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보지 미소녀 클럽 - 프롤로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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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4:44 조회 751회 댓글 0건본문
안녕하세요.
보지 미소녀 클럽으로 여러분께 인사를 올리게 된 "해적"입니다.
이 소설은 예전 구 **에서 연재했었던 "보지 미소녀 클럽"을 기반으로
다시 쓴 소설입니다.
기반으로 했다고는 하지만 같은 내용은 전혀 없으며, 완전히 새로운 내용입니다.
예전에 읽으셨던 분이 있을지...혹은 읽으셨더라도 기억해주시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없겠죠 ^^)
새로운 느낌으로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펼쳐지는 은밀한 보지 미소녀들의 이야기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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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Pussy Beauty Girl"s Club
프롤로그 : 2005년 10월 27일(목) 보지 자매.
때는 성숙의 계절, 가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색으로 자신을 치장하던 가로수들은 서서히 차가워지는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이제는 갈색으로 바래버린 나뭇잎들을 하염없이 떨구고 있었다. 해가 구름에 가리어 아직은 어둑어둑한 이른 아침. 한 명의 소녀가 새 것으로 보이는 말끔한 교복을 단정하게도 차려 입고 바스락 바스락 낙엽을 밟으며 길을 걷고 있다. 눈에 띄일 듯 안 띄일 듯이 살며시 흘려넣은 웨이브 파마의 고운 머리. 이지적이면서도 약간 고집이 있어 보이는 성숙한 이목구비는 그녀를 깔끔한 여대생으로도 보이게 할 정도였으나, 한편으로는 그렇게 도도한 그녀의 분위기가 묘하게 교복과 어울리면서 매력적인 하이틴의 여고생 이미지를 빛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몸에 걸치고 있는 산뜻한 디자인의 교복은 이 근방에서는 최고의 명문이자, 최고의 시설로 유명한 사립 천왕 고교의 교복이었다. 천왕 고교는 한국 굴지의 재벌인 천왕 그룹이 거액을 출자하여 만든 학교답게, 그 크기는 대학의 캠퍼스를 떠올리게 할 정도이며, 수만 권의 장서를 자랑하는 도서관, 호텔급의 시설을 갖춘 기숙사, 국제대회 규격의 수영장 등, 수많은 고급 시설들이 들어선 한국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닌 학교이다. 아리따운 외모에 명문 고교의 교복은 얼마 되지 않는 통행인들의 시선을 모두 그녀에게 한 번 쯤은 이끌리게 만들고 있었고, 그녀는 그런 사람들의 시선을 마치 해변의 따사로운 햇빛마냥 기분 좋은 표정으로 받아들이면서 당당하게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의 기분 좋은 표정은 약간 미묘하게 위화감이 감돌고 있었다. 길을 가다가 마음에 든 남자를 본 것도 아니고, 부끄러운 장면을 본 것도 아니면서 얼굴에는 살며시 홍조가 돌고 있었고, 그녀가 내쉬는 숨도 뭔가 박자가 좀 빠르게 들리고 있었다. 바람에 따라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는 플리츠스커트 사이에서 길게 쭉 뻗은 다리는 필요이상으로 조심스럽게 걷고 있었다.
아무튼 그녀는 버스 정류장에서 학교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탔다. 자리를 잡고 십여 분 쫌 지나자 그녀의 새로운 학교가 눈에 들어왔다. 산 중턱에 위치한 학교는 교문 쪽에서 봤을 때는 아예 끝이 보이지도 않았다. 숲을 주위에 두르고 여기저기 들어선 산의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그 세련미를 뽐내고 있었다. 아직은 그리 많이 않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라서 학교로 들어선 그녀는 주위의 경관을 둘러보면서 천천히 고등부 1학년 여자 건물을 향하여 걸어갔다.
“윤 미애, 미애 맞지?”
“네, 제가 윤 미애입니다.”
고등부 1학년의 교무실에 들어선 그녀는 다른 선생님의 안내를 받아서 자신의 담임을 찾아갔다. 담임에 대한 그녀의 첫 인상은 매우 멋진 여성이었다. 아직은 어설프게 하이틴 이미지가 짙은 자신과는 다르게 완벽한 지성미와 우아함을 뽐내는 늘씬한 미녀가 그녀를 맞아주었던 것이다. 단순히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넸을 뿐인데도 담임선생님은 그녀, 미애를 한 눈에 알아보고 대답해 준 것이다.
“반가워, 나는 네 담임선생님인 김 현경이라고 해. 잘 부탁한다.”
“네, 저야 말로 잘 부탁드려요.”
담임인 현경이 내밀은 손은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그 손을 맞잡고 악수를 나누고는, 둘은 교실로 향했다. 그때는 아직 수업시간까지는 시간이 꽤 남아 있었지만, 역시 명문 고등학교 답게 학생들은 전원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각자 자습을 하고 있었다. 학생들도 하나 같이 단정한 차림에 얼굴도 다들 곱상하게 생긴 것이 전학생인 미애에는 꽤나 인상이 깊은 모양이었다.
간단하게 인사를 끝마친 미애는 어느 아이의 옆에 빈자리를 지정받고, 그 자리에 가서 앉았다. 그녀의 짝이 된 여학생은 키는 좀 아담하지만, 나름대로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나온 볼륨과 상냥해 보이는 미소가 아름다운 아이였다.
“반가워. 내 이름은 박 윤경이라고 해. 잘 부탁해, 미애야.”
미소를 머금고 건네는 인사에 미애도 같이 환하게 웃으며 화답했다.
전학생 미애 덕분에 아침 조회가 일찍 끝나버린 1학년 5반은 선생님이 없어도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고 여전히 조용했다.
“저기, 윤경아?”
“왜 그러니?”
“지금 잠시 나갔다 와도 되는거야?”
미애는 속삭이듯이 작은 소리로 짝인 윤경이에게 물었다.
“물론이지. 아직 수업시작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까...화장실 가려고 그러니?”
“응.”
윤경이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더니 보고 있던 책을 덮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화장실이 어딘지는 아직 모르지? 내가 안내해 줄게.”
“아, 그...러면 부탁할까?”
그럴 필요는 없다고 대답하려던 미애였지만, 상대의 호의는 받아들이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는지, 미애는 싱긋 웃으며 윤경이를 따라서 화장실로 향했다.
“금방...나올 수 있는 거니?”
화장실까지 안내는 했지만, 정작 미애가 왜 왔는지는 정확히 모르는 윤경이었기에, 그녀는 미애에게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살짝 붉히며 물었다. 미애는 그 모습을 보고는 자기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걸리면서 귀엽다는 느낌을 떠올렸다.
“응, 물론이지. 조금만 기다려 줄래?”
“으, 응.”
미애는 그녀에게 싱긋 미소를 보내고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치마의 버튼을 풀러서 치마를 내린 미애는 놀랍게도 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치마가 내려가자 모습을 드러낸 것은 털이 가지런하게 잘 정돈된 보지와 보짓물로 흠뻑 젖은 그녀의 탐스러운 다리였다. 그녀는 아침에 집에서 나왔을 때부터 노팬티 바람으로 학교까지 온 것이었다.
“우흥...♡”
보짓물로 젖은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살며시 문질러 본 미애는 작게 신음을 흘리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 보짓물은 노팬티 바람으로 밖을 돌아다닐 때에 흥분해서 흘린 보짓물이었다. 본래 자기의 보짓물 양이 매우 많다는 것은 수십 회의 자위를 통해서 그녀는 이미 알고 있었다. 본래 한 두 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던 보짓물은 그녀가 고의적으로 허벅지를 비벼서 흘러내리는 것을 막았던 것이었다.
“오늘도 젖어버렸네...”
자신 이외에는 누구에게도, 문 바로 앞의 윤경이에게도 들리지 않을 목소리로 미애는 중얼거리고는 상의의 속주머니에서 흰색의 청순한 팬티를 꺼냈다. 그러나 그녀는 그 팬티를 입기 위해서 꺼낸것이 아니었다. 허벅지에 묻은 보짓물을 슥슥 닦아 낸 팬티는 돌돌 말려서 그녀의 보지 구멍 속으로 사라졌다. 노출과 자위가 특기이자 취미인 그녀, 미애에게는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었다.
“으흥...♡”
그리고는 다시 속주머니에서 팬티를 꺼냈다. 이번에 꺼낸 팬티는 빨간 색의 조그마한 망사팬티. 보지 부근은 제대로 된 망사 팬티이지만 나머지 부분은 끈으로 이루어진, 그래서 그 끈이 허리를 돌아서 엉덩이 사이로 파고드는 팬티였다. 도톰해진 보지를 망사 팬티가 가리자, 미애는 그 보지를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돌렸다. 팬티로 구멍을 막았으니 보짓물이 새나올 염려는 없었다.
“쏴아아아---!”
아무것도 배출하지 않았으면서 미애는 변기의 물을 내리고는 치마를 다시 올려 옷 매무새를 정돈했다.
보지 미소녀 클럽으로 여러분께 인사를 올리게 된 "해적"입니다.
이 소설은 예전 구 **에서 연재했었던 "보지 미소녀 클럽"을 기반으로
다시 쓴 소설입니다.
기반으로 했다고는 하지만 같은 내용은 전혀 없으며, 완전히 새로운 내용입니다.
예전에 읽으셨던 분이 있을지...혹은 읽으셨더라도 기억해주시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없겠죠 ^^)
새로운 느낌으로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펼쳐지는 은밀한 보지 미소녀들의 이야기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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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Pussy Beauty Girl"s Club
프롤로그 : 2005년 10월 27일(목) 보지 자매.
때는 성숙의 계절, 가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색으로 자신을 치장하던 가로수들은 서서히 차가워지는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이제는 갈색으로 바래버린 나뭇잎들을 하염없이 떨구고 있었다. 해가 구름에 가리어 아직은 어둑어둑한 이른 아침. 한 명의 소녀가 새 것으로 보이는 말끔한 교복을 단정하게도 차려 입고 바스락 바스락 낙엽을 밟으며 길을 걷고 있다. 눈에 띄일 듯 안 띄일 듯이 살며시 흘려넣은 웨이브 파마의 고운 머리. 이지적이면서도 약간 고집이 있어 보이는 성숙한 이목구비는 그녀를 깔끔한 여대생으로도 보이게 할 정도였으나, 한편으로는 그렇게 도도한 그녀의 분위기가 묘하게 교복과 어울리면서 매력적인 하이틴의 여고생 이미지를 빛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몸에 걸치고 있는 산뜻한 디자인의 교복은 이 근방에서는 최고의 명문이자, 최고의 시설로 유명한 사립 천왕 고교의 교복이었다. 천왕 고교는 한국 굴지의 재벌인 천왕 그룹이 거액을 출자하여 만든 학교답게, 그 크기는 대학의 캠퍼스를 떠올리게 할 정도이며, 수만 권의 장서를 자랑하는 도서관, 호텔급의 시설을 갖춘 기숙사, 국제대회 규격의 수영장 등, 수많은 고급 시설들이 들어선 한국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닌 학교이다. 아리따운 외모에 명문 고교의 교복은 얼마 되지 않는 통행인들의 시선을 모두 그녀에게 한 번 쯤은 이끌리게 만들고 있었고, 그녀는 그런 사람들의 시선을 마치 해변의 따사로운 햇빛마냥 기분 좋은 표정으로 받아들이면서 당당하게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의 기분 좋은 표정은 약간 미묘하게 위화감이 감돌고 있었다. 길을 가다가 마음에 든 남자를 본 것도 아니고, 부끄러운 장면을 본 것도 아니면서 얼굴에는 살며시 홍조가 돌고 있었고, 그녀가 내쉬는 숨도 뭔가 박자가 좀 빠르게 들리고 있었다. 바람에 따라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는 플리츠스커트 사이에서 길게 쭉 뻗은 다리는 필요이상으로 조심스럽게 걷고 있었다.
아무튼 그녀는 버스 정류장에서 학교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탔다. 자리를 잡고 십여 분 쫌 지나자 그녀의 새로운 학교가 눈에 들어왔다. 산 중턱에 위치한 학교는 교문 쪽에서 봤을 때는 아예 끝이 보이지도 않았다. 숲을 주위에 두르고 여기저기 들어선 산의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그 세련미를 뽐내고 있었다. 아직은 그리 많이 않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라서 학교로 들어선 그녀는 주위의 경관을 둘러보면서 천천히 고등부 1학년 여자 건물을 향하여 걸어갔다.
“윤 미애, 미애 맞지?”
“네, 제가 윤 미애입니다.”
고등부 1학년의 교무실에 들어선 그녀는 다른 선생님의 안내를 받아서 자신의 담임을 찾아갔다. 담임에 대한 그녀의 첫 인상은 매우 멋진 여성이었다. 아직은 어설프게 하이틴 이미지가 짙은 자신과는 다르게 완벽한 지성미와 우아함을 뽐내는 늘씬한 미녀가 그녀를 맞아주었던 것이다. 단순히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넸을 뿐인데도 담임선생님은 그녀, 미애를 한 눈에 알아보고 대답해 준 것이다.
“반가워, 나는 네 담임선생님인 김 현경이라고 해. 잘 부탁한다.”
“네, 저야 말로 잘 부탁드려요.”
담임인 현경이 내밀은 손은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그 손을 맞잡고 악수를 나누고는, 둘은 교실로 향했다. 그때는 아직 수업시간까지는 시간이 꽤 남아 있었지만, 역시 명문 고등학교 답게 학생들은 전원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각자 자습을 하고 있었다. 학생들도 하나 같이 단정한 차림에 얼굴도 다들 곱상하게 생긴 것이 전학생인 미애에는 꽤나 인상이 깊은 모양이었다.
간단하게 인사를 끝마친 미애는 어느 아이의 옆에 빈자리를 지정받고, 그 자리에 가서 앉았다. 그녀의 짝이 된 여학생은 키는 좀 아담하지만, 나름대로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나온 볼륨과 상냥해 보이는 미소가 아름다운 아이였다.
“반가워. 내 이름은 박 윤경이라고 해. 잘 부탁해, 미애야.”
미소를 머금고 건네는 인사에 미애도 같이 환하게 웃으며 화답했다.
전학생 미애 덕분에 아침 조회가 일찍 끝나버린 1학년 5반은 선생님이 없어도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고 여전히 조용했다.
“저기, 윤경아?”
“왜 그러니?”
“지금 잠시 나갔다 와도 되는거야?”
미애는 속삭이듯이 작은 소리로 짝인 윤경이에게 물었다.
“물론이지. 아직 수업시작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까...화장실 가려고 그러니?”
“응.”
윤경이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더니 보고 있던 책을 덮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화장실이 어딘지는 아직 모르지? 내가 안내해 줄게.”
“아, 그...러면 부탁할까?”
그럴 필요는 없다고 대답하려던 미애였지만, 상대의 호의는 받아들이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는지, 미애는 싱긋 웃으며 윤경이를 따라서 화장실로 향했다.
“금방...나올 수 있는 거니?”
화장실까지 안내는 했지만, 정작 미애가 왜 왔는지는 정확히 모르는 윤경이었기에, 그녀는 미애에게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살짝 붉히며 물었다. 미애는 그 모습을 보고는 자기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걸리면서 귀엽다는 느낌을 떠올렸다.
“응, 물론이지. 조금만 기다려 줄래?”
“으, 응.”
미애는 그녀에게 싱긋 미소를 보내고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치마의 버튼을 풀러서 치마를 내린 미애는 놀랍게도 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치마가 내려가자 모습을 드러낸 것은 털이 가지런하게 잘 정돈된 보지와 보짓물로 흠뻑 젖은 그녀의 탐스러운 다리였다. 그녀는 아침에 집에서 나왔을 때부터 노팬티 바람으로 학교까지 온 것이었다.
“우흥...♡”
보짓물로 젖은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살며시 문질러 본 미애는 작게 신음을 흘리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 보짓물은 노팬티 바람으로 밖을 돌아다닐 때에 흥분해서 흘린 보짓물이었다. 본래 자기의 보짓물 양이 매우 많다는 것은 수십 회의 자위를 통해서 그녀는 이미 알고 있었다. 본래 한 두 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던 보짓물은 그녀가 고의적으로 허벅지를 비벼서 흘러내리는 것을 막았던 것이었다.
“오늘도 젖어버렸네...”
자신 이외에는 누구에게도, 문 바로 앞의 윤경이에게도 들리지 않을 목소리로 미애는 중얼거리고는 상의의 속주머니에서 흰색의 청순한 팬티를 꺼냈다. 그러나 그녀는 그 팬티를 입기 위해서 꺼낸것이 아니었다. 허벅지에 묻은 보짓물을 슥슥 닦아 낸 팬티는 돌돌 말려서 그녀의 보지 구멍 속으로 사라졌다. 노출과 자위가 특기이자 취미인 그녀, 미애에게는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었다.
“으흥...♡”
그리고는 다시 속주머니에서 팬티를 꺼냈다. 이번에 꺼낸 팬티는 빨간 색의 조그마한 망사팬티. 보지 부근은 제대로 된 망사 팬티이지만 나머지 부분은 끈으로 이루어진, 그래서 그 끈이 허리를 돌아서 엉덩이 사이로 파고드는 팬티였다. 도톰해진 보지를 망사 팬티가 가리자, 미애는 그 보지를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돌렸다. 팬티로 구멍을 막았으니 보짓물이 새나올 염려는 없었다.
“쏴아아아---!”
아무것도 배출하지 않았으면서 미애는 변기의 물을 내리고는 치마를 다시 올려 옷 매무새를 정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