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 59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6:38 조회 932회 댓글 0건본문
아쿠아 - 59
59부라니...ㅎ
이렇게 길게 쓰게될지 몰랐습니다..허..
이상하네요^^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다니..음음..
여러분들이 있기에 더 그럴 수 있었지만 이제 좀 재밌어 질라구 그러는데 아쉽네요..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가다보니 ㅎㅎ
언제 이 이야기의 마지막편을 올리게 될지모르겠지만, 그 편이 올라가고 바로 다음이야기의 프롤로그를 올릴까 합니다^^
여러분 기다리시지 않게...ㅋ
그럼 앞으로도 마니마니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보내기..싫다.."
"응?"
"같이 있구 싶다구..^^"
"아..."
그녀의 달콤한 유혹이 내 귓가를 간지럽힌다.
내 가슴은 그 달콤한 유혹에 속절없이 넘어간다.
그리고는 환한 미소로 그녀에게 속삭였다.
"나두..가기 싫다..^^"
그리고는 또한번의 키스..
아까보다는 조금 더 감미롭게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갠다..
그녀의 향기가 내 코를 간지럽히고 보드라운 얼굴이 내 코와 볼에 맞닿는다.
그리고 나의 입안에 그녀의 따뜻한 혀와 타액이 느껴진다.
한동안 서로의 타액을 넘기던 우리는 얼굴을 떼어내고 서로를 바라본다.
그녀가 웃으며 부끄러운지 고개를 떨구고 나는 그런 그녀의 이마와 머릿결에 살짝 뽀뽀를 했다.
"추운데..들어갈래?..."
"아..응.."
고개를 숙이며 속삭이던 그녀가 내 손을 잡고 그녀의 집안으로 이끈다.
어떠한 생각도 나지않았다..
내 머리는 이미 백지가 되어 멍하니 그녀의 안내를 받아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그녀의 집 소파에 앉았다.
그녀는 잠시 기다리라고 하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더니 옷을 갈아입고는 거실로 나왔다.
"괜찮아? 피곤하지 않아?"
"응? 아..괜찮아 ㅎ 너야말로 오늘 피곤했을텐데.."
"난 멀쩡해~ ㅋㅋ"
"뭐야 그게 ㅋㅋ"
그녀가 밝게웃으며 내 옆으로 와 나란히 앉는다.
그리고 이어진 침묵....하지만 아까와는 더 큰 소리로 가슴이 뛰는것이 느껴진다.
그녀가 아무말없이 나의 손을 잡아온다..
여전히 차가운 그녀의 손...나는 물끄러미 내 손을 잡은 그녀의 손을 바라보고 그녀의 손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저번처럼 내 손을 이리저리 만지며 가지고 놀듯이 조물락대던 그녀가 또 내 손을 꼬옥 잡아온다.
"아 미치겠당.."
"응? 왜? ㅋ"
"아니....몰라 나두 ㅎ심장이...멈추질 않아"
"응? 아하하하 심장 멈추면 죽지~ ㅋㅋㅋㅋ"
"아..그러네....ㅋㅋ"
갑자기 미치겠다는 그녀...그리고 말실수를 하던그녀...아마 나와 같은 느낌이었나보다..터질것 같은 심장..
나는 왠지모를 사랑스러움에 그녀에게 다가가 살짝 키스를 한다..
나즈막한 신음소리를 내던 그녀가 내 입술을 받아들이고 살짝 격렬하게 키스를 한다.
그녀의 움직임에따라 그녀의 집 가죽소파가 소리를 내며 들썩거렸고 나 역시 조금은 더 과감하게 그녀의 입술을 탐한다.
"하아.....아...."
"하윤아..."
"으응..."
"너무 좋아 너..."
발갛게 상기된 그녀의 얼굴이 내 얼굴바로 앞에 맞닿아있었다.
그런 그녀가 내 말에 싱긋 웃으며 다시 뽀뽀를 해온다..
이 이쁜아이와 키스를 나누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올랐다.
게다가 내 손은 그 이쁜 얼굴과 긴 생머리..그리고 그녀의 잘록한 허리를 감싸며 어루만지고 있다..
내가 미쳤으면 미쳤지 그녀가 미치겠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을정도였다..
그녀와 난 그렇게 살짝 격렬하게 서로의 타액을 나눈다..
내 손이 흥분하여 그녀의 맨살 옆구리를 어루만지고 살짝 올라가 그녀의 브라 끝에 닿는다.
그녀의 숨이 거칠어진다..
그러고는 그녀가 하던 키스를 멈추더니 내 얼굴을 지긋이 바라본다..
"들..어갈래?"
"아....그럴까?"
내가 몸을 일으켜 그녀의 손을 잡고 일으켜준다.
머리가 살짝 헝클어지고 발갛게 얼굴이 상기된채 내 손을 잡고 일어난 그녀는 아무말없이 나보다 한발 앞서서 그녀의 방으로 들어간다.
그녀는 그녀의 침대 끝에 걸치듯이 앉아 있었고, 부끄러운것인지 내 얼굴을 쳐다보지못한채 고개를 살포시 떨구고 있었다.
그녀의 옆에 앉을까 하다가 나는 그녀의 무릎앞에 쭈그리고 앉아 떨구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본다.
"아...왜..왜?"
"아니..왜 고개를 숙이고 있어...아깝게.."
"아 뭐야 ㅋㅋ"
난 그런 그녀의 다리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고개를 들고 그녀에게 살짝 키스를 해준다.
그녀의 다리를 잡고 키스를 하는데 오히려 그녀가 두손으로 나의 얼굴을 감싸고는 나의 입술을 받아들이고 있다.
"하아....남자가 키스할때 이런느낌이겠구나~"
"응? 뭐가?"
"아니 위에서 내려다보며 하는거.."
"ㅋㅋ좋아?"
"응...좋아.."
"그래도 매번 뽀뽀할때마다 무릎꿇긴 힘든데.."
"아하하하"
그녀는 밝게 웃어보이더니 다시 두손으로 내얼굴을 감싸며 뽀뽀를 해온다.
그녀의 다리를 지나 허리를 잡고 천천히 팔을 올려 나 역시 그녀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싼다.
그녀가 살짝 침대에 더 올라가려는 듯 해서 난 몸을 세우고는 그녀를 그대로 뒤로 눕힌다.
그녀가 내 얼굴에서 손을 떨어트리지 않은채 내 입술과 맞닿은채로 그렇게 그녀의 눕혀지는 몸과함께 나를 이끈다.. 나는 자연스럽게 그녀위에 올라가 그녀에게 키스를 하는 형태가 되었다.
하윤이는 그렇게 내 입술을 탐하며 점점 호흡이 가빠지고 있었다.
나 역시 그녀의 입술과 목덜미, 이마와 뺨을 이리저리 오가며 그녀에게 키스를 하고 있었고 그녀는 내 얼굴을감싸고 있던 두손을 어느새 내 등뒤로 돌려 날 꼬옥 끌어안고 있었다.
그녀에게 완전히 올라탄 형태가 되었다.
난 잠시 하던 키스를 멈추고는 그녀를 빤히 바라본다.
"왜...왜 또.."
"이뻐서.."
"아 왜그래 자꾸 "
"진짜루.."
"치..."
그녀가 내 몸을 바싹 더 끌어당기더니 뽀뽀를 해준다.
"무겁지 않아?"
"응? 그런가? 좀 그런거 같기도 하구.."
"ㅋㅋㅋ"
내가 옆으로 살짝 내려와 상체만 그녀에게 올린채로 키스를 계속 해준다.
그녀역시 기분좋은 미소를 짓더니 그렇게 다시 서로 깊은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내 한쪽 손은 그녀의 얼굴과 목덜미..그리고 팔을 어루만지며 점점 내려가 아까 느꼈던 그녀의 맨살 옆구리를 어루만지고 있다..
"ㅋ 간지러워.."
"ㅋㅋ"
그녀가 간지럽다는 듯이 쿡쿡 거렸고 난 그렇게 미소를 짓는 그녀의 입술에 계속 키스를 하며 팔을 더 올려 그녀의 브라끝부분에 닿게 한다..
그렇게 한동안 살짝 애태우듯이 그녀의 브라끝을 손끝으로 건들면서 그녀의 배와 옆구리의 보드라운 살들을 만끽한다.
그리고는 천천히 그녀가 입고있던 스웨터를 그녀의 가슴부분까지 끌어올렸다.
키스를 하던 그녀가 살짝 민망해 하며 몸을 떨었지만 나는 아랑곳 않고 끝까지 스웨터를 끌어올려 벗겨내려했다.
그러자 그녀가 팔을 들고 등을 잠시 들어주며 내 움직임을 돕는다.
드디어 드러난 그녀의 하얀 속살...
뽀얀 피부가 나의 눈을 먼저 반기고 잘록한 허리와 군살없는 배..그리고 하얀 브라로 감싼 그녀의 봉긋한 가슴까지 어느하나 나무랄데가 없었다..
나의 시선이 부끄러웠는지 그녀가 나를 바싹 끌어당겨 꼬옥 안는다..
"자꾸 왜그렇게 봐..민망하게.."
"바보야....진짜 이쁘다니까..ㅎ"
"그래두..."
"ㅋ 근데 이 속옷 전에 다같이 가서 산거 그거야?"
"아..응...왜? 이상해?"
"아니 굉장히 평범하다 싶어서..거기서 파는것 치고..ㅋ"
"치...역시 야한 속옷이 좋은거야?"
"아냐아냐 ㅋㅋ넌 이런게 어울리긴 해..ㅋ 뽀얀살결에 하얀 속옷이니까 눈이부시잖아~ -_-"
"아 뭐래 진짜 ㅋㅋ"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와 웃음이 다시 나의 입술을 부른다.
그렇게 그녀에게 안겨 감미로운 키스를 다시한번 나눈다.
내 손이 그녀의 브라위로 올라가 그녀의 봉긋한 가슴을 감싸고 부드럽게 주무르기 시작한다.
내 손의 리듬에 따라 그녀의 호흡이 살짝 가빠지고..허리가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따뜻한 숨결과 나즈막한 신음이 내 입안과 귀를 간지럽혔고 나는 좀더 대담하게 그녀의 가슴을 탐한다.
내 움직임이 살짝 분주해 지자 그녀역시 자신의 손을 이리저리 움직이더니 내가 입고있던 티셔츠를 걷어올려 벗겨내려 한다.
상의를 완전히 탈의하게 된 나는 그녀의 위에 올라가 그녀를 지긋이 바라보며 키스를 해주었다.
그녀의 맨살이 나의 맨살에 느껴지는 감촉에 집중을 해본다.
브라가 살짝 거슬렸지만 그역시도 싫지않았다.
그녀에게 키스를 계속 해주며 나는 손 하나를 배로 내려 그곳을 살짝 간지럽히니 그녀가 간지럽다며 웃는다.
그리고 도달한 반바지 아래의 그녀의 뽀얀 허벅지..
운동을 해서인지 굉장한 탄력을 가지고 있는 허벅지는 오일이라도 바른듯 매끄럽게 내 손끝을 미끄러트린다.
나는 그 뽀얗고 육감적인 허벅지 꼬옥 잡아보기도 하고 손끝으로 슬쩍 터치해보기도 한다.
허벅지 안쪽은 그 어떤 느낌보다 부드러웠다..
마치 한번도 사람의 손길이 닿지않은 아기의 피부처럼 내가 만지고 있는것이 사람의 피부인가 싶을정도로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내 손끝에 전해온다.
그녀의 반바지 허리춤에 손을 갖다대자 그녀가 키스를 하고 있던 얼굴을 떼어내더니 미간을 살짝 찌푸린채 나를 바라본다.
"처음..이라...."
"겁나?"
"아....모르겠어..조금..."
얼굴이 상기될대로 상기되어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하고 첫경험이라 무섭다는 그녀의 표정은 나의 이성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가까스로 마음을 가다듬고 그녀에게 다시 달콤한 키스를 해준다..걱정하지말라는 듯이..그녀를 달랜다.
바지를 잡고 살짝 끌어내려 그녀의 팬티가 드러나게 한다...
그녀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곧 허리와 엉덩이를 들어 바지가 내려가기 수월하도록 내 움직임을 돕는다.
그녀의 바지가 완전히 벗겨지고 그 바지와 함께 그녀의 발밑까지 내려갔던 나의 손이 다시 그녀의 다리를 타고 천천히 올라온다
몸을 살짝 떨던 그녀가 나의 손길이 다리에 느껴지자 아까와같은 간지럼을 느끼기보다 더 몸을 떨며 다리를 쭉편채 꼬고있다..
그녀의 양쪽 허벅지가 완전히 붙어 내 손의 진입을 막는다..
그런 그녀가 너무 귀여웠다..
그녀를 바라보며 손끝으로 팬티위 그녀의 수풀을 살짝 건드려본다..
내 손끝이 닿을때마다 하윤이의 눈썹이 움찔거리며 나의 시선을 피하지만 그조차도 너무 흥분이 되었다..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중앙쪽으로 살짝 내려보니 느껴지는 그녀의 계곡라인과 꽃잎...
팬티 위로 만져지는것이긴 했지만 느낌이 꽤 적나라하다..
그녀는 끝까지 다리를 풀지않고 나의 손이 닿을때마다 움찔거리더니 내가 그녀의 허벅지를 잡고 살짝 벌려주자 그제서야 나의 손길에 의해 다리가 살짝 벌어진다..
그녀에게 뽀뽀를 해주고 바라보기를 반복하다가 손을 그녀의 꽃잎중앙에 가져가본다..
팬티를 적신것일까...팬티가 얇았던 것일까...
아까와 마찬가지로 꽤 적나라한 느낌이 나의 손끝에 느껴진다...미끌거리는 느낌도 함께 느껴졌고 그녀의 꽃잎과 계곡라인이 그대로 손끝에 전해졌다..
그녀가 몸을 베베꼬며 나를 꼭 끌어안는다..
"하아...이거...팬티가 굉장히 적나라한데?"
"아..몰라...이상해 이거.."
"역시 평범한 팬티는 아닌가?"
궁금해진 나는 그녀에게 뽀뽀를 해주고 몸을 움직여 천천히 그녀의 몸을 훑어 내려간다..
그러자 그녀가 깜짝놀라 나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고는 자신의 얼굴쪽으로 쭉 끌어올린다..
"어..어디가.."
"아..어딜가긴..여기있는데ㅋ 왜?"
"안돼..."
"뭐가 안돼.."
"아니....그....이상하단말야.."
"뭐가? ㅋㅋ"
그녀가 차마 말을 계속하지 못하고 계속하여 미간을 찌푸리며 나를 마주본다..
그런 그녀의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워 다시한번 진하게 키스를 나누며 계속하여 손끝은 그녀의 꽃잎을 어루만진다..
그녀의 구슬이 나의 손끝에 느껴질때마다 그녀가 흠칫흠칫 놀라며 몸을 움직였지만 나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는다.
한동안 그녀의 꽃잎을 어루만지던 손을 올려보자 손가락이 번들거리는것을 볼 수 있었다.
흥건할 정도는 아니지만 팬티를 다 적시고 나의 손가락을 이정도로 만들고 있던 것이다.
그 모습을 본 그녀가 단말마의 소리를 지르며 내 번들거리는 손가락을 자신의 손으로 꼭 잡더니 닦아내는 시늉을한다..
그런 그녀에게 다시한번 키스를 해주고는 천천히 얼굴을 내려 목덜미와 그녀의 쇄골 그리고 가슴 언저리에 키스를 하며 브라를 벗겨낸다..
그녀의 호흡이 거칠어지며 팔로 가슴을 감싸려 하기에 그 팔을 미리 저지하고 물끄러미 그녀의 가슴을 바라보았다..
뽀얗고 봉긋한 가슴에 옅은 붉은빛 젖꼭지가 눈을 사로잡았고 그 붉은빛은 그녀의 뽀얀 살결과 대비되어 내 입맛을 자극한다.
그 모습이 너무 이뻐 한동안 그렇게 그녀의 가슴과 젖꼭지를 바라보자 그녀가 다시 민망했는지 그러지말라며 앙탈을 부린다..
"자꾸 그럼 옷 다 입구 할거야~"
"아하하하 ㅋㅋ안한단 소리는 안하네?"
"아....안할거야!"
"ㅋㅋㅋ이뻐서 그러지~"
그녀의 앙탈을 장난으로 받아치고는 다시 한쪽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잡고 천천히 애무를 해주기 시작한다.
그녀는 이런 느낌이 익숙치 않은건지 나의 손길이 닿을때마다 몸이 살짝 움찔거리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나의 입술과 혀를 그녀의 젖꼭지에 갖다대고는 살짝 핥아본다..
"하악....아......"
그녀가 깜짝 놀라듯이 몸을 튕기며 호흡이 거칠어진다..
입을 한껏벌려 그녀의 가슴과 젖꼭지가 한움큼 내 입안에 들어가도록 하고 혀만 살짝 움직여 그녀의 젖꼭지를 맛본다.
향긋한 체취만이 느껴졌지만 그녀의 젖꼭지는 그 무엇보다 달콤한것이라는 뇌의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그녀는 신음을 입안에 삼켜가며 몸을 떨더니 다시 나의 머리를 살짝 잡고 끌어올리려는 시늉을 한다.
그녀의 가슴에서 입을 떼어내니 젖꼭지와 그 주변은 나의 타액으로 젖어있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본다..
그녀는 내 머리를 잡은채 고개를 쳐들고는 눈을 살포시 감고 있었다..
나는 번들거리는 그녀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짝 애무하면서 몸을 올려 다시 그녀에게 다가가자 그녀가 나를 와락 끌어안으며 키스를 해준다..
"이상..해.."
"뭐가.."
"아 몰라..다 이상해.."
"ㅋ 괜찮아?"
"....으응.."
"무서워?"
"응? 아니...괜차..아으.....앗....안돼....하응..."
그녀가 나에게 꼭 안긴채 이렇게 대화를 하고 있는 사이 나는 다시 손을 내려 그녀의 계곡을 어루만진다..
역시 깜짝 놀라며 나를 더 꼬옥 안아오던 그녀가 내 손의 움직임이 적나라해지자 나를 더 세게 안아온다..
그 힘을 얼마나 준건지 몸을 떨며 온몸이 달아오를정도로 안겨오고 있었다..
그녀에게 키스를 한 후 다시 몸을 천천히 내려 가슴...그리고 배를 지나 그녀의 하얀 팬티쪽으로 시선을 향한다.
그녀가 다시 다리를 바짝 붙히며 저지하려 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나는 그녀의 팬티위로 살짝 보이는 거뭇거뭇한 그녀의 숲에 입술을 갖다대고 혀로 슬쩍 핥아본다..
아짂까지는 별 큰 반응은 없었다..
그렇게 그녀의 팬티라인과 그녀의 언덕에 혀를 대고는 한동안 팬티를 핥아본다..
내가 아는 천의 느낌과는 살짝 다른 느낌의 팬티다...내가 고개를 들어 그녀의 팬티를 바라보니 내 혀가 닿았던 곳이 거의 투명하게 비춰져 그녀의 숲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응? 하윤...."
"애..왜왜...왜?"
내가 놀란듯이 묻자 그녀는 더 놀란듯이 눈을 똥그랗게 뜨고는 본능적으로 손으로 그녀의 중심을 가린다..
나는 웃으며 그 손을 치우려 했지만 그녀는 왜 그러냐며 필사적으로 막으려 한다.
"아니..이 팬티.."
"왜..패..팬티가 왜..?"
"액체나 그런게 닿으면 막 젖어서 투명해지고 그러나봐....얇디 얇은...그런건..가?"
"에? 지..진짜?"
그녀가 손을 살짝 들고 직접 확인하는듯 하더니 얼굴이 어느때보다 빨개진다..
그녀의 손을 완력으로 치우려 하자 그녀가 발버둥을 쳤고 나는 궁금함을 못이겨 그녀를 힘으로 제압한 후 잠시 감상을 해본다..
내 혀가 닿았던 수풀쪽은 물론 아까 내 손끝이 닿았던 꽃잎과 계곡은 어느새 그녀의 물때문인지 모두 투명해져 그녀의 꽃잎과 계곡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꺄아아~ 그르지마~~ 안돼~~~ 하지마..재희..응?"
"괜찮아...그래도 이뻐....ㅋ 어쩐지..거기서 파는것치고는 무난하다 했어.."
"아우 일루와..."
그녀가 갑자기 상체를 세우더니 내 얼굴을 감싸고는 다시 그녀위로 나를 끌어당긴다..
그녀위에 엎어지는 꼴이 된체로 누웠고 그녀는 그런 나를 옴짝달싹 못하게 두팔을 뒤로 감고 꼬옥 끌어안는다..
"아하하하..애들한테 니가 1등이라고 말해줘야겠다~"
"뭐..뭐를!"
"뭐긴..속옷승부지 ㅋㅋㅋㅋ"
"야...."
"유진이가 깜짝 놀라겠네~ㅋㅋ"
"하지마...아으......재희...."
"하윤.."
"왜...왜?"
"너무 이뻐...너..^^ 그리구 마니 사랑해..."
"우웅......차....차라리..벗겨..."
"응?"
"저렇게 이상하게 보이는거 싫어...차라리..그냥..벗겨..줘.."
"아...ㅋ"
그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나는 그녀에게 달콤하게 키스를 해주고는 다시 지긋이 바라본다..
그녀도 싫지는 않은지 싱긋 웃으며 나의 얼굴을 감싸고는 그녀의 입술로 나를 인도한다..
그렇게 그녀와 키스를 나누면서 나는 한손을 그녀의 팬티쪽으로 가져가 살짝 내린다..
하윤이는 이 팬티의 느낌이 싫었는지 아무 거리낌없이 허리를 들어 팬티를 벗기게끔 도와준다..
내가 그녀의 알몸을 다시 보고싶어 고개를 내리려 하자 그녀가 다시 나의 머리를 두손으로 잡고는 내 시선을 그녀의 얼굴과 상체에 고정시킨다..
"너...너두..."
"응?"
"너두 ..벗어.."
수줍은듯이 내 눈을 바라보며 섹시한 목소리로 속삭이는 그녀의 말 한마디한마디가 내 몸을 자동으로 움직이게끔 하는 마법같았다.
나는 입고있던 바지를 내리고 팬티 한장만을 걸친체 그녀의 위에서 그녀를 바라본다..
"팬티두..벗어.."
"아..응..."
역시 무슨 주문에라도 걸린것 처럼 천천히 자연스럽게 내 팬티를 탈의한다..
왠지 모르게 부끄러운 느낌이 든다..
알몸으로..이렇게 한껏 발기찬 나의 물건이 그녀의 몸에 닿는다고 생각하니 왠지모르게 짜릿하면서도 부끄러웠다...희한하게도..
그런 마음에 나역시 그녀를 꼬옥 안고는 우린 다시한번 감미롭게 서로의 타액을 교환한다..
아까와는 살짝 달리 그녀의 맨살이 나의 맨살에 와 닿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그녀의 차갑고 보드라운 살결이 내 거친 살결을 자극하고 내 손은 알몸이 된 나의 몸의 민망함을 잊어보려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해주고 있었다.
다시 그녀의 몸을 애무하며 천천히 머리를 밑으로 내려 다시 그녀의 다리사이에 위치한다..
아까보다는 괜찮은것인지 나를 저지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다리를 꼿꼿이 편체 붙히고 있다..
"ㅋ 계속 이러고 있다가 쥐나겠다~"
"아...그래두....민망해.."
"ㅋ"
그런 그녀의 발목을 잡고 살짝 그녀의 다리를 굽혀본다..
나의 손길을 따라 굽혀진 그녀의 무릎을 양쪽으로 살짝 벌려보려 하자 그녀가 다시 다리에 힘을주며 제지하려는 듯 하다..
"괜찮아..."
"아우....민망해.."
"괜찮아 하윤..."
그녀의 살짝 벌어진 종아리와 무릎..그리고 허벅지 안쪽에 살짝 키스를 해주니 간지럽다며 키득거리며 웃는다.
그리고 드디어 벌어진 그녀의 다리...그리고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그녀의 수풀과..붉은 속살...
어떠한 자극도 없었던 것 처럼 붉은 빛을 띄고 있는 그녀의 꽃잎은 젖꼭지와 마찬가지로 뽀얀 속살과 대비되어 그 자태를 뽑내고 있다..
주위가 살짝 번들거리며 특유의 향기와 온기를 내뿜고 있었고 나는 터질것 같은 심장을 억누르며 태연한척 그녀의 허벅지 안쪽에 뽀뽀를 해 나간다..
천천히 그녀의 중앙에 다가가자 그녀가 두 손으로 내 얼굴을 맞이한다..
그런 그녀의 손에 키스를 해주고는 두 손을 살짝 치워보니 내 눈앞에 그 빨간 꽃잎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녀가 다시 손으로 막으려 한다..
"손 가리지마..."
"왜 자꾸 쳐다만 봐.."
"부끄러워?"
"응..당연하지..."
"ㅋ 손 치워봐.."
그제서야 그녀가 체념한듯 손을 살짝 치웠고 나는 때를 놓치지않고 살짝 벌어진 그녀의 빨간 꽃잎에 얼굴을 가져다대고 입술을 대어본다..
"하아.....아......."
"쪽.....쮸읍..."
조금은 적나라하게 소리를 내며 그녀의 꽃잎을 핥아본다..
그녀의 애액...그리고 꽃잎의 새콤달콤함이 입안을 자극하고 어느새 그녀의 두손은 저지하려는 듯 하더니 곧 내 머리위에서 내 머리칼을 쓰다듬는다..
"아.......이상해..안돼.......그......그런거 안돼...재희!"
"웅? 웁....우웅.....마힝음에~"
나의 혀 놀림이 살짝 거칠어지자 그녀가 몸을 튕기듯이 베베꼬며 격렬한 한숨과 함께 그녀의 상체를 벌떡 세운다..
내가 오히려 놀라 고개를 떼어내자 그녀가 나의 얼굴을 두손으로 끌어올려 앉아있는 그녀의 얼굴쪽으로 가져가 그녀의 애액이 묻은 내 입술에 키스를 해온다..
"아...웅......니꺼 물 묻었을텐데.."
"아..아냐~"
"ㅋ 맛 안이상해?"
"아 몰라..."
그녀가 상체를 일으킨체로 키스를 하더니 얼굴을 떨어뜨리고는 잠시 물끄러미 나의 발기찬 물건을 쳐다본다..
처음엔 태연한척 했지만 나 역시 왠지모르게 그녀의 그런 시선에 민망함을 느꼈다..
"야...넌 뭘 그렇게 보냐~"
"너두 봤잖아~"
"아 왠지 민망하다.."
"그치? 거봐~ 그니까 하지마.."
"그래도 난 좋은데? ㅋㅋ"
내가 장난스럽게 웃으며 그녀를 다시 넘어뜨리고는 그 찰나의 순간에 다리를 활짝 벌려 그녀의 꽃잎으로 다시 향한다..
그녀가 소리를 지르며 발버둥과함께 두손으로 나의 머리를 밀어내려 안간힘을 쓴다..
난 어떻게서든 완력으로 버티며 계속하여 애무를 해주니 조금씩 그 저항이 잦아드는 느낌이다..
그리고 얼마후, 그녀는 체념을 한것인지..아니면 쾌락으로 인해 무너진것인지 다리조차 힘이 풀려 나의 얼굴을 곧이곧대로 그녀의 허벅지 안쪽에 받아들이고 있다..
단지 내 혀와 입술이 그녀의 꽃잎에 닿을때만 움찔거리며 나즈막한 신음을 흘린다..
처음느끼는 느낌이라며 미치겠다는 말만 나즈막히 반복하던 그녀는 나의 애무에 적응이 된듯했다..
오히려 그녀의 꽃잎에선 나의 타액과 섞인 그녀의 애액이 더 배어나와 그 특유의 향이 나를 더욱 자극한다..
그녀는 온전히 그녀의 꽃잎은 나에게 맡긴체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신음을 쏟아내고 있었다..
내가 그녀의 다리를 살짝 더 들어올려 굽히고는 그녀의 꽃잎과 엉덩이..그리고 그녀의 옅은 갈색빛 항문을 혀로 건드려본다..
그녀의 움찔거림과 함게 다시 혀로 항문을 건드리는 순간 그녀가 마지막 남은 힘으로 상체를 다시 벌떡 세우더니 나를 끌고 올라간다..
난 다시 그녀의 위에 엎어지는 꼴이 되었다..
"ㅋ 왜 자꾸~"
"거..거긴 왜해.."
"어디.?"
"거긴 더러워 안돼.."
"안 더러워~"
"안돼~ 더러워~"
"ㅋㅋㅋ"
그녀의 사랑스럽고 깜찍한 모습에 키스를 해준다..
한동안 그녀의 입술을 탐하고 있는데 어느새 그녀가 다리를 벌리고는 내 하체가 그녀의 다리 가운데에 위치하도록 도와준다..
"넣어도 되?"
"으응...."
"괜찮아? 아프면 얘기해.."
"아...응...아 잠깐만...수건.."
"아...피날까봐?"
"으응..."
그녀의 말에 나는 화장실에서 수건 한장을 가져다가 그녀의 엉덩이 밑에 깔아준다..
다시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감미롭게 키스를 해준다..
그러길 얼마 후, 나는 상체를 세우고 두손으로 그녀의 다리를 잡아 벌린다..
그녀의 다리가 벌어지고 내 물건과 그녀의 꽃잎이 함께 적나라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나의 애무로 인해서인지 일자로 굳게 닫혀있었던 그녀의 빨간 꽃잎이 살짝 벌어져 그 야하디 야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그녀는 조금 무서운 것인지 팔로 입을 가린채 가쁜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한껏 발기된 나의 물건을 그녀의 꽃잎에 살짝 가져다 대자 그녀가 몸을 움찔거리며 떠는것이 느껴진다..
그녀는 자신의 팔을 얼굴에 감은채 미간을 살짝 찌푸린다..
난 곧 나의 물건 끝부분을 그녀의 꽃잎을 향해 살짝 힘을 주었고 그녀의 빨간 꽃잎이 양쪽으로 벌어지며 나의 물건 끝부분을 물어온다..
"하아......아......천천히...."
"아프면 말해...알았지?"
"아..응...응......천천히 해...부드럽게.."
내 물건의 머리부분이 그녀의 꽃잎안으로 자취를 감추고 조금 더 힘을 줘 살짝 넣어본다..
그녀의 몸이 떨려오는것이 눈에 보일듯이 느껴졌고 나는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며 잠시 그녀가 적응하도록 기다린다..
그녀의 숨이 가빠지다가 잦아질때쯤 나는 그녀에게 엎어짐과 동시에 나의 물건을 끝까지 그녀의 몸안으로 집어넣는다.
"꺄아악...아......하으.........으응...."
"아파?"
"조금...아....아웅.....잠깐만 움직이지마...아....잠깐만..잠깐..."
그녀가 다급한듯이 말을 더듬기까지하고..그녀에게 안긴 나를 아까보다 더 쎄게 꼬옥 안아온다..
그녀의 다리는 조금이라도 통증을 최소화 하려는지 한껏 벌리고 경직되어 있었고 그녀의 몸은 사시나무 떨듯이 떨며 이마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한다.
"아....어떡해.."
"응? 왜.."
"흐르는거 같애.."
"피?"
"으응..."
그러고보니 조금전부터 내 물건이 뜨거워져 있다는것을 알게 됐다..
"괜찮아?"
59부라니...ㅎ
이렇게 길게 쓰게될지 몰랐습니다..허..
이상하네요^^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다니..음음..
여러분들이 있기에 더 그럴 수 있었지만 이제 좀 재밌어 질라구 그러는데 아쉽네요..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가다보니 ㅎㅎ
언제 이 이야기의 마지막편을 올리게 될지모르겠지만, 그 편이 올라가고 바로 다음이야기의 프롤로그를 올릴까 합니다^^
여러분 기다리시지 않게...ㅋ
그럼 앞으로도 마니마니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보내기..싫다.."
"응?"
"같이 있구 싶다구..^^"
"아..."
그녀의 달콤한 유혹이 내 귓가를 간지럽힌다.
내 가슴은 그 달콤한 유혹에 속절없이 넘어간다.
그리고는 환한 미소로 그녀에게 속삭였다.
"나두..가기 싫다..^^"
그리고는 또한번의 키스..
아까보다는 조금 더 감미롭게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갠다..
그녀의 향기가 내 코를 간지럽히고 보드라운 얼굴이 내 코와 볼에 맞닿는다.
그리고 나의 입안에 그녀의 따뜻한 혀와 타액이 느껴진다.
한동안 서로의 타액을 넘기던 우리는 얼굴을 떼어내고 서로를 바라본다.
그녀가 웃으며 부끄러운지 고개를 떨구고 나는 그런 그녀의 이마와 머릿결에 살짝 뽀뽀를 했다.
"추운데..들어갈래?..."
"아..응.."
고개를 숙이며 속삭이던 그녀가 내 손을 잡고 그녀의 집안으로 이끈다.
어떠한 생각도 나지않았다..
내 머리는 이미 백지가 되어 멍하니 그녀의 안내를 받아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그녀의 집 소파에 앉았다.
그녀는 잠시 기다리라고 하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더니 옷을 갈아입고는 거실로 나왔다.
"괜찮아? 피곤하지 않아?"
"응? 아..괜찮아 ㅎ 너야말로 오늘 피곤했을텐데.."
"난 멀쩡해~ ㅋㅋ"
"뭐야 그게 ㅋㅋ"
그녀가 밝게웃으며 내 옆으로 와 나란히 앉는다.
그리고 이어진 침묵....하지만 아까와는 더 큰 소리로 가슴이 뛰는것이 느껴진다.
그녀가 아무말없이 나의 손을 잡아온다..
여전히 차가운 그녀의 손...나는 물끄러미 내 손을 잡은 그녀의 손을 바라보고 그녀의 손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저번처럼 내 손을 이리저리 만지며 가지고 놀듯이 조물락대던 그녀가 또 내 손을 꼬옥 잡아온다.
"아 미치겠당.."
"응? 왜? ㅋ"
"아니....몰라 나두 ㅎ심장이...멈추질 않아"
"응? 아하하하 심장 멈추면 죽지~ ㅋㅋㅋㅋ"
"아..그러네....ㅋㅋ"
갑자기 미치겠다는 그녀...그리고 말실수를 하던그녀...아마 나와 같은 느낌이었나보다..터질것 같은 심장..
나는 왠지모를 사랑스러움에 그녀에게 다가가 살짝 키스를 한다..
나즈막한 신음소리를 내던 그녀가 내 입술을 받아들이고 살짝 격렬하게 키스를 한다.
그녀의 움직임에따라 그녀의 집 가죽소파가 소리를 내며 들썩거렸고 나 역시 조금은 더 과감하게 그녀의 입술을 탐한다.
"하아.....아...."
"하윤아..."
"으응..."
"너무 좋아 너..."
발갛게 상기된 그녀의 얼굴이 내 얼굴바로 앞에 맞닿아있었다.
그런 그녀가 내 말에 싱긋 웃으며 다시 뽀뽀를 해온다..
이 이쁜아이와 키스를 나누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올랐다.
게다가 내 손은 그 이쁜 얼굴과 긴 생머리..그리고 그녀의 잘록한 허리를 감싸며 어루만지고 있다..
내가 미쳤으면 미쳤지 그녀가 미치겠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을정도였다..
그녀와 난 그렇게 살짝 격렬하게 서로의 타액을 나눈다..
내 손이 흥분하여 그녀의 맨살 옆구리를 어루만지고 살짝 올라가 그녀의 브라 끝에 닿는다.
그녀의 숨이 거칠어진다..
그러고는 그녀가 하던 키스를 멈추더니 내 얼굴을 지긋이 바라본다..
"들..어갈래?"
"아....그럴까?"
내가 몸을 일으켜 그녀의 손을 잡고 일으켜준다.
머리가 살짝 헝클어지고 발갛게 얼굴이 상기된채 내 손을 잡고 일어난 그녀는 아무말없이 나보다 한발 앞서서 그녀의 방으로 들어간다.
그녀는 그녀의 침대 끝에 걸치듯이 앉아 있었고, 부끄러운것인지 내 얼굴을 쳐다보지못한채 고개를 살포시 떨구고 있었다.
그녀의 옆에 앉을까 하다가 나는 그녀의 무릎앞에 쭈그리고 앉아 떨구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본다.
"아...왜..왜?"
"아니..왜 고개를 숙이고 있어...아깝게.."
"아 뭐야 ㅋㅋ"
난 그런 그녀의 다리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고개를 들고 그녀에게 살짝 키스를 해준다.
그녀의 다리를 잡고 키스를 하는데 오히려 그녀가 두손으로 나의 얼굴을 감싸고는 나의 입술을 받아들이고 있다.
"하아....남자가 키스할때 이런느낌이겠구나~"
"응? 뭐가?"
"아니 위에서 내려다보며 하는거.."
"ㅋㅋ좋아?"
"응...좋아.."
"그래도 매번 뽀뽀할때마다 무릎꿇긴 힘든데.."
"아하하하"
그녀는 밝게 웃어보이더니 다시 두손으로 내얼굴을 감싸며 뽀뽀를 해온다.
그녀의 다리를 지나 허리를 잡고 천천히 팔을 올려 나 역시 그녀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싼다.
그녀가 살짝 침대에 더 올라가려는 듯 해서 난 몸을 세우고는 그녀를 그대로 뒤로 눕힌다.
그녀가 내 얼굴에서 손을 떨어트리지 않은채 내 입술과 맞닿은채로 그렇게 그녀의 눕혀지는 몸과함께 나를 이끈다.. 나는 자연스럽게 그녀위에 올라가 그녀에게 키스를 하는 형태가 되었다.
하윤이는 그렇게 내 입술을 탐하며 점점 호흡이 가빠지고 있었다.
나 역시 그녀의 입술과 목덜미, 이마와 뺨을 이리저리 오가며 그녀에게 키스를 하고 있었고 그녀는 내 얼굴을감싸고 있던 두손을 어느새 내 등뒤로 돌려 날 꼬옥 끌어안고 있었다.
그녀에게 완전히 올라탄 형태가 되었다.
난 잠시 하던 키스를 멈추고는 그녀를 빤히 바라본다.
"왜...왜 또.."
"이뻐서.."
"아 왜그래 자꾸 "
"진짜루.."
"치..."
그녀가 내 몸을 바싹 더 끌어당기더니 뽀뽀를 해준다.
"무겁지 않아?"
"응? 그런가? 좀 그런거 같기도 하구.."
"ㅋㅋㅋ"
내가 옆으로 살짝 내려와 상체만 그녀에게 올린채로 키스를 계속 해준다.
그녀역시 기분좋은 미소를 짓더니 그렇게 다시 서로 깊은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내 한쪽 손은 그녀의 얼굴과 목덜미..그리고 팔을 어루만지며 점점 내려가 아까 느꼈던 그녀의 맨살 옆구리를 어루만지고 있다..
"ㅋ 간지러워.."
"ㅋㅋ"
그녀가 간지럽다는 듯이 쿡쿡 거렸고 난 그렇게 미소를 짓는 그녀의 입술에 계속 키스를 하며 팔을 더 올려 그녀의 브라끝부분에 닿게 한다..
그렇게 한동안 살짝 애태우듯이 그녀의 브라끝을 손끝으로 건들면서 그녀의 배와 옆구리의 보드라운 살들을 만끽한다.
그리고는 천천히 그녀가 입고있던 스웨터를 그녀의 가슴부분까지 끌어올렸다.
키스를 하던 그녀가 살짝 민망해 하며 몸을 떨었지만 나는 아랑곳 않고 끝까지 스웨터를 끌어올려 벗겨내려했다.
그러자 그녀가 팔을 들고 등을 잠시 들어주며 내 움직임을 돕는다.
드디어 드러난 그녀의 하얀 속살...
뽀얀 피부가 나의 눈을 먼저 반기고 잘록한 허리와 군살없는 배..그리고 하얀 브라로 감싼 그녀의 봉긋한 가슴까지 어느하나 나무랄데가 없었다..
나의 시선이 부끄러웠는지 그녀가 나를 바싹 끌어당겨 꼬옥 안는다..
"자꾸 왜그렇게 봐..민망하게.."
"바보야....진짜 이쁘다니까..ㅎ"
"그래두..."
"ㅋ 근데 이 속옷 전에 다같이 가서 산거 그거야?"
"아..응...왜? 이상해?"
"아니 굉장히 평범하다 싶어서..거기서 파는것 치고..ㅋ"
"치...역시 야한 속옷이 좋은거야?"
"아냐아냐 ㅋㅋ넌 이런게 어울리긴 해..ㅋ 뽀얀살결에 하얀 속옷이니까 눈이부시잖아~ -_-"
"아 뭐래 진짜 ㅋㅋ"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와 웃음이 다시 나의 입술을 부른다.
그렇게 그녀에게 안겨 감미로운 키스를 다시한번 나눈다.
내 손이 그녀의 브라위로 올라가 그녀의 봉긋한 가슴을 감싸고 부드럽게 주무르기 시작한다.
내 손의 리듬에 따라 그녀의 호흡이 살짝 가빠지고..허리가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따뜻한 숨결과 나즈막한 신음이 내 입안과 귀를 간지럽혔고 나는 좀더 대담하게 그녀의 가슴을 탐한다.
내 움직임이 살짝 분주해 지자 그녀역시 자신의 손을 이리저리 움직이더니 내가 입고있던 티셔츠를 걷어올려 벗겨내려 한다.
상의를 완전히 탈의하게 된 나는 그녀의 위에 올라가 그녀를 지긋이 바라보며 키스를 해주었다.
그녀의 맨살이 나의 맨살에 느껴지는 감촉에 집중을 해본다.
브라가 살짝 거슬렸지만 그역시도 싫지않았다.
그녀에게 키스를 계속 해주며 나는 손 하나를 배로 내려 그곳을 살짝 간지럽히니 그녀가 간지럽다며 웃는다.
그리고 도달한 반바지 아래의 그녀의 뽀얀 허벅지..
운동을 해서인지 굉장한 탄력을 가지고 있는 허벅지는 오일이라도 바른듯 매끄럽게 내 손끝을 미끄러트린다.
나는 그 뽀얗고 육감적인 허벅지 꼬옥 잡아보기도 하고 손끝으로 슬쩍 터치해보기도 한다.
허벅지 안쪽은 그 어떤 느낌보다 부드러웠다..
마치 한번도 사람의 손길이 닿지않은 아기의 피부처럼 내가 만지고 있는것이 사람의 피부인가 싶을정도로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내 손끝에 전해온다.
그녀의 반바지 허리춤에 손을 갖다대자 그녀가 키스를 하고 있던 얼굴을 떼어내더니 미간을 살짝 찌푸린채 나를 바라본다.
"처음..이라...."
"겁나?"
"아....모르겠어..조금..."
얼굴이 상기될대로 상기되어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하고 첫경험이라 무섭다는 그녀의 표정은 나의 이성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가까스로 마음을 가다듬고 그녀에게 다시 달콤한 키스를 해준다..걱정하지말라는 듯이..그녀를 달랜다.
바지를 잡고 살짝 끌어내려 그녀의 팬티가 드러나게 한다...
그녀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곧 허리와 엉덩이를 들어 바지가 내려가기 수월하도록 내 움직임을 돕는다.
그녀의 바지가 완전히 벗겨지고 그 바지와 함께 그녀의 발밑까지 내려갔던 나의 손이 다시 그녀의 다리를 타고 천천히 올라온다
몸을 살짝 떨던 그녀가 나의 손길이 다리에 느껴지자 아까와같은 간지럼을 느끼기보다 더 몸을 떨며 다리를 쭉편채 꼬고있다..
그녀의 양쪽 허벅지가 완전히 붙어 내 손의 진입을 막는다..
그런 그녀가 너무 귀여웠다..
그녀를 바라보며 손끝으로 팬티위 그녀의 수풀을 살짝 건드려본다..
내 손끝이 닿을때마다 하윤이의 눈썹이 움찔거리며 나의 시선을 피하지만 그조차도 너무 흥분이 되었다..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중앙쪽으로 살짝 내려보니 느껴지는 그녀의 계곡라인과 꽃잎...
팬티 위로 만져지는것이긴 했지만 느낌이 꽤 적나라하다..
그녀는 끝까지 다리를 풀지않고 나의 손이 닿을때마다 움찔거리더니 내가 그녀의 허벅지를 잡고 살짝 벌려주자 그제서야 나의 손길에 의해 다리가 살짝 벌어진다..
그녀에게 뽀뽀를 해주고 바라보기를 반복하다가 손을 그녀의 꽃잎중앙에 가져가본다..
팬티를 적신것일까...팬티가 얇았던 것일까...
아까와 마찬가지로 꽤 적나라한 느낌이 나의 손끝에 느껴진다...미끌거리는 느낌도 함께 느껴졌고 그녀의 꽃잎과 계곡라인이 그대로 손끝에 전해졌다..
그녀가 몸을 베베꼬며 나를 꼭 끌어안는다..
"하아...이거...팬티가 굉장히 적나라한데?"
"아..몰라...이상해 이거.."
"역시 평범한 팬티는 아닌가?"
궁금해진 나는 그녀에게 뽀뽀를 해주고 몸을 움직여 천천히 그녀의 몸을 훑어 내려간다..
그러자 그녀가 깜짝놀라 나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고는 자신의 얼굴쪽으로 쭉 끌어올린다..
"어..어디가.."
"아..어딜가긴..여기있는데ㅋ 왜?"
"안돼..."
"뭐가 안돼.."
"아니....그....이상하단말야.."
"뭐가? ㅋㅋ"
그녀가 차마 말을 계속하지 못하고 계속하여 미간을 찌푸리며 나를 마주본다..
그런 그녀의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워 다시한번 진하게 키스를 나누며 계속하여 손끝은 그녀의 꽃잎을 어루만진다..
그녀의 구슬이 나의 손끝에 느껴질때마다 그녀가 흠칫흠칫 놀라며 몸을 움직였지만 나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는다.
한동안 그녀의 꽃잎을 어루만지던 손을 올려보자 손가락이 번들거리는것을 볼 수 있었다.
흥건할 정도는 아니지만 팬티를 다 적시고 나의 손가락을 이정도로 만들고 있던 것이다.
그 모습을 본 그녀가 단말마의 소리를 지르며 내 번들거리는 손가락을 자신의 손으로 꼭 잡더니 닦아내는 시늉을한다..
그런 그녀에게 다시한번 키스를 해주고는 천천히 얼굴을 내려 목덜미와 그녀의 쇄골 그리고 가슴 언저리에 키스를 하며 브라를 벗겨낸다..
그녀의 호흡이 거칠어지며 팔로 가슴을 감싸려 하기에 그 팔을 미리 저지하고 물끄러미 그녀의 가슴을 바라보았다..
뽀얗고 봉긋한 가슴에 옅은 붉은빛 젖꼭지가 눈을 사로잡았고 그 붉은빛은 그녀의 뽀얀 살결과 대비되어 내 입맛을 자극한다.
그 모습이 너무 이뻐 한동안 그렇게 그녀의 가슴과 젖꼭지를 바라보자 그녀가 다시 민망했는지 그러지말라며 앙탈을 부린다..
"자꾸 그럼 옷 다 입구 할거야~"
"아하하하 ㅋㅋ안한단 소리는 안하네?"
"아....안할거야!"
"ㅋㅋㅋ이뻐서 그러지~"
그녀의 앙탈을 장난으로 받아치고는 다시 한쪽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잡고 천천히 애무를 해주기 시작한다.
그녀는 이런 느낌이 익숙치 않은건지 나의 손길이 닿을때마다 몸이 살짝 움찔거리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나의 입술과 혀를 그녀의 젖꼭지에 갖다대고는 살짝 핥아본다..
"하악....아......"
그녀가 깜짝 놀라듯이 몸을 튕기며 호흡이 거칠어진다..
입을 한껏벌려 그녀의 가슴과 젖꼭지가 한움큼 내 입안에 들어가도록 하고 혀만 살짝 움직여 그녀의 젖꼭지를 맛본다.
향긋한 체취만이 느껴졌지만 그녀의 젖꼭지는 그 무엇보다 달콤한것이라는 뇌의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그녀는 신음을 입안에 삼켜가며 몸을 떨더니 다시 나의 머리를 살짝 잡고 끌어올리려는 시늉을 한다.
그녀의 가슴에서 입을 떼어내니 젖꼭지와 그 주변은 나의 타액으로 젖어있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본다..
그녀는 내 머리를 잡은채 고개를 쳐들고는 눈을 살포시 감고 있었다..
나는 번들거리는 그녀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짝 애무하면서 몸을 올려 다시 그녀에게 다가가자 그녀가 나를 와락 끌어안으며 키스를 해준다..
"이상..해.."
"뭐가.."
"아 몰라..다 이상해.."
"ㅋ 괜찮아?"
"....으응.."
"무서워?"
"응? 아니...괜차..아으.....앗....안돼....하응..."
그녀가 나에게 꼭 안긴채 이렇게 대화를 하고 있는 사이 나는 다시 손을 내려 그녀의 계곡을 어루만진다..
역시 깜짝 놀라며 나를 더 꼬옥 안아오던 그녀가 내 손의 움직임이 적나라해지자 나를 더 세게 안아온다..
그 힘을 얼마나 준건지 몸을 떨며 온몸이 달아오를정도로 안겨오고 있었다..
그녀에게 키스를 한 후 다시 몸을 천천히 내려 가슴...그리고 배를 지나 그녀의 하얀 팬티쪽으로 시선을 향한다.
그녀가 다시 다리를 바짝 붙히며 저지하려 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나는 그녀의 팬티위로 살짝 보이는 거뭇거뭇한 그녀의 숲에 입술을 갖다대고 혀로 슬쩍 핥아본다..
아짂까지는 별 큰 반응은 없었다..
그렇게 그녀의 팬티라인과 그녀의 언덕에 혀를 대고는 한동안 팬티를 핥아본다..
내가 아는 천의 느낌과는 살짝 다른 느낌의 팬티다...내가 고개를 들어 그녀의 팬티를 바라보니 내 혀가 닿았던 곳이 거의 투명하게 비춰져 그녀의 숲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응? 하윤...."
"애..왜왜...왜?"
내가 놀란듯이 묻자 그녀는 더 놀란듯이 눈을 똥그랗게 뜨고는 본능적으로 손으로 그녀의 중심을 가린다..
나는 웃으며 그 손을 치우려 했지만 그녀는 왜 그러냐며 필사적으로 막으려 한다.
"아니..이 팬티.."
"왜..패..팬티가 왜..?"
"액체나 그런게 닿으면 막 젖어서 투명해지고 그러나봐....얇디 얇은...그런건..가?"
"에? 지..진짜?"
그녀가 손을 살짝 들고 직접 확인하는듯 하더니 얼굴이 어느때보다 빨개진다..
그녀의 손을 완력으로 치우려 하자 그녀가 발버둥을 쳤고 나는 궁금함을 못이겨 그녀를 힘으로 제압한 후 잠시 감상을 해본다..
내 혀가 닿았던 수풀쪽은 물론 아까 내 손끝이 닿았던 꽃잎과 계곡은 어느새 그녀의 물때문인지 모두 투명해져 그녀의 꽃잎과 계곡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꺄아아~ 그르지마~~ 안돼~~~ 하지마..재희..응?"
"괜찮아...그래도 이뻐....ㅋ 어쩐지..거기서 파는것치고는 무난하다 했어.."
"아우 일루와..."
그녀가 갑자기 상체를 세우더니 내 얼굴을 감싸고는 다시 그녀위로 나를 끌어당긴다..
그녀위에 엎어지는 꼴이 된체로 누웠고 그녀는 그런 나를 옴짝달싹 못하게 두팔을 뒤로 감고 꼬옥 끌어안는다..
"아하하하..애들한테 니가 1등이라고 말해줘야겠다~"
"뭐..뭐를!"
"뭐긴..속옷승부지 ㅋㅋㅋㅋ"
"야...."
"유진이가 깜짝 놀라겠네~ㅋㅋ"
"하지마...아으......재희...."
"하윤.."
"왜...왜?"
"너무 이뻐...너..^^ 그리구 마니 사랑해..."
"우웅......차....차라리..벗겨..."
"응?"
"저렇게 이상하게 보이는거 싫어...차라리..그냥..벗겨..줘.."
"아...ㅋ"
그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나는 그녀에게 달콤하게 키스를 해주고는 다시 지긋이 바라본다..
그녀도 싫지는 않은지 싱긋 웃으며 나의 얼굴을 감싸고는 그녀의 입술로 나를 인도한다..
그렇게 그녀와 키스를 나누면서 나는 한손을 그녀의 팬티쪽으로 가져가 살짝 내린다..
하윤이는 이 팬티의 느낌이 싫었는지 아무 거리낌없이 허리를 들어 팬티를 벗기게끔 도와준다..
내가 그녀의 알몸을 다시 보고싶어 고개를 내리려 하자 그녀가 다시 나의 머리를 두손으로 잡고는 내 시선을 그녀의 얼굴과 상체에 고정시킨다..
"너...너두..."
"응?"
"너두 ..벗어.."
수줍은듯이 내 눈을 바라보며 섹시한 목소리로 속삭이는 그녀의 말 한마디한마디가 내 몸을 자동으로 움직이게끔 하는 마법같았다.
나는 입고있던 바지를 내리고 팬티 한장만을 걸친체 그녀의 위에서 그녀를 바라본다..
"팬티두..벗어.."
"아..응..."
역시 무슨 주문에라도 걸린것 처럼 천천히 자연스럽게 내 팬티를 탈의한다..
왠지 모르게 부끄러운 느낌이 든다..
알몸으로..이렇게 한껏 발기찬 나의 물건이 그녀의 몸에 닿는다고 생각하니 왠지모르게 짜릿하면서도 부끄러웠다...희한하게도..
그런 마음에 나역시 그녀를 꼬옥 안고는 우린 다시한번 감미롭게 서로의 타액을 교환한다..
아까와는 살짝 달리 그녀의 맨살이 나의 맨살에 와 닿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그녀의 차갑고 보드라운 살결이 내 거친 살결을 자극하고 내 손은 알몸이 된 나의 몸의 민망함을 잊어보려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해주고 있었다.
다시 그녀의 몸을 애무하며 천천히 머리를 밑으로 내려 다시 그녀의 다리사이에 위치한다..
아까보다는 괜찮은것인지 나를 저지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다리를 꼿꼿이 편체 붙히고 있다..
"ㅋ 계속 이러고 있다가 쥐나겠다~"
"아...그래두....민망해.."
"ㅋ"
그런 그녀의 발목을 잡고 살짝 그녀의 다리를 굽혀본다..
나의 손길을 따라 굽혀진 그녀의 무릎을 양쪽으로 살짝 벌려보려 하자 그녀가 다시 다리에 힘을주며 제지하려는 듯 하다..
"괜찮아..."
"아우....민망해.."
"괜찮아 하윤..."
그녀의 살짝 벌어진 종아리와 무릎..그리고 허벅지 안쪽에 살짝 키스를 해주니 간지럽다며 키득거리며 웃는다.
그리고 드디어 벌어진 그녀의 다리...그리고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그녀의 수풀과..붉은 속살...
어떠한 자극도 없었던 것 처럼 붉은 빛을 띄고 있는 그녀의 꽃잎은 젖꼭지와 마찬가지로 뽀얀 속살과 대비되어 그 자태를 뽑내고 있다..
주위가 살짝 번들거리며 특유의 향기와 온기를 내뿜고 있었고 나는 터질것 같은 심장을 억누르며 태연한척 그녀의 허벅지 안쪽에 뽀뽀를 해 나간다..
천천히 그녀의 중앙에 다가가자 그녀가 두 손으로 내 얼굴을 맞이한다..
그런 그녀의 손에 키스를 해주고는 두 손을 살짝 치워보니 내 눈앞에 그 빨간 꽃잎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녀가 다시 손으로 막으려 한다..
"손 가리지마..."
"왜 자꾸 쳐다만 봐.."
"부끄러워?"
"응..당연하지..."
"ㅋ 손 치워봐.."
그제서야 그녀가 체념한듯 손을 살짝 치웠고 나는 때를 놓치지않고 살짝 벌어진 그녀의 빨간 꽃잎에 얼굴을 가져다대고 입술을 대어본다..
"하아.....아......."
"쪽.....쮸읍..."
조금은 적나라하게 소리를 내며 그녀의 꽃잎을 핥아본다..
그녀의 애액...그리고 꽃잎의 새콤달콤함이 입안을 자극하고 어느새 그녀의 두손은 저지하려는 듯 하더니 곧 내 머리위에서 내 머리칼을 쓰다듬는다..
"아.......이상해..안돼.......그......그런거 안돼...재희!"
"웅? 웁....우웅.....마힝음에~"
나의 혀 놀림이 살짝 거칠어지자 그녀가 몸을 튕기듯이 베베꼬며 격렬한 한숨과 함께 그녀의 상체를 벌떡 세운다..
내가 오히려 놀라 고개를 떼어내자 그녀가 나의 얼굴을 두손으로 끌어올려 앉아있는 그녀의 얼굴쪽으로 가져가 그녀의 애액이 묻은 내 입술에 키스를 해온다..
"아...웅......니꺼 물 묻었을텐데.."
"아..아냐~"
"ㅋ 맛 안이상해?"
"아 몰라..."
그녀가 상체를 일으킨체로 키스를 하더니 얼굴을 떨어뜨리고는 잠시 물끄러미 나의 발기찬 물건을 쳐다본다..
처음엔 태연한척 했지만 나 역시 왠지모르게 그녀의 그런 시선에 민망함을 느꼈다..
"야...넌 뭘 그렇게 보냐~"
"너두 봤잖아~"
"아 왠지 민망하다.."
"그치? 거봐~ 그니까 하지마.."
"그래도 난 좋은데? ㅋㅋ"
내가 장난스럽게 웃으며 그녀를 다시 넘어뜨리고는 그 찰나의 순간에 다리를 활짝 벌려 그녀의 꽃잎으로 다시 향한다..
그녀가 소리를 지르며 발버둥과함께 두손으로 나의 머리를 밀어내려 안간힘을 쓴다..
난 어떻게서든 완력으로 버티며 계속하여 애무를 해주니 조금씩 그 저항이 잦아드는 느낌이다..
그리고 얼마후, 그녀는 체념을 한것인지..아니면 쾌락으로 인해 무너진것인지 다리조차 힘이 풀려 나의 얼굴을 곧이곧대로 그녀의 허벅지 안쪽에 받아들이고 있다..
단지 내 혀와 입술이 그녀의 꽃잎에 닿을때만 움찔거리며 나즈막한 신음을 흘린다..
처음느끼는 느낌이라며 미치겠다는 말만 나즈막히 반복하던 그녀는 나의 애무에 적응이 된듯했다..
오히려 그녀의 꽃잎에선 나의 타액과 섞인 그녀의 애액이 더 배어나와 그 특유의 향이 나를 더욱 자극한다..
그녀는 온전히 그녀의 꽃잎은 나에게 맡긴체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신음을 쏟아내고 있었다..
내가 그녀의 다리를 살짝 더 들어올려 굽히고는 그녀의 꽃잎과 엉덩이..그리고 그녀의 옅은 갈색빛 항문을 혀로 건드려본다..
그녀의 움찔거림과 함게 다시 혀로 항문을 건드리는 순간 그녀가 마지막 남은 힘으로 상체를 다시 벌떡 세우더니 나를 끌고 올라간다..
난 다시 그녀의 위에 엎어지는 꼴이 되었다..
"ㅋ 왜 자꾸~"
"거..거긴 왜해.."
"어디.?"
"거긴 더러워 안돼.."
"안 더러워~"
"안돼~ 더러워~"
"ㅋㅋㅋ"
그녀의 사랑스럽고 깜찍한 모습에 키스를 해준다..
한동안 그녀의 입술을 탐하고 있는데 어느새 그녀가 다리를 벌리고는 내 하체가 그녀의 다리 가운데에 위치하도록 도와준다..
"넣어도 되?"
"으응...."
"괜찮아? 아프면 얘기해.."
"아...응...아 잠깐만...수건.."
"아...피날까봐?"
"으응..."
그녀의 말에 나는 화장실에서 수건 한장을 가져다가 그녀의 엉덩이 밑에 깔아준다..
다시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감미롭게 키스를 해준다..
그러길 얼마 후, 나는 상체를 세우고 두손으로 그녀의 다리를 잡아 벌린다..
그녀의 다리가 벌어지고 내 물건과 그녀의 꽃잎이 함께 적나라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나의 애무로 인해서인지 일자로 굳게 닫혀있었던 그녀의 빨간 꽃잎이 살짝 벌어져 그 야하디 야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그녀는 조금 무서운 것인지 팔로 입을 가린채 가쁜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한껏 발기된 나의 물건을 그녀의 꽃잎에 살짝 가져다 대자 그녀가 몸을 움찔거리며 떠는것이 느껴진다..
그녀는 자신의 팔을 얼굴에 감은채 미간을 살짝 찌푸린다..
난 곧 나의 물건 끝부분을 그녀의 꽃잎을 향해 살짝 힘을 주었고 그녀의 빨간 꽃잎이 양쪽으로 벌어지며 나의 물건 끝부분을 물어온다..
"하아......아......천천히...."
"아프면 말해...알았지?"
"아..응...응......천천히 해...부드럽게.."
내 물건의 머리부분이 그녀의 꽃잎안으로 자취를 감추고 조금 더 힘을 줘 살짝 넣어본다..
그녀의 몸이 떨려오는것이 눈에 보일듯이 느껴졌고 나는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며 잠시 그녀가 적응하도록 기다린다..
그녀의 숨이 가빠지다가 잦아질때쯤 나는 그녀에게 엎어짐과 동시에 나의 물건을 끝까지 그녀의 몸안으로 집어넣는다.
"꺄아악...아......하으.........으응...."
"아파?"
"조금...아....아웅.....잠깐만 움직이지마...아....잠깐만..잠깐..."
그녀가 다급한듯이 말을 더듬기까지하고..그녀에게 안긴 나를 아까보다 더 쎄게 꼬옥 안아온다..
그녀의 다리는 조금이라도 통증을 최소화 하려는지 한껏 벌리고 경직되어 있었고 그녀의 몸은 사시나무 떨듯이 떨며 이마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한다.
"아....어떡해.."
"응? 왜.."
"흐르는거 같애.."
"피?"
"으응..."
그러고보니 조금전부터 내 물건이 뜨거워져 있다는것을 알게 됐다..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