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찾아온 행복 - 3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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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6:11 조회 821회 댓글 0건본문
다음날 어제 너무마신탓인지.... 학교를 결석하고말았다.... 일어난 시간은 오후2시20분..... 이런 오늘 동아리 회의있다고했는데 큰일이다...
영민아 일어났니???"
방에서 나오니 엄마가 해장국을 끓이고계셨다... 어제 내가 너무 마셨나...
엄마 저 몇시에들어왔어요???
엄마한테 인사드리고 방으로 들어간거 기억이나는데 몇시에들어왔는지가 기억이 안난다...
아마 새벽2시30분이였던것같은데???"
7시에 민철이를 만나서 7시간을 술을 마셨다는애기다..... 이러니 지금일어나지
그나저나 너 학교 빠져서 어떡하니???"
....할수없죠뭐 이미 결석인데요 뭐....
일단 와서 해장국으로 속이나 풀어라"
난 일단 폰을 확이해보니 기수녀석에게서 연락이왔고 윤정이도 3통이나했다,,, 윤정이가 3통이나 어제 그렇게 들어가놓고?
난 일단 기수녀석에게 연라했고 곧 기수가받았다...
이영민 너 왜 학교에 안나왔냐?? 오늘 동아리 회의있는거몰라??"
미안 어제 민철이 녀석 만나서 7시간이나 술마셨더니 이제일어났지뭐냐....
헐 7시간??? 니들 뭔술을 그렇게 마시냐???"
몰라 마시다보니 한도끝도없이 마셨나봐....
대단하다 대단해 동아리에서 8월달에 MT논의했는데... 부산으로 간댄다"
부산? 바닷가로갈려는 모양이다...
그래 알려줘서 고맙다 끊는다.
다음은 윤정이가 남았는데..... 전화를 해야될지 말아야될지 모르겠다....
그냥 윤정이한테는 전화하지않고 누워있는데 동아리 부장한테서 연락이왔다... 윽 한소리듣겠네...
여보세요???
이영민 너 왜 오늘 안나왔어??? 오늘 회의있다고 한거 잊었냐???
죄송합니다 어제 친구랑 새벽까지 술마시느라 여태잤어요....
잘하는짓이다 잘하는짓이야"
정말 죄송해요...
됐고 1주일동안 동아리실 청소는 니가하도록해"
네 알겠습니다...
부장에게 한소리 듣고 쉬고있는데..... 엄마가 할아버지가 생신이시라 가야되니 준비하라고하신다...
오늘이 할아버지 생신이세요???
그래 그러니 어서 준비하렴"
할아버지는 올해 87이시다 슬하에 아빠하나 두고계셨는데 아빠가 암으로 돌아가신후 많이 외로워하신다.... 할머니도 일찍 세상을 떠나셔서 엄마가 모시고 살려고하셨지만 한사코 거부하셨다... 우리에게 짐이 될수없다고말이다...
할아버지는 특히 날 유난히 귀여워해주셨고 나도 그런 할아버지를 잘따랐다 물론 돌아가신 할머니도 날 많이 사랑해주셨다.... 특히 엄마에겐 더욱 정성이셨다... 할머니는 엄마를 친딸처럼 여기셨고 엄마도 그런 할머니가 친엄마같다고한신적이있다...
그렇게나와 엄마는 할아버지댁에 도착했고 할아버지는 어느때처럼 우릴 반겨주셨다..
아이고 우리 며느애랑 우리 손주녀석왔구나 어서들오거라"
아버님 이제그만 저희랑 올라가시는게 어떠세요???
에잉 무슨소리 난 이집이 좋단다 할멈과의 추억도 생각낙 그리고 너희한테 짐이될수없어요.."
할아버지는 항상 이런식으로 거절하신다.... 할머니와의 추억이생각나서 또는 우리에게 짐이될수없다며 절대 떠나려하지않으신다....
아버님 ㄱ렇게 생각하시지마시라니까요 저희는 괜찮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아니야 아니야 난 이집이 더좋단다 죽어도 이집에서 죽어야지 암"
할아버지의 완강한 고집에 엄마는 백기를 드셨다 항상 엄마가 백기를 드는 형국이다....
그나저나 우리영민이는 학교생활 잘하고있는게야??"
그럼요 친구들도 많이사겼는걸요..
그래 맘에둔 처자는있고???"
아버님도 참 이제 20살된애한테 ...
무슨소리 무슨소리 우리때는 18.19에 결혼했는데 세상이 참 많이변했어"
결혼은 더나중에 시킬려고요 아직도 군대도 가야되고...
군대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엄마의 슬픔.... 하긴 내가 군대에 가게되면 아무리 100일 휴가가있다고는하지만 2년을 나랑 떨어져있어야된다.... 엄마가 과연 그 시간을 버틸수있을지 난 그게 제일 걱정이다...
군대라... 애미가 힘들겠구나...."
...어쩔수 없죠.... 군대는 가야되는거니...
영민이 너 그때까지 엄마 속 썩이면 안된다??"
네...걱정마세요 할아버지....
나와 엄마는 저녁늦게 출밣여 밤늦게 도착했다.... 그나저나.... 군대가기전에 애들을 정리해야될텐데..... 큰일이다...
[이영민 너 내일 나좀 만나"]
....민정이다.... 내일 만나자는 내용..... 난 일단 알겠다고는했지만.... 민정이를 볼 낯이 서질않는다..... 내가과연 민정이르 만날 자격이나 있는건지.... 잘모르겠다..... 민정이를 만나다한들 내가 무슨 할말이있을까..... 하지만 일단으 만나야한다..... 일단만나서 애기를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기에...
ㅅ간이 너무늦어서 너무짧게썼습니ㅏ...
영민아 일어났니???"
방에서 나오니 엄마가 해장국을 끓이고계셨다... 어제 내가 너무 마셨나...
엄마 저 몇시에들어왔어요???
엄마한테 인사드리고 방으로 들어간거 기억이나는데 몇시에들어왔는지가 기억이 안난다...
아마 새벽2시30분이였던것같은데???"
7시에 민철이를 만나서 7시간을 술을 마셨다는애기다..... 이러니 지금일어나지
그나저나 너 학교 빠져서 어떡하니???"
....할수없죠뭐 이미 결석인데요 뭐....
일단 와서 해장국으로 속이나 풀어라"
난 일단 폰을 확이해보니 기수녀석에게서 연락이왔고 윤정이도 3통이나했다,,, 윤정이가 3통이나 어제 그렇게 들어가놓고?
난 일단 기수녀석에게 연라했고 곧 기수가받았다...
이영민 너 왜 학교에 안나왔냐?? 오늘 동아리 회의있는거몰라??"
미안 어제 민철이 녀석 만나서 7시간이나 술마셨더니 이제일어났지뭐냐....
헐 7시간??? 니들 뭔술을 그렇게 마시냐???"
몰라 마시다보니 한도끝도없이 마셨나봐....
대단하다 대단해 동아리에서 8월달에 MT논의했는데... 부산으로 간댄다"
부산? 바닷가로갈려는 모양이다...
그래 알려줘서 고맙다 끊는다.
다음은 윤정이가 남았는데..... 전화를 해야될지 말아야될지 모르겠다....
그냥 윤정이한테는 전화하지않고 누워있는데 동아리 부장한테서 연락이왔다... 윽 한소리듣겠네...
여보세요???
이영민 너 왜 오늘 안나왔어??? 오늘 회의있다고 한거 잊었냐???
죄송합니다 어제 친구랑 새벽까지 술마시느라 여태잤어요....
잘하는짓이다 잘하는짓이야"
정말 죄송해요...
됐고 1주일동안 동아리실 청소는 니가하도록해"
네 알겠습니다...
부장에게 한소리 듣고 쉬고있는데..... 엄마가 할아버지가 생신이시라 가야되니 준비하라고하신다...
오늘이 할아버지 생신이세요???
그래 그러니 어서 준비하렴"
할아버지는 올해 87이시다 슬하에 아빠하나 두고계셨는데 아빠가 암으로 돌아가신후 많이 외로워하신다.... 할머니도 일찍 세상을 떠나셔서 엄마가 모시고 살려고하셨지만 한사코 거부하셨다... 우리에게 짐이 될수없다고말이다...
할아버지는 특히 날 유난히 귀여워해주셨고 나도 그런 할아버지를 잘따랐다 물론 돌아가신 할머니도 날 많이 사랑해주셨다.... 특히 엄마에겐 더욱 정성이셨다... 할머니는 엄마를 친딸처럼 여기셨고 엄마도 그런 할머니가 친엄마같다고한신적이있다...
그렇게나와 엄마는 할아버지댁에 도착했고 할아버지는 어느때처럼 우릴 반겨주셨다..
아이고 우리 며느애랑 우리 손주녀석왔구나 어서들오거라"
아버님 이제그만 저희랑 올라가시는게 어떠세요???
에잉 무슨소리 난 이집이 좋단다 할멈과의 추억도 생각낙 그리고 너희한테 짐이될수없어요.."
할아버지는 항상 이런식으로 거절하신다.... 할머니와의 추억이생각나서 또는 우리에게 짐이될수없다며 절대 떠나려하지않으신다....
아버님 ㄱ렇게 생각하시지마시라니까요 저희는 괜찮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아니야 아니야 난 이집이 더좋단다 죽어도 이집에서 죽어야지 암"
할아버지의 완강한 고집에 엄마는 백기를 드셨다 항상 엄마가 백기를 드는 형국이다....
그나저나 우리영민이는 학교생활 잘하고있는게야??"
그럼요 친구들도 많이사겼는걸요..
그래 맘에둔 처자는있고???"
아버님도 참 이제 20살된애한테 ...
무슨소리 무슨소리 우리때는 18.19에 결혼했는데 세상이 참 많이변했어"
결혼은 더나중에 시킬려고요 아직도 군대도 가야되고...
군대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엄마의 슬픔.... 하긴 내가 군대에 가게되면 아무리 100일 휴가가있다고는하지만 2년을 나랑 떨어져있어야된다.... 엄마가 과연 그 시간을 버틸수있을지 난 그게 제일 걱정이다...
군대라... 애미가 힘들겠구나...."
...어쩔수 없죠.... 군대는 가야되는거니...
영민이 너 그때까지 엄마 속 썩이면 안된다??"
네...걱정마세요 할아버지....
나와 엄마는 저녁늦게 출밣여 밤늦게 도착했다.... 그나저나.... 군대가기전에 애들을 정리해야될텐데..... 큰일이다...
[이영민 너 내일 나좀 만나"]
....민정이다.... 내일 만나자는 내용..... 난 일단 알겠다고는했지만.... 민정이를 볼 낯이 서질않는다..... 내가과연 민정이르 만날 자격이나 있는건지.... 잘모르겠다..... 민정이를 만나다한들 내가 무슨 할말이있을까..... 하지만 일단으 만나야한다..... 일단만나서 애기를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기에...
ㅅ간이 너무늦어서 너무짧게썼습니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