 숨이 가빠지기에 남자는 마음은 있지만 몸이 거부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퇴근 후 집에서 보자고 하는 여자를 생각하는 남자의 순간 여자가 그렇게도 요구하는 것에 응하겠다 말을 할 까 생각을 하지만 자신의 다른 여자와 뒹구는 모습보다는 진경이란 여자가 다른 남자와 그런다는 것에 몸서리를 치고 있었다.
역시 어려워 라는 소리를 하는 남자는 어느새 자신의 집 현관문 앞에 서있었고 쉼 호흡을 한번 크게 하고선 오토도어록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현관을 문을 열고서는 그 자리에 얼음이 된 것처럼 굳어지고서는 이내 현관문을 밖에서는 닫고서는 호수를 확인하고 있었다.
자신의 집이 맞는데 하며 고개를 까우뚱하는 남자가 다시 현관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현관 중문에 자신의 여자 진경이 서 있는 게 아닌 어제 저녁에 만난 진경의 친구가 그것도 남의 집에서 얇디다 얇은 슬림한 원피스를 입고서 서 있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 안들어 오실거예요?”
팔짱을 낀 체 여자가 남자에게 안들어 오냐고 묻고 있었고 그제서야 남자는 정신이 차려지지만 말은 더듬거리면서 현관문을 닫고 있었다.
“ 저…..저기……”
신발을 벗다 말고 남자가 여자에게 묻고 있었고 남자는 여자에게 묻고 있었고 그 순간 남자의 여자인 진경의 목소리가 부엌 쪽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 자기 왔어…..”
“ 어….어……”
고개를 돌려 아직도 중문에 서있는 여자를 힐끗 쳐다보는 남자는 진경이 있는 부엌 쪽으로 가다 다시 소스라치게 놀라고 있었다.
“ 머…..뭐 하는 거야….”
“ 자기…..”
각각 양손에 찻잔을 들고서 있는 진경의 모습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어디 한군데에도 천 쪼가리가 걸려 있지가 않았다.
자신의 여자인 진경은 나체로 그리고 그 친구는 비록 천이라도 걸쳐 지만 나체나 다름없고 남자는 순간 자신이 꿈이라도 꾸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볼을 잡아 당기고 있었다.
“ 옷 안 갈아 입을 거야…….아니다…..그냥…”
여자가 찻잔을 내려놓고서는 성큼 성큼 남자 앞으로 걸어와서는 남자의 옷들을 풀어헤치고 있었다.
머리 속에서는 그런 여자의 행동을 말려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도무지 남자는 말릴 수가 없었다. 아니 팔을 들어 움직일 수 잇는 힘조차 몸에서 빠져 나간 것만 같았고 그대로 여자가 하는 대로 가만히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 애 우리 동혁씨 자지 이쁘지….”
여자는 자신의 친구를 바라보면 자지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것에 남자는 당황하기 까지 하고 있었다.
자신까지 벌 것 벗은 상태로 서 있는 것에 더군다나 여자가 그 다리 밑에 쪼그려 앉아서는 자신의 자지를 만지면서 있고 또 여자의 친구는 물끄러미 쳐다보는 모습에 남자는 묘한 흥분과 왠지 모를 부끄럼까지 함께 하고 있었다.
여자의 친구가 자신의 곁으로 다가오고 있었지만 도무지 남자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남자의 다리 밑에 두 여자가 쪼그려 앉아 마주 보고 앉아 있으면서 그사이에 자지를 들이 밀고 있는 남자는 그저 물끄러미 여자들을 바라만 보고 있었고 말없이 여자의 친구가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몸에서 자지가 떨어지게 하듯이 여자의 입 속은 진공청소기처럼 강하게 빨아 되고 있었고 이내 남자의 자지는 여자의 입 속에서 그 크기를 두 서너 배 키우고 있었고 그 사이 진경이란 여자는 남자의 젖꼭지를 입술로 희롱하고 있었다.
진경이 남자의 등뒤로 몸을 움직이고서는 뒤에서 살며시 끌어 안고 있었다.
머리 하나 정도의 키 차이로 진경은 남자의 귀가에 머리를 쳐올리며 속삭이고 있었다.
“ 자기도 내 친구 보지 빨아줘……응”
진경에 말에 남자는 아무런 댓꾸를 할 수 없었다. 아니 말이 나오지 않고 있었고 진경이 등뒤에서 잡아당기듯이 당기자 남자는 그 자리에 벌러덩 눕고 있었다.
남자가 천정을 보고 눕자 진경의 친구는 남자의 머리에 엉덩이를 들이 밀고 다시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었고 진경이 그 켵에서 친구의 엉덩이를 좌우로 벌리자 남자의 시선은 벌어지는 엉덩이 사이 그리고 까무잡잡한 색을 띄고 있는 여자의 보지에 고정되고 있었다.
남자의 혀가 뱀처럼 길게 입 밖으로 나오고 무수히 많은 주름을 가지고 꼭 입구가 살로 뭉쳐져 있는 곳에 닿자 이내 투명한 액체가 방울 방울 맺히며 남자의 입가에 떨어지고 남자는 계속해서 혀를 말아 여자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보지 속으로 남자의 혀가 자극해 오자 자지를 빨던 여자가 몸을 뒤틀며 아주 얇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남자의 머리 맡에서 자지 친구의 보지를 빠는 모습을 보던 진경이 이번에는 남자의 자지 쪽으로 몸을 옮기고서는 친구에 의해 빨리고 있는 자지를 바라보고서는 친구의 머리를 가볍게 들어 올리고 있었고 친구는 진경의 의도를 알기나 했는지 몸을 곧추 새우고 있었다.
남자의 얼굴에 여자는 꼭 스모 선수처럼 다리를 좌우로 크게 벌리고 엉거주춤 서 있지만 남자가 자신의 보지를 빨 수 있도록 높이를 조절하고 있었고 진경은 남자의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얼마나 빨렸는지 귀두가 반짝거리고 자지의 기둥은 온통 굵은 핏줄이 서 있었다.
진경이 몸을 일으켜 세우면서 한 손으로는 남자의 자지를 잡고 그래도 그 위를 올라타고 있었다. 또 한 그러면서 자신의 남자에게 보지를 빨리는 친구의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잡아 비틀자 친구 역시 진경의 젖꼭지를 똑같이 잡아 비틀고 있었다.
진경이 무릎을 굽혀다 폇다를 반복하자 엉덩이가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 오고 남자의 자지를 보지 속으로 감추고 있었다.
남자의 얼굴에 다리를 벌리고 엉거주춤 서 있던 진경의 친구가 몸을 일으켜 세우자 진경 역시 자지를 빼며 일어서서는 서로의 자리를 바꾸고 있었다.
이번에는 남자의 얼굴에 진경의 엉덩이가 그리고 자지에는 진경의 친구의 보지가 덮혀 지고 그러길 수 차례 남자가 자극을 받아 얼굴이 일그러져지기만 하면 마치 여자 둘이 사전에 움직임에 대한 횟수를 정하기로 한 것처럼 규칙적으로 서로의 자리를 이동시키고 있었다.
남자는 자극을 받다가도 순간 여자들이 자리를 이동하는 통에 숨고르기를 하듯 자극이 멈춰지고 이제는 남자에게 이것은 쾌락이 아니라 싸지 못하는 고통의 연속 이었다.
오르가즘이 아닌 그냥 배설이라도 시원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남자의 머리 속에 한 가득 하게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남자의 얼굴이 처참하게 일그러지고 있었지만 여자 둘은 전혀 그런 남자의 마음을 개의치 않고 그저 하늘을 향해 서 있는 남자의 자지를 탐닉할 뿐 이었다.
순간의 정적이 흐른다. 진경의 친구가 남자의 자지 위에서 몸을 심하게 떨면서 고양이 울음을 내고 있고 진경이 그런 자기 친구에게 오르냐고 묻고 있다.
“ 하는 거야?......벌써……”
“ 으……..아……아으……..”
몸을 떨던 친구가 갑자기 일어선다 그러고서는 남자의 얼굴 위에 엉거주춤 서있는 진경을 밀어내고 자기가 그위로 올라앉고 있었고 순간 남자는 진경의 친구보지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움직인다, 마치 숨이라도 쉬는 것처럼 보지가 움직이고 있었다.
여자가 남자의 머리를 잡아 당기듯이 자신의 보지 쪽으로 당기고 남자는 혀를 길게 내빼서는 보지를 햟으려고 하자 그 순간 여자의 보지에서 맑고 투명한 액체가 남자의 얼굴로 쏟아지고 있었다.
“ 어머머…..”
진경도 그런 모습을 처음 보는지 놀래는 눈치를 하고 있었다.
분명 오줌은 아니었다. 그리고 남자는 확실히 그 액체가 어디서 나오는지 봤다.
진경의 친구가 힘이 풀리면서 남자의 몸 위에 눕는가 싶더니 스르르 옆으로 미끄러져 눕고 있었다.
남자의 손에 좀 전에 그렇게나 격렬하게 오르가짐을 가진 여자의 보지가 만져지고 있었고 이번에는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엄청난 속도로 남자의 자지를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고 채20번도 움직이지 안은 것 같은데 남자에게 터지기 일보직전의 자극이 오고 있었다.
여자가 입을 떼면서 손으로 잡아 귀두를 손가락으로 살살 돌리자 귀두가 커지는 게 눈으로 보일 정도로 보이면서 순간 남자는 하얗고 진한 액체가 배위로 떨어지고 있었고 그제서 말문이 막혔던 남자가 신음 소리이지만 입을 열고 있었다
“ 으으으……으으…..”
정액이 묻어 있는 자지를 계속해서 손으로 잡아 움직이지 여자 손에 거품이 일어나고 있고 그제서야 민감해 질대로 민감해진 남자가 발딱 몸을 일으키며 여자의 손을 잡는다. 그러고 나서 진경을 쳐다보고 있었다.
“ 좋았어….?”
진경이 남자에게 묻는다. 그러나 남자는 대답 대신 눈만 껌벅거리며 생각에 빠져 들고 있었다.
왜 자신의 몸이 움직이지를 않았는지 이것이 과연 극도의 긴장 때문이라면 모든 게 반응 할 수 없어야 했는데도 불구 하고 남자의 중심부는 뜨겁게 반응을 했었고 그 동안 오랫동안 한번도 사정을 몰랐던 것처럼 진하고 걸쭉하게 자신의 몸에서 나온 정액은 또 뭘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좋았냐고…..”
진경이 다시 누워 천정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남자에게 묻고 있었고 그제서 남자는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여자는 엎드려 누워있는 남자의 얼굴을 꺼꾸로 들여다 보며 두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서 남자에게 입을 맞추고 있었고 여자의 친구는 아쉬운지 남자의 자지를 다시 햟고 있었다. 남자의 손이 자신에게 입을 맞추는 여자의 젖가슴을 만지고 있었고 남자의 자지는 다시 커지고 있었다.
여자의 친구가 커지는 남자의 자지를 세워서는 그 위로 그대로 앉고 있었다.
벌어지는 보지 속으로 거침없이 들어가고 있었고 남자는 자신의 여자인 진경을 자신의 얼굴쪽으로 끌어 당기고 있었고 여자는 엉거주춤 남자의 가슴에 손을 올려 지지를 하며 앉자 남자는 여자의 엉덩이를 벌려 여자의 흥분된 보지를 햟고 있었다.
보지를 빨리는 여자의 입에서 다시 신음소리가 난다
신음소리를 내는 여자가 거칠게 호흡을 하자 보지가 부풀어 오르면서 붉은 속살을 밖으로 그러면서 맑지만 끈적한 액체가 흘러 나오고 남자의 얼굴을 적시고 있었다.
남자가 눈을 감아 벌린다.
한번도 그런 모습을 보지 못했기에 작고 좁다고 그 동안 생각했는데 그렇게 벌어지는 것도 처음이고 빨래판처럼 주름이 있으면서 그게 밖으로 나올 듯이 부푸는 모습에 남자는 순간 황홀한 모습이 아닌 징그럽다고 느끼고 있었다.
남자가 여자의 엉덩이를 밀며 일으키고 있었고 그렇게나 움직이려고 했던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몸도 자유로운 게 아니라 이제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딱히 할 말이 없다.
자신의 여자를 밀어내고 자기 자지 위에 있던 여자도 밀어내고서는 여자의 친구의 다리를 잡고 있었다,
여자는 그게 뭘 뜻하는지 안다 다리를 벌리면서 뒤로 눕는다.
자신의 여자 진경과는 다른 모양의 보지 털을 쓰다드면서 천천히 입을 갖다 대고 있었다.
양손으로 벌리면서 거무딕틱한 입구에 혀를 갖다 대자 여자가 괴성을 지른다.
보지를 빨리는 여자가 남자의 머리를 잡고서 엉덩이를 공중으로 띄우면서 몸을 흔들자 남자 역시 얼굴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여자의 보지에 입술을 비비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
남자의 여자 진경이 남자의 켵에서 그 모습을 보며 덩달아 몸이 달아오르는지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만지고 또 한 손으로는 남자와 여자의 사이로 손을 집어 넣고 있다.
남자의 혀가 진경의 손가락과 그 친구의 보지를 한꺼번에 햟고 있다,
남자의 침과 여자의 보지에서 흐르는 액으로 진경의 손가락이 물에 부는 것처럼 젖고 있었다.
남자가 일어나면서 진경에게 입을 맞추면서 진경의 친구에게 자지를 맞추려고 하자 진경이 손으로 잡아 입구를 맞추어 주고 있었다,
진경이 남자를 뒤에서 안으며 목덜미에 뜨거운 입김을 쏘아주고서 천천히 남자의 귓가로 입술을 옮기면서 거친 호흡을 하고 있었고 이내 남자에게 한마디를 하고 있었다
“ 헉헉……으……헉……자기야…..나도 간식 먹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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