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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유리-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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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3:29 조회 87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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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유리




고등학교 생활은 제겐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저 숙제하고 필기하고 청소하고 도시락 까
먹고.... 전공과목만 잘하면 되니까 다른건 신경안써도 됫었죠. 웬 전공이냐구요? 그런게 있어
요. 새로 친구를 만들 필요도 없었어요. 이젠 혼자서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까요. 혼자 있
다는건 때론 무섭기도 하지만 너무 편안한점이 많아요. 신경쓸 사람이 없다는게 너무 좋은거죠.
하고 싶을때 무슨짓이든 다 할수 있으니까.
생활비와 용돈은 엄마와 아빠가 반반씩 부담해주셨어요. 하지만 혼자살기엔 부족하죠.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너무나 멋진 일이죠. 제가 사는곳은 길동이었고 빌라가 밀집된 곳의
반지하 원룸이었죠. 혼자살기엔 너무 크다 싶었는데 살면서 잡동사니가 쌓이니까 이젠 공간이
부족하더군요. 집들이 하던날 오빠랑 언니랑 엄마가 오셨어요. 오빤 부러워 하더군요. 언닌 더
부러워 하구요. 엄만 제게 미안하다구 했는데 좀 찡~했어요. 이러다 시집이라도 가면 .... 결혼
하는 여자들이 왜 우는지 알겠더라구요. 다들 가고 혼자 남은줄 알았는데 오빠가 아직 안갔어
요.
"남자들 불러들이지 마!"
"웬 참견이야?"
"오빠가 동생한데 그정도 간섭도 못해?"
"오빠?.......아직도 나한테 볼일이 남았어?"
"무슨 볼일?"
"치이~왜?~빨아달라고 자지한번 꺼내 보지그래?"
"........"
"오빠라구?~ 어떤 오빠가 아무것도 모르는 7살난 어린 동생한테 그런짓을 한데?....그러그두 오
빠라구?.....언니랑 오빠랑 날 정신병자로 만들어 놓구 뭐?.....간섭하지마..... 어차피 다 안
보기로 했으니까 오늘이 마지막이야... 말해봐~ 한번빨아줘? 마지막 인데 그정도는 해줄수 있
어..."
정신없이 떠들어 댔죠. 오빤 못내 아쉬워 하면서 제방에서 나갔어요. 마지막 만남이었죠. . . .
전 당구를 좀 쳐요. 주인집 아들이랑 가끔 당구장에 갔었는데 그때 잠깐 빠졌었거든요. 사람들
머리가 빨간공으로 보일정도 였으니까요. 이정도면 빠진거죠? 얼마치냐구요? 80! 겨우~~~? 그래
도 80이면 웬만한 길은 알아요. 쿠션이 약해서 그렇지. 시끼라고 써야 되나? 아무튼 빠는거 있
죠? 끌어치기~ 그거 정말 잘해요.....타고 났죠? 주인집 아들이 저랑 같은 학교에 다녀요.
이름은........... 별명이 낫겠다....혜성!-까치 별명이라기 보다는 예명이죠. 자기를 혜성이라
고 불러달래 더군요. 그래서 전 까치라고 불러요. 거의 몇달을 까치랑 당구장서 살다시피 했었
어요. 어떻게 당구장에 다닐수 있냐구요? 까치 형이 당구장을 했거든요. 저녁엔 까치가 거기서
일하기도 해요. 저도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했답니다. 그땐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었고 미성년자
도 못왔던때라 힘든 일들이 참 많았어요. 손님들도 많았구요. 쉬는날이나 늦은 새벽엔 까치랑
둘이남아서 당구를 치곤했죠. 까치랑 저는 별로 잘 어울릴것 같진 않았어요. 누가 보더라도....
까치 친구들중에 한명이 까치를 통해 저와 다리를 놔달라고 했었죠. 키가 조그만 애띤 소년이었
는데 정말 귀엽게 생겼어요. 쑥맥에다 수줍음도 많고 너무 얌전해서 탈이었죠. 그사람이 지금
저와 같이 살고 있는 남자랍니다. 결혼한건 아니구 그렇다고 동거도 아니구 그냥 룸메이트죠.
근데 같이 살아요...^^ 이 친구와 살아가는 모습은 대학교 시절에 자세히 얘기 할께요.
마지막 일요일은 쉬는 날이었어요. 한달에 한번이었는데 그날 제가 당구장에 간다니까 까치가
못오게 하더라구요. 친구들이랑 같이 놀거라나...? 같이 놀자고 했더니 말을 잘 못하고 어물어
물 하는거에요. 그래서 몰래 가기로 맘먹었죠. 점심을 늦게 먹고 당구장에 갔는데 친구들이 꽤
많더군요. 여자친구들도 있구요... 보기에 좀 날라리 같이 생겼어요. 남자애들중엔 멋지게 생긴
애도 있었어요....다행히... 까치가 당황해 했지만 전 그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당구를 같이 쳤
어요. 그땐 마악~제 당구실력을 자랑하고 싶었거든요. 구석에 얌전히 앉아있던 현수란 친구가
아까 그 친구였어요. 저를 소개시켜달라고 했던 그 쑥맥! 까치의 친구들은 우리학교 친구들이
아니었어요, 현수만 빼고... 다섯명이서 한게임 두게임 계속 했고, 다른 사람들은 구석에 앉아
시간만 때우더군요.
어느새 저녁이 됫고 까치가 하도 보채길래 먼저 나왔어요. 밥을 먹고 다시가려고 했죠. 다시갔
는데 당구장 불이 꺼져있더군요. 어디들 간걸까? 저한테 키가 있었기 때문에 뭐 열고는 들어갈
수 있었지만 그래도 이상한 느낌! .....묘한 인기척이 들리더라구요. 안을 들여다 볼수있는 공
간은 제 키보다 높은곳에 창문이었는데 그것도 창호지가 조금 뜯어진곳이라 보는데 좀 애를 먹
었죠. 상자를 조심스럽게 가져다가 안을 살폈는데 좀 무섭더군요. 복도는 깜깜했거든요. 어렵풋
이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게 보였어요. 빨간 불빛도 여러개 켜져있고... 아무것도 안입고선....
저런걸 그룹섹스라고 하죠.... 이래서 날 오지 말라고 했군... 까치한테 이런면이 있다는게 놀
랐어요. 까치를 찾았는데 안보이더군요. 현수는 구석에 아직도 있었구요. 한 여자가 자꾸 끌어
당기는것 같은데 손을 내젖고 있네요. 저도 들어가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생기더군요. 그때 까치
가 절 툭툭 치는거에요.
"어머~"
"너 뭐해?....오지 말라니까..."
".....놀랬잖아~...."
"집에가~"
"너도 쟤들하고 저렇게 놀거야?"
까치 손엔 술병들이 들려있었어요.
"아니야~빨리가~이러다 너 다쳐..."
"저기 앉아있던 안경쓴 애가 날 좋아한다는 애니?"
"현수?...그래....잰 그냥 온거야...."
"니 친구들 나쁜애들은 아니지?"
"써클애들이야...좋은편은 아니지...."
"나도 같이 들어가면 안될까?"
"뭐?....."
"왜?....안돼?"
"미쳤어.....?"
"가자....그냥 구경만 할께...아까보니까 그렇게 나쁜애들은 아닌것 같더라...."
그때 우리가 떠드는 소릴듣고 누군가 문을 빼꼼 열더군요.
"혜성아~뭐야?"
"어~...아냐...문닫아 임마~"
"어?...야 숙희 또 왔냐?...같이 들어와...."
"얘는 아냐~들어가"
"자식 누가 잡아먹냐?....그냥 구경만 시켜줘~"
제가 얼른 까치를 잡고 당구장으로 들어갔어요. 친구도 홀딱벗은 채로 까치를 잡아당기더군요.
크던데요?
"와~~~"
전 깜짝놀라서 입을 다물질 못했어요. 다들 우릴 쳐다보고 있었지만 그것보단 당구다이 위에 빨
간불이 쭈루룩 켜져있는데 얼마나 멋져요. 크리스마스 트리보다 더 멋진거에요. 여자들의 가슴
과 허리에 은은하게 빨간 불이 비치니까 별로였던 애들이 괜찮아 보이더군요. 남자들은 끝부분
에 물기가 빨갛게 반짝거리고 있구요.... 모두들 절 처다보고는 손만 들어보이곤 자기들 볼일만
보더군요. 까치는 조용하게 음악까지 틀고 저보고 현수에게 가라고 손짓을 했어요. 현수는 절
못알아보는것 같았어요. 현수가 있는곳으로 가서 옆에 앉았죠. 얼굴을 숙이고 땅만보고 있더라
구요. 벌써 신음소리는 들리기 시작했고.... 장난끼가 생기잖아요. 현수 옆에 앉아서 팔짱을 꼈
죠...
"..........."
가슴을 쓰다듬으며 볼에 키스를 했어요. 가만히 있더군요.
"눈감고 누워봐~....편안하게 가만히 있기만 해~"
현수는 말이 없더군요. 쇼파에 길게 누워 손으로 눈을 가리더군요. 그래도 남자라고 싫진 않았
겠죠? 청바지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했어요. 어렴풋이 현수의 얼굴이 보였는데 입술을 혀로
적시고 있더군요. 긴장되나봐요. 바지를 벗겼어요. 고맙게도 엉덩이를 들어주더군요. 그때 까치
가 다가와선 다이에 기대 우릴 바라보고 있더군요. 어느새 친구들도 군데군데 모여서 우릴 보고
있었어요. 손으로 입을 가리키며 조용하라고 신호를 하며... 친구들을 향해 미소를 보내곤 다시
현수의 팬티를 잡았어요. 팬티위로 커져있는 성기를 쓰다듬어줬죠.
"후우~"
짧은 한숨소리가 섹시하게 들리더군요.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었어요.
"우욱~으음~"
벌써 싼건지 흠뻑 젖어있네요. 팬티를 벗기자 투명한 액체들이 빨간조명에 반짝거리더군요. 팬
티로 주변을 닦아내고 입김을 불어넣었어요.
"아~아~우우~"
"쪽~"
어쩜 고추도 이렇게 귀여운지.... 현수의 고추를 빨면서 친구들을 봤어요. 까치가 어색한 표정
으로 보고 있다가 저와 눈이 마주치가 외면하더군요. 친구들은 서로 애무하면서 우릴 보고 있었
는데 한명이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였어요. 다른친구가 까치에게 가보라며 등을 밀었죠. 무슨뜻인
지 알죠?
가서 너도 빨아달라고 해!
까치는 거절하더군요. 그냥 좋은 친구였지만 예의(?)상 저도 모른척할수 없고.... 날 좋다한다
고 까치한테 소개시켜달란 현수랑 지금 하고있는데 다른남자를 빨아줄수도 없고,하지만 까치걸
보고싶었어요. 근데 아직도 현수는 눈을 감고 이젠 고개까지 돌리고 있더라구요. 까치가 마지못
해 제 앞에 섰어요. 옷을 벗었더라구요. 다른 여자애가 오더니 절 대신해서 현수 성기를 빨았고
전 까치를 빨아줬어요. 까치는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어요. 향긋한 냄새가 났어요. 서로 어색한
상황이었죠. 꼭 이러지 않아도 되지만 친구들이 쳐다봐서 억지로 할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된
것같더군요. 까치는 제 머리를 쓰다듬으며 긴 한숨만 내쉬더군요. 그리고 돌아가며 제 입엔 다
른 성기들이 들어왔어요. 잘생긴 남자애가 현수를 밀어내고 제 머리를 잡더니 자기물건을 집어
넣는거에요. 너무 황당해서 머리를 흔들었어요. 다른 친구들이 제 주위로 몰려들어선 거의 강제
로 제 입에 성기를 밀어넣었구요. 내가 돌림빵을 당하는구나~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찔했어요.
꼭 어떻게 되는줄 알았거든요. 다음 사람부턴 제가 알아서 빨아줬어요. 그리고 다음사람.... 이
미 끝난 사람들은 다른 여자들과 다이 위에서 즐기기 시작했고 현수와 까치 그리고 저만 남았어
요. 현수가는 사정을 하려는지 절박한 신음소릴 내더군요. 대장인듯한 남자가 현수와 저와의 관
계를 까치한테 들은것 같더라구요. 저보고 가서 마무리(?)를 하라고 했어요. 현수걸 물자마자
사정을 했는데 정액인지 오줌인지 모를정도로 많이 싸더군요. 현수는 부시시 일어나서 옷을 입
곤 가방을 챙겨서 나가더군요. 말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는데 까치가 배웅을 해주며 저
보곤 가만히 있으라고 손짓을 하더라구요. 현수가 가고 까치가 왔어요.
"괜찮아?"
"으응~"
"그래도 이만한게 다행이야...쟤들 성격이 좀 난폭해서 아줌마들도 강간하고 다니는애들이
야....내가 미리 말해서 그나마 이정도야..... 어쨌든 미안하다....현수한테는 비밀로 할께 걱
정마...."
"그래~...현수는 뭐라고 안그래?"
"챙피하데....니가 빨아줬는지 알면 엄청 놀랄거다... 저기 애들중에 한명일거라고 생각할거
야..... 너한테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구,,,,,,"
".....내일 저녁에 우리집에 오라고 해~"
"....정말?....너 현수가 맘에 있어?"
"왜?..."
"아니~...."
까치의 성기는 바닥을 보고 있었어요.
"너도 날 맘에 있어하는거야?"
"......."
까치가 말을 못하고 그냥 웃기만 하더군요.
"그랬구나....."
"......신경쓰지마 ...현수 착한놈이야...."
"...까치야~ 나랑 하고싶니?"
"아니야~ 쟤들때문에 어쩔수 없었어...."
"....현수때문에 그래?"
저는 옷을 벗었어요. 그리곤 까치를 향해 다가갔어요.
"나 지금 너무 하고싶어~ 빨아줘~"
긴 숨을 들이쉬더니 까치가 제게 다가왔어요. 제 가슴에 얼굴을 뭍었죠.
"아~까치야~"
"미안해~"
"아냐~괜찮아....으응~너무 좋아~"
"현수한텐 비밀로 해줘~"
"알았어....허억~ 으~~"
어둠에 묻혀 제 빽보지(죄송)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않게되서 다행이었어요. 까치에게 너
무 챙피했지만 제가 다리를 벌렸을때의 그 표정이 아직도 눈가에 선하네요.... 친구들이 절 어
떻게 할지도 모를까봐 까치는 불안해했고, 서둘러 일을보고는 절 집에 데려다 줬어요. 그래도
한번쯤 당해보고도 싶었는데.... 반항과 분노와 울음이 없었던 제겐 그런 일들이 어느새 동경의
대상이었죠.

고등학교 2부
현수가 다음날 우리집을 왔어요. 손엔 장미꽃 다발을 한아름 들고선....
"어머~! 너무 이쁘다~고마워 현수야....들어와"
"저기~너 혼자 살어?"
"응~까치가 얘기 안해?....나 자취해..."
"....너 당구 잘치더라...."
"뭐 기본이지...."
새우깡이랑 콜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했어요. 의외로 말을 참 조리있게 잘하더군요. 순
진한 면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어려보여서 나와 어울릴까 생각했지만 또래 치곤 무척
어른스러운 면도 있었구요. 성적으론 아직 경험이 없었고 어제가 처음 사정한거래요... 개방적
인면이 의외로 많아서 저와 통했어요. 호기심도 많고 이해심도 많고..... 아무튼 전 현수가 맘
에들기 시작했어요. 하는 짓이며 말하는거며 생긴것까지 너무 귀여워요. 키랑 거기랑 작은게 좀
아쉽지만...^^ 꼭 그렇다고 할순 없겠지만 대부분 키작은 사람은 거기도 작나봐요.^^ 생각해보
니까 그런것 같아요....제가 잘못알았나요?
"너~어제 몇시에 들어갔어?"
"응?.....글쌔 한 9시쯤!"
"그 친구들이랑 같이 놀았다며?"
".....혜성이가 그래?"
"응~~"
"그냥 있다가...먼저 왔어...."
"그래?.....까치는 그렇게 말 안하던데...."
좀 당황해하더군요. ^.^ 얼굴이 빨개지고 이마엔 땀까지 맺힐정도였어요.
"뭐라고 했는데?"
"어제 그 친구들 섹스파티 했다며?"
"......"
"어떤 여잔지 너도 오랄 했줬다던데?"
"........."
"어땠어?~ 좋았어?~"
"숙희야~그건....그냥........."
"괜찮아~...어땠는데?"
".....좋았어......"
"정말?........기분이 어땠는데?........어떻게 해줬는데?"
현수는 더이상 저와 마주앉아 있을수 없다는듯 일어났어요. 제가 너무 짖궂었나요?
"현수야~"
"엉?"
"실은 어제 내가 했어~"
"................................."
현수가 뒤돌아서며 절 처다보더군요. 표정이 바보같더군요.^^
"무슨소리야?"
"호호~내가 니껄 빨아준거라고..."
".......정말?...농담하지말고....."
"정말~....난 니가 알고 있는줄 알았어...까치가 아무말 안해?"
"이자식~"
현수는 절 조심스럽게 안아줬어요.
"현수 너~ 아직 경험없지?"
"응~...그러고 보니까 넌 경험이 많구나?"
"왜 싫어?"
"난 상관없어....."
"그래?...."
"너와 난 잘 어울릴수 있을거야....처음 볼때부터 그런느낌이었어...."
"내가 어디가 맘에들어?"
"그냥~널 보고있으면 편해...."
"우리 정식으로 할까?"
"여기서?......지금?"
"그래..."
"........"
전 침대위로 올라가 옷을 벗고 누웠어요. 현수를 위한 팬티만 남겨둔채.... 현수도 옷을 벗고
제곁에 다가와 누웠어요. 서로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현수가 제 가슴을 만져줬어요.
"으~음~...."
현수가 무척 떨고 있는걸 느꼈어요. 가슴이 요동치는 소리가 손끝에 전해오더군요.
"아~현수야~나 벗겨줘...."
현수의 혀가 가슴에 머물러 있는동안 전 현수의 팬티를 벗겨버렸어요. 현수의 입술이 배꼽에 머
물며 손은 팬티위에서 장난치듯 꼼지락 거렸죠. 팬티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무언가를 찾던 현수
는 팬티를 살짝 들어 제 거길 정신없이 쳐다보더군요.
"왜?~이상해?~~~"
"원래 없어?"
"응~......재수없다는 말 하지마~"
"아냐~더 색다른 느낌이야~"
현수는 입술을모아 성기주변을 핥기시작했어요.
"아~~현수야 거기말고 여기~"
제 성감대는 요도하구 항문이었거든요. 현수의 머릴 좀 밀어서 항문쪽으로 유도했어요. 현수의
혀가 항문에 닿자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듯 떨리더군요.
"하아~우우~거기야...아아~몰라~"
현수의 손이 가슴을 쓰다듬고 있었죠. 저도 뭔가를 찾았어요. 털로 뒤덮힌 현수의 성기를 찾아
입가로 끌어당겼죠. 69자세! 달콤한 맛! 서로 사랑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들떠 있었죠.
"아~숙희야 못참겠어~"
"들어와~"
"혹시 임신되면 어떻해?"
"괜찮아 내일이 예정일이야"
"......"
무슨 말인지 몰라하더군요.
"아~"
현수의 성기가 몸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바로 사정 하더군요.
"으윽~으으~아아~~~"
엉덩이를 흔들며 조여줬어요.
"너무 금방 끝났네?.......^^"
"우~~후우~미안해...."
너무 아쉬웠어요. 그때 밖에서 까치가 절 부르더군요.
"숙희야~"
"...왜?"
"현수랑 같이 있냐?"
"으응~"
"나 들어가도 되냐?"
"...잠깐만...."
얼른 옷을 입고 방안을 정리했어요.
"어?~너네 웬 땀을 흘리고 있냐?"
"이~회방꾼~호호호~"
"현수야 진도가 너무 빠르다?"
"너 이자식 나중에 보자..."
"뭘?" "숙희한테 다 들었어...."
까치는 제게 다가와서 귓속말로 묻더군요.
어디까지 얘기했어?
니 얘긴 아직 안했어.......
"너네 무슨 모의를 하는거야?"
"자식~완전히 기가 살았구나?"
"....뭐 ~ 임마~...하하하~"
현수보러 샤워하라고 화장실로 보내곤 까치와 얘길 했어요.
"어때?"
"좋은애같애.....현수한테는 비밀같은건 필요없을거야...."
"어제일 얘기할거야?"
"부담되니?"
"좀~그렇지.....친구의 여자와 그랬으니....."
"걱정마 서로 구속되는건 나도 싫어...."
"....너 그렇게 안봤는데 정말 대단하다...."
"그래? 이보다 더한일도 있었는데 뭘!"
"뭔데~"
"나중에~"
"현수나오면 니가 먼저 얘길꺼내~나도 씻고 올께~"
"............"
현수가 팬티만 입고 나오자 까치는 기가막힌표정으로 "야~임마! 옷은 입고 나오지.....대단한
물건도 안닌게...."
"....짜식~그럼 넌 대단하냐?"
"너보단 크다~짜샤~"
"웃기지마~"
"볼래?"
"봐봐~"
"....."
남자들이란 참 단순해요. 사이즈가 큰게 대단한 유세처럼..... 까치는 보통이었어요. 거기에 비
하면 현수는 너무 작은 편이죠? 그날 둘이 자로 재면서 평균사이즈가 어쩌고 저쩌고 하더군요.
까치는 11cm....현수는8cm...! 막상막하죠? 채팅하다보면 자기 물건이 25cm고 굵기는 8cm라고
했던 사람도 있었는데 그에 비하면 애들고추잖아요.
"너네들 지금 숙녀앞에서 뭐하는거니? 둘다 쬐끔하면서 도토리 키재니?"
"........"
"........"
전 샤워하러가면서도 분위기가 좋아질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타월로 가슴에 두르고 나왔
죠.... 담배를 피웠어요. 배운지 며칠 안되요...
"왜들 쳐다봐~"
"아니....멋있다~"
까치가 감탄하더군요. 현수도 싫어하진 않았구요.
"현수야~까치랑 얼마나 친해?"
"....글쌔..."
"까치는?"
"좋은놈이지..."
"그럼 까치는 친구와 여자를 택하라면 누굴 택할거야?"
"당연히 친구지...."
"현수는...?"
"....나도 친구를 택하겠어...."
"그럼 현수야 나랑 까치랑 같이 잔다면 어떻게 할래?"
"뭐?"
"만약에 우리가 삼각관계라면 나때문에 둘의 우정이 금갈수 있잖아..."
"너~숙희 좋아하냐?"
".........."
까치가 아무말 안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현수야 난 구속당하는건 싫어....자유롭게 살고싶어...."
".....그건 나도 동감이야...."
전 까치에게 다가가며 현수에게 말했어요.
"날 헤픈여자로 보지마....이게 우리들의 관계를 유지할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전 까치에게 키스를 했어요. 까치는 아직 현수를 의식해서 이렇다할 행동을 안하고 가만히 있었
구요.
"좋아~그럼 셋이 같이하자...."
현수가 까치의 성기를 잡으며 말하더군요.
"짜식 미리 얘기하지~금방 커졌는데...."
"고맙다~"
이래서 우리셋은 공동 소유가 됫어요. 지금까지~

고등학교 3부
겨울방학! 까치와 전 현수몰래 여행을 가기로 했었어요. 의도적인건 아니었고 어쩌다 장난으로
했던 말이 현실로 된거죠. 겨울 바다가 보고싶다고 한마디 한걸 까치가 가지고 했어요 점심을
먹고 강릉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죠. 마음이 차분해지는게 기대되는 여행이 될것 같더라구
요. 강릉에 도착하니 새벽이었고 어렵게 방을 구했는데 하나가 아니라 두개를 구해야 했어요...
어쩔수 없죠....미성년자 였으니까..... 같이 붙어있는게 아니라 까치는 4층 전 1층이었구요...
아줌마의 감시가 얼마나 심한지 웃음밖엔 안나오더군요. 복도마다 카메라가 있었는데 작동하는
지 안하는지 알수도 없고 좀 무섭기도 하고....까치가 제방으로 오다가 아줌마한테 혼나고 제가
까치방으로 가다가 또 혼나고.... 결국은 따로 잘수밖에 없더라구요... 좀 이해해 주면 좋으련
만 오늘이 단속하는 날이라 안된데요. 전 그냥 포기하고 잠이 들었는데 까치는 아줌마가 자길
기다렸데요...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깼는데 6시가 좀 안된시간이었죠.
"누구세요?"
"나야~"
까치가 결국 아줌마의 눈을 피해 제방으로 왔어요.
"어휴~힘들다 정말!"
"하~암~~졸려~"
"좀있다 일출보러 가야지~"
"난 좀만 더 잘래~"
침대속으로 들어가자 까치는 허탈해 하더군요.
"일루와~"
"그래!"
까치는 제 등뒤에서 가슴을 만졌어요. 팬티를 벗기고 뒤에서 들어왔죠.
"아이~싫어~~"
"쾅~쾅~ 문열어~~"
밖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너무 놀라서 전 죽는줄 알았구요. 전 이불을 뒤집어 썹고 까
치가 나가서 문을 열었죠. 남자랑 아줌마가 들어왔어요.
"아휴~못살아....언제 들어온거야?"
"너희들 몇학년이야?"
"왜그러세요?"
아저씨가 신분증을 꺼냈는데 경찰인거에요. 우리때문에 주인아줌마만 곤욕을 치루게 됫지요. 숨
이 탁 막히는듯 했지만 제겐 생각이 있었어요.
"까치야 아줌마랑 나가있어~"
"어딜가?"
"아저씨 제가 보여드릴께 있어요...잠깐만요...."
전 당당하게 말했죠. 경찰아저씬 주춤하며 아줌마랑 까치가 나가는걸 보면서도 그냥 있었어요.
까치와 아줌마도 제게 한가닥 기대를 하고 있는거 같더군요.
"뭐야?"
고자세에서 갑자기 저자세로 바뀌었어요...^^
"아저씨~잘못했어요~무서워서 그런건데 한번만 봐주세요...."
제가 다시 약해지자 아저씬 다시 기가 살더군요.
"머리에 피도 안마른것들이 뭐~?"
"아저씨 한번만 눈감아주시면 안되요?"
전 팬티를 벗으며 아저씨께 다가갔죠. 아저씬 다시 주줌하더니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군요.
"뭐하는거야?"
"아저씨이~"
전 아저씨 앞에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안고 얼굴을 가랑이사이에 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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