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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 노예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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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15:37 조회 1,50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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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첫번째 데이트 ~구속 노출 휴가~



그날은 햇살이 아주 밝게 비치는 날이었다. 방학이 시작되고, 우리밴드도 놀러갈 계획을 세웠다.

넷이서 함께 놀러가는 것은 오랜만의 일이다.

지난 겨울방학때는 스키장에 놀러갔었지.. 그때도 참 좋았는데..

하지만 이번에는 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분명.. 엄청난 데이트가 될것이다.

어쨋건 그녀는 우리 모두의 "애인" 이니까.

이번 여름에는 유원지, 구체적으로 말해서 국내최대규모의 놀이동산인 야외 풀이 딸린 "해피랜드"

로 가는것이다.



시간을 잘못계산해 약속장소에 도착했을때는 약속시간까지 20분이나 남아 있었는데,

이미 수현은 먼저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로선 당연한건가..



그녀는 가슴을 겨우 가리는 끈없는 짧은 노란 탱크탑과, 마찬가지로 골반부터 엉덩이를 겨우 가리는

정말로 짧은 초미니의 청치마를 입고 나왔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 노팬티에 노브라다.

탱크탑은 비치는 재질은 아니었지만 몸에 꽉붙어, 유두가 다 드러나보였고

스커트는 골반스커트라 노팬티인것이 한눈에도 티가 났다. 어쨋든.. 스커트 바로위에

음모가 살짝 보일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런데 더 심한것은 그렇게 골반까지 내려간 그 스커트가 엉덩이를 전부 가리지 못할정도로

말 그대로 초미니. 길이가 10cm는 조금 넘을까? 뒤에서 보면 엉덩이 윗부분의 굴곡과

팬티를 입지않은 똥꼬가 살짝 비치는... 그런..



정말로 초음란 복장이었다.



이 복장은 당연히 우리가 시킨것이다. 정확히는 철휘녀석이 시킨거지만..

탱크탑은 철휘가 사온거고.. 스커트는 시중에선 절대로 저런제품을 찾을 수 없어서

할수없이 미니청스컷을 사서 그녀가 직접 만들게 했다.



"정말.. 그걸 입고 오냐.. 너 진짜 미친년 아니야?"



"아니야.. 난.. 이걸 입어서, 너희들이 기뻐한다면.."



이런식으로 얼버무리는 그녀의 말투도 이제는 짜증이 난다. 우리가 기뻐서라고?

아니야. 넌 태생이 음란녀야. 음란한 암컷이라고. 우리가 기뻐한다는 핑계를 대며

온갖 추잡한짓을 다하고 있는거야. 그렇지 않다면, 정상적인 여자라면

절대로 그런 옷을 입고 외출하지 않아. 하긴 넌 알몸으로 외출한적도 있지.



어쨋건 기다리고 있으니 다른 두사람이 도착했다.

철휘자식은 약간 늦었는데 등에 맨 쌕외에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었다.



"이거 구하느라고 늦었어."



그것은 수갑이었다. 수갑은 두 개였는데 하나는 사슬이 짧고, 하나는 사슬이 약간 길었다.



"우리 애인이 된 수현이랑 첫 데이트인데, 그냥하면 재미없잔아."



말을 마친 철휘녀석은 수현이의 팔을 뒤로 돌려서 사슬이 짧은 수갑을 채웠다.

그리고 양 발에다 약간 긴 사슬의 수갑을 채웠다.



"아.. 무, 무슨."







그것은 심하게 음란한 모습이었다.

양팔은 뒤로 둘러서 수갑을차고 전혀 움직일수 없게 고정되었다.

두 다리는 종종걸음으로 걸을 정도론 움직일수 있지만, 뛰는 일 따위는 불가능할정도의 길이로

고정되었다. 초음란복장을 한채 이런모습을 여자가, 그것도 수현이는 객관적으로

굉장한 미인에 몸매도 좋다.. 아마 혼자서 다닌다면



절대로 강간당할 수 밖에 없는 여자. 70먹은 할배라도 강간하고 싶어지는 여자.

이 말로 간단히 요약하겠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진다. 심하게 음란한 암컷이 우리 뒤를 따르고 있기때문이다.

양팔과 다리를 묶인 초음란복장의 미인이 종종걸음으로 우리 뒤를 따른다.

노팬티와 노브라라는것도 한눈에 알수 있었다. 어쨌든.. 뒤에서보면 똥꼬가 보일정도였으니..



"좀 떨어져서 걸어. 너때문에 눈에 띄잔아."



"아, 알았어. 떨어져서 걸을게."



하지만 굳이 그런말은 하지 않아도 좋을듯했다. 종종걸음으로 걷는 수현이는 가끔 우리가

기다려주지 않았다면 우리 뒤를 쫓아오지도 못했을테니까.



주위 사람들은, 남자는 음흉한 시선으로 쳐다보고, 여자들은 경멸에 찬 눈으로 시선을 돌렸다.

어떤 사랑으로 맺어진 커플이라도 이 음란한 암컷이 지나가면 아무 소용이 없었다.



지금 생각하면 경찰이 안잡아간게 정말 신기하다.









"오랜만에 밖에 나오니까 조오타~ 수현이 너도 좋지?"



"응. 응.. 나 지금 행복해."



그렇게 말하는 수현이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첫데이트로 인해서 행복한 듯 미소지었다.

하지만 내게는 초음란 복장을 한 노출광 암컷이 오르가즘을 느끼는걸로 보일뿐이었다.







"야, 목마르다. 저기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자. 철휘 네가 사와."



우리는 목이 말라서 잠깐 벤치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다.

뭐.. 수현이는 벤치에 앉을 수가 없었지만..



그런데 아이스크림을사와도 문제가 있었다. 수현이가 아이스크림을 들 수가 없는것이다.



"아이스크림좀 들어줘.."



하지만 이때 철휘가 또 짓궃은 생각을 해버렸다.



"어디 놔두고 먹으면되잖아, 저게 좋겠다."



철휘가 가리킨것은 성기를 드러내고 있는 소년모양의 동상이었다. 그 동상의 성기에

절묘한 위치로 아이스크림을 꽂아놓는다.



"먹고싶으면 가서 먹으라고.. 아니, 가서 먹어. 명령이야."



"그.. 그런.."



주위에 마침 인적이 없는게 다행이었다. 어쨋든 우리들밖에 보지 않는다면

수현이도 용기를 낼 수 있을테니까. 결국 수현이는 동상으로 걸어가서

소년의 조그만 자지에 꽂힌 아이스크림을 핥아먹는다.



그러나 누군가 보기전에 너무 서둘러 먹으려던게 탈이었다. 수현이 입에 크게 베어문

아이스크림이 그만 바닥으로 떨어져버린것이다. 난감한 표정을 짓는 수현..



"뭐해, 어서 마저 먹으라고!"



수현은 울듯한 얼굴이 되었다. 하지만 결국 우리 명령에 따를 수 밖에 없다.

묶인 두다리를 살짝굽혀 무릎을 꿇은후 입을 가까이대어 바닥에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핥아먹는다.



마치 개처럼.













이 날 우리의 목적은 수영장이었다. 우린 수영하러 여기에 온것이다.

그런데 또 문제가 있었다. 수현이가 수영복을 갈아입을 수 없는것이다.



"벗기고 수영시킬까?"



"말도 안돼. 당장 경찰이 와서 잡아갈걸. 솔직히 지금까지 안잡아간게 신기하다."



"하긴 그렇지.. 그럼 우리가 갈아입혀주는 수밖에.."



남자화장실로 수현이를 데려가서 옷같지도 않은 옷을 벗긴다. 그리고 역시 우리가 준비한

비키니의 수영복을 입혔는데, 알몸일때와 노출도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이 비키니도 또한 음란복장이다.

브라는 끈으로 되어서 유두만 정말 작은천으로 간신히 가리고, 역시 끈으로 된 티팬티는

천이 너무작아서 도끼자국만 살짝가릴뿐 음모는 전부 노출되어 보였다.



"털은 깎고 왔어야지... 뭐, 보여주고 싶어한다면 할 말 없지만."



수현은 아무말도 못하고 울듯한 표정을 지을 뿐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풀에 들어갔다. 양손과 발에 찬 수갑은 풀어주지 않았다.

(설마 따라하시는분은 없겠죠..?-_- 절대로 위험합니다. 익사가 당연한거라구요.

이건 소설이니까 익사는 안할테지만...;;;)



깊이가 1.5m정도 되는 풀이라 158cm의 수현이는 까치발을 해야 겨우 고개를 위로 내밀수 있었다.

우린 여기서 수영도 하고, 비치볼을 갖고 놀거나 했는데

당연히 그녀에게는 이 모든 것이 불가능했다.

그녀는 까치발을 한채로 우리가 하는것을 지켜보는게 고작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정말 기쁜듯이 보였다.









"행복해? 그냥 그렇게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



"응.. 나 지금 정말 행복해.."



다시말하지만 이제 난 정말 그녀를 이해할수가 없다. 정말 행복한건지 궁금하다.

재미있게 노는 우리들을 보면서 자신은 벌을 받는것처럼 까치발을 하고 목만 내놓고 있는주제에

감히 행복하다니...

만약 그녀가 수갑을 풀어달라고 우리에게 한마디만 했더라도

철휘자식이 뭐라건 간에 난 그녀의 수갑을 풀어줬을것이다.

그런데 그녀는 수갑을 찬이후로 여기까지 그토록 창피를 당하고, 지금 이렇게 고통받으면서도

우리에게 수갑을 풀어달라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제발 이제 그만 참으라고..사실은 고통스럽잔아? 좋아, 정말 창피를 당하게 해주겠어..

어디서 비롯된건지 모르는 가학적인 마음이 내맘속에 싹터간다.





난 그녀의 수영복(같지도 않은 수영복)을 벗겨버렸다. 이걸로 그녀는 알몸이다.



"아, 무..무슨.."



"좋잔아? 넌 알몸일때가 더 이뻐. 난 그게 보고 싶다고."



하지만 알몸이라도 단숨에 눈에 띄는것은 아니다. 물은 비교적 맑지만 어쨋든 풀 속이니까.









그러나 가혹하게도 나는 다음 행동을 해버린다.



"야, 피곤하다. 우리 이제 좀 쉬자."



"대희자식.. 지구력이 없네, 임마 이정도로 뻗으면 침대에서 여자한테 죽어, 임마."



"형, 됐어요. 어차피 수현이랑 할건데. 뭐. 그보다 좀 나가서 쉬죠. 우리만."



"수현아, 넌 수영 잘 못하니까. 좀더 풀 안에 있어. 알았지?"



그 말을 들은 현석이형은 수현이에게 생긴 변화를 알아채고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원래 현석이 형은 순진한 사람이다.

수현이가 좋아서, 우리와 함께 갖은 능욕을 하곤 있지만

사실 마음 깊숙이엔 이런 장난감으로 변해버린 수현이를 보는걸 달가와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얼른 현석이형에게 속삭였다.



"전 쟤가 얼마나 참을 수 있나 보고싶어요. 쟨 지금 정상이 아니라구요.

우리가 시키는건 뭐든지 하고, 그리고 좋아서 헤헤거리며 웃어요.

쟨 지금 미쳤다구요. 이쯤에서 관둬야 되요. 수현이 쟤가 더이상 못참게 되고,

우리 명령에 따르지 않아야되요. 그래야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구요."



현석이형도 알것같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래서 우리 셋은 수현이만 풀에 남겨둔 채

풀 밖으로 나와서 자리에 누워버렸다.

수현은 알몸으로 양손과 발이 묶인채 풀 가장자리에 까치발을 하고 서 있었다.







하지만 수영복을 돌려달라는말은 하지 않는다. 내가 알몸일때가 더 예쁘다고 했기때문인가?

뭐 수영복을 입어도 양손과 발이 묶인채론 나오는게 쉽진 않을테지만, 그래도 나올 순 있다.

뒤돌아서서 수갑을 찬 손을 뒤로하고, 사다리를 잡아가면서 자신의 앞모습을 대중앞에 보이면서

사다리를 한발한발 거꾸로 기어올라오는거다.

물론 알몸인 지금상태로 그렇게 나오려면

유두와 그곳을 풀 안의 모든사람에게 공개하려는 용기가 있어야겠지만.









수현은 잘 참고 있었다.



풀안에 까치발로 서서 겨우겨우 숨을쉬기가 2시간째, 하지만 조금이라도 힘을빼면 콧속으로

사정없이 물이 들어온다. 그렇게 물고문을 당해가며 풀 안에 서 있었다.



우리에게 꺼내달라는 말도, 수영복을 돌려달라는 말도 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의 얼굴이 파랗게 질려가고 몸이 부르르 떨린다.







위험해. 이건 위험하다고. 그렇게 있으면 죽어. 나와. 나오라고.

나는 마음속으로 수없이 외쳤지만 그녀는 정말로 충실히 풀 안에 있다. 정말 미친년이야.

















"야, 이수현 이 씨발년아. 나와. 나오라고! 내가 졌어.. 씨발."



나는 울음을 터뜨리며 고함을 질렀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이쪽으로 집중된다.





















그리고 천천히 그녀가, 아까 내가 말한것처럼, 손을 뒤로 돌려 사다리를 잡고



자신의 알몸인 유두와 보지를 만인앞에 공개하면서 풀에서 나온 후



행복한듯 미소를 지으며 기절했다.













역시 엉망진창 날림입니다..ㅋ;; 실제에서라면 이러한 플레이는 절대로 불가능하겠죠.

본문중에 나오는 것처럼 경찰이 잡아갈테니까..-_-;;

또한 익사의 위험이 너무나도 크기에..;; 아무튼 정말 말도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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