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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조교 클럽 - 2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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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5:07 조회 53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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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조교 클럽 28편 <관장당하면서 펠라치오 조교>



빨간 목걸이에 쇠사슬, 양손은 앞으로 가죽수갑으로 채워진 모습으로 유나는 소파에 앉아 있는 가와가미의 앞에 무릎을 끓고 가와가미의 육봉을 입에 넣어 빨고 있었다.



"그럼, 다시 한번 깊게 넣어봐"



옆에서 구미코가 말을 건다. 그 모습을 보면서 가노는 옆에서 미소지으며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구미코에게 지시받은 대로 펠라치오의 테크닉을 배우는 유나에게 완전히 만족하고 있었다.



"이봐, 좀 더 조여봐... 혀도 놀리지 말고!!"



유나는 필사적이었다. 가와가미의 정액을 짜내지 않으면 화장실에 보내주지 않겠다는 말을 들었던 것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가노의 것 밖에 경험이 없는 유나에게는 어떻게 해야 가와가미의 것을 절정에 이르게 할 수 있는지 전혀 감도 잡히지 않았다. 단지 구미코의 말대로 하는 수 밖에 없었다.



"입술만이 아니라 뺨근육으로도 조이는 거야. 그게 남자에게는 굉장히 기분이 좋은 거지. 꽉 조인 채로 크게 앞뒤로 움직여봐. 느슨해 지면 안 돼! 혀로 밑부분을 핥는 것도 잊으면 안 돼!"



화살처럼 날아드는 지시를 유나는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었다. 자신의 펠라치오로 가와가미가 느끼고 있는 것을 깨닫자 기뻐졌다. 스스로가 왜 펠라치오를 하고 있는가 하는 이유를 잊고 단지 봉사하는 쾌감이 유나를 지배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래, 잘 하고 있어, 유나. 손도 놀리지 마, 오른손은 천천히... 절대 강하게 자극하면 안 돼!! 가볍게 해야 하는거야. 손 뿐만이 아니라 입의 자극으로 느끼게 해주는 거야"



구미코의 지시는 결코 가와가미를 절정에 보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유나에게 봉사의 테크닉을 가르치는 것이 주였다. 거리의 몸파는 여성처럼 강인하게 자극해서 사정에 이르게 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남성에게 펠라치오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 만족시켜 정액을 뿜어내게 하는 테크닉을 가르치고 있었다.



"제법 실력이 좋아졌군... 하지만 그런 상태론 절정에 이르려면 멀었어"



가와가미의 말에 갑자기 유나에게 현실이 되살아났다.



(빨리 하지 않으면...)



아까부터 서서히 관장의 위력이 발휘되고 있었다. 아직 바로 싸려는 상태는 아니었지만 언제 변의가 극심해질지 모른다.



"손으로 자극해서 억지로 싸게 해버리면 다시 한번 처음부터 시킬 거야"



구미코가 유나의 맘속을 꿰뚫어보는 듯 냉정하게 내뱉는다.



(안돼... 어떻게 하면 되지...)



구미코에게 배운 테크닉은 줄곧 해왔다. 이 이상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서서히 심해지는 변의에 맘을 빼았기면서 생각을 아무리 해봐도 별수가 없었다.



"그럼 가슴으로 자극해도 좋아"



구미코의 말을 들었지만 유나는 무슨 말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



"자지를 가슴으로 조이는거야. 그렇게 양쪽에서 문질러... 물론 끝은 입에 삼킨채 빨면서..."



마치 구미코에게 조종당하는 것처럼 지시대로 유나는 거대한 가슴으로 육봉을 조이고 부자유스런 양손을 섞어서 자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으음.. 좋군... 그 상태로 부탁해"



가슴으로 자지를 자극하면서 필사적으로 귀두를 빨아대는 유나에게 가와가미가 산뜻한 표정으로 말했다.



(오오... 좋아... 이건... 하지만 여기서 쌀 수는 없지...)



땀으로 흠뻑 젖은 유나의 거대한 유방으로 자극받는 자지는 한계까지 이르렀다. 유나의 애원하는 듯한 표정에 정액을 발산할 것 같았지만 어렵게 참았다.



(아앙... 부탁이에요... 제발 싸주세요... 배가... 배가...)



유나의 허리가 꿈틀꿈틀 움직이고 있었다. 치솟아오르는 변의가 유나에게 굴욕의 춤추는 듯한 허리움직임을 시키고 있었다.



가와가미의 자지를 토해내며 유나가 소리질렀다.



"부탁이에요!! 화장실에... 화장실에 보내주세요!!"



이 이상 참는 건 위험했다. 이 장소에서 싸버리는 것만은 피하고 싶었다.



"할수 없군... 아직 주인님이 만족도 안 했는데..."



유나의 한계를 파악한 가노가 유나의 가죽수갑을 풀러주고 방 구석으로 데리고 갔다.



"들어가"



"싫어요!!"



유나는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가노에게 등을 떠밀려 들어간 곳은 화장실이 아니라 벽에 1미터 정도의 유리로 둘러쌓인 샤워실이었다.



(너무해!! 이런 곳에서...)



가노의 학대와 변의로 마비되어 있던 수치심이 되살아났다. 유리로 된 감옥 속에 갖혀 배설을 관찰당한다고 하는 두려운 현실은 노예가 될 것을 맹세한 유나에게 있어서도 아직 너무나 갑작스러워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아무리 해도 나는 배설플레이만은 좋아할 수가 없구먼. 이거라면 냄새도 안 날테고, 편리하겠군, 가노군..."



바로 옆까지 다가온 가와가미가 가노에게 말을 건다.



"그렇죠... 뒷처리도 편하고..."



유리 한장을 끼고 아무 일도 아닌 듯 회화를 하는 가노일행을 원망스러운 듯 생각하는 유나였지만 머지않아 그런 일을 생각할 여유조차 없어졌다.

유나가 참지 못 하고 주저앉은 모습을 보고 가노가 벽의 밸브를 비틀었다. 샤워기에서부터 물이 흘러떨어짐과 동시에 배수구가 강렬하게 흡인을 시작했다.



"자 슬슬 시작하겠군요"



유나의 변의는 드디어 인내의 한계를 넘어섰다. 머리 끝에서 퍼부어지는 샤워줄기가 방아쇠가 된 것처럼 폭발이 시작되었다.



"아아아... 안 돼... 보지 말아요..."



유나가 울부짖음과 동시에 이미 갈색의 물줄기가 분출되기 시작했다. 곧 고형물이 섞인 격한 분화가 계속되었다. 동시에 앞에서도 물줄기가 같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샤워 소리마저 지워버릴 듯한 굉장한 분출음이 유나의 수치심을 한층 더 부추겼다.



"하하하 이거 대단한걸. 똥과 소변이 같이 나오다니..."



가와가미의 비웃는 듷듯한 말도 유나의 귀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관장을 당했다고는 하더라도 인간으로서 가장 감춰야 할 행동을, 마치 구경거리처럼 유리너머로 관찰당했던 것이다. 수치스럽다고 하는 어설픈 감정이 아니었다. 단지, 눈물만이 흘러넘쳤다.



"울고 있을 때가 아니야. 네 스스로 깨끗이 해야지"



유나의 감정 따위는 전혀 무시하는듯 가노가 지시를 내렸다.



"먼저 샤워로 몸을 전부 깨끗이 씻어"



샤워로 몸을 씻어내자 유나는 조금 안정이 되었다. 어쨌든 몸을 깨끗하게 할 수 있어서 차분해 진 것이다.



"좋아, 그럼 다음엔 항문의 세척이야. 이쪽으로 항문을 향해봐"



가노가 뭘 하고 싶은지 몰랐지만 유나는 지시받은 대로 포즈를 취했다. 가노의 명령에 따르고 마는 자신이 슬펐지만 이미 조건반사화되어버렸던 것이다.



"샤워기 앞부분을 돌려서 물줄기를 바꿔. 물줄기를 가늘게 해"



가노가 말한 대로 하자 샤워줄기가 1센티 정도로 바뀌었다.



"좋아, 그걸로 항문을 씻어. 안에까지 집어넣어서 깨끗하게 하도록"



유나는 가노의 지시에 물줄기를 항문 안까지 몇번이나 몇번이나 집어넣었다. 스스로 항문의 힘을 빼고 안쪽 깊숙이까지 물줄기를 집어넣자 몸이 부르르 떨릴 듯한 감각에 휩싸였다.



"알겠나? 잘 기억해 둬. 지금부터는 매일 이렇게 해서 항문을 깨끗하게 하도록 해. 물론 털도 스스로 깍을 수 있도록. 이게 네 일이야. 알겠지?"



"예..."



작은 목소리지만 유나는 확실히 대답을 하였다. 지금까지의 학대로 완전히 가노에게 정신은 예속되어 있었다.



"그럼 깨끗하게 씻었으니 어서 항문의 조교로 넘어가 볼까"



가노의 냉정한 선고도 유나에게는 마음 편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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