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매 - 3부 서서히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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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6:34 조회 816회 댓글 0건본문
세 자매
#.3 서서히 조금씩..
달빛이 방안을 은은히 빛추고 있을때 아영과 우준은 방에누운체 서로 아무말 못하고 누워있었다. 아영은 자신의 입으로 같이 자자고 했지만, 제정신으로 한말이 아니기 때문에 서서히 술이 깨면서 후회하고 있었고, 우준 역시 왜 들어왔나 싶어 자신을 자책하고 있는 중이다. 결국 우준은 방에서 나가기로 다짐했다.
"누나? 자?"
우준은 누나가 자면 그틈에 몰래 방을 빠져 나갈려고 계획을 하고는 누나에게 물었다. 우준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이 없자 우준은 누나가 자는거같다고 생각하고는 서서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살금살금 방문을 향해 다가갔다.
"가지마...."
우준이 문을 열려고 할때쯤 뒤에서 아영이 우준을 붙잡았다. 우준은 소리르 들었지만 못들은척 나갈려고 했지만 뒤에서 들리는 아영의 충격적인 고백에 발걸음을 멈출수 밖에 없었다.
"가지마... 다이어리봤잖아...그럼 누나 마음이 어떤지도 잘 알잖아.."
"어..? 무슨소리야 다이어리라니.."
우준은 당활할수밖에 없었다. 분명히 보고나서 아무한테 들키지 않고 제자리에 돌려놨는데 아영이 알고있다니 분명히 아무도 모를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준은 아영의 말에 부정할수밖에 없었다. 왠지 아영의 말에 동의를하면 다시는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너는거 같았기 때문이다.
"다 알아. 내 다이어리 본거 다안다구."
"그러니까 무슨 다이어리? 난 모른다니까?"
"자꾸 그럴거야? 니가 그럼 이누나가 얼마나 비참해지는지 알아? 흑..흑.."
우준과 아영은 서로 마주보고있지 않은체 다이어리사건에 대해 봤다, 안봤다로 열심히 서로의 의견을 내세우고 있었다. 그러던중 우준은 아영이 울고 있다는것을 알고있었다. 비록 서로 등을 돌린체 얘기하고는 있지만 충분히 아영의 목소리로도 아영이 우는지 알수있었다. 하지만 아영에게 다가가서 위로를 해줄수는 없는 노릇이였다. 우준은 어쩔수없이 계속 거짓말을 해야했다.
"미안해 누나.솔직히.. 봤는데 진짜 첫 장만 보고 접었다니까?"
"...흑...흑..."
"진짜야.. 누나 다른거 하나도 안봤어 그 첫장!! 누나 남자친구 생겼다는거 그거만 딱 읽고 접었다니까? 그러니까 울지마."
아영과 우준은 서로 등을 돌린체 계속 얘기를 하고있는 중이다. 우준은 방문앞에서 등을 돌린체 계속 첫장만 봤다고 말하고 있는중이지만 그 말을 솔직히 누가 믿겠는가?
"누나 울지마.. 내가 잘못했어.. 그런건 내가보면 안되는거 아는데 그냥 호기심에..."
"...흑...흑.."
"울지말라니까...미안해.. 나나갈테니까 얼른자 미안해.."
그렇게 우준은 방을 나가기 위해 방문을 열었다. 그 순간 아영이 침대에 일어나서 우준에게 달려가 우준을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울면서 소리쳤다
"흑..흑.. 가지말라고 했잖아... 가지말라고!! 그냥 옆에 있어주는게 뭐그렇게 어렵니?"
"..........."
"누가 뭐래? 그냥 옆에좀 같이 있어달라는거잖아.!! 내가 너를 잡아먹기라도해? 그게 뭐그렇게 어려워!!?"
우준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했지만 분명히 아영은 어떻게 알았는지는 몰라도 분명히 자신이 다이어리를 본것을 알고있는거같았다. 우준역시 아영을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는 표현이 맞을듯싶다. 누나가아닌 여자로써 하지만 이 사랑은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이고,그리고 중요한건 아직 우준은 이게 사랑이라는감정인줄 모른다. 그저 누나니까 누나이기때문에 걱정되고 생각난다고 생각하는 우준다.
"미안해... 난 그냥..."
"알아... 다 알아.. 그러니까 거짓말 하지마..."
"누나....."
우준은 자신을 안고 있는 아영의 손을 풀고 몸을 돌려 아영을 마주본체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냥 모든 것을 사과해야할것만 같았다. 그렇게 사과를 하며 몸을 돌린 우준에게 아영은 우준에게 다 알고있다고 거짓말을 하지말라고 한다. 그런 아영의 모습을 본 우준은 더 이상은 숨길수 없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우준이 자신의 입으로 어떻게 말을 할수있을까 그렇게 우준과 아영은 아무말없이 서로를 쳐다볼뿐이였다.
"오늘만... 오늘만 옆에 있어줘... "
"...........하지만"
"그냥 아무말 하지말고.. 응? 그것도 안돼?"
우준에게 말하는 아영의 표정은 정말 슬퍼보였다. 하지만 그런 아영의 모습을 보면볼수록 우준은 왠지 이러면 안될거같았다. 왠지 여기서 자신까지 무너지면 정말 끝을 볼꺼같았기 때문이다.
"뭐가 그렇게 어려워?!! 누가 뭐 날 사랑해달라고했어?! 그냥 옆에만 있어달라는거잖아!! 내가 그렇게 부담스러우면 남자 말고 동생으로 옆에좀있어 달라는건데!!"
"아니 난.... 그게 아니라...."
"됐어!!! 필요없으니까!! 나가!! 나가라고!!흑..흑.."
결국 아영이 완전히 터져버렸다. 이때까지 쌓여왔던 우준에대한 서운함과 이유모를 원망감등 복잡한감정들이 결국 터져버렸다. 울면서 우준의 가슴을 때렸다. 힘없이 우준에가슴을 때렸다. 그런 아영의 모습에 우준은 가슴이 찢어지는거같았다.
"흑..흑 나가..꼴보기 싫으니까 나가라고.."
그렇게 아영은 뒤돌아서서 자신의 침대로가서 또 다시 우준에게 등을 돌린체 누웠다. 그리고는 계속 흐느꼈다. 그런 아영의 모습에 우준은 나가지도 다가가지도 못한체 그저 아영을 쳐다볼뿐이다.
"흑...흑 나가라고 니가 그러면 그럴수록 내가 얼마나 비참해지는지알아? 날 그렇게 불쌍한듯 쳐다보지마..."
"그런거아냐... 누나가 왜불쌍해..."
"됐으니까 나가...흑.."
우준은 아영의 계속되는 울음소리에 잠시 생각하더니 곧 마음을 정했는지 천천히 아영에게게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아영이 누워있는 침대에 같이 누워 등을 돌려 누워있는 아영을 자신의 쪽으로 돌렸다. 하지만 아영은 그런 우준을 뿌리쳤다.
"이거놔!!흑.. 이제와서 이러면 동정뿐이 안되는거알아? 흑..흑.."
"동정같은거아니야..."
"흑...흑...이거놔! 그럼 뭔데...흑.. 이런게 동정이 아니면 뭐냐고!!"
우준은 아영의 울부짖음에 할말을 잃었다. 왠지 자신때문에 아영이 너무나 큰 상처를 받은거 같았다. 우준역시 아영을 좋아하는데 사랑하는데 아직 그게 진정한사랑인지 모를뿐이다. 당연히 아영이 울면 기분이 안좋고 짜증나고 걱정된다. 우준은 잠시 생각한뒤 아영을 자신쪽으로 돌리던 손을 멈추고는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솔직히 얘기할께 누나 다이어리 다읽지는 않았어 하지만..누나 다이어리에 있는 내 이야기.. 그건 알아..."
"........"
아영은 우준이 말하자 울음소리를 멈추고는 우준이야기를 듣기시작했다.여전히 등은 돌리고있지만 우준은 그런 아영의 모습을 보고는 한숨을 쉬고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휴....솔직히 처음에 봤을때 나 무척 떨렸다? 이런 예쁜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데.. 어느 남자가 안떨리겠어?"
"........."
우준은 잠시 이야기를 멈추었다. 아영역시 아무 말없이 우준이 다시말할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에이..솔직히 말한거 더욱 솔직해질께... 나 누나가 누나애인이랑 같이 잤다는 말듣고 왠지 화가났어.. 그리고 그뒤에 내얘기가 나왔을때 누나 첫경험이 나였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솔직히 들었어.. 하지만 우린 그러면 안되는사이인거 잘알잖아?"
"나도 알아... 그래서 누가 뭐래? 그냥 옆에있어달라는거잖아... 누가 나사랑해달라고 했어?"
".......미안해"
우준의 이야기가 끝나자 아영은 아직도 우준에게 화가났는지 등을 돌린체 따지기시작했다. 그런 아영의 모습에 우준은 자신의 행동에대한 후회가 들었다.
"미안하면 이제 내마음데로 할꺼야... 나 너 잊을려고 했는데 이제는 못잊겠어... 니가 나이렇게 만든거니까.. 책임져.."
"누나.....제발...."
"왜.. 우리는 안되는건데? 너도 나좋아하잖아... 너도 내생각하면 흥분하잖아? 안그래? 응?"
"누나... 그건..."
우준은 아영이 자신을 안았을때 자신의 그것이 커지는걸 생각하고는 할말이없어졌다. 모든 남자의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왠지 누나가 모든것을 알고있다고 생각하니 창피하고 미안했다. 왠지 누나를 이렇게 만든것이 자신때문이라고 생각까지 드는 우준였다.
"그냥 우리 아무것도 생각 안하면 안되? 당분간만..응? 그냥 몇달만.."
"누나..."
어느새 아영은 우준에게 고개를 돌려 누워 사정하고 있었다. 우준은 그런 아영의 모습을 보자 안쓰러웠다. 자신이 뭐라고 이렇게 예쁜 누나를 고생시키는지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제발..흑..흑 우준야... 그냥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몇달만...제발..아무생각안하고..응?"
우준에게 애원하는 아영의 모습은이제 안쓰러움을 넘어서 미친거같았다.아영의 예쁜얼굴은 눈물콧물로 범벅이 되었다. 그런 아영의 모습을 보는 우준은 결국 아영을 누운체로 끌어안았다.
"흑..흑.. 우준야...고마워...정말로 고마워.."
아영은 뭐가 그렇게 고마운지 우준에게 계속 고맙다고 했다. 하지만 우준은 그냥 아영을 끌어안은체 아무말도없이 눈을 감았다. 그리고 아영역시 울다 지쳤는지 잠들어버렸다.
"누나... 정말 우리 이래도 되는걸까? 나도 누나 좋아하나봐.. 그냥 누나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거같아.. 그냥 여자로써 누나를 좋아하나봐..어떡하지?"
우준은 자신의 품에서 잠든 아영의 모습을보며 물었다. 하지만 잠든 아영에게서 대답을 들을수없는것은 당연했다. 그렇게 혼자만의 생각을 하고있는 우준에게 저번에 본 근친의 유혹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다. 영화에서 주인공은 주인공의 누나와 사랑을 했다. 하지만 우준과는 상황이 반대였다. 주인공이 주인공누나에게 매달리는 스토리였다. 영화속 두사람은 정말로 행복해보였다. 결말은 결국은 세드앤딩이였지만 사랑하는 동안은 정말 두사람은 행복해보였다. 비록 영화일지라도..
우준은 또 다시 아영의 얼굴을 쳐다봤다. 아영의 아름다운 얼굴이 너무나 지쳐보였다. 그 동안 혼자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지 생각해보니 자신이 너무나 매정했다고 생각이드는 우준였다. 그리고는 마음속으로 하느님이든 부처님이든 누가됐든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분에게 묻고 싶었다. 정말 이 사랑을 시작해도 되는지 아니면 포기해야하는지 물론 누구에게 묻든 포기해야한다고 할것이다. 하지만 우준은 오히려 그들을 원망할것이다. 왜 아영과 자신을 사촌지간으로 태어나게했는지 말이다.
"무슨생각을 그렇게 해.. 우준야..?"
"응? 누나 깼어?"
우준 혼자 얼마나 생각을 한것일까 아영이 잠에서 깨어 우준의 얼굴을 쳐다보고있었다.
"그냥 지쳐서 잠깐 잠든거 뿐이야.. 니가 날 울려서.. 지쳐서.."
"미안해...."
그렇게 우준의 미안해 라는 말을 끝으로 둘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그런 침묵을 깨는건 아영이였다.
"우준야..."
"응?"
"그냥 사촌이고 친척이고 이런걸 다떠나서 솔직하게 대답해줄래?"
아영의 물음에 우준은 잠시 고민하더니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냥 솔직하게 누나를 좋아해...??"
우준은 아영의 질문에 아무말도 못한체 그냥 아영을 쳐다봤다. 아영은 그런 우준을 간절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그런 아영을 보자 우준은 아영이 원하는 대답을 해야할것만같았다. 그냥 지금은 미래를 생각하지않고 자신의 품에서 누워있는 아영만 생각하고 싶었다. 결국 우준은 금기를 깨버렸다.
"응.. 나도 누나 좋아해.."
우준은 결국 금기를 깨버리는 말을 해버렸다. 하지만 그말에 아영의 표정은 이세상 모든것을 가진것처럼 환하게 웃었다. 그런 아영의 모습을보자 우준역시 기분이 좋아졌다. 잠깐 다른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지금은 아무런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근데 누나..?"
"응..?"
"우리 진짜 이래도 되는걸까?"
"안되겠지? 그래도 난 우준을 좋아하니까 어쩔수없어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 그러니까 우준야 그냥 우리 서로 사랑하면 안될까?"
아영은 큰 마음먹고 우준에게 말했다. 혼자 가지고 있던 감정을 우준도 똑같은 감정이였다고하니 더이상 무서울게 없었다. 미래는 그냥 던져버리고 생각했다. 지금 아영에게는 자신을 안고있는 우준만 생각하고 싶었다. 우준도 마찬가지였다. 우준은 대답 대신 아영을 더욱더 꽉 안아주었다.
"풋... 우리 애기 또 커졌구나? 헤헤.."
"어?아..! 미안해... 난 ..그냥.."
"뭐가 미안해...괜찮아..당연한건데 난 오히려 우준이 누나를 여자로 생각하고 있는거같아서 기뻐..."
우준이 아영을 꽉 안자 우준의 그것이 커져있다는걸 아영이 느꼈는지 우준에게 예전처럼 다정한 말투로 말하자 우준은 부끄러웠는지 아영을 꽉안았던 손을 느슨하게 풀었다.
"우준야 똑바로 누워봐..."
"응?"
"똑바로 누워보라구~"
"아...응..."
그렇게 우준은 아영의 말처럼 똑바로 눕자 아영은 우준의 바지속으로 손을 넣어 우준의 그것을 잡았다.
"누나!! 잠시만!!"
"우와... 우리애기 정말 다 컸네... 이렇게 크다니.."
"아..누나 부끄러워.."
"히히 뭐가 부끄러워.. 괜찮아.. 누나가해줄께.."
"뭘... 뭘...해줘..."
"치...다알면서 모른척 하기는"
우준은 아영이 자신의 그것을 잡자 정말로 당황했다. 아무리 나중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도 갑자기 자신의 그것을 잡으니까 정말 어찌할줄을 몰랐다. 그리고 그뒤에 이어지는 아영의 행동에 우준은 더더욱 당황했다.
"이렇게 흔들면 되는거야?"
"헉..누나!!"
"우준야 손줘봐..."
"손은 또왜..."
"어허!! 누나가 하라면 하는데로 해야지 우리우준?"
아영은 계속해서 우준의 그것을 흔들었다. 그리고는 우준의 손을 잡고서는 자신의 티셔츠 안에 넣고는 가슴을 만지게 해주었다.
"이렇게하면 더 흥분되지?"
"헉..헉..누나.!!"
"우준은 여자가슴 처음만져보지? 주물럭 거려봐..응?"
아영은 우준이 자신의 가슴을 만지도록 편하게 브래지어를 위로 올려주었다. 우준은 자신의 그것을 아영이 흔들어주자 정말 미칠 지경이였다. 평소 자위를 할때보다 흥분감은 몇십아니 몇백배였다.
"헉..누나..헉..잠깐만 나 나올꺼같아..."
"괜찮아 그냥 싸.."
우준은 그렇게 아영의 손에 자신의 정액을 분출해버렸다. 보통 혼자 자위하면 5분가까이 해야만 끝을 볼수있었는데 아영의 손의 위력인지 2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분출해버렸다.
"우리우준 많이 흥분 했나보네?"
"누나...."
우준은 갑작스럽게 야하게 변한 아영의 모습에 적응이 안되었다. 하지만 아영은 그런 우준은 신경쓰지 않는다는듯 휴지를 가져와 자신의 손을 닦으며 우준입에 가벼운 키스를하며 말했다.
"누나는 이제 우준꺼니까 마음데로해.. 하지만 천천히...응?“
#.3 서서히 조금씩..
달빛이 방안을 은은히 빛추고 있을때 아영과 우준은 방에누운체 서로 아무말 못하고 누워있었다. 아영은 자신의 입으로 같이 자자고 했지만, 제정신으로 한말이 아니기 때문에 서서히 술이 깨면서 후회하고 있었고, 우준 역시 왜 들어왔나 싶어 자신을 자책하고 있는 중이다. 결국 우준은 방에서 나가기로 다짐했다.
"누나? 자?"
우준은 누나가 자면 그틈에 몰래 방을 빠져 나갈려고 계획을 하고는 누나에게 물었다. 우준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이 없자 우준은 누나가 자는거같다고 생각하고는 서서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살금살금 방문을 향해 다가갔다.
"가지마...."
우준이 문을 열려고 할때쯤 뒤에서 아영이 우준을 붙잡았다. 우준은 소리르 들었지만 못들은척 나갈려고 했지만 뒤에서 들리는 아영의 충격적인 고백에 발걸음을 멈출수 밖에 없었다.
"가지마... 다이어리봤잖아...그럼 누나 마음이 어떤지도 잘 알잖아.."
"어..? 무슨소리야 다이어리라니.."
우준은 당활할수밖에 없었다. 분명히 보고나서 아무한테 들키지 않고 제자리에 돌려놨는데 아영이 알고있다니 분명히 아무도 모를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준은 아영의 말에 부정할수밖에 없었다. 왠지 아영의 말에 동의를하면 다시는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너는거 같았기 때문이다.
"다 알아. 내 다이어리 본거 다안다구."
"그러니까 무슨 다이어리? 난 모른다니까?"
"자꾸 그럴거야? 니가 그럼 이누나가 얼마나 비참해지는지 알아? 흑..흑.."
우준과 아영은 서로 마주보고있지 않은체 다이어리사건에 대해 봤다, 안봤다로 열심히 서로의 의견을 내세우고 있었다. 그러던중 우준은 아영이 울고 있다는것을 알고있었다. 비록 서로 등을 돌린체 얘기하고는 있지만 충분히 아영의 목소리로도 아영이 우는지 알수있었다. 하지만 아영에게 다가가서 위로를 해줄수는 없는 노릇이였다. 우준은 어쩔수없이 계속 거짓말을 해야했다.
"미안해 누나.솔직히.. 봤는데 진짜 첫 장만 보고 접었다니까?"
"...흑...흑..."
"진짜야.. 누나 다른거 하나도 안봤어 그 첫장!! 누나 남자친구 생겼다는거 그거만 딱 읽고 접었다니까? 그러니까 울지마."
아영과 우준은 서로 등을 돌린체 계속 얘기를 하고있는 중이다. 우준은 방문앞에서 등을 돌린체 계속 첫장만 봤다고 말하고 있는중이지만 그 말을 솔직히 누가 믿겠는가?
"누나 울지마.. 내가 잘못했어.. 그런건 내가보면 안되는거 아는데 그냥 호기심에..."
"...흑...흑.."
"울지말라니까...미안해.. 나나갈테니까 얼른자 미안해.."
그렇게 우준은 방을 나가기 위해 방문을 열었다. 그 순간 아영이 침대에 일어나서 우준에게 달려가 우준을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울면서 소리쳤다
"흑..흑.. 가지말라고 했잖아... 가지말라고!! 그냥 옆에 있어주는게 뭐그렇게 어렵니?"
"..........."
"누가 뭐래? 그냥 옆에좀 같이 있어달라는거잖아.!! 내가 너를 잡아먹기라도해? 그게 뭐그렇게 어려워!!?"
우준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했지만 분명히 아영은 어떻게 알았는지는 몰라도 분명히 자신이 다이어리를 본것을 알고있는거같았다. 우준역시 아영을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는 표현이 맞을듯싶다. 누나가아닌 여자로써 하지만 이 사랑은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이고,그리고 중요한건 아직 우준은 이게 사랑이라는감정인줄 모른다. 그저 누나니까 누나이기때문에 걱정되고 생각난다고 생각하는 우준다.
"미안해... 난 그냥..."
"알아... 다 알아.. 그러니까 거짓말 하지마..."
"누나....."
우준은 자신을 안고 있는 아영의 손을 풀고 몸을 돌려 아영을 마주본체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냥 모든 것을 사과해야할것만 같았다. 그렇게 사과를 하며 몸을 돌린 우준에게 아영은 우준에게 다 알고있다고 거짓말을 하지말라고 한다. 그런 아영의 모습을 본 우준은 더 이상은 숨길수 없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우준이 자신의 입으로 어떻게 말을 할수있을까 그렇게 우준과 아영은 아무말없이 서로를 쳐다볼뿐이였다.
"오늘만... 오늘만 옆에 있어줘... "
"...........하지만"
"그냥 아무말 하지말고.. 응? 그것도 안돼?"
우준에게 말하는 아영의 표정은 정말 슬퍼보였다. 하지만 그런 아영의 모습을 보면볼수록 우준은 왠지 이러면 안될거같았다. 왠지 여기서 자신까지 무너지면 정말 끝을 볼꺼같았기 때문이다.
"뭐가 그렇게 어려워?!! 누가 뭐 날 사랑해달라고했어?! 그냥 옆에만 있어달라는거잖아!! 내가 그렇게 부담스러우면 남자 말고 동생으로 옆에좀있어 달라는건데!!"
"아니 난.... 그게 아니라...."
"됐어!!! 필요없으니까!! 나가!! 나가라고!!흑..흑.."
결국 아영이 완전히 터져버렸다. 이때까지 쌓여왔던 우준에대한 서운함과 이유모를 원망감등 복잡한감정들이 결국 터져버렸다. 울면서 우준의 가슴을 때렸다. 힘없이 우준에가슴을 때렸다. 그런 아영의 모습에 우준은 가슴이 찢어지는거같았다.
"흑..흑 나가..꼴보기 싫으니까 나가라고.."
그렇게 아영은 뒤돌아서서 자신의 침대로가서 또 다시 우준에게 등을 돌린체 누웠다. 그리고는 계속 흐느꼈다. 그런 아영의 모습에 우준은 나가지도 다가가지도 못한체 그저 아영을 쳐다볼뿐이다.
"흑...흑 나가라고 니가 그러면 그럴수록 내가 얼마나 비참해지는지알아? 날 그렇게 불쌍한듯 쳐다보지마..."
"그런거아냐... 누나가 왜불쌍해..."
"됐으니까 나가...흑.."
우준은 아영의 계속되는 울음소리에 잠시 생각하더니 곧 마음을 정했는지 천천히 아영에게게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아영이 누워있는 침대에 같이 누워 등을 돌려 누워있는 아영을 자신의 쪽으로 돌렸다. 하지만 아영은 그런 우준을 뿌리쳤다.
"이거놔!!흑.. 이제와서 이러면 동정뿐이 안되는거알아? 흑..흑.."
"동정같은거아니야..."
"흑...흑...이거놔! 그럼 뭔데...흑.. 이런게 동정이 아니면 뭐냐고!!"
우준은 아영의 울부짖음에 할말을 잃었다. 왠지 자신때문에 아영이 너무나 큰 상처를 받은거 같았다. 우준역시 아영을 좋아하는데 사랑하는데 아직 그게 진정한사랑인지 모를뿐이다. 당연히 아영이 울면 기분이 안좋고 짜증나고 걱정된다. 우준은 잠시 생각한뒤 아영을 자신쪽으로 돌리던 손을 멈추고는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솔직히 얘기할께 누나 다이어리 다읽지는 않았어 하지만..누나 다이어리에 있는 내 이야기.. 그건 알아..."
"........"
아영은 우준이 말하자 울음소리를 멈추고는 우준이야기를 듣기시작했다.여전히 등은 돌리고있지만 우준은 그런 아영의 모습을 보고는 한숨을 쉬고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휴....솔직히 처음에 봤을때 나 무척 떨렸다? 이런 예쁜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데.. 어느 남자가 안떨리겠어?"
"........."
우준은 잠시 이야기를 멈추었다. 아영역시 아무 말없이 우준이 다시말할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에이..솔직히 말한거 더욱 솔직해질께... 나 누나가 누나애인이랑 같이 잤다는 말듣고 왠지 화가났어.. 그리고 그뒤에 내얘기가 나왔을때 누나 첫경험이 나였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솔직히 들었어.. 하지만 우린 그러면 안되는사이인거 잘알잖아?"
"나도 알아... 그래서 누가 뭐래? 그냥 옆에있어달라는거잖아... 누가 나사랑해달라고 했어?"
".......미안해"
우준의 이야기가 끝나자 아영은 아직도 우준에게 화가났는지 등을 돌린체 따지기시작했다. 그런 아영의 모습에 우준은 자신의 행동에대한 후회가 들었다.
"미안하면 이제 내마음데로 할꺼야... 나 너 잊을려고 했는데 이제는 못잊겠어... 니가 나이렇게 만든거니까.. 책임져.."
"누나.....제발...."
"왜.. 우리는 안되는건데? 너도 나좋아하잖아... 너도 내생각하면 흥분하잖아? 안그래? 응?"
"누나... 그건..."
우준은 아영이 자신을 안았을때 자신의 그것이 커지는걸 생각하고는 할말이없어졌다. 모든 남자의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왠지 누나가 모든것을 알고있다고 생각하니 창피하고 미안했다. 왠지 누나를 이렇게 만든것이 자신때문이라고 생각까지 드는 우준였다.
"그냥 우리 아무것도 생각 안하면 안되? 당분간만..응? 그냥 몇달만.."
"누나..."
어느새 아영은 우준에게 고개를 돌려 누워 사정하고 있었다. 우준은 그런 아영의 모습을 보자 안쓰러웠다. 자신이 뭐라고 이렇게 예쁜 누나를 고생시키는지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제발..흑..흑 우준야... 그냥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몇달만...제발..아무생각안하고..응?"
우준에게 애원하는 아영의 모습은이제 안쓰러움을 넘어서 미친거같았다.아영의 예쁜얼굴은 눈물콧물로 범벅이 되었다. 그런 아영의 모습을 보는 우준은 결국 아영을 누운체로 끌어안았다.
"흑..흑.. 우준야...고마워...정말로 고마워.."
아영은 뭐가 그렇게 고마운지 우준에게 계속 고맙다고 했다. 하지만 우준은 그냥 아영을 끌어안은체 아무말도없이 눈을 감았다. 그리고 아영역시 울다 지쳤는지 잠들어버렸다.
"누나... 정말 우리 이래도 되는걸까? 나도 누나 좋아하나봐.. 그냥 누나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거같아.. 그냥 여자로써 누나를 좋아하나봐..어떡하지?"
우준은 자신의 품에서 잠든 아영의 모습을보며 물었다. 하지만 잠든 아영에게서 대답을 들을수없는것은 당연했다. 그렇게 혼자만의 생각을 하고있는 우준에게 저번에 본 근친의 유혹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다. 영화에서 주인공은 주인공의 누나와 사랑을 했다. 하지만 우준과는 상황이 반대였다. 주인공이 주인공누나에게 매달리는 스토리였다. 영화속 두사람은 정말로 행복해보였다. 결말은 결국은 세드앤딩이였지만 사랑하는 동안은 정말 두사람은 행복해보였다. 비록 영화일지라도..
우준은 또 다시 아영의 얼굴을 쳐다봤다. 아영의 아름다운 얼굴이 너무나 지쳐보였다. 그 동안 혼자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지 생각해보니 자신이 너무나 매정했다고 생각이드는 우준였다. 그리고는 마음속으로 하느님이든 부처님이든 누가됐든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분에게 묻고 싶었다. 정말 이 사랑을 시작해도 되는지 아니면 포기해야하는지 물론 누구에게 묻든 포기해야한다고 할것이다. 하지만 우준은 오히려 그들을 원망할것이다. 왜 아영과 자신을 사촌지간으로 태어나게했는지 말이다.
"무슨생각을 그렇게 해.. 우준야..?"
"응? 누나 깼어?"
우준 혼자 얼마나 생각을 한것일까 아영이 잠에서 깨어 우준의 얼굴을 쳐다보고있었다.
"그냥 지쳐서 잠깐 잠든거 뿐이야.. 니가 날 울려서.. 지쳐서.."
"미안해...."
그렇게 우준의 미안해 라는 말을 끝으로 둘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그런 침묵을 깨는건 아영이였다.
"우준야..."
"응?"
"그냥 사촌이고 친척이고 이런걸 다떠나서 솔직하게 대답해줄래?"
아영의 물음에 우준은 잠시 고민하더니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냥 솔직하게 누나를 좋아해...??"
우준은 아영의 질문에 아무말도 못한체 그냥 아영을 쳐다봤다. 아영은 그런 우준을 간절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그런 아영을 보자 우준은 아영이 원하는 대답을 해야할것만같았다. 그냥 지금은 미래를 생각하지않고 자신의 품에서 누워있는 아영만 생각하고 싶었다. 결국 우준은 금기를 깨버렸다.
"응.. 나도 누나 좋아해.."
우준은 결국 금기를 깨버리는 말을 해버렸다. 하지만 그말에 아영의 표정은 이세상 모든것을 가진것처럼 환하게 웃었다. 그런 아영의 모습을보자 우준역시 기분이 좋아졌다. 잠깐 다른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지금은 아무런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근데 누나..?"
"응..?"
"우리 진짜 이래도 되는걸까?"
"안되겠지? 그래도 난 우준을 좋아하니까 어쩔수없어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 그러니까 우준야 그냥 우리 서로 사랑하면 안될까?"
아영은 큰 마음먹고 우준에게 말했다. 혼자 가지고 있던 감정을 우준도 똑같은 감정이였다고하니 더이상 무서울게 없었다. 미래는 그냥 던져버리고 생각했다. 지금 아영에게는 자신을 안고있는 우준만 생각하고 싶었다. 우준도 마찬가지였다. 우준은 대답 대신 아영을 더욱더 꽉 안아주었다.
"풋... 우리 애기 또 커졌구나? 헤헤.."
"어?아..! 미안해... 난 ..그냥.."
"뭐가 미안해...괜찮아..당연한건데 난 오히려 우준이 누나를 여자로 생각하고 있는거같아서 기뻐..."
우준이 아영을 꽉 안자 우준의 그것이 커져있다는걸 아영이 느꼈는지 우준에게 예전처럼 다정한 말투로 말하자 우준은 부끄러웠는지 아영을 꽉안았던 손을 느슨하게 풀었다.
"우준야 똑바로 누워봐..."
"응?"
"똑바로 누워보라구~"
"아...응..."
그렇게 우준은 아영의 말처럼 똑바로 눕자 아영은 우준의 바지속으로 손을 넣어 우준의 그것을 잡았다.
"누나!! 잠시만!!"
"우와... 우리애기 정말 다 컸네... 이렇게 크다니.."
"아..누나 부끄러워.."
"히히 뭐가 부끄러워.. 괜찮아.. 누나가해줄께.."
"뭘... 뭘...해줘..."
"치...다알면서 모른척 하기는"
우준은 아영이 자신의 그것을 잡자 정말로 당황했다. 아무리 나중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도 갑자기 자신의 그것을 잡으니까 정말 어찌할줄을 몰랐다. 그리고 그뒤에 이어지는 아영의 행동에 우준은 더더욱 당황했다.
"이렇게 흔들면 되는거야?"
"헉..누나!!"
"우준야 손줘봐..."
"손은 또왜..."
"어허!! 누나가 하라면 하는데로 해야지 우리우준?"
아영은 계속해서 우준의 그것을 흔들었다. 그리고는 우준의 손을 잡고서는 자신의 티셔츠 안에 넣고는 가슴을 만지게 해주었다.
"이렇게하면 더 흥분되지?"
"헉..헉..누나.!!"
"우준은 여자가슴 처음만져보지? 주물럭 거려봐..응?"
아영은 우준이 자신의 가슴을 만지도록 편하게 브래지어를 위로 올려주었다. 우준은 자신의 그것을 아영이 흔들어주자 정말 미칠 지경이였다. 평소 자위를 할때보다 흥분감은 몇십아니 몇백배였다.
"헉..누나..헉..잠깐만 나 나올꺼같아..."
"괜찮아 그냥 싸.."
우준은 그렇게 아영의 손에 자신의 정액을 분출해버렸다. 보통 혼자 자위하면 5분가까이 해야만 끝을 볼수있었는데 아영의 손의 위력인지 2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분출해버렸다.
"우리우준 많이 흥분 했나보네?"
"누나...."
우준은 갑작스럽게 야하게 변한 아영의 모습에 적응이 안되었다. 하지만 아영은 그런 우준은 신경쓰지 않는다는듯 휴지를 가져와 자신의 손을 닦으며 우준입에 가벼운 키스를하며 말했다.
"누나는 이제 우준꺼니까 마음데로해.. 하지만 천천히...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