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나이트 밤문화(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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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3:21 조회 1,006회 댓글 0건본문
안녕 여러분!
하도 요즘 보혐 + 국제결혼 + 일본여자 얘기가 많이 올라오길래 최근에 갔다온 필리핀 밤문화(?) 여행과 더불어
ㅁㅊㄴ 만난썰을 좀 풀고자해. 잘 보고 당하지 말라고! 조심하라는 취지에서 쓰는거니깐
편한 맘으루 읽어줬으면 좋겠어!!
그리구 글두 깔끔하고 맛깔나게 잘 못쓰니깐 이해해주면서 봐줬음 좋겠어!!
서두가 너무 길엇지......
각설하고 시작해볼게..
1 - 출발
정확한 날짜는 기억 안나고 지난 2월달에 갔다 왔지.
나랑 대학교 동기 친구놈이랑 갔는데, 필리핀 항공권 프로모션 잘 구하면 뭐 10만원대도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워낙 급조해서 갈까? 함 조질까? 갈까? 하다가 간거라 5일전에 항공권 구입하느라 에어텔로 70만원정도 들었던거 같아
.
원래 항공권 구입하고 카페나 겜방가서 하루정도 날잡고 스케줄 잡고 계획 다 짤라 그랬는데, 결국 만나서 여자얘기만 하다가 짜지도 못하고
진짜 무슨 oo의 필리핀 여행기 이런 책 딸랑 한권사서 갔어. 그것두 공항에서 부터 도착할때 까지 2,3 시간정도 밖에 못보고 간거지..
아무 계획없이 ㅋㅋㅋㅋ
우리는 그때 항공권이 에어부산 밖에 없어서 수도권에 거주함에도 불구하구 김해까지 가는 불상사를 겪게 됬어....
부산까지 ktx 타고, 또 부산역에서 김해까지 가고 시간 개오래 걸리더라 ㅋㅋㅋㅋ 어쨋든 무사히 도착해서 밤 9시정도 비행기로 필리핀 ㄱㄱㅆ!
2 - 도착
아! 우리가 간곳은 필리핀 세부야. 세부 공항 도착하자 마자 든생각은....
존나 덥다ㅋㅋㅋㅋ 필리핀이 더울건 예상하고 공항에서자켓은 벗고 그냥 긴 남방에 긴 바지 입구 갔는데
내리자마자 땀이 존나 나는거야. 그리고 필리핀 특유의 냄새(?) 가 있어. 뭔가 끈적하면서도 좋지는 않은데 나쁘지도 않은
약간 정신 몽롱하게 만드는 특유의 냄새가 있더라고 ㅋㅋㅋ
공항와서 뭐하고 뭐하고 무사히 택시타는 곳까지 왔어. 친구놈이 영어를 엄청 잘하고 나는 고만고만 하는 정도라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아.
내려서 우리가 지낼 숙소로 이동하는데 존나 웃긴게 ㅋㅋㅋ공한 나오자마자 마치 우리 마중나온거마냥 택시기사로 보이는 짐꾼 두명이 우리 짐 존나 들어
주면서 택시 뒤에 실어주고 막 웃으면서 어디로 가냐고 한국에서 왔냐고 반갑다면서 넉살좋게 이야기 하는거야. 우리는 그래서 아! 필리핀 사람들이 원래 성격이 선
하고 이렇게 친절하구나 하고 고맙다고 하고 택시에 타는 찰나! ㅅㅂ놈들이 ㅋㅋ존나 착하게 쪼개면서 팁달라고하대?ㅋㅋㅋㅋㅋ 그때 우리는 팁문화에 대해서 책으
로 보고 가긴 했는데 잘은 몰라서 25페소씩 50페소정도 줬던거 같아. 100페소가 2500원 정도야.
어쩃든 여차저차해서 택시로 20분정도 이동해서 숙소에 도착했어.
아! 그리고 택시비 진짜 존나 싸다 ㅋㅋㅋ 그냥 개껌값임. 우리가 택시비를 나중에 예산으루 아예 안잡은거 보면 정말 쌌었어
우리나라 한 30분만 택시타고 가도 몇만원돈 나오자나 거기서는 2,30 분 이동해도 200페소 안에서 개떡쳤었음 ㅋㅋㅋ
생각보다 숙소가 깔끔하더라고.. 숙소가 리조트나 호텔급정도는 아니었는데 안에 들어가서 놀랐지 시설이 일반 우리나라 모텔보다는 훨씬 좋았으니깐
조식도 제공되고, 일하는 여자들도 이쁘더라고ㅋㅋㅋㅋㅋㅋ
와서 짐풀고 담배한대 피고 이것저것 시설좀 보고 씻고 나갈 준비 완료!
Cebu club PUMP
3- 첫날밤
우리가 도착한게 새벽이었는데 정확한 시간은 기억안나 ㅋㅋㅋ
필리핀 갔다온 친구가 PUMP 라는 클럽을 강추하더라고 ㅋㅋ 애들이 한국남자 존나 조아한다고 한번가보라고 하길래 바로 택시타고 PUMP로 ㄱㄱ했지
허름한 시골동네 같은 길을 굽이굽이 돌아서 25분정도 택시타고 가서 도착!
도착하자 마자 놀란게 뭐냐면 ㅋㅋㅋ 이제 클럽 입구가 있을꺼 아니야?ㅋㅋㅋ 존나 무서운 흑형같이 피부 까만 필리핀 개덩치가 입구를 지키고 있음 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 샷건들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존나 ㅎㄷㄷ하더라고!!
그리고 인상깊었던게 클럽 입구 쪽을 기준으로 테이블이 존나 많아! 한 2-30개 있었던 거 같아. 존나 자유롭게 클럽에서 놀다가 지치면 나와서
맥주 먹고 이야기하고 거기서도 놀더라고 애들이 ㅋㅋㅋ
우리가 딱 내려서 클럽입구로 가는데 그 테이블을 지나갈꺼 아니야ㅋㅋㅋ 우리는 평소에 필리핀사람들이 한국남자 좋아한다는 것도 있고
나름 자신감 + 연예인병 돋아서 존나 당당하게 워킹햇지 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별루 안쳐다봄 ㅅㅂ ㅋㅋ존나 민망 ㅋㅋㅋ
그리고 나서 클럽입구에서 돈 계산했는데 그 security 가 오더니 우리 보고 손으로 따봉 보이면서 니네 존나 멋잇다고 막 칭찬 존나 하는거야 ㅋㅋ
내친구랑 내가 둘다 키가 큰편이고 친구가 스타일도 좋고 머리도 그날 이쁘게 하고 가서 존나 좋아하더라 진짜 ㅋㅋ 등 툭툭치면서 니네 만약에
오늘 여자 못꼬시면 자기 아는 사람해준다고 존나 설레발치대?ㅋㅋㅋ 그래서 기분좋게 100페소씩 내고 free drink 티켓 하나씩 들고 클럽에 입!장!
일단 클럽 분위기는 한국이랑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어. 근데 내가 클럽을 200x년도 이후로 거의 안갔으니깐 지금 한국 클럽분위기를 모르긴하는데
거의 비슷한거 같아. 스테이지 있고 옆쪽으루 테이블 몇개 있고 vip룸 같은 유리벽으로 투명하게 된 룸하나 있고!
어쨋든 들어가서 클럽도 안간지 존나 오래됫고 조금 피곤하기도 해서 그냥 가볍게 흔들흔들 하면서 맥주나 존나 빨고 있었지.
여기서 중요한게 뭐냐면 ㅋㅋㅋㅋ 우리가 그렇게 흔들흔들 하는 동안 우리도 모르게 필리핀 여자들이 우리 주위로 존나 온다는거 ㅋㅋㅋㅋㅋ
근데 이새끼들이 ㅋㅋㅋ 아... 필리핀여자들이 우리도 모르게 존나 조용조용하게 주위로 몰려드는거야. 전혀인식하지 못하게 ㅋㅋㅋ
그래서 나중에 보니깐 우리 주위에 존나 많더라구 ㅋㅋㅋㅋ 그러면서 와서 눈인사 몇번 하고 부비부비 하려고 시도하구 ㅋㅋㅋ 폰번호 물어보고 이런식이야.
놀라운건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클럽 들어가고 10분안에 이런 상황이 다 벌어짐 ㅋㅋㅋㅋ
한국남자 좋아한다는거 그때 실감하더라 ㅋㅋㅋ
그리고 우린 이제 존나 거만해졌지 ㅋㅋㅋ 우리한테 좋다고 오는 애들 아 괜찮다고 우리 피곤하다고 취했다고 하면서 보내고
우리 나름대로 이쁜애들을 찾고 있었어. 근데 애들 얼굴이 어떻냐면 클럽에 평균 10명이 있다고 하면 5명은 우리가 생각하는 필리핀 얼굴이고
3명은 혼혈이라 나름 반반하고 매력있는 얼굴 2명은 한국에서도 와 진짜 이쁘다! 소리 나올정도로 생긴 수준이야.
그러니깐 한국클럽보다 물이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충분히 이쁜 애들을 찾을 수 있다는거지 !
그래서 이래저래 30분정도 놀다가 스테이지 나가서 춤을 췄어. 아! 클럽노래는 이것저것 장르불문하고 다양했어
pop, k pop, house, hiphop 다 나왔던거 같아. 근데 거기서 우리나라 아이돌 노래 들으니깐 존나 기분 오묘하더라 진짜 ㅋㅋㅋ
다른 나라와서 다른나라 사람이랑 존나 흔들면서 영어로 야부리 털고 있는데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노래 나온다고 생각해봐 ㅋㅋ존나웃김진짜 ㅋㅋ
세부 클럽 걸
어쨋든 그래서 맥주 한병 더 먹고 담배피면서 조금 쉬고 있는데 제법 반반한 년 두명이 존나 아이컨택하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나도 눈인사하고 그냥 씩 웃어주고 그러고 있는데 바로 1분도 안되서 그년이 오대 ㅋㅋㅋ 그러더니 폰번호 있냐고 가르쳐달라고 ㅋㅋ
그래서 내가 나 여행온거라고 유학생 아니고 폰번호는 있긴 한대 지금 핸드폰을 놓고 왔다고 했어.
그때 진짜 핸드폰을 놓고 왔거든 ㅋㅋ 첫날이기도 하고 그냥 답사겸 가자 한거라서 가볍게 갔다가 요기나 하고 올라 그랬었어 ㅋㅋㅋ
그러니까 걔가 술먹을 수 있냐고 그러길래 바로 나가서 한잔 더하자 했지. 그래서 그애들 두명 댈꾸 바로 택시타고 식당 ㄱㄱㅆ
근데 좀 특이했던게 얘들이 술먹자하는데 식당을 가는거야 ㅋㅋ 그래서 우리는 배고픈가? 밥사달라는건가? 하구 어쨋든 걔네가 가는 데루 갔어.
간데는 다름아닌 삼겹살질ㅋㅋㅋㅋㅋㅋ 얘네가 삼겹살이랑 김치찌개 존나 시키더니 소주는 존나 strong 하다고
소주랑 맥주랑 소맥해서 먹자는거 ㅋㅋ 병신들이 그게 더 쎈데 ㅋㅋ 우리는 옳다구나 하고 그러자고 했지 ㅋㅋㅋ
근데 우리가 삼겹살 무한리필이 메뉴에 있길래 니네 배고프면 그걸로 하자고 네명이서 삼겹살 + 소맥 + 김치찌개+ 계란찜 개처묵처묵 ㅋㅋ
애들 어지간히 취하고 우리도 취해서 거기서 한명씩 끼고 나옴 ㅋㅋㅋ
근데 우리가 개 병신같은게 숙소를 트윈으로 잡아서 침대가 두개였던거ㅋㅋㅋㅋ
나는 내가 한애 대꾸가구 내 친구는 모텔잡으러 따로감 ㅋㅋ 걔가 영어를 더 잘하니깐 그게 맞다고 나름 판단하고 시마이 쳤지 ㅋㅋㅋ
아 ㅅㅂ ㅋㅋㅋ 여기까지 쓰는데 30분도 넘게 걸리네 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갸 댈꾸 숙소와서 코 잘잤어. 이게 첫날밤의 끝임 ㅋㅋㅋㅋ
필리핀 여자 어떤지 궁금하지?ㅋㅋ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존나 잘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피부가 많이 타서 좀 까맣긴 한데 존나 매끄럽고 탱탱함 ㅋㅋㅋ
걔가 클럽죽순이라 잘하는건지 원래 필리핀 사람들이 잘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존나 잘하더라 ㅋㅋㅋ
거의 세 손가락 안에 들었던거 같애...
아........ 2,3,4,5,6,7 일밤 전부 쓰구 그 ㅁㅊㄴ 만난썰도 풀고 싶은데
존나 힘들다 글쓰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보고 좋으면 더쓰도록 할게 그 ㅁㅊㄴ이랑 문자한거랑 사진 인증자료 다있음 ㅋㅋ
사진까진 아니어도 문자까진 까발려서 필리핀 여자들 조심하라고 쓸라그랬던게 원래 목적이었는데
존나 힘들구 졸려서 일단 여기까지만 쓸게 ㅋㅋㅋ
그냥 궁금하면 댓글달아줘 내일 일어나서 더 열심히 쓰게 ㅋㅋㅋ
하도 요즘 보혐 + 국제결혼 + 일본여자 얘기가 많이 올라오길래 최근에 갔다온 필리핀 밤문화(?) 여행과 더불어
ㅁㅊㄴ 만난썰을 좀 풀고자해. 잘 보고 당하지 말라고! 조심하라는 취지에서 쓰는거니깐
편한 맘으루 읽어줬으면 좋겠어!!
그리구 글두 깔끔하고 맛깔나게 잘 못쓰니깐 이해해주면서 봐줬음 좋겠어!!
서두가 너무 길엇지......
각설하고 시작해볼게..
1 - 출발
정확한 날짜는 기억 안나고 지난 2월달에 갔다 왔지.
나랑 대학교 동기 친구놈이랑 갔는데, 필리핀 항공권 프로모션 잘 구하면 뭐 10만원대도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워낙 급조해서 갈까? 함 조질까? 갈까? 하다가 간거라 5일전에 항공권 구입하느라 에어텔로 70만원정도 들었던거 같아
.
원래 항공권 구입하고 카페나 겜방가서 하루정도 날잡고 스케줄 잡고 계획 다 짤라 그랬는데, 결국 만나서 여자얘기만 하다가 짜지도 못하고
진짜 무슨 oo의 필리핀 여행기 이런 책 딸랑 한권사서 갔어. 그것두 공항에서 부터 도착할때 까지 2,3 시간정도 밖에 못보고 간거지..
아무 계획없이 ㅋㅋㅋㅋ
우리는 그때 항공권이 에어부산 밖에 없어서 수도권에 거주함에도 불구하구 김해까지 가는 불상사를 겪게 됬어....
부산까지 ktx 타고, 또 부산역에서 김해까지 가고 시간 개오래 걸리더라 ㅋㅋㅋㅋ 어쨋든 무사히 도착해서 밤 9시정도 비행기로 필리핀 ㄱㄱㅆ!
2 - 도착
아! 우리가 간곳은 필리핀 세부야. 세부 공항 도착하자 마자 든생각은....
존나 덥다ㅋㅋㅋㅋ 필리핀이 더울건 예상하고 공항에서자켓은 벗고 그냥 긴 남방에 긴 바지 입구 갔는데
내리자마자 땀이 존나 나는거야. 그리고 필리핀 특유의 냄새(?) 가 있어. 뭔가 끈적하면서도 좋지는 않은데 나쁘지도 않은
약간 정신 몽롱하게 만드는 특유의 냄새가 있더라고 ㅋㅋㅋ
공항와서 뭐하고 뭐하고 무사히 택시타는 곳까지 왔어. 친구놈이 영어를 엄청 잘하고 나는 고만고만 하는 정도라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아.
내려서 우리가 지낼 숙소로 이동하는데 존나 웃긴게 ㅋㅋㅋ공한 나오자마자 마치 우리 마중나온거마냥 택시기사로 보이는 짐꾼 두명이 우리 짐 존나 들어
주면서 택시 뒤에 실어주고 막 웃으면서 어디로 가냐고 한국에서 왔냐고 반갑다면서 넉살좋게 이야기 하는거야. 우리는 그래서 아! 필리핀 사람들이 원래 성격이 선
하고 이렇게 친절하구나 하고 고맙다고 하고 택시에 타는 찰나! ㅅㅂ놈들이 ㅋㅋ존나 착하게 쪼개면서 팁달라고하대?ㅋㅋㅋㅋㅋ 그때 우리는 팁문화에 대해서 책으
로 보고 가긴 했는데 잘은 몰라서 25페소씩 50페소정도 줬던거 같아. 100페소가 2500원 정도야.
어쩃든 여차저차해서 택시로 20분정도 이동해서 숙소에 도착했어.
아! 그리고 택시비 진짜 존나 싸다 ㅋㅋㅋ 그냥 개껌값임. 우리가 택시비를 나중에 예산으루 아예 안잡은거 보면 정말 쌌었어
우리나라 한 30분만 택시타고 가도 몇만원돈 나오자나 거기서는 2,30 분 이동해도 200페소 안에서 개떡쳤었음 ㅋㅋㅋ
생각보다 숙소가 깔끔하더라고.. 숙소가 리조트나 호텔급정도는 아니었는데 안에 들어가서 놀랐지 시설이 일반 우리나라 모텔보다는 훨씬 좋았으니깐
조식도 제공되고, 일하는 여자들도 이쁘더라고ㅋㅋㅋㅋㅋㅋ
와서 짐풀고 담배한대 피고 이것저것 시설좀 보고 씻고 나갈 준비 완료!
Cebu club PUMP
3- 첫날밤
우리가 도착한게 새벽이었는데 정확한 시간은 기억안나 ㅋㅋㅋ
필리핀 갔다온 친구가 PUMP 라는 클럽을 강추하더라고 ㅋㅋ 애들이 한국남자 존나 조아한다고 한번가보라고 하길래 바로 택시타고 PUMP로 ㄱㄱ했지
허름한 시골동네 같은 길을 굽이굽이 돌아서 25분정도 택시타고 가서 도착!
도착하자 마자 놀란게 뭐냐면 ㅋㅋㅋ 이제 클럽 입구가 있을꺼 아니야?ㅋㅋㅋ 존나 무서운 흑형같이 피부 까만 필리핀 개덩치가 입구를 지키고 있음 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 샷건들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존나 ㅎㄷㄷ하더라고!!
그리고 인상깊었던게 클럽 입구 쪽을 기준으로 테이블이 존나 많아! 한 2-30개 있었던 거 같아. 존나 자유롭게 클럽에서 놀다가 지치면 나와서
맥주 먹고 이야기하고 거기서도 놀더라고 애들이 ㅋㅋㅋ
우리가 딱 내려서 클럽입구로 가는데 그 테이블을 지나갈꺼 아니야ㅋㅋㅋ 우리는 평소에 필리핀사람들이 한국남자 좋아한다는 것도 있고
나름 자신감 + 연예인병 돋아서 존나 당당하게 워킹햇지 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별루 안쳐다봄 ㅅㅂ ㅋㅋ존나 민망 ㅋㅋㅋ
그리고 나서 클럽입구에서 돈 계산했는데 그 security 가 오더니 우리 보고 손으로 따봉 보이면서 니네 존나 멋잇다고 막 칭찬 존나 하는거야 ㅋㅋ
내친구랑 내가 둘다 키가 큰편이고 친구가 스타일도 좋고 머리도 그날 이쁘게 하고 가서 존나 좋아하더라 진짜 ㅋㅋ 등 툭툭치면서 니네 만약에
오늘 여자 못꼬시면 자기 아는 사람해준다고 존나 설레발치대?ㅋㅋㅋ 그래서 기분좋게 100페소씩 내고 free drink 티켓 하나씩 들고 클럽에 입!장!
일단 클럽 분위기는 한국이랑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어. 근데 내가 클럽을 200x년도 이후로 거의 안갔으니깐 지금 한국 클럽분위기를 모르긴하는데
거의 비슷한거 같아. 스테이지 있고 옆쪽으루 테이블 몇개 있고 vip룸 같은 유리벽으로 투명하게 된 룸하나 있고!
어쨋든 들어가서 클럽도 안간지 존나 오래됫고 조금 피곤하기도 해서 그냥 가볍게 흔들흔들 하면서 맥주나 존나 빨고 있었지.
여기서 중요한게 뭐냐면 ㅋㅋㅋㅋ 우리가 그렇게 흔들흔들 하는 동안 우리도 모르게 필리핀 여자들이 우리 주위로 존나 온다는거 ㅋㅋㅋㅋㅋ
근데 이새끼들이 ㅋㅋㅋ 아... 필리핀여자들이 우리도 모르게 존나 조용조용하게 주위로 몰려드는거야. 전혀인식하지 못하게 ㅋㅋㅋ
그래서 나중에 보니깐 우리 주위에 존나 많더라구 ㅋㅋㅋㅋ 그러면서 와서 눈인사 몇번 하고 부비부비 하려고 시도하구 ㅋㅋㅋ 폰번호 물어보고 이런식이야.
놀라운건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클럽 들어가고 10분안에 이런 상황이 다 벌어짐 ㅋㅋㅋㅋ
한국남자 좋아한다는거 그때 실감하더라 ㅋㅋㅋ
그리고 우린 이제 존나 거만해졌지 ㅋㅋㅋ 우리한테 좋다고 오는 애들 아 괜찮다고 우리 피곤하다고 취했다고 하면서 보내고
우리 나름대로 이쁜애들을 찾고 있었어. 근데 애들 얼굴이 어떻냐면 클럽에 평균 10명이 있다고 하면 5명은 우리가 생각하는 필리핀 얼굴이고
3명은 혼혈이라 나름 반반하고 매력있는 얼굴 2명은 한국에서도 와 진짜 이쁘다! 소리 나올정도로 생긴 수준이야.
그러니깐 한국클럽보다 물이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충분히 이쁜 애들을 찾을 수 있다는거지 !
그래서 이래저래 30분정도 놀다가 스테이지 나가서 춤을 췄어. 아! 클럽노래는 이것저것 장르불문하고 다양했어
pop, k pop, house, hiphop 다 나왔던거 같아. 근데 거기서 우리나라 아이돌 노래 들으니깐 존나 기분 오묘하더라 진짜 ㅋㅋㅋ
다른 나라와서 다른나라 사람이랑 존나 흔들면서 영어로 야부리 털고 있는데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노래 나온다고 생각해봐 ㅋㅋ존나웃김진짜 ㅋㅋ
세부 클럽 걸
어쨋든 그래서 맥주 한병 더 먹고 담배피면서 조금 쉬고 있는데 제법 반반한 년 두명이 존나 아이컨택하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나도 눈인사하고 그냥 씩 웃어주고 그러고 있는데 바로 1분도 안되서 그년이 오대 ㅋㅋㅋ 그러더니 폰번호 있냐고 가르쳐달라고 ㅋㅋ
그래서 내가 나 여행온거라고 유학생 아니고 폰번호는 있긴 한대 지금 핸드폰을 놓고 왔다고 했어.
그때 진짜 핸드폰을 놓고 왔거든 ㅋㅋ 첫날이기도 하고 그냥 답사겸 가자 한거라서 가볍게 갔다가 요기나 하고 올라 그랬었어 ㅋㅋㅋ
그러니까 걔가 술먹을 수 있냐고 그러길래 바로 나가서 한잔 더하자 했지. 그래서 그애들 두명 댈꾸 바로 택시타고 식당 ㄱㄱㅆ
근데 좀 특이했던게 얘들이 술먹자하는데 식당을 가는거야 ㅋㅋ 그래서 우리는 배고픈가? 밥사달라는건가? 하구 어쨋든 걔네가 가는 데루 갔어.
간데는 다름아닌 삼겹살질ㅋㅋㅋㅋㅋㅋ 얘네가 삼겹살이랑 김치찌개 존나 시키더니 소주는 존나 strong 하다고
소주랑 맥주랑 소맥해서 먹자는거 ㅋㅋ 병신들이 그게 더 쎈데 ㅋㅋ 우리는 옳다구나 하고 그러자고 했지 ㅋㅋㅋ
근데 우리가 삼겹살 무한리필이 메뉴에 있길래 니네 배고프면 그걸로 하자고 네명이서 삼겹살 + 소맥 + 김치찌개+ 계란찜 개처묵처묵 ㅋㅋ
애들 어지간히 취하고 우리도 취해서 거기서 한명씩 끼고 나옴 ㅋㅋㅋ
근데 우리가 개 병신같은게 숙소를 트윈으로 잡아서 침대가 두개였던거ㅋㅋㅋㅋ
나는 내가 한애 대꾸가구 내 친구는 모텔잡으러 따로감 ㅋㅋ 걔가 영어를 더 잘하니깐 그게 맞다고 나름 판단하고 시마이 쳤지 ㅋㅋㅋ
아 ㅅㅂ ㅋㅋㅋ 여기까지 쓰는데 30분도 넘게 걸리네 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갸 댈꾸 숙소와서 코 잘잤어. 이게 첫날밤의 끝임 ㅋㅋㅋㅋ
필리핀 여자 어떤지 궁금하지?ㅋㅋ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존나 잘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피부가 많이 타서 좀 까맣긴 한데 존나 매끄럽고 탱탱함 ㅋㅋㅋ
걔가 클럽죽순이라 잘하는건지 원래 필리핀 사람들이 잘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존나 잘하더라 ㅋㅋㅋ
거의 세 손가락 안에 들었던거 같애...
아........ 2,3,4,5,6,7 일밤 전부 쓰구 그 ㅁㅊㄴ 만난썰도 풀고 싶은데
존나 힘들다 글쓰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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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힘들구 졸려서 일단 여기까지만 쓸게 ㅋㅋㅋ
그냥 궁금하면 댓글달아줘 내일 일어나서 더 열심히 쓰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