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의 나날들 - 1부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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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2:42 조회 1,043회 댓글 0건본문
"감독님~ 어제 잘 들어가셨어요?"
"어, 미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잘 들어갔습니다. 선생님은 잘 들어가셨어요?
맞다, 선일이 이 놈이 잘 데려다드렸나 모르겠네"
"호호호, 선일이 덕분에 잘 들어갔어요. 선일이는 남자던데요?"
미영은 눈일 자그맣게 뜨며 박훈성 감독을 도발하듯 말한다.
"네? 그게 무슨...?"
박훈성 감독은 당황하며 되물었다.
"선일이는 남자라구요. 그래도 집까지 데려다줬잖아요! 감독님은 그냥 가셨는데..."
"아... 그건 혹시라도 선생님께서 오해를 하실까봐..."
"네? 어떤 오해요? 저희 사이에 오해하고 자시고 할 게 있나요?"
어느새 전미영 선생의 말투는 서운함에 사묻힌 날카로운 말투가 되버렸다.
"혹시 제가 전미영 선생에게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비춰질까봐.."
"뭐라구요? 그럼 저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었던 거에요?"
"아니 그게..."
"됐어요. 감독님 저 이만 먼저 가볼께요"
박훈성 감독의 애매모호한 태도에 실망한 미영은 쌩하니 뒤돌아서 가버린다.
"전 선생님"
이때 갑자기 박훈성 감독이 미영의 손을 잡아챈다.
갑작스러운 액션에 놀란 미영이 박 감독쪽을 바라보자,
다가오는 건 박훈성 감독의 입술이였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키스.
미영은 아무런 대비도 못한채 상대의 혀를 받아들인다.
이 순간을 내심 기다려온 미영은 살며시 눈을 감은채 상대의 타액을 한동안 받아들인다.
설렘이 멈추지 않아 더 이상 못참을 지경에 이른 미영은 조심스레 눈을 뜬다.
----------------
행복한 감정을 만끽한 그녀의 눈 앞에 보이는 것은 박훈성 감독.
이 아니라, 야구부 2학년 정선일이였다.
이게 뭐지???
그렇다. 그녀는 꿈을 꾼 것이다.
취기에 이끌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었고,
꿈 속에서 박훈성 감독을 만났고 키스를 했다.
다만 현실속 키스 상대는 정선일이였던 것이다.
미영 몰래 입만 맞춘다는 선일은 충동에 휩쓸려 선을 넘어 버렸다.
미영은 어떠한 미동조차 하지 못했다.
정신은 틴?있지만, 몸은 움직일 수 없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였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건지 맞는건지 머릿 속이 혼란스러웠다.
얼른 이 순간이 지나가기를... 선일이 얼른 키스를 끝내고 조용히 돌아가기를 바랄뿐이다.
그녀의 바램과는 반대로 선일은 멈출 생각이 없었다.
엄밀히 말하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인지를 하지 못하는 본능에 이끌린 상태인 것이다.
음..
계속되는 키스, 숨 막히는 이 상황에서 미영은 자신도 모르게 숨을 내뱉었다.
일방적인 공격에서 상대의 반격이 들어오자, 선일의 정신은 되돌아왔다.
아... 내가 잠깐 미쳤었구나...
다행히도 미영 선생은 깨지 않은 모양이다.
선일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었던 혀를 거두고, 입술을 떼어냈다..
아... 이제 끝이구나... 다행이다..
미영은 속으로 안심하며 아주 작게 실눈을 뜨며 상황을 보려했다.
선일은 가만히 서있으며 아직 자기자신을 주시하고 있다.
아... 선일아 이제 그만 가줘...
소리를 내어 말하고 싶은데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미영을 바라보는 선일 역시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이러면 안되는 것을 알지만 마음 속의 악마가 이제 시작이라며, 키스도 했고
아직 자고 있는데 좀 더 욕구를 충족시키는게 어떻냐며 유혹을 멈추지 않는다.
선일은 결국 악마의 속삭임에 이끌려,
자신의 손을 미영의 무릎 위 허벅지에 올려놓는다.
아~
미영은 소리를 꾹 참으며 마음 속 깊은 곳으론 탄성을 지른다.
아직 끝나지 않았구나라는 의미와, 남자의 손길이 닿을때의 짜릿함을
동시에 느낀 외마디였다.
이제 거칠 것이 없다는 듯, 선일의 손은 미영의 허벅지를 자연스레 쓰다듬는다.
부드럽게, 조금은 거친 듯이..
나머지 한 손마저 미영의 다른쪽 허벅지도 쓰다듬는다.
검은색 스타킹을 입은 미영을 바라보는 선일의 눈동자는 점점 충혈되어간다.
동시에 오랜만에 느끼는 남자의 손길과 스타킹과 살이 접촉되는 느낌에,
미영은 결국 참지 못하고 소리를 내지른다.
"아~~~~~"
선일은 깜짝 놀란체 미영의 얼굴을 바라본다.
미영은 소리를 냈지만 눈은 여전히 감고 있다.
하지만 누가봐도 강제로 무언가를 참고 있는듯, 그녀의 표정은 떨리고 있다.
이런 상황을 처음 겪는건 선일도 마찬가지.
소리까지 낸 미영이 깬 것 같지만 아직도 눈을 감고 있다.
이는 무언중에 자신의 몸을 만지는 걸 허락한 것이 아닌가.
더욱 탄력받은 선일은 오른손을 올려 그녀의 허리춤으로 올라간다.
허리를 다정히 쓰다듬으며, 잠겨 있던 상의 단추를 풀려는 찰나.
미영의 왼손이 선일의 오른손을 가로막는다.
"괜찮아요 선생님."
"아.. 안돼 선일아.. 이건 아닌거 같아"
"괜찮아요.."
어느덧 둘은 나지막한 귀엣말을 나누고, 선일의 괜찮다는 말에
미영의 손은 무장해제를 선언한듯 스르르 풀려간다.
선일은 조심스레 미영의 블라우스를 풀러나간다.
떨리는 미영을 안심시키려는듯 선일의 한 손은 미영의 손을 꽉 잡고 있다.
브라우스가 풀려갈 수록 드러나는 높게 솟은 곡선이 드러난다.
글래머러스한 가슴의 속살이 선일에게만 공개된다.
착용한 하늘색 브래지어를 가볍게 넘어서는 두 덩어리의 아름다운 작품이 보인다.
브래지어에 가려진 속살보다, 풍만한 가슴에 짓눌린 브래지어가 오히려 불편해보일 정도다.
물집과 상처로 얼룩진 투박한 선일의 손이 미영의 가슴을 감싼다.
마치 전혀 새로운 촉감을 발견한듯 선일의 손은 쉬지 않고 미영의 가슴을 매만진다.
잡고 있던 미영의 손도 푼 채 두 손 모두 미영의 가슴을 주무른다.
"아아~"
어느덧 침묵으로부터 해방된 미영은 나지막한 신음을 터뜨린다.
무언가에 홀린듯 제자에게 몸을 허락 했지만,
희미하게 남은 이성이 그녀를 가냘프게 붙잡고 있었다.
이를 마비시키듯, 선일의 입술이 미영의 입에 놓여진다.
갑작스레 들어오는 남성의 혀와 타액에, 교사로서, 연상으로서, 여성으로서의 이성의 끈이 놓이는 순간이였다.
미영의 혀는 선일의 혀를 기쁘게 맞이하는듯 뒤엉켜 겹쳤다.
누가 이기나 시합을 하듯 과격하게 서로의 혀가 오고가며 서로의 타액을 취한다.
선일의 손은 미영의 가슴,배,허리 그리고 비밀의 골짜기까지에 이르른다.
"아앙~"
여성이 낼 수 있는 가장 뜨거운 교성을 부르 짖으며 환희에 가득찬다.
"선생님 흥분했네요..."
뜨거운 입김을 미영의 입에 불어 넣는 것을 멈추지 않으며 선일은 약간의 미소를 띄며
미영을 향해 묻는다. 이미 미영이 흥분한 것을 느낄 수 있으나 남자 특유의 확인하고 싶은 본능이랄까.
미영의 가장 은밀한 곳에서 흘러내리는 것이 이를 대신 대답해주는 듯 하다.
"선생님 저도 너무 흥분돼요.. 저 이제 넣어도 돼요?"
넣어도 돼요?라는 말에 잠시나마 이성이 돌아온 미영은 안된다는 대답을 하기 위해
정신을 가다듬는다.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미영의 대답보다 빠른 것은 선일의 행동이였다.
"아아~~~~~~~"
분기탱천한 선일의 그것은 미영의 대답을 기다리지 못하고 행동을 개시한다.
발기된 페니스를 달래듯 미영의 깊은 곳 끝까지 넣는다.
섹스가 아닌, 미영에게 자신이 다녀갔다는 흔적을 새기려는 듯 했다.
"아~~ 선일아~~"
선일의 과감함에 답할 수 있는 미영의 대답은 오로지 쾌락에 가득찬 목소리였다.
계속해서 뿌리 끝까지 들이밀어, 넣을 수 있는 한계까지 쑤셔넣어 미영을 끓어 오르게 만든다
브래지어 밖으로 드러난 유방을 두 손으로 쎄게 잡고, 암컷의 교성을 내지르는 미영을 바라보며
선일은 절정에 다다른다.
"아 선생님... 너무 좋아요... 나 나올거 같아요"
"아... 선일아 나도 너무 좋아... 미칠거 같아"
"아!!! 싼다!!!"
그동안 참아왔던 괴성과 함께 선일은 미영의 깊숙한 곳에 자신의 모든것을 쏟아 붓는다.
아....
자신의 질안에서 부르르 떨리며 사정하는 선일의 페니스를 느끼며, 미영은 몸에 힘을 줄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그러나 이것은 끝이 아니였다.
섹스의 여운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선일의 페니스가 커지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미영의 질 안에서 또 한번의 피스톤질이 시작 되었다.
"아... 선일아 또...."
선일은 아무런 대꾸 없이 미영을 자연스럽게 뒤돌게 만든다.
저항을 하고 싶어도 온 몸에 힘이 빠진 미영은 자연스럽게 몸을 돌려,
자신의 부끄러운 기관 모두를 선일에게 보여진다.
"아 선생님 저 진짜 존나 흥분돼요... 선생님 최고에요"
퍽! 퍽! 퍽!
조용한 공간에 울리는 살과 살의 마찰음.
운동을 하며 다부진 몸을 가지고 있는 선일과 잘 빠진 미영의 엉덩이가 부딪히며
야한 접촉음이 공기를 지배한다.
자연스럽게 미영의 허리에 손을 대고 마치 동물과 동물의 교미행동 처럼
원초적인 상태에 다다른다.
아까는 뻣뻣했던 미영의 몸도, 점차 암컷의 본능대로 열심히 자신에게 피스톤질 하는
선일의 허리 움직임에 힘을 보태준다.
팟팟팟팟팟팟
둘이 하고 있는건 섹스가 아니라,
마치 섹스에 굶주린 두 마리의 동물이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모습같다.
수컷은 암컷에게 자신의 분신을 새겨넣기 위해,
암컷은 수컷의 생생한 정액을 받아들이기 위해 움직인다.
반복되는 후배위에 두 사람은 지칠 기색없이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선생님 저 너무 좋아요. 또 나올거 같아요."
"아~ 선일아 싸줘. 깊숙히 싸줘~~"
"아아아 선생님!!"
첫번째에 이미 수많은 양의 정액을 방출했지만, 이에 못지 않은 대량의 정액을
미영의 자궁에 흘러보낸다. 때마침 미영은 생리를 앞둔 안전한 날이여서 그렇지,
가임기였다면 누가봐도 임신이 되었을 거라 생각할만한 엄청난 양이였다.
"아....."
"아... 선생님 좋았어요."
"아.... 선일아...."
선일은 미영의 보지 안에서 흘러나오는 하얀 액체를 바라보며,
곁눈질로는 옆에 놓여있는 핸드폰을 바라본다.
- 25:01, 25:02, 25:04
제대로 녹음되었군...
선일은 조용히 저장 버튼을 눌러, 앞으로 있을 쾌락의 나날들을 위한 준비를 마친다.
"어, 미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잘 들어갔습니다. 선생님은 잘 들어가셨어요?
맞다, 선일이 이 놈이 잘 데려다드렸나 모르겠네"
"호호호, 선일이 덕분에 잘 들어갔어요. 선일이는 남자던데요?"
미영은 눈일 자그맣게 뜨며 박훈성 감독을 도발하듯 말한다.
"네? 그게 무슨...?"
박훈성 감독은 당황하며 되물었다.
"선일이는 남자라구요. 그래도 집까지 데려다줬잖아요! 감독님은 그냥 가셨는데..."
"아... 그건 혹시라도 선생님께서 오해를 하실까봐..."
"네? 어떤 오해요? 저희 사이에 오해하고 자시고 할 게 있나요?"
어느새 전미영 선생의 말투는 서운함에 사묻힌 날카로운 말투가 되버렸다.
"혹시 제가 전미영 선생에게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비춰질까봐.."
"뭐라구요? 그럼 저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었던 거에요?"
"아니 그게..."
"됐어요. 감독님 저 이만 먼저 가볼께요"
박훈성 감독의 애매모호한 태도에 실망한 미영은 쌩하니 뒤돌아서 가버린다.
"전 선생님"
이때 갑자기 박훈성 감독이 미영의 손을 잡아챈다.
갑작스러운 액션에 놀란 미영이 박 감독쪽을 바라보자,
다가오는 건 박훈성 감독의 입술이였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키스.
미영은 아무런 대비도 못한채 상대의 혀를 받아들인다.
이 순간을 내심 기다려온 미영은 살며시 눈을 감은채 상대의 타액을 한동안 받아들인다.
설렘이 멈추지 않아 더 이상 못참을 지경에 이른 미영은 조심스레 눈을 뜬다.
----------------
행복한 감정을 만끽한 그녀의 눈 앞에 보이는 것은 박훈성 감독.
이 아니라, 야구부 2학년 정선일이였다.
이게 뭐지???
그렇다. 그녀는 꿈을 꾼 것이다.
취기에 이끌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었고,
꿈 속에서 박훈성 감독을 만났고 키스를 했다.
다만 현실속 키스 상대는 정선일이였던 것이다.
미영 몰래 입만 맞춘다는 선일은 충동에 휩쓸려 선을 넘어 버렸다.
미영은 어떠한 미동조차 하지 못했다.
정신은 틴?있지만, 몸은 움직일 수 없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였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건지 맞는건지 머릿 속이 혼란스러웠다.
얼른 이 순간이 지나가기를... 선일이 얼른 키스를 끝내고 조용히 돌아가기를 바랄뿐이다.
그녀의 바램과는 반대로 선일은 멈출 생각이 없었다.
엄밀히 말하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인지를 하지 못하는 본능에 이끌린 상태인 것이다.
음..
계속되는 키스, 숨 막히는 이 상황에서 미영은 자신도 모르게 숨을 내뱉었다.
일방적인 공격에서 상대의 반격이 들어오자, 선일의 정신은 되돌아왔다.
아... 내가 잠깐 미쳤었구나...
다행히도 미영 선생은 깨지 않은 모양이다.
선일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었던 혀를 거두고, 입술을 떼어냈다..
아... 이제 끝이구나... 다행이다..
미영은 속으로 안심하며 아주 작게 실눈을 뜨며 상황을 보려했다.
선일은 가만히 서있으며 아직 자기자신을 주시하고 있다.
아... 선일아 이제 그만 가줘...
소리를 내어 말하고 싶은데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미영을 바라보는 선일 역시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이러면 안되는 것을 알지만 마음 속의 악마가 이제 시작이라며, 키스도 했고
아직 자고 있는데 좀 더 욕구를 충족시키는게 어떻냐며 유혹을 멈추지 않는다.
선일은 결국 악마의 속삭임에 이끌려,
자신의 손을 미영의 무릎 위 허벅지에 올려놓는다.
아~
미영은 소리를 꾹 참으며 마음 속 깊은 곳으론 탄성을 지른다.
아직 끝나지 않았구나라는 의미와, 남자의 손길이 닿을때의 짜릿함을
동시에 느낀 외마디였다.
이제 거칠 것이 없다는 듯, 선일의 손은 미영의 허벅지를 자연스레 쓰다듬는다.
부드럽게, 조금은 거친 듯이..
나머지 한 손마저 미영의 다른쪽 허벅지도 쓰다듬는다.
검은색 스타킹을 입은 미영을 바라보는 선일의 눈동자는 점점 충혈되어간다.
동시에 오랜만에 느끼는 남자의 손길과 스타킹과 살이 접촉되는 느낌에,
미영은 결국 참지 못하고 소리를 내지른다.
"아~~~~~"
선일은 깜짝 놀란체 미영의 얼굴을 바라본다.
미영은 소리를 냈지만 눈은 여전히 감고 있다.
하지만 누가봐도 강제로 무언가를 참고 있는듯, 그녀의 표정은 떨리고 있다.
이런 상황을 처음 겪는건 선일도 마찬가지.
소리까지 낸 미영이 깬 것 같지만 아직도 눈을 감고 있다.
이는 무언중에 자신의 몸을 만지는 걸 허락한 것이 아닌가.
더욱 탄력받은 선일은 오른손을 올려 그녀의 허리춤으로 올라간다.
허리를 다정히 쓰다듬으며, 잠겨 있던 상의 단추를 풀려는 찰나.
미영의 왼손이 선일의 오른손을 가로막는다.
"괜찮아요 선생님."
"아.. 안돼 선일아.. 이건 아닌거 같아"
"괜찮아요.."
어느덧 둘은 나지막한 귀엣말을 나누고, 선일의 괜찮다는 말에
미영의 손은 무장해제를 선언한듯 스르르 풀려간다.
선일은 조심스레 미영의 블라우스를 풀러나간다.
떨리는 미영을 안심시키려는듯 선일의 한 손은 미영의 손을 꽉 잡고 있다.
브라우스가 풀려갈 수록 드러나는 높게 솟은 곡선이 드러난다.
글래머러스한 가슴의 속살이 선일에게만 공개된다.
착용한 하늘색 브래지어를 가볍게 넘어서는 두 덩어리의 아름다운 작품이 보인다.
브래지어에 가려진 속살보다, 풍만한 가슴에 짓눌린 브래지어가 오히려 불편해보일 정도다.
물집과 상처로 얼룩진 투박한 선일의 손이 미영의 가슴을 감싼다.
마치 전혀 새로운 촉감을 발견한듯 선일의 손은 쉬지 않고 미영의 가슴을 매만진다.
잡고 있던 미영의 손도 푼 채 두 손 모두 미영의 가슴을 주무른다.
"아아~"
어느덧 침묵으로부터 해방된 미영은 나지막한 신음을 터뜨린다.
무언가에 홀린듯 제자에게 몸을 허락 했지만,
희미하게 남은 이성이 그녀를 가냘프게 붙잡고 있었다.
이를 마비시키듯, 선일의 입술이 미영의 입에 놓여진다.
갑작스레 들어오는 남성의 혀와 타액에, 교사로서, 연상으로서, 여성으로서의 이성의 끈이 놓이는 순간이였다.
미영의 혀는 선일의 혀를 기쁘게 맞이하는듯 뒤엉켜 겹쳤다.
누가 이기나 시합을 하듯 과격하게 서로의 혀가 오고가며 서로의 타액을 취한다.
선일의 손은 미영의 가슴,배,허리 그리고 비밀의 골짜기까지에 이르른다.
"아앙~"
여성이 낼 수 있는 가장 뜨거운 교성을 부르 짖으며 환희에 가득찬다.
"선생님 흥분했네요..."
뜨거운 입김을 미영의 입에 불어 넣는 것을 멈추지 않으며 선일은 약간의 미소를 띄며
미영을 향해 묻는다. 이미 미영이 흥분한 것을 느낄 수 있으나 남자 특유의 확인하고 싶은 본능이랄까.
미영의 가장 은밀한 곳에서 흘러내리는 것이 이를 대신 대답해주는 듯 하다.
"선생님 저도 너무 흥분돼요.. 저 이제 넣어도 돼요?"
넣어도 돼요?라는 말에 잠시나마 이성이 돌아온 미영은 안된다는 대답을 하기 위해
정신을 가다듬는다.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미영의 대답보다 빠른 것은 선일의 행동이였다.
"아아~~~~~~~"
분기탱천한 선일의 그것은 미영의 대답을 기다리지 못하고 행동을 개시한다.
발기된 페니스를 달래듯 미영의 깊은 곳 끝까지 넣는다.
섹스가 아닌, 미영에게 자신이 다녀갔다는 흔적을 새기려는 듯 했다.
"아~~ 선일아~~"
선일의 과감함에 답할 수 있는 미영의 대답은 오로지 쾌락에 가득찬 목소리였다.
계속해서 뿌리 끝까지 들이밀어, 넣을 수 있는 한계까지 쑤셔넣어 미영을 끓어 오르게 만든다
브래지어 밖으로 드러난 유방을 두 손으로 쎄게 잡고, 암컷의 교성을 내지르는 미영을 바라보며
선일은 절정에 다다른다.
"아 선생님... 너무 좋아요... 나 나올거 같아요"
"아... 선일아 나도 너무 좋아... 미칠거 같아"
"아!!! 싼다!!!"
그동안 참아왔던 괴성과 함께 선일은 미영의 깊숙한 곳에 자신의 모든것을 쏟아 붓는다.
아....
자신의 질안에서 부르르 떨리며 사정하는 선일의 페니스를 느끼며, 미영은 몸에 힘을 줄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그러나 이것은 끝이 아니였다.
섹스의 여운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선일의 페니스가 커지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미영의 질 안에서 또 한번의 피스톤질이 시작 되었다.
"아... 선일아 또...."
선일은 아무런 대꾸 없이 미영을 자연스럽게 뒤돌게 만든다.
저항을 하고 싶어도 온 몸에 힘이 빠진 미영은 자연스럽게 몸을 돌려,
자신의 부끄러운 기관 모두를 선일에게 보여진다.
"아 선생님 저 진짜 존나 흥분돼요... 선생님 최고에요"
퍽! 퍽! 퍽!
조용한 공간에 울리는 살과 살의 마찰음.
운동을 하며 다부진 몸을 가지고 있는 선일과 잘 빠진 미영의 엉덩이가 부딪히며
야한 접촉음이 공기를 지배한다.
자연스럽게 미영의 허리에 손을 대고 마치 동물과 동물의 교미행동 처럼
원초적인 상태에 다다른다.
아까는 뻣뻣했던 미영의 몸도, 점차 암컷의 본능대로 열심히 자신에게 피스톤질 하는
선일의 허리 움직임에 힘을 보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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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섹스에 굶주린 두 마리의 동물이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모습같다.
수컷은 암컷에게 자신의 분신을 새겨넣기 위해,
암컷은 수컷의 생생한 정액을 받아들이기 위해 움직인다.
반복되는 후배위에 두 사람은 지칠 기색없이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선생님 저 너무 좋아요. 또 나올거 같아요."
"아~ 선일아 싸줘. 깊숙히 싸줘~~"
"아아아 선생님!!"
첫번째에 이미 수많은 양의 정액을 방출했지만, 이에 못지 않은 대량의 정액을
미영의 자궁에 흘러보낸다. 때마침 미영은 생리를 앞둔 안전한 날이여서 그렇지,
가임기였다면 누가봐도 임신이 되었을 거라 생각할만한 엄청난 양이였다.
"아....."
"아... 선생님 좋았어요."
"아.... 선일아...."
선일은 미영의 보지 안에서 흘러나오는 하얀 액체를 바라보며,
곁눈질로는 옆에 놓여있는 핸드폰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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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녹음되었군...
선일은 조용히 저장 버튼을 눌러, 앞으로 있을 쾌락의 나날들을 위한 준비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