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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5:27 조회 88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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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나는 이제 마흔이다.

벌써 마흔이 됐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아직도 긴배용준머리에 깔끔한 외모에 직업정인 특성상 캐주얼한 스타일에 어디가면 아직두 장가갔냔 소릴 듣을

정돈데.. ... 씁쓸

그럴때마다 "ㅎㅎ 제나이가 마흔인데요" 라고 하면 아무도 안믿을정도로 난 동안이다.

그래서 인지 여자가 늘 가까이 있다. 이것두 복이라고 해야되나 ...



지금 내 눈앞엔 입을 쩍벌린 붕어처럼 쩍벌어진 보지가 축축히 젖은채 내 입술을 원하구 있다.

이걸 빨아야되나... ... 생각하면서 손가락으로 젖은 보지를 벌린다.

보지에 주인은 나보다 2살 많치만 진짜 나처럼 어려보이고 몸매좋은 유부녀... 얼마전에 우연한계기로 만났다.

넷OO게임에 고스톱을 치는데 이레저레 말이오가다 느낌이 통해 만나가된 여인.

만나서 소주한잔 맥주한잔 그리고 바로 모텔... ...

벌써 매주 한번씩 만나 박살을내준지 대여섯달 된듯하다.

몸매가 예사롭지 않게 날씬하다. 보지는 애기를 낳았는지 궁굼할정도로 좁고 짱짱하다.

처음 만났을땐 진짜 유부녀인지 의심갈정도로 어려보이고 몸매또한 빵빵해서 진짜 보지에물이 마를때까지 관계를 갖곤했다. 얼마나 밝히는지 두어시간은 이제 기본이 된지오래... ... 일주일에 나만날날만 기다리며 사는여자가 되버렸다.

보지를 벌리면서 괜히 또 해야되나 싶은 생각이 든다. 남성이라면 가끔 끄런생각이 드는때를 이해할듯^^

벌리던 보지를 그냥 쓰다듬다 나는 담배를 한대 피어물었다

"자갸 왜그래 무슨일있어?"

눈치빠른 여자가 슬쩍 묻는다

"아냐 그냥 피곤해 쫌만 자다 일어나자"

서있던 자지를 억지로 죽이며 괜히 미워보이는 여친을 등뒤로하고 누웠다.

씨발 도데체 언제까지 예를 만나야되나 속으로 생각에 잠기는데 갑자기 어릴적 생각이 났다.

난 잠시 눈을감고 어릴적 그때를 회상한다.



내나이 17인가 하여간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하는 그공백기... ...

띵가띵가 맨날 만화책이나 보고 뒹굴뒹굴 잠이나 자고 그럴때... ...

하루는 집에서 두정거장쯤 떨어진 친구넬 가려고 아무생각없이 걷고있었다.

"야 민우야"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다. 얼핏보니 중학교 동창... 같은반이었긴 한데 안친해서 지금까지 이름도 잘 기억이 안나는 녀석 ㅋㅋ

" 어 그래 반갑다. 어디가냐?" 난 으례적으로 그냥 아는척만 해줬다.

난 소위 학교에서 좀 나가는편이었기 때문에 이런 범생이는 잘 모랐었던게 사실이다.

"어 나요앞이 집이자나 집에 가는 길이야. 야 근데 너 학교 어디됐냐"

뭐 그냥 이런저런 어수선한 예기를 하며 조금 걸었다.

"민우야 낼 우리집에 놀러올레 집에 혼자있자니까 무지하게 심심하다 야"

어라 이놈봐라 내가 지집에서 놀군번인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난 그놈이 무안해 할까봐 그냥 그래그래 대답하고 돌아섰다.



이?날

그놈 집에 한번 가볼까 별 스케줄도 없고 애들 만나는것도 지루한데... 이런생각에 그놈집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지금도 그놈이 강씨라는것 밖에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 ㅋㅋㅋ

강씨 녀석 집에가니 이녀석이 예상밖으로 날 너무 편하게 해준다.

먹을거니 뭐니 막 날라데고 뭣보다 이녀석 혼자있다보니 맘편하게 두다리 뻗구 담배를 필수있어 너무너무 좋았다

(그때만해도 학생이 담배피면 화장실 짱박혀서 피곤했지 ㅋㅋㅋ ㅋㅋㅋ )

그렇게 둘이 예기도 하고 만화도 보고 기타도 치고 노래도 부르고 ... ...그냥 잼있었다.

그렇게 매일 출근하듯 이녀석 집에 들락날락 하던 어느날

갑자기 강씨녀석을 부르는 여자에 목소리?????

이녀석이 잽싸게 방에서 튀어나가며 누나 왔다고 담배를 끄라네

에이 씨팔 누나가 이었나 이집도 불편해서 오지말아야겠네 이런 생각을 하며 담배를 사이다병에 집어넣구 얼른 책상밑에 숨겼다.

"야 너뭐하는데 문을이렇게 늦게열구 지랄이야"

깐깐하고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방문이 활짝열린다.

"어떤새끼가 담배폈어?"

"너 누구야 새꺄. 어린새끼가 어디서 담배를 피구 지랄이야 너 다시한번 걸리면 죽어"

문을 꽝닫구 나가버린다.

"야 씨발 니누나냐"

"응 성질 좆같어"

우린 서로 욕을하며 키득키득 웃는다.

근데 야릇한 기분이 문득 든다 왜냐 정말 이쁘다.

겨울인데도 짧은 미니스커트에 머리도 긴생머리에 야릇한 향수 냄새까지~~~~

" 야 니네 누나 근데 이쁘다. 몇 살이냐?"

"야 이번에 대학교2학년 된다 야 늙었지뭐"

"얌마 늙긴 죽이는데ㅋㅋㅋ 근데 동네서 한번두 못본것 같네"

"ㅎㅎ지가 뭐나 되는지알구 맨날 명동이네 종로네 그런데서만 놀더라 동네엔 거의 나다니지도 않어"

하여간 그날 강씨누난 쑈킹이었다.



다신 안갈려고 했다.

담배피다 욕먹구... 짜증나서 안갈려는데 괜히 발길이 강씨네로 향한다.

앞으로에 운명이 결정되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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