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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 천사의 입술 - 2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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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5:43 조회 72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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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화 미니스커트와 온천과...



"음 음"

야한 베이비 돌 의상을 걸친 채로, 대기실 벽에 붙어있는 성적표를 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아카리 양 당당히 단독 3위. 위 두 명과는 아직 차이가 좀 있지만, 4위 이하하고는 꽤 거리를 벌려 놓고 있다. 꽤 하잖아, 나. 이제 더 이상 로리콘 전담 아가씨는 아니라구요.

허둥지둥 간신히 시험 시작 직전에 도착한 것 치고는 저번 미니 테스트에서 개인 신기록 갱신도 했고, 나카쨩과의 특훈 성과가 슬슬 나타나 가게 성적도 최상. 해냈어 나! 타카히로.





타카히로와 나는, 학교와 가게에서의 성적 향상, 등하교길을 제외하고 학교 밖에서 만나지 않는 것, 이렇게 두 가지만 클리어하면, 봄방학에 둘이서 온천 휴양소에 여행 다녀와도 된다고 아빠하고 약속했다. 그런 이유로 난 공부와 특훈에만 매진해야 했고, 타카히로와는 제대로 만날 수도 없었다. 가끔 내 누드 사진이나 나카쨩이 찍은 셀카 사진을 반찬삼아 딸딸이치는 걸로 참아야만 했던 불쌍한 타카히로. 미안. 여행가서 잔뜩 하자, 우리. 둘만의 여행을 상상하며 얼굴이 빨개지는 나.





"너 아직도 옷 안 갈아입었어?"

언니가 머리에 타올을 감고 목욕가운 차림으로 샤워실에서 나왔다.

"있잖아 있잖아, 나 굉장하지 않아? 벌써 3위다. 이제 막 실전 시작했을 뿐인데. 이 추세면 언니를 앞지를 날도 멀지 않았다구"

"바보. 처음이니까 당연하지. 신제품이 나왔으니까 무슨 맛일까 하고 궁금해 하는 것 뿐이야"

으윽, 일도양단...





"그걸 유지하는 게 더 큰일이라구. 그래서 아빠도 널 쇼 타임에 내세우거나 잡지같은 데 실어주려고 애쓰는 거 아니겠어?"

아아, 그래서 요새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던 거구나. 아빠 일부러 날 위해서 그랬던 거였어.

"됐으니까 잠이나 자 얼른. 내일도 학교 가야지"

"네---에"

샤워실로 향했다.





"안녕"

현관문을 나서자 타카히로가 기다리고 있었다. 한걸음에 계단을 달려 내려온다. 스커트가 활짝 들렸다. 아, 봤겠다. 분명 봤어.

"오, 끝내줘"

짜악. 타카히로의 등짝에 불이 난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첫마디가 그거야?"

"거야 갑자기 보여주니까..."

보여준 거 아니거등.





"짧게 했네. 좋아 귀여워"

"헤헤. 고마워. 사실은 실수로 너무 많이 잘라내버린 거지만"

스커트 자락을 밑으로 끌어내린다.

"근데 이거, 가만히 있어도 그냥 팬티가 보이겠는데? 다른 남자애들한테도 다 보여준 거 아냐?"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야. 너 없는 동안에 벌써 반 남자 애들이 다 봤지 그럼. 너 땜에 애써 짧게 했는데 정작 자긴 학교에도 안 나오고..."

"자 잠깐. 나 땜에라니, 내가 학교에 있었어도 다른 녀석들 어차피 봤을 거 아냐"

"그건 그렇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바로 스커트가 들려버리니까, 어제는 쉬는 시간마다 남자애들이 훔쳐보려고 주변에서 서성대고. 그런 걸 막아주는 게 남친이 할 일 아냐?"

"으---음..."

타카히로가 신음소리를 흘린다.

"하긴, 시간 나면 원래대로 복구할거니까 상관없어. 이렇게 짧은 걸 부끄러워서 어떻게 계속 입고 다녀"

"에--- 아깝게시리"

"나 더이상은 반에서 판치라 담당 할 생각 없거든. 게다가..."

손을 뻗어 타카히로의 자지를 살짝 만졌다.

"조금만 있으면 너 혼자 질리게 볼 수 있잖아"

"으,으응..."

타카히로의 자지가 기대로 우뚝 서 있었다.





"아앙 아앙 아앙 아앙..."

손님 무릎 위에 앉아 천천히 자지를 집어넣고 있었다. 시간상 마지막 손님이 될 것 같다.





"아--- 아카리쨩 굉장해. 아카리쨩 보지, 안에 뭐가 있는 것처럼 막 움직이고 있어"

"아앙, 연습한 거에요, 아하항, 어,어때요 이건? 아앙..."

입구로부터 안쪽 깊숙한 곳까지 나는 자유자재로 보지를 조일 수 있게 되었다. 특훈의 결실이었다. 문제는 마구 조여대다가 오히려 내가 더 느껴버리는 바람에 금새 흐트러지고 만다는 점. 아직 수행이 좀 부족하다랄까.





찔컥 찔컥 찔컥 찔컥...

음란하게 점막을 비벼대는 소리를 내며 자지가 스트로크를 거듭한다. 질벽을 이리저리 조여 자지를 이렇게 또 저렇게 자극해 보았다.

"아--- 더는 안 돼, 가,간다!"

"아앙, 마음껏 싸세요, 아앙, 아앙, 아아아..."





퍽 퍽 퍽 퍽...

손님이 큼지막한 피스톤을 먹이며 내 허리를 꼭 붙잡고 라스트 스퍼트에 돌입한다. 자지가 자궁 입구를 쿡쿡 찌른다. 나도 거기에 맞춰 이번엔 보지 전체로 아주 세게 자지를 꽉 조여 손님을 몰아 붙인다.





"우웃, 나온다"

"아아아..."

꿀럭 꿀럭 꿀럭...

흥분이 극에 달한 자지로부터 댐이 무너진 것처럼 단숨에 정액이 쏟아져 나온다. 자궁 속으로 흘러 들어오는 정액의 양을 가늠해 손님의 만족도를 체크해 본다. 음... 굉장히 많이 만족하셨군.





흘러나오지 않게 입구를 꾹 조이며 자지를 뽑아내 청소페라를 실시한다.

"아--- 좋았어. 아카리쨩이랑 하면 평소보다 훨씬 많이 싸는 거 같어..."

"쮸웁 쮸웁... 기뻐요. 다음에도 또 오셔서 잔뜩 싸고 가세요. 츄웁 츄웁..."

이젠 어지간한 손님 쯤은 손쉽게 금방 만족시켜 줄 수 있는 테크닉이 내 것이 된 게 실감이 났다.

마음 속으로 조그맣게 승리의 V사인.





대기실에 들어가자 아빠가 있었다.

"아, 아카리 거기 좀 앉아 봐"

영업 의상을 입은 채로 아빠 정면에 앉았다. 밝은 곳에서,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옷을 걸치고 아빠와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거, 부끄러운데. 아직 샤워도 안 했고.

"아카리도 제대로 약속 지키는 것 같고, 그래서 봄방학 여행 건, 허락해야겠다 싶어서"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났다. 주륵, 손님이 싼 정액이 새어 나왔다.

"얌전히 좀 들어 봐. 그래서 이벤트 회사에 의뢰해 봄 여행 기획을 해봤지. 이거야"

응? 이 냥반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 거야? 아빠가 A4 종이 한 장을 내밀었다.

[쇼 타임 대성공 감사 기념, 아카리쨩과 함께 "가는" 봄 온천 "일발" 이일]

"뭐야 이거?"

"써 있는대로 이번 여행 이벤트 기획서야. 여기에 타카히로군이 스텝으로 참가하는 걸 허락하마. 사실 18세 미만은 고용하면 안 되는 거지만 특별히 이번만 예외로 하지"





"뭐,뭐라는 거야 지금---"

다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정액이 보지에서 줄줄 새어나오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항의했다.

"자자자잠깐만! 얘기가 다르잖아! 나는 타카히로랑 둘이서만 여행간다고..."

"그만하고 앉아. 아빠는, 약속을 지키면 봄방학 여행을 허락한다. 타카히로군도 함께. 그 이외의 약속은 하지 않았어"

"그,그런 어거지가..."

"조용 조용. 대체 결혼도 안 한 젊은 남녀가 단둘이 여행이라니, 그런 단정치 못한 일이 어딨니"

뭐야, 하나도 이해가 안 가. 이 인간은 절대 지구 태생이 아냐. 틀림없어.





"그렇긴 하지만, 아빠도 꽉 막힌 사람은 아니니까. 여행가서 자유시간이나 소등 이후에 누가 뭘 하든 참견할 생각은 없어"





으---음. 이거 어떻게 한다? 타협의 여지가 없다. 암만 항의해봐야 이 양반이 물러설 리는 없고. 그나마 이런 여행마저 물건너 가면 타카히로와 단둘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아예 안 올지도 모른다.





"싫으면 말고. 대신 여행 건은 취소야"

"크윽... 알겠습니다. 그렇게 할께요..."

나는 결국 굴복하고 말았다. 거역해봐야 소용없다. 일단은 바짝 엎드려 반격의 실마리를 찾아봐야지.





"근데, 이 끈적끈적하고 천박한 타이틀의 여행은 대체 정체가 뭐야?"

"그건 말이지..."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렇다. 손님에게 투어 참가권이 걸린 추첨권을 판매한다. 당첨된 사람은 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초대가 아니라 제대로 참가비도 받고. 게다가 추첨권조차도 유료로 판매하는, 아주 악질적인 장사. 그리고 투어를 가서는 여러 가지 게임도 하고 상품도 받는 흔히 있는 아이돌 참가 투어 비슷한 것 같다.





"흐---음. 상품으로는 뭘 주는 거야? TV같은 거?"

"타이틀 보면 몰라? 네가 상품이지"

순간 사고가 정지해버렸다...





다음날.

"츄웁 츄웁 츄웁... 응? 너무하지 않아? 이런 말도 안 되는 게 어딨어? 츄릅 츄릅..."

내 방. 나카쨩의 자지로 페라 특훈을 하면서 투덜댔다. 나카쨩은 내 침대에 앉고, 나는 알몸으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나도 좀 전에 사장님께 들었어. 나도 카메라맨으로 참가래. 타카히로군은 내 조수고"





자지를 빨아들임과 동시에 혀를 휘감으며 위아래로 움직인다.

"쮸웁 쮸웁 쮸웁... 난 둘이서, 쮸웁 쯉, 가고 싶었는데, 쮸웁 쮸우웁..."

"우웃 그거 좋다... 기분은 알지만, 사장님께 반항해봐야 소용없어. 오오옷"

쪼옥--- 귀두 끝에 맺힌 겉물을 빨아들인 다음, 자지 줄기를 따라 혀로 핥아내려간다.

"낼름 낼름 낼름... 확 가출이라도 해버릴까, 낼름 낼름 낼름..."

"큭, 간지러워. 어이 어이, 말도 안 되는, 소,소리 하지 마... 타카히로군은 뭐라고 해? 크윽, 간지럽다니까"

자지가 실룩실룩거린다. 지금이다. 나는 재빨리 귀두를 입술로 조이고 혀를 놀리며 얼굴을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낼름 낼름 낼름... 아직 말 못 했어. 투어 어떻게 할지도 아직 결정 못했고. 낼름 낼름 낼름..."

"아, 더,더는 안 돼"





츄웁 츄웁 츄웁...

입술로 꼭 조이며 위아래로 크게 머리를 움직인다. 겉물이 자꾸 넘쳐나온다. 쪼옥--- 빨아들이면서 뿌리쪽을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귀두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며 발사 직전 상태. 귀두를 혀로 휘감으며 입술, 혀, 손으로 동시에 자지를 자극해 쾌감을 최대로 증폭시켜갔다.





"아, 괴,굉장해. 싼다, 우윽"

드퓻 드퓻 드퓻...

자지가 꿈틀대며 뜨거운 정액을 뿜어냈다. 손가락에 힘을 줘 쭉 짜낸다. 요도에 남아있던 정액이 계속해서 흘러나온다. 나는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쪽쪽 전부 빨아들였다.





"휴우--- 막판에 혀로 막 휘감는 거 굉장했어. 효과있었어, 확실히"

흘리지 않게 입술을 오무리고 자지를 빼내, 입 안에 가득 담긴 정액을 꿀꺽꿀꺽 다 마시고 난 다음, 이젠 말랑거리지만 아직도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나카쨩의 자지를 손으로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좋았어, 방금 기술, 오늘 밤에 써먹어 봐야겠다. 그래서 아직 타카히로한테 말 못했는데"

"아, 이야기하던 중이었지"

"뭐야, 안 듣고 있었던 거야? 타카히로한테 뭐라고 해야 되냐구"

"으---음. 타카히로군이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간다고 할 거 같은데"

"둘이서만 있을 수 있는 시간도 있다고 하니까, 역시 내일 제대로 얘기할까?"

"응, 그게 낫다고 생각해, 앗"





나카쨩의 자지가 어느새 딱딱함을 되찾았다.

"그럼, 다음은 실전 차례. 시험해 보고 싶은 조이는 방법이 하나 생각났어"

"또 하자구?"

"시간 없으니까 빨리"

나카쨩을 침대 위로 밀어 넘어뜨리고 위에 올라 탔다.





다음날, 타카히로에게 사정을 설명했다. 꽤 화를 낼거라 생각했는데 좀 실망만 했을 뿐 의외로 시원하게 납득해 주었다.





"그 대신 조건이 두 개 있어"

타카히로가 손가락 두 개를 눈앞에 내밀었다.

"조,조건?"

"첫번째, 스커트 길이는 이대로 놔둘 것"

"어,어째서? 나 엄청 부끄럽단 말이야. 오늘도 타나카군이 노골적으로 내 뒤에 주저앉아서..."

"나도 그거 봤어. 타나카가 그러더라. 어젯밤에 네 판치라 반찬삼아 딸딸이 쳤다고"

"자,잠깐..."

내 얼굴이 완전히 새빨개졌다.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녀석들은 겨우 아카리 판치라로 흥분하고 있지만, 난 아카리랑 끝까지 해봤고, 아카리는 몸도 마음도 내 거니까"

오, 왠지 잘난 척 하는 듯한.





"그래서, 니들은 판치라로 하악하악대지만 난 더 굉장한 거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왠지 기분이 좋아져"

"뭐? 자기가 우월감 좀 느끼고 싶다고 나한테 부끄러운 짓 시키겠다는거야?"

"게다가, 아카리가 부끄러워하는 모습 보면 내가 흥분되거든..."

뭐라고 쏘아붙일 힘조차도 생기지 않는 터무니없는 발언. 근데, 왠지 그렇게 말하는 타카히로가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그렇다면 그렇게 할께. 근데 너 정말로 내가 반 남자애들 딸딸이 반찬이 돼도 괜찮아?"

"괜찮지 않아. 괜찮을 리가 없지"

타카히로가 고개를 떨군다.

"타카히로... 너 설마..."





"괜찮지 않으니까 그게 또 모에(*주, 불타오르다. 특정 페티시에 열광하는 것)한 거 아니겠어?"

빠각

온 힘을 다해 풀 파워로 타카히로의 머리에 꿀밤을 먹였다.





"좋아, 스커트는 니가 바라는 대로 해줄께. 또 하나는 뭐야?"

"나랑 함께 봄학기 학원 강의 듣는 거"

"응?"

뜻밖의 대답에 좀 놀랐다.





"괜찮잖아. 가게 개점시간까지 여유도 있고. 같이 다니자"

나카쨩에게 과외를 받기 시작한 이후로 학원은 갈 일이 없었다. 하지만, 학원 정도 같이 다니는 거라면 아빠도 허락해 줄라나.

"둘이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도 늘고. 응? 좋잖아"

"응. 알았어, 아빠한테 물어 볼께"

"앗싸---"

타카히로가 어린애처럼 기뻐한다.





둘이서 같이 전철 통학. 어쩐지 즐거울 것 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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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아카리 아빠는 외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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