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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그리고 재수때의 경험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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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5:00 조회 97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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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그리고 재수 - 3

3. 재수

그렇게 매일 독서실을 다니면서 서로의 입술과 가슴을 탐닉하면서 지내던 중 후기대
입시도 모두 끝나고 우리는 노량진에 있는 입시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나는 대성학원에
그 당시에는 거기에도 시험봐서 들어갈 수 있었다. 영주는 그냥 한샘학원과 정진학원에서
단과반을 몇개 다녔고, 나머지 시간에는 바이얼린 연습을 하고, 레슨도 받으러 다니고
암튼 그런 힘든 재수생활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한편으론 매일 영주를 볼 수 있었기에
그렇게 나쁜것만도 아니었다.

그러던 중 나는 왠지 영주하고 같이 밤을 보내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기 시작했다.
원래 손잡으면 키스하고 싶고, 키스하면 같이 자고 싶고 뭐 그런것 아니지 않는가?
아마도 2월말 아니면 3월초 였던걸로 기억한다. 1989년.
하루는 독서실에서 밤을 새겠다고 하고 집을 나와서 영주네 옆집을 통해서 영주방으로
진입에 성공했다. 시간은 12시가 넘었고, 영주네 식구들은 모두 잠이 든것 같았다.
영주네 아빠는 공무원이었는데, 직장이 지방에 있어서 주중에는 집에 안계셨고, 주말에만
집에 계셨다. 그날은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이라고 해야 하나?)이었다.
영주와 나는 아주 행복하고 긴장감이 돌기도 하는 그 상황이 너무나 좋았다.
처음으로 둘이서 밤새 같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다.
일단은 방문을 잠궈 놓고 우리는 이불속에 들어가서 조용히 얘기를 나누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섹스를 꼭 해야만 되겠다는 생각은 솔직히 별로 없었고, 그냥 밤새 같이
있는다는게 좋았다.
하지만, 그 좋은 기회를 누가 얘기만 하면서 보내겠는가?
우리는 평소에도 늘 그랬듯 서로의 입술을 빨면서, 나는 영주의 가슴도 만지고 그러면서
약 30분 정도를 보낸것 같다. 이불속에 누워서 편한자세로 그러다 보니까 내가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영주의 몸 위로 올라가게 되었다.
그날까지는 영주의 가슴을 옷 속으로 손을 넣어서 만지기만 했었다.
하지만, 그 날은 그렇게 영주의 몸 위에서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만지다가 영주의 가슴을
한번 보고 싶었고 한번 빨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서히 영주의 옷을 위로 올렸다.
전에 영주가 한말, "너한테는 다줘도 하나도 안아까워"이 생각이 나서 자신있게 행동했고,
영주도 전혀 거부없이 내가 옷을 위로 올리도록 도와 주었고, 위에 걸치고 있던 T-셔츠는
간단히 벗겨 내었다. 이제 남은게 브라인데, 처음이라 브라뒤의 후크를 풀러내는게 너무
힘들었다. 지금은 한손으로도 순식간에 벗길수 있지만, 그땐 두손으로 한참만에 풀렀던것
같다.
결국, 나는 여자의 가슴을 내 두눈으로 코 앞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내 자지는 이미 꼴릴
대로 꼴려 있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다.
영주의 가슴은 큰 편이 아니었고, 그렇다고 작은 편도 아닌 그냥 평범한 싸이즈였고, 유두는
소설에서 많이 읽은대로 분홍빛이었다. 나중에 여러 여자들의 가슴을 보면서 알게된거지만
유두가 정말로 분홍빛인 여자는 많지 않은것 같다. 그게 꼭 남자 경험이 많아서 색깔이 진해
지지는 않고, 선천적으로 색깔이 좀 진한 여자들이 많다는게 내 생각이다.
아뭏든 솔직히 그때는 머리에 아무 생각이 안났고, 그냥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꿈만
같았다. 마치 다른 세상에 와 있는것 처럼..
유두가 분홍빛으로 예쁘긴 했는데 함몰유두였다. 난 원래 그런게 있다는걸 그때까진 몰랐었다.
얘기도 들어본 적이 없었으니까.... 하지만 내가 만지고 입으로 빨자 속으로 들어가 있던
젖꼭지가 밖으로 튀어나왔다. 어찌나 신기하던지... 확실히 밖으로 나와있는게 느낌도 더 좋고
보기도 더 좋았다. 내가 처음 유두에 입을 대자 영주는 기분이 너무 이상했는지 약간의 신음
소리도 내고 몸도 약간씩 옆으로 틀어댔다.
사실 나도 기분이 이상해져서 보지도 만지고 싶었지만, 그럴만한 용기까지는 왠지 나질 않아서
그냥 살짝 츄리닝 위의 보지 부분에 손만 갖다 대었다. 아주 살짝. 아마도 영주는 가슴에 오는
느낌이 너무 이상해서인지 보지에 손이 닿았다는건 느끼지 못하는것 같았다.
그렇게 입술과 유두를 입으로 계속 애무하자 영주가 많이 흥분했는지 나를 눕히고는 내 위로
올라와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내가 영주한테 했듯이 나의 윗옷을 벗기고 나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확실히 처음이라 영주는 잘 하지 못했다. 나도 그냥 기분은 좋았지만, 그렇게 흥분이 고조되지는
않았다. 그러던중 갑자기 영주가 내 바지의 혁띠를 풀고, 내 바지를 벗기려고 했다.
나는 자크를 내리고 영주가 바지를 벗기는 것을 도와주었다. 영주는 바지를 벗기는 동시에
내 자지를 입에 넣어 버렸다. 나는 너무 놀랐다. 꿈에도 영주가 내 자지를 빨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사실 기대도 없었으니까.
아마 내가 전에 포르노를 보면 여자가 남자 자지를 빨아 준다고 한말을 기억하고 있었는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냥 내 자지를 입에 넣고 빨아 대었다.
하지만 이내 입에서 내 자지를 빼고는 다시 위로 올라와서 키스를 하였다.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우리는 진정을 하고 나란히 누웠다.
옷은 다시 대충 챙겨있었다. 왠지 섹스까지 하면 안될것 같은 생각도 들었고, 약간은 섹스에
대해서 두려운 생각도 들었다. 혹시 그러다 임신이라도 하면 어떻게 하지? 그런 생각도 하고..
아뭏든 그날은 섹스를 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아주 만족했다.
"영주야 근데 아까는 왜 내꺼에 뽀뽀했어?"
"어? 그냥 나도 모르게 그러고 싶었는데, 싫어?"
"아니, 그냥..."
우리는 그렇게 누워서 얘기를 하다가 잠이 들어버렸다.
똑, 똑, 똑!
그렇게 잠을 자고 있던 우리는 누군가 노크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일어났다.
"영주야~"
헉! 영주의 아빠였다. 시계를 보니 새벽 6시가 약간 넘은 시간이었다.
"문좀 열어봐라."
영주의 아빠가 계속해서 노크를 하고 있었다. 순간 우리둘은 어찌할 줄을 몰랐다.
걸리면 둘다 좆된다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 누군들 그 순간에 긴장하지 않을까?
나는 대충 옷을 챙겨들고,(미쳐 옷을 다 줏어 입을 시간이 없었다.) 영주 방에 있는 옥상으로
통하는 다락방으로 옷과 신발을 들고 올라가서 숨었다.
"그러다 너네 아빠 그리로 올라오면 어쩌려고?"
"아니야 그럴리 없어, 그러니까 빨리 올라가서 숨어"
영주의 말을 믿고 그리고 가서 숨었다. 숨을 죽이고서...
그런데....



4. 재수 - 2

그런데, 영주의 예상은 빗나갔고, 영주의 아빠는 내가 숨어있던 다락방으로 올라왔다. 옥상으로 올라가려고..
다락방으로 올라오는 순간 나도 놀라고, 무섭고, 당황했지만, 영주의 아빠도 마찬가지였다.
곱게 키워놓은 딸이 어떤 모르는 놈하고 같이 잤으니 놀라지 않을 아빠가 어디있을까?
나는 옷도 다 챙겨입지 못한 상태였고, 바지만 입고, 위에 입고 있던 남방은 미쳐 단추를 채울 시간도
없었고, 한손엔 신발, 다른손엔 잠바를 들고, 낯선 놈이 자신의 다락에 있으니....
"너 누구야?" "어!"
"....."
나는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제 친구에요" 영주가 어쩔수 없이 대답했다.
"지금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어?"
순식간에 집안이 발칵 뒤집히는 순간이었다.
영주의 엄마와 동생들(여동생이 2 있다)도 모두 뛰어오고... 나도 정신이 없어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100% 확실하게 기억은 안난다.
나는 거실로 끌려갔고, 영주도 그랬다.
나는 옷을 대충 챙겨입었고, 영주는 츄리닝을 입고 있었는데, 영주의 아빠는 영주를 개패듯이 패기시작했다.
한참을 그랬는데, 영주는 그냥 아무말 없이 맞고 있었고, 나도 어떻게 제지를 할수가 없었다.
다행히 영주엄마가 말려서 폭행은 거기서 끝났고,
"당장 집에서 나가!" 라는 영주 아빠의 말을 듣고, 우리는 어쩔수 없이 집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가 처음 키스를 했던 건물에 들어갔고, 영주는 울기 시작했다.
"영주야, 미안해"
"훌쩍 ~~ 훌쩍 ~~~"
한참을 울다가 울음을 그치고, 조금씩 진정하기 시작했다.
그날은 일요일이어서 아마도 영주네 식구들이 다들 교회에 갈거라고 했다.
나는 사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딸이 낯선놈하고 같이 잔걸 발견하고, 때려서 내쫓았는데 과연 교회에
갈 마음이 생길까? 나같으면 안갔겠지만, 영주네 식구들은 교회를 갔다.
교회에 간 사이 우리는 다시 영주네 집에 들어갔고, 영주는 옷을 갈아입고, 짐을 조금 챙기고, 돈도 조금
챙겨서 다시 우리는 집을 나왔다.
나는 영주를 그렇게 남겨두고 혼자만 집에 갈수도 없었고... 난감했다.
한참을 동네를 서성이다가 내가 얘기를 시작했다.
"우리 어디로 여행이나 갈까?"
"어디로?"
"글쎄?"
"일단 터미날로 가자"
우리는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거기서 여기저기 갈곳이 있는지 없는지 살피다가 "온양"으로 가기로 했다.
다른데는 가본적도 없고, 나한테는 왠지 온양이 편하게 느껴졌다. 온천이 있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우리는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고, 온양으로 출발했다.
온양 시내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여관엘 들어가려고 했는데, 둘다 좀처럼 용기가 나지 않았다.
한번도 여관이라는데에 들어가본적이 없어서, 괜히 길가는 사람들이 우리만 쳐다보는것 같기도 하고, 쪽팔
리기도 하고, 그렇게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 여관으로 용기를 내서 들어갔다.
"아줌마 하루밤 잘려고 하는데요"
"....." 아줌마가 우리둘을 한참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혹시 학생아니지?"
"아니에요, 대학생이에요"
"따라와요"
우리는 2층의 어느방으로 안내되었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잠시 TV를 보면서 껴안고 있었더니, 아침에 있었던 일도 어느정도 잊혀지고 이제 둘만이 있게되었다는 현실이
우리를 다시 흥분시켰다.
"영주야 우리 같이 목욕할까?"
"그럴까?"
우리는 바로 옷을 벗었다.
처음으로 영주의 벗은 몸을 환한 불빛 아래서 적나라하게 볼수가 있었고, 영주도 역시 나의 벗은 몸을 보고 있었다.
"하하하, 웃기다" 영주가 나의 커진 자지를 보면서 말했다.
"웃기긴 뭐가 웃겨"
영주의 몸매는 정말로 괜찮았다. 가슴이 약간 작은 것처럼 느껴지긴 했지만, 큰키에 날씬 몸매가 너무 좋았다.
하지만 아직 보지털이 수북하게 나 있진 않았다.
우리는 욕탕에 물을 받아놓고 앉았다. 어느 여관이나 그렇지만 욕조가 상당히 작아서, 둘이 들어가있으면 꽉차는
느낌이 든다. 영주가 내 앞쪽에 등을 보이고 앉았고, 나는 그 뒤에서 영주를 껴앉고 그렇게 둘이서 앉아서 목욕을
했다.
내가 먼저 비누로 영주의 몸을 구석구석 씻겨주었고, 자리를 바꿔앉아서 영주가 나를 씻겨주었다.
그런 행동과 상황이 마치 우리가 신혼여행을 왔다는 착각이 들게 만들었다.
목욕을 한뒤 이불을 깔고 다 벗은 채로 우리는 누워서 또 TV를 봤다.
영주는 내 자지를 손으로 잡고 만지작 만지작 하고 있었고 나는 영주의 가슴을 손으로 만지면서..
그러다가 어느틈엔가 우리는 잠이 들었고, 뭔가 차가운 느낌이 내 가슴에서 느껴져서 나는 잠을 깼다.
뭔가하고 보니까 내가 자면서 사정을 한것이었다. 영주의 손은 여전히 내 자지를 꼭 감싸쥐고 있었고..
"영주야 나 뭐 나왔어"
영주가 잠을 깨고, 내 가슴에 묻은 내 정액을 바라보았다.
"이게 뭐야?"
"정액"
"정액? 원래 이런거 나오는거야?"
"원래 남자들 흥분하면 이런거 나와"
"어 그래? 신기하다"
"저기 휴지좀 줘봐"
영주가 휴지를 가져왔고, 내 가슴에 묻은 좆물을 닦아 주었다.
"영주야 내 꼬추에 뽀뽀 좀 해줘"
영주는 아무말 없이 내 자지를 입으로 물었다.
그냥 입에 내 자지를 넣고 빨기만 했다. 처음으로 남자 자지를 빠는게 잘 빨리가 없었다. 포르노도 한번도 못봤으니
당연히 그럴수 밖에... 하지만 나도 처음으로 여자가 자지를 빨아주는 거여서 쉽게 흥분이 왔다.
이번에는 정말로 삽입을 해보고 싶었다.
아무말 없이 영주를 바로 또馨? 삽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보지에 아무리 자지를 너으려고 해도 도대체가 들어가지를 않았다.
포르노를 그렇게 봤건만 내가 아주 주의를 기울여서 보지 않아서 였는지, 도대체가 어떻게 해야 그렇게 들어갈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계속 시도 했지만 영주는 계속 아프다고만 했다.
원래 삽입하기전에 보지에서 물이 나올정도로는 애무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고, 클리토리스가 어디 있는지
그걸 자극해야 여자가 흥분을 한다는 것도 몰랐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쉽기만 하다..ㅋㅋㅋ
하도 영주가 아프다고 하길래, 나는 영주의 보지를 살펴보았다.
그 전에는 별로 보지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영주의 보지를 그렇게 들여다 보지는 않았었다.
보지를 살펴보니 보지 주위가 뻘겋게 되었다. 안들어가는 자지를 하도 문질러대서 그런가 보다.
보지털이 그리 많은 영주의 보지는 참 예뻤다. 대음순이 전혀 나와있지도 않았고, 말그대로 분홍빛의 싱싱한
보지였다. 마치 어린애들의 보지를 보는것 같았다.
할수 없이 영주가 너무 아파해서 삽입은 실패로 돌아가고 서로 애무를 하면서 다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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