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방 경험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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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6:06 조회 1,438회 댓글 1건본문
그남자와 전화를 끊고나니 저는 뭣에 얻어맞은듯 한동안 정신이 멍했어
요.방금전에 저의 귓전을 간지럽히며 속삭이던 은근한 음성이 아직도
떠나가질 않고 머물며 아래를 덥혔어요.
다른 사람도 아닌 처남의 부인하고 그러는 남자가 정말 있구나!
아아,그동안 나만 혼자 얼마나 속으로 죄악감에 떨고 살았던가!
나는 그이하고 단지 키쓰를 한것때문에 가족들의 모임이 있을때마다 도
살장에 끌려나가듯 가슴 조여야 했구요.그러면서도 어쩌다 그이하고 눈
길이 닿으면 왜 그리도 전률하는 쾌감이 오는지...
그런데 실제로 자기 처남의 부인하고 그처럼 재미나게 즐기며 사는 남
자와 전화통화를 하고나니 이젠 한결 죄를 씻어낸 느낌으로 가뿐했어요
.
그남자는 저하고 전화하면서도 계속 저질스럽게 쌍욕을 섞어가며 얘기
하던데...틀림없이 자기 처남의 부인하고도 그보다 더한 말로 대화하
며 섹스를 할거야!말하는 내용이나 목소리로 봐선 전혀 못배운 남자도
아닌듯 싶었는데 어쩜 그런 쌍욕을 막 해댈까?
얼굴도 모르는 나에게 그런 말을 함부로 해대는 남자가 섹스를 즐기면
서는 얼마나 재미나게 말하고 그럴까?
저는 생전에 그런 쌍욕을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 더러운 말은 전혀 배우지못한 천민들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했었죠
.내가 먼저 그런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어쩌자고 그랬을까?전화로 얼굴
을 안보는 상대라고 무시한 것일까?전화방에는 몹쓸 인간들만 오는덴가
?그러나 말하는 목소리로는 상당한 수준의 인텔리 같았어요.
그런 더러운 욕설을 들으면서 왜 내가 먼저 전화를 끊지 못했는지 후
회스러웠어요.전활 끊지않고 계속 들어주니까 날 깔보고 함부로 한 것
인지도 몰라!
저는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 감미로운 음성을 음미하며 거울에 비쳐진
저의 모습을 바라봤어요.방금전 전화를 받으며 자위를 즐기던 자세로
저의 구멍은 게걸스레 입을 벌리고 있었어요.
이럴땐 남편이 너무도 원망스러웠어요.
내가 재미를 모를땐 그리도 자주 해주더니 막상 맛을 알고 즐길나이에
남편이 당뇨로 전혀 성생활을 못해요.그러니 저만 남모르게 속앓이를
해야 하구요.
전화의 용도가 이처럼 강렬하게 좋을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저는 전에 전화방에 대해서 신문이나 방송에 오르내릴때 그게 무슨 퇴
폐고 유혹이 될까 하고 전혀 믿어지지 않았어요.그래서 폰섹스니 뭐니
하는 얘기에도 관심이 없었구요.그런데 그남자와 너무도 생생한 대화를
나누고,더구나 그남자의 비밀스런 불륜관계를 들으면서 저자신도 깜짝
놀랄 정도로 강한 자극을 받았어요.
어쩌면 저자신이 자칫 이루어질 뻔 했던 일을 그남자가 이미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 더 큰 충격이고 자극이었는지 몰라요.
저의 시누이남편은 체격도 크고 건강해서 남자다운데가 있어요.별로 잘
생긴 남자는 아니지만 저에게 호감을 느끼고 접근해오는 것이 왠지 싫
지 않았어요.
저의 남편은 당뇨때문에 사실은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하는데도 술을 끊 지 못하고 계속 해요.제가 말리기에 그정도지만 맥주 한두잔만 정도는
약이된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시누이남편을 곧잘 집으로 불러 온답니다.
남녀관계에서는 실수던 어떻던 한번 손을 잡아보면 전기가 통하게 마련
인가 봐요.
우리집에서 술마시고 늦어져 자고 가던날 고집 부려서 결국은 키쓰를
했는데 그러고부터는 서로 눈치를 봐가면서 제가 조심하고 기회를 주지
않았어요.그러나 제가 기회를 주지않을려고 애를 쓰는만큼 그이가 집요
하게 접근해 오는 것을 막기 어려웠어요.더이상의 일이 생기지 않고
지나지만 언제나 아슬아슬하고 조심스러웠어요.
그러던 저에게 그남자가 자기 처남의 부인을 관계하고 즐긴다는 사실이
쉽게 잊혀지기 힘들었어요.
전화를 끊고도 저는 한동안 혼란스러운 상태로 거울에 비춰진 저의 구
멍을 요리조리 건드리며,그남자가 자기 처남의 부인을 욕하면서도 은근
히 좋아하던 그런 보지모양이 이럴까? 나도 그남자가 보면 그런 쌍욕
을 하며 좋아해줄까? 나처럼 이렇게 생기면 남자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 남편하고 못하면서 더 이상해져버린 속살을 늘어나게 만들었어요.
이건 최악이고 절망이야! 그 저질남자가 날 얼마나 욕하고 그럴까?처
녀때 난 자위를 심하게 즐기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 모양이 됐을까?
저는 무선전화기 안테나 끝으로 샛빨갛게 충혈한 @알을 살짝 살짝 건
드렸어요.그것이 닿을따마다 온몸이 흔들리고 틀어졌어요.
다시는,다시는 전화방에 전화 걸지 말아야지!
이런 즐거움이 점점 내 몸속에 스며들면 난 정말 못견디고 바람날런지
몰라!
저는 무선전화기의 안테나로 @알을 건드려주며 새삼스럽게 덜 꺼진 욕
망을 달궜어요.
전화기를 통해 들었던 그남자의 더러운 고백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었어요.
저는 견디기 어려운 충동으로 전화기를 저의 활짝 열려있는 구멍에다
문질렀어요.이미 흥건하게 젖어있는 언저리를 문질러주며 저도모르는
사이 더 깊게 밀어 넣고 말았어요.그남자의 음탕한 불륜고백이 전화기
와 함께 저의 몸안으로 빨려 들어갔어요.전 그렇게 쉽게 들어갈줄은
정말 몰랐어요.너무 이상한 느낌으로 전화기가 빨려들어가면서 아직도
제 귓전에 생생한 그남자의 더러운 쌍욕도 함께 저의 헐거워진 성감대
안으로 들어왔어요.전화기와 함께 들어온 그남자의 저질스런 쌍욕이 늘
어난 질벽을 타고들어와 저의 전신을 흘렀어요.
전화기에서 그남자의 생생한 육성이 들리는듯 했어요.
어느새 전화기가 다 들어가서 안테나만 밖으로 남았어요.
저는 걷잡을수없는 절망감으로 무너져가며 @알을 쉴새없이 건드렸어요.
아아!이런 느낌, 이런 쾌감은 생전 처음이었어요.
저는 모든 느낌을 내맡긴채 하염없이 떠내려갔어요.
어딘지도 모르고 떠내려가며 허우적거렸어요.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어요.
감미로운 음률이 저의 빈 뇌리를 떠돌아 다녔어요.
저는 절망하며 깊이를 알수없는 늪으로 떨어져갔어요.아무곳에도 붙잡
을 곳이 없는 심연으로 끝도 모른채 떨어졌어요.자지러지며 모든 것을
풀어줘 버렸어요!
끝나고도 저는 한동안 전화기를 빼내지 못했어요.
전화기의 내부가 젖어서 쓰지 못하게 된 것을 나중에야 알았어요.
AS센터에 가지고 갔더니 물속에 빠트렸느냐고 하며 수리 불가라고 했
어요.제가 처음이라 몰랐어요.
미리 콘돔을 씌워서 해야 한답니다.대화를 하면서 무선전화기를 안에다
박아넣으면 안에서 음향으로 울려오는 아련한 그 느낌...남자의 생생
한 음성이 저의 질벽 안으로 스며드는듯한 착각이 절 한없는 절정감으
로 끌어간답니다.유무선 전화기...참 좋아요.
시누이남편이 저의 이런 느낌을 알게될 날이 기다려졌구요.
남편에게서 잊혀진 여자,아니 남편이 이미 불능이라서 더이상 구실을
못하기 때문에 전 더욱 힘들고 외로워요!
지금도 남자의 욕설이 저의 질벽을 타고 스며들어 전신을 타고 흐르는
느낌으로 이글을 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