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하루 - 2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43 조회 1,021회 댓글 0건본문
위험한 하루
제 2 부 - 그 남자
박뭉치는 근처 식당을 들렀다. 뼈해장국 하나를 시켜 먹는데 밥을 먹는동안 수만가지 생각이 실타래처럼 꼬이고꼬이어 뒤섞여져 있다.
" 그러니까 ... 6월 10일날에 갖힌 꼬맹이가 6월 15일의 나와 만났다 ... 이것은 5일이란 시간차를 뛰어넘은거고 이것을 가능케하는 방법은 나와 같은 사람을 죽이는거다 ... 인가 .. 그렇다면 그 꼬맹이가 날 살해하려던 동기가 이해된다. 하지만 그 말은 역으로 ... 나는 이제 이 세상에서 무적이.. 아니라는것. 나와 같은 인간이 있다는 사실이 있으니... "
괜히 그 꼬맹이를 보내줬나 생각했다. 너무 충격적인 사실들을 들어 경황이 없었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그 꼬맹이는 다시 날 찾아올거다. 그땐 ..
" 그 지원해준다는 아저씨를 찾는다 .... 이정도 정리만 하자.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 "
무심코 박뭉치의 눈에 들어오는 식당 벽에 걸린 시계초침..
오전 10시 56분.
김희나 교수가 떠오른다. 그녀가 알려준 시간까지 34분남았다. 박뭉치는 알고있었다. 이날, 김희나 교수는 자위를 한다는걸. 어제(6월 15일). 김희나는 박뭉치에게 이 사실을 메모지로 전달하였다. 여자라면 쉽게 밝히기 어려운 부분이었다.
어쨋든.
가서 덮치면 되긴 하는데 .. 집 비밀번호도 메모로 알고있고 .
문제는 방금전 꼬맹이와의 만남에서 충격적 사실을 들어서인지 지금은 그럴정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마음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언젠 맨정신으로 강간했는가 ?
" 오늘 아침부터 한발도 싸지못했는데 ............ 그래도 .. 따먹긴 해야겠지. 알아서 다리벌리고 자위중이시라는데.. 차려진 밥상을 안먹고 가는 고자새끼는 .. 없으니까.. "
나름의 판단을 내린 박뭉치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
드넓은 정원과 예쁜 빨간색 벽돌이 차곡차곡 올려져 지어진 2층 전원주택이 있다. 이 주택의 주인은 바로 국내에 명성이 높은 심리학 교수 김희나의 보금자리였다. 김희나는 샤워를 마치고 물기에 젖은 나신으로 터벅 거실로 걸어나온다. 거실의 밖엔 넓게 난 창이 여러개가 다닥다닥 붙어있다. 밖의 마당이 훤히 보이는 위치다. 동시에 밖에서 안이 훤히 보이는 위치이기도 하다.
하지만 알몸으로 돌아다녀도 괘이치 않다. 왜냐하면 그녀의 몸을 숨겨줄 드높은 저택벽과 철통보안을 자랑하는 대문이 있다. 5분내로 올수있는 사설경비도 있다.
그녀는 거실벽에 붙은 상장들과 자신에 관련된 기사들을 쭈욱 훑어본다. 언제보아도 기분좋은 자신의 성공담이다.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인정받는 커리어우먼 김희나였다. 그렇게 부족할것 없어보이는 김희나였지만 그녀에겐 딱 한가지 아쉬움이 있었다.
아쉬움이라 부르기엔 작은 쉼표에 가까운 아쉬움이었지만 .
그것은 .. 바로 .
"남자"가 없다는것.
물론 나이가 서른다섯으로, 여성치고는 제법 먹은나이이긴 하나, 일을 향해 달려온 시간이었던만큼 아쉬움은 없었으나, 남자가 없다는게 가끔씩 외로움을 타게 만들었다. 이를 잊기위해 열심히 운동을 해보았지만 몸매만 잘나올뿐, 남자에 대한 그리움은 커져갔다.
하지만 그녀는 커리어우먼.
남자는 뒷전이어야 했다.
언론이 지향하는 커리어우먼의 자세가 그러했으니까.
김희나는 커리어우먼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남자를 잊기 위해 ,
자위를 한다.
.
.
철컥 .
철통보안을 자랑하는 회색 대문이 손가락 몇번에 열려버린다. 집 비밀번호를 알고있는 박뭉치였기에 그랬다. 우선 박뭉치는 김희나의 개인정원에 놀란다. 500평이상은 되보인다. 여기서 운동회를 열어도 될것 같았다.
" 이건 뭐.. 거의 갑부수준인데 ...?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정원 ... 진짜로 보게될줄이야 .. 쩝. 역시 보지들중에서도 금보지를 두른 년이 있다니까 ... "
생각하며 박뭉치는 오늘의 희생자인 "김희나 교수"를 찾는다. 곧 주택문앞까지 도달한 박뭉치는 도어락까지 해제한후 방안으로 침입했다. 박뭉치가 알고있는 김희나 교수의 행방은 2층의 오른쪽 방까지이다. 그곳으로가면 쉽게 자신을 강간할수 있다 말했다.
"쉽게" 라는 말이 어느정도 범위로 쉽게라는건지는 몰랐지만 친절하게 알려준 두개의 비밀번호 (대문, 집문)가 맞는걸 보면 "쉽게"라는 말도 비밀번호 열듯이 쉬울것이라 추측했다.
" ..흠 .. 그래도 덮칠때의 스릴이 반감되면 .. 조금은 재미가 없을라나 ? 크큭. "
궁금증반 호기심반으로 2층의 오른쪽 방문을 열자,
흥미를 끄는 상황이 펼쳐져 있었다.
" 호오 ~ "
박뭉치의 시선에는, 속옷차림으로 의자위에 앉아있는 김희나가 보였으며, 그앞엔 컴퓨터 화면이 켜져 있다. 컴퓨터 머리맡엔 화상캠이 켜져 있었고 그녀의 얼굴엔 눈과 코만을 가리고있는 흰 가면이 씌어져 있다. 화면안에 그녀의 모습은 딱 그녀의 상체만 나오게 켜져 있었다. 음란사설방송을 하는듯 보였는데 이 방송에 모인 시청자수가 2천명이 넘는다.
그녀는 시청자 수를 보며 기분좋게 미소짓더니 말없이 키보드만을 두들긴다.
- 새끈미녀(주인장) : 회원님들~ 즐건 주말 보내셨나요 ^_^~
그 말에, 2천에 가까운 회원들이 모인 채팅창의 글이 보이지않을정도로 광속으로 넘어간다. 2천명중 천명이상이 쓰는듯 글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열광적인 분위기인듯 했다. 그녀는 몇번 글을 쓰더니 책상서랍에서 분홍빛이 감도는 딜도 하나를 꺼내든다. 회원들은 그 딜도가 자신의 좆인마냥 열광적이다.
" 아주 과감하게 노는구만 ? 취조실내에선 고고한척 하더니만 .. 역시 암캐는 죽어도 암캐라는 건가 ? "
박뭉치는 씩 웃으며 하의를 탈의한다. 탈의되는 소리를, 아직 듣지못한듯 김희나는 분홍빛 딜도를 좆마냥 빨아재낀다. 나머지 손으론 팬티를 쓰윽 내리곤 말이다. 그러더니 화상캠의 방향을 아래쪽으로 고정시킨다. 보지만 보이게 말이다.
이 작업을 자주해본듯 화면은 정확하게 김희나의 보지를 향해있다. 회원수는 어느새 3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김희나가 딜도의 방향을 보지쪽으로 향할때, 박뭉치는 움직였다. 그녀와 같은 가면을 쓴채.
우당탕!
의자가 넘어지며 김희나는 어찌 저항할틈도 없이 박뭉치가 가져온 청테이프에 두팔과 두다리가 꽁꽁 묶인다. 엎어진 그녀를 뒤로하고 박뭉치는 터벅 걸어 의자를 바로 세운후 앉는다. 그러곤 화상캠의 방향을 방안전체를 향하게 했다.
- 새끈미녀(주인장) : 회원님들을 위한 서비스 플레이! 자아~ 제가 저 보지년을 어떻게 했으면 좋을까요?
의견을 묻는 박뭉치다.
그러자,
살짝 상황파악이 잘 안되던 수천의 회원들은 이내 이것을 "상황극"이라 착각한다. 그들은 모두 자신들이 원하는 체위로 글을 써올리기 시작한다. 김희나는 이 어처구니없는 상황속에서 자신을 지지하던 회원들이 저 강간범을 응원하고있는 글을 보며 기막혀한다.
- 새끈미녀(주인장) : 글이 너무 많아 횐님들 글이 잘 안보이네요 .. 간추려서 몇명만 올려봐요. 아니면 다수로 올라온 글로 채택합니다.
박뭉치의 말에 회원들은 글을 쓰는데 ..
-----------
원하는 체위가 있으신분 ? ㅎ
농담이고 2부입니다 .. ^_^ !!
제 2 부 - 그 남자
박뭉치는 근처 식당을 들렀다. 뼈해장국 하나를 시켜 먹는데 밥을 먹는동안 수만가지 생각이 실타래처럼 꼬이고꼬이어 뒤섞여져 있다.
" 그러니까 ... 6월 10일날에 갖힌 꼬맹이가 6월 15일의 나와 만났다 ... 이것은 5일이란 시간차를 뛰어넘은거고 이것을 가능케하는 방법은 나와 같은 사람을 죽이는거다 ... 인가 .. 그렇다면 그 꼬맹이가 날 살해하려던 동기가 이해된다. 하지만 그 말은 역으로 ... 나는 이제 이 세상에서 무적이.. 아니라는것. 나와 같은 인간이 있다는 사실이 있으니... "
괜히 그 꼬맹이를 보내줬나 생각했다. 너무 충격적인 사실들을 들어 경황이 없었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그 꼬맹이는 다시 날 찾아올거다. 그땐 ..
" 그 지원해준다는 아저씨를 찾는다 .... 이정도 정리만 하자.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 "
무심코 박뭉치의 눈에 들어오는 식당 벽에 걸린 시계초침..
오전 10시 56분.
김희나 교수가 떠오른다. 그녀가 알려준 시간까지 34분남았다. 박뭉치는 알고있었다. 이날, 김희나 교수는 자위를 한다는걸. 어제(6월 15일). 김희나는 박뭉치에게 이 사실을 메모지로 전달하였다. 여자라면 쉽게 밝히기 어려운 부분이었다.
어쨋든.
가서 덮치면 되긴 하는데 .. 집 비밀번호도 메모로 알고있고 .
문제는 방금전 꼬맹이와의 만남에서 충격적 사실을 들어서인지 지금은 그럴정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마음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언젠 맨정신으로 강간했는가 ?
" 오늘 아침부터 한발도 싸지못했는데 ............ 그래도 .. 따먹긴 해야겠지. 알아서 다리벌리고 자위중이시라는데.. 차려진 밥상을 안먹고 가는 고자새끼는 .. 없으니까.. "
나름의 판단을 내린 박뭉치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
드넓은 정원과 예쁜 빨간색 벽돌이 차곡차곡 올려져 지어진 2층 전원주택이 있다. 이 주택의 주인은 바로 국내에 명성이 높은 심리학 교수 김희나의 보금자리였다. 김희나는 샤워를 마치고 물기에 젖은 나신으로 터벅 거실로 걸어나온다. 거실의 밖엔 넓게 난 창이 여러개가 다닥다닥 붙어있다. 밖의 마당이 훤히 보이는 위치다. 동시에 밖에서 안이 훤히 보이는 위치이기도 하다.
하지만 알몸으로 돌아다녀도 괘이치 않다. 왜냐하면 그녀의 몸을 숨겨줄 드높은 저택벽과 철통보안을 자랑하는 대문이 있다. 5분내로 올수있는 사설경비도 있다.
그녀는 거실벽에 붙은 상장들과 자신에 관련된 기사들을 쭈욱 훑어본다. 언제보아도 기분좋은 자신의 성공담이다.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인정받는 커리어우먼 김희나였다. 그렇게 부족할것 없어보이는 김희나였지만 그녀에겐 딱 한가지 아쉬움이 있었다.
아쉬움이라 부르기엔 작은 쉼표에 가까운 아쉬움이었지만 .
그것은 .. 바로 .
"남자"가 없다는것.
물론 나이가 서른다섯으로, 여성치고는 제법 먹은나이이긴 하나, 일을 향해 달려온 시간이었던만큼 아쉬움은 없었으나, 남자가 없다는게 가끔씩 외로움을 타게 만들었다. 이를 잊기위해 열심히 운동을 해보았지만 몸매만 잘나올뿐, 남자에 대한 그리움은 커져갔다.
하지만 그녀는 커리어우먼.
남자는 뒷전이어야 했다.
언론이 지향하는 커리어우먼의 자세가 그러했으니까.
김희나는 커리어우먼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남자를 잊기 위해 ,
자위를 한다.
.
.
철컥 .
철통보안을 자랑하는 회색 대문이 손가락 몇번에 열려버린다. 집 비밀번호를 알고있는 박뭉치였기에 그랬다. 우선 박뭉치는 김희나의 개인정원에 놀란다. 500평이상은 되보인다. 여기서 운동회를 열어도 될것 같았다.
" 이건 뭐.. 거의 갑부수준인데 ...?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정원 ... 진짜로 보게될줄이야 .. 쩝. 역시 보지들중에서도 금보지를 두른 년이 있다니까 ... "
생각하며 박뭉치는 오늘의 희생자인 "김희나 교수"를 찾는다. 곧 주택문앞까지 도달한 박뭉치는 도어락까지 해제한후 방안으로 침입했다. 박뭉치가 알고있는 김희나 교수의 행방은 2층의 오른쪽 방까지이다. 그곳으로가면 쉽게 자신을 강간할수 있다 말했다.
"쉽게" 라는 말이 어느정도 범위로 쉽게라는건지는 몰랐지만 친절하게 알려준 두개의 비밀번호 (대문, 집문)가 맞는걸 보면 "쉽게"라는 말도 비밀번호 열듯이 쉬울것이라 추측했다.
" ..흠 .. 그래도 덮칠때의 스릴이 반감되면 .. 조금은 재미가 없을라나 ? 크큭. "
궁금증반 호기심반으로 2층의 오른쪽 방문을 열자,
흥미를 끄는 상황이 펼쳐져 있었다.
" 호오 ~ "
박뭉치의 시선에는, 속옷차림으로 의자위에 앉아있는 김희나가 보였으며, 그앞엔 컴퓨터 화면이 켜져 있다. 컴퓨터 머리맡엔 화상캠이 켜져 있었고 그녀의 얼굴엔 눈과 코만을 가리고있는 흰 가면이 씌어져 있다. 화면안에 그녀의 모습은 딱 그녀의 상체만 나오게 켜져 있었다. 음란사설방송을 하는듯 보였는데 이 방송에 모인 시청자수가 2천명이 넘는다.
그녀는 시청자 수를 보며 기분좋게 미소짓더니 말없이 키보드만을 두들긴다.
- 새끈미녀(주인장) : 회원님들~ 즐건 주말 보내셨나요 ^_^~
그 말에, 2천에 가까운 회원들이 모인 채팅창의 글이 보이지않을정도로 광속으로 넘어간다. 2천명중 천명이상이 쓰는듯 글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열광적인 분위기인듯 했다. 그녀는 몇번 글을 쓰더니 책상서랍에서 분홍빛이 감도는 딜도 하나를 꺼내든다. 회원들은 그 딜도가 자신의 좆인마냥 열광적이다.
" 아주 과감하게 노는구만 ? 취조실내에선 고고한척 하더니만 .. 역시 암캐는 죽어도 암캐라는 건가 ? "
박뭉치는 씩 웃으며 하의를 탈의한다. 탈의되는 소리를, 아직 듣지못한듯 김희나는 분홍빛 딜도를 좆마냥 빨아재낀다. 나머지 손으론 팬티를 쓰윽 내리곤 말이다. 그러더니 화상캠의 방향을 아래쪽으로 고정시킨다. 보지만 보이게 말이다.
이 작업을 자주해본듯 화면은 정확하게 김희나의 보지를 향해있다. 회원수는 어느새 3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김희나가 딜도의 방향을 보지쪽으로 향할때, 박뭉치는 움직였다. 그녀와 같은 가면을 쓴채.
우당탕!
의자가 넘어지며 김희나는 어찌 저항할틈도 없이 박뭉치가 가져온 청테이프에 두팔과 두다리가 꽁꽁 묶인다. 엎어진 그녀를 뒤로하고 박뭉치는 터벅 걸어 의자를 바로 세운후 앉는다. 그러곤 화상캠의 방향을 방안전체를 향하게 했다.
- 새끈미녀(주인장) : 회원님들을 위한 서비스 플레이! 자아~ 제가 저 보지년을 어떻게 했으면 좋을까요?
의견을 묻는 박뭉치다.
그러자,
살짝 상황파악이 잘 안되던 수천의 회원들은 이내 이것을 "상황극"이라 착각한다. 그들은 모두 자신들이 원하는 체위로 글을 써올리기 시작한다. 김희나는 이 어처구니없는 상황속에서 자신을 지지하던 회원들이 저 강간범을 응원하고있는 글을 보며 기막혀한다.
- 새끈미녀(주인장) : 글이 너무 많아 횐님들 글이 잘 안보이네요 .. 간추려서 몇명만 올려봐요. 아니면 다수로 올라온 글로 채택합니다.
박뭉치의 말에 회원들은 글을 쓰는데 ..
-----------
원하는 체위가 있으신분 ? ㅎ
농담이고 2부입니다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