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페티시 경험기" - 3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4:32 조회 729회 댓글 0건본문
핸드폰이 시끄럽게 울린다.
아직은 잠이 들깬 상태...메일 도착 했다는 신호음인데 오늘따라 유난히 소음으로 들린다.
부시시 눈을 비비며 메시지를 확인했다.
누군지 모르는 낯설은 사람의 멜이다.
컴을 켜고 다시한번 멜을 확인했다.
여기 저기 많은 메시지 가 들어와있다.
그중에 유독 페티시에 관심이 많다는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다른 사람과는 달리 자기는 팬티에 관심이 많다는 메시지 였다.
잘아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나를 알고있다는거였다.
어떻게 나를 알고있을까...
여기저기 성인 사이트에 많이 가입하다보니 감을 잡을수 없었다.
이러면 혹자는 개날라리 로 아실텐데 그렇지는 않다.
조금 밝히는건 있지만 개는 아니다.
입고있는 팬티를 자기에게 팔수있으면 팔아라는 남자의 메시지 였다.
조금은 황당한 메세지 였지만 이해도 榮?
수많은 속옷들을 도둑맞은 경험이 있었기에...
더욱 황당한 것은 사진까지 첨부 해달라는거였다.
입고있는 팬티는 팔수있다치더라도 어떻게 사진까지 첨부 해달란 말인가...
얼굴빼고 찍는다하더라도 어떻게 사진을....
고민끝에 답장을 보냈다.
사진은 좀곤란한데...라고..
그러면 누구건지...쓰레기통에서 주운건지도 모르는 팬티를 어떻게 살수 있겠냐는 답장이 날라왔다.
은근히 화가 치밀어 싫으면 집어 치우라했다.
며칠있다 또다시 그남자에서 멜이왔다.
팬티 만이라도 부쳐 달라는 거였다.
8만원 줄테니 지퍼락에 단단히 봉해 보내달라는거였다.
괜찮은 장사지 싶어 돈부터 부치라며 계좌번호를 가르쳐 주었다.
또다른 사람의 메시지가 들어왔다.
팬티와 스타킹을 사고싶다는 내용였다.
단 팬티는 1주일 입은것으로...
미친놈...속으로 욕했다. 어떻게 팬티를 1주일씩이나 입을수있는지..
지같으면 1주일 입을수있겠나...
보지가 썩어 먼들어지겠다...
또다른 한사람은 스타킹을 원한다는 거였다.
대신 직접만나서 벗어 달라는 거였다.
역시 미친놈이라며 욕을했다.
그러나 솔깃해졌다.
돈은 얼마든지 준다는 내용였기 문에...
OO강변 에서 OOO 차량....
한참을 고민하고 며칠을 더 고민해서 답장을 보냈다.
현금 15만원...그리고 다른 요구사항없이....
며칠후 그메세지 의 주인공을 만났다.
도저히 겁을 떨칠수 없어 친구와 함께갔다.
차 가까이로 가서 일단 친구를 그곳에서 기다리라 했다.
그리고 무슨일이 생기면 달려 오라고했다..
차문을 두드리며 그가 일러 준데로 엄지 손가락을 펼쳤다.
그가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 앉았다.
나를 보곤 그는 흡족한 미소를 띄우며 지갑을 열고 돈을 꺼냈다.
미리 세어놓은 돈인거 같았다 . 한번에 15만원을 꺼내는걸보니...
액수를 확인하고 나는 치마를 들추지 않으려 애를 쓰며 스타킹을 말아 내렸다.
허벅지 위로 스타킹이 돌돌말리며 벗겨져 내려갈때 그가 허벅지를 쓰다덤었다.
워낙 빠른 손놀림에 그만 당하고 말았다.
움찔 놀라며 그를 밀쳤다. 그리고는 문을 열려고 도어 손잡이를 찾았다.
그는 어쩔줄 몰라하며 내팔목을 잡았다.
"알았어 알았어 않그럴께.. 스타킹이나줘.."
그의말에 나는 그를 한번쏘아보며 마저 스타킹을 벗었다.
그는 내게 말했다.
"한번 자는데 얼마야?"
"난...꼴리면 공짜로 줄수는 있지만 몸은 안팔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문을 쾅하고 세차게 닫아버렸다.
내가 열받았는걸 그는 알았을까.
더이상의 집적임 없이 그는 그자릴 떠났다.
멍하니 서있는 친구곁으로 발길을 향했다.
놀랬는 모양이다.
소주한잔 하자며 팔짱을 끼고 친구를 끌었다.
몹시도 차가운 겨울 바람이 불고 있었다.
소주먹기 딱좋은 날씨였다.
포장마차엔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나도 이런 장사나 한번 해볼까....잠시 생각해본다.
뜨끈한 오뎅국물로 떨리는 몸을 안정시킨뒤 자리에 앉았다.
이곳에 오면 꼭먹는 닭갈비를 시켰다.
다른곳에비해 이집 닭갈비는 무척 맛있다.
매콤한걸 좋아하는 내입맛에 딱이다.
풋고추는 싫어한다. 땡초를 즐긴다. 청량초 라고도 부르는...
여름에 물말은 밥에 땡초를 된장에 찍어 먹는걸 즐긴다.
친구와 한두잔 소주를 들이켰다.
알딸딸 해질 무렵 우리를 주목하는 눈길이 있음을 감지했다.
맞은편에서 남자들이 침을 흘리며 우리를 보고있었다.
"얘..우리 오늘 저놈들 가지고 놀아볼까?"
친구는 나를 보며 살며시 말했다.
"그래.. 오늘 기분도 꿀꿀한데..."
대답을하고 소주한잔 멋들어지게 들이켰다.
아직은 잠이 들깬 상태...메일 도착 했다는 신호음인데 오늘따라 유난히 소음으로 들린다.
부시시 눈을 비비며 메시지를 확인했다.
누군지 모르는 낯설은 사람의 멜이다.
컴을 켜고 다시한번 멜을 확인했다.
여기 저기 많은 메시지 가 들어와있다.
그중에 유독 페티시에 관심이 많다는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다른 사람과는 달리 자기는 팬티에 관심이 많다는 메시지 였다.
잘아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나를 알고있다는거였다.
어떻게 나를 알고있을까...
여기저기 성인 사이트에 많이 가입하다보니 감을 잡을수 없었다.
이러면 혹자는 개날라리 로 아실텐데 그렇지는 않다.
조금 밝히는건 있지만 개는 아니다.
입고있는 팬티를 자기에게 팔수있으면 팔아라는 남자의 메시지 였다.
조금은 황당한 메세지 였지만 이해도 榮?
수많은 속옷들을 도둑맞은 경험이 있었기에...
더욱 황당한 것은 사진까지 첨부 해달라는거였다.
입고있는 팬티는 팔수있다치더라도 어떻게 사진까지 첨부 해달란 말인가...
얼굴빼고 찍는다하더라도 어떻게 사진을....
고민끝에 답장을 보냈다.
사진은 좀곤란한데...라고..
그러면 누구건지...쓰레기통에서 주운건지도 모르는 팬티를 어떻게 살수 있겠냐는 답장이 날라왔다.
은근히 화가 치밀어 싫으면 집어 치우라했다.
며칠있다 또다시 그남자에서 멜이왔다.
팬티 만이라도 부쳐 달라는 거였다.
8만원 줄테니 지퍼락에 단단히 봉해 보내달라는거였다.
괜찮은 장사지 싶어 돈부터 부치라며 계좌번호를 가르쳐 주었다.
또다른 사람의 메시지가 들어왔다.
팬티와 스타킹을 사고싶다는 내용였다.
단 팬티는 1주일 입은것으로...
미친놈...속으로 욕했다. 어떻게 팬티를 1주일씩이나 입을수있는지..
지같으면 1주일 입을수있겠나...
보지가 썩어 먼들어지겠다...
또다른 한사람은 스타킹을 원한다는 거였다.
대신 직접만나서 벗어 달라는 거였다.
역시 미친놈이라며 욕을했다.
그러나 솔깃해졌다.
돈은 얼마든지 준다는 내용였기 문에...
OO강변 에서 OOO 차량....
한참을 고민하고 며칠을 더 고민해서 답장을 보냈다.
현금 15만원...그리고 다른 요구사항없이....
며칠후 그메세지 의 주인공을 만났다.
도저히 겁을 떨칠수 없어 친구와 함께갔다.
차 가까이로 가서 일단 친구를 그곳에서 기다리라 했다.
그리고 무슨일이 생기면 달려 오라고했다..
차문을 두드리며 그가 일러 준데로 엄지 손가락을 펼쳤다.
그가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 앉았다.
나를 보곤 그는 흡족한 미소를 띄우며 지갑을 열고 돈을 꺼냈다.
미리 세어놓은 돈인거 같았다 . 한번에 15만원을 꺼내는걸보니...
액수를 확인하고 나는 치마를 들추지 않으려 애를 쓰며 스타킹을 말아 내렸다.
허벅지 위로 스타킹이 돌돌말리며 벗겨져 내려갈때 그가 허벅지를 쓰다덤었다.
워낙 빠른 손놀림에 그만 당하고 말았다.
움찔 놀라며 그를 밀쳤다. 그리고는 문을 열려고 도어 손잡이를 찾았다.
그는 어쩔줄 몰라하며 내팔목을 잡았다.
"알았어 알았어 않그럴께.. 스타킹이나줘.."
그의말에 나는 그를 한번쏘아보며 마저 스타킹을 벗었다.
그는 내게 말했다.
"한번 자는데 얼마야?"
"난...꼴리면 공짜로 줄수는 있지만 몸은 안팔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문을 쾅하고 세차게 닫아버렸다.
내가 열받았는걸 그는 알았을까.
더이상의 집적임 없이 그는 그자릴 떠났다.
멍하니 서있는 친구곁으로 발길을 향했다.
놀랬는 모양이다.
소주한잔 하자며 팔짱을 끼고 친구를 끌었다.
몹시도 차가운 겨울 바람이 불고 있었다.
소주먹기 딱좋은 날씨였다.
포장마차엔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나도 이런 장사나 한번 해볼까....잠시 생각해본다.
뜨끈한 오뎅국물로 떨리는 몸을 안정시킨뒤 자리에 앉았다.
이곳에 오면 꼭먹는 닭갈비를 시켰다.
다른곳에비해 이집 닭갈비는 무척 맛있다.
매콤한걸 좋아하는 내입맛에 딱이다.
풋고추는 싫어한다. 땡초를 즐긴다. 청량초 라고도 부르는...
여름에 물말은 밥에 땡초를 된장에 찍어 먹는걸 즐긴다.
친구와 한두잔 소주를 들이켰다.
알딸딸 해질 무렵 우리를 주목하는 눈길이 있음을 감지했다.
맞은편에서 남자들이 침을 흘리며 우리를 보고있었다.
"얘..우리 오늘 저놈들 가지고 놀아볼까?"
친구는 나를 보며 살며시 말했다.
"그래.. 오늘 기분도 꿀꿀한데..."
대답을하고 소주한잔 멋들어지게 들이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