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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내의 모든것 - 1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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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1:43 조회 1,92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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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오렌지 빛의 조명속에 희미하게 날리는 담배연기...

창문을 열어놓고 환기를 했다곤 하지만 담배연기는 현중의 방에 어떤 미련이나 남은듯

자꾸 제자릴 맴돌며 창문으로 빠져 나가길 거부하고 있다..



[콜록..콜록...]



방안에 가득찬 담배 연기에 연신 기침을 해 대던 현중은 기침이 멈추자 "후~~"하는 한숨을 내쉬며

그의손은 최면에 걸린듯 담배갑과 라이터를 찾는다..



담배에 불을 붙힌 현중은 한숨을 내쉬며 그의 시선은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TV드라마

서글픈 나날들에 고정된다..



하지만 드라마의 클라이 막스에도 전혀 흔들림이 없는 그의 눈동자는 그가 드라마에 관심이 없는걸

말하는듯 하다..



[휴.... 그녀가 강팀장의 아내라니...]



현중은 열흘전 그녀을 처음만난 날을 회상한다..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막상 집에 가려고 하니 왠지 모를 허전함이 밀려온다..



-집에 가봤자 기다리는 사람도 없는데 누구랑 술이나 한잔 할까?-



[팀장님!! 오늘 주말인데 술한잔 안하실래요?]



[에구 정대리 어쩌면 좋지? 오늘 집에 일찍 가봐야 하는데..오늘이 우리 결혼 7주년 기념일이거든]



[아..축하드려요 얼른 들어가셔서 좋은시간 보내세요]



[그래..미안 오늘은 먼저 들어갈께 다음에 같이 한잔해..]



[네 팀장님 다시한번 축하드려요..팀장님 집에 쳐들어가서 사모님도 뵙고 인사하고 싶지만 워낙 팀장님이 싫어하셔서 포기 할께요 하하하]



[원..정대리도 하하하 내가 싫어하는건가? 집사람이 사람 만나는걸 꺼리니 그렇지 아뭏든 미안해..언제 기회봐서 와이프 한번 보여줄께]



[네 그날만 기다릴께요 하하하 ...근데 사모님 만나면 뭐라고 부를까요? 형수님이라고 하는게 편하겠죠?]



[정대리 편할대로 해]



팀장과 두살차이난 현중은 팀장의 아내면 자신의 나이보다 결코 많지 않을거라 생각하며 선수를 쳐 놓는다



갈곳잃은 현중은 일단 사람 많은 곳으로 발길을 돌렸고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거리의 북적거리는 사람들의 소음소리가 현중에게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처방이라 생각했건만

네온이 더욱더 빛을 발할 수록 그리고 사람들과 자동차 소음소리가 커질 수록 저런 번잡함 속에서 자신만 배제된거 아닌가 하는 더욱더 큰 소외감만이 밀려든다..



아무 생각없이 마냥 걷던 현중은 조그만 리어카에서 팔고 있는 해삼을 보며 해삼 한접시와 소주 한병을 사들고번잡함 속에 여유있게 자리하고 있는 벤치를 향했다..



벤치에 거의 다다를 무렵 누군가 현중의 앞을 가로막으며 현중이 노렸던 자리에 앉았고 현중은 순간적인 판단으로 2인용 벤치의 옆에 앉을까 아님 다른 자릴 찾아갈까 생각하다

찰나의 순간 방향을 바꾸는 행위가 남들에게 이상하게 보일거 같아 자신보다 앞서 벤치를 차지한 사람 옆에 자리했다..



가까운 간격으로 서로 자리 하다보니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해서 현중은 옆사람에게 예의상 말을 꺼내본다



[한잔 하실래요?]



[.....]



[.....]



[.....]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분위기는 싸늘해 졌고 현중은 괜히 말을 꺼냈다 싶어 후회 하면서 옆자리를 차지한 사람에게 시선을 돌렸다..



-헉!! 이런 미모라니...-



현중은 미처 깨닫지 못했지만 주위의 많은 시선이 그녀에게 향했고 그들의 눈동자는 부러움을 동반한 황홀함에 취한듯 하다..



힐끔힐끔 쳐다보는 뭇 사내들의 시선에 부담을 느꼈는지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대중속으로 사라졌고

윤기를 흘리며 철렁거리는 그녀의 긴머리와 허리와 쭉뻣은 다리의 각선미를 더욱더 살려주는 새까만 흑색의 미니스커트 형식의 원피스는 함부러 범접할 수 없는 품위를 발산함과 동시에

그녀의 알몸을 머리속에 그려 보게끔 하는 섹시함을 동반하고 있다..그녀를 본 남자치고 머릿속에서 그녀의 옷을 벗겨보지 않은 남자가 과연 있을지...



현중은 그녀가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그녀의 눈부신 미모의 황홀경에 빠져있다 들고있던 해삼에 소주한잔을 걸치며 남은 술병과 안주를 벤치에 버려두고 그녀가 간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녀의 향취만 쫓으며 무작정 걷던 걸음은 3류 영화관 앞에서 멈추었고 그곳 매표소에서 표를 사는 그녀의 모습을 발견한다..

지나간 영화를 동시상영으로 재 상영하는 영화관의 영화가 무엇인지도 보지 않고 현중도 표를 사서 입장한다..



영화관은 텅 비어 있고 군데군데 커플로 보이는 몇쌍의 남녀들이 자리하고 있다



백열전등의 어두운 조명아래 현중은 그녀를 찾았고 그녀는 현중이 자리한 좌석의 두줄 앞에 앉았다..

그녀의 옆엔 낯선 사내가 자리했고 그녀는 그 사내를 한번 쳐다보곤 정면만 직시한다...



영화는 속칭 우리들이 이야기 하는 3류 에로 영화였고 드문드문 낯뜨거운 장면과 뜨거운 신음소리가 영화관을 가득 메운곤 했는데 순간..영화속의 신음소리를 무색케하며 들리는 박수소리?



짝!!!!



그 소리와 동시에 그녀의 옆자리에 앉았던 사내는 용수철이 튀어오르듯 일어나며 자신의 뺨을 잡고 있고

그녀는 사내를 쳐다보고 있었다



난 어찌된 일인지 자리를 박차고 그녀에게 다가갔고 내가 가까이 다가가자 사내는 앞문을 통해 후다닥 뛰쳐 나간다



대충 어떻게 된 상황인지 짐작이간 나는



[괜찮습니까?]



[........]



그녀는 아무말 없이 날카로운 눈초리로 날 째려본다..



[아니...저는 그냥 걱정이되서..무슨일인가 싶어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버벅 거리는 나에게 그녀는



[꺼져..]



라며 조용히 말한다



[네?]



[꺼지라고 했잖아!!! 꺼지라고]



그녀는 나에게 큰소리로 악을 썼고 그순간 군데군데 자리한 커플들의 이상한 눈초리를 의식한 난

아무런 잘못 없이 영화관을 박차고 나왔다...



-크..왜 화를 못냈을까? 왜 아무말 못하고 뛰쳐나온거지? -



아무런 잘못없이 영화관을 쫓겨나온 난 순간 왜 아무말 못하고 나왔는지 후회하면서도 그녀의 얼굴을 떠올리곤...



-근데 정말 이쁘긴 이쁘다...저런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는 남편은 얼마나 행복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쓴 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일주일 후



회사 창립 기념일인데 회사에서 결혼한 사람들은 부부 동반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어 주고 주말이니깐 각 부서별로 회식에도 부부 동반으로 참여하여 친목을 다지라는 공문이 내려왔다...

다들 창립 기념행사로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난 아직 한번도 보지 못한 강팀장의 와이프를 오늘은 볼 수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강팀장 자리로 시선을 돌렸다..

강팀장은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고 있었고..왠지 모르게 누군가에게 통 사정 하는 느낌을 주던 통화가 끝나자 나는



[강팀장님!! 오늘 드뎌 사모님 뵙게 되는 날이네요..기대가 많습니다 하하하]



[응..그래 오늘 집사람 나오기로 했으니 보게 될거야..근데 우리 집사람 외모에 반해서 상사병 걸리면 안돼!! 알았지 ?]



[오..그렇게 미인이세요? 은근히 기대되네요 크크크]



[보면 알거야..내가 그동안 왜그리 꼭꼭 숨겨 뒀는지 하하하]



호탕하게 집사람 자랑하는 강팀장을 보면서 일주일전 짜릿한 충격을 주었던 이름모를 미녀가 떠올랐고 그녀의 얼굴이 가물가물 하면서 한번만 더 봤으면 좋겠단 아쉬움을 남기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업무 끝난 오후 1시부터 시작하기로한 창업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업무를 중단케 하며 대 강당에 외부 손님을 모실 준비를 하느라 부산 스럽다...



어느덧 점심시간이 지나고 창립 기념식이 시작되었고 현중은 많은 인파속에 묻혀

임원들의 지루한 연설들이 끝나며 식은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었다..



강팀장의 옆자리는 비어 있었고 강팀장은 자꾸만 시계를 보면서 행사에 호응하였고



이윽고 식이 끝나자 현중은



[형수님 안오셨나봐요?]



현중의 물음에 현중에게 느릿하게 시선을 옮긴 강팀장은



[온다고 했었는데 차가 막히는지 아직 오질 않네..]



"징~~~징~~~"



이때 강팀장의 핸드폰의 진동이 울렸고 강팀장은 핸드폰을 확인하곤



[아내가 이제야 도착했나보네..얼른 전화좀 받고 아내 데리고 올께]



강팀장은 부리나케 출구를 향하여 사라졌다.



우리 부서의 회식장소는 삼겹살집과 횟집이 각축을 벌이다 결국 횟집으로 장소가 결정되어

그 장소로 이동중이었는데 강팀장은 어떤 여인과 이야길 나누는데 멀리서 본 그녀가 왠지 낯이 익었고

현중은 조금더 가까이 가서 그 여인을 보곤 소스라치게 놀란다



-헉!! 그때 그여인..저 여인이 강팀장의 아내인가?-



이런 생각을 하며 인사를 건네려 다가갔고 그런 현중을 발견한 강팀장은 여인을 현중에게 인사시키려

하였는데 미처 현중이 다가오기도 전에 그녀는 쌩 하는 찬바람만 일으키며 몸을 돌리곤 주차장쪽을 향하여

걸음을 옮긴다..



[자..자..잠깐만..어딜가?]



당황한 강팀장은 그녀를 불러 세우려 했으니 그녀는 들은척도 하지 않고 점차 멀어져만 간다



[형수님 이신가요?]



[응]



[두분 싸우셨나봐요? 분위기가 싸~~ 한데요?]



[싸움은 무슨...걍 아내가 오늘 몸이 안좋은가봐..우리도 회식자리로 옮기지..]



왠지 풀이 죽은듯한 강팀장은 힘없는 발걸음을 회식장소로 옮겼고 현중도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강팀장의 뒤를 따른다..



현중은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강팀장 아내의 모습을 생각하며 연신 담배만 피워댄다



-그녀가 강팀장의 아내라니... 그런 여자와 하룻밤만 같이 할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현중은 차기 기획실의 실장자리까지 확보해 놓은 강팀장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그런 미인의 아내를 둔 강팀장이 한없이 부럽기만 하였고 그렇게 하염없이 담배 연기 속에서 강팀장의 아내를 떠올리며 강팀장을 부러워 하며

아까운 주말을 보낸다



상사병에 걸린듯 멍하게 주말을 보낸 현중은 월요일 출근 준비를 서두르며 퀭하게 가라앉은 자신의 눈두덩이를 보면서 두 손으로 뺨을 치면서 자신에게 외친다.



-잊어버리자 이미 남편이 있는 그녀를 생각해서 뭣하나? 현중아 정신차려라..!!-



맘을 다잡은듯 현중은 조금은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회사로 향했고 모처럼 일찍 출근 한 현중은 자신보다 먼저 나와 있는 강팀장을 발견한다



[팀장님 일찍 나오셨네요?]



[어..정대리 왔어?]



[햐...형수님 정말 미인이시던데요..이거 부러워서 살겠습니까? 하하하]



[그렇게 봐주니 고맙군..]



왠지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강팀장을 보면서 현중은



[무슨 일이 있으세요? 기분이 별로 안좋으신거 같네요..]



[그렇게 보였어..별일 아니야..]



[무슨 고민 있으면 속시원하게 털어놔봐요.. 이래뵈도 학창시절 제가 우리과 애들 고민 상담 도맡아서 했다는거 아닙니까 하하하]



언제나 호탕한 성격에 남에게 호감을 줄만한 외모를 가진 현중을 바라본 강팀장은



[저..그게...아..아니야]



[어? 정말 고민있으신가보네요? 하하하 일 끝나고 술한잔 하죠..제가 고해성사를 들어주는 신부처럼 팀장님 고민 모두 들어드릴께요..]



[아니야..고민은 무슨...그래도 일단 일 끝나고 술이나 한잔 하기로 하지 이따 시간 비워놔]



[좋죠..술값은 팀장님이 내시는거 맞겠죠? 하하하]



현중의 호탕한 웃음소리에 어두웠던 강팀장의 분위기가 조금은 풀린듯 하였고 어느덧 퇴근시간이 되었다



[팀장님 어디로 갈까요?]



현중은 퇴근후 강팀장과의 술약속을 생각하며 물어왔고 강팀장은 간단히 식사하고 자주 가는 바에서 간단히 한잔 하자고 한다..



간단히 식사를 마친 우리는 회사 근처의 바로 향했고 은은한 커피향과 더불어 전체적으로 푸르스름한

분위기로 조명이 맞춰진 아담한 바에서 한두잔 마시기 시작한 양주는 어느덧 바닥이 드러났고

약간 취기가 발동한듯한 강팀장은 똑같은 종류의 양주를 하나 더 시킨다..



[정대리!!]



[네..]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



[하하하 편하게 말씀하세요..비밀지켜 달라면 지켜 줄것이고 고민거리 있음 같이 해결해봐요]



[그래 왠지 모르게 정대리에게 털어놓고 나면 조금 기분이 나아질거 같아..]



무슨 고민거리인지 잔뜩 뜸을 들인 강팀장은 담배 한대를 깊이 들어 마시고 내 뿜으며 이야길 시작한다



[약 한달전에 우리집에 강도가 들어왔었어..]



[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사건에 현중은 무척이나 놀랐는지 말까지 더듬으며



[시..신고는 하..하셨어요?]



[아니..]



[아니 왜요?]



[그날 아내랑 잠이 들었는데 이상한 기척에 눈을 떠보니 누군가 내 목에 흉기를 들이 대고 있더군..난 너무 놀랐지만 나보단 아내가 걱정이 되서 아내쪽에 시선을 돌렸는데 또 다른 사내가 아내의 입을 틀어 막고 있었고..

난 그들에게 집에 있는 돈 다 줄테니 제발 아무일 없이 돌아가 달라고 사정을 했었고 그러겠다고 하던 그들은 막상 돈을 받고 나더니 눈빛이 달라지더군]



양주 한잔을 더 털어넣은 강팀장은 한숨과 함게 말을 이어갔다



[제가 드릴 수 있는건 지금 다 드렸습니다..이제 약속대로 돌아가 주시면 신고도 하지 않고 깨끗히 잊겠으니 그만 돌아가 주셨으면 합니다]



[너가 뭔데 가라 마라 하는거야?]



하면서 복면을 한 사내의 주먹은 강팀장의 복부에 틀어 박혔고 강팀장은 고통에찬 신음 소리와 더불어 바닥에 쓰러진다..



그들은 준비해온 테이프로 강팀장의 손과 발 그리고 입을 막고는 그의 아내에게 향한다..



[우..우...]



입이 막힌 강팀장은 애타게 외쳐봤지만 모든게 허사였고 사내 하나가 아내의 얼굴쪽에 흉기를 들이대며

아내를 협박한다



[만일 소릴 지르면 니 남편은 무사하지 못할거야..알았어?]



아내는 연신 고개를 끄덕였고 그런 아내의 수긍하는 뜻을 전달받은 사내들은 아내의 입을 풀어줬다



원피스로된 잠옷 속으로 손을 집어 넣은 사내는 아내의 팬티를 거칠게 벗겨 내었고 그런 상황에 아내는

두려움과 당황함으로 가득찬 눈빛으로 남편인 강팀장을 쳐다본다..



[우...우....]



불가항력의 강팀장은 체념한듯 상황을 주시하기 시작하면서 제발 아무도 다치지만 않고 이 상황이 종료 되었으면 싶다는 생각으로 더이상 반항을 포기 하였다



사내 한명이 아내의 등뒤로 가서 아내를 포옹하듯 껴 안으며 아내의 잠옷 아래쪽으로 손을 넣더니 급기야

아내의 다리를 벌렸다..



복면을 한 사내에 의해 벌려진 아내의 다리 사이로 어두운 부분이 언뜻 스쳤고 아내는 수치심을 참지 못한듯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렸다..



[야..이년 XX 괜찮은데]



뒤에서 다리를 벌리고 있던 사내도 아내의 옆으로 자리하면서 아내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곤 사내둘이 아내의 다리를 하나씩 붙잡고 벌려본다..



사내들은 아내의 엉덩이를 천장으로 향하게 하고 적나라하게 아내의 음부를 감상한다..

강팀장은 그런 모습을 보면서 어찌 할수도 없는 자신을 안타까워 하며 아내 혜련을 쳐다본다..

혜련은 여전히 수치심에 몸을 떨며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린 상태이다..



[사진 찍어!!]



사내들은 혜련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에 계속해서 담는다..



헤련의 엉덩이를 천장으로 향하게 한후 한사내가 엉덩이 쪽으로 움직여 혜련의 배를 붙잡으며 가슴으로

혜련의 엉덩이를 더욱더 밀어 부치니 혜련의 성기와 항문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런 혜련의 성기에 사내는 입을 가져다 대곤 쭉쭉 소리와 함께 빨아댄다..



[어때 좋아?]



[......]



[좋냐고 물어보잖아..!!]



[.....]



[이년이 별로 안좋은가 보네...좀더 험하게 다뤄주지]



사내의 침으로 범벅이된 혜련의 성기가 형광들 불빛을 받아 번들 거리며 빛난다

사내는 그런 혜련의 성기를 손가락으로 만진다



[아...악]



[좋아?]



[.......]



처음 느끼는 사내의 손길이 아팟던지 혜련은 조그마한 비명을 질렀고 사내는 그게 좋다는 신음소리로 들었나 보다



강팀장은 비명을 지른 아내를 안쓰럽게 바라보았고 혜련은 눈썹을 꿈틀거리며 고통을 참고 있었다



사내는 혜련의 성기속으로 손가락 하나를 넣더니 곧이어 중지와 검지 두개를 넣고 움직인다



[아...아윽..]



[이년 흥분했나봐..XX에 물이 흥건한데..]



그러더니 사내는 이번엔 약지까지 3손가락을 혜련의 성기에 집어 넣고 새끼손가락은 항문을 그리고 엄지는 크리토리스를 향하며 마구 펌프질 해댄다..



"뿌적 뿌적...철프덕.."



혜련의 성기에선 연신 축축한 느낌의 소리가 들려오고 혜련의 성기에 들락 거리는 사내의 손가락은

정체 모를 액체로 범벅이 된다..



[아...아악..아윽..]



[좋아?]



[.......]



[대답 안해? 그만 할까?]



[아...아윽...아...]



그만 할까 라는 사내의 물음에 혜련은 비명인지 신음인지 모를 소리만 지르면서 눈썹을 떨고 있었고

이를 지켜본 강팀장은 아내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싶어 안타까워 한다..



-아내가 아파해서 나도 손가락 한개밖에 못 넣어 봤는데 무려 3개나 넣다니...제발..혜련아 무사해 다오 흑흑-



[좋아?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말 안할거야?]



[아악...그..그만해요..으윽...]



[왜 싫어?]



[네..흑흑..오줌 쌀거 같아요 제발 그만요...]



[그건 좋은거야..싸고 싶으면 걍 싸버려]



[싫어요..제발 그만요...흐흑]



[알았어 그럼 본게임으로 들어가지...]



사내가 자신의 바지를 벗자 팬티위로 볼록한 부분이 보였고 그런 팬티를 내리자 한껏 부풀어 있던 사내의 물건이 용수철 처럼 튀어 나온다..



강팀장은 사내의 물건의 크기에 놀랐다..자신의 물건보다 무려 두배나 두껍고 긴 그런 물건이었다..



-안돼...저게 아내의 몸속에 들어가면 아내는...-



[음...우음.....]



안타까움에 소리쳐 보았지만 강팀장으로 부턴 궁지에 몰린 강아지 소리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사내는 커다란 물건을 혜련의 성기에 몇번 비비더니 그녀의 질속으로 삽입하기 시작한다..



충분한 애액 덕분인지 사내의 커다란 물건은 쑤욱 하는 느낌으로 혜련의 몸속으로 사라졌고

혜련은 고통 스러운듯 허리가 휘면서 소리를 지른다..



[아...악..]



혜련의 몸속으로 사라진 사내의 물건은 부드러우면서도 천천히 혜련의 질속을 휘 저어 놓았고

사내의 왕복운동은 서서히 빨라지기 시작한다..



"뿌젹...뿌젹..탁..탁"



[아...아악...아으....]



[아파?]



[아...아윽...아....]



[말을 해야 할거 아냐? 아픈지 좋은지?]



[아...아윽...아.....]



[대답 안하면 더 쎄게 한다..XX찢여져도 난 몰라..]



[아...아윽...아....]



-저렇게 고통 스러우면 아프다고 말하고 천천히 하라고 말이나 하지....혜련아 이걸 어째..흑흑-



"퍽..퍽..퍽..퍽"



사내의 움직임은 아주 격해졌고 침대가 흔들거리며 덩달아 혜련의 몸이 큰 햄머에 맞은듯 출렁거린다..



[아...아악..아.....]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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