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탐색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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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5:47 조회 586회 댓글 0건본문
첫사랑 탐색
부부간엔 서로에게 금기시되는 것이 있다. 첫사랑을 포함한 과거. 남자의 경우 나 또한 예외는 아니지만, 첨부터 끝까지 과거가 없었다고 잡아떼면 확인할 길이 없지만, 여자들은 순결의 표인 첫날밤 이슬이 간접적인 증거가 될 수 있고, 그것이 없다고 결혼하자마자 이혼하던 시절도 있었다. 요즘 세태에 그런 게 무슨 큰 흠이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소위 386세대에겐 중요한 일이었던 게 사실이다. 다행히 혼전에 순결을 잃지 않은 여인네들은 남편 외의 과거 남자들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것이 상식이고, 그것이 신상에 좋다.
내 아내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먼저 신혼 첫날밤 찢어지는 첫 고통과 함께 침대를 몽땅 적셨던 아내의 붉은 피를 생생히 기억함을 먼저 밝힌다. 그러나, 아내를 처음 만난 대학 1학년 아내는 첫사랑의 아픔을 겪고 있었다. 그 당시 계열별 모집이라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아내와 나는 곧잘 어울려 함께 레포트도 쓰고 가끔 소주잔도 함께 기울이던 반 친구들 중 하나였다. 그 당시 제법 편한 친구였던 내게, 그녀는 소주라도 함께 한잔 할라치면 속내를 털어놓곤 했었다.
당시 아내에겐 같은 대학 작곡과에 다니던 애인이 있었다. 고등학교 때 교회에서 만난 친구란다. 대부분이 그렇듯이 멋모르고 어릴 때 애인입네 하고 사귀다가도 대학가거나 사회물 먹기 시작하면서, 이성을 접할 기회가 잦아지고 다양한 인간들을 대하면서 어릴 적 지고지순한 감정은 온데간데 없고, 마치 훈장을 달듯이 이놈저놈 이년저년 만나고 다니는 것이 흔한 일이다. 그녀의 남친도 예외는 아니었을 터. 그러나 내가 본 아내는 당시 어린 나이지만 다소 성숙미도 있고, 까진 타입은 아니어서 그 친구와 같은 생각은 아니었던 가보다. 그런저런 이유로 아내는 실연의 아픔을 겪으면서 마지막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다. 후일 아내의 일기에서 확인한 바로는 그가 원하면 그녀의 처녀성도 줄 각오를 했었던 모양이다. 어쨌건 다행스럽게도 그런 일이 없었기에 내게 처녀를 먹는 행운이 오긴 했지만.
- 탐색 1 -
각설하고 그런 아픔의 시간에 동참해 주었던 보상은 따르는 법. 그 해 겨울을 그녀 곁에 있으면서 위로하고 공들인 결과, 나를 친구로만 보던 그녀의 맘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2학년 개강을 앞둔지 며칠전에 그녀의 맘을 확인하게 되었고, 그날로 그녀 집앞에서 그녀의 입술을 훔쳤다. 순순히 내게 입술을 허락한 걸로 봐서 첫사랑과 그 정도 선은 넘었음을 직감했다. 내친 김에 첫키스이긴 했지만 슬며시 혀를 아내의 입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녀는 큰 저항없이 입술을 벌여 내 혀를 맞이했다. 눈을 떠 봤다. 아내는 눈을 지그시 감고 있었다. 순간 누구를 생각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자, 기분이 싹 가셨다. 여자들은 첫사랑을 못 잊는다는데…
- 탐색 2 -
그 당시 여자들은 아랫도리에 비해 윗도리를 천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다시 말해 상체는 허락해도 하체만 뺏기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다. 내 아내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번 입술을 허락했으니, 입술은 쉽게 가질 수 있었다. 그녀의 집 앞에서 헤어지는 날이면 어김없이 그녀의 입술을 뺏고 그녀의 혀도 뺏었다. 첫 키스 때와는 달리 두번째 부턴 다소 능숙한 행위로 그녀가 나를 리드하고 있었던 것도 기억난다. 그 당시만해도 토요일 수업도 있었던 때라, 오전에 수업을 마치고 그녀 어머니가 집에 와서 점심 먹으라고 하길래 그녀의 집으로 갔다. 친구하던 때부터 자주 놀러 갔었기 때문에 그녀의 어머니도 나를 편하게 대해줬다. 국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점심을 먹고 그녀와 소파에 앉아 과일을 먹으면서 TV를 보게 됐다. 초여름인지라 집에서 입는 반팔 원피스로 그녀는 옷을 갈아 입은 상태였다. 전화가 왔던 걸로 기억한다. 그녀의 어머니가 급히 옷을 갈아입으시고는 후다닥 나가시면서
“놀다 가거라. 엄마 터미널 다녀올께.”
그녀의 아버지가 지방 공무원이셨기 때문에 주말에만 집에 계시고 평일에는 지방에서 하숙을 하셨다. 그녀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터미널로 불러내신 모양이다. 그녀와 단둘이 되었다. 그녀와 첫 키스 후로 아무도 없는 집에 단둘이 있게 된 것이 처음으로 기억된다. 그녀 곁에 다가가 앉았다. 그녀가 긴장하고 있었지만, 거부하진 않았다. 오히려 둘만 있는 공간 속에서 뭔지 모를 야릇한 기대감이 그녀를 흥분시키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순간 그녀의 아랫도리가 이미 젖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마치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나오듯이, 곁에 앉은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고개를 천천히 돌리면서 서로의 입술을 찾았다. 긴장감과 야릇한 분위기 때문이었는지, 키스는 상당히 격렬했다. 주저함없이 서로의 혀를 거칠게 빨았다. 처음으로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나왔다.
“음음”
떨리는 맘으로 손을 움직였다. 원피스 위로 그녀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 순간 흠짓 놀라는 듯 했지만, 저항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녀의 가슴은 보기보다는 컸다. 움켜진 손을 통해 느껴지는 볼륨이 내 아랫도리를 심하게 팽창시켰다. 옷위에서 그녀의 양가슴을 만지작거리고 주물렀다. 브래지어가 그녀를 막고 있어 답답했다. 원피스 앞단추를 하나 풀었다. 그 동작에 잠시 긴장했지만 그녀는 이내 포기하고 만다. 상체쪽만 단추가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몸이 다 드러난 건 아니었다. 다만 이제 편하게 가슴을 만질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브래지어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브래지어 아래로 손을 집어넣었다. 탱탱히 솟은 그녀의 젖꼭지가 만져졌다.
“아~”
순간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났다.
“거기까지만이야”
그녀도 불편했던지 손을 등위로 돌려 브래지어 끈을 풀었다. 그녀의 가슴이 완전히 드러났다.
“헉”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컵을 뒤집어 놓은 듯 예쁜 그녀의 가슴이 적당한 볼륨으로 내눈 앞에 나타났다. 젖꼭지는 흥분된 상태로 꼿꼿이 서 있었다. 그녀를 소파에 밀어 눕혔다. 그녀가 소파에 눕혀지자 그녀의 유방도 양옆으로 퍼졌다. 두 손으로 그녀의 맨 젖무덤을 움켜쥐었다. 흥분됨을 참지 못하고 하마터면 옷에 쌀뻔했다.
그녀의 두젖을 조심스럽게 주물렀다. 손이 닿을 때마다 그녀의 허리가 출렁인다. 간지럽기도 하고 흥분되기도 한 것이다. 젖꼭지를 쥐고 비비틀어도 보고 당겨도 봤다. 그녀가 아파한다. 그러더니 자기 손으로 내 손가락 하나를 잡고, 젖꼭지 위를 부드럽게 문지르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해달라는 의미였다. 양손의 손가락 하나씩을 세워서 양 젖꼭지를 그녀가 한대로 문질렀다.
“아~~~”
긴 신음이 그녀의 입에서 새어 나왔다.
“입으로”
이제 입으로 빨아달라는 얘기다. 눈치 채셨겠지만, 여기까진 이미 첫사랑과 경험했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한손으로 한쪽 유방을 만지면서, 입으로 다른 한쪽 유방을 빨았다. 경험이 아주 많지 않았던 나로서는 무지무지 흥분된 일이었다. 입술로 혀로 그녀의 유두를 공략할 때면 어김없이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튀어나왔다. 젖꼭지가 그녀의 아주 중요한 성감대임임 분명했다.
- 탐색 3 -
이 정도 왔으면 참지 못하는 게 남자임은 당연한 일. 첫사랑에게 이 정도 허락했다면 다음단계로 아랫도리 공략이 참지 못할 순서. 그렇지 않았다면 첫사랑은 고자. 첫사랑 남친이 그녀의 아랫도리를 주물러댔을 걸 생각하니, 열 받거나 질투심이 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흥분이 되었다. 그런 나 자신에 놀라면서, 급하게 손을 원피스 치마부분 밑으로 집어넣어 그녀의 팬티를 찾았다. 많은 경험이 없어 맘만 조급했다. 그녀를 충분히 달구었다면, 어쩌면 그 자리에서 사고를 칠 수도 있었을텐데. 맘만 급하지 제대로 수습이 안되어 허둥대는 내 손을 그녀가 급하게 잡으면서
“거긴 안돼” 한다.
“만지기만 할께”
그녀의 저항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 다소 안도감이 들었다. 어느 정도로 첫사랑에게 아랫도리를 유린당했는지는 모르지만, 갈 데까지 간 것 같진 않았다.
일단 후퇴하고 계속해서 그녀의 가슴을 더듬고 빨았다. 마구잡이로 빨고 핥고 주무르는 동안 그녀가 자기도 모르는 새에 많이 달궈진 모양이다. 아까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거의 터질 듯이 불룩해진 내 아랫도리가 무언가를 원하고 있었다. 시험삼아 그녀의 한손을 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팔을 내려 부풀어오른 아랫도리 위에 그녀의 손을 얹었다. 그녀가 깜짝 놀랐다. 얼른 손을 빼면서
“뭐야?” 한다.
그녀의 얼굴은 마치 쥐라도 본 듯 놀란 얼굴이었다. 남자의 물건을 직접 대해본적이 없었던 것처럼 보였다. 한편으로 안도감.
“처음이야?”
“응”
“다시 만져봐”
몸을 일으켜 세우면서 불룩하게 솟아있는 내 바지 앞섬을 쳐다본다.
“왜 그렇게 커?”
“좋으면 커져. 한번 볼래?”
부정도 긍정도 안한다. 바지 지퍼를 내렸다. 불거진 물건이 팬티와 함께 쑥 고개를 내민다. 그녀가 조금 놀라워하는 것 같지만 신기하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마치 어린 아이처럼. 팬티 앞구멍을 벌였더니 검붉게 충혈된 물건이 저절로 튀어나온다. 아내가 순간 뒤로 물러섰다가 자세히 보려고 상체를 숙인다.
“늘 이렇게 생겼어?”
“아니 좋은 사람하고 있을 때만 그런다니까. 한번 만져봐”
“그래도 돼?”
“ 만져주면 더 커질걸”
“정말”
조심스럽게 아내가 물건을 건드려 본다.
“단단하다”
벨트를 얼른 풀고 팬티를 까서 물건을 완전히 드러내놓았다. 그녀는 다시 한번 놀랐다. 치솟은 육봉 아래로 흥분으로 오그라든 두 불알이 번들거리고 있었다.
“이건 뭐야” 하며 불알에 손댄다.
“고환이야”
알고는 있었지만 첨본다는 투로 고개를 끄덕였다.
“만져봐”
“그래도 돼?”
내 대답을 원래 기다리지도 않았다는 듯이 두손으로 육봉과 고환을 만지작거린다.
“위아래로 훑으면 더 커지고 기분도 좋아져”
그녀가 육봉을 잡고 있는 손을 내손으로 감싸지면서 위 아래로 훑었다. 기분은 최고였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내 육봉을 잡고 흔들고 있는 일은 상상만으로도 흥분된 일이 아닌가.감싸고 있던 손을 놓았다. 배운 대로 그녀는 내 육봉을 잡고 훑어주고 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은 상상을 못하는 것 같다. 팬티와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소파에 기대 앉았다. 그녀가 본격적으로 물건을 살펴보기 시작한다. 귀두부분을 만졌다가 가운데 오줌구멍을 살짝 벌여도 보고, 불알을 주물럭거려도 보고, 육봉을 흔들어보기도 한다.
“정말 신기해. 어떻게 이런 걸 담고 다녀?”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녀의 손길이 너무 좋아서.
“자기껏도 보고 싶어”
그녀가 난처한 듯한 얼굴로 날 본다.
“보기만 할께 딴짓 안하고”
“정말 보기만 할거지?”
“그래. 나도 보여줬잖아”
“보기만 해야돼”
확인이라도 하듯이 다시 말하고는 어떻게 자세를 해야 할지 몰라 한다.
“소파 위로 누워”
앉아있던 그녀가 다리를 소파 위로 올리고 등받이 쿠션을 베고 눕는다. 앞가슴은 다 풀어 헤쳐져서 두 젖가슴이 다 드러난채로 내 앞에 누워있는 그녀의 모습이란. 숨이 막힐 것 같다. 거기다 이제 새로운 여자의 아랫도리를 확인하려 하고 있다. 허락을 받은 상태에서. 심장이 쿵쾅거리고 손이 떨린다. 그녀의 원피스 치마를 위로 걷어올렸다. 그녀가 엉덩이를 들어 허리 위로 완전히 재껴지도록 도왔다. 그녀의 하얀 팬티가 드러났다. 분명하진 않지만 조금전 가슴 애무로 팬티가 약간 젖었던 걸로 기억한다. 팬티를 조심스럽게 벗겨낸다. 잠시 그녀가 몸을 떠는 것 같았다. 팬티를 벗겨가는 동안 검고 곱슬한 그녀의 털이 먼저 나타나고 잠시후 계곡의 첫부분 갈라진 곳이 나타났다. 잠시 후 오줌구멍이 있는 요도부위가 보고, 그 밑으로 아직 발달되지 않은 떡잎이 모습을 숨기고 있다. 아래로 죽 갈라진 선이 제법 길게 내려져가고 그 아래로는 그 누구도 아직 훔치지 못한 샘이 투명한 물을 머금은 채 수줍어하고 있다. 팬티를 완전히 벗겨냈다. 이제 내눈 앞엔 아랫도리를 드러내놓고 처분만 기다리는 그녀의 기가 막힌 모습만이 있다. 오므린 다리를 양쪽으로 벌여 무릎을 굽히게 했다. 부끄러워해지만, 바로 포기한다. 내눈앞에 다리를 짝 벌리고 자기의 은밀한 보지를 보기좋게 드러내 놓고 있는 모습에 다시 한번 쌀 것 같은 충동을 느꼈다.
“예쁘다”
“…”
“숨 막혀 너무 황홀해서. 누구한테 보여준 적 있어”
그녀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첫사랑이 손으로 깔작거리기는 했을지 몰라도 이런 상황까지는 안갔다는 확신이 들었다.
“벌려봐도 돼지?”
“안돼”
이미 내손은 그녀의 보지 위에 있었다. 입으론 안된다고 하면서 저항은 없었다. 우선 둔덕의 털들을 만져봤다. 곱슬곱슬 자란 털들의 양이 보지 전체에 골고루 나있고, 털이 너무 없으면 미울 것 같았는데, 적은 편은 아니었다. 거기만 만져도 허리를 들썩인다. 가운데 갈라진 곳을 만지기 전에 보지 주위 살들을 부드럽게 문질렀다. 약간 촉촉한 물기가 있었던 보지샘이 열리기 시작한 건지 제법 젖어가고 있었다.부드러운 보지 주위살을 양손으로 문지러고 쓰다듬다가 떡잎 밑부분의 갈라진 틈 바로 옆살을 양쪽으로 벌였다. 그녀의 보지가 벌어지고 벌어진 틈으로 분홍빛 속살이 나타났다. 보지속살에 하얀 찌끼들이 조금씩 있었다. 분비물의 찌끼인 것 같았다. 갈라진 보지 사이로 위쪽 요도 구멍으로부터 떡잎, 보지구멍이 확연히 드러났다. 한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벌린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여기저기를 만지고 누르고 문지르기를 계속했다. 그녀의 허리가 활 처럼 꺽인 상태에서 참기 어려운 신음소리를 낸다.
“아~~ 안되는데… 아아~~”
떡잎을 잡아 문지르자 아래 구멍에서 물이 쏟아진다. 쏟아지는 물을 온 손에 바르고 보지를 마구 주물럭거렸다. 온손이 그녀의 보지물에 범벅이 됐다. 그녀의 보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난다.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보지 구멍 주위에 두고 문질렀다.
“아 안돼 아악 아~”
그녀 자신도 자신의 심정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입으로 안된다고 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구멍에 깊이 넣으면 처녀막이 찢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녀가 뱉은 한마디.
“깊이 넣지마”
손가락을 구멍입구에 두고 문지르다 조금씩 천천히 넣었다 뺐다 했다.
“아~ 아~ 아응”
그녀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자신의 양다리를 양손으로 붙잡은 상태로 하늘을 향해 쳐들고 가능한 넓게 가랭이를 벌리고 있었다. 조금전까지 우아를 떨던 그녀가 지금 내 앞에서 주체할 수 없이 보지물을 쏟아놓으며 색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런 모습이 나를 더욱 자극했다.
“구멍에서 물이 많이나와 이게 뭐야?”
“…”
“빨아봐도 돼?”
이미 부정하기에는 어려운 상황까지 갔다. 보지물로 범벅인된 그녀 보지를 벗겨놓은 그녀 팬티로 적당히 닦아냈다. 팬티가 완전히 젖어버렸다. 그때까지 여자 보지를 맛본 것이 한 두번 정도였던 나는 떨리고 흥분된 심정으로 입술을 그녀의 보지 그것도 떡잎부분에 갖다대고 빨기 시작했다. 그녀가 몸부림을 친다.
“ 아~~ 안돼 그 그만”
그러나 의미없는 소리였다. 몸은 더욱 더 나를 원하고 있었으니까. 혀와 입술을 이용해 철저히 그녀의 보지를 유린했다. 처녀의 몸이지만 쏟아내는 물의 양이 보통이 아니었다.
“자기 나 이상해 뭔가 이상한게 느껴져”
“싫어?”
“아니 너무 좋아 아~~ 아응 악 이상해 너무 좋…아”
그녀가 말하는 동안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를 빨고 핥았다.
“아악 아악”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심하게 뒤틀더니 소파위에 몸이 늘어진다. 입으로 오르가즘을 느낀 것이다. 나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었지만, 스스로 이런 격렬한 쾌감을 느낀 그녀의 얼굴은 만족 황홀 그 자체였다.
“어떻게 한거야?”
“왜~? 어땠는데”
“말할 수 없이 좋았어 이런 느낌 처음이야 사랑해”
- 탐색 4 -
일회성의 즐김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선 일단 한번 시작한 거 할 수 있는데 까지 가야했다. 널부러진 그녀 위에 동의 없이 엎드렸다. 자지와 젖은 그녀의 보지가 맞닿았다.
“안된다고 했잖아”
한번 폭풍이 몰아친 후라서 그런지, 그녀는 다소 냉정히 말했다. 그러나, 그 쾌감의 여운이 싫지는 않았는지 밀어내지는 않았다. 그 상태에서 그녀의 보지와 맞닿아 있는 자지로 문질렀다. 아내의 보지가 미끄덩 거린다.
“아~ 하지 말라니깐”
그녀의 보지 위에서 꿈틀거리던 자지가 미끄덩거리며 한순간 그녀 보지구멍을 살짝 찔렀다. 화들짝 놀란 그녀가 몸을 튀기듯이 나를 밀어내고 일어났다.
“그 그만해 자기”
아쉬운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아직 처녀인 것은 분명히 확인한 셈이었다.
그렇다고 여기서 끝낼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았어 안한다고 했잖아 그냥 대보기만 할려고 그랬어”
“다음에 하자 응”
사정하듯 그녀가 내게 말했다.
“그럼 내껏 좀 만져줘”
그녀의 손이 내 자지를 감쌌다. 좁은 소파에 나란히 누웠다. 내 바지와 팬티는 무플에 걸린 채로 누운상태고, 그녀는 아랫도리를 드러낸 상태로 누워서 한손으로 내 자지를 주물럭거리고 있었다. 나의 손은 여전히 그녀의 보지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내가 재밌는 거 하나 보여줄께”
남자의 사정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는 것을 확신한 나는 그녀를 꾀어서 그녀 손으로 딸을 치기로 맘을 먹었다.
“뭔데?”
“아까 가르쳐 준대로 잡고 움직여봐”
그녀가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손을 움직인다.
“더 빨리”
“불편해”
“소파 아래 앉아서 해봐”
“하면서 잘 봐 어떻게 변하는지”
그녀가 소파 아래로 내려가 주저 앉은 상태로 자기 코앞에서 내 자지를 잡고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더 빨리?”
“응”
“팔 아퍼. 뭔데? 빨리 보여줘봐”
망설이다 말을 뱉었다.
“빨리 하는 방법이 한가지 있긴 한데. 해볼래?”
“어떻게?”
“음 뭐냐면… 입으로 하면 되는데”
“입으로 어떻게?”
눈을 똥그랗게 뜨고 그녀가 되묻는다.
“입에 넣고 빨면되는데”
“빨아 달라고?”
그녀는 다시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그 순간을 놓지지 않고,
“뭐 어때서. 나도 빨아줬잖아 자기도 해봐”
나도 빨아줬다느데는 할말이 없나부다. 어찌할 바를 몰라하더니, 체념한 듯 무픞을 꿇고 머리를 숙여 귀두부분에 살며시 입술을 갖다댄다.
“그래도 괜찮은거지?”
“그럼 자기건 달고 맛있던데”
그녀의 입속으로 자지가 꺼들거리며 쑥 들어간다.
“빨아봐”
서투른 입놀림으로 자지를 빨아댄다. 그녀의 치아 때문에 살짝살짝 아프기도 했다. 사실 여자가 내 물건을 빨아준 경험은 나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5분 정도 빨아주자 쌀 것 같은 충동을 더 이상 참기 어려웠다. 무엇보다, 그녀가 옷을 벗고 내 좆을 쭉쭉 빨고 있는 그 상황이 나를 참을 수 없게 만들었다. 아직 여자 입에다 사정한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급하게 자지를 그녀의 입에서 뺐다. 아내의 타액으로 자지가 번들거리고 있다. 그녀가 침을 삼키며 입맛을 다신다.
“왜 그래?”
“맛잇었지?”
그녀의 한손을 자지 밑에 당겨두고, 그녀의 다른 한손을 당겨다가 자지를 잡게한 후,
“빨리 움직여봐”
그녀가 자지를 잡고 세차게 딸을 쳐댄다.
“잘봐. 아 ~나온다”
자지 구멍을 자지 밑의 다른 한손으로 향하게 한 후, 힘차게 정액을 내뿜었다. 밤꽃향 정액이 그녀 손위에 뿜어져 나왔다. 그녀는 어쩔 줄 몰라하면서 입을 쩍 벌리고 있다.
“이 이게 뭐야?”
“정액이야. 첨 봤지”
“이게 내 속에 들어오면 임신하는거야?”
“그렇지. 어때?”
“사랑스러워. 근데 냄새가 특이해”
“…”
온몸이 나른해 온다. 그 후로도 우리는 서로의 몸 살피기를 계속 했다. 항문을 서로에게 보여주고, 화장실에서 서로 오줌도 싸보고 하면서, 서로의 몸 구석구석을 확인했다.
첫사랑이 키스를 하고 젖을 빨고 보지를 만졌더라도, 어쨌든 그녀는 처녀였다.
부부간엔 서로에게 금기시되는 것이 있다. 첫사랑을 포함한 과거. 남자의 경우 나 또한 예외는 아니지만, 첨부터 끝까지 과거가 없었다고 잡아떼면 확인할 길이 없지만, 여자들은 순결의 표인 첫날밤 이슬이 간접적인 증거가 될 수 있고, 그것이 없다고 결혼하자마자 이혼하던 시절도 있었다. 요즘 세태에 그런 게 무슨 큰 흠이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소위 386세대에겐 중요한 일이었던 게 사실이다. 다행히 혼전에 순결을 잃지 않은 여인네들은 남편 외의 과거 남자들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것이 상식이고, 그것이 신상에 좋다.
내 아내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먼저 신혼 첫날밤 찢어지는 첫 고통과 함께 침대를 몽땅 적셨던 아내의 붉은 피를 생생히 기억함을 먼저 밝힌다. 그러나, 아내를 처음 만난 대학 1학년 아내는 첫사랑의 아픔을 겪고 있었다. 그 당시 계열별 모집이라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아내와 나는 곧잘 어울려 함께 레포트도 쓰고 가끔 소주잔도 함께 기울이던 반 친구들 중 하나였다. 그 당시 제법 편한 친구였던 내게, 그녀는 소주라도 함께 한잔 할라치면 속내를 털어놓곤 했었다.
당시 아내에겐 같은 대학 작곡과에 다니던 애인이 있었다. 고등학교 때 교회에서 만난 친구란다. 대부분이 그렇듯이 멋모르고 어릴 때 애인입네 하고 사귀다가도 대학가거나 사회물 먹기 시작하면서, 이성을 접할 기회가 잦아지고 다양한 인간들을 대하면서 어릴 적 지고지순한 감정은 온데간데 없고, 마치 훈장을 달듯이 이놈저놈 이년저년 만나고 다니는 것이 흔한 일이다. 그녀의 남친도 예외는 아니었을 터. 그러나 내가 본 아내는 당시 어린 나이지만 다소 성숙미도 있고, 까진 타입은 아니어서 그 친구와 같은 생각은 아니었던 가보다. 그런저런 이유로 아내는 실연의 아픔을 겪으면서 마지막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다. 후일 아내의 일기에서 확인한 바로는 그가 원하면 그녀의 처녀성도 줄 각오를 했었던 모양이다. 어쨌건 다행스럽게도 그런 일이 없었기에 내게 처녀를 먹는 행운이 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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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그런 아픔의 시간에 동참해 주었던 보상은 따르는 법. 그 해 겨울을 그녀 곁에 있으면서 위로하고 공들인 결과, 나를 친구로만 보던 그녀의 맘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2학년 개강을 앞둔지 며칠전에 그녀의 맘을 확인하게 되었고, 그날로 그녀 집앞에서 그녀의 입술을 훔쳤다. 순순히 내게 입술을 허락한 걸로 봐서 첫사랑과 그 정도 선은 넘었음을 직감했다. 내친 김에 첫키스이긴 했지만 슬며시 혀를 아내의 입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녀는 큰 저항없이 입술을 벌여 내 혀를 맞이했다. 눈을 떠 봤다. 아내는 눈을 지그시 감고 있었다. 순간 누구를 생각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자, 기분이 싹 가셨다. 여자들은 첫사랑을 못 잊는다는데…
- 탐색 2 -
그 당시 여자들은 아랫도리에 비해 윗도리를 천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다시 말해 상체는 허락해도 하체만 뺏기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다. 내 아내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번 입술을 허락했으니, 입술은 쉽게 가질 수 있었다. 그녀의 집 앞에서 헤어지는 날이면 어김없이 그녀의 입술을 뺏고 그녀의 혀도 뺏었다. 첫 키스 때와는 달리 두번째 부턴 다소 능숙한 행위로 그녀가 나를 리드하고 있었던 것도 기억난다. 그 당시만해도 토요일 수업도 있었던 때라, 오전에 수업을 마치고 그녀 어머니가 집에 와서 점심 먹으라고 하길래 그녀의 집으로 갔다. 친구하던 때부터 자주 놀러 갔었기 때문에 그녀의 어머니도 나를 편하게 대해줬다. 국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점심을 먹고 그녀와 소파에 앉아 과일을 먹으면서 TV를 보게 됐다. 초여름인지라 집에서 입는 반팔 원피스로 그녀는 옷을 갈아 입은 상태였다. 전화가 왔던 걸로 기억한다. 그녀의 어머니가 급히 옷을 갈아입으시고는 후다닥 나가시면서
“놀다 가거라. 엄마 터미널 다녀올께.”
그녀의 아버지가 지방 공무원이셨기 때문에 주말에만 집에 계시고 평일에는 지방에서 하숙을 하셨다. 그녀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터미널로 불러내신 모양이다. 그녀와 단둘이 되었다. 그녀와 첫 키스 후로 아무도 없는 집에 단둘이 있게 된 것이 처음으로 기억된다. 그녀 곁에 다가가 앉았다. 그녀가 긴장하고 있었지만, 거부하진 않았다. 오히려 둘만 있는 공간 속에서 뭔지 모를 야릇한 기대감이 그녀를 흥분시키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순간 그녀의 아랫도리가 이미 젖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마치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나오듯이, 곁에 앉은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고개를 천천히 돌리면서 서로의 입술을 찾았다. 긴장감과 야릇한 분위기 때문이었는지, 키스는 상당히 격렬했다. 주저함없이 서로의 혀를 거칠게 빨았다. 처음으로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나왔다.
“음음”
떨리는 맘으로 손을 움직였다. 원피스 위로 그녀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 순간 흠짓 놀라는 듯 했지만, 저항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녀의 가슴은 보기보다는 컸다. 움켜진 손을 통해 느껴지는 볼륨이 내 아랫도리를 심하게 팽창시켰다. 옷위에서 그녀의 양가슴을 만지작거리고 주물렀다. 브래지어가 그녀를 막고 있어 답답했다. 원피스 앞단추를 하나 풀었다. 그 동작에 잠시 긴장했지만 그녀는 이내 포기하고 만다. 상체쪽만 단추가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몸이 다 드러난 건 아니었다. 다만 이제 편하게 가슴을 만질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브래지어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브래지어 아래로 손을 집어넣었다. 탱탱히 솟은 그녀의 젖꼭지가 만져졌다.
“아~”
순간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났다.
“거기까지만이야”
그녀도 불편했던지 손을 등위로 돌려 브래지어 끈을 풀었다. 그녀의 가슴이 완전히 드러났다.
“헉”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컵을 뒤집어 놓은 듯 예쁜 그녀의 가슴이 적당한 볼륨으로 내눈 앞에 나타났다. 젖꼭지는 흥분된 상태로 꼿꼿이 서 있었다. 그녀를 소파에 밀어 눕혔다. 그녀가 소파에 눕혀지자 그녀의 유방도 양옆으로 퍼졌다. 두 손으로 그녀의 맨 젖무덤을 움켜쥐었다. 흥분됨을 참지 못하고 하마터면 옷에 쌀뻔했다.
그녀의 두젖을 조심스럽게 주물렀다. 손이 닿을 때마다 그녀의 허리가 출렁인다. 간지럽기도 하고 흥분되기도 한 것이다. 젖꼭지를 쥐고 비비틀어도 보고 당겨도 봤다. 그녀가 아파한다. 그러더니 자기 손으로 내 손가락 하나를 잡고, 젖꼭지 위를 부드럽게 문지르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해달라는 의미였다. 양손의 손가락 하나씩을 세워서 양 젖꼭지를 그녀가 한대로 문질렀다.
“아~~~”
긴 신음이 그녀의 입에서 새어 나왔다.
“입으로”
이제 입으로 빨아달라는 얘기다. 눈치 채셨겠지만, 여기까진 이미 첫사랑과 경험했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한손으로 한쪽 유방을 만지면서, 입으로 다른 한쪽 유방을 빨았다. 경험이 아주 많지 않았던 나로서는 무지무지 흥분된 일이었다. 입술로 혀로 그녀의 유두를 공략할 때면 어김없이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튀어나왔다. 젖꼭지가 그녀의 아주 중요한 성감대임임 분명했다.
- 탐색 3 -
이 정도 왔으면 참지 못하는 게 남자임은 당연한 일. 첫사랑에게 이 정도 허락했다면 다음단계로 아랫도리 공략이 참지 못할 순서. 그렇지 않았다면 첫사랑은 고자. 첫사랑 남친이 그녀의 아랫도리를 주물러댔을 걸 생각하니, 열 받거나 질투심이 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흥분이 되었다. 그런 나 자신에 놀라면서, 급하게 손을 원피스 치마부분 밑으로 집어넣어 그녀의 팬티를 찾았다. 많은 경험이 없어 맘만 조급했다. 그녀를 충분히 달구었다면, 어쩌면 그 자리에서 사고를 칠 수도 있었을텐데. 맘만 급하지 제대로 수습이 안되어 허둥대는 내 손을 그녀가 급하게 잡으면서
“거긴 안돼” 한다.
“만지기만 할께”
그녀의 저항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 다소 안도감이 들었다. 어느 정도로 첫사랑에게 아랫도리를 유린당했는지는 모르지만, 갈 데까지 간 것 같진 않았다.
일단 후퇴하고 계속해서 그녀의 가슴을 더듬고 빨았다. 마구잡이로 빨고 핥고 주무르는 동안 그녀가 자기도 모르는 새에 많이 달궈진 모양이다. 아까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거의 터질 듯이 불룩해진 내 아랫도리가 무언가를 원하고 있었다. 시험삼아 그녀의 한손을 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팔을 내려 부풀어오른 아랫도리 위에 그녀의 손을 얹었다. 그녀가 깜짝 놀랐다. 얼른 손을 빼면서
“뭐야?” 한다.
그녀의 얼굴은 마치 쥐라도 본 듯 놀란 얼굴이었다. 남자의 물건을 직접 대해본적이 없었던 것처럼 보였다. 한편으로 안도감.
“처음이야?”
“응”
“다시 만져봐”
몸을 일으켜 세우면서 불룩하게 솟아있는 내 바지 앞섬을 쳐다본다.
“왜 그렇게 커?”
“좋으면 커져. 한번 볼래?”
부정도 긍정도 안한다. 바지 지퍼를 내렸다. 불거진 물건이 팬티와 함께 쑥 고개를 내민다. 그녀가 조금 놀라워하는 것 같지만 신기하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마치 어린 아이처럼. 팬티 앞구멍을 벌였더니 검붉게 충혈된 물건이 저절로 튀어나온다. 아내가 순간 뒤로 물러섰다가 자세히 보려고 상체를 숙인다.
“늘 이렇게 생겼어?”
“아니 좋은 사람하고 있을 때만 그런다니까. 한번 만져봐”
“그래도 돼?”
“ 만져주면 더 커질걸”
“정말”
조심스럽게 아내가 물건을 건드려 본다.
“단단하다”
벨트를 얼른 풀고 팬티를 까서 물건을 완전히 드러내놓았다. 그녀는 다시 한번 놀랐다. 치솟은 육봉 아래로 흥분으로 오그라든 두 불알이 번들거리고 있었다.
“이건 뭐야” 하며 불알에 손댄다.
“고환이야”
알고는 있었지만 첨본다는 투로 고개를 끄덕였다.
“만져봐”
“그래도 돼?”
내 대답을 원래 기다리지도 않았다는 듯이 두손으로 육봉과 고환을 만지작거린다.
“위아래로 훑으면 더 커지고 기분도 좋아져”
그녀가 육봉을 잡고 있는 손을 내손으로 감싸지면서 위 아래로 훑었다. 기분은 최고였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내 육봉을 잡고 흔들고 있는 일은 상상만으로도 흥분된 일이 아닌가.감싸고 있던 손을 놓았다. 배운 대로 그녀는 내 육봉을 잡고 훑어주고 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은 상상을 못하는 것 같다. 팬티와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소파에 기대 앉았다. 그녀가 본격적으로 물건을 살펴보기 시작한다. 귀두부분을 만졌다가 가운데 오줌구멍을 살짝 벌여도 보고, 불알을 주물럭거려도 보고, 육봉을 흔들어보기도 한다.
“정말 신기해. 어떻게 이런 걸 담고 다녀?”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녀의 손길이 너무 좋아서.
“자기껏도 보고 싶어”
그녀가 난처한 듯한 얼굴로 날 본다.
“보기만 할께 딴짓 안하고”
“정말 보기만 할거지?”
“그래. 나도 보여줬잖아”
“보기만 해야돼”
확인이라도 하듯이 다시 말하고는 어떻게 자세를 해야 할지 몰라 한다.
“소파 위로 누워”
앉아있던 그녀가 다리를 소파 위로 올리고 등받이 쿠션을 베고 눕는다. 앞가슴은 다 풀어 헤쳐져서 두 젖가슴이 다 드러난채로 내 앞에 누워있는 그녀의 모습이란. 숨이 막힐 것 같다. 거기다 이제 새로운 여자의 아랫도리를 확인하려 하고 있다. 허락을 받은 상태에서. 심장이 쿵쾅거리고 손이 떨린다. 그녀의 원피스 치마를 위로 걷어올렸다. 그녀가 엉덩이를 들어 허리 위로 완전히 재껴지도록 도왔다. 그녀의 하얀 팬티가 드러났다. 분명하진 않지만 조금전 가슴 애무로 팬티가 약간 젖었던 걸로 기억한다. 팬티를 조심스럽게 벗겨낸다. 잠시 그녀가 몸을 떠는 것 같았다. 팬티를 벗겨가는 동안 검고 곱슬한 그녀의 털이 먼저 나타나고 잠시후 계곡의 첫부분 갈라진 곳이 나타났다. 잠시 후 오줌구멍이 있는 요도부위가 보고, 그 밑으로 아직 발달되지 않은 떡잎이 모습을 숨기고 있다. 아래로 죽 갈라진 선이 제법 길게 내려져가고 그 아래로는 그 누구도 아직 훔치지 못한 샘이 투명한 물을 머금은 채 수줍어하고 있다. 팬티를 완전히 벗겨냈다. 이제 내눈 앞엔 아랫도리를 드러내놓고 처분만 기다리는 그녀의 기가 막힌 모습만이 있다. 오므린 다리를 양쪽으로 벌여 무릎을 굽히게 했다. 부끄러워해지만, 바로 포기한다. 내눈앞에 다리를 짝 벌리고 자기의 은밀한 보지를 보기좋게 드러내 놓고 있는 모습에 다시 한번 쌀 것 같은 충동을 느꼈다.
“예쁘다”
“…”
“숨 막혀 너무 황홀해서. 누구한테 보여준 적 있어”
그녀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첫사랑이 손으로 깔작거리기는 했을지 몰라도 이런 상황까지는 안갔다는 확신이 들었다.
“벌려봐도 돼지?”
“안돼”
이미 내손은 그녀의 보지 위에 있었다. 입으론 안된다고 하면서 저항은 없었다. 우선 둔덕의 털들을 만져봤다. 곱슬곱슬 자란 털들의 양이 보지 전체에 골고루 나있고, 털이 너무 없으면 미울 것 같았는데, 적은 편은 아니었다. 거기만 만져도 허리를 들썩인다. 가운데 갈라진 곳을 만지기 전에 보지 주위 살들을 부드럽게 문질렀다. 약간 촉촉한 물기가 있었던 보지샘이 열리기 시작한 건지 제법 젖어가고 있었다.부드러운 보지 주위살을 양손으로 문지러고 쓰다듬다가 떡잎 밑부분의 갈라진 틈 바로 옆살을 양쪽으로 벌였다. 그녀의 보지가 벌어지고 벌어진 틈으로 분홍빛 속살이 나타났다. 보지속살에 하얀 찌끼들이 조금씩 있었다. 분비물의 찌끼인 것 같았다. 갈라진 보지 사이로 위쪽 요도 구멍으로부터 떡잎, 보지구멍이 확연히 드러났다. 한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벌린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여기저기를 만지고 누르고 문지르기를 계속했다. 그녀의 허리가 활 처럼 꺽인 상태에서 참기 어려운 신음소리를 낸다.
“아~~ 안되는데… 아아~~”
떡잎을 잡아 문지르자 아래 구멍에서 물이 쏟아진다. 쏟아지는 물을 온 손에 바르고 보지를 마구 주물럭거렸다. 온손이 그녀의 보지물에 범벅이 됐다. 그녀의 보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난다.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보지 구멍 주위에 두고 문질렀다.
“아 안돼 아악 아~”
그녀 자신도 자신의 심정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입으로 안된다고 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구멍에 깊이 넣으면 처녀막이 찢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녀가 뱉은 한마디.
“깊이 넣지마”
손가락을 구멍입구에 두고 문지르다 조금씩 천천히 넣었다 뺐다 했다.
“아~ 아~ 아응”
그녀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자신의 양다리를 양손으로 붙잡은 상태로 하늘을 향해 쳐들고 가능한 넓게 가랭이를 벌리고 있었다. 조금전까지 우아를 떨던 그녀가 지금 내 앞에서 주체할 수 없이 보지물을 쏟아놓으며 색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런 모습이 나를 더욱 자극했다.
“구멍에서 물이 많이나와 이게 뭐야?”
“…”
“빨아봐도 돼?”
이미 부정하기에는 어려운 상황까지 갔다. 보지물로 범벅인된 그녀 보지를 벗겨놓은 그녀 팬티로 적당히 닦아냈다. 팬티가 완전히 젖어버렸다. 그때까지 여자 보지를 맛본 것이 한 두번 정도였던 나는 떨리고 흥분된 심정으로 입술을 그녀의 보지 그것도 떡잎부분에 갖다대고 빨기 시작했다. 그녀가 몸부림을 친다.
“ 아~~ 안돼 그 그만”
그러나 의미없는 소리였다. 몸은 더욱 더 나를 원하고 있었으니까. 혀와 입술을 이용해 철저히 그녀의 보지를 유린했다. 처녀의 몸이지만 쏟아내는 물의 양이 보통이 아니었다.
“자기 나 이상해 뭔가 이상한게 느껴져”
“싫어?”
“아니 너무 좋아 아~~ 아응 악 이상해 너무 좋…아”
그녀가 말하는 동안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를 빨고 핥았다.
“아악 아악”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심하게 뒤틀더니 소파위에 몸이 늘어진다. 입으로 오르가즘을 느낀 것이다. 나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었지만, 스스로 이런 격렬한 쾌감을 느낀 그녀의 얼굴은 만족 황홀 그 자체였다.
“어떻게 한거야?”
“왜~? 어땠는데”
“말할 수 없이 좋았어 이런 느낌 처음이야 사랑해”
- 탐색 4 -
일회성의 즐김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선 일단 한번 시작한 거 할 수 있는데 까지 가야했다. 널부러진 그녀 위에 동의 없이 엎드렸다. 자지와 젖은 그녀의 보지가 맞닿았다.
“안된다고 했잖아”
한번 폭풍이 몰아친 후라서 그런지, 그녀는 다소 냉정히 말했다. 그러나, 그 쾌감의 여운이 싫지는 않았는지 밀어내지는 않았다. 그 상태에서 그녀의 보지와 맞닿아 있는 자지로 문질렀다. 아내의 보지가 미끄덩 거린다.
“아~ 하지 말라니깐”
그녀의 보지 위에서 꿈틀거리던 자지가 미끄덩거리며 한순간 그녀 보지구멍을 살짝 찔렀다. 화들짝 놀란 그녀가 몸을 튀기듯이 나를 밀어내고 일어났다.
“그 그만해 자기”
아쉬운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아직 처녀인 것은 분명히 확인한 셈이었다.
그렇다고 여기서 끝낼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았어 안한다고 했잖아 그냥 대보기만 할려고 그랬어”
“다음에 하자 응”
사정하듯 그녀가 내게 말했다.
“그럼 내껏 좀 만져줘”
그녀의 손이 내 자지를 감쌌다. 좁은 소파에 나란히 누웠다. 내 바지와 팬티는 무플에 걸린 채로 누운상태고, 그녀는 아랫도리를 드러낸 상태로 누워서 한손으로 내 자지를 주물럭거리고 있었다. 나의 손은 여전히 그녀의 보지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내가 재밌는 거 하나 보여줄께”
남자의 사정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는 것을 확신한 나는 그녀를 꾀어서 그녀 손으로 딸을 치기로 맘을 먹었다.
“뭔데?”
“아까 가르쳐 준대로 잡고 움직여봐”
그녀가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손을 움직인다.
“더 빨리”
“불편해”
“소파 아래 앉아서 해봐”
“하면서 잘 봐 어떻게 변하는지”
그녀가 소파 아래로 내려가 주저 앉은 상태로 자기 코앞에서 내 자지를 잡고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더 빨리?”
“응”
“팔 아퍼. 뭔데? 빨리 보여줘봐”
망설이다 말을 뱉었다.
“빨리 하는 방법이 한가지 있긴 한데. 해볼래?”
“어떻게?”
“음 뭐냐면… 입으로 하면 되는데”
“입으로 어떻게?”
눈을 똥그랗게 뜨고 그녀가 되묻는다.
“입에 넣고 빨면되는데”
“빨아 달라고?”
그녀는 다시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그 순간을 놓지지 않고,
“뭐 어때서. 나도 빨아줬잖아 자기도 해봐”
나도 빨아줬다느데는 할말이 없나부다. 어찌할 바를 몰라하더니, 체념한 듯 무픞을 꿇고 머리를 숙여 귀두부분에 살며시 입술을 갖다댄다.
“그래도 괜찮은거지?”
“그럼 자기건 달고 맛있던데”
그녀의 입속으로 자지가 꺼들거리며 쑥 들어간다.
“빨아봐”
서투른 입놀림으로 자지를 빨아댄다. 그녀의 치아 때문에 살짝살짝 아프기도 했다. 사실 여자가 내 물건을 빨아준 경험은 나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5분 정도 빨아주자 쌀 것 같은 충동을 더 이상 참기 어려웠다. 무엇보다, 그녀가 옷을 벗고 내 좆을 쭉쭉 빨고 있는 그 상황이 나를 참을 수 없게 만들었다. 아직 여자 입에다 사정한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급하게 자지를 그녀의 입에서 뺐다. 아내의 타액으로 자지가 번들거리고 있다. 그녀가 침을 삼키며 입맛을 다신다.
“왜 그래?”
“맛잇었지?”
그녀의 한손을 자지 밑에 당겨두고, 그녀의 다른 한손을 당겨다가 자지를 잡게한 후,
“빨리 움직여봐”
그녀가 자지를 잡고 세차게 딸을 쳐댄다.
“잘봐. 아 ~나온다”
자지 구멍을 자지 밑의 다른 한손으로 향하게 한 후, 힘차게 정액을 내뿜었다. 밤꽃향 정액이 그녀 손위에 뿜어져 나왔다. 그녀는 어쩔 줄 몰라하면서 입을 쩍 벌리고 있다.
“이 이게 뭐야?”
“정액이야. 첨 봤지”
“이게 내 속에 들어오면 임신하는거야?”
“그렇지. 어때?”
“사랑스러워. 근데 냄새가 특이해”
“…”
온몸이 나른해 온다. 그 후로도 우리는 서로의 몸 살피기를 계속 했다. 항문을 서로에게 보여주고, 화장실에서 서로 오줌도 싸보고 하면서, 서로의 몸 구석구석을 확인했다.
첫사랑이 키스를 하고 젖을 빨고 보지를 만졌더라도, 어쨌든 그녀는 처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