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 1부 2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4:43 조회 857회 댓글 0건본문
학교
(1부) 이미숙 선생님. - 2 -
[다리?선생님 다리를 만지게 해주라구?]
미숙은 당황한 빛을 감추지 못했다. 한참 여자가 궁금한 나이라지만..
[제 욕구불만은 이거에요. 여자 몸이 정말 궁금하거든요, 선생님 다리도 너무 이뻐보이고..]
미숙은 다리를 가리려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갑자기 치마를 입은 자신이 너무 창피해졌다.
[성영아, 니가 한참 여자에 관심 많을 나이라지만, 우린 사제 관계 잖니? 이러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응? 딴 부탁은 없니?]
[뭐, 어때요. 제가 선생님이랑 섹스하자고 했나요? 그냥, 조금만 만져볼게요, 선생님. 우리반 애들이 나한테 꽉 잡혀있는 거 모르시는 것도 아니실텐데. 내가 그냥..]
미숙의 머릿 속은 정말 어지러웠다. 자신의 제자가, 순수한 줄 알았던 자신의 제자가 자신 앞에서 섹스란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고, 자신의 다리를 만지길 원하고 있는 것이다. 협박까지 하면서. 어떻게 해야하지? 도대체 어떡해야해..
미숙은, 어쩔 수 없이 결정을 내려야 했다.
[조, 좋아. 성영아. 그럼 만져보기만 해야해. 알았지?]
성영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역시 미숙샘은 어리숙하다니까.
[알았어요, 선생님. 가만히 있어요.]
성영은 미숙에게 다가갔다. 소파에 다소곳히 앉아있던 미숙은 눈을 질끈 감았다. 이제 성영의 앞에 있는 건 선생님이 아니라, 한명의 여자였다.
성영은 소파에 앉아있는 미숙 앞에 무릎 꿇고 앉았다. 그리곤 미숙의 하얀 치마를 위로 올렸다. 미숙의 하얀 팬티가 보였다.
[선생님, 팬티도 이쁘시네요.]
성영은 농담을 건네며 힐끗 미숙의 얼굴을 바라보았지만 미숙은 눈을 뜨지 않았다. 다만 몸이 심하게 떨리고 있을 뿐이었다. 당황스러울테지.
성영은 미숙의 오른쪽 종아리를 들어 미숙의 신발을 벗겼다. 앙증맞고 귀여운 발가락과 얇은 발목이 보였다. 성영은 미숙의 발가락을 하나하나 애무하며 발바닥을 쓸어갔다.
미숙의 얼굴이 빨게졌으나, 미숙은 알지 못했다. 얼른 이 시간이 끝나길 바라길 뿐이었다. 그럼 성영은 다시 착해질 것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 믿었다. 발가락을 꼼지락거리고 싶었고, 발바닥이 간지러워 웃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성영은 점 점 올라가며 미숙을 간지럽혔다. 종아리 안고는 오른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쓸었다. 미숙의 살결은 부드러웠으며, 미숙의 반응도 점 점 일어났다. 약했지만, 조금씩 몸이 떨리는 것이다.
[성영아, 이제 그만하자, 응? 허벅지까지.. 앗!]
미숙은 말을 잇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성영이 미숙의 다리를 벌렸기 때문이다. 치마를 입었던 미숙의 다리는 성영에게 너무나 쉽게 벌려졌고, 미숙은 저항했지만 성영의 힘을 이길 순 없었다.
[소리 지르지 말아요, 선생님. 난 선생님하고 약속 어긴 적도 없고, 아직 충분히 만지지도 못했어요, 거기다가 딴 선생님이라도 들어오면 어쩌시려구요? 물론 문을 잠궈 두기는 하셨지만..]
미숙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사실 미숙은 남자 경험이 별로 없었다. 성관계는 전무했고, 간단한 스킨쉽마저도 대학 때 사귀던 남자 두명즈음과 키스 정도가 끝이었던 것이다. 교사 시험을 치르느라 바빴고, 선생님이 된 후 몇 명 결혼을 위해 맞선을 보긴 했지만, 모두 스킨쉽까지 가지도 못한 채 헤어지고 말았다. 29년 동안 남자의 손을 거치지 않았던 미숙의 다리가, 성영에게, 자신의 제자에게 농락당하고 있는 것이다.
성영은 신경쓰지 않고 더욱 과감해졌다. 미숙의 발가락이 성영의 입에 들어갔으나, 미숙은 소리 지르지 못했다. 약속 위반이었지만, 눈물을 참기에도 급급했다.
성영은 혀로 미숙의 왼쪽 다섯발가락을 간지럽혔다. 손은 쉬지 않고 미숙의 매끈한 종아리와 허벅지를 쓸었다. 성영은 점차 올라가, 종아리를 핥으며, 미숙의 팬티에 손을 댔다.
젖어있었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남자의 손길과 혀의 오랜 애무에, 미숙의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미숙은 소리를 질렀다.
[안돼! 거긴 건드리지마! 죽어버릴 거야!]
이미 선생이었던 일은 과거였다. 마치 강간을 당하는 것 같아서, 미숙은 성영이 정말 그 곳까지 손댄다면 죽어버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성영도 어쩌는 수 없이, 팬티에선 손을 빼곤 허벅지를 계속해서 핥기 시작했다.
미숙의 다리는 이미 구석구석 성영의 침으로 반짝였다. 성영은 미숙의 보지 옆 허벅지까지 말끔히 혀로 닦았다. 내친 김에 미숙의 배와 보지도 애무하고 싶었지만, 미숙이 흘리는 눈물에 세상 겁날게 없었던 성영도 겁이 나 그럴 순 없었다.
애무는 끝났지만, 성영의 아랫도리는 불룩 솟아있었다. 애무만 했으니 그럴 수 밖에. 성영은 교복 바지의 벨트를 풀어 바지를 내리곤 팬티 밖으로 자신의 자지를 꺼냈다. 성영의 자지는 치솟아 있었다.
미숙은 파랗게 질렸다. 처음보는 남자의 흥분된 자지였으며, 앞으로 일어날 일은 상상하기도 싫었다. 소리 지르는 것 조차 생각하지 못했다. 다만, 성영이를 진정시켜야한다는 생각만이 들었다.
[서..성영아, 안돼, 우린 스승과 제자사이란 말야, 이러면 안돼, 응? 게다가 이건 강간이야, 아까 다리 만지기만 하기로 했잖아, 응? 선영아!]
[걱정마세요 선생님, 저 선생님 강간 안해요, 단지, 싸게 도와만 주세요.]
미숙은 정신 이상에 걸려버릴 것만 같았지만, 일단 위기를 벗어나는 것만이 살 길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어떻게 도와주면 되는데?]
[입으로, 입으로 좀 빨아주세요. 그냥 그것만 하면 되요.]
성영은 전부터 미숙의 입술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 얇고 반짝이는 입술. 그땐 그저 키스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지만, 지금은 조금 생각이 달랐다.
미숙은 망설였다. 제자의 거기를 빨다니, 미친 짓이잖아. 하지만 이 상황이 미친 상황인걸. 얼른 성영일 사정하게 만들지 않으면 강간당할지도 몰라.
미숙은, 잔뜩 겁먹은 눈빛으로, 성영의 자지에 손을 댔다. 따뜻하고 단단했다. 처음보는 자지였지만 신기해할 겨를은 없었다.
[아, 선생님. 그렇게 먼저 손을 앞뒤로 움직여주세요. 그렇게..네.]
성영의 말에 따라 미숙은 성영의 자지를 살짝살짝 애무했다. 얼마나 참았는지, 성영의 자지끝에는 벌써 맑은 물이 맺혔다.
[후으, 선생님. 이제 혀로 핥아주세요.]
올 것이 왔구나. 미숙은 침을 삼키고는 성영의 자지를 혀로 조금씩 핥았다. 그렇지만 왠일인지 더럽단 생각은 들지 않았다. 성영의 숨소리가 가빠지는 게 조금 재밌게 느껴지는 걸, 미숙은 애써 부정했다. 내가 왜 이러지?
[아아, 선생님, 아, 이제, 빨아주세요..]
성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숱하게 많은 여자 친구가 있었지만, 물론 많은 전(前)여자 친구를 애무해봤지만, 펠라치오는 처음이었고, 그 상대가 자신이 이쁘다고 생각했던 담임 선생님이란 게 성영이를 정신 차리지 못하게 만들었다. 성영은, 눈을 질끈 감은 채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선생님이 몹시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이게 사랑인가?
[아으..선생님.]
첫경험인 미숙이 잘빨린 없겠지만, 미숙은 최선을 다해 빨고 있었다. 나름대로 혀로 자극시켜보기도 하고, 손으로 흔들어보기도 했다. 성영이 그저 최대한 빨리 사정했으면 싶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성영이 기분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인정하진 않았지만.
성영은 나름대로 최대한 참고 있었다. 자지에 느껴지는 쾌락에 얼른 싸버리고 싶었지만, 그럴 순 없었다. 지금 미숙은 너무 아름다워보였고, 사랑스러워보였으며, 그녀와 함께라면 평생을 함께해도 좋을 듯한 생각이 들었다. 섹스하면 이렇게 되나?
성영이 생각보다 빨리 사정하지 않자, 미숙은 점점 빠는 속도를 올렸고 강도를 높였다.
수치심은 예전에 잊었다. 그저 성영의 성난 자지를 혀로 핥고, 입술로, 목으로 빨았다.
[아아, 아아. 선생님, 쌉니다, 아아!]
미숙은 서둘러 입에서 자지를 빼내려 했지만, 성영의 손이 그녀의 머리를 잡았다.
미숙의 입 안에 뜨거운 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릿한 맛이 났다. 미숙은, 그의 손을 뿌리치고 입에서 성영의 자지를 빼냈다. 아직 다 나오지 못한 정액이 미숙의 입술과 입 언저리 뿌려졌다.
[읍..]
미숙은 의외로 담담하게 탁자 위 휴지를 뜯어내, 입안에 있는 성영의 정액을 뱉어내고, 입 주변을 닦았다. 화장이 번졌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그리고, 일어나 옷을 고쳐 입고, 그대로 열쇠를 꺼내어 학습교구실의 자물쇠를 열었다. 그제야, 미숙의 머리에서 이때까지 일어난 일이 정리가 되었다. 성영의 거기를 빨며 느꼈던(비록 인정하진 않았지만) 흥분은 다시 수그러 들고, 이성이 깨어난 것이다. 미숙은 눈물을 왈칵 쏟아졌지만, 성영에게 그 모습을 보이기 싫어 그대로 문을 열고 뛰어 나갔다.
성영은, 한숨을 쉬었다. 이제야 뭔가 선생님께 뭔가 잘못한 걸 깨달았다. 처음엔 그냥 다리만 만져보고 끝낼 생각이었는데.
성영은 일어나 바지를 입고, 학습교구실 소파에 앉았다. 하지만 미숙이 떠난 뒤로 뭔가 허전했다. 미숙은 감추려했지만 성영은 그녀의 눈물을 봐버렸고, 지금, 성영은 너무나 쓸쓸했다. 선생님과 함께 있고 싶어졌다. 성영은, 학습교구실을 나와, 그대로 밖으로 향했다. 어차피 가방은 들고 오지도 않았으니 교실에 다시 갈 필요는 없었다.
----------------------
이거 힘드는 군요 - - 쓰려고 해도 시간이 잘 안나네..
아, 그리고.
추천과 댓글은 저의 희망입니다. -_ㅠ
(1부) 이미숙 선생님. - 2 -
[다리?선생님 다리를 만지게 해주라구?]
미숙은 당황한 빛을 감추지 못했다. 한참 여자가 궁금한 나이라지만..
[제 욕구불만은 이거에요. 여자 몸이 정말 궁금하거든요, 선생님 다리도 너무 이뻐보이고..]
미숙은 다리를 가리려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갑자기 치마를 입은 자신이 너무 창피해졌다.
[성영아, 니가 한참 여자에 관심 많을 나이라지만, 우린 사제 관계 잖니? 이러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응? 딴 부탁은 없니?]
[뭐, 어때요. 제가 선생님이랑 섹스하자고 했나요? 그냥, 조금만 만져볼게요, 선생님. 우리반 애들이 나한테 꽉 잡혀있는 거 모르시는 것도 아니실텐데. 내가 그냥..]
미숙의 머릿 속은 정말 어지러웠다. 자신의 제자가, 순수한 줄 알았던 자신의 제자가 자신 앞에서 섹스란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고, 자신의 다리를 만지길 원하고 있는 것이다. 협박까지 하면서. 어떻게 해야하지? 도대체 어떡해야해..
미숙은, 어쩔 수 없이 결정을 내려야 했다.
[조, 좋아. 성영아. 그럼 만져보기만 해야해. 알았지?]
성영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역시 미숙샘은 어리숙하다니까.
[알았어요, 선생님. 가만히 있어요.]
성영은 미숙에게 다가갔다. 소파에 다소곳히 앉아있던 미숙은 눈을 질끈 감았다. 이제 성영의 앞에 있는 건 선생님이 아니라, 한명의 여자였다.
성영은 소파에 앉아있는 미숙 앞에 무릎 꿇고 앉았다. 그리곤 미숙의 하얀 치마를 위로 올렸다. 미숙의 하얀 팬티가 보였다.
[선생님, 팬티도 이쁘시네요.]
성영은 농담을 건네며 힐끗 미숙의 얼굴을 바라보았지만 미숙은 눈을 뜨지 않았다. 다만 몸이 심하게 떨리고 있을 뿐이었다. 당황스러울테지.
성영은 미숙의 오른쪽 종아리를 들어 미숙의 신발을 벗겼다. 앙증맞고 귀여운 발가락과 얇은 발목이 보였다. 성영은 미숙의 발가락을 하나하나 애무하며 발바닥을 쓸어갔다.
미숙의 얼굴이 빨게졌으나, 미숙은 알지 못했다. 얼른 이 시간이 끝나길 바라길 뿐이었다. 그럼 성영은 다시 착해질 것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 믿었다. 발가락을 꼼지락거리고 싶었고, 발바닥이 간지러워 웃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성영은 점 점 올라가며 미숙을 간지럽혔다. 종아리 안고는 오른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쓸었다. 미숙의 살결은 부드러웠으며, 미숙의 반응도 점 점 일어났다. 약했지만, 조금씩 몸이 떨리는 것이다.
[성영아, 이제 그만하자, 응? 허벅지까지.. 앗!]
미숙은 말을 잇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성영이 미숙의 다리를 벌렸기 때문이다. 치마를 입었던 미숙의 다리는 성영에게 너무나 쉽게 벌려졌고, 미숙은 저항했지만 성영의 힘을 이길 순 없었다.
[소리 지르지 말아요, 선생님. 난 선생님하고 약속 어긴 적도 없고, 아직 충분히 만지지도 못했어요, 거기다가 딴 선생님이라도 들어오면 어쩌시려구요? 물론 문을 잠궈 두기는 하셨지만..]
미숙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사실 미숙은 남자 경험이 별로 없었다. 성관계는 전무했고, 간단한 스킨쉽마저도 대학 때 사귀던 남자 두명즈음과 키스 정도가 끝이었던 것이다. 교사 시험을 치르느라 바빴고, 선생님이 된 후 몇 명 결혼을 위해 맞선을 보긴 했지만, 모두 스킨쉽까지 가지도 못한 채 헤어지고 말았다. 29년 동안 남자의 손을 거치지 않았던 미숙의 다리가, 성영에게, 자신의 제자에게 농락당하고 있는 것이다.
성영은 신경쓰지 않고 더욱 과감해졌다. 미숙의 발가락이 성영의 입에 들어갔으나, 미숙은 소리 지르지 못했다. 약속 위반이었지만, 눈물을 참기에도 급급했다.
성영은 혀로 미숙의 왼쪽 다섯발가락을 간지럽혔다. 손은 쉬지 않고 미숙의 매끈한 종아리와 허벅지를 쓸었다. 성영은 점차 올라가, 종아리를 핥으며, 미숙의 팬티에 손을 댔다.
젖어있었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남자의 손길과 혀의 오랜 애무에, 미숙의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미숙은 소리를 질렀다.
[안돼! 거긴 건드리지마! 죽어버릴 거야!]
이미 선생이었던 일은 과거였다. 마치 강간을 당하는 것 같아서, 미숙은 성영이 정말 그 곳까지 손댄다면 죽어버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성영도 어쩌는 수 없이, 팬티에선 손을 빼곤 허벅지를 계속해서 핥기 시작했다.
미숙의 다리는 이미 구석구석 성영의 침으로 반짝였다. 성영은 미숙의 보지 옆 허벅지까지 말끔히 혀로 닦았다. 내친 김에 미숙의 배와 보지도 애무하고 싶었지만, 미숙이 흘리는 눈물에 세상 겁날게 없었던 성영도 겁이 나 그럴 순 없었다.
애무는 끝났지만, 성영의 아랫도리는 불룩 솟아있었다. 애무만 했으니 그럴 수 밖에. 성영은 교복 바지의 벨트를 풀어 바지를 내리곤 팬티 밖으로 자신의 자지를 꺼냈다. 성영의 자지는 치솟아 있었다.
미숙은 파랗게 질렸다. 처음보는 남자의 흥분된 자지였으며, 앞으로 일어날 일은 상상하기도 싫었다. 소리 지르는 것 조차 생각하지 못했다. 다만, 성영이를 진정시켜야한다는 생각만이 들었다.
[서..성영아, 안돼, 우린 스승과 제자사이란 말야, 이러면 안돼, 응? 게다가 이건 강간이야, 아까 다리 만지기만 하기로 했잖아, 응? 선영아!]
[걱정마세요 선생님, 저 선생님 강간 안해요, 단지, 싸게 도와만 주세요.]
미숙은 정신 이상에 걸려버릴 것만 같았지만, 일단 위기를 벗어나는 것만이 살 길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어떻게 도와주면 되는데?]
[입으로, 입으로 좀 빨아주세요. 그냥 그것만 하면 되요.]
성영은 전부터 미숙의 입술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 얇고 반짝이는 입술. 그땐 그저 키스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지만, 지금은 조금 생각이 달랐다.
미숙은 망설였다. 제자의 거기를 빨다니, 미친 짓이잖아. 하지만 이 상황이 미친 상황인걸. 얼른 성영일 사정하게 만들지 않으면 강간당할지도 몰라.
미숙은, 잔뜩 겁먹은 눈빛으로, 성영의 자지에 손을 댔다. 따뜻하고 단단했다. 처음보는 자지였지만 신기해할 겨를은 없었다.
[아, 선생님. 그렇게 먼저 손을 앞뒤로 움직여주세요. 그렇게..네.]
성영의 말에 따라 미숙은 성영의 자지를 살짝살짝 애무했다. 얼마나 참았는지, 성영의 자지끝에는 벌써 맑은 물이 맺혔다.
[후으, 선생님. 이제 혀로 핥아주세요.]
올 것이 왔구나. 미숙은 침을 삼키고는 성영의 자지를 혀로 조금씩 핥았다. 그렇지만 왠일인지 더럽단 생각은 들지 않았다. 성영의 숨소리가 가빠지는 게 조금 재밌게 느껴지는 걸, 미숙은 애써 부정했다. 내가 왜 이러지?
[아아, 선생님, 아, 이제, 빨아주세요..]
성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숱하게 많은 여자 친구가 있었지만, 물론 많은 전(前)여자 친구를 애무해봤지만, 펠라치오는 처음이었고, 그 상대가 자신이 이쁘다고 생각했던 담임 선생님이란 게 성영이를 정신 차리지 못하게 만들었다. 성영은, 눈을 질끈 감은 채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선생님이 몹시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이게 사랑인가?
[아으..선생님.]
첫경험인 미숙이 잘빨린 없겠지만, 미숙은 최선을 다해 빨고 있었다. 나름대로 혀로 자극시켜보기도 하고, 손으로 흔들어보기도 했다. 성영이 그저 최대한 빨리 사정했으면 싶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성영이 기분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인정하진 않았지만.
성영은 나름대로 최대한 참고 있었다. 자지에 느껴지는 쾌락에 얼른 싸버리고 싶었지만, 그럴 순 없었다. 지금 미숙은 너무 아름다워보였고, 사랑스러워보였으며, 그녀와 함께라면 평생을 함께해도 좋을 듯한 생각이 들었다. 섹스하면 이렇게 되나?
성영이 생각보다 빨리 사정하지 않자, 미숙은 점점 빠는 속도를 올렸고 강도를 높였다.
수치심은 예전에 잊었다. 그저 성영의 성난 자지를 혀로 핥고, 입술로, 목으로 빨았다.
[아아, 아아. 선생님, 쌉니다, 아아!]
미숙은 서둘러 입에서 자지를 빼내려 했지만, 성영의 손이 그녀의 머리를 잡았다.
미숙의 입 안에 뜨거운 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릿한 맛이 났다. 미숙은, 그의 손을 뿌리치고 입에서 성영의 자지를 빼냈다. 아직 다 나오지 못한 정액이 미숙의 입술과 입 언저리 뿌려졌다.
[읍..]
미숙은 의외로 담담하게 탁자 위 휴지를 뜯어내, 입안에 있는 성영의 정액을 뱉어내고, 입 주변을 닦았다. 화장이 번졌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그리고, 일어나 옷을 고쳐 입고, 그대로 열쇠를 꺼내어 학습교구실의 자물쇠를 열었다. 그제야, 미숙의 머리에서 이때까지 일어난 일이 정리가 되었다. 성영의 거기를 빨며 느꼈던(비록 인정하진 않았지만) 흥분은 다시 수그러 들고, 이성이 깨어난 것이다. 미숙은 눈물을 왈칵 쏟아졌지만, 성영에게 그 모습을 보이기 싫어 그대로 문을 열고 뛰어 나갔다.
성영은, 한숨을 쉬었다. 이제야 뭔가 선생님께 뭔가 잘못한 걸 깨달았다. 처음엔 그냥 다리만 만져보고 끝낼 생각이었는데.
성영은 일어나 바지를 입고, 학습교구실 소파에 앉았다. 하지만 미숙이 떠난 뒤로 뭔가 허전했다. 미숙은 감추려했지만 성영은 그녀의 눈물을 봐버렸고, 지금, 성영은 너무나 쓸쓸했다. 선생님과 함께 있고 싶어졌다. 성영은, 학습교구실을 나와, 그대로 밖으로 향했다. 어차피 가방은 들고 오지도 않았으니 교실에 다시 갈 필요는 없었다.
----------------------
이거 힘드는 군요 - - 쓰려고 해도 시간이 잘 안나네..
아, 그리고.
추천과 댓글은 저의 희망입니다.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