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찾아온 행복 - 3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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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6:10 조회 770회 댓글 0건본문
나와 현주는 무작정 하영이를 찾기위해 나섰다 하영이가 갈만한곳을 다찾아봤지만 어디에도 하영이는 보이지않았다,,,
도대체 어디있는거야 임하영...
..하영이한테 무슨일 생긴건 아니겠지??"
그런소리는 하지말자... 일단 흝어져서 찾는게 낫겠다...
난 제발 속으로 간절히 빌었다 하영이에게 아무일이없기를... 하영이를 버리고 민정이랑 사귀면서 난 도대체 무슨 낯으로 하영이를 찾고있는건지.... 난 아직도 하영이를 버리지못한걸까???
.....네 말대로 따로 찾는게나을거같아.... 찾으면 바로연락할게.."
그렇게 나와 현주는 따로 하영이를 찾기로했다... 그나저나 어디서 하영이를 찾는단말인가 이미 갈만한곳은 다찾아봤다... 부산생활을 한달만에 정리하고 서울로 간 나로선 더는 찾아볼곳이없었다...
그때 전화가걸려와 번호를 확인해봤지만... 윤정이였다... 하긴 하영이 번호도 모르는내가 하영이번호를 알아볼리가 없다..
영민아 너 몇시쯤에 도착해???"
아....저기... 나 아무래도늦을것같은데... 갑자기 급한일이생겨서 당장은 못올라갈것같아...
...무슨일있는거야???"
응... 급한일이라서.... 미안한데 나중에 다시연락할게 끊는다...
난 전화를끊고 생각에잠겼다.... 임하영 너 대체 어디있는거야....
그렇게 몇시간을 찾아다녔지만... 나랑 현주는 하영이를 찾지못하고 돌아왔다... 현주집에 돌아오니 아줌마가 우리를 보시더니 찾았냐는듯이 보셨다...
....아무데도 없어.... 갈만한데는 다찾아봤는데..."
...하영이 어머님이 계속 전화하고계시는데.... 큰일이구나... 실종신고를 하겠다는걸 일단 말리긴했다만...
하영이 부모님도 걱정을하고계신것이다.... 대체 이런상황에 하영이는 어디있는건지...
....더 찾아봐야지... 근데 영민이 너 이제 올라가봐야되는거아냐??"
사실 이젠 올라가야된다... 하지만.... 하영이를 찾기전엔 난 갈수가없었다...
일단 하영이부터 찾은다음에... 그때 올라갈게...
...하아 임하영 이계집애 대체 어디있는건지..."
그때 현주의 폰이 울렸고 현주는 번호를 보더니 급하게 받는다...
임하영!!! 너 대체어디야!!!!"
하영이가 전화를 해온것이다....
....영민아 받아 너 바꿔달래...."
임하영 너 대체어디있는거야??
.....나 여기.... 00공원...."
....00공원 거긴 나랑 하영이가 자주갔던 데이트코스중하나였다.... 거길 잊고있었다... 왜거기를 생각못했는지...
기다려 금방갈테니까.
난 바로 하영이가 있다는 그곳으로 달려갔다.... 난알았다... 난 아직 하영이를.... 놓지못했다는것을...
00공원
공원에 도착을하니 하영이가 벤치에 고개를 숙인채 앚아있었다... 밤을샌건지... 얼굴이 말이아니였다...
...임하영....
하영이는 내목소리에 고개를 들고 날 보더니 얕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왔네...정말.... 안오면...어쩌나했는데...."
하영이는 내가 오길 여태 기다리고있었던것이다.... 바보같이....
여기서 뭐하는거야 집에는 왜안들어간건데...
...들어갈수가없었어.... 그대로 들어가버리면... 너랑 온전히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말했잖아 나같은건 이제 잊으라고.
...그래 잊을려고했어... 그자식 만나면서 널 잊을려고했는데 안되는걸 어떡하라고!!!!"
...난 마음이 찢어질것같았다.... 날 잊기위해 김윤수라는놈을 그렇게 만났지만 끝내 날 잊을수가없었다는 하영이의말이 왠지 비수처럼 내가슴에 꽃혔다....
.....그래도 잊어라... 우린 끝난사이야....
...거짓말 하지마.... 너도 나 아직 못놨잖아 그래서 그렇게 찾아다닌거잖아!!! 아니야??"
...어쩌면 하영이의 말이 맞을지도모른다... 난 그렇게 몇시간을 하영이를 찾기위해 돌아다녔다... 우린 끝난사이라고 그렇게 속으로 다짐하면서도 하영이를 찾아다닌건.... 아직 하영이를 맘에두고 있기때문일까...
...봐 넌 지금 아무말못하고있어 내말이 맞잖아 안그래??"
그래 네말이 맞을지 몰라 하지만 이미 늦었어... 우린...끝났어...
난 끝까지 부정했지만 하영이는 믿지않는 눈빛이였다....
왜?? 현민정때문에 그래서 그렇게 부정하는거야?/ 그런거야!!"
....아니 부정같은게 아냐... 우린... 끝났어... 그러니 집에 들어가...
난 끝까지 하영이를 매몰차게 대하고 돌아섰다...
기다려!!!!!!!!"
그때 하영이 날 돌려세우더니 내입술을 덮쳐온다... 난 하영이를 떼어낼려했지만 하영이는 다시 내입술을 덮쳤고 난 어느새 하영이와 진한키스를 나누고있었다.... 내가 미팅에나갔다느 사실에 화가나 내게 끝내자고 선언했던 하영이에게 키스를했던 그날이후... 두번째키스였다 다른게있다면... 이번엔 하영이가 내게 키스를 해온것이다...
한참동안 키스를한 하영이 내게서 떨어져 날 보고있었다...
....솔직해지는게어때 나도 나 못잊었잖아..."
...그렇다해도 우리 더이상 안되 너도 알잖아..
끝까지 난 하영이를 거부했다.... 민정이때문이기도했지만.... 왠지모르게 다른 이유때문인지도모른다...
나의 그런 태도에 하영이는 화가난것같았다.... 날 노려보기시작한것이다...
너 진짜 끝까지 인정안하는구나?? 제발좀 인정하는게어때??"
...인정안하는게아니라 사실을 말한거야 간다...
난 그말을남기고 그곳을 빠져나왔다..
다음날 아침
예정보다 이틀을 머문 나는 이제 그만 돌아가기위해 나섰고 현주와 아줌마가 날 배웅했다..
그럼 가보겠습니다 아줌마 이틀동안 ㅅㄴ세 많이졌습니다.
그래 하영이도 찾았으니 돌아가 봐야겠지 조심해서가 영민학생 자주좀 내려오고.."
네 다음에 또 시간되면 찾아뵐게요 안녕히계세요...
현주는 역까지 날 배웅했다...
이제 그만 가봐 아줌마 기다리시겠다...
괜찮아 너 가는거 보고갈게..."
...또 놀러올게 잘 지내고 하영이....잘부탁한다...
또 놀러오겠다는 내말에 현주는 조금 밝아진것같다...
그래 또 놀러와 나랑 엄마는 언제든지 환영이니까.."
그래 잘.....
난순간 할말을 잃고 현주의 뒤를 봤다.... 하영이였다.... 근데... 저 짐들은 다뭐지??
...하영아 너 그짐들은 다뭐야??"
현주도 놀라서 하영이를 보고있었다...
....서울가서 쓸것들..."
무..뭐!!!!!!...
이제 영민이 너 안놓쳐 나도 서울가서 지내기로했으니까 그렇게알아"
...임하영 너 제정신이야???
하영아 그래 이건 좀 아닌것같아..."
나랑 현주는 당황해 하영이를 설득해볼려했지만 소용없었다....
나 설득할생각마... 현주야 그럼 나중에 연락할게.."
하영이는 그말을 남기고 날끌고 기차를 타기위해 걸음을옮겼다... 현주는 당황한듯한 표정이였고 나역시 마찬가지였다...
야 임하영 너 당장 돌아가 얼른..
난 안돌아가 난 너없이는 안된다는거 알았고 너도 아직 날좋아하잖아??"
미치겠다 하영이 이렇게까지 나올줄은 예상하지못했다... 도대체 이상황을 어찌해야좋단말인가...
나와 하영이를 태운 서울행 KTX는 출발했고 나 결국 그렇게 하영이와 서울로 돌아갔다... 이상화이 가져올 파장을 모른채...
도대체 어디있는거야 임하영...
..하영이한테 무슨일 생긴건 아니겠지??"
그런소리는 하지말자... 일단 흝어져서 찾는게 낫겠다...
난 제발 속으로 간절히 빌었다 하영이에게 아무일이없기를... 하영이를 버리고 민정이랑 사귀면서 난 도대체 무슨 낯으로 하영이를 찾고있는건지.... 난 아직도 하영이를 버리지못한걸까???
.....네 말대로 따로 찾는게나을거같아.... 찾으면 바로연락할게.."
그렇게 나와 현주는 따로 하영이를 찾기로했다... 그나저나 어디서 하영이를 찾는단말인가 이미 갈만한곳은 다찾아봤다... 부산생활을 한달만에 정리하고 서울로 간 나로선 더는 찾아볼곳이없었다...
그때 전화가걸려와 번호를 확인해봤지만... 윤정이였다... 하긴 하영이 번호도 모르는내가 하영이번호를 알아볼리가 없다..
영민아 너 몇시쯤에 도착해???"
아....저기... 나 아무래도늦을것같은데... 갑자기 급한일이생겨서 당장은 못올라갈것같아...
...무슨일있는거야???"
응... 급한일이라서.... 미안한데 나중에 다시연락할게 끊는다...
난 전화를끊고 생각에잠겼다.... 임하영 너 대체 어디있는거야....
그렇게 몇시간을 찾아다녔지만... 나랑 현주는 하영이를 찾지못하고 돌아왔다... 현주집에 돌아오니 아줌마가 우리를 보시더니 찾았냐는듯이 보셨다...
....아무데도 없어.... 갈만한데는 다찾아봤는데..."
...하영이 어머님이 계속 전화하고계시는데.... 큰일이구나... 실종신고를 하겠다는걸 일단 말리긴했다만...
하영이 부모님도 걱정을하고계신것이다.... 대체 이런상황에 하영이는 어디있는건지...
....더 찾아봐야지... 근데 영민이 너 이제 올라가봐야되는거아냐??"
사실 이젠 올라가야된다... 하지만.... 하영이를 찾기전엔 난 갈수가없었다...
일단 하영이부터 찾은다음에... 그때 올라갈게...
...하아 임하영 이계집애 대체 어디있는건지..."
그때 현주의 폰이 울렸고 현주는 번호를 보더니 급하게 받는다...
임하영!!! 너 대체어디야!!!!"
하영이가 전화를 해온것이다....
....영민아 받아 너 바꿔달래...."
임하영 너 대체어디있는거야??
.....나 여기.... 00공원...."
....00공원 거긴 나랑 하영이가 자주갔던 데이트코스중하나였다.... 거길 잊고있었다... 왜거기를 생각못했는지...
기다려 금방갈테니까.
난 바로 하영이가 있다는 그곳으로 달려갔다.... 난알았다... 난 아직 하영이를.... 놓지못했다는것을...
00공원
공원에 도착을하니 하영이가 벤치에 고개를 숙인채 앚아있었다... 밤을샌건지... 얼굴이 말이아니였다...
...임하영....
하영이는 내목소리에 고개를 들고 날 보더니 얕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왔네...정말.... 안오면...어쩌나했는데...."
하영이는 내가 오길 여태 기다리고있었던것이다.... 바보같이....
여기서 뭐하는거야 집에는 왜안들어간건데...
...들어갈수가없었어.... 그대로 들어가버리면... 너랑 온전히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말했잖아 나같은건 이제 잊으라고.
...그래 잊을려고했어... 그자식 만나면서 널 잊을려고했는데 안되는걸 어떡하라고!!!!"
...난 마음이 찢어질것같았다.... 날 잊기위해 김윤수라는놈을 그렇게 만났지만 끝내 날 잊을수가없었다는 하영이의말이 왠지 비수처럼 내가슴에 꽃혔다....
.....그래도 잊어라... 우린 끝난사이야....
...거짓말 하지마.... 너도 나 아직 못놨잖아 그래서 그렇게 찾아다닌거잖아!!! 아니야??"
...어쩌면 하영이의 말이 맞을지도모른다... 난 그렇게 몇시간을 하영이를 찾기위해 돌아다녔다... 우린 끝난사이라고 그렇게 속으로 다짐하면서도 하영이를 찾아다닌건.... 아직 하영이를 맘에두고 있기때문일까...
...봐 넌 지금 아무말못하고있어 내말이 맞잖아 안그래??"
그래 네말이 맞을지 몰라 하지만 이미 늦었어... 우린...끝났어...
난 끝까지 부정했지만 하영이는 믿지않는 눈빛이였다....
왜?? 현민정때문에 그래서 그렇게 부정하는거야?/ 그런거야!!"
....아니 부정같은게 아냐... 우린... 끝났어... 그러니 집에 들어가...
난 끝까지 하영이를 매몰차게 대하고 돌아섰다...
기다려!!!!!!!!"
그때 하영이 날 돌려세우더니 내입술을 덮쳐온다... 난 하영이를 떼어낼려했지만 하영이는 다시 내입술을 덮쳤고 난 어느새 하영이와 진한키스를 나누고있었다.... 내가 미팅에나갔다느 사실에 화가나 내게 끝내자고 선언했던 하영이에게 키스를했던 그날이후... 두번째키스였다 다른게있다면... 이번엔 하영이가 내게 키스를 해온것이다...
한참동안 키스를한 하영이 내게서 떨어져 날 보고있었다...
....솔직해지는게어때 나도 나 못잊었잖아..."
...그렇다해도 우리 더이상 안되 너도 알잖아..
끝까지 난 하영이를 거부했다.... 민정이때문이기도했지만.... 왠지모르게 다른 이유때문인지도모른다...
나의 그런 태도에 하영이는 화가난것같았다.... 날 노려보기시작한것이다...
너 진짜 끝까지 인정안하는구나?? 제발좀 인정하는게어때??"
...인정안하는게아니라 사실을 말한거야 간다...
난 그말을남기고 그곳을 빠져나왔다..
다음날 아침
예정보다 이틀을 머문 나는 이제 그만 돌아가기위해 나섰고 현주와 아줌마가 날 배웅했다..
그럼 가보겠습니다 아줌마 이틀동안 ㅅㄴ세 많이졌습니다.
그래 하영이도 찾았으니 돌아가 봐야겠지 조심해서가 영민학생 자주좀 내려오고.."
네 다음에 또 시간되면 찾아뵐게요 안녕히계세요...
현주는 역까지 날 배웅했다...
이제 그만 가봐 아줌마 기다리시겠다...
괜찮아 너 가는거 보고갈게..."
...또 놀러올게 잘 지내고 하영이....잘부탁한다...
또 놀러오겠다는 내말에 현주는 조금 밝아진것같다...
그래 또 놀러와 나랑 엄마는 언제든지 환영이니까.."
그래 잘.....
난순간 할말을 잃고 현주의 뒤를 봤다.... 하영이였다.... 근데... 저 짐들은 다뭐지??
...하영아 너 그짐들은 다뭐야??"
현주도 놀라서 하영이를 보고있었다...
....서울가서 쓸것들..."
무..뭐!!!!!!...
이제 영민이 너 안놓쳐 나도 서울가서 지내기로했으니까 그렇게알아"
...임하영 너 제정신이야???
하영아 그래 이건 좀 아닌것같아..."
나랑 현주는 당황해 하영이를 설득해볼려했지만 소용없었다....
나 설득할생각마... 현주야 그럼 나중에 연락할게.."
하영이는 그말을 남기고 날끌고 기차를 타기위해 걸음을옮겼다... 현주는 당황한듯한 표정이였고 나역시 마찬가지였다...
야 임하영 너 당장 돌아가 얼른..
난 안돌아가 난 너없이는 안된다는거 알았고 너도 아직 날좋아하잖아??"
미치겠다 하영이 이렇게까지 나올줄은 예상하지못했다... 도대체 이상황을 어찌해야좋단말인가...
나와 하영이를 태운 서울행 KTX는 출발했고 나 결국 그렇게 하영이와 서울로 돌아갔다... 이상화이 가져올 파장을 모른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