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보지 미소녀 클럽 - 7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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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4:54 조회 1,145회 댓글 0건본문
대체 얼마만인지...
힘겹게 일곱 번째 이야기 나갑니다.
제 7 화 : 2005년 11월 21일(월) 가을과 네 보지들
요즈음 윤경이는 하루하루가 즐겁고 설레었다. 힘들고 무미건조하며 늘 변함없는 학교생활이 단 한 사람 덕분에 매일 매일이 기대되고 즐겁고 항상 새로운 날들이 되었다. 그 한 사람이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그녀에게 성적 쾌락이라는 광활한 미지의 영역을 가르쳐준 전학생이자 의자매 미애. 전학을 오자마자 남학생 여학생 구분할 것 없이 놀라운 인기를 끌고 있는 그녀는, 여자인 윤경이가 봐도 너무나 멋진 여자였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무엇 하나 빠질 데 없는 팔방미인에다, 몸가짐 또한 여고생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청순한 요조숙녀.
하지만 윤경이는 그런 미애의 모습도 물론 좋지만, 그 뒤에 숨겨져 있는 그녀의 진실 된 모습이 더욱 좋다. 표면적인 요조숙녀의 모습을 비웃기라도 하듯,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음란녀. 그녀와 만나기 전에는 남자와 여자 사이의 막연한 섹스와 보지를 어루만지는 자위 정도밖에 모르던 윤경이로서는 그녀의 변태적인 성욕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자신에게만 보여주는 그녀의 그런 모습에 완전히 중독되어 버린 윤경은 적극적으로 그녀의 그럼 부분을 따르고 닮기로 결정했다.
“흐흥~오늘은 어떤 걸 입고 갈까?”
아침에 일어나 몸을 씻고 자기 방으로 돌아온 윤경이는 보짓바람에 수건 한 장만 대충 몸에 걸치고 옷장 앞에서 뭔가를 고민하고 있었다. 이전까지는 그저 몇 벌의 간단한 사복과 교복이 전부였던 옷장은 공들여 고른 수많은 사복들과 교칙으로 정해진 교복과 비슷하면서도 약간씩 다른 형태의 옷들이 주욱 늘어서 있었다. 옷이 늘어난 만큼 윤경이가 아침에 옷을 고르고 입는 시간과 즐거움도 늘어났다. 이것들 또한 미애의 영향임은 말할 것도 없다.
“오늘은 이렇게 가볼까.”
우선 가장 먼저 약간 성인 취향의 검은 브래지어를 팔에 끼고 가슴을 모아 넣고 후크를 잠궜다. 미애에 비해서 작은 자신의 가슴을 살짝 손으로 모아보고 올려보지만 그녀처럼 되지 않자, 살짝 귀엽게 한숨을 내쉰다. 그 다음으로는 교복의 하얀 블라우스와 비슷한, 그러나 좀 더 부드러운 감촉과 끝자락에 레이스가 달린,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랏빛 원단의 블라우스를 꺼내어 몸에 걸친다. 치수에 꼭 맞는 것을 샀기 때문에 그녀의 잘록한 허리 라인이 살아나는 것에 매우 만족스런 모양이다.
그리고 방금 전의 브래지어와 한 쌍을 이루는 검은 색의 어덜트한 팬티를 살짝 걸친 윤경이는, 잠시 고개를 갸웃 하다가 자신의 언니가 종종 하는 것처럼 팬티를 벗는다. 그리고는 옆에 꺼내둔 팬티스타킹을 다시 넣어두고 얼마 전에 큰 맘 먹고 구입한 가터벨트를 착용했다. 언니, 미애와 함께 있으면 언제 어디서 보짓물을 쏟게 될지 알 수 없기에 아예 처음부터 이렇게 하는 것이다.
“언니가...예쁘다고 말해줄까...?”
블라우스 아래, 검은색 가터벨트 사이로 살짝 보지를 드러낸 거울 속 음란한 자신의 모습은 반드시 그럴 거라고 강하게 긍정해 주었다. 윤경이는 살짝 얼굴을 붉히며 웃음을 짓고 스커트와 조끼, 마의를 갖춰 입고 가방을 들고 집을 나섰다.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또 한 명의 소녀가 그 비슷한 감정을 가슴에 가득 채우고 옷장 앞에 서 있었다. 역시나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뜨고, 그 사랑이 이루어져 하루하루가 행복해 진 보지 소녀, 유나. 흰색의 속옷 차림의 그녀는 한껏 단을 줄여서 미니스커트를 만든 교복 치마를 다리 위로 슬슬 올렸다. 허벅지쯤에서 다리와 서서히 부딪히던 치마는 허리 밑의 골반 라인에 꼭 걸치며 보지 밑 쪽에서 흔들거렸다. 뭍 남자들의 시선을 한 곳에 집중시키고 가슴을 떨리게 만들만한 복장이지만, 이 복장은 그런 남자들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것. 유나는 자신의 새로운 애인이 된 연희를 떠올리자, 이내 얼굴이 화끈거리며 몸의 각 부분이 반응하는 것을 느꼈다.
“안돼...아침부터 흥분해 버리면...”
살짝 달아오른 두 뺨을 감싸며, 유나는 역시 몸에 꼭 끼는 블라우스에 조끼를 걸치고 다시 거울 앞에 섰다. 연희처럼 키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볼륨감은 그녀보다 더 뛰어난 자신의 몸이 한 눈에 들어왔다. 깨끗하게 세탁되어 깔끔하게 다려진 옷들은 그녀의 몸에 걸쳐져 더욱 빛을 내고 있었다.
“오늘은 어디서 어떻게 사랑을 나눌까...”
연희가 자신의 옷을 벗기고 자신의 몸을 사랑해 줄 것을 생각하니, 유나는 점점 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이대로 가다간 팬티가 축축해 질지도 몰랐지만, 이 행복한 상상을 멈추기란 쉽지 않았다.
“후훗...내 보지야 조금만 더 참아 주려무나.”
팬티 너머로 보지의 감촉을 느끼며 손가락으로 스윽스윽 문지르자, 흰색 면 팬티에 살짝 젖은 자국이 생겨났다. 아무래도 오늘은 연희에게 아침부터 사랑을 받아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유나는 자신의 마의를 집어서 몸에 걸치고 방을 나섰다.
아직 조용한 천왕 고등학교의 1학년 교무실. 정적이 깔린 넓은 교무실에 두 명의 여성이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두 아름다운 여성은 이 학교의 선생님이자 섹스 파트너, 주인과 노예인 현경과 가을이었다. 현경은 얼굴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운 채로 가을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있었다.
“드디어 내 계획을 이룰 때가 됐어. 새 건물을 짓는 타이밍도 완벽하고, 교장 및 이사장님도 이제 몇 번만 더 대주면 완전히 넘어올 거야. 보지들도 다 찾아냈고 말야.”
“보지들까지...?”
가을은 놀랍다는 듯이 반문했다.
“응, 예전에 얘기 했던 대로 전학생 미애와 귀여운 윤경이, 그리고 폭주족 연희에 부회장 유나. 멤버 구성이 꽤 화려하지?”
현경은 놀랍게도 그녀들 네명 사이의 관계를 모두 알고 있는 듯이 말했다.
“언니랑 직접 섹스를 한 건 미애밖에 없잖아? 근데 어떻게 그렇게 잘 알고 있는 거야?”
“후후후...사랑을 하는 여자는 예뻐진다고나 할까.”
그리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대답하고는, 그녀는 가을의 스커트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서 팬티위를 천천히 어루만지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우선 네 역할을 그 넷의 시야를 넓혀 주는 거야. 지금의 파트너에게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섹스 그 자체의 즐거움과 다양한 상대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는 거지. 거기까지만 해 주면 돼.”
손 끝에서 보지가 움찔거리는 것이 느껴졌지만, 가을은 이미 단련된 몸답게 별다른 표정의 변화가 없었다. 물론, 보지는 누구보다도 빨리 반응하고 있었지만.
“꽤 힘든 일이겠지만...해 줄 거지?”
자신의 입술에 입술을 포개오는 현경에게, 가을은 긍정의 의미로 입술을 열고 그녀의 뜨거운 혀를 받아들였다.
연희와 유나가 속한 4반의 첫 수업은 우연찮게도 가을이 가르치는 수학 시간이었다. 본래 앉던 자리와는 달리, 유나는 자기 멋대로 자리를 바꿔서 연희의 옆으로 가서 앉아 있었고, 그런 그 둘을 가을은 예의 주시했다. 도발적인 옷차림의 유나의 몸에 자주 몇몇 남학생들의 시선이 가서 박혔고, 평소에는 가을 선생님만 바라보기 바빴던 남학생들의 시선이 조금은 분산되는 양상이었다.
수업 시간 내내 대놓고 보지는 않았지만, 가을은 자주 그 둘의 사이를 체크하고 있었다. 서로 몸을 꼭 붙이고 수업을 받는 모습이라든가 가끔씩 슬쩍슬쩍 가슴께나 치마 쪽에 손이 가는 등의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도 둘 사이에서 흐르는 분위기를 바탕으로 가을은 그 둘의 관계가 현경이 말한 대로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가을은 우선 내년도 전교 부회장으로 선출된 유나 쪽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첫 타겟을 그녀로 정했다.
그리하여 그녀는 유나를 아무도 없는 학생회실로 불러냈다. 학생회의 일로 부탁할 것이 있다는 걸 핑계로 둘러대고, 다음 수업을 맡은 동료 선생님에게 양해까지 받아내고 그녀를 끌어낸 것이었다. 유나는 본래 1교시가 끝나고 10분간의 쉬는 시간 동안 조용한 곳에 가서 자신의 보지를 연희에게 달래달라고 하길 원했기에 너무나도 아쉬운 표정으로 가을을 따라왔다.
“이곳에서 뭘 하면 되나요?”
“으응...별 거 아냐. 거기 좀 앉아 볼래?”
가을은 선생님답게 무게를 잡으며 첫 이야기를 요즘 들어서 점점 과감해지고 있는 그녀의 패션에 대해서 꺼냈다. 교복을 줄이는 것은 물론이요, 사복 차림으로 돌아다닐 때도 너무 과도한 노출을 즐겨한다는 이야기가 그 내용이었다.
“내년에 전교 부회장이 되어서 2학년을 대표할 사람이 그러면 되겠니. 지금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아.”
“...죄송합니다.”
유나도 언젠간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될 날이 오리라고는 알고 있었다. 늘 바르고 모범적으로 행동하였고, 3학년 회장을 돕는 2학년 부회장이 되기까지 하였지만, 사랑하는 연희의 눈에 띄고 그녀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기 위해서 옷을 과감하게 입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선생님들에게 혼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딱히 그 뒤의 대책은 세워놓지 않는 채였다.
“...하지만, 그냥 넘어가 줄 수도, 아니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해도 될 수 있도록 해 줄 수도 있어.”
“...네?”
“내가 이사장님의 손녀라는 건 너도 들어서 알고 있겠지? 내가 손을 써준다면 너에게 복장 문제로 간섭하지 못하게 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지.”
“그, 그럼...어떻게...”
복장 문제에 대해서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 희소식이었다. 이런 그녀의 복장을 연희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했으며, 그런 대담한 패션에 그녀 자신도 중독되어 버렸기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바로 이렇게.”
“우당탕!”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가을은 빠르고 확실한 정공법을 택하기로 결정했다. 순식간에 유나를 덮친 그녀는 그녀를 넘어트리고 그 위에 올라탔다. 유나도 반항해 보았지만 어른의 힘을 쉽게 뿌리칠 수는 없었다.
“왜, 왜 이러세요...! 이러지 마세요!”
그리고 빠른 손놀림으로 마의를 벗겨내고 치마를 들어올렸다. 유나는 상대의 의도를 알아차리고는 몸부림을 쳐 봤지만 허사였다.
“소, 소리 지를 거에요!”
“네 알몸을 다른 사람들에게 다 보여주고 싶다면 얼마든지. 얌전히만 따라 준다면 나쁘게는 하지 않아. 네 복장 건도 모두 덮어줄 거고.”
가을에 제시한 조건에 유나는 순간 움찔했다. 자기를 덮친 선생님은 몸을 요구하고 있고, 그 조건으로 걸린 것은 이 복장을 허용해 주는 것. 조금만 생각해 보면 유나 쪽이 월등히 불리한 조건이었지만, 여자와의 성관계 경험이 있는 유나는 여자끼리의 성관계가 아픔 없이 쾌락을 주는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순간적으로 갈등이 되었다.
“마, 말도 안 되요...!”
“말도 안 되게 좋은 조건이지? 이 아름다운 선생님과 즐겁게 몸을 섞고 복장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다니 말야.”
오른손으로 유나의 두 팔을 붙들고 왼손으로 천천히 팬티를 아래로 내리며 가을이 말했다. 그러자 보짓물로 촉촉해진 보지가 손끝에 닿았다. 물론 곧 연희에게 범해질 것을 기대하며 젖어있던 보지였지만 지금 가을에겐 아무래도 좋았다.
“후후, 벌써 보지가 젖어 있잖니...이대로 선생님에게 몸을 맡기면 돼.”
“아, 아니에요...그게 아니에요...!”
아니라고 말하는 유나의 보지에 주저 없이 가을의 손길이 파고들었다. 무성한 보지털을 제치고 보드라운 둔덕을
지나서 보지 꽃잎을 좌우로 헤집으며 보지 속으로 가을의 중지가 들어갔다. 촉촉이 젖은 질벽 덕분에 보지는 낯선 방문자를 깊숙이 맞이하였고, 그 손가락을 그녀의 질벽 곳곳을 자극하며 그녀의 보지를 유린했다.
“으흣...아흐읏...!”
“상당한 반응인데? 보지 속이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아.”
“으흑...아흐응...아흣! 이, 이상한 소리 하지 마세요...하윽..!”
주말 동안에 일이 있어서 만나지 못했던 연희에게 대주기 위해 성욕을 꾹꾹 눌러 담아 놓았던 보지는 갑작스런 공격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능숙한 손가락의 음직임에 따라 질벽이 제멋대로 움직이며 그녀의 손가락을 강하게 조여왔고, 보지는 점점 더 축축해 지고 있었다.
“너도 느껴지지? 네 보지의 움직임이 말야.”
현경의 무수한 조교와 성경험으로 인해서 자신을 포함한 여자의 반응에는 이미 도가 튼 가을이었다. 두어 번 보지를 찔러 보는 것만으로도 유나가 상당한 레즈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아, 아앗...으흥! 흐으응...!”
전율에 가까운 쾌감이 보지에서 온 몸으로 퍼져나가고, 유나는 저항할 의지를 잃어버렸다. 지금 당장 펼쳐지는 쾌락에 세계는 그녀에게 몸을 바치고 복장에 대한 허락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최면을 걸고 있었다. 그리고 가을은 그런 그녀를 잘 알고 있었다.
“후후...귀여운 아이구나.”
손가락을 빼내자 보지에서부터 걸쭉한 보짓물이 주욱 늘어져 따라왔다. 그리고 그 빈자리는 가을의 입술이 다가왔다. 그 부드러운 둔덕에 키스하고는 보지를 벌려서 꽃잎을 혀로 자극했다.
“아흣...우우...하윽...!”
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클리토리스 공격. 숙련된 가을의 혀는 마치 송곳으로 콕콕 찌르는 듯한 짜릿한 쾌감을 보지에 전해 주었다. 그리고 그 때마다 보지는 움찔움찔 거리며 열심히 보짓물을 흘려댔다.
“아! 아아! 꺄흑! 아흐으응...!”
이제는 혀를 넓게 펴서 보짓구멍을 쓰윽쓰윽 핥았다. 그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보지의 느낌이 그대로 혀를 통해서 역으로 유나에게 흘러들어갔다. 마치 혀가 닿는 곳이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유나는 혀가 움직일 때마다 몸을 비비 꼬면서 그 쾌락에 휩싸여갔다.
“후훗...이 보지를 보아하니 슬슬 가버릴 때인가 봐.”
침과 보짓물로 범범이 된 그녀의 보지에 가을의 손가락이 다시 비집고 들어갔다. 중지, 검지, 약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끼손가락까지. 네 손가락이 모두 들어가자, 가을은 가차 없이 강렬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으흣...? 아, 아아아! 아흑! 아흐읏! 꺄악, 꺄아아아!”
“찌꺽, 찌꺽...쭈압...!”
힘차게 보지를 쑤셔대는 손가락이 한번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올 때마다 보짓물이 주변으로 흩날렸다. 하늘로 튀어 올랐다가 땅에 떨어지기도 했고, 그대로 땅에 곤두박질 치기도 했고, 그녀의 스커트를 적시기도 했다. 그 양은 이제 절정에 다다른 여자의 양이었다.
“아흑, 아흑, 꺄아아! 하읏! 아흑, 아흐읏...아흐으으으으으...!”
그렇게 격정적으로 보지를 유린하기를 수십여 차례. 보짓물을 흩뿌려대던 보지는 순간 질벽을 강하게 수축시키더니 이전까지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보짓물을 터트리며 절정으로 빠져들어가고 말았다.
“퓻...! 푸슛...!”
“아흐으으으으으으윽!!!”
그 절정의 쾌감에 유나는 비명과도 같은 소리를 지르며 몸을 활처럼 쭉 젖히고는 그대로 몸을 굳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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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이야기를 진행시키다 보니
여섯 명이 모이는 이야기가 전혀 떠오르지 않아서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있었습니다.
제 머리로는 자연스러운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길래 그냥 이런 스토리로 밀어붙이렵니다...;
요즘은 통 글이 써지지가 않습니다...ㅠㅠ
여러분들께 조금만 격려 부탁드려도 될까요...
힘겹게 일곱 번째 이야기 나갑니다.
제 7 화 : 2005년 11월 21일(월) 가을과 네 보지들
요즈음 윤경이는 하루하루가 즐겁고 설레었다. 힘들고 무미건조하며 늘 변함없는 학교생활이 단 한 사람 덕분에 매일 매일이 기대되고 즐겁고 항상 새로운 날들이 되었다. 그 한 사람이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그녀에게 성적 쾌락이라는 광활한 미지의 영역을 가르쳐준 전학생이자 의자매 미애. 전학을 오자마자 남학생 여학생 구분할 것 없이 놀라운 인기를 끌고 있는 그녀는, 여자인 윤경이가 봐도 너무나 멋진 여자였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무엇 하나 빠질 데 없는 팔방미인에다, 몸가짐 또한 여고생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청순한 요조숙녀.
하지만 윤경이는 그런 미애의 모습도 물론 좋지만, 그 뒤에 숨겨져 있는 그녀의 진실 된 모습이 더욱 좋다. 표면적인 요조숙녀의 모습을 비웃기라도 하듯,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음란녀. 그녀와 만나기 전에는 남자와 여자 사이의 막연한 섹스와 보지를 어루만지는 자위 정도밖에 모르던 윤경이로서는 그녀의 변태적인 성욕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자신에게만 보여주는 그녀의 그런 모습에 완전히 중독되어 버린 윤경은 적극적으로 그녀의 그럼 부분을 따르고 닮기로 결정했다.
“흐흥~오늘은 어떤 걸 입고 갈까?”
아침에 일어나 몸을 씻고 자기 방으로 돌아온 윤경이는 보짓바람에 수건 한 장만 대충 몸에 걸치고 옷장 앞에서 뭔가를 고민하고 있었다. 이전까지는 그저 몇 벌의 간단한 사복과 교복이 전부였던 옷장은 공들여 고른 수많은 사복들과 교칙으로 정해진 교복과 비슷하면서도 약간씩 다른 형태의 옷들이 주욱 늘어서 있었다. 옷이 늘어난 만큼 윤경이가 아침에 옷을 고르고 입는 시간과 즐거움도 늘어났다. 이것들 또한 미애의 영향임은 말할 것도 없다.
“오늘은 이렇게 가볼까.”
우선 가장 먼저 약간 성인 취향의 검은 브래지어를 팔에 끼고 가슴을 모아 넣고 후크를 잠궜다. 미애에 비해서 작은 자신의 가슴을 살짝 손으로 모아보고 올려보지만 그녀처럼 되지 않자, 살짝 귀엽게 한숨을 내쉰다. 그 다음으로는 교복의 하얀 블라우스와 비슷한, 그러나 좀 더 부드러운 감촉과 끝자락에 레이스가 달린,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랏빛 원단의 블라우스를 꺼내어 몸에 걸친다. 치수에 꼭 맞는 것을 샀기 때문에 그녀의 잘록한 허리 라인이 살아나는 것에 매우 만족스런 모양이다.
그리고 방금 전의 브래지어와 한 쌍을 이루는 검은 색의 어덜트한 팬티를 살짝 걸친 윤경이는, 잠시 고개를 갸웃 하다가 자신의 언니가 종종 하는 것처럼 팬티를 벗는다. 그리고는 옆에 꺼내둔 팬티스타킹을 다시 넣어두고 얼마 전에 큰 맘 먹고 구입한 가터벨트를 착용했다. 언니, 미애와 함께 있으면 언제 어디서 보짓물을 쏟게 될지 알 수 없기에 아예 처음부터 이렇게 하는 것이다.
“언니가...예쁘다고 말해줄까...?”
블라우스 아래, 검은색 가터벨트 사이로 살짝 보지를 드러낸 거울 속 음란한 자신의 모습은 반드시 그럴 거라고 강하게 긍정해 주었다. 윤경이는 살짝 얼굴을 붉히며 웃음을 짓고 스커트와 조끼, 마의를 갖춰 입고 가방을 들고 집을 나섰다.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또 한 명의 소녀가 그 비슷한 감정을 가슴에 가득 채우고 옷장 앞에 서 있었다. 역시나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뜨고, 그 사랑이 이루어져 하루하루가 행복해 진 보지 소녀, 유나. 흰색의 속옷 차림의 그녀는 한껏 단을 줄여서 미니스커트를 만든 교복 치마를 다리 위로 슬슬 올렸다. 허벅지쯤에서 다리와 서서히 부딪히던 치마는 허리 밑의 골반 라인에 꼭 걸치며 보지 밑 쪽에서 흔들거렸다. 뭍 남자들의 시선을 한 곳에 집중시키고 가슴을 떨리게 만들만한 복장이지만, 이 복장은 그런 남자들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것. 유나는 자신의 새로운 애인이 된 연희를 떠올리자, 이내 얼굴이 화끈거리며 몸의 각 부분이 반응하는 것을 느꼈다.
“안돼...아침부터 흥분해 버리면...”
살짝 달아오른 두 뺨을 감싸며, 유나는 역시 몸에 꼭 끼는 블라우스에 조끼를 걸치고 다시 거울 앞에 섰다. 연희처럼 키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볼륨감은 그녀보다 더 뛰어난 자신의 몸이 한 눈에 들어왔다. 깨끗하게 세탁되어 깔끔하게 다려진 옷들은 그녀의 몸에 걸쳐져 더욱 빛을 내고 있었다.
“오늘은 어디서 어떻게 사랑을 나눌까...”
연희가 자신의 옷을 벗기고 자신의 몸을 사랑해 줄 것을 생각하니, 유나는 점점 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이대로 가다간 팬티가 축축해 질지도 몰랐지만, 이 행복한 상상을 멈추기란 쉽지 않았다.
“후훗...내 보지야 조금만 더 참아 주려무나.”
팬티 너머로 보지의 감촉을 느끼며 손가락으로 스윽스윽 문지르자, 흰색 면 팬티에 살짝 젖은 자국이 생겨났다. 아무래도 오늘은 연희에게 아침부터 사랑을 받아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유나는 자신의 마의를 집어서 몸에 걸치고 방을 나섰다.
아직 조용한 천왕 고등학교의 1학년 교무실. 정적이 깔린 넓은 교무실에 두 명의 여성이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두 아름다운 여성은 이 학교의 선생님이자 섹스 파트너, 주인과 노예인 현경과 가을이었다. 현경은 얼굴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운 채로 가을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있었다.
“드디어 내 계획을 이룰 때가 됐어. 새 건물을 짓는 타이밍도 완벽하고, 교장 및 이사장님도 이제 몇 번만 더 대주면 완전히 넘어올 거야. 보지들도 다 찾아냈고 말야.”
“보지들까지...?”
가을은 놀랍다는 듯이 반문했다.
“응, 예전에 얘기 했던 대로 전학생 미애와 귀여운 윤경이, 그리고 폭주족 연희에 부회장 유나. 멤버 구성이 꽤 화려하지?”
현경은 놀랍게도 그녀들 네명 사이의 관계를 모두 알고 있는 듯이 말했다.
“언니랑 직접 섹스를 한 건 미애밖에 없잖아? 근데 어떻게 그렇게 잘 알고 있는 거야?”
“후후후...사랑을 하는 여자는 예뻐진다고나 할까.”
그리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대답하고는, 그녀는 가을의 스커트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서 팬티위를 천천히 어루만지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우선 네 역할을 그 넷의 시야를 넓혀 주는 거야. 지금의 파트너에게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섹스 그 자체의 즐거움과 다양한 상대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는 거지. 거기까지만 해 주면 돼.”
손 끝에서 보지가 움찔거리는 것이 느껴졌지만, 가을은 이미 단련된 몸답게 별다른 표정의 변화가 없었다. 물론, 보지는 누구보다도 빨리 반응하고 있었지만.
“꽤 힘든 일이겠지만...해 줄 거지?”
자신의 입술에 입술을 포개오는 현경에게, 가을은 긍정의 의미로 입술을 열고 그녀의 뜨거운 혀를 받아들였다.
연희와 유나가 속한 4반의 첫 수업은 우연찮게도 가을이 가르치는 수학 시간이었다. 본래 앉던 자리와는 달리, 유나는 자기 멋대로 자리를 바꿔서 연희의 옆으로 가서 앉아 있었고, 그런 그 둘을 가을은 예의 주시했다. 도발적인 옷차림의 유나의 몸에 자주 몇몇 남학생들의 시선이 가서 박혔고, 평소에는 가을 선생님만 바라보기 바빴던 남학생들의 시선이 조금은 분산되는 양상이었다.
수업 시간 내내 대놓고 보지는 않았지만, 가을은 자주 그 둘의 사이를 체크하고 있었다. 서로 몸을 꼭 붙이고 수업을 받는 모습이라든가 가끔씩 슬쩍슬쩍 가슴께나 치마 쪽에 손이 가는 등의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도 둘 사이에서 흐르는 분위기를 바탕으로 가을은 그 둘의 관계가 현경이 말한 대로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가을은 우선 내년도 전교 부회장으로 선출된 유나 쪽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첫 타겟을 그녀로 정했다.
그리하여 그녀는 유나를 아무도 없는 학생회실로 불러냈다. 학생회의 일로 부탁할 것이 있다는 걸 핑계로 둘러대고, 다음 수업을 맡은 동료 선생님에게 양해까지 받아내고 그녀를 끌어낸 것이었다. 유나는 본래 1교시가 끝나고 10분간의 쉬는 시간 동안 조용한 곳에 가서 자신의 보지를 연희에게 달래달라고 하길 원했기에 너무나도 아쉬운 표정으로 가을을 따라왔다.
“이곳에서 뭘 하면 되나요?”
“으응...별 거 아냐. 거기 좀 앉아 볼래?”
가을은 선생님답게 무게를 잡으며 첫 이야기를 요즘 들어서 점점 과감해지고 있는 그녀의 패션에 대해서 꺼냈다. 교복을 줄이는 것은 물론이요, 사복 차림으로 돌아다닐 때도 너무 과도한 노출을 즐겨한다는 이야기가 그 내용이었다.
“내년에 전교 부회장이 되어서 2학년을 대표할 사람이 그러면 되겠니. 지금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아.”
“...죄송합니다.”
유나도 언젠간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될 날이 오리라고는 알고 있었다. 늘 바르고 모범적으로 행동하였고, 3학년 회장을 돕는 2학년 부회장이 되기까지 하였지만, 사랑하는 연희의 눈에 띄고 그녀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기 위해서 옷을 과감하게 입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선생님들에게 혼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딱히 그 뒤의 대책은 세워놓지 않는 채였다.
“...하지만, 그냥 넘어가 줄 수도, 아니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해도 될 수 있도록 해 줄 수도 있어.”
“...네?”
“내가 이사장님의 손녀라는 건 너도 들어서 알고 있겠지? 내가 손을 써준다면 너에게 복장 문제로 간섭하지 못하게 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지.”
“그, 그럼...어떻게...”
복장 문제에 대해서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 희소식이었다. 이런 그녀의 복장을 연희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했으며, 그런 대담한 패션에 그녀 자신도 중독되어 버렸기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바로 이렇게.”
“우당탕!”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가을은 빠르고 확실한 정공법을 택하기로 결정했다. 순식간에 유나를 덮친 그녀는 그녀를 넘어트리고 그 위에 올라탔다. 유나도 반항해 보았지만 어른의 힘을 쉽게 뿌리칠 수는 없었다.
“왜, 왜 이러세요...! 이러지 마세요!”
그리고 빠른 손놀림으로 마의를 벗겨내고 치마를 들어올렸다. 유나는 상대의 의도를 알아차리고는 몸부림을 쳐 봤지만 허사였다.
“소, 소리 지를 거에요!”
“네 알몸을 다른 사람들에게 다 보여주고 싶다면 얼마든지. 얌전히만 따라 준다면 나쁘게는 하지 않아. 네 복장 건도 모두 덮어줄 거고.”
가을에 제시한 조건에 유나는 순간 움찔했다. 자기를 덮친 선생님은 몸을 요구하고 있고, 그 조건으로 걸린 것은 이 복장을 허용해 주는 것. 조금만 생각해 보면 유나 쪽이 월등히 불리한 조건이었지만, 여자와의 성관계 경험이 있는 유나는 여자끼리의 성관계가 아픔 없이 쾌락을 주는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순간적으로 갈등이 되었다.
“마, 말도 안 되요...!”
“말도 안 되게 좋은 조건이지? 이 아름다운 선생님과 즐겁게 몸을 섞고 복장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다니 말야.”
오른손으로 유나의 두 팔을 붙들고 왼손으로 천천히 팬티를 아래로 내리며 가을이 말했다. 그러자 보짓물로 촉촉해진 보지가 손끝에 닿았다. 물론 곧 연희에게 범해질 것을 기대하며 젖어있던 보지였지만 지금 가을에겐 아무래도 좋았다.
“후후, 벌써 보지가 젖어 있잖니...이대로 선생님에게 몸을 맡기면 돼.”
“아, 아니에요...그게 아니에요...!”
아니라고 말하는 유나의 보지에 주저 없이 가을의 손길이 파고들었다. 무성한 보지털을 제치고 보드라운 둔덕을
지나서 보지 꽃잎을 좌우로 헤집으며 보지 속으로 가을의 중지가 들어갔다. 촉촉이 젖은 질벽 덕분에 보지는 낯선 방문자를 깊숙이 맞이하였고, 그 손가락을 그녀의 질벽 곳곳을 자극하며 그녀의 보지를 유린했다.
“으흣...아흐읏...!”
“상당한 반응인데? 보지 속이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아.”
“으흑...아흐응...아흣! 이, 이상한 소리 하지 마세요...하윽..!”
주말 동안에 일이 있어서 만나지 못했던 연희에게 대주기 위해 성욕을 꾹꾹 눌러 담아 놓았던 보지는 갑작스런 공격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능숙한 손가락의 음직임에 따라 질벽이 제멋대로 움직이며 그녀의 손가락을 강하게 조여왔고, 보지는 점점 더 축축해 지고 있었다.
“너도 느껴지지? 네 보지의 움직임이 말야.”
현경의 무수한 조교와 성경험으로 인해서 자신을 포함한 여자의 반응에는 이미 도가 튼 가을이었다. 두어 번 보지를 찔러 보는 것만으로도 유나가 상당한 레즈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아, 아앗...으흥! 흐으응...!”
전율에 가까운 쾌감이 보지에서 온 몸으로 퍼져나가고, 유나는 저항할 의지를 잃어버렸다. 지금 당장 펼쳐지는 쾌락에 세계는 그녀에게 몸을 바치고 복장에 대한 허락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최면을 걸고 있었다. 그리고 가을은 그런 그녀를 잘 알고 있었다.
“후후...귀여운 아이구나.”
손가락을 빼내자 보지에서부터 걸쭉한 보짓물이 주욱 늘어져 따라왔다. 그리고 그 빈자리는 가을의 입술이 다가왔다. 그 부드러운 둔덕에 키스하고는 보지를 벌려서 꽃잎을 혀로 자극했다.
“아흣...우우...하윽...!”
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클리토리스 공격. 숙련된 가을의 혀는 마치 송곳으로 콕콕 찌르는 듯한 짜릿한 쾌감을 보지에 전해 주었다. 그리고 그 때마다 보지는 움찔움찔 거리며 열심히 보짓물을 흘려댔다.
“아! 아아! 꺄흑! 아흐으응...!”
이제는 혀를 넓게 펴서 보짓구멍을 쓰윽쓰윽 핥았다. 그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보지의 느낌이 그대로 혀를 통해서 역으로 유나에게 흘러들어갔다. 마치 혀가 닿는 곳이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유나는 혀가 움직일 때마다 몸을 비비 꼬면서 그 쾌락에 휩싸여갔다.
“후훗...이 보지를 보아하니 슬슬 가버릴 때인가 봐.”
침과 보짓물로 범범이 된 그녀의 보지에 가을의 손가락이 다시 비집고 들어갔다. 중지, 검지, 약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끼손가락까지. 네 손가락이 모두 들어가자, 가을은 가차 없이 강렬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으흣...? 아, 아아아! 아흑! 아흐읏! 꺄악, 꺄아아아!”
“찌꺽, 찌꺽...쭈압...!”
힘차게 보지를 쑤셔대는 손가락이 한번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올 때마다 보짓물이 주변으로 흩날렸다. 하늘로 튀어 올랐다가 땅에 떨어지기도 했고, 그대로 땅에 곤두박질 치기도 했고, 그녀의 스커트를 적시기도 했다. 그 양은 이제 절정에 다다른 여자의 양이었다.
“아흑, 아흑, 꺄아아! 하읏! 아흑, 아흐읏...아흐으으으으으...!”
그렇게 격정적으로 보지를 유린하기를 수십여 차례. 보짓물을 흩뿌려대던 보지는 순간 질벽을 강하게 수축시키더니 이전까지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보짓물을 터트리며 절정으로 빠져들어가고 말았다.
“퓻...! 푸슛...!”
“아흐으으으으으으윽!!!”
그 절정의 쾌감에 유나는 비명과도 같은 소리를 지르며 몸을 활처럼 쭉 젖히고는 그대로 몸을 굳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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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이야기를 진행시키다 보니
여섯 명이 모이는 이야기가 전혀 떠오르지 않아서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있었습니다.
제 머리로는 자연스러운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길래 그냥 이런 스토리로 밀어붙이렵니다...;
요즘은 통 글이 써지지가 않습니다...ㅠㅠ
여러분들께 조금만 격려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