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 속의 도착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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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5:59 조회 633회 댓글 0건본문
3.
그 다음 날.
노리오가 학교에서 돌아 오자 바로, 모도꼬는 화장실 일을 신세 지지 않으면 안 되었다.
전 날 밤, 그런 만큼의 추태를 보여주고 만 때문인지,이제 부끄러움은 그다지 없었다.
그러나---------.
"미안해. 끝나면 다시 부를 테니까…."
모도꼬가 그렇게 말해도,, 노리오는 화장실에서 나가지를 않는다.
"엄마, 오줌뿐 만이 아니라도 좋아요., 벌써 여러 날도, 큰 쪽을 보지않고 있을 터인데."
그러고 보니, 사고를 당한 이래, 벌써 만 5일간, 큰 쪽의 것을 하지 알고 있다.
본디부터, 변비 기가 있었고, 계속 누워만 있는 데다, 먹는 양도 적고, 그 정도로 배가
땡땡한 적도 없어, 이야기할 때까지는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
"간호사에게 잘 들었어요.. 2,3일 나오지 않으면, 관장하시라고. 누워 있기만 하면,
변비증세가 생긴다고."
관장 이라는 단어에, 모도꼬는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지 않으면 안되었다.
설마, 그런! …….
"사 왔어요, 일회용 관장약. 벌써 2,3일 돼가지 않아요? 네, 이런 상태론, 몸에 안 좋으니까,
관장 해드리죠."
"돼, 됐어, 그런 거. 괜찮아, 아직……"
"엄마, 무얼 부끄러워 해요, 오줌이나 똥이나 마찬가지일 텐 데. 자, 잠깐, 앞으로
구부리고, 궁둥이를 내세요."
"아냐!, 됐다니까!"
"안돼! 안 된다니까!"
노리오는 , 한 쪽 손으로 모도꼬의 허리를 눌러 앞으로 구부리게 하고,파자마 자락을
걷어 올렸다..
보지는커녕, 궁둥이 구멍까지 자식 앞에 드러내져, 모도꼬의 전신은 수치로 화끈 거렸다.
"됐다니까!, 정말로 됐어."
"안 된다!"
저항을 허락하지 않는 말이었다.
노리오는 일회용 관장 약의 끄트머리에 침으로 구멍을 내더니, 다시 한 번 모도꼬의
허리를 눌러, 앞으로 구부리게 하고, 궁둥이를 내밀게 하였다.
"엄마, 부끄러운 거는 알겠지만,……네, 제발, 몸에 나쁘니까. 엄마의 몸을 위해 서니까."
그런 식으로 애원하는 듯이 말하는 데야, 단념할 수 밖에 없었다.
모도꼬는 스스로 허리를 굽혀, 노리오 쪽으로 궁둥이를 내미는 모양이 되었다.
노리오의 한 손이 궁둥이의 골짜기를 갈라, 항문을 드러내고, 다른 손에 들고 있는
일회용 관장 약을 살짝, 거기에 밀어 넣었다.
"앗……"
직장에 차가운 것이 퍼지면서 안으로 흡수되는 감촉에, 모도꼬는 자기도 모르게
몸서리를 쳤다.
몸 속은 섬뜩한 한기를 느끼면서, 몸 표면은 수치로 빨갛게 물든 채였다.
궁둥이 구멍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자, 끝 났어요."
관장약을 도로 빼가는 것이, 모도꼬에게는, 안타깝게 까지 느껴졌다.
"가능한 한 참으세요. 한껏 나오게 하는 게 좋다니…"
그리 말하면서 노리오는 외곬으로 화장실을 나갈 낌새가 없다.
"아,알았어…………, 끝나면 부를 테니까……….바,밖에서 기다려……..."
"응……., 그렇지만, 괜찮아. 확실히 나오는지, 어떤지, 지켜 보라고 그랬어요."
설마, 그럴 리가 없다.
모도꼬는 그것이 거짓말인 것을 바로 알았다.
간호사가, 변을 보는 데까지 지켜 보라고 할 리가 없다.
그러나, 거짓말인 줄 알면 알수록,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그것을 보려고 하는 노리오의
본심을 알고는, 더 이상 배겨 있을 수가 없었다.
그렇더라도, 그런 것까지, 똥을 누는 것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보이고 싶지 않았다.
"나가, 제발, 나가 줘!"
"싫어. 나가지 않아. 보고 싶어, 엄마가 똥 누는 걸"
"안 돼!, 싫어요, 그런 일!"
"…………"
노리오는 대답이 없이, 한 발도 뒤로 물러나지 않는다.
"제발…… 나가! 용서 해줘, 이것만은……"
다투고 있는 사이에, 모도꼬의 뱃속이 꼬르륵 꼬르륵 울리기 시작, 지금이라 오물이
나오려고 하기 시작했다.
"나가 줘! 제발!"
모도꼬의 몸에서는 식은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보는 거야, 절대로! 엄마가 똥 누는 것을."
"제,제발!"
절박해진 변의와 수치심으로. 모도꼬는 전신에 비지땀을 내 뿜는다.
"싫어!, 싫어-ㅅ!"
그리 말하면서, 모도꼬는 참다 못해,황급히 변기의자에 주저 앉았다
"엄마!"
라고 하면서, 노리오의 입술이 모도꼬의 입술에 달라 붙었다.
뭐가 뭔지 알지 못하는 상태로, 극한적인 수치 속에서, 모도꼬는 노리오의 입술을
되 빨고 있었다.
그 순간이었다.
푸……푸푸푸……푸지직……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모도꼬의 요도에서, 그리고, 항문에서, 참고 참았던 것이, 세차게
내뿜어졌다.
구린내가 작은 화장실 내에 넘친다.
마치, 그 냄새를 맞지 못하게 하려는 듯이, 모도꼬는 필사적으로, 있는 힘을 다해,
노리오의 입을 계속 빨아 대었다.
모든 것이 다 나오고, 몸에서 긴장이 풀리자, 입술도 자연히 떨어졌다.
자욱한 구린내가 코를 찌르고,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말았다..
"제발, 물 내려. 보내"
노리오가 꼭지를 누르자, 바로 방금, 모도꼬가 내 쏟았던 오물이 쭈르르 하는 소리와 함께,
흘러 버렸다.
모도꼬는 희미한 안도감을 느꼈다.
"닦아 줘, 제발."
아직 흥분이 가시지 않은 채로 있는 얼굴 상태로 노리오는 휴지를 집어, 모도꼬의 고간에
갖다 대었다.
무릅을 꿇는 박자에, 모도꼬의 무릅에 바지 너머로, 딱딱해진 것이 닿았다.
모도꼬의 가슴에 뜨거운 것이 복받친다.
"틀,틀렸어. 거,거꾸로 야."
남자와 여자는, 궁둥이를 닦는 방법이 거꾸로 인 것이다.
뒤에서부터 앞으로 가 아니고, 앞에서부터 뒤쪽으로 닦는 것이다.
난생 처음,여자의 궁둥이를 닦는 노리오가 그런 것을 알 까닭도 없었다.
"미,미안."
어찌 어찌 닦기를 마친 노리오는, 얼굴이 온통 땀으로 젖어 있었다.
모도꼬의 겨드랑이 밑도 땀벅벅이었다.
일어 서서 꼭지를 트는 노리오에게, 모도꼬가 나지막이 속삭이 듯이 말했다.
"노리오도 바지를 벗어 봐. 이번엔 엄마가 고였던 것을 빨아 내줄 테니까.
괜찮아., 알고 있는 걸…..딱딱해져 있지?"
웬일인지, 모도꼬는 노리오의 자지를 공연히 보고싶고, 그리고는, 입으로 실감해 보고
싶어진 것이다.
감사를 하자는 건지, 앙갚음을 하자는 건지, 모도꼬 자신에게도 분간이 안 갔다.
노리오는 일순 주저하는 듯했지만, 곧 체념한 듯이 벨트를 풀고, 바지와 빤츠를 내리고,
굳어져서 아랫배에 닿을 듯이 뒤로 젖혀져 있는 물건을 모도꼬의 눈 앞으로 들이 댔다.
끄트머리의 작은 구멍으로부터, 벌써 투명한 액체가 흘러 나와, 실처럼 늘어져, 방울이
떨어 지려고 하고 있었다.
모도꼬는 눈을 깜박이는 것도 잊은 채, 홀린 듯이 응시하고 있었다.
찡 하고 코를 찌르는 말라 버린 정액의 냄새.
그리고, 새빨갛게 되어,기세를 부릴 대로 부린 육경(肉莖) ……이것이 자기의 아랫배를
보고, 닿았던 영향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더 한층, 귀여웠다.
모도꼬는 혀를 내밀어 실처럼 늘어진 방울을 떠 먹듯이 하면서, 드러내어 진 육경의
불룩한 부분을 이음새를 따라 핥아 준다.
노리오의 몸이 긴장으로 굳어진다.
자기의 아랫배에 전개되고 있는 광경이, 아직 믿어지지 않는 대로, 노리오는 군침을
삼켜가면서, 모도꼬의 혀의 움직임을 지그시 응시하고 있다.
모도꼬의 혀는 마치 하나의 생물처럼 꾸불 꾸불 움직이며,육경을 나불나불 핥으며 돌아간다.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오그라진 불알에 이르기까지, 빨아 댄다.
"우-욱……엄마, 그렇게 하면……"
난생 처음의 감미로운 감각에 노리오의 자지는 꿈틀하며 삐치고,차례차례로 애액을 내보내,
타액과 섞여져, 육경은 끈저끈적하게 젖어 빛난다.
손을 쓸 수 있다면, 10 개의 손가락으로 좀 더, 좀 더, 정성을 들여 귀여워 해 줄 수 있을
터인데…….
그런 생각을 해가면서, 모도꼬는 벌겋게 부풀어 오른 노리오의 귀두를 덥석 입에다 문다.
"아,앗…………."
뜨거운,화상을 입을 것 같이 뜨겁고,미끈미끈한 늪 속으로 빨려 들어 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그 늪에는 딱딱하고 날카로운 바위가 있고, 끈끈하게 휘감기는 생물이 살기도 하며,
또한, 딱 달라 붙어 훑어 대는 흡착성의 구렁도 있다.
모도꼬는 서서히 머리를 앞 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깊숙이 머금고는, 잇발과 혀로 끈적 끈적 흔들어 대고,빼어 낼 때는 입술 사이에 꽉 끼워,
양 볼을 움푹 패고는 있는 힘껏, 빨아 들인다.
"아-앗…….으-응……윽……."
단지 무시무시하다는 말만 할 수 밖에 없는 쾌감이었다.
노리오는 양 손으로 주먹을 주고, 필사적으로 버티었다.
모도꼬의 머리의 움직임이 점점 속도, 그리고 격렬함을 더해간다.
쭉-쭉-하고 힘을 다해 빨아 들이는 소리.
땀 범벅이 된 얼굴에 달라붙은 흑발.
자기의 것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벌겋게 부풀어, 번지르르 젖어 빛나는 자지.
그리고, 녹아버릴 것 같은, 더할 나위 없이 감미로운 쾌감…….
"엄마, 고만! 나,나올 것 같애!"
입에서 빼기는커녕, 모도꼬는 그 말에 부채질이나 된 듯이 전보다 더 격렬하게, 훑고,
빨아 들였다.
"아-악! 으-응!"
일순, 노리오의 전신이 뻗치더니, 다음 순간, 입에 물린 자지를 축으로, 허리가 ㄱ자로
꺾어 졌다.
그리고, 모도꼬의 입 속에 걸쭉한 남정(男精)을 내 뿜었다.
그리고, 그것은 끈적끈적한 게, 엄청난 양이었다.
모도꼬의 입 안을 넘치고, 입 끄트머리에서 줄 흘러 내린다.
모도꼬는 필사적으로 삼키고, 필사적으로 빨아 댄다.
달콤하고, 어렴풋이 시큼한 맛의, 소년의 냄새가 났다.
그대로 통째로 먹어버리고 싶은 듯한, 그러한 안타까운 욕구마저, 느끼지 않고는 배기지
못했다.
모도꼬의 입 속에서는, 그러나, 그것은 서서히 오그라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윽고, 그것은 톡하고, 모도꼬의 입으로부터 빠져 떨어졌다.
"………엄마, 고,고마워요"
수줍은 듯한 눈으로 내려다보는 노리오를, 모도꼬는 뜨겁고, 끈적끈적한 듯한 시선으로
올려다 본다.
모도꼬의 입 속은 아직도, 끈적이는 노리오의 정액의 맛이 가득히 차 있다.
기쁘고, 행복한, 황홀의 시간이 서서히 흘러 간다.
그 다음 날.
노리오가 학교에서 돌아 오자 바로, 모도꼬는 화장실 일을 신세 지지 않으면 안 되었다.
전 날 밤, 그런 만큼의 추태를 보여주고 만 때문인지,이제 부끄러움은 그다지 없었다.
그러나---------.
"미안해. 끝나면 다시 부를 테니까…."
모도꼬가 그렇게 말해도,, 노리오는 화장실에서 나가지를 않는다.
"엄마, 오줌뿐 만이 아니라도 좋아요., 벌써 여러 날도, 큰 쪽을 보지않고 있을 터인데."
그러고 보니, 사고를 당한 이래, 벌써 만 5일간, 큰 쪽의 것을 하지 알고 있다.
본디부터, 변비 기가 있었고, 계속 누워만 있는 데다, 먹는 양도 적고, 그 정도로 배가
땡땡한 적도 없어, 이야기할 때까지는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
"간호사에게 잘 들었어요.. 2,3일 나오지 않으면, 관장하시라고. 누워 있기만 하면,
변비증세가 생긴다고."
관장 이라는 단어에, 모도꼬는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지 않으면 안되었다.
설마, 그런! …….
"사 왔어요, 일회용 관장약. 벌써 2,3일 돼가지 않아요? 네, 이런 상태론, 몸에 안 좋으니까,
관장 해드리죠."
"돼, 됐어, 그런 거. 괜찮아, 아직……"
"엄마, 무얼 부끄러워 해요, 오줌이나 똥이나 마찬가지일 텐 데. 자, 잠깐, 앞으로
구부리고, 궁둥이를 내세요."
"아냐!, 됐다니까!"
"안돼! 안 된다니까!"
노리오는 , 한 쪽 손으로 모도꼬의 허리를 눌러 앞으로 구부리게 하고,파자마 자락을
걷어 올렸다..
보지는커녕, 궁둥이 구멍까지 자식 앞에 드러내져, 모도꼬의 전신은 수치로 화끈 거렸다.
"됐다니까!, 정말로 됐어."
"안 된다!"
저항을 허락하지 않는 말이었다.
노리오는 일회용 관장 약의 끄트머리에 침으로 구멍을 내더니, 다시 한 번 모도꼬의
허리를 눌러, 앞으로 구부리게 하고, 궁둥이를 내밀게 하였다.
"엄마, 부끄러운 거는 알겠지만,……네, 제발, 몸에 나쁘니까. 엄마의 몸을 위해 서니까."
그런 식으로 애원하는 듯이 말하는 데야, 단념할 수 밖에 없었다.
모도꼬는 스스로 허리를 굽혀, 노리오 쪽으로 궁둥이를 내미는 모양이 되었다.
노리오의 한 손이 궁둥이의 골짜기를 갈라, 항문을 드러내고, 다른 손에 들고 있는
일회용 관장 약을 살짝, 거기에 밀어 넣었다.
"앗……"
직장에 차가운 것이 퍼지면서 안으로 흡수되는 감촉에, 모도꼬는 자기도 모르게
몸서리를 쳤다.
몸 속은 섬뜩한 한기를 느끼면서, 몸 표면은 수치로 빨갛게 물든 채였다.
궁둥이 구멍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자, 끝 났어요."
관장약을 도로 빼가는 것이, 모도꼬에게는, 안타깝게 까지 느껴졌다.
"가능한 한 참으세요. 한껏 나오게 하는 게 좋다니…"
그리 말하면서 노리오는 외곬으로 화장실을 나갈 낌새가 없다.
"아,알았어…………, 끝나면 부를 테니까……….바,밖에서 기다려……..."
"응……., 그렇지만, 괜찮아. 확실히 나오는지, 어떤지, 지켜 보라고 그랬어요."
설마, 그럴 리가 없다.
모도꼬는 그것이 거짓말인 것을 바로 알았다.
간호사가, 변을 보는 데까지 지켜 보라고 할 리가 없다.
그러나, 거짓말인 줄 알면 알수록,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그것을 보려고 하는 노리오의
본심을 알고는, 더 이상 배겨 있을 수가 없었다.
그렇더라도, 그런 것까지, 똥을 누는 것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보이고 싶지 않았다.
"나가, 제발, 나가 줘!"
"싫어. 나가지 않아. 보고 싶어, 엄마가 똥 누는 걸"
"안 돼!, 싫어요, 그런 일!"
"…………"
노리오는 대답이 없이, 한 발도 뒤로 물러나지 않는다.
"제발…… 나가! 용서 해줘, 이것만은……"
다투고 있는 사이에, 모도꼬의 뱃속이 꼬르륵 꼬르륵 울리기 시작, 지금이라 오물이
나오려고 하기 시작했다.
"나가 줘! 제발!"
모도꼬의 몸에서는 식은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보는 거야, 절대로! 엄마가 똥 누는 것을."
"제,제발!"
절박해진 변의와 수치심으로. 모도꼬는 전신에 비지땀을 내 뿜는다.
"싫어!, 싫어-ㅅ!"
그리 말하면서, 모도꼬는 참다 못해,황급히 변기의자에 주저 앉았다
"엄마!"
라고 하면서, 노리오의 입술이 모도꼬의 입술에 달라 붙었다.
뭐가 뭔지 알지 못하는 상태로, 극한적인 수치 속에서, 모도꼬는 노리오의 입술을
되 빨고 있었다.
그 순간이었다.
푸……푸푸푸……푸지직……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모도꼬의 요도에서, 그리고, 항문에서, 참고 참았던 것이, 세차게
내뿜어졌다.
구린내가 작은 화장실 내에 넘친다.
마치, 그 냄새를 맞지 못하게 하려는 듯이, 모도꼬는 필사적으로, 있는 힘을 다해,
노리오의 입을 계속 빨아 대었다.
모든 것이 다 나오고, 몸에서 긴장이 풀리자, 입술도 자연히 떨어졌다.
자욱한 구린내가 코를 찌르고,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말았다..
"제발, 물 내려. 보내"
노리오가 꼭지를 누르자, 바로 방금, 모도꼬가 내 쏟았던 오물이 쭈르르 하는 소리와 함께,
흘러 버렸다.
모도꼬는 희미한 안도감을 느꼈다.
"닦아 줘, 제발."
아직 흥분이 가시지 않은 채로 있는 얼굴 상태로 노리오는 휴지를 집어, 모도꼬의 고간에
갖다 대었다.
무릅을 꿇는 박자에, 모도꼬의 무릅에 바지 너머로, 딱딱해진 것이 닿았다.
모도꼬의 가슴에 뜨거운 것이 복받친다.
"틀,틀렸어. 거,거꾸로 야."
남자와 여자는, 궁둥이를 닦는 방법이 거꾸로 인 것이다.
뒤에서부터 앞으로 가 아니고, 앞에서부터 뒤쪽으로 닦는 것이다.
난생 처음,여자의 궁둥이를 닦는 노리오가 그런 것을 알 까닭도 없었다.
"미,미안."
어찌 어찌 닦기를 마친 노리오는, 얼굴이 온통 땀으로 젖어 있었다.
모도꼬의 겨드랑이 밑도 땀벅벅이었다.
일어 서서 꼭지를 트는 노리오에게, 모도꼬가 나지막이 속삭이 듯이 말했다.
"노리오도 바지를 벗어 봐. 이번엔 엄마가 고였던 것을 빨아 내줄 테니까.
괜찮아., 알고 있는 걸…..딱딱해져 있지?"
웬일인지, 모도꼬는 노리오의 자지를 공연히 보고싶고, 그리고는, 입으로 실감해 보고
싶어진 것이다.
감사를 하자는 건지, 앙갚음을 하자는 건지, 모도꼬 자신에게도 분간이 안 갔다.
노리오는 일순 주저하는 듯했지만, 곧 체념한 듯이 벨트를 풀고, 바지와 빤츠를 내리고,
굳어져서 아랫배에 닿을 듯이 뒤로 젖혀져 있는 물건을 모도꼬의 눈 앞으로 들이 댔다.
끄트머리의 작은 구멍으로부터, 벌써 투명한 액체가 흘러 나와, 실처럼 늘어져, 방울이
떨어 지려고 하고 있었다.
모도꼬는 눈을 깜박이는 것도 잊은 채, 홀린 듯이 응시하고 있었다.
찡 하고 코를 찌르는 말라 버린 정액의 냄새.
그리고, 새빨갛게 되어,기세를 부릴 대로 부린 육경(肉莖) ……이것이 자기의 아랫배를
보고, 닿았던 영향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더 한층, 귀여웠다.
모도꼬는 혀를 내밀어 실처럼 늘어진 방울을 떠 먹듯이 하면서, 드러내어 진 육경의
불룩한 부분을 이음새를 따라 핥아 준다.
노리오의 몸이 긴장으로 굳어진다.
자기의 아랫배에 전개되고 있는 광경이, 아직 믿어지지 않는 대로, 노리오는 군침을
삼켜가면서, 모도꼬의 혀의 움직임을 지그시 응시하고 있다.
모도꼬의 혀는 마치 하나의 생물처럼 꾸불 꾸불 움직이며,육경을 나불나불 핥으며 돌아간다.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오그라진 불알에 이르기까지, 빨아 댄다.
"우-욱……엄마, 그렇게 하면……"
난생 처음의 감미로운 감각에 노리오의 자지는 꿈틀하며 삐치고,차례차례로 애액을 내보내,
타액과 섞여져, 육경은 끈저끈적하게 젖어 빛난다.
손을 쓸 수 있다면, 10 개의 손가락으로 좀 더, 좀 더, 정성을 들여 귀여워 해 줄 수 있을
터인데…….
그런 생각을 해가면서, 모도꼬는 벌겋게 부풀어 오른 노리오의 귀두를 덥석 입에다 문다.
"아,앗…………."
뜨거운,화상을 입을 것 같이 뜨겁고,미끈미끈한 늪 속으로 빨려 들어 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그 늪에는 딱딱하고 날카로운 바위가 있고, 끈끈하게 휘감기는 생물이 살기도 하며,
또한, 딱 달라 붙어 훑어 대는 흡착성의 구렁도 있다.
모도꼬는 서서히 머리를 앞 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깊숙이 머금고는, 잇발과 혀로 끈적 끈적 흔들어 대고,빼어 낼 때는 입술 사이에 꽉 끼워,
양 볼을 움푹 패고는 있는 힘껏, 빨아 들인다.
"아-앗…….으-응……윽……."
단지 무시무시하다는 말만 할 수 밖에 없는 쾌감이었다.
노리오는 양 손으로 주먹을 주고, 필사적으로 버티었다.
모도꼬의 머리의 움직임이 점점 속도, 그리고 격렬함을 더해간다.
쭉-쭉-하고 힘을 다해 빨아 들이는 소리.
땀 범벅이 된 얼굴에 달라붙은 흑발.
자기의 것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벌겋게 부풀어, 번지르르 젖어 빛나는 자지.
그리고, 녹아버릴 것 같은, 더할 나위 없이 감미로운 쾌감…….
"엄마, 고만! 나,나올 것 같애!"
입에서 빼기는커녕, 모도꼬는 그 말에 부채질이나 된 듯이 전보다 더 격렬하게, 훑고,
빨아 들였다.
"아-악! 으-응!"
일순, 노리오의 전신이 뻗치더니, 다음 순간, 입에 물린 자지를 축으로, 허리가 ㄱ자로
꺾어 졌다.
그리고, 모도꼬의 입 속에 걸쭉한 남정(男精)을 내 뿜었다.
그리고, 그것은 끈적끈적한 게, 엄청난 양이었다.
모도꼬의 입 안을 넘치고, 입 끄트머리에서 줄 흘러 내린다.
모도꼬는 필사적으로 삼키고, 필사적으로 빨아 댄다.
달콤하고, 어렴풋이 시큼한 맛의, 소년의 냄새가 났다.
그대로 통째로 먹어버리고 싶은 듯한, 그러한 안타까운 욕구마저, 느끼지 않고는 배기지
못했다.
모도꼬의 입 속에서는, 그러나, 그것은 서서히 오그라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윽고, 그것은 톡하고, 모도꼬의 입으로부터 빠져 떨어졌다.
"………엄마, 고,고마워요"
수줍은 듯한 눈으로 내려다보는 노리오를, 모도꼬는 뜨겁고, 끈적끈적한 듯한 시선으로
올려다 본다.
모도꼬의 입 속은 아직도, 끈적이는 노리오의 정액의 맛이 가득히 차 있다.
기쁘고, 행복한, 황홀의 시간이 서서히 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